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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성추행범도 치매환자도 콕 집어낸 안양시 ‘특급 도우미’

    “포착”…성추행범도 치매환자도 콕 집어낸 안양시 ‘특급 도우미’

    경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성추행범 검거에 치매환자 귀가까지 방범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잇따른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폐쇄회로(CC)TV로 성추행범을 포착,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3시경 안양의 동안 범계 지역 산책로 벤치에서 참든 여성을 성추행하던 60대 남성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니터에 고스란히 중계됐다. 이를 발견한 관제요원은 즉시 센터 상주 경찰관에 상황을 전달했고 지구대가 급히 현장에 출동,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 같은 사례를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에도 새벽 3시경 지나가는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던 또 다른 60대 남성이 CCTV에 포착됐다. 근무 중이던 통합센터 관제요원 신고로 이 남성을 공연음란행위를 검거했다. 몇 년 전에는 실종 신고된 치매환자를 찾아내 귀가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6년째 근무 중이던 윤정호 보좌관은 “CCTV 영상을 통해 실종된 치매환자를 확인하자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들은 가족을 찾은 듯 기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시는 2018년 말 총괄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협약을 맺고 과학기술정통부, 경찰청 등 정부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종자 신원확인을 위한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 현장 실증에도 나서고 있다. 정부에서 개발한 실종자 신원확인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이 실증단계에 도달했다. 조만간 복합인지기술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며 실종자의 최근 사진과 실종 당시 키나 옷차림 등 정보를 활용해 신속, 정확한 신원확인과 최종적인 동선 추적도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유전정보를 활용한 나이변환 기술을 활용해 장기미제 사건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교통, 재난, 재해, 공공시설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모니터요원 30명과 파견 경찰 4명이 근무하는 통합센터는 지역 내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현재 안양 지역에는 5249대의 CCTV가 시내 곳곳에 설치된 24시간 통합센터로 영상을 중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찰, 안양시의회 압수수색…‘사전 모의 담합 의장선거’ 수사

    경찰, 안양시의회 압수수색…‘사전 모의 담합 의장선거’ 수사

     경기 안양시의회의 ‘사전 모의, 담합에 의장선거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7일 오전 마침내 안양시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시민단체에서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공모공동정범죄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한 지 20여일 만으로 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경찰 수사관 10여명은 지난달 3일 민주당 의원총회 장소와 각 의원실, 투표용지가 보관돼 있는 사무실에 대해 10시 30분부터 3시까지 5시간동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역 정가에 압수수색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지만, 좀처럼 이뤄지지 않아 의아해 하는 분위기였다. 최근 경찰은 안양시의회 해당 의원들에게 수사를 개시한다는 통보서를 보냈다.  시민단체인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는 지난 15일 안양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을 “안양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게 돼 있는 자체 의회 규칙을 위반하고 공동으로 부정투표를 획책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3일 후반기 의장 투표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고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사실상 기명투표를 진행한 정황이 의원총회 녹취록이 유출되면서 드러나 지역 정가에 큰 충격을 줬다.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이어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21일 시의회 앞에서 이번 ‘불법 의장선거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상 담합투표를 부인했다.  이날 참석하지 않았던 정맹숙 의장은 불법선거 논란이 불거진 지난 3일 이후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한달동안 침묵으로만 일관하며 의장직을 수행해 왔다.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안양시의회의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의장선거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석수1동 삼막로 등 하반기 5개 지역 도로개설 추진

