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양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전기차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재발 방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 청소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김병철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20
  • 메르스 안양 확진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시 24시간 메르스 대응

    메르스 안양 확진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시 24시간 메르스 대응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시 24시간 메르스 대응 안양시는 호계동 주민 A(63)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지원본부를 꾸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 당시 병원 상황 어땠나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 당시 병원 상황 어땠나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60대男,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166번 감염자로 판정”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166번 감염자로 판정”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 당시 병원 상황 어땠나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도대체 왜?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도대체 왜?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첫 발생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도대체 왜?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호계동 거주하는 60대男 ‘도대체 왜?’ 어디서 감염됐나 보니

    메르스 안양 확진자, 호계동 거주하는 60대男 ‘도대체 왜?’ 어디서 감염됐나 보니

    메르스 안양 확진자, 호계동 거주하는 60대男 ‘도대체 왜?’ 어디서 감염됐나 보니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소식이 화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 수가 1명 늘어 총 166명이며, 사망자도 1명 늘어 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메르스 안양 확진자는 안양시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씨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인을 간호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안양 메르스 환자 A씨의 아들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을 오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안양시는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함께 한 24시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안양 확진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60대男,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확진자 60대男,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확진자 메르스 안양 확진자 60대男,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입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입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 메르스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삼성서울병원 입원 아내 간호하다 감염” 안양시는 호계동 주민 A(63)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지원본부를 꾸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60대男,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60대男,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60대男,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서 부인 간호하다 감염된 듯”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아들 검사 결과는?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아들 검사 결과는?

    메르스 안양 메르스 안양 확진자 발생 “부인 병간호하다 감염” 아들 검사 결과는? 경기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60대 남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씨(63)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감염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인 병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아내 간호하다 감염” 다른 가족은 음성 판정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아내 간호하다 감염” 다른 가족은 음성 판정

    안양 메르스 안양 메르스 환자 확진 판정 “아내 간호하다 감염” 다른 가족은 음성 판정 안양시는 호계동 주민 A(63)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 수원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아내를 간호를 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왔으며 다른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필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지원본부를 꾸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의왕 ‘창조경제 클러스터’ 조성 난항

    안양교도소와 의왕예비군훈련장에 들어설 ‘창조경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안양교도소를 비롯해 서울구치소·서울소년원이 이전해 통합되는 경기 의왕시 왕곡동의 ‘법무 타운’ 조성 사업이 주민 반발로 진척이 없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법무 타운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달라고 의왕시에 요청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16일 “의왕시가 사업 추진 의사를 표명하면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사업으로 확정해 추진할 방침이지만 의왕시가 이를 거부하면 ‘없던 일’이 된다”면서 “(창조경제 클러스터) 개발지역 일대에 위장 전입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사업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의왕예비군훈련장을 기존 군부대 내로 옮기고 안양교도소를 법무 타운으로 이전하면 그 자리에 정보기술(IT)과 예술, 바이오 등을 담은 창조경제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구치소와 서울소년원을 옮기는 의왕시 왕곡동에 안양교도소도 함께 이전해 법무 타운을 조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왕곡동 주민들이 ‘기피시설이 왜 우리 동네로 오냐’며 강력히 반발하자 의왕시가 주민 의견 수렴을 이유로 지난 4월 정부와의 협의를 중단했다. 기재부는 지난 2개월간 법무부와 함께 왕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왕곡복합타운과 고천행복타운을 조성하는 등 도시 개발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설득해 왔다. 앞서 의왕시는 도심 발전을 저해하는 예비군훈련장을 도시 밖으로 옮기고, 안양시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 안양교도소를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각각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슈&이슈] “교도소 등 재배치해 의왕 법무타운 조성”… 빛바랜 도시계획 청사진

