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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세월호 참사 직후 제주도 술자리’ 진실공방 6개월째 논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9일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주도 포장마차 술자리’ 사실 여부를 놓고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며 6개월 넘게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최초 의혹을 제기한 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장은 18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또다시 촉구했다. 그동안 사실 확인차 8차례 제주도를 방문했다는 손 원장은 “포장마차 천막을 인수했고, 필적 부분을 검찰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천막을 안양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원장은 6·13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대호 후보의 서명이라며 사진과 글을 올려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다. 손 원장은 제주도 성산 해안도로에 있는 포장마차 내부 천막 천정에 적혀 있는 최 시장 서명과 날짜(2014.04.19)가 적힌 글귀를 찾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런 의혹 제기는 공직자인 시장이 세월호 참사 직후 온 국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는 시기에 제주도로 여행, 포장마치에서 술자리를 했다는 도덕적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후보(현 시장)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의 글을 올리고 제주도 여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 후보는 일정표를 근거로 당시 오후 2시에 알뜰시장을 방문했고 그즈음 세월호 피해자인 직원의 자녀 조문을 갔다고 주장했다. 또 문구의 ‘A+안양’은 과거 전임 신중대 시장 재임 시 만든 시의 로고라며 자신의 필체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자 손 원장은 직원 자녀 조문은 24일이라며 최 시장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손 원장은 제주도를 재차 방문 포장마차 주인으로부터 “시장님이 왔었고 부인. 사모님과 같이 왔고...”라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한 지역 언론사도 ‘최 시장은 당시 행사장인 알뜰시장에 오지 않았다는 진술을 여러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보도해 논란에 가세했다. 또 ‘다음날인 20일 오후 3시 일정인 예배 장소에 참석하기까지 이전 행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해 의혹은 더 커졌다. 이 논쟁은 얼마 지나 6·13지방선거로 번지며 더욱 증폭됐다. 안양시장 자리를 놓고 최 후보와 4번째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이필운 자유한국당 후보가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또다시 의혹을 제기해 지방선거 기간동안 두 후보자 간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후보의 클린캠프는 지난 6월 4일 최 시장의 세월호 당시 제주도 술자리에 대한 증거자료로 “안양시장이라 얘기했고, 싸인까지 하고 갔다...”라는 민주당원 간 전화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하지만 최 후보는 몇칠뒤 가짜뉴스라며 이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고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최 후보는 7개 항공사의 비행기 탑승기록과 한 감정연구소의 필적 감정서를 제시하면서 당일 자신이 비행기를 탑승한 기록이 전혀 없으며, 포장마차 천막 사인도 본인의 필적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한 항공사의 탑승기록에는 ‘확인불가‘로 돼 있다”며 “이것은 가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논리로 이해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며 다소 소강상태였던 논쟁은 6·13 지방선거 당시 최 후보 캠프에서 핵심역할을 했던 측근들이 지난 8월 29일 제주도 한 포장마차에 무단 침입한 것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 사건에 대해 악의적 보도로 일관하고 비난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보도한 지역언론사와 해당 기자를 상대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음경택 등 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8명은 지난 9월 성명서를 내고 “최 시장 측근이 최근 논란의 포장마차를 무단 침입한 이유에 대해 명명백백히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최 시장과 이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무고죄‘’로 각각 검찰에 서로를 고소한 상태로 최종 수사결과가 나와야만 ‘제주도 포장마차 술자리’ 논란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9일 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 7기 시정 슬로건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업무인수위인 ‘안양시민출범위원회’는 지난 6월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고자 시민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시정 슬로건을 공모했다. 또 시는 지난달 시장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취지와 실행가능성, 유사사업 통합과 이미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해 선정한 민선 7기 5대 비전과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청년들로 구성된 안양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 시민의 소망메시지를 담은 영상상영, 민선 7기 시정 슬로건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시민대표 8명이 참여하는 비전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공모로 채택된 민선 7기 시정 슬로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과 5대 비전인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은 최 시장이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17개의 세부사업을 담은 5대 비전은 청년정책이 가장 눈에 띄는 분야다. 이 정책은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박달스마트시티 조기착공,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4차산업 융복합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비전선포식은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자리”라며 “스마트 행복 도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든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결정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시민이 시장… 청년기업 100개 육성 ‘더 센 안양’ 완성”

