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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교도관’ 상공 접수… 사각지대는 없다

    ‘드론 교도관’ 상공 접수… 사각지대는 없다

    내외부 영상찍어 통제실 전송 드론 통한 금지물품 반입 땐 방어용 드론으로 포획·격추 인력난 해결·비용절감 효과… 비행시간 연장 등 과제로31일 오후 경기 안양시 안양교도소. 중앙통제실에서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작동시키자 단숨에 4m가 넘는 교도소 담벼락 위로 드론이 떠올랐다. 중앙통제실에 설치된 모니터로는 드론이 보내온 영상이 전달돼 전체 수용동뿐 아니라 안양 시내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교도소 한 구석만 비추던 감시탑 폐쇄회로(CC)TV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만약 한 수용자가 1차 철조망을 넘어 외부와 맞닿은 담벼락에 당도하더라도, 즉시 출동한 드론에 의해 모든 움직임이 포착된다. 이날 안양교도소에서 열린 ‘드론을 활용한 교도소 경비시스템’ 시범운영 설명회에서도 드론의 효과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피사체 추적기능까지 장착한 드론이 작동되자 CCTV에 크게 의존하던 교정시설 내·외부 순찰과 수용자에 대한 추적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법무부는 지난 7월 31일부터 안양교도소와 경북 북부제1교도소, 원주교도소에서 드론 시범 운영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론과 교도소 보안 업무를 접목시키는 만큼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운영 기법도 향상시키려는 취지다. 드론이 문제상황을 포착해 통제실로 전달하면 교도관들이 직접 출동해 상황을 조기에 해결하는 방식이다. 윤재흥 법무부 보안정책단장은 “교도관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은 내부 감시뿐 아니라 외부적 위협으로부터 교도소를 지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국내에선 사례가 없지만 외국에서는 소형 드론을 활용해 교도소 내로 마약 등 금지물품을 반입하거나 건물을 촬영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공중방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실제 지난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교도소에서는 드론으로 전달된 절단기를 이용해 수용자 4명이 도주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해 영국의 한 수용자가 마약을 전달받은 방식도 드론을 통한 것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법무부는 드론 탐지 레이더, 주파수 감지장치를 통해 침입을 확인한 뒤 그물이 달린 방어용 드론을 통해 포획하거나 격추시키는 것을 해답으로 내놨다. 또 드론을 통한 포획이 쉽지 않을 경우 전파 방해총을 이용해 조종자의 드론 작동을 무력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다른 기관으로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면서 “비행시간 연장과 지능형 영상감지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 스쿨’ 오는 30일 개최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 스쿨’ 오는 30일 개최

    일상 공간이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변신한다. 경기 안양시는 여러 문화·예술을 체험 수 있는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 스쿨’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NGO ‘예술과 시민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전 직원이 예술가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0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왔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한다.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여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몸을 사용한 감각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내 마음속의 계절나무’는 동작과 율동으로 계절 숲을 표현하고 느낌을 소통한다. 전통놀이를 통해 점, 선, 면 조형요소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으로 그린 추상화-땅따먹기’는 다양한 색채와 톤, 우연한 형태를 통해 느낌을 표현한다. 또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뚝딱뚝딱! 우리들이 꿈꾸는 마을 만들기’는 미니 하우스를 만들며 특별한 상상을 담아내 아름다운 집과 마을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염색 드로잉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우리 마을 티셔츠 드로잉’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특별한 기억,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작품을 모아 “마을 속 아트 스쿨 ‘전시회도 열린다. 이어 품평회와 꼬마 친구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끝을 맺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예술과 시민사회’ 전화 02-549-1877번이나 010-2051-1870번으로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자 신청 시 참여자 이름과 숫자,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수요예술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스쿨’ 개최