    안양시, 석수1동 삼막로 등 하반기 5개 지역 도로개설 추진

    경기 안양시는 도로 6곳을 완공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도로확장과 개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석수1동 삼막로를 비롯해 안양8동 성문중·고교 인근, 관양2동 자동차검사소 일대 등 5개 지역이다. 시는 총 사업비 30억여원을 들여 삼막로 도로확장공사를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나머지 4개 지역은 올해 말까지 제반 절차를 거쳐 12월이나 내년 1월 중 착공,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한 삼막1교를 재가설하는 삼막로 확장공사는 원활한 차량통행뿐만 아니라 보행로 안전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삼막1교 교량 설치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삼막1교 22m를 포함해 확장되는 도로 총 길이는 108m이다. 성문중·고교 주변도로 개설은 통학버스 운행·회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성결대~성문고 정문 158m 구간이며 도로 폭도 6m에서 10m로 넓어진다. 자동차검사소 주변은 총 길이 260m에 폭 10m 도로로 개설, 인근 공업지역 물류수송 차량 통행에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한다. 연장 228m에 폭 6m 규모로 뚫리는 내비산마을 주변 도로는 지역 주민의 통행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전망이다. 안양 8경 중 하나인 최경환 성지 일대 도로개설은 228m에 이르는 길 폭을 5m에서 10m로 확장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기반시설 확충의 하나로 수리산 방문과 지역주민 생활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삼막로 확장을 제외한 4개 지역에 대해 12월 또는 내년 1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 숙원사업을 멈추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추진해 지역 주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안양3동 양지1공원 주변, 안양2동 청원지하차도 앞, 석수1동 삼막농원 주변, 비산체육공원 인근, 안양9동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과 오솔길 식당 주변도로 개설 등 6곳에 대해 도로개설을 완료한 바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초가을 안양 평촌중앙공원 1만 5000 송이 해바라기 꽃 개화

    초가을 안양 평촌중앙공원 1만 5000 송이 해바라기 꽃 개화

    무더운 여름 지나 높푸른 하늘의 초가을이 오면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은 1만여 송이가 훨씬 넘는 해바라기로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시는 안양 대표 명소인 중앙공원에 해바라기 약 1만 5000, 백일홍 5만 송이를 심었다고 8일 밝혔다. 해바라기와 백일홍 모두 안양시민축제 개최 예정인 10월에 꽃이 필 예정이다.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안양축제는 중앙공원을 무대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심은 아프리카 봉선화로 불리는 ‘임파첸스’ 1600 그루도 개화를 앞두고 있다..시는 해바라기 조성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알뿌리 튤립 5만 그루를 평촌 중앙공원에 심는다. 내년 4∼5월경이면 활짝 핀 튤립 꽃을 구경할 수 있다. 계절별 꽃들은 중앙공원 통로 양쪽 화단을 아름답게 꾸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인 평촌 중앙공원을 사계절 어울리는 꽃들로 꾸며 아름다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확진자에게도 잊혀질 권리를” 지자체, 2차 피해 지우기 ‘쓱싹’

    “확진자에게도 잊혀질 권리를” 지자체, 2차 피해 지우기 ‘쓱싹’

    용인 ‘인터넷 지킴이’ 14일 뒤 동선 삭제SNS·블로그 게시된 정보도 찾아내 지워 경기, 청소년 온라인 심리검사·상담 지원안양 심리백신지원단 ‘코로나 블루’ 치유‘코로나19 확진자도 잊힐 권리가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인터넷에 노출돼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진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등 개인정보가 14일이 지난 뒤 온라인상에 남지 않도록 삭제하는 ‘인터넷 지킴이’를 가동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했지만 완치된 이후에도 사생활 침해나 낙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지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해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있는 확진자 관련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용인시는 인터넷 방역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게시글을 삭제토록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까지 1980여건의 정보를 삭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지만 불필요하게 오랜 기간 남아 있는 정보는 확진자와 이들이 다녀간 업소에 부메랑처럼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단 한 사람의 인권도 침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도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삭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개기간이 지난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방문 장소와 관련한 동선을 찾아내 게시 당사자에게 1차적으로 삭제요청을 하고 반영이 안 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삭제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된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불안과 우울, 고립감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감 등을 치유하기 위해 ‘안양시 심리백신프로젝트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백신지원단에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의 전화, 아동보호전문기관, 한림대 성심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마음치유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치유클리닉, 찾아가는 상담소, 맞춤형 마음치유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알코올, 도박, 마약 등 중독 예방·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 심리치료연구소는 예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체험농장과 원예치료 상담실, 찾아가는 원예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심규순 경기도의원,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방문

    심규순 경기도의원,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6일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호우대처상황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에는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3)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13개부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 등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는 조속히 복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설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형근 의원은 “도로 등 피해복구 작업이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소속 직장운동부 인권침해 조사…침해 사례 발견 못해