    [주민 물음에 단체장 답하다] “시민이 시장… 청년기업 100개 육성 ‘더 센 안양’ 완성”

    경기 남부에 위치한 인구 60만명의 안양시는 지방선거에서 10년 넘게 두 여야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며 시장직을 맡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930여표의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엇갈렸던 까닭에 이번 6·13 지방선거의 승부 예측은 쉽지 않았다. ‘안양 가치 2배로’를 기치로 내건 이필운 자유한국당 후보는 현직 이점을 안고 재선이자 3선에 도전했다. 재선 실패 후 4년 동안 절치부심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더센안양’을 내걸고 “지난 임기 때 완성하지 못했던 정책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며 이 후보에게 또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두 후보의 네 번째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많은 관심과 달리 승부는 일방적으로 끝났다. 4·27 판문점 선언으로 불기 시작한 민주당의 거센 바람이 안양에도 불어닥쳤다. 안양 31개 동 중 2곳을 제외한 모두 29곳에서 앞선 최 시장의 압도적 승리였다.4년 만에 재기한 최 시장. 그는 취임 첫 화두로 ‘시민이 시장이다’를 내걸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결정, 평가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최 시장은 “공직자는 모든 권한이 나에게 있는 걸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면 그것은 틀림이 없다”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다음은 지난 9일 안양시청에서 가진 최 시장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취임 후 많은 분이 기쁘고 흥분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오히려 차분하고 담담하다. 지난 민선 5기 때에는 열심히 시정을 배우고 발로 뛰어다닌 시간이었다면, 낙선 후 4년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구석구석을 넓고 깊게 살펴보는 성찰의 시간이 됐다. 만일 3선 연임을 했다면 오히려 지금에 못 미쳤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취임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차분하게 시정 운영에 몰입하고 있다.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은. -여러 현안이 많지만 일자리가 가장 큰 문제다. 청년 일자리는 특히 심각하다. 시 미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가 돼야 한다. 청년들이 이곳에서 직장을 갖고, 아이를 낳아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 성공한 청년기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석수와 인덕원에 청년스마트타운을 선정, 청년 창업 공간을 확보하겠다. 또 청년들의 주거를 위해 실질적인 주택 자금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청년보좌관을 채용, 청년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 나가겠다.→취임 첫날 ‘안양시민 행복선언과 다짐’을 발표했는데.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시민에게 다짐한 소중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안양시민 행복선언과 다짐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 ‘모두 잘사는 안양’, ‘가족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안양’, ‘만안, 동안 균형 발전’, ‘어린이·여성 안전도시’,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도시’를 시민에게 약속했다. 5대 비전과 이에 따른 17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정하고 평가하게 된다. 모든 행정의 권한은 시민에게서 나오고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도 시민이기 때문이다. 시민이 바로 안양시의 시장이라는 의미다.→대통령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박달 테크노밸리의 발전 방향은. -박달 테크노밸리는 시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 지역이다. 대통령 공약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이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박달 테크노밸리를 박달 테크노스마트시티로 확장해 국가 스마트시티 지역 거점으로, 4차 산업의 핵심 도시로 개발하겠다. 박달 스마트시티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시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추진단’에 합류하고 시에 ‘안양스마트시티기획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용역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도시설계에 참여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 →국철 지하화는 어떻게 추진되나. -시 발전을 위해 국철 지하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건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니라 낙후된 원도심을 개발하고, 환경과 산업을 살리는 사업이다. 오랫동안 소음과 먼지 등으로 고통을 받으면 살아온 주민들에게 생명권을 돌려주는 일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최초로 인식하고 2012년 경기 안양, 군포시와 서울 용산·동작·영등포구 등 7개 지자체가 경부선 지하화 공동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용역 결과를 보면 국철을 40~50m 깊이로 지중화하고 철도 지상 부지 50% 정도를 민간에 매각하면 사업비 90%를 마련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당정역까지 18개 역사 중 절반의 철도 부지에 1만~2만 가구의 청년·신혼주택을 건설, 주택난도 해결할 수 있다.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은.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 동력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추진하고 있다. 국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도 안양교도소를 이전해 그곳에 4개 교정기관(서울구치소, 서울소년원,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한데 모은 경기 남부 법무타운이 조성돼야 한다. 기획재정부도 법무타운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법무부 관계자도 대안만 마련되면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 기재부와 법무부·국방부 등 관계 부처,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해 나가겠다. 무엇보다 의왕시와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가 큰 문제다. 의왕시에 메리트를 주고 예정 부지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설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인덕원역 신설 추진은. -최근 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GTX C노선 인덕원역 신설 방안이 경제성이 없어 배제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정치적인 힘에 의한 논리라 생각한다. GTX 역이 신설 예정인 과천은 주요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해 예전만큼 수요가 없다. 또 금정역에서 인덕원역까지 거리는 GTX 열차가 빠른 속도(110㎞)로 달리기에는 거리가 짧다는 게 또 하나의 배제 이유인데 두 역의 거리인 5.4㎞는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은 월곶~판교선(2024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이 개통되면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된다. 이곳에 GTX 역까지 신설되면 모두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지역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과천에 GTX 역이 신설되면 수많은 환승객이 또다시 이동해야 해 혼란스럽고 비효율적이다.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방법을 찾겠다. →최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는데. -지난달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 7기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안양을 비롯해 수원, 성남, 고양, 창원 등 15개 지자체로 이뤄졌는데, 인구는 1200여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23.2%를 차지한다. 지방자치와 분권 시대를 맞아 회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대도시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분권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하겠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제 폐지 의견 도출

