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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행정복지센터에 택배노동자 휴게공간 마련

    안양시, 행정복지센터에 택배노동자 휴게공간 마련

    경기 안양시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배원과 택배노동자들 쉼터를 만든다. 최대호 시장과 최종철 안양우체국장이 2일 시청접견실에서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2일 밝혔다. 필수업무종사자는 택배와 배달업, 물류운송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시·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집배원과 택배기사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얼음 생수 등 갈증을 해소할 음료도 이곳에 비치해 제공한다. 시는 지난 7월‘안양시 필수업무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협약도 이 조례제정에 따라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류 전달에 노고가 많은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원기충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GTX-C 노선 인덕원역 추가 정차…안산 연장·의왕역 제외

    GTX-C 노선 인덕원역 추가 정차…안산 연장·의왕역 제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에 기존 10개 역 외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안양시가 강력히 요구해 온 인덕원역 추가 정차는 포함됐지만, 안산시의 노선 연장과 의왕시의 의왕역 정차 요구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결정됐는데 그동안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인덕원역은 수도권남부 최대 교통허브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 노선의 과천역과 금정역 사이에 있는 인덕원역의 경우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에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등 많은 철도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교통의 요충지인 데다가 정차 시 인근 의왕과 군포·광명·시흥 시민들도 이용 가능하다며 추가 정차를 요구해 왔다. 자체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선 연장 시 추가 사업비 2000억원을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까지 밝히며 노선 유치에 발 벗고 나섰던 안산시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시는 “그동안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고,앞으로도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 컨소시엄의 구체적인 제안서를 입수해 검토한 뒤 해당 노선이 반드시 안산까지 연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그동안 “GTX-C 노선 전체 구간 중 금정역∼수원역은 지금도 포화 상태인 기존 경부선 철로를 공동 이용할 수밖에 없어 회차 등을 위해서라도 일부 열차를 4호선을 이용,안산까지 연장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의왕시 역시 “GTX-C 노선의 금정역∼수원역(14㎞) 사이 의왕역 주변은 철도기술연구원,철도인재개발원,현대자동차연구소 등 첨단철도연구시설이 밀집된 철도 특구이고,인근에 월암·토평 공공주택지구 등이 조성 중이어서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의왕역 추가 정차를 요구해 왔으나 이번에 반영되지 않았다. 의왕시 관계자는 “민간사업자와 국토부 간 실시협약까지 아직 6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며 “시는 의왕역 정차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C 노선 연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집값이 많이 오른 전철 4호선 상록수역 등 안산 일부 지역과 의왕역 주변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에 당초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10개 역을 설치하기로 한 노선이다. 사업비는 약 4조3857억 원으로 추정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너도나도 ‘○○○ 챌린지’…슬슬 피곤한 지자체 공익캠페인

    너도나도 ‘○○○ 챌린지’…슬슬 피곤한 지자체 공익캠페인

    최근 자치단체장의 공익 릴레이 캠페인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일반인의 관심·집중도가 크게 떨어져 효과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건강한 사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모아 공론화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애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조금 늦어도 괜찮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 ‘스테이 스토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아이스팩 릴레이 캠페인 ‘더 늦기 전에‘에 참여해 재사용 동참을 요청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김상돈 의왕시장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했다. 한 참여자가 다음 주자로 한 명 또는 다수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기 때문에 한 지자체장이 참여하며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장 대부분이 같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이런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루게릭병’을 알리는 아아스버킷 챌리지에서 시작됐다. 몸이 굳어가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으로 잠시나마 대신해 체험하고 희귀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려는 취지였다. 당시 세계 유명인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세계인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아아스버킷 챌린지가 공공캠페인의 성공사례가 되자 공익적 목적을 명분으로 한 다양한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유행처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릴레이 캠페인이 잦자지고 종류도 많아 일반인의 관심과 집중도가 크게 떨어지며 효과에도 의문이 생기고 있다. 애초의 목적과 달리 방향을 벗어나기도 한다. 특히 선언적 의미에만 치중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나 방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피로감을 호소하며 오히려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지자체장의 이미지 재고나 차기 선거를 위한 홍보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좋은 취지에도 기억 할 수 없을 정도로 공익 캠페인이 난무(?)하자 선언적 방식의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캠페인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지역 균형발전이냐 갈등 조장이냐… 안양시청 이전 ‘뭣이 중헌디’