    안양시,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스쿨’ 개최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30일 수요예술학교 ‘마을 속 아트 스쿨’을 ‘예술과 시민사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 NGO인 이 단체는 전 직원이 예술가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0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왔다. 일상의 공간이 예술활동공간으로 변신하는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7개 시·군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몸을 사용한 감각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내 마음속의 계절나무’는 동작과 율동으로 계절 숲을 표현하고 느낌을 소통한다. 전통놀이를 통해 점, 선, 면 조형요소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으로 그린 추상화-땅따먹기’는 다양한 색채와 톤, 우연한 형태를 통해 느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뚝딱 뚝딱! 우리들이 꿈꾸는 마을 만들기’는 미니 하우스를 만들며 특별한 상상을 담아내 아름다운 집과 마을을 만들어 본다. 염색 드로잉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우리 마을 티셔츠 드로잉’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특별한 기억,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작품을 모은 “마을 속 아트 스쿨‘ 전시회도 연다. 이어 품평회와 꼬마 친구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끝을 맺는다. 예술과 시민사회 전화 02-549-1877번이나 010-2051-1870번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자 신청 시 참여자 이름과 숫자,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수요예술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승강기에 목줄 낀 강아지 구한 경찰관

    승강기에 목줄 낀 강아지 구한 경찰관

    승강기 문에 목줄이 낀 강아지가 경찰관의 기지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아찔했던 순간!! 괴력을 발휘한 슈퍼 히어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20분경 경기도 안양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112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안양동안경찰서 범계파출소 소속의 두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다. 두 경찰관은 아파트 승강기를 탔고 8층에서 하차했다. 이때 승강기 앞에 애완견과 함께 서 있던 부부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강아지가 먼저 승강기에 올라탔다. 하지만 곧 승강기 문이 닫히면서 강아지만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문제는 강아지 목줄이 당겨지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이어질 뻔한 것이다.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강아지는 목줄이 죄어오자 두 발로 승강기 문을 밀며 아등바등 버텨야 했다. 5미터의 목줄이 거의 풀려 팽팽해진 순간,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강아지를 당기고 있던 목줄이 느슨해해 졌다. 이는 조금 전 8층에서 내린 경찰관 중 한 명인 김희용 경위가 애완견 견주의 사정을 알고 즉시 맨손으로 목줄을 끊었기에 가능한 상황이었다. 해당 강아지는 그렇게 한바탕 소동을 겪은 후 무사히 다시 주인의 품에 안기게 됐다.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강아지를 살린 김 경위는 “강아지가 (승강기에) 타는 것도 못 봤다”며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주인이 잡고 있던 목줄을 빼앗아 무의식적으로 잡아 당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 김 경위는 손에 상처를 입었다. 이에 김 경위는 “순간적으로 줄을 잡아당기다 보니 손에 상처가 생겼지만, 지금은 부기만 좀 남았을 뿐 다 아물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경위는 “승강기를 탈 때에는 안전을 생각해서 강아지를 안고 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안양예술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10월까지 조성

    안양예술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10월까지 조성

    경기 안양시는 10월까지 ‘무장애 나눔길’을 안양예술공원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산책로를 의미한다.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한 공모사업에 안양시가 최종선정 됐다. 총 사업비 5억 9000만원 중 4억원을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지원받는다. 전통사찰인 안양사 입구 주차장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 구간에 조성된다. 전동휠체어 충전소, 발광다이오드 유도등, 점자안내판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시설이 설치된다. 이용자 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 폭을 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게 최대 8% 이하의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곳곳에 휴식 공간도 설치된다. 시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길을 만들려고 장애인협회와 주민들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했다. 설계단계에서 산림기술,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의 의견도 구했다. 공원이나 숲에 이동 편의시설을 따로 조성한 것은 안양의 무장애 나눔길이 경기도에서 첫 번째다.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는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 있다. 맑은 물과 울창한 숲으로 잘 알려져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유명한 설치예술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필운 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복지대상자 발굴·지원 원스톱으로 ‘안양형 복지모델’ 본격 추진