    경기 안양시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3개 분과별로 시 담당부서와 시정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정혁신분과’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일부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과 업무를 시민행복에 초점을 맞춘 혁신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먼저 시민혁신분과는 토론회에서 시장의 권한을 대폭 내려놓기 위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맡아 왔던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제를 폐지키로 의견을 함께 했다. 논란이 돼 왔던 산하기관 인재채용도 공무원에 준하는 기준과 방식을 도입 제도화하기로 했다. 형식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다루는 실질적으로 주민이 통제하는 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외부에 위탁을 주는 행사성 축제를 탈피해 주민이 주도하고 마을과 주민 동아리가 참여하고 즐기는 작은 마을 잔치로 전환키로 했다. 주요 정책은 지역의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공동체 경제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정 광고. 홍보 방법을 탈피해 타당성 있는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도출했다. 노상·노외주차장 관리 업무의 위탁방식 개선과 민원실 서비스와 공간 배치 개선 등 ‘혁신과 시민참여’를 위한 의견도 모았다. 이외에도 시민행복 출범위는 새로운 시의 비전과 ‘시민행복, 더불어 잘 사는 안양’ 이라는 최대호 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은 표어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로 시민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시정 표어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최 당선인의 새 혁신과제를 준비할 인수위원회인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지난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정혁신, 행복도시, 도시개혁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민선 7기 인수위는 손혁재 위원장(경기시민사회포럼 대표)을 비롯 도·시의원, 교수,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 분야 22명으로 이뤄졌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31개동 거의 모두 이필운 후보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31개동 거의 모두 이필운 후보 앞서