    지역 균형발전이냐 갈등 조장이냐… 안양시청 이전 ‘뭣이 중헌디’

    “안양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만안은 행정 중심, 동안은 경제 중심 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해 동안에 있는 시청사를 만안으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한 대규모 개발 구상안을 밝히며 시청사 개발에 대한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최 시장은 6만여㎡ 규모의 안양시청사 부지를 개발,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사 이전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다.●“현 청사 6만㎡, 용적률 높여 경제 중심으로”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2010년에도 당시 이필운 안양시장이 2조 2300여억원이 들어가는 대대적인 시청사 개발 계획안을 내놨다가 역풍을 맞은 적이 있다. 이 전 시장은 시청 부지 용적률을 1000%로 상향, 100층짜리 초고층 친환경 복합건물 ‘안양 스카이타워’를 세워 랜드마크로 삼으려 했다. 비즈니스센터, 시민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겠다는 이 전 시장의 야심에 찬 계획이었다.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호화 청사 논란에 휩싸여 결국 무산됐다. 최 시장은 10년이 지나 당시 이 전 시장의 안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구상안을 밝힌 것이다. 안양시청사 개발 논의가 이같이 자주 수면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안양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 심화 등으로 도시 자족 기능이 붕괴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지방자치 경쟁력이 전국 2위였지만 대기업과 공공기업이 잇따라 떠나면서 활력을 잃었다. 도시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절실해졌다. 그러나 안양시는 기업을 유치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할 수 있는 토지가 절대 부족하다. 최 시장은 용적률이 50%로 낮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시청사 부지를 활용, 이를 보완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의 구상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안·동안 두 지역 간 갈등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지방선거를 1년 6개월 정도 앞둔 민감한 시점에 재선을 노리며 최 시장이 승부수를 던지려고 하지만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시장은 “만안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지역 발전 불균형을 해소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검역본부 부지 공간을 비워 두고 시청사 이전을 큰 틀에서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볼 것”이라고 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최 시장은 “만안·동안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해 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합리적 활용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시청사 이전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곳에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청사를 비롯해 복지·체육·문화시설과 기업업무단지를 갖춘 4차 산업혁명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5만 6000여㎡에 달하는 검역본부 부지는 시가 1300억여원에 매입했다. 시청사 이전은 지난해 말 만안구(안양 6·7·8동)가 지역구인 정완기 시의원이 본회의에서 안양시청 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을 시에 공식 제안하면서 공론화됐다. 정 의원은 평촌신도시 중앙에 있는 안양시청 부지가 지하철 4호선 범계·평촌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정차가 유력한 인덕원과 가까워 교통환경이 매우 뛰어난 점을 시청사 개발 근거의 하나로 들었다. 또 정 의원은 “시청사가 평촌스마트타운,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 등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 단지와도 인접해 기업 유치에 굉장히 유리한 지역”이라며 시의 계획 추진에 힘을 보탰다. 당시 이 전 시장도 재선을 노리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전시성 사업을 벌이려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성남·용인시 호화 청사 논란과 맞물려 결국 계획은 좌절됐고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해 이 전 시장은 재선에도 실패했다. 결국 그의 오랜 정치적 맞수인 최 시장이 안양시장에 당선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만안은 행정 중심? “상징적 의미뿐 효과 미미” 이런 논의가 불편하고 의도를 의심하는 시각도 많다. 왜 멀쩡한 시청사를 헐어 쓸데없는 분란을 일으키려 하느냐는 것이다. 게다가 일각에선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재선을 노리는 최 시장이 정치인과 결탁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마저 보내고 있다. 최 시장의 구상은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선거 공약과 일치한다. 동안구(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가 지역구인 음경택 시의원도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로를 찾는다’는 뜻에는 동의하지만, 청사 이전은 오히려 지역 간 갈등과 논란만 부추길 것이라며 반대했다. 음 의원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시청사 이전은 상징적 의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만안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오히려 세제 혜택 등 유인책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게 만안에 큰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시청사 개발 사업은 서둘러서는 안 된다”며 “내가 시장일 때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미래 세대가 결정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갖고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음 의원은 “시청사 개발과 활용은 안양시 백년대계를 위한 큰 사업”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인의 이해관계에 의해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악용을 경계했다. 만안구(안양 1·3·4·5·9동)가 지역구인 이호건 안양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시청 만안 이전과 개발에 동의하면서도 이분법적인 접근에는 반대했다. 이 대표는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이라는 이분법적 접근은 두 지역이 편을 나눠 싸우게 할 것”이라며 “미래 안양 전체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시청사 이전과 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만안 원도심 개발과 평촌신도시 재건축,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등 안양권 개발은 세 지역이 서로 연계돼 30년 주기로 진행될 것”이라며 “시청 이전과 기업 유치에만 국한해 개발 계획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지역에 시청이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동안구민에게 시청사를 빼앗겼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선 안 된다”며 이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을 우려했다. 다만 이 대표는 시청사 이전 여론이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이전 당위성과 경제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 의회에서 ‘안양시청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市 “긍정 여론 형성 땐 시민공론화위 구성” 시청사 이전은 이처럼 민감하고 파급력이 큰 사안이라 여론의 역풍을 맞을 것을 우려해 안양시는 선뜻 사업 추진을 확정하지 못하고 시민과 의회 등의 분위기만 살피고 있다. 김진수 도시주택국 스마트시티과장은 “안양시청사 개발 필요성을 인식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다만 공론화가 진행돼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된다면 각계각층 시민들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적도 나온다. 시청사 만안 이전과 개발 사업 추진에 앞서 시가 모든 시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당한 명분과 당위성을 먼저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옮기면 이득이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뿐이라는 지적이다. 한 시민은 “시청사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면 시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안양 시민 모두가 골고루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객관적이고 분명한 근거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보행로 넓히고 끊긴 산책로 연결 명소화 추진-안양천 일대 신규사업 추진