    안양시 소속 직장운동부 인권침해 조사…침해 사례 발견 못해

    경기도 안양시기 시 소속 직장운동부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를 조사했다. 시는 지난달 20일간 실시한 조사에서 침해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는 최근 일부 지자체 운동부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비대면 설문조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나 다행히 선수단 내 인권침해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은 역시 익명성을 보장하는 비대면 설문과 훈련장, 숙소를 방문, 점검을 병행했다. 담당공무원과 체육회관계자로 구성한 점검반은 폭력행위와 인권침해 여부 파악, 발생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 예방을 강조하고,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했다. 아울러 4대 폭력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경찰서, 외부기관 상담센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점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인권침해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수료토록 하고, 매년 1회 이상 직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함께 신속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직장운동부는 시청 소속인 육상, 수영, 인라인롤러 3개 팀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마라톤, 역도, 복싱 등 3개 팀 21명이 안양시체육회 소속이다. 선수 44명에 감독, 코치는 8명이다. 선수단 전체에서 남성이 36명을 차지하고 나머지 16명은 여성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동정] 양진영 식약처 차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방문

    △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 의약품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지방도 반발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지방도 반발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8·4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부산과 강원 등 광역자치단체가 일제히 ‘지방 소외’, ‘주택의 양극화 부채질’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특히 이들 자치단체는 8·4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집중이 더욱 커지면서 지방 발전이 저해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한국의 제2 도시인 부산은 5일 서울뿐 아니라 지방도 공공형 고밀도 재건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8·4 공급대책에 지방의 청년과 신혼부부, 3040세대를 위한 주택 공급 대책이 빠져 수도권과 지방의 주거복지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서울에 추가로 주택을 공급하면 지방의 도시 경쟁력은 더욱 떨어져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커지게 된다”면서 “부산도 서울 강남처럼 인기 주거지인 ‘해수동남’(해운대·수영·동래·남구)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부산형 공공 재건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연구원에서는 이번 정부의 8·4 대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주택시장 양극화가 더 극명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부동산 시장의 한 축인 외지인의 투자가 줄면서 지방 부동산의 약세가 이어진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강원지역의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3537건) 중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의 비율이 29.7%에 이른다. 결국 서울·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은 투자 수요의 차단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부채질할 것이란 분석이다.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요 기반이 얇은 강원지역은 외지인들의 투자활동이 시장 활력을 유지하는 요인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정부 정책이 오히려 지방침체를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수도권과 차별화된 지역맞춤형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부동산업계도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서울 수도권 중심의 쏠림현상으로 지방 부동산 가격 하락과 인구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울산 A부동산 소장은 “서울 수도권 쪽에 주택 공급을 늘리면 지방 인구가 수도권으로 또 빠져나가면서 비수도권 인구 감소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도 “서울지역 고밀도화는 교통, 범죄, 주거환경 등 도시문제를 악화시키는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을 반대해 온 경기 고양시 일산 주민들의 비난도 거세다. 3기 신도시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온 일산신도시연합회 측은 “정부가 서울·3기 신도시를 초고밀로 개발하면 3기 신도시 예정지 밖에 있는 1·2기 신도시는 더 죽으라는 것”이라면서 정부의 이번 대책을 비난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전국종합
  • 초고밀화 허용, 서울지역 인구 집중화-지역균형 발전 저해