    “현명한 국민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최대호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최대호(60) 더불어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6·13안양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가 확실시되자 지난 13일 밤 10시경 일찌감치 당선소감을 밝혔다. 6·13 안양시장 선거에서 최대호 민주당 당선자가 16만 9030표(56.2%)를 얻어 11만 5128표(38.2%)의 이필운 한국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민선 4, 5. 6기 선거에서 1승 2패로 열세였던 최 후보가 민선 7기 네 번째 대결에서 승리해 2승 2패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난번 패배를 설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에 따르면 최 당선자는 ‘관내 사전투표’에서 만안, 동안구 총 31개 동 모두에서, ‘선거일투표’에서는 2개동을 뺀 29개 동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또 ‘거소투표’와 ‘관외사전투표’도 모두 앞섰다. 특히 관외사전투표에서는 만안,동안구에서 최 당선자가 이 후보보다 2배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이 후보는 선거일투표에서 단지 만안구 2개 동에서만 최 당선자를 앞섰을 뿐이다. 31개 동 거의 모두에서 앞서 5만 3902표을 더 얻은 최 당선자의 승리였다 앞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최 당선자는 930여 표의 근소한 차이로 이 후보에게 패배했었다. 지난번 두 후보의 박빙 승부에 이어 이번 맞대결은 안양시 최대의 화두였다. 무엇보다 판문점 선언을 이끌어 낸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거센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맞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승부는 최 당선자의 압도적인 승리로 일찌감치 끝났다. 그럼에도 선거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두 후보 캠프는 선거기간 동안 ‘같은 당 후보가 제기한 최 후보에 대한 의혹’을 두고 ‘불법비리 종합선물세트’, ‘가짜뉴스 공장장‘ 등 막말을 주고받는 등 비방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책적인 대결보다 약점을 들춰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선거운동이 지속되면서 두 캠프 간 감정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최 당선자는 당내 경선과정에서도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의 ‘공천배제’ 등 견제를 받으면 힘겹게 시장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최 당선자는 같은 당 이정국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했다 취하하기도 했다. 최 당선자는 이를 의식해 “가열된 선거운동에서 빚어진 갈등을 잘 추슬러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실천해 안양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역 언론사에서 실시한 안양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 조사는 반전을 거듭했다. 지난달 27일 지역의 한 언론사에서 벌인 첫 여론조사에서 최대호 후보54.6%, 이필운 후보 27.3%로 최 후보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지난 11일 또 다른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는 최대호 후보 34.5%, 이필운 후보가 56.5%로 나타나 이 후보의 우세를 예측했다. 같은 후보들을 놓고 벌인 두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가 극과 극으로 나타나 신뢰성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최 당선자는 출마 선언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다시 탄생해야 한다”라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정책을 안양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완성 정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수도권 서남부 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4차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박달동 탄약고 부대).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조성 등 재임 때 추진했던 5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민선 5기 안양시 시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 시민참정 배심원단 모집

    경기 안양시는 오는 11일까지 ‘시민참정 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정은 자발적으로 시정의 의사결정 단계부터 집행까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모집인원은 310명으로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지역, 대표성,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가 골고루 보장되도록 균형 있게 선정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6.13 지방선거-이필운, 최대호 안양시 전·현직 시장 네 번째 맞대결 성사

    6.13 지방선거-이필운, 최대호 안양시 전·현직 시장 네 번째 맞대결 성사

    경기 안양시장 자리를 놓고 이필운, 최대호 전·현직 시장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네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달 일찌감치 안양시장 공천이 확정된 이필운(63) 자유한국당 후보와 달리 최대호(60) 더불어미주당 예비후보는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뒤늦은 경선에서 지난 4일 오후 늦게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호, 임채호, 이정국 3명 예비후보의 경선을 확정했으나 이 후보가 임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해 최, 임 두 후보 간 경선이 이뤄졌다.10년 넘게 팽팽한 맞대결을 펼쳐왔던 전·현직 시장인 이필운, 최대호 두 후보의 대결이 4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누가 또다시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후보 간 첫 대결은 2007년 민선 4기 재·보궐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필운 안양 부시장(18만 7000표)이 대통합민주신당 최대호 후보(10만 7000표)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어 민선 5기, 6기 지방선거에서는 1승 1패를 서로 주고받으며 10년 넘게 팽팽한 맞대결을 펼쳐왔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대호 후보가 13만 2000표를 얻어 12만 1000표의 이필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14년 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는 절치부심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13만 9000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13만 8000표)를 1000여표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돼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다. 지난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공식출마를 선언한 이필운 후보는 “안양가치를 두 배로 높여 제2의 안양부흥을 완성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과거 안양의 영광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양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양을 희망도시, 행복도시. 인문교육도시,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자리 12만개 창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서울(강남)에서 안양, 인천 간 제2 경인전철 건설, 청년 복합공간(창업, 쇼핑, 문화) 청년몰을 설치, 안양교도소 이전 등 8개 분야의 사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민선 6기 4년 동안 정체된 안양을 살리기 위해 안양 제2 부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안양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진심토크·열린 시장실·원탁토론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선거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시 특별점검에서 위법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산하기관에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이 후보의 처조카 정규직 채용 논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남는다. 이 후보는 경기도 안양시 출신으로 민선 4기, 민선 6기 안양시 시장을 역임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노동여성심의관에 이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을 거쳤다. 많은 어려움 끝에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최대호 후보는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이 시장에게 아쉽게 패했다. 최 후보는 이를 설욕하기 위해 지난 4년을 꼼꼼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7월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안양민주정책포럼을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 분야 현안을 챙겼다. 최 후보는 정당지지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에서 선거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교차 채용 등 이번 경선과정에서 최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 이와 관련 후보자 간 비방과 고발 등은 선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최 후보는 지난달 11일 평촌 버스터미널 부지 매입과 교차 채용 등 자신을 둘러싼 비리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최 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에서 “시민과 온전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다시 탄생해야 한다”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정책을 안양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완성 정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수도권 서남부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4차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박달동 탄약고 부대).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조성 등 재임 때 추진했던 5개 사업을 다시 내세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서울역~당정역( 31.7㎞) 구간 지상 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실현성 여부를 놓고 상대 후보자 측과 큰 논란을 빚었다. 최 후보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민선 5기 안양시 시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충훈터널~광명역 연결하는 충훈대교 개통