    보행로 넓히고 끊긴 산책로 연결 명소화 추진-안양천 일대 신규사업 추진

    경기 안양 만남의 장소 ‘쌍개울’ 둔치에 폭 16m 그늘막이 설치된다. 시는 올해 쌍개울 친수공간 조성 등 6개 신규사업을 벌여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7억여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모든 안양 시민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인 안양천을 새롭게 꾸며 시민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안양천 명소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안양시민 사랑을 받는 쌍개울은 음악회, 환경관련 행사 등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안양시민의 추억이 깃든 상징적 공간이다. 쌍개울은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한 학의천이 안양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안양천과 비산동 부근에서 만나는 곳이다. 시는 만남의 광장인 이곳에 폭16m, 면적 250㎡ 규모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220㎡ 넓이의 데크도 정비해 다양한 형태의 친수공간도 신설한다. 구 군포교~명학대교 2.7km 구간 안양천변 산책로는 폭을 넓혀 보행로와 자전거 길을 분리해 이곳을 찾은 시민의 편리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곳곳에는 쉼터와 친수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도 편리한 안양천변 길로 조성한다. 안양9동 율목 3교에서 끊긴 수암천 산책로를 금용교(금용아파트 인근)까지 잇는 공사도 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연장 500m에 폭 2~3m 규모다. 하천둔치 바닥을 정비해 주민 쉼터로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안양천과 삼봉천 합류지점 바닥면 200㎡에 보도블록을 깔고 친수시설을 새로 조성한다. 5월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벚꽃길로 유명한 충훈교 일원 1km 구간 난간 추가 설치 작업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은 자연형 하천으로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명소 중의 명소”라며 ““최적의 도심 속 휴식공간 가꿔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안양의 명소 9곳 지정…‘안양천’,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2곳 추가

    안양시, 안양의 명소 9곳 지정…‘안양천’,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2곳 추가