    초고밀화 허용, 서울지역 인구 집중화-지역균형 발전 저해

    무한정 치솟는 집값을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8.4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자 수도권 지자체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용적률 500%, 50층까지 건축 허용 등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대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주택시장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각계 지적이다.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주요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한 상황에서 이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비난 또한 거세다. 게다가 청와대와 국회까지 세종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수도권 지역에 고밀도화를 허용하는 정부 부동산 대책은 큰 틀에서 방향이 서로 어긋나고 있다. 시장은 에측 가능한 신호를 보내지만 그때그때의 목적과 논리에 따른 정부 정책은 예측이 불가해 시장 혼란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이유로 서울지역만 특혜를 주듯 규제를 완화해 개발하면 더욱 비수도권과의 격차만 벌이는 결과를 만들 것이라는 시각도 많다. 지금까지 정부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모든 정책의 틀을 허물며 큰 혼란으로 이어져 주택 시장은 더욱 안정을 이루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5일 평촌 1기 신도시가 있는 안양시 한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신규택지 개발, 이웃한 과천지역 아파트 공급 등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장 안양지역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지는 예단할 수 없고, 시간을 갖고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가 서울지역 용적률을 완화해 고밀도화하면 결국 서울 지역 인구 집중화 현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안양권도 피해가 있겠지만 시흥이나 평택 등 경기도 외곽 지역 피해가 더 클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양지역은 경기도보다 서울에 직장이 있는 젊은 주민들이 많다”며 “일본 도쿄처럼 서울이 초고밀도화 되면 인구의 집중화로 안양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도 여러 지자체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며 “단순히 주택 공급만이 아닌 도시기반 시설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지역 고밀도화는 교통, 범죄, 주거환경 등을 도시문제를 악화시키는 부작용도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의 큰 정책 방향인 국토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지적했다. 그는 “주택정책도 교육정책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결과물을 보고 정책을 세웠으면 하는 것이 국민 생각인 것 같다”며 “단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너무 커 나중에 치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그런 차원에서 “시행착오는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다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실물경제를 잘 아는 관계 전문가의 조언이나 자료를 참고해 정책을 시행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이 나오자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고양 일산 주민들은 지역 벌전을 저해하는 정부 정책에 또다시 깊은 좌절을 느꼈다. 3기 신도시 반대 운동을 전개해 온 일산신도시연합회 측은 “정부가 서울 및 3기 신도시를 초고밀로 개발하면 서울지역과 더 먼거리에 위치한 1·2기 신도시는 다 죽으라는 것”이라며 이번 정부 대책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1기 신도시 분당 정자동 한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이번 집값 안정화 대책에서 그린밸트 개발이 빠져 성남지역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용적률을 높여서 얻어지는 부분을 기부채납 받아 공공 분양을 하려면 우선 재건축 조합 동의를 얻어야 되는데 조합에서 선듯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분당지역의 30년 이상된 아파트 입주민들은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을 통한 새 아파트 입주를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지하차도 배수로 철저한 정비로 수해 예방

    안양시, 지하차도 배수로 철저한 정비로 수해 예방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내리는 폭우에도 지하차도가 많은 경기 안양시가 배수로 정비 강화로 침수로 인한 수해를 입지 않았다. 시는 이번 집중폭우로 지역 내 10여개 지하차도 모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달 중순부터 장마철에 대비해 지역 내 모든 지하차도를 철저히 관리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안양 지역 지하차도는 총 11개로 경수산업도로를 관통하는 비산, 범계. 호계. 평촌 4개는 동안구에 있고, 나머지 7곳은 만안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 4일에는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에 주력했다”며 “현장에 투입된 기동반은 지하차도 내부 차도 양편의 빗물받이 위에 쌓인 부유물질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빗물받이를 들어내고 빗물에 쓸려 내려온 토사로 막혀 있는 배수로도 말끔히 청소했다. 또 진공청소 차량을 이용해 토사로 더럽혀진 도로 바닥면을 세척하는 작업을 벌였다. 폭우가 내리면 평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배수구가 막혀 침수되거나 큰 수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선 빗물받이 뚜껑 등 배수로를 막는 물건을 치우고 평소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한다. 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 5회 이상 배수구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 표면을 복구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막혔던 안양 냉천지구, 2주택 분양자 이주비 대출 뚫렸다