    [이슈&이슈] “교도소 등 재배치해 의왕 법무타운 조성”… 빛바랜 도시계획 청사진

    경기 안양교도소를 의왕시로 옮기고, 의왕예비군 훈련장을 안양시로 이전하는 빅딜 문제를 놓고 의왕시가 진통을 겪고 있다. 안양시는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의왕 지역은 주민들이 찬반 양측으로 양분돼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반대 주민들은 시장 주민소환 서명작업과 함께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후유증은 오래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안양·의왕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의왕시 왕곡동에 법무타운을 지어 안양교도소와 현재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서울소년원 등을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은 안양시 박달 2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기능의 조정과 재배치를 통해 도시의 개발 여지를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1963년 건립된 안양교도소는 시설이 노후돼 1990년대 말부터 이전 요구가 계속돼 왔다. 민선 5기 때는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공약으로 추진했으나 당시 법무부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시와 건축 협의 문제로 법정 공방까지 벌인 끝에 대법원에서 패소, 이전이 무산되기도 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정부의 안양교도소 빅딜 방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국방부, 법무부, 안양·의왕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유재산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주민반발을 의식해 적지 않은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지역 숙원사업비 명목으로 안양시에 100억원, 의왕시에는 500억원을 주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의왕시에 문화공연장과 바이오·의료단지를 조성하고 안양교도소 자리는 상업·주거시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안양교도소가 있는 안양 호계3동 주민들은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그동안 교도소로 인해 재산권 행사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교도소가 이전하면 주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권리가 신장될 것”이라며 반겼다. 의왕시도 처음에는 법무타운 조성 예정지인 왕곡동 지역에 정보기술(IT)벤처 타운, 이주지원단지 등 주요시설을 재배치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주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상보다 크게 일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특히 법무타운 조성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 측의 민·민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역 전체가 반목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안양교도소 이전을 반대하는 의왕시 왕곡동·고천동 주민들은 “주민여론을 무시한 밀실행정의 전형적인 표본”이라며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대규모 교정시설이 밀집한 법무타운이 들어설 경우 장래 의왕시의 이미지 추락과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동의 절차 없이 안양교도소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김성제 의왕시장의 소환을 추진하고, 의왕시 황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전 철회를 요구하며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바르게살기운동의왕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100여개 사회단체들은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들은 “법무타운 유치는 도시 발전을 10~2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12조원의 민간투자 유발효과와 4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돼 첨단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무타운 조성 예정지는 고천 주거지역에서 1㎞ 이상 떨어져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외부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데, 주민생활에 어떤 불편이 우려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왕시는 일단 주민 설득에 나서는 등 정면돌파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충분한 여론조사를 통해 중앙 정부가 제안한 법무타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반대 주민과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여론조사와 관련, 안양교도소 반대 주민들이 “의왕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는 등 여론조사를 놓고도 양측이 대립하고 있다. 안양시를 비롯한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들은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는 의왕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입장표명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안양지역도 예비군 훈련장이 들어올 안양시 박달2동 주민과 이 지역 정치인들이 반대하고 있는 형국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안양 만안) 국회의원과 같은 당 소속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은 “박달동 지역은 이미 국군정보사령부 등 7개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60년간 피해를 본 곳이다. 예비군 훈련장마저 들어설 경우 주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을 안겨줄 것인 만큼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안양·의왕시 모두 안양교도소의 의왕시 이전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상황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돌파구 마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메르스 공포] 1100여개校 ‘휴업 도미노’… “항의가 기준” 푸념