    경기 안양시의 명소 안양 8경이 20여년만에 안양 9경으로 재지정됐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9곳(안양구경)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처음 지정해 유지해 오던 안양 8경에 새로 두 곳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시민의 인식과 환경변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안양 1경에 옛 안양유원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안양예술공원을 선정했다. 옛 안양유원지를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원개발을 병행 실시하여 자연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공원으로 개발했다. 2005년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이 삼성천변 곳곳에 수십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박물관 등이 있다. 2경에는 안양천, 3경 평촌중앙공원, 4경 망해암일몰, 5경 안양1번가, 6경 최경환 성지, 7경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 병목안시민공원, 9경 만안교 등 9개 명소다. 안양8경의 하나였던 ‘삼막사 남녀근석’은 제외됐다. 수리산성지는 ‘최경환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새로 추가된 안양천과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변화하는 안양 모습을 적절히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안양 9경의 하나로 새로 선정한 안양천은 안양의 상징이자 시민의 휴식처다. 고려 태조 왕건이 세운 사찰 ‘안양사’ 인근에 흐르는 하천을 안양천으로 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안양천이 굽어 흐르는 이 지역을 안양면(시)이라 칭한 것으로 여겨진다.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전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 조성됐다. 안양시가 18억원을 들여 8개월여만에 준공한 길이 357m, 너비 20m의 거리로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섰다. 거리에는 5개 주제별 광장이 조성됐으며 바닥은 점토벽돌과 화강판석으로 고급스럽게 포장했다. 이번 안양9경 선정은 지난해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 27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했다. 시의회 의견수렴,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별도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순수 여론만으로 지정해 객관성을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안양구경이 지역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담아 안양의 대표적 명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코로나 블루’ 퇴치 ‘마음면역’ 토론회…전문가 참석 온라인 토론

    안양시, ‘코로나 블루’ 퇴치 ‘마음면역’ 토론회…전문가 참석 온라인 토론

    코로나19 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경기 안양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리안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시는 정신건강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마음면역’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시청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우리 마음건강과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생중계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4명의 전문가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해 대담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들도 생중계되는 동영상 플랫폼에서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의 후 답변도 받아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이 이뤄진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울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지난 9월 실시한 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47.5%가 ‘불안’, 25.3%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벌인 설문조사보다 불안감정은 줄고 분노는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심리적 불안 또한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심리상담을 비대면으로 돕고,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심리방역에 나서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패러디 동영상 ‘안양의 청년들’ 플랫폼에 공개…청년창업 정책 홍보

    패러디 동영상 ‘안양의 청년들’ 플랫폼에 공개…청년창업 정책 홍보

    “안양의 안정은 탄탄한 청년 기업에서..., 그래서 우선 청년창업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영상에 나오는 모델 최대호 안양시장의 내레이션이다. 경기 안양시가 청년창업 정책 홍보를 위해 제작한 패러디 영상을 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안양 청년층 창업 지원 의지를 고스란히 담은 패러디 영상은 최근 한 포털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웹 소설 ‘하렘의 남자들’ 홍보영상을 패러디했다. 갑자기 여황제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선황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황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성 후궁들을 들이는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물 웹 소설로 인기가 높아 수많은 누리꾼이 접속했다. 시는 이 웹 소설 홍보 영상 ‘하렘의 남자들’을 ‘안양의 청년들’이란 제목으로 패러디했다. 안양시의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포부도 밝히는 1분여짜리 두 영상을 흑백으로 제작했다. 1편에 노타이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출연한 주인공 최 시장은 앞서 밝힌 것처럼 청년창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편은 청년창업 성공사례로 꼽히는 한 기업 대표가 배역을 맡았다. 대표는 돈 걱정 없이 창업하기 좋은 안양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은 끝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시 안양을 일방적 설명이나 교육방식이 아닌 영상으로 임팩트 하게 전달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청년층 기업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사용할 9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했다. 올해 투자를 시작해 펀드운영기간 8년 동안 안양 지역 내 청년, 초기기업에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코로나19와 사투 숨 가빴던 7개월여 대장정 소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거리두기를 잇따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가 숨가빠던 코로나19와 사투 7개월 간 대장정을 소개했다. 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와 지방정부의 대응’사례를 발표 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수지자체 장으로 극복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해입입국자 특별 수송과 방역관리, 신천지 교인에 대한 선제적 전수조사·안심숙소 운영, 민생경제 활성화, 재난지금원 지원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가 진행됐다. 시는 선별진료소 4곳을 설 연휴 전날 설치하고 자가격리자를 1 대 1로 전담, 밀착관리했다. 또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신속한 방역,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입국자 검사·자가격리,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 집중 방역 등도 코로나19 대응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용한 요소가 됐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TF팀 구성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채팅방도 운영했다. ,‘안양사랑페이’ 특별할인과 상·하수도요금 50%감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료 선 지급 등 대응사례도 소개했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한 육아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했던 ‘무빙토이즈’를 비롯해 ‘안심도서대출’, ‘착한소비 드라이브 스루’, AI/VR를 활용한 구인 구직자 화상면접, 건물 임대인의 동참을 유발한 ‘착한 임대료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꼽았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하루 앞둔 안양시 누적 확진자 수는 313명(22일 12시 55분 기준)이다.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개월만인 지난 15일(267일) 3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하루 2~4명꼴로 확진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새로 발생한 집단감염은 없는 상황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 추진 2년만에 결성