    막혔던 안양 냉천지구, 2주택 분양자 이주비 대출 뚫렸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에 대한 2주택(1+1) 분양자의 이주비 대출이 가능해졌다. 강득구 만안구 국회의원은 2주택을 분양받았더라도 종전 주택 외 별도의 주택이나 분양권이 없으면 이주비 대출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지구 지정 16년만에 본궤도에 오른 안양 냉천지구경기 안양시 만안구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에 대한 2주택(1+1) 분양자의 이주비 대출이 가능해졌다. 강득구 만안구 국회의원은 2주택을 분양받았더라도 종전 주택 외 별도의 주택이나 분양권이 없으면 이주비 대출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지구 지정 16년만에 본궤도에 오른 안양 냉천지구는 만안 안양동 일원 11만 9000㎡ 부지에 공동주택 2329가구를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토지, 다가구 주택 소유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가장 큰 난제였던 냉천지구 개발 사업은 가치가 높은 부동산에 아파트 1채 입주권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이 주민 동의를 얻어 힘든 고비를 넘겼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지난 2월 만안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또다시 고비를 맞았다. 전체 사업 보상자 965명 중 159명이 다주택자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이 묶이면서 이주가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지구 외 1주택 소유자가 1주택을 추가로 분양 받은 경우에는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이주비 대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구 외 주택이나 분양권이 없는데도 종전 주택의 자산가치가 커서 ‘도시·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2주택을 분양받은 경우에도 규제 대상에 포함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 의원은 국토부, 금융위원회,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10여 차례 협의를 통해 2주택 분양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얻어냈다. 정무위 소속 민병덕 의원도 금융위원회와 논의 과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토부와 금융위원회가 2주택을 분양받았더라도 종전 주택 외 별도의 주택 및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민은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여겨 이들에 대한 이주비 대출이 가능해졌다. 지난 3일 은행연합회는 각급 은행에 종전 주택 외 별도 주택·분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판단한다는 금융위원회의 해석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불법선거 논란’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사퇴거부 일정 소화

    ‘불법선거 논란’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사퇴거부 일정 소화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의장선거’로 비난 받는 경기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의장 사퇴와 재선거 요구’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사퇴 압박을 받는 정맹숙 의장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방문에 이어 3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는 등 시의회 일정을 이어가며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시민사회단체의 잇따른 비난과 고소, 고발에도 좀처럼 입장을 내지 않고 굳게 침묵만 지키고 있다. 민주당 상임위원장들도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복지관을 방문했고. 지난달 29일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강기남 의회운영위원장, 최 보사환경위원장, 최우규 도시건설위원장, 이채명 의원은 대한노인회를 방문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 회원은 “민주주의 원칙을 위배히고 근간을 흔들면서까지 지역 정치를 하고 싶으냐?” 비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21일 시의회 앞에서 이번 ‘불법 의장선거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상 담합투표를 부인했다. 이날 참석조차 하지 않았던 정 의장은 불법선거 논란이 불거진 지난 3일 이후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투표용지에 후보이름을 쓸 자리를 각 의원에게 배분하는 논의가 있었지만 이것은 정치적인 것”이라며 “서로 다른 의견이 있는 상태에서 녹음파일이 유출되며 진실이 왜곡됐다”고 불법선거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정 의장 사퇴와 관련해서도 “사퇴가 문제해결 방법인가를 고민하고 있다”며 간접적으로 거부했다. 굳게 침묵을 지키던 민주당 의원들이 보름 만에 입장을 밝혔지만 시민단체는 진정한 사과가 아닌 ‘변명과 책임전가‘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연대회의는 한 사람을 미리 정해 놓고 투표용지에 기명 위치를 사전에 정한 것은 “정치적 공모이며 담합”이라고 주장했다. 또 ‘실질적으로 자유의사였다’는 의원들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투표였다면 굳이 기명 위치를 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엄연한 강제투표”라고 비난했다. 지난 3일 민주당 의원총회 녹취록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의장선거 사실을 모든 시민은 다 알고 있는데도 해당 의원들만 모르는 듯 귀를 막고 이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이에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시의회 앞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장의 사퇴와 선거 무효화, 공식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지난달 13일 1차 회견에서 요구했던 사안을 민주당의원들이 이행하지 않자 항의하기 위해 또다시 집회를 열었다. 연대회의는 시의회 부정선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대책위원회까지 출범했다. 이날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부정투표를 하고도 뻔뻔한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실천위는 지난 15일 불법 선거에 참여한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했다. 앞서 같은 당 소속 지역구 현역의원들과 평당원모임 준비위원들도 민주당 시의원들의 이번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동안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민주당 소속 12명 의원과 시의회에 통보하고 시의회의 사전모의 담합에 의한 불법투표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GTX-C 노선 기본계획 최종 발표 앞두고 지자체 간 긴장감 고조