    복지대상자 발굴·지원 원스톱으로 ‘안양형 복지모델’ 본격 추진

    경기 안양시는 복지대상자 발굴·관리·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민·관 협력모델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됐다.  먼저 시는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를 9월에 개소한다. 각자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위기가정 발견 시 빠른 신고가 가능해졌다.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안부전화를 시행하고, 정보 취약계층에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5개 기관 3000명으로 구성된 ‘카카오발굴단’이 11월 출범한다. 우체국 배달원, 삼천리도시가스 검침원, 한국전력 단전반원 등이 참여 주요기관이다. 발굴단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 카톡으로 신고하며 사회복지사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카오톡발굴단과 복지상담 콜센터를 통해 발견된 복지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복지방문지도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9월 보격 가동돼 저소득계층과 위기가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대상자 정보를 입력하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이 지도 상에 표시되어 방문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동장·사회복지사·간호사가 3인 1조로 지도를 활용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 하반기에 ‘복지자원관리시스템’이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고령·장애 등 대상특성별, 한 부모·독거노인 등 가구특성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안양 소재 모든 사회복지기관을 지도 상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시 홈페이지와 연계해 중앙부처 360여개 복지서비스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복지사업정보, 시 소재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민·관 협력기구인 ‘안양시 나눔운동본부’를 설치해 9월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6년째 표류’ 서울대 학술림 무상 양도 ‘돌파구’

    ‘6년째 표류’ 서울대 학술림 무상 양도 ‘돌파구’

    정부 “양여범위 최소화” 밝혀 서울대 “법인화로 양도 당연” 지자체·시민단체 “국민의 것”서울대 법인화(2011년 12월)에 따른 학술림·수목원의 무상 양도 문제가 6년째 결론을 못 내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최근 ‘양여 범위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돌파구가 생길지 주목된다. 남부(광양·구례), 태화산(경기 광주), 칠보산(수원·화성) 등 학술림 3곳과 관악수목원(안양·과천·서울 관악구) 등 총 4곳(1만 8624ha 면적)의 무상 양여를 둘러싼 서울대와 관할 지자체·시민단체 간 갈등은 서울대가 법인화되면서 비롯됐다. 정부는 법인화 이전에 서울대가 관리하던 국유재산의 70% 정도에 해당하는 관악·연건·수원 캠퍼스와 수목원, 약초원, 연구소 등은 이미 무상으로 서울대에 줬다. 문제는 교육·연구 목적 활용 여부와 범위에 대해 논란이 있는 4곳이다. 서울대는 이들 4곳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서울대법)에 따라 서울대에 넘겨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관할 지자체와 시민단체는 국유재산으로 존치해 국립공원으로 전환,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서울대법 22조(국유재산·공유재산 등의 무상 양도)는 ‘서울대가 관리하던 국유재산 및 물품에 관하여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무상 양도하여야 한다. 이 경우 교육부장관은 기획재정부장관과 미리 협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수목원과 학술림은 무상 양여의 대상이지만 지역 주민의 정서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기재부 장준영 국유재산정책과 사무관은 이 문제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혀 달라는 서울신문의 문의에 지난 11일 “서울대로부터 학술림·수목원의 교육·연구 목적을 위한 활용 정도와 필요 면적을 소명받아 최소한 양여를 하는 것이 기재부의 방침”이라며 “서울대가 전체 양여를 요구하는 관악수목원도 꼼꼼히 따져 연구·학술 목적을 벗어난 범위에서는 양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대는 백운산과 지리산 일부에 걸쳐 있는 남부학술림은 최소한의 면적을, 관악수목원은 전체 부지의 무상 양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규섭 서울대 기획처 협력부처장은 “서울대가 많이 활용하고 있는 관악수목원은 학술림과 용도가 다르다”며 “족보 있는 나무들을 보존하기 위해 주변의 나무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정도의 목적에 부합하는 부지(관악수목원 전체 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서울대와 같은 입장이다. 최용하 대학정책과 사무관은 “서울대법에 따라 무상 양도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다만 사회적 논의를 거쳐 법령을 고치면 그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반면 관할 지자체와 시민단체는 국유재산인 관악수목원을 서울대에 양도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심재민 안양시의원은 지난달 임시회에서 “40여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제한돼 ‘비밀의 화원’으로까지 불렸던 관악수목원을 개방하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며 “국유재산은 이미 특정기관의 소유물이 아닌 국민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천시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서울대에 무상 양여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하더라도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공동재산인 국유재산을 법인에 주는 것보다 지차체와 시민에게 돌려주는 게 맞다”고 했다. 과천시는 관악수목원의 37.2%를 관할하고 있다. 안명균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도 “광릉수목원처럼 국립수목원으로 전환해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며 “초창기 연구·학술 목적이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상반된 두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기재부가 지자체와 협의,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양여 범위를 최소화하겠다는 처리 방침을 밝힌 것이어서 모두를 충족시킬 결과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포토] 살충제 검사로 분주한 분석실