    안양시, 충훈터널~광명역 연결하는 충훈대교 개통

    경기 안양시는 오는 7일 석수동 충훈터널과 광명역을 연결하는 충훈대교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석수동과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개설됐다. 이번 개통으로 안양시민은 우회하지 않고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232억원이 들어간 충훈대교는 왕복 4차선, 총 연장 915m(교량 연장 250m)로 2014년 9월 착공, 3년 7개월 만에 준공했다. 시는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통해 축제 개막일인 7일에 맞춰 개통하기로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6,13지방선거-이필운·최대호 전·현직시장 네 번째 맞대결 관심 총집중

    6,13지방선거-이필운·최대호 전·현직시장 네 번째 맞대결 관심 총집중

    6.13 지방선거 열기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호 전 안양시장(60·더불어민주당)이 7일 6.13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10일 이필운 현 시장(63·자유한국당)에 이어 최 전 시장이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두 후보의 네 번째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이 시장에게 아쉽게 패한 최 전 시장은 이를 설욕하기 위해 지난 4년을 꼼꼼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7월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안양민주정책포럼을 개최, 각 분야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청 출마선언에서 최 전 시장은 “시민과 온전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다시 탄생해야 한다”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정책을 안양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완성 정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수도권 서남부권역 도심재생사업(경부선 국철 지하화), 4차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박달동 탄약고 부대). 스마트콘텐츠산업 전진화, 광역화장장 조성 등 재임 때 추진했던 5개 사업을 다시 내세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서울역~당정역( 31.7㎞) 구간 지상 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실현성 여부를 놓고 상대 후보자 측과 큰 논란을 빚었다.두 후보는 민선 4기 보궐선거에 이어 민선 5. 6기 지방선거에서 10년 넘게 팽팽한 맞대결을 펼쳐왔다. 2007년 보궐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필운 안양 부시장(18만 7000표)이 대통합민주신당 최대호 후보(10만 7000표)를 큰 표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그러나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대호 후보가 13만 2000표를 얻어 12만 1000표의 이필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14년 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는 절치부심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13만 9000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13만 8000표)를 1000여표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돼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다. 6.4 지방선거에서패배한 최 전 시장은 이필운 당선자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이 불기소하자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을 했으나 2016년 기각됐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두 후보의 대결이 성사되려면 먼저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이필운 시장에 이어 김대영(56) 안양시의회의장, 노충호(60) 전 바른정당 만안당협위원장 등 출마가 예상되나 아직 출마의사는 밝히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최대호(60) 전 시장 이외에는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강득구(55) 도 연정부지사, 임채호(58) 도의원, 민병덕(48) 변호사, 이정국(54) 전 새정치민주연합 안양동안을당협위원장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시민 제안 정책 8개 모두 시정에 반영.

    안양시. 시민 제안 정책 8개 모두 시정에 반영.