    GTX-C 노선 기본계획 최종 발표 앞두고 지자체 간 긴장감 고조

    국토부의 GTX-C 노선 기본계획 최종 발표를 한달여 앞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경기 남부 지자체 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추가 정차역 지정을 반대하는 과천시 ‘GTX-C 노선 원안 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는 3일 시청에서 최근 GTX-C 노선의 정차역 추가 움직임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내고, 시민을 대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GTX-C 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 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기간에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이를 부당하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기본 취지를 고려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를 이용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과천시는 이후 인근 지자체의 움직임에 대해 범시민대책위와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앞서 인덕원 정차를 추진하는 안양시는 지난달 13일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안양시 범시민추진위’를 출범하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을 전파하고 여론을 공론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국토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기본계획에 반영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안양 범시민추진위는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이 등 3개 노선이 교차·환승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GTX-C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면 1회 환승으로 4개 간선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약 16분의 환승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며 인덕원 정차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GTX-C 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 구간의 광역급행철도이다. 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정차역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김진일 경기도의원, 위례신도시 지역현안 관련 정담회 개최

    김진일 경기도의원, 위례신도시 지역현안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일(더불어민주당·하남1) 의원은 30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위례 신도시 지역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일 의원과 서기식 회장(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을 비롯한 입주민들은 국방부 소유의 성남 골프장을 공공주택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지하철 착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데 공감했다. 정담회 참석자는 지역현안 해결방안으로 경기도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하고, 서기식 회장은 김진일 의원에게 청원서를 전달했다. 청원서는 위례-신사선 조기 착공 및 그린파크푸르지오 삼거리까지 노선연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성남골프장을 주거용도로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고, 골프장 개발이 불가피한 경우 체육·문화시설·공원·녹지·편익시설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다. 김진일 의원은 “서기식 회장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한다.”며 “위신선 연장은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자가용을 가지고 나오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서, 현재 상습정체구간인 수도권1순환선 상일-송파구간의 정체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교통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과제”라며 “위례미군골프장 개발을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주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6)은 3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안양시건축사협회 부단장 이희수 외 건축사들과 함께 안양시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 완화 등 안양시 건축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안양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안양시 경관 조례 개정 요청 ▲관양동 932-2번지 미개설 도로 민원 해결을 위하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중현 도의원은 “건축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건축행정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정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중현 경기도의원, 안양시건축사협회 건축발전 논의

    국중현 경기도의원, 안양시건축사협회 건축발전 논의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6)은 3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안양시건축사협회 부단장 이희수 외 건축사들과 함께 안양시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 완화 등 안양시 건축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안양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안양시 경관 조례 개정 요청 ▲관양동 932-2번지 미개설 도로 민원 해결을 위하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중현 도의원은 “건축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건축행정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정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어린이공원 3곳 복합형으로 조성

    안양시, 어린이공원 3곳 복합형으로 조성

    경기 안양시가 평범했던 어린이공원을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석수어린이공원 등 3개소 어린이공원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여원을 들여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10월 말 마무리 예정인 석수어린이공원이 우선 눈에 띈다. 성장기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 공간으로 석수초교 후문 일대 3260㎡ 면적에 새롭게 조성한다. 4억 3000만원을 들여 나무더미를 활용한 2종류 4곳 생태시설과 데크쉼터 등 5종류 25곳에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짚라인놀이대를 설치하며, 바닥은 안전한 투수블럭으로 포장할 예정이다. 공원주변 곳곳에는 조경수목을 식재한다. 야외운동기구와 파고라, 목재를 활용한 놀이기구도 설치되면 가족단위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환경으로 바뀐다. 면적은 작지만 9월말 정비가 끝나는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 아이누리놀이터 11월말 완료예정인 부안어린이공원도 어린이 창의공간과 복합적 휴식공간으로 모자람이 없다. 소리놀이시설과 물놀이수로을 조성하는 부안어린이공원, 아동중심인 한미어린이공원 역시 다양한 놀이기구와 조경수목, 벤치 등이 곳곳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락한 쉼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과 신촌어린이공원(신촌동) 시설을 정비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다음달 3일부터 운영 재개

    경기 안양시가 경로당에 이어 노인복지회관, 평생교육센터도 운영 재개를 준비 중이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복지회관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임시 휴관 중이다. 시는 우선 여름철을 맞아 개관과 더불어 복지회관 휴게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10일부터는 음악 등의 과목을 제외한 교육프로그램 일부에 대해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는 만안과 동안 평생교육센터 교육을 시작한다. 동시에 각종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프로그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설개방과 프로그램 운영은 방역태세를 철저히 갖춘 후 이뤄진다. 시는 하루 1회 방역소독을 벌이고 출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수강생들 대상 일일이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특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방역 체게를 갖춘 상태에서만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의회 사전모의·담합 의장선거”…점차 커지는 비난 목소리