    [서울포토] 살충제 검사로 분주한 분석실

    16일 경기도 안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각 양계농가에서 수집한 계란에 대한 살충제성분 검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수거 달걀 살충제 검사하는 연구원들

    [서울포토] 수거 달걀 살충제 검사하는 연구원들

    16일 경기도 안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분석실에서 연구원들이 각 양계농가에서 수집한 계란에 대한 살충제성분 검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제 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다음달 7일 부터 나흘간 펼쳐져

    제 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다음달 7일 부터 나흘간 펼쳐져

    ‘푸른 꿈이 탐난多! 영화가 신난多!’  제 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평존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 부터 나흘간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 등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포토월 행사, 상영작 및 프로그램 소개, 개막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주체인 영화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민참여위원회, 청소년심사위원단,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구성 영화제를 운영하고 상영작의 평가도 한다.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23개국 59편(장편15편, 단편 44편)이 상영된다.  작가이자 감독인 미국 몬태나 출신의 쌍둥이 형제 알렉스와 앤드류 두 사람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연출한 ‘워킹 아웃’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생태 저술가인 데이비드 쾀멘의 유명 단편 소설을 각색했다. 2017년 선댄스영화제 드라마틱 경쟁부문에서 상영됐다. 이병헌이 출현헀던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배우 맷 보머가 아버지 역으로 나온다. 깊은 숲속으로 맹수 사냥을 떠나 부자가 겨울철 혹한의 야생에서 힘든일 겪으며 소원해진 관계의 절벽을 넘어 가, 결국 서로 부둥켜 안게 되는 두 부자의 얘기를 그린다. 새로 신설된 국제경쟁부문은 총 16작품이 선정됐다. 동성애, 난민·왕따 문제등 청소년 시기에 국한하지 않고 국제적 이슈를 다룬 작품도 선보인다. 론 야거 감독의 루카스(독일), 제르마이어스 바얄 감독의 도어 투 프리덤(오스트리아), 에네오스 차르카 감독의 시티 오브 월(알바니아) 등 16작품이다.  국내경제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갈등을 담아낸다. 19세 이하(만13~18세), 24세 이하(만19~24), 만 24세 이하 세부문으로 나뉜다. 권해빈의 ‘동생’, 박신우·허지혜의 ‘어항 밖 물고기’, 한정길의 ‘고래사냥’, 허지예의 ‘파란 불이 들어오면’ 등 24작품이 선정됐다  영화 비평가이자 작가인 달시 파켓,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한선희, 영화 감독 전계수가 심사를 맡는다. 홍보대사로는 에이프릴 채경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타카다 켄타가 위촉됐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지구촌 축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폐회

    지구촌 축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폐회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 5732명의 선수가 참여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멋진 태권도 경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첫 날 개회식에서는 ‘타하랑’ 대북연주단 공연, 태권도와 4차 산업의 조화를 다룬 기념영상 상영, 장애인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졌다.특히 장애인 태권도 공연은 집단 따돌림을 받는 어린이가 태권도를 통해 이를 극복한다는 줄거리로 즐거움을 넘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펼쳐진 특별공연 갈라쇼는 젊음의 향연,태권 애, 제3야전군, 레전드 응답하라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연합 시범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제3야전군 사령부, 역대 한마당 레전드가 출연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인기 연예인들도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했다. 실내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오픈 스튜디오’ 공연이 열려 브레이브 걸스, 모모랜드 등 인기가수 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9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태권도를 배워 한마당의 경연 종목 중 하나인 태권체조 부문 번외경기에 참가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폐회식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시상과 함께 오현득 국기원장이 이필운 안양시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기원장 등 3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국기원장이 안양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다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쌓은 추억과 안양의 활기찬 모습이 오래 기억되길 바라며 안양시민도 선수 여러분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반도건설, 3연속 분양흥행 신화 원주기업도시에서 이어간다

