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양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20
  • [대한매일을 읽고] 전셋값 안정 근본대책은 아파트공급 확대

    건설교통부는 서울을 비롯,수도권 신도시의 전세시장이 품귀와 급등 현상을 보여 올 봄 전세대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전세자금 지원을 확대하고부동산 중개업소를 단속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전셋값 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대한매일 6일자 1면). 그러나 건교부가 마련한 대책은 근시안적이라고 본다.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아파트 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파트 공급물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단기적인 대책만으론 전세난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자금지원이나 탈법중개업소 단속,주부 모니터제가 전세난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과연 몇명이나 될까 의문인 것이다. 이번 전세난은 대통령이 밝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국정의 첫 시험대이기도 한 만큼 슬기롭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 김헌식[경기도 안양시 안양3동]
  • 수원·오산시-화성군 통합론 가시화

    경기도 수원·오산시와 화성군을 통합해 광역시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해당시·군 의회를 중심으로 가시화되면서 생활권이 같은 자치단체들의 통합 움직임이 잇따를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오산시와 화성군 의회 의장단은 최근 화성군봉담읍 수원대학교내 라비돌 리조트에서 모임을 가졌다. 의장단은 이자리에서 지난해 11월 수원시의회가 경기사회연구소에 의뢰한 3개 시·군 행정구역 통합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민대표와 의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갖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의장단은 행정구역 통폐합 등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주민투표법이 시행되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법이 마련되지 않을 때는정부에 통합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3개 시·군이 통합해 광역시로 승격되면 체계적인개발계획 수립은 물론 연간 4,000억원의 도세(道稅)를 도에 납부하지 않고자체 운용하는 등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 97년부터 군포·의왕시와 통합하려다 해당 자치단체의 반발로 뜻을이루지 못한 안양시도 아직까지 통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안양시측은 “통합이 이뤄지면 시민 생활권과 교육 문화권,상업·공업지역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군포·의왕시는 “시민 자치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안양시의회 관계자는 “이들 3개 시는 당초 시흥군에서 분리된 한지역이므로 통합이 실현돼야 한다”며 안양·군포·의왕시 통합론에 또다시불을 지피고 나설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구 100만명을 눈앞에 둔 성남시의 광역시 승격여부도 관심거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발언대] 환자질문 무시하는 의사 진료태도 고치길

    아내는 한국에 온 지 10개월째를 맞는 스위스인으로 지금 우리말을 한창 배우고 있다.한국을 유난히 사랑하고 관심을 쏟아왔던 만큼 우리말에 대한 배움의 열정도 대단하다. 얼마전 아내에게 존댓말을 가르치면서 표현법이 다양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예절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설명해주었다. 그러자 아내는 “언어 속엔 그렇게 예의바른 말이 많은데 사람들은 왜 그렇지 않냐”고 반문을 해와 몸둘 바를 몰랐다. 아내의 말인 즉 어느 곳을 가나 밀치고 당기고 발을 밟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휙휙 지나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어느날에는 병원을 다녀오더니 “한국의 의사들은 환자들이 질문하는 데 익숙치 않은 것같다”고 말해 나를 또 한번 당황하게 만들었다. “언어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적당히 얼버무렸지만 내 자신이 대학병원을 다녀와서 아내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머리가 아파서 간 나는나름대로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려 해도 귀찮은 듯 큰 목소리로 말을 끊는 것이었다.병원에 가서 병의 원인이라든가 그것을 찾으려는 질문은 받지도 못한 채 약만 받아왔는데 그렇게 받은 약이 들을 리 만무했다. 의사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환자로부터 세세한 설명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하더라도 환자의 기분까지 상하게 만드는 자세는 곤란하다고 본다.직업윤리를 들추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까지 생각하게 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날 신청하지도 않은 특진에 의사와 의미없이 2분여를 상담하는 데 1만400원을 치르고 나와 차라리 약국에 가지 왜 여길 왔을까 하는 허탈감이 컸던게 사실이다. 새해엔 우리 모두 가정,직장이나 이웃 등 어디에서든 조금만이라도 남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 수 있었으면 한다. 안정섭[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1113]
  • 쏟아진 ‘밀레니엄 1호’