    안양시,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 추진 2년만에 결성

    경기 안양시가 마침내 900억원대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하고 청년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할 두 조합인 펀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층 기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줄로 활용할 청년창업펀드는 펀드사인 ㈜LSK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두 조합이 운용을 맡는다. 두 조합은 이번 결성한 921억원의 청년창업펀드를 각각 550억원과 391억원 운용을 맡아 청년 기업인을 지원한다. 이르면 연내 투자를 시작해 펀드운용기간 8년 동안 지역 청년·초기기업에 최소 100억원 이상 투자를 할 예정이다.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나눠 운영하며 회수 자금은 재투자한다. 안양청년창업펀드 조성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2년만에 결실을 보았다. 투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까지 제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시는 3년에 걸쳐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을 펀드에 투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도 한 번에 통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조성하려했던 청년창업펀드는 모태펀드인 창업 초기분야 예산이 정부 추경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업펀드 선포식을 겸한 업무협약식에서 청년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종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자가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년기업인과 예비 창업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운영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최 시장은 “청년기업에 희망을 주고자 했던 창업펀드가 드디어 조성돼 현실로 다가왔다”며 “청년층 창업을 돕고 청년 스타트업 성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스마트시티’ 안양, 자율주행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시티’ 안양, 자율주행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시티’ 경기 안양이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차로를 선보인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주요 교차로 20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이 시스템은 자율주행을 위한 앞선 단계다.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정보를 수집 분석해 교통신호 제어를 실시간 연계한다.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자율주행을 위한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시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체계인 차세대 이동수단 ‘자율주행셔틀’을 2021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자율주행은 교통사고·자동차소유 감소·주차문제 해결 등 단순히 교통환경뿐만 아니라 일자리 위협, 산업구조 개편 등 우리 삶과 연관된 많은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핵심사업이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 구간의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 표준제어기로 교체하고 노후한 교통정보수집 폐쇄회로(CC)TV 11개도 교체한다. 실시간 교통신호 연계를 위해 현재 88개소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신호제어기를 41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망을 이용, 속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통신비 절감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33억5천만원을 투자하게 되며, 공모 선정을 통해 내년 19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을 서울, 지방을 연결해 많은 양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교통체증 해소와 자율주행 운행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로 분쟁 예방

    안양시,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로 분쟁 예방

    경기 안양시가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로 입주민과 관리소 측 간의 분쟁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공동주택 14개 단지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는 단지 내 공사와 용역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 회계처리 등 관리사무소의 업무 전반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 간 또는 입주민과 관리소 측 간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공무원으로 감사반을 구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단지, 자치관리단지, 신규아파트단지가 우선 대상에 포함됐다. 한 감사반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처리에 따른 적법성과 공공성, 효율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자문을 하고 있다”며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사업자선정을 위한 계약사무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공동주택 컨설팅감사는 지난해까지 2년 동안 46개 단지에 대해 실시됐다. 연말까지 7곳을 추가 컨설팅 감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전한 주택관리문화 정착과 입주민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컨설팅감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돌봄센터 확충