    반도건설, 3연속 분양흥행 신화 원주기업도시에서 이어간다

    반도건설이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해, 수도권 신도시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 상반기에도 경기도 안양구 만안구에서 분양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비롯해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지축역 반도유보라’ 등 3개 사업장을 두 자리수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모두 마감했을 정도로 수도권 수요층들의 인지도도 매우 두텁다. 실제로 반도건설이 올해 공급한 3개 단지(오피스텔 포함)가 모두 분양 성공을 거두며 A+건설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먼저 지난 5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선보인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와 59~61㎡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점이 인기를 끌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로 손꼽혔던 고양 지축지구 ‘지축역 반도유보라’에는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약 1만7천여명이 다녀갔는가 하면, 지난 20일 있었던 1순위 청약에서 총 406가구 모집에 3899건이 접수되며 평균 9.6대1, 최고 62.8대 1(76㎡/기타경기)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상반기 성공적인 분양실적과 함께 장기신용등급 전망도 상승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반도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 안정적(Stable)에서 BBB 긍정적(Positive)로 조정했다. 이에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은 반도건설은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분양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 우선,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오는 8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2·2-2블록 일원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342가구 대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개 블록에 나란히 조성되며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8가구 규모,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94가구 규모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와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오는 2017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KTX와 2019년 착공하는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이 들어서는 서원주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으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타오르는 사랑나눔 열정…무더위보다 뜨겁다

    타오르는 사랑나눔 열정…무더위보다 뜨겁다

    KT&G, 협력사와 목표 초과분 이익 나눠 현대오일뱅크, 월급 1%를 나눔 기금으로수출입은행, 다문화가족지원단체 車 기증캠코,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제작케이토토, 불법도박 근절·예방 캠페인●KT&G KT&G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잎담배 농가 지원 등 활발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먼저 KT&G가 협력사들과 맺는 계약서에는 다른 회사와는 달리 ‘갑’과 ‘을’이라는 표현이 아예 없다. 지난 2013년부터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갑’과 ‘을’이라는 표현 대신 ‘회사’, ‘공급사’ 등으로 사내 규칙을 바꿔 사소한 관행부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KT&G는 또 협력사들에 매월 결제용 어음이 아닌 전액 현금으로 납품대금을 지급한다. 현금 유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협력사들의 사정을 고려한 것. 특히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협력사들에 물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해 이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협력사의 고충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계약체결 후 90일 단위로 원재료 가격 상승 시 이를 반영해 구매계약 금액을 재조정하고 있다. 아울러 목표 원가제를 도입해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에 대해서는 협력사와 이익을 서로 분배하는 방식으로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KT&G는 국내 유일의 담배기업으로서의 담뱃잎 원료를 공급하는 잎담배 농민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잎담배 농사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잎담배 수확을 돕고 있다. 잎담배 농사는 무더운 7∼8월에 수확이 집중돼 있고, 기계화 농업이 많이 이뤄진 다른 작물과 달리 잎을 따고 말리는 과정 대부분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게다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들은 수확 철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의 일손은 농민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고 있다. 잎담배 농가들에 대한 KT&G의 지원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KT&G는 춘분기 농가들이 겪는 영농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로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3~4월에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4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100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53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해 3억원보다 지원금을 늘렸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6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에 어린이문화도서관을 조성,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어린이문화도서관은 도서관, 악기관, 장난감관, 영상관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모든 공간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된다.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악기가 전시되는 악기관에서는 베트남 어린이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각종 인기 캐릭터 인형과 놀이도구 등이 비치될 장난감관은 베트남 어린이들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상관은 한국의 뮤직비디오와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베트남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과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교류협력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월급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2012년 출범했다. 퇴직 시까지 매달 월급 1%가 공제되는 이 나눔 운동은 첫 출발부터 70%대 참여율을 기록하며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제는 급여 외에도 상금·강의료·경조사비로 받은 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는 등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의 일상과 문화가 돼가고 있다. 전사 체육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내놓거나 결혼 후 돌리는 떡값 등을 아껴 기부한 직원들도 많다. 초기 70%대였던 급여 1% 나눔 참여율은 5년이 지난 현재 98%까지 올라갔다. 본격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인 기금은 75억 원에 달한다. 연평균 15억원 정도다. 협력업체도 급여 나눔에 동참했다. 대산공장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성신STA를 비롯해 대동항업, 새론건설 등 지역 협력업체의 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8개 다문화가족지원단체에 차량 8대(1억6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지난 18일 오후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박찬봉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한국이주노동재단 등 다문화가족지원기관 8개 단체 대표들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차량은 각 기관의 수요에 따라 준비한 승합차 4대와 경차 4대가 제공됐다. 이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지원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단체들로 사랑의열매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홍영표 전무이사는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수출입은행의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신구성원의 안정적인 정착”이라면서 “수출입은행이 제공한 차량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유익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같은 규모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9억 8600만원 상당의 차량 60대를 다문화가족지원기관 등에 기증해왔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4년부터 지식·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제작하고 있다.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즌1 65권, 시즌2 70권에 이어 시즌3 65권까지 총 200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오디오북 제작은 단순 기부나 일회성 나눔활동 대신 임직원들의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일반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캠코는 국내 최초로 ‘그림해설’과 ‘만화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단순한 텍스트 전달을 넘어 책 속의 그림과 상황까지 전달해 시각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케이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활발한 건전화 활동으로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토토는 지난달 27일 안양시청에서 FC안양 선수들과 코치들을 대상으로 승부조작과 불법스포츠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법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후배 등을 이용해 선수들에게 접근하는 불법스포츠도박 브로커의 수법과 승부조작 등으로 몰락한 선수들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는데 이 자료는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던졌다는 평가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및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폐해에 관한 OX퀴즈, 다트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불법도박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정신병원 입원 앞둔 40대男, 경찰관·사설구급대원 찌른 뒤 자해