    새천년 첫날 0시0분1초,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 분만실에서는 사내 아기의우렁찬 울음소리가 새천년의 시작을 알렸다.새천년준비위원회가 공인한 새천년 첫 아기인 ‘바위’군(애칭)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이용규(35·회사원·안양시 관양동)씨와 부인 김영주(26)씨 사이에서 태어난 바위군의 출생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광화문 등 전국 곳곳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으로 생중계됐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영상으로 전달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 새천년의 첫 아기가 태어났다”면서 “우리는 새 생명에게 전쟁이 아닌 평화를,빈곤이 아닌 풍요를,좌절이 아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이씨 가족에게 2돈쭝짜리 금반지와 아기옷·이불·기저귀 등 5가지의 아기용품을 전달했다.산모 김씨의 병원비도 받지 않기로 했다.인터넷업체 두루넷은 바위군이 대학에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씨는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평생 선물을 안겨준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거의 같은 시간,서울 묵정동 삼성제일병원에서도 사내와 여아가 1명씩 태어났다.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도 건강한 여아가 태어나는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잇따랐다. 이 병원들은 앞다퉈 자기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첫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발표했지만 공식 인정을 받지 못해 아쉬워했다. 한반도 동쪽 끝 울릉도에서는 0시20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한명근(32·울릉우체국 기능직 7급)씨와 김영숙(37)씨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제주도의 첫 밀레니엄 베이비는 0시8분 제주의료원에서 김태용(28·과수원 경영)씨와허옥명(28)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몸무게 3.65㎏의 건강한 여아였다.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는 0시10초에,광주 에덴병원에서는 0시30초에 사내아기가 태어나는 등 전국 병원에서 새천년을 알리는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즈믄둥이들과 함께 ‘새천년 1호’ 기록들이 쏟아졌다.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밟은 사람은 재미교포 김재인(41·건축업·LA거주)씨. 김씨는 아시아나항공 203편으로 1일 오전 6시10분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다. 가장 먼저 한국 땅을 떠난 사람은 오전 9시5분발 대항항공 621편으로 필리핀 마닐라로 떠난 진충성(37)씨 일가족 4명이었다. 새천년 첫 신혼부부는 1일 0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식을 올린 신랑 고학범(24·회사원)씨와 신부 최윤영(24·회사원)씨.첫 열차는 이날 0시 서울역을 출발한 경주발 3625 무궁화호였다.서울 중랑경찰서 상봉파출소 소속 이종순(31)경장과 이은권(31)경장은 이날 새벽 1시40분쯤 서울 상봉2동 주택가에서 차량 절도범을 붙잡아 ‘새천년 민생치안 1호’로 기록되는 행운을 누렸다. 장택동기자 taecks@
  • [독자의 소리] 연말 형식적 인사·홍보우편물 많아 낭비

    연말연시면 우편물이 쏟아져 들어온다.반가운 사람의 안부를 묻는 연하장도 있지만 해가 지나면서 기업이나 업체의 형식적인 인사말이나 홍보용 연하장들이 더 많다.그러나 인쇄된 사인으로 보내는 연하장 등 형식적인 우편물들은 대부분 뜯지도 않고 버려지게 마련이다.이같은 연하장이나 우표를 돈으로 따지면 적지 않은 액수이다.또 많은 우편물이 집중되는 연말연시에 우편담당자들의 업무를 가중시키고 다른 중요한 우편물이 늦게 도착하게 한다. 형식적인 우편물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형식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풍조를 그대로 보여준다.이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다.어려운 때인 만큼 이런 비경제적인 요소들은 줄여나가도록 우리 모두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김한준[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 경기도 공공건설현장 안전 ‘구멍’

    경기도내 대규모 공공건설사업 현장 대부분이 안전에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설 사업장 60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85%인 51개 사업장에서 207건의 문제점이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원천천 차집관로 매설공사와 파주시 공설운동장 건립공사 현장에는안전관리자와 안전담당자가 선임돼있지 않았으며 ▲의정부시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안양시 하수종말처리장 2단계 시설공사 ▲광명시 광명지하차도 건설공사 ▲군포시 문화복지회관 건립공사 ▲오산시 남부순환도로 건설공사 등의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하지 않았거나 가설 구조물의 안전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정부 제5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광명시 기아로 확장공사,오산시 하수종말처리시설 공사 현장은 기초공사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안산시 수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시흥시 연성지구 택지조성공사 등 4개사업현장에서는 품질시험계획서를 만들지 않았으며 수원시 일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의왕시 광역상수도 5단계 시설확장공사 현장은 관급자재 관리를 소홀히 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의 강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한 시험포장을 하지 않았고 가평군 삼면∼달천간 도로 확장공사장에서는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계획을 세워놓지 않은채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속히 시정·보완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또 지도·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에 대해 문책하고 감리 및 시공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의법조치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독자의 소리] 가수·연기자상 방송사연합 시상 바람직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마다 가요대상과 드라마대상을 선정한다.그러나 그 해 최고의 가수와 연기자를 뽑는 행사를 각 방송사마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선 수상자로 선정되는 인물이 중복된다는 점이다.최고의 연예인으로 수상될만한 사람은 이미 드러나 있는데 방송사마다 선정하다 보니 중복수상할 수밖에 없다.이를 피하려다 보니 선정될만한 인물이 아닌 사람이 선정되는 웃지못할 일도 종종 빚어져 왔다. 또 막대한 물적,시간적 낭비다.공중파의 전파·시간낭비도 만만치않다.황금시간대를 차지하는 이 행사로 인해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될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방송사들이 연합하여 연예인대상제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본다. 연합해서 뽑는다면 한 방송사의 취향과 의도에 맞추지 않고 진정한 올해의최고 연기자와 가수를 뽑을 수 있는 권위있는 상이 될 것이다. 김헌식[경기도 안양시 안양 3동]
  • ‘썩은 고춧가루’대량 유통