    경기 안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책을 모두 시정에 반영한다. 시는 정책공모 최종 심사결과 8개 제안정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 9월 20일 동안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먼저 2차례 심사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1차 선정했다. 지난 14일 정책 제안자의 프리젠테이션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평가를 통해 ‘안양시민 생활사 구술아카이브’ 등을 우수제안으로 뽑았다. 이 정책은 안양시민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안양시만이 갖고 있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 시화인 개나리를 테마로 플리마켓을 제안한 ‘개나리 플리마켓’, 지하보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평촌지하보도 효용성을 위한 활용방안’ 등 정책도 적용 가능성, 효과성이 높은 제안으로 평가 됐다. 이필운 시장은 “선정된 제안 모두 실행방안을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정책공모대회 이외에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예술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10월까지 조성

    안양예술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10월까지 조성

    경기 안양시는 10월까지 ‘무장애 나눔길’을 안양예술공원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산책로를 의미한다.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한 공모사업에 안양시가 최종선정 됐다. 총 사업비 5억 9000만원 중 4억원을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지원받는다. 전통사찰인 안양사 입구 주차장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 구간에 조성된다. 전동휠체어 충전소, 발광다이오드 유도등, 점자안내판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시설이 설치된다. 이용자 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 폭을 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게 최대 8% 이하의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곳곳에 휴식 공간도 설치된다. 시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길을 만들려고 장애인협회와 주민들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했다. 설계단계에서 산림기술,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의 의견도 구했다. 공원이나 숲에 이동 편의시설을 따로 조성한 것은 안양의 무장애 나눔길이 경기도에서 첫 번째다.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는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 있다. 맑은 물과 울창한 숲으로 잘 알려져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유명한 설치예술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필운 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지구촌 축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폐회

    지구촌 축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성황리에 폐회

     역대 최대 규모인 64개국 5732명의 선수가 참여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멋진 태권도 경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첫 날 개회식에서는 ‘타하랑’ 대북연주단 공연, 태권도와 4차 산업의 조화를 다룬 기념영상 상영, 장애인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졌다.특히 장애인 태권도 공연은 집단 따돌림을 받는 어린이가 태권도를 통해 이를 극복한다는 줄거리로 즐거움을 넘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펼쳐진 특별공연 갈라쇼는 젊음의 향연,태권 애, 제3야전군, 레전드 응답하라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연합 시범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제3야전군 사령부, 역대 한마당 레전드가 출연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인기 연예인들도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했다. 실내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오픈 스튜디오’ 공연이 열려 브레이브 걸스, 모모랜드 등 인기가수 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9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태권도를 배워 한마당의 경연 종목 중 하나인 태권체조 부문 번외경기에 참가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폐회식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시상과 함께 오현득 국기원장이 이필운 안양시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기원장 등 3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국기원장이 안양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다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쌓은 추억과 안양의 활기찬 모습이 오래 기억되길 바라며 안양시민도 선수 여러분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시민이 직접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 10’ 선정

    시민이 직접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 10’ 선정

     경기 안양시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1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각 부서별로 선정한 우수시책 10개 사업에 대해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은 시정발전 기여와 시 위상제고, 시민복리증진 기여 등을 고려했다. 대면설문, 피켓 설문, 시 흠페이지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늦은밤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운영’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험을 느깔 때 스마프폰을 흔들기만 해도 신고자 위치를 파악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중 하나다. 현재 인근 7개시가 앱을 공동 활용 방안을 협의중에 있다. 이어 ‘안양천 명소화사업’, ‘안양예술공원 명소화사업’,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안양 조성’, ‘열린시장실과 진심토크’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안양천과 안양예술공원을 안양시민의 독특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명소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를 표방, 인성함양과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다음으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및 일자리 지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청년공간 에이큐브 조성’,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안양새물공원조성), ‘시민 원탁토론회’가 각각 6~10위를 찾이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60만 안양시민과 함께 제2의 안양부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안양川 → 생태川 → 힐링川… 마침표 없는 ‘안양 부흥 사업’

    [자치단체장 25시] 안양川 → 생태川 → 힐링川… 마침표 없는 ‘안양 부흥 사업’