    메르스 공포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4일 전국적으로 1100여곳을 넘어선 가운데 학교 현장의 혼란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도 학부모들의 항의에 등 떠밀려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휴업의 기준에 대해 별다른 지침을 주지 않고 학교에 결정을 떠넘긴 것이 ‘휴업 도미노’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날 경기 764곳을 비롯해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와 대학 등 1162곳이 휴업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오전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 당시 210곳이었던 것이 하루 만에 5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모두 61곳이 휴업한 서울은 강남구에 이어 다른 자치구로도 휴업이 확산될 전망이다.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부장교사는 “왜 휴업을 안 하느냐, 학생이 메르스에 걸리면 학교가 책임질 거냐는 학부모들의 전화를 온종일 받았다”면서 “조만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휴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들의 집단 휴업 사태와 이에 따른 혼란은 교육부가 자초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황 부총리는 지난 3일 공식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임에도 학교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경계’로 정하고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적극 검토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휴업을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학교에 일임한 것이지만 ‘책임 방기’라는 지적을 듣는 이유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홈페이지 등에 ‘의심 환자가 1명이면 해당 학급이 쉬고, 2명이면 해당 학년이 쉬고, 3명이면 휴업하라’는 공지를 띄웠다가 비난이 잇따르자 이날 새로운 지침을 일선 학교에 내려보냈다. 하지만 새 지침도 ‘학교에 확진 학생이나 교직원이 있거나 주변인 중 격리 대상이 있는 경우, 대다수 학부모의 강력한 요구가 있을 때’ 등 기준이 불분명하다. 특히 학교가 일일이 조사하기 어려운 내용들이어서 휴업 결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학부모의 휴업 요구 전화가 얼마나 걸려 오느냐가 판단 기준이 되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경기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학부모들의 등쌀에 밀려 내부에서는 ‘항의 전화가 100통을 넘기면 휴업하자’는 농담 아닌 농담이 나오는 지경”이라며 “교육부가 학교의 안전을 정말로 생각한다면 휴업을 하도록 권할 게 아니라 학교 현장을 조사해 해당 지역에 휴업이나 휴교령을 직권으로 내리는 게 맞다”고 했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휴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의학적 정보와 자료 등을 일선 학교에 제공하지도 않은 채 교장에게 휴업을 강권하는 것은 그 책임을 학교장에게 전가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女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낳기만 하라며 다 키워준다며 …엄마는 속았다