    서울 은평경찰서는 9일 썩은 고추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판매한 곽모씨(58·경기도 안양시 호계2동)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곽씨는 지난 7월 중순 경기 고양시 지축동 야산에 고춧가루 제조공장을 차리고 썩은 고추와 정상 고추를 6대4 비율로 혼합,고춧가루 3,800㎏을 제조한뒤 이 가운데 2,000㎏을 팔아 2,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고춧가루에 색소까지 첨가해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드러났다. 장택동기자 taecks@
  • 경마정보 유출 거액수수, 전현직 조교사 2명 구속

    수원지검 강력과는 2일 경마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소속 전직 조교사 홍성범씨(46·무직·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와 현직조교사 김상원씨(44·〃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를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마장 조교사로 근무하던 홍씨는 지난 97년 7월 경마브로커 이모씨(53)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우승 예상마의 상태를 알려주는등 같은해 11월4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경마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모두 8,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독자의 소리] 부패엄단과 함께 정직한 공직자 우대하자

    행정학에서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다루는 방식으로 보상과 처벌이 있다.당근과 채찍으로 비유되기도 하는 이 방식은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하지만 공적에 대해서는 보상의 인센티브를 강력히 추진하는 것이다.그런데 요즈음 공무원비리에 대한 대처방식을 보면 처벌에 치우치고 있다. 최근 인천화재사건 수사과정에서 끝까지 소신을 지킨 계장에게 대우을 하진 못할 망정감독소홀로 입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소신을 지킨 사람이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누가 부정부패 근절에 앞장을 서겠는가. 당국에선 부정부패를 일소하겠다며 엄벌을 외친다.그러나 처벌 위주의 대응은 선량한 많은 공무원들의 사기와 부패근절 소신을 꺾는 일이다.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처벌만으로는 부패문화를 바꿀 수 없다.변화는 하루아침에 강제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자각과 깨달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헌식[경기도 안양시 안양 3동]
  • 서울외곽순환로 남부구간 개통

    서울 주변의 신도시와 위성도시들을 연결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남부구간(일산∼안양)이 오는 26일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95년 9,752억원을 들여 착공한 경기도 고양시 신평IC(인터체인지)∼경기도 안양시 산본간 40.6㎞의 왕복 8차선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이날 개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구간 중 신평IC∼김포대교 구간(3.5㎞)과 인천시 장수동 장수IC∼서운동 구간(8㎞)은 올해 초 개통됐다.이 도로를 이용하면 김포에서 안양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25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남서부 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유료이며 안현JC(분기점)∼장수IC,김포대교∼노오지JC 등 2곳에 요금소가 설치됐다.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1,100원 가량 될것으로 보인다. 함혜리기자 lotus@
  • [독자의 소리] IMF경제사범 대사면방침 납득안돼

    여권은 지난 10일 새 천년을 앞두고 오는 연말쯤 13만여명의 IMF 경제사범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런데 과연 여권이 무슨 의도로 사면을 하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IMF 한파를 이유로 사법처리된 경제사범에 대해 사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면이유를 들었다.그런데 전혀 납득할 수 없다.왜냐하면 IMF체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벌써 잔치부터 벌이려는 것인가.더구나 경제사범에 대한 책임을 묻는 엄중한 법의집행이 있은 적도 없지 않은가.경제사범에 대한 죄값이 제대로 치러지고 난뒤에 사면이 있어도 있어야 할 것이다. 여권의 사면의도는 다분히 내년 총선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법과 법무부는 왜 존재하고 검찰과 재판소는 왜 있는가.법치기강을 무너뜨린다면새 천년의 법치 기강도 무너질 것이 뻔하다. 김헌식[경기도 안양시 안양3동]
  • 감사원, 15개 지자체 생활폐기물 관리실태 특감