    정신병원 입원 앞둔 40대男, 경찰관·사설구급대원 찌른 뒤 자해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등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했다.26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정신질환이 있는 아들이 괴롭힌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에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소속 이모(37) 경장과 신모(47) 경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두 경찰관은 난동을 부리던 한모(47)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이 경장이 왼쪽 팔, 신 경사가 복부와 왼손을 흉기에 찔렸다. 다행히 두 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이 경장은 팔 부위 상처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또 현장에 출동해 있던 사설구급대원의 복부도 흉기로 찔렀으나 상처는 경미한 상태다. 한씨는 이후 자신의 목과 배를 찔러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입은 이 경장과 신 경사는 테이저건 2발을 쏴 한씨를 제압했다. 한씨는 이날 오후 어머니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사설 구급차를 부르자 격렬히 저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경찰관들이 당시 보호장구를 착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며 “처음 신고에서 ‘흉기난동’ 등의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출동 경찰관들이 방검복이나 방검장갑 등은 미처 지참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한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맞춤형 도새재생 소통공간 안양시 ‘석수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맞춤형 도새재생 소통공간 안양시 ‘석수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경기 안양시가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맟춤형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만안구 석수2동 주민센터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댜. 지난 25일 개소한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안양8동 명학마을 현장지원센터 ‘민들레 홀씨’에 이어 두 번째다.석수 현장지원센터는 상가건물 3층, 120㎡규모로 직원 업무와 주민 소통 공간, 회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도시재생 분야 시 공무원, 전문가 등 3명이 상주한다.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을 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육성, 도시재생사업 마인드 전파 등 도시재생사업 현장 거점의 역할을 맡는다.  2011년 뉴타운에서 해제된 석수 2동(5만 9000㎡)은 2020년까지 국토교토부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자원발굴, 지역특화 사업을 벌인 예정이다. 현재 석수 2동 주민센터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침체된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안양 8동 명학마을’, ‘관양 2동 주민센터 일대’, ‘안양 9동 새마을지구’ 등에서 지역 주민이 중심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무더위 식혀주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기 지자체 도서관에서 운영