    안양시,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돌봄센터 확충

    경기 안양시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시설을 잇달아 개설한다. 시는 초등생을 위한 시설 ‘다함께돌봄센터’를 석수1동 한 교회건물에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든 초등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에는 아동의 기초학습,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호 시설인 석수동 나래다함께돌봄센터는 130㎡(39평) 규모에 돌봄교실, 사무실을 갖췄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시는 돌봄센터 2호 건물 무상 제공을 조건으로 위수탁협약(지정위탁)을 맺는다. 지난 5월에는 갈산동에 있는 교회 부속건물에 1호를 개소했다. 돌봄센터 정원은 24명이며 개소 일부터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우선 돌봄대상으로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해 긴급 돌봄도 가능하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양시에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21개소, 초등학교 돌봄교실 86개 실에서 초등학생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내년에는 안양8동에 3호 돌봄센터를 개소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아스콘 공장, 시장·주민 상대 수백억대 손배소

    안양 아스콘 공장, 시장·주민 상대 수백억대 손배소

    1급 발암물질 배출로 주민과 갈등을 빚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이전 문제가 수백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으로 번질 것으로 보여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아스콘 공장 운영 업체는 지난 7월 28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원을 제기했던 부모모임 대표 등 3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 업체는 안양시의 과잉 단속과 악취시설 신고서 반려로 공장 가동이 중단돼 372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최 시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업체는 매출 손실 가운데 우선 2억원을 청구한 뒤 손해액을 정확히 산정해 추후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장 이전·폐쇄를 요청하는 집단 민원을 주도해 시를 압박했다며 부모모임 대표를 소송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이번 소송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행정 주체도 아닌 민원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은 업체가 공장 이전 협상에서 안양시로부터 더 많은 보상을 얻어내기 위해 압박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부모모임 대표 문모씨는 지난 1일 “발암물질을 내뿜는 공장이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바로 옆에 있다면 어떤 부모가 나서지 않겠느냐”며 “막무가내로 민원인에게 소송을 걸어 압박하는 이들과의 재판에서 꼭 이겨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도 이번 소송이 시 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염려가 있는 만큼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법원 조업정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업체는 지난달 21일 아스콘 공장을 다시 가동했다. 시민공원 착공 전까지 공장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종을 변경해 1984년부터 아스콘과 콘크리트를 생산해 온 이 업체는 2002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인근 연현마을 아파트 주민들과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포함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20년 가까이 갈등을 빚었다. 2018년 경기도 중재로 4자 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아스콘 공장 이전 부지에 대한 공영 개발로 가닥을 잡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코로나19 정국 속에 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경기 안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취임식은 태풍 ‘쁘라피룬’ 현장점검으로, 2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지역 경제와 일자리 등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공을 들여 추진해온 역점사업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시 숙원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원도심 냉천지구 개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등이다. 그는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 지역으로 키워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상안도 내놨다. 적극 행정으로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 시장을 31일 서울신문이 만나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 성과와 현황,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었다.-‘안양형 뉴딜’이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창출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노선 인덕원 정차 등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6400여억원을 투자해 4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2025년까지 3조원을 들여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게 특징으로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현 청사 일대는 기업 유치해 상권 활성화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 구상은. “만안, 동안 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만안을 행정중심 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구상하고 있다. 만안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검역본부 부지를 지역발전과 불균형을 해소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 현재 검역본부 부지에 진행 중인 융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공을 서두르지 않고 시청사 이전을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볼 생각이다. 만안 마지막 가용토지인 검역본부 부지를 서둘러 개발하면 이 지역은 영원히 ‘안양의 변방’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 지난 총선에서 시청사 만안 유치를 공약을 내세웠던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만나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으로 키우자’는 의견을 나눴다. 게다가 상공인들마저 주변 척박한 인프라와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검역본부 부지 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부정적이다.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하고 공동화 현상이 심한 현 시청부지 일대를 개발해 다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면 이 지역 상권은 활성화되고 안양 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안양시 청사 부지는 무려 6만 736㎡ 규모로 매우 크지만 용적률은 54.5%에 불과하다.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하고도 시민 이용도와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은 어디까지 왔나. “만안 박달동 일대 310만㎡ 부지에 조성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는 안양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대규모 군사시설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하 터널형 탄약저장시설로 바꿔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곳에 ‘친환경 스마트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최근 국방부가 ‘기부 대 양여’ 이전 협의에 응하겠다는 통보를 시에 해오면서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 갈 길은 아직 멀다. 