    감사원이 각 지방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15개기초자치단체를 선별해 특감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지난달 31일 밝혀졌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고 청소용역업체와의 계약 과정도 불투명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면서 “감사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15개 광역 및기초자치단체를 골라 특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2단계로 진행될 이번 감사에서는 생활폐기물감량화 추진실태,청소용역업체와의 계약 과정,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및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감 대상 자치단체에는 서울 강남구,부산 해운대구,대구 북구,인천 남구,광주 광산구,대전 서구,울산 남구,경기도 안양시,충북 충주시 등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영기자
  • [독자의 소리] 허위 자격증정보로 회원모집 단속 절실

    지난 6월 모 신문에 실린 한국통신교육원의 ‘직원상담사’광고를 보고 상담을 했다.그러자 10월 24일 시험이 있을 것이라며 일단 39만5,000원의 회원등록을 권유했다.상당한 실력자에게서 좋은 정보를 사전에 가졌음을 강조했고,10월의 시험을 준비하려면 지금 당장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말에 기대를 갖고 등록을 했다.그러나 날짜가 다가오는데 시험공고가 나오지 않아한국산업관리공단에 문의해보니 그런 계획은 없다는 것이었다.학원에선 시험이 내년 2∼3월로 미뤄졌다고 말해 항의를 하며 환불을 요구했더니 환불은커녕,‘국가에서 하는 일을 어떻게 우리가 아느냐?’고 도리여 큰소리치는것이었다.극심한 취업난 시대에 허위정보로 인해 등록비와 시간낭비를 하는취업준비생에게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주고 이익만 챙기는 사기 조직을 고발한다. 양정아[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 고급승용차 여성고객 백화점 주차장서 납치 강도 3명 구속

    서울 강남 일대 백화점 주차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나오는 여성들을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은 3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정종식씨(29·경기도 안양시 석수동)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군대 동기인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6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M쇼핑센터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BMW승용차로 집으로 가던 김모씨(53·여)를 납치,현금카드를 빼앗아 300만원을 빼낸 뒤 풍납동 J병원 주차장에 내려놓고 달아나는 등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여성들로부터 5,800만여원어치의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경기경찰청“행정구역·관할署 일원화를”

    경기지방경찰청은 그동안 행정구역과 관할 경찰서가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겪어온 안양·군포·과천시 등 일부 경찰서 관할구역을 조정해 주도록 경찰청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안양시 동안구 비산1·2·3동과 관양 1·2동,평촌동은 과천경찰서 관할이며 의왕시는 군포서와 과천서가 나눠 관할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과천경찰서가 관할하는 안양 일부지역을 안양서 관할구역에편입시키고 의왕시 전역을 과천서 관할구역으로 통합하며 군포서는 기존군포시 전역만을 관할하도록 조정을 건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3개 경찰서의 치안수요를 감안하다 보니 관할구역이행정구역과 다르게 책정돼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관할구역조정안이 확정되면 해당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가을 폭우… 곳곳 도로·농지 침수

    20일까지 나흘째 서울 등 중부지방에 계속 쏟아진 호우로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교통이 통제되는 등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또 포항과 강릉,대구,속초 등 4개 지방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중단됐고 수확기를 앞둔 벼가 호우에 쓰러져 감수가 예상된다. ?전국 피해 서울에서는 한강 잠수교가 통제되는 등 출퇴근길 시내 교통이극심한 체증을 빚었다.상암지하차도와 남부순환도로 일부가 물에 잠겨 도로가 통제됐으며 한남대교 등 주요 교량과 터널에서도 시속 10㎞ 안팎의 정체가 계속됐다.중부지역에서는 도로 유실과 가옥 침수,항공기·여객선 운항 중단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4호선 국도가 유실돼 차량통행이 통제됐고,철원군 서면 자등2리 석현동 마을로 들어가는 임시가교가 유실돼 14가구 주민80명이 고립됐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장암동간 중랑천 자동차전용도로와 광주군 초월면산이리 늑현교 밑 우회도로 등도 물에 잠겼다.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이태영씨(43)의 가옥 등 2채가 침수됐고,홍천군 홍천읍 진리 화양강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화물트럭 10대는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갔다. 또 대구·포항·강릉·속초행 항공기 운항과,인천∼백령·군산∼선유도 등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금강산 관광선 금강호가 장전항에 하선하지 못해 관광 일정이 차질을 빚었고,설악산 국립공원의 입산이 통제됐으며,강원국제관광엑스포의 공연과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벼 피해 나흘째 내린 비로 수확기를 앞둔 벼 피해가 늘고 있다.특히 제18호 태풍 ‘바트’가 북상하면서 이번주 내내 날씨가 흐릴 것으로 보여 황숙기에 접어든 쌀의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농림부는 20일 오후 2시 현재 전남·강원·경남·경북 등 중·남부지방의논 6,564ha의 벼가 대부분 쓰러져 해당지역에서 4∼8% 안팎의 감수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벼가 논바닥에 쓰러진 경우 방치하면완전히 넘어졌을 때 수확량의 8%,반쯤 넘어졌을 때 4%가 줄어든다”면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데 공무원과 공공근로자 군인 등 1만여명을 지원토록 했으며 가능하면 조기수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박선화·수원 김병철·춘천조한종기자 psh@
  • 전북도“지방이전 수도권기업 범위 확대를”