    무더위 식혀주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기 지자체 도서관에서 운영

    무더위를 식혀주는 특색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경기도 여러 지자체 도서관에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운영된다. 좋은 책과 의미있는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각 특색에 맞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석수도서관은 머리띠, 머리핀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28일 진행한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독서 감상문 쓰는 법’은 다음달 2일 부터 열리며 방학과제인 독서록 작성법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다양한 보드를 활용 두뇌 활성화와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는 과정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음달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융합실 뜨기’는 이야기와 연계해 다양한 실뜨기를 배우고, 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유아,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체험수업도 다음달 20일 열린다. 한달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 숙제 끝’을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 속의 주인공을 다양한 공예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인형이 들려주는 동화구연 ‘재미나라 동화여행’, 그림책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맛있는 그림책’, 식물 북토크로 진행되는 ‘초록교실 진로탐험’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독서 문화강좌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일까?’ 청소년 강좌도 열린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 스마트폰 앱 개발자를 주제로한 강연이 오는 다음달 16일, 23일 각각 진행된다.  다음달 18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곤충들과 신나게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규칙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길러준다. ‘곤충들과 신나게 여름나기’ 주제로 여름독서교실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권을 선정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문원도서관 사서의 추천도서와 상반기 도서관 인기대출도서 중 7개 분야에서 총 80권을 선정했다. 저자, 출판사항, 간략줄거리 등을 포함한 도서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역대 최다 64개국 유단자 안양서 “국기 태권도”

    역대 최다 64개국 유단자 안양서 “국기 태권도”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오는 29일부터 4일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안양시는 64개국 5732명의 태권도인들이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에서 25개국 912명, 미주 지역 9개국 206명, 유럽 14개국 96명 등으로 많이 온다. 출전 인원이 지난해 60개국 4753명보다 10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올해 25회를 맞이한 태권도한마당은 안양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한다. 태권도 기술 향상과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단결을 위해 1992년 처음 시작했다. 태권 종주국 한국과 그 본산인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의 문화관광 상품화와 한류 붐을 일으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문 선수들이 아닌 무예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지구촌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이자 무예경연이다. 선수들은 겨루기를 제외한 각종 격파, 시범, 창작품새, 태권체조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 창작품새는 태권도의 공격과 방어의 기본 동작을 토대로 새로운 동작을 개발해 품새 이름과 품새선을 정한다. 개인·단체·시범경기 등 총 13개 종목 68개 부문에서 고난도 무예경연이 펼쳐친다. 개인전은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공인품새 등 8종목으로 다양한 격파기술을 선보인다. 단체전은 공인품새(단체),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종합경연이, 시범경기는 단별 공인품새(개인)가 진행된다. 본경연 이외에 킹 오브 킥, 킥 마스터 등 7종의 체험프로그램과 갈라쇼 등 관람형 프로그램도 무대에 오른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 4개역 신설 기본계획 반영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구간에 전철역 4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의 석수우체국, 벽산과 동안구의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덕원역 등 신설역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만안 1곳, 동안 2곳에 역 신설이 추진됐으나,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시가 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만안·동안구에 각각 2개역 신설안이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총 사업비 2조 4016억원 중 변경 사업비 일부인 1366억원을 4~5년동안 분납할 예정이다. 김영일 안양시 도로교통사업소장은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10~11월경 기획재정부에서 계확안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도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38.5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사업으로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현재 운행중인 경강선(판교~여주), 공사중인 원주~강릉선과 연결되는 간선철도다.  시 관계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유치로 원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시인 동안구의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안양로 등 주요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형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관악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안양시 “관악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월~목 하루 10명 2시간씩 제한…오늘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개시경기 안양시는 서울대관악수목원 비개방 숲길에서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계곡 상류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악수목원은 식생 보호와 학술 목적으로 1967년 조성됐다.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수목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은 안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7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스트레스 치유 단기 프로그램인 ‘숲에서 숨쉬다’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테르펜 등을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호흡과 명상 등을 체험한다. 산림치유는 우울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 준다. 새로 조성된 4㎞의 치유숲길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평일(월~목요일) 하루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 갱년기 남녀를 위한 장기 프로그램 ‘숲에서 살리다’, 임신부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 ‘숲에서 아이와’, 아토피 치유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숲에서 비우다’가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보건소나 단체가 신청해야 한다. 관악수목원은 4~11월 평일에 하루 4회 총 80명으로 방문 인원을 제한하며 전체면적은 1501만 4034㎡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이원영 이천 부시장 “시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소통창구 역할할 것 ”

    이원영 이천 부시장 “시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소통창구 역할할 것 ”

    경기 이천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대 이원영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1960년생으로 1981년 안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해서 경기도청 주택과 건설과 도시정책과, 지역정책과 등 주요 사업부서는 물론이고 인사과장까지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이천시와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각종 규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또 “나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는 어떤 궂은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하겠다”며 “ 이천이 경기 동부권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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