먼저 박달동 일원 대규모 군사시설인 탄약고를 지하화해 가용토지를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 전제 사업면적 중 기존 탄약저장시설을 부지 일부(33%)에 재배치하고, 나머지(67%)에 해당하는 가용토지 210만여㎡를 확보해 사업 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도 남겨 놓고 있다. 국책사업이라 협조는 하겠지만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에는 엄격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들어가는 사업비 마련도 쉽지 않다. 탄약시설 지하화 비용을 포함, 양여부지 조성을 위한 추정 총사업비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안현마을 아스콘 공장터엔 시민공원 조성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사업 변경 이유는. “발암 성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주민들과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문제가 마침내 가닥을 잡았다. 애초 아스콘 공장을 이전하고 11만 7000㎡ 부지에 1200여 가구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초기에 몰랐던 한국도로공사의 연현마을 도로 확장공사 계획이 확인되면서 부득이하게 공공주택 건설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연현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확장하게 되면 공공주택 건설 예정부지 일부를 잠식한다. 방음벽을 세워도 들어설 주택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단절이 심하고, 조망과 소음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악화된다. 게다가 아스콘공장 부지가 제2경인, 서해안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공동주택 건설 시 방음벽 설치에만 7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경기도와 시는 애초 계획을 변경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으로 이곳에 4만여㎡ 규모 친환경 시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300억 조성 어디까지 왔나.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기업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인 창업초기(4800억원)·청년창업(1100억원) 펀드 출자를 공고했다. 이에 시는 국비(모태펀드) 180억원, 시비 45억원, 벤처투자사·금융기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이뤄진 300억원 규모 안양청년창업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최근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모태펀드에 응모, 재원을 확보해 펀드를 결성하고 조만간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가 마련되면 7~15개 기업을 대상으로 8년 기간으로 펀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 조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청년펀드 조성 승인을 받았다.” -냉천지구 주민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 안양동 일원 11만 9000㎡ 부지에 공동주택 2300여 가구를 짓는 원도심 개발사업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지난 2월 정부가 이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2주택을 분양받은 주민들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주민 이주에 비상이 걸려 민원이 쏟아졌고 관계 기관과 10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해법을 찾았다. 국토부와 금융위원회는 다른 지역에 주택(분양권 포함)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인정하기로 합의하면서 이주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냉천지구 사업은 가치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아파트 1채 입주권을 추가 제공키로 합의하면서 주민 이주를 앞둔 상태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 생필품 별도 지급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효과적 관리와 이탈방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생필품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입국자가 중심인 안양의 자가격리자 수는 21일 기준 415명에 달한다. 이들은 해외로부터 입국한 일을 기준으로 시가 마련한 임시숙소에서 2주 동안의 격리기간을 거친다.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기본적인 방역품목 외에 생수, 즉석식품, 라면 등 9종의 생필품 키트를 별도로 지급한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예상되는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줌으로써 이탈을 방지하고, 생활에도 안정을 기해주기 위함이다 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필품을 지원을 전담공무원에서 희망근로사업으로 대처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1 대 1 전담직원 배치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공백도 줄이는 조치이기도 하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되던 금년 2월 긴급생활지원 사업비 총 20억 5000만원을 긴급히 추가 편성한데 이어, 자가격리 생필품 지원비용 2천만원의 예비비 편성절차를 밟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여오고 있다. 또 경기도로부터 재호구호기금 1억여원도 확보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춤하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며,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코로나19 모범 방역사례 ‘안양시립합창단’ …“방역수칙 준수는 최고의 백신”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팬데믹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 예방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합창단원 46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합창단원은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포 83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단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합창단연습실로 출근해 집단감염 우려가 컸다. 하지만 시 방역당국이 4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곧바로 검사를 실시했지만 다행히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양시립합창단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모법적으로 준수했기 때문인 것을 밝혀졌다. 현재 만안평생교육센터 5층에 연습실과 사무실을 두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층에서부터 발열체크를 한 후에 5층까지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창단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합창연습을 해 밀집도를 낮춰다. 게다가 대화를 최대한 자제하고 4개의 공간에서 대기한 뒤 연습에 참여했다. 연습 때도 방역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냉방가동 중에도 창문을 열어둔 채로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립합창단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이처럼 철두철미한 방역활동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역수칙 준수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합창연습실은 3밀(밀폐, 밀접, 밀집)이라는 특수 상황에 맞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방역사례 보여줬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포스트코로나 시대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