    전북도(지사 柳鍾根)는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대책에 대한 보완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17일 재정경제부에 건의했다. 도는 이 건의안에서 혜택 대상이 되는 지방 이전 기업의 범위를 현재의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전체 지역으로 확대해 주도록 요청했다.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은 서울과 인천,수원·안양시 등 1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다. 도는 혜택 대상 기업의 자격도 현재의 ‘5년 이상된 업체’에서 ‘2년 이상’으로 완화해 줄 것과 200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운영기간은2005년 말까지로 연장해 줄것도 함께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등으로 신규 투자 및 기업 이전이 사실상 어려운 형편인만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대책이 현실에 맞지 않으면자칫 ‘속빈 강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소득·법인세를 외국인투자기업 수준으로 감면하고 각종 금융 지원을 해주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관련 법률이 정비되는대로 시행하겠다고 지난 8월 발표했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 포함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인구가 1,000명 미만이라도 300가구 이상의 주택이들어서 있는 취락지는 이르면 올 연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적으로 풀린다. 이에 따라 그린벨트 우선해제 대상인 집단취락지가 당초 30여곳에서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광명시 소하 1동과 안양시 석수 2동,울산광역시울주구 청량면 일부 등 전국의 그린벨트 경계선 관통 지역 52곳도 우선 해제가 확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15일 그린벨트 제도개선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조정 세부지침’을 마련,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 세부지침에 따르면 주거용 건축물 바닥면적 합계의 5배와 구역지정 당시의나대지(담이나 건물이 없는 빈 대지),공공시설,도시계획시설 면적을 합친 구역에 인구 1,000명 이상이 살거나 300가구 이상의 주택이 몰려있는 집단취락지는 우선 해제된다.그린벨트 지정 당시의 나대지는 1필지당 60㎡를 넘으면주택 1가구가 들어서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이에 따라 주택이 290가구인 지역에 나대지가 10필지 600㎡ 이상이 있으면 10가구가 추가로 인정돼 우선 해제대상이 된다. 정낙형(鄭樂亨) 건교부 주택도시국장은 “당초 1,000명 이상의 취락지만 우선해제 대상으로 하려 했으나 인구 기준만 적용할 경우 소규모 주택이 밀집된 취락이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300가구 이상의 취락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박건승기자 ksp@
  • 어린이놀이터 같은 화장실 인기

    어린이들이 화장실에서 책을 읽고 친구들과 어울려 맨발로 마음껏 뛰어논다. 전국 처음으로 휴식공간을 갖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다목적복지회관 내 보육시설인 박달어린이 집 화장실이 어린이와 교사,학부모들로부터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문을 연 박달어린이 집 화장실은 바닥이 나무로 된 7평 크기의공간에 의자,책꽂이,대형 화분,그림액자,악취 제거를 위한 향수,냉·난방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어린이집측은 견학하기 위해 잇따라 찾아오는 보육시설 관계자와 학부모 등에게 화장실에서 음료수를 대접할 정도다. 박달어린이 집에서 보육되는 만 6세 미만 어린이들의 화장실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고,다른 보육시설의 어린이에 비해 대·소변 가리기를 5∼6개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분위기가 바뀐 화장실이 인기를 끌자 올해 말까지 관내 시립보육시설 20곳과 민간시설 4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2001년까지관내 245개 전체 보육시설의 화장실을 박달어린이집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