    [女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낳기만 하라며 다 키워준다며 …엄마는 속았다

    정부는 국가의 보육 책임을 강조한다. 나라가 아이들을 키울 테니 엄마들은 맘 편히 아이를 낳고 일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현실은 좌불안석과 속터짐의 연속이다. 당장 보육 예산을 놓고서도 정부는 뒷짐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엄마의 눈높이’에서 보육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절대적이다. 【국가가 생각하는 어린이집】 ①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 ② 자정까지 연장·휴일 보육 가능 ③ 아이돌봄 서비스까지… 워킹맘 불편 없어 “아이 기르는 비용을 국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0~5세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TV 토론에서 밝힌 내용이다. 여성의 일자리 참여를 늘리려면 육아 부담을 해결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공약에 맞춰 외형적으로 보육 지원을 확대해 왔다. 2013년 3월 만 3~4세 누리과정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 휴일과 야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연장 보육’과 시간제 근로자나 재택 근무자들이 필요한 때 단시간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도 만 12세 이하 자녀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24일 “기본적으로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자정까지 시간연장 보육도 받을 수 있다”면서 “워킹맘들이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말과 정책이 실천된다면 ‘보육 선진국’인 북유럽 국가가 부럽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인프라 부족으로 겉돌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집은 4만 3742곳으로 전년(4만 3770곳)보다 되레 줄었다. 이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2489곳(5.7%)에 불과하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평균 대기 시간만 10개월 정도다. 매월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간제의 경우 1116가구, 종일제는 552가구가 기다리고 있다. 시간제 보육과 시간연장 보육도 취지는 좋지만 이를 적용하는 어린이집이 적어 거리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많다. 해결책은 보육교사를 늘리는 것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보육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교사 수가 전국에 500명도 안 된다. 시·도교육청에 보육료 예산을 떠넘기려는 것은 정부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 정부는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도교육청이 보육료 예산을 의무 지출하도록 족쇄를 채울 계획이다. 한 육아 사이트에서는 “보육 정책이 왜 늘 제자리인가 했더니 30~40대 여성투표율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면서 “일과 육아에 바쁜 건 알지만 우리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투표하자”고 촉구했다. 【엄마가 생각하는 어린이집】 ① 국공립 대기 200명 넘고 ② 민간은 오후 4시면 마쳐 ③ 월 90만원 오후 베이비시터… 전쟁터 따로 없어 육아휴직을 끝내고 회사에 복귀한 ‘워킹맘’ 이모(35)씨는 한숨만 나온다. 이씨는 육아 도움을 부탁할 곳도 없다. 친정은 미국이고 시댁은 지방이다. 남편은 사업한다고 평일에 술 약속이 많다. 육아는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정부가 ‘아이를 키워 주겠다’고 하는데 실제 겪어 보니 답이 없다. “어머니, 잘 아시죠. 오후 4시까지 아이를 데리러 와야 하는 거. 정부가 하는 얘기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나 통하는 거예요.” 법적으로는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지만 민간 어린이집에서 만난 선생님은 다들 이렇게 말했다.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보육교사들도 아이를 돌려보낸 뒤 밀려 있는 교육부 평가와 서류 작업 등을 끝내야 오후 7시 30분쯤 퇴근할 수 있다. 이씨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임신 6개월 때 ‘태명’으로 이미 등록했지만 대기 순번이 200번을 넘어갔다고 말했다. 시간연장 보육도 고민했지만 해결책이 안 됐다. 연장 보육을 해 주는 어린이집이 집 근처에 없어 오가는 데 드는 시간이 만만찮아서다. 이씨는 결국 오후 4~8시까지 아이를 맡아 줄 베이비시터를 구했다. 월 90만원이다. 친정엄마가 아이를 키워 주는 워킹맘 강모(38)씨는 육아 부담으로 친정엄마가 너무 힘들어해 낮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그까짓 양육수당(10만~20만원) 안 받고 어린이집에 보내야 (내가)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는 친정엄마의 말이 가슴을 후벼 팠기 때문이다. 강씨는 “우리나라 보육 시스템은 ‘친정(시댁) 찬스’가 없고 경제적 여유도 없다면 결국 엄마가 일을 그만두고 보육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서울에 거주하는 최모(32)씨는 전업맘을 비하하는 듯한 정부의 태도에 속상하다. 마치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노는 ‘잉여 인력’ 취급을 하는 것 같아서다. 최씨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지만 동시에 전쟁 같기도 하다”면서 “잠깐의 여유라도 있어야 아이를 돌보고 나를 챙길 수 있는데 (정부는) 그것을 모르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제경숙 경남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보육 현실을 감안해 잘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하는데 정부가 구색 갖추고 생색만 내려고 하니 보육교사와 엄마가 모두 불만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업맘은 애 맡기지 마라?… 정부, 저소득·워킹맘 선별 보육 검토 정부가 저소득층과 워킹맘을 위한 ‘선별적 보육’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전업주부가 0~2세 아동을 하루 종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면서 “어떤 방안이 최선인지 다각도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 엄마와 전업주부를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보육 수요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부족한 예산과 보육 인프라 현실을 감안할 때 ‘같은 혜택’이라도 저소득층과 워킹맘에게 우선권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합리적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상당수 민간 어린이집에서는 워킹맘과 전업맘 자녀의 차별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안양시의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김모(29)씨는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다 보니 아무래도 어린이집 이용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워킹맘 자녀보다 전업맘 자녀를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다만 정부는 전업주부의 반발을 우려해 당장 결론을 내리지는 않겠다는 태도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업주부 자녀의 보육 수요를 조절하는 쪽으로 정책이 가는 것이 맞지만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양육 수당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수요를 줄이겠다고 했다가 전업주부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양육수당 인상을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보조교사는 3만명, 대체교사는 3000명가량 더 늘려 보육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뉴스 플러스-사회] ‘주차스티커 시비 폭행’ 경비원 숨져

    아파트 주차 스티커 부착 문제로 시비가 붙어 폭행당한 경비원이 뇌출혈로 숨졌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안양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비원 류모(64)씨가 주민 노모(45)씨에게 폭행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달 30일 숨졌다고 밝혔다. 노씨는 주차 스티커를 붙이라는 류씨와 언쟁을 벌이다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노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부고]

    ●염동연(전 국회의원)동인(사업)동옥(사업)미봉(광주여성의전화 이사)씨 모친상 이상교(효친병원 의사)박광서(전남대 명예교수)민병욱(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노석호(안동대 전자공학과 교수)오영기(전 하나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염승열(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조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원용훈(전 대림통상 부회장)씨 별세 성준(삼성SDS 부장)혜성(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5 ●최찬묵(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선필(기아자동차 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63 ●박희석(사업)희곤(전 SC은행 용산기업금융지점장)씨 부친상 이광석(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5 ●조용환(서울 서초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26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857-0444 ●문병룡(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씨 부인상 성준(에이원성형외과 원장)익준(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공의)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영철(안양시 홍보기획팀장)씨 장인상 27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32)327-4003 ●한만수(전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씨 모친상 정운계(동구마케팅고 교장)씨 시모상 정훤(유진산업 대표)전형택(전 전남대 교수)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2
  • 경부선 수도권 지하화 사업 ‘사업비 14조’에 空約 되나