    경기 안양시가 1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4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 6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2025년까지는 3조 780억원을 투입해 총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4대 분야로 나뉜다. 이는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 외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초기기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100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층을 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도 추진한다. 무주택 가구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안양 청년 인터레스트’와 도시정비기금을 활용해 임대주택을 공급해주는 ‘청년임대주택 공급사업’도 눈에 띈다. ‘전통시장 내 복합 청년몰 조성’은 예비청년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데이터 수집 센서 확대는 민관학 의사결정을 돕고, 도시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는데도 용이하게 작용하게 된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경기도 광역센터로 확대하는 IoT 경기거점센터를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의 전국 확산을 지속하고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복합인지기술개발을 2025년까지 마칠 계획으로 있다. IoT통신망과 플랫폼 구축으로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 체계도 갖춘다. 집중호우와 결빙 등에 대비해 자동경고 안내등과 음성통보 장치를 지하차도에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보다 효과적인 산불감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미래 교통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내 주요 교차로에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주차공유 시스템은 현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할 스마트 스쿨존 안심서비스도 추진 중에 있다. 평촌중앙공원,미관광장, 시청사(광장), 평촌공원을 연결, 녹지공간과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하는 ‘평촌그린스마트파크’를 조성해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 속 대규모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기오염 배출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었던 석수2동 아스콘공장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석수동 6-31 일원 13만 4000㎡에 이르는 경인교대 유휴부지는 생태와 예술이 복합된 특성화 공원으로 조성한다. 양지4교∼양지5교 수암천 복개를 철거해 조성하는 자연형 하천을 품은 공원과 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을 더욱 편안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국방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해 안양의 미래성장 동력과 박달동지역을 포함한 원도심의 혁신적 발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불순물 검출이 문제가 된 가운데 시는 노후한 비산·포일정수장을 통합해 재건설함은 물론 고도 정수처리를 통해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예고했다. 우체국사거리∼인덕원사거리 관악대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미관 조성과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에너지 활용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일원에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을 친환경적 디지털융합 그린 리모델링으로 추진한다. 관양동 157일원 15만 974㎡ 부지에 들어설 인덕원 스마트 메가타운은 청년주거용을 포함해 주거, 환승, 업무, 도시지원 등이 복합된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관양동 521 일원 15만 7081㎡ 부지(관양고 주변)는 디지털과 그린뉴딜 융합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과 신중년층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발굴을 지속하는 한편, 경력단절 및 구직희망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취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확대를 위해 지원금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구인기업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공공서비스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융합형 R&D사업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형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전략”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착한기부캠페인’, 3개월간 개인·단체 총 544명 참여

    ‘안양착한기부캠페인’, 3개월간 개인·단체 총 544명 참여

    3개월간 진행한 ‘안양착한기부캠페인’으로 총 1억 3545만원이 걷혔다. 시는 지난 4월 시작, 7월 막을 내린 행사에 개인 단체를 포함 총 544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착한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재난지원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기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하고 캠페인을 벌였ㄷ.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설치된 모금함이나 전용계좌를 통해 짧은 기간에 적지 않은 금액을 모았다. 공무원과 시 산하기관 직원들은 워크숍 예산을 반납했으면, 지역 시·도의원들도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여성단체협의회, 노인회, 약사회, 자영업, 기업체 그리고 일반시민 70여명까지 ‘안양착한기부’에 스스로 참여했다. 늘 그래왔듯 소외계층을 돕겠다는 일반기부도 줄을 이었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성금과 물품이 88회에 걸쳐 9억 5800여만원이 모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이 8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종교계와 기업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성·금품을 보내왔다. 특히 안양 향토기업 ‘진성장어’는 고인이 된 이순옥 전 대표 유언을 받들어 장례식 조의금 3000만원을 안양착한기부금으로 기탁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달 중에 안양착한기부에 참여한 각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율 98.71%

    경기 안양시는 신청마감을 앞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율이 4개월만에 98.71%(11일 기준)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지원금은 오는 24일로 마감한다. 시는 아직까지 긴급재단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며, 이달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하는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잔액을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지역 내 31개 동을 137개 거점 구역으로 세분화해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집중 접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분도 빠짐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며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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