    “안양시의회 사전모의·담합 의장선거”…점차 커지는 비난 목소리

    “안양시민 우롱하는 시의회 필요 없다.”. “시의회는 불신임안을 결의하라.” 경기도 안양시의회 불법 의장선거를 비난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의장 사퇴와 해당 의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집회와 고소, 고발이 연일 이어지며 좀처럼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굳게 침묵을 지키던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1일 입장을 밝혔지만 시만단체는 진정한 사과가 아닌 ‘변명과 책임전가‘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29일 각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시의회 앞에서 열고 정맹숙 의장의 사태를 강력 요구했다. 지난 13일 연대회의는 1차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무효화와 당선취소, 공식사과와 해당 의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항의하기 위해 집회를 또다시 열었다. 연대회의는 이번 시의회의 부정선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해 ‘대책위원회’까지 출범했다. 의장 재선거를 통해 시의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요구 사항을 관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경희 안양나눔여성회 대표는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입장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기명 위치 논의는 정치적 의견이었을뿐’이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입장에 대해 한 사람을 미리 정해 놓고 투표용지에 기명 위치를 사전에 정한 것은 “정치적 공모이며 담합”이라고 주장했다. 또 ‘실질적으로 자유의사였다’는 의원들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대표는 “엄연한 강제투표라며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투표였다면 굳이 기명 위치를 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사과 성명을 통해 신임 후반기 의장 사퇴 문제는 “안양시의회의 법적 제도적 방법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입장에 대해선 ‘더욱 가관’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한 참석자는 “시의장이 버텨서 어쩔 수 없다며 숨지 말고, 시의장 불신임안을 의결하라”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미래통합당에도 “8명 시의원 이름으로 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부정투표를 하고도 뻔뻔한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손태영 위원장은 ”부정투표에 책임을 지지도 않고 사과도 없이 시민을 속이고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의실천위는 지난 15일 불법 선거에 참여한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고발했다. 앞서 같은 당 소속 지역구 현역의원들과 평당원모임 준비위원들도 민주당 시의원들의 이번 행위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 시민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최우규 의원을 이번 사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대책을 마련에 나섰으나 정맹숙 의장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3일 제 8회 후반기 의장 투표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어기고 사실상 기명투표를 진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의총에서 정한 당론을 어기고 반란표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방법을 사전 모의 담합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이번 사태는 의장선거에 앞서 의총에서 사전모의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녹취록과 회의록이 지난 6일 유출되면서 불거졌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도,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48명 적발…과태료 3억여원 부과

    경기도 안양시가 부동산 매매 거래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한 매수·매도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과태료 처분했다. 도는 허위신고자 48명(29건)을 적발해 과태로 3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신고 의심 사례 3503건을 특별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업다운 계약,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등 실거래가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거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신고건 중 자금 조달 계획서 상 증여가 의심돼 자금출처 확인이 요구되는 거래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고자 이중계약으로 ‘다운계약’을 작성한 3명(1건)이 적발됐다. 또 실거래가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13명(8건), 지연 신고 및 계약 일자를 거짓 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32명(20건) 등 모두 48명이다. 도는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에게 5600만원, ‘업계약’을 체결한 13명에게 1억 7000만원, 나머지 32명에게 1억 1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부동산 매도, 매수자가 가족 등 특수관계이거나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155건에 대해서는 탈세 의혹이 있어 국세청에 통보했다. 유형별로는 특수관계 간 매매 77건, 거래가격 의심 14건, 거래대금 확인 불가 46건, 대물변제 14건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씨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토지 분양권을 공인중개사의 중개로 B 씨에게 5억 2000만원에 매도했으나 거래 신고금액을 4억 1000만원으로 줄여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 매도자와 매수자,공인중개사는 56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C 씨는 광명시 철산동 아파트를 3억 8000만원에 D 씨에게 매도했다고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밝혀졌다. 도는 증여세 탈루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적발사례 외에도 1151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하반기에도 거짓신고 의심 건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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