    경부선 수도권 지하화 사업 ‘사업비 14조’에 空約 되나

    수도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경부선 국철 수도권 구간 지하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는 탓에 누구 하나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동작·용산·금천·구로·영등포구와 경기 안양·군포시 등 7곳의 지자체에 따르면 2012년 5월 안양시를 대표로 한 경부선철도지하화추진협의체가 발족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 구간(서울역~군포 당정역)은 모두 31.7㎞로, 7개 행정구역에 걸친 전철역 18개도 포함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 때문에 지역 단절과 균형 발전 저해, 교통난, 소음, 분진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 왔다. 103만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8대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 지자체는 “해당 구간의 경부선이 지하화되면 235만㎡에 달하는 도심 공간이 새로 생긴다. 이 공간을 자연공원과 예술문화의 거리로 활용하겠다”며 의욕을 보여 왔다. 문제는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하느냐에 있다. 용역 결과 비용이 14조 1652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78%인 11조 539억원을 철로부지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고 봤다. 나머지 3조 1113억원은 구간별로 각 지자체가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지자체들은 재정 자립도가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사업비를 부담할 여력이 없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 협의체는 여러 차례 중앙정부에 참여를 요청했지만 천문학적인 예산 탓에 뚜렷한 답변을 받아 내지 못하고 있다. 협의체는 민선 6기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단체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감당할 수도 없는 사업을 들고 나온 게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장이 바뀐 안양시 관계자는 “자치단체들이 부담해야 할 사업비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누가 나서서 총대를 메지 못하고 관망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 간 짝짓기 ‘붐’ 업무협약·상생 ‘윈윈’

    지자체 간 짝짓기 ‘붐’ 업무협약·상생 ‘윈윈’

    전국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자매결연 붐이 일고 있다. 예전에는 해외 도시와의 결연을 선호했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예산만 낭비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자 결연 대상을 국내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이나 업무협약을 통해 상대 지역의 농특산품 판로를 개척해 주거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내실을 꾀하고 있어 지방자치시대의 바람직한 윈윈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7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와 충북 제천시는 지난 2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행정은 물론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유통 등 전 분야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양측은 그동안 공무원 및 민간단체 워크숍, 상호 대규모 축제 및 행사 교류 방문 등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두 지자체 간 교류의 양과 질을 모두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매결연은 양측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 좋은 계기”라고 화답했다. 이미 국내 10개 도시와 자매결연한 제천시는 실익이 없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 대신 광역 시·도마다 1곳 이상 도시를 선정해 생산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등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와 안양시는 지난달 23일 ‘슈퍼오닝·FC안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쌀, 배,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이 주력 상품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FC안양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평택시는 FC안양 구장에 슈퍼오닝 광고판을 설치한다. 평택시는 축구장을 찾은 안양시민에게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마케팅하고 판촉용 쌀도 지급한다. 같은 달 20일 경기 광명시는 안산시와 광명동굴과 연계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안산 대부도 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광명의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전시, 판매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자매결연한 서울 성북구와 경기 가평군은 정책, 시설, 행정정보 등의 교류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지자체들은 도시지역과 자매결연, 농산물 판매가 늘어나는 등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서울 강남·관악·구로구, 인천 중구, 대구 북구, 경기 안산·의정부·의왕시 등 8곳과 자매결연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와 축제 초청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괴산보다 인구가 많은 지자체들이다. 안양시는 괴산보다 인구가 17배 정도 많다. 괴산지역 11개 읍·면도 도시지역 44개 동과 자매결연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도시민들을 초청하는 등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도시지역과 자매결연을 한다”며 “대구, 부산 등 남부권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