    맑은 물이 도심 한가운데를 굽이쳐 흐르는 안양천은 경기 안양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달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1980~90년대 수질 오염이 극심했던 안양천 제방에 자생식물을 심고 물의 흐름을 개선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자전거도로·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껏 걷고 달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됐다. 안양의 자존심을 되살려 새로운 부흥을 이끌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 사업 중 하나다.●어릴 때 쌍개울서 멱 감던 안양 토박이 어린 소년 시절 쌍개울에서 멱 감고, 콩 서리 하던 이필운(62) 안양시장. 그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온 가족이 식사하며 담소할 수 있는 야영장을 안양천에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며 아직 명소화 사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안양시가 산업화시대 중심지였던 그때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도시였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안양은 쇠퇴하는 도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양의 현 상황을 ‘저수지 둑에 생긴 틈’으로 인식하는 민선 6기 이 시장은 “이 틈을 막아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며 안양 부흥의 의지를 내비쳤다. 1960년대부터 공장 연기가 하늘을 뒤덮던 안양은 2차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1970~80년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2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잘나가던 도시였다. 그러나 굴뚝산업이 하나둘 떠나고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등이 이전함에 따라 인구 감소와 재정악화, 원도심 침체 등을 겪으며 쇠퇴하고 있다. “바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금씩 쇠퇴해 가다 어느 순간 갑자기 도시는 황폐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 시장은 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했다. 많은 고심과 준비 끝에 지난해 2월 ‘제2 안양 부흥 비전’을 선포했다. 희망찬 비전도시, 따뜻한 인문도시, 힘 있는 경제도시, 여유로운 힐링도시를 목표로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 등 5대 핵심 전략 사업을 내세웠다.●“경제·인문도시 조성이 중요한 핵심” 이 시장은 “힘 있는 경제도시와 인문도시 조성은 안양 부흥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물질적 풍요뿐만 아니라 정신적 가치도 자못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2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과 조례를 만들었다. 대학과 교육지원청, 종교단체 등 11개 기관과 인문도시 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이 ‘안양 부흥’에 애착을 갖는 것은 안양 토박이로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민에 대한 봉사라는 소명 때문이다. 경찰공무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 때 공무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한 이 시장은 “대학 입학 때도 공무원시험에 도움이 되는 학과(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선택했다”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 생활을 하겠다는 생각에 늘 공직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준비된 공무원’ 이 시장은 안양 부흥을 이끌기까지 정치적 위기와 좌절이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와 부시장으로 재직 중 2007년 안양시장 재보궐 선거에 갑작스레 출마, 당선돼 민선 4기 후반부를 이끌며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무난하게 자리잡은 이 시장.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층의 초고층 복합건물 건립 계획이 호화청사 논란에 휩싸였다. 이 시장은 “시민의 재산인 시청사 부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려는 계획”이었다며 호화청사로 치부된 당시 상황을 못내 안타까워했다. 초고층 복합건물 신축계획 무산과 민선 5기 시장선거 패배는 이 시장에게 4년간 자기 성찰과 숙고의 시간이 됐다. 그는 “시련과 좌절이 정치적 자산이 돼 현 안양 부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원도심 개발 등 권역별 발전 진행 ‘착착’ 현재 안양 곳곳에 원도심 개발 등 권역별 발전과 맞춤형 도시 재생을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 원도심인 만안구 박달동 일원 342만㎡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은 이 시장이 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하나다. 첨단산업단지와 친환경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실리콘밸리를 조성,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12조 7000억원의 민간투자와 16만 5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만안·동안구의 균형 발전을 이끌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1293억원을 들여 매입한 만안구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5만 6309㎡를 행정·문화·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냉천지구(11만 9680㎡·안양5동)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14년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노후된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1700여 가구의 냉천지구는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1900여 가구의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오랫동안 이 시장이 전력을 쏟고 있는 안양시민의 숙원인 안양교도소 부지 문제도 2030년 안양도시계획이 최종 확정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양교도소 부지는 지식산업과 문화여가, 주거 등 복합용지로 변경돼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은 청년 창업자와 구직자를 위한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 청년 창업을 지원할 청년 공간 에이큐브(A-cube)를 열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 투자 등을 뒷받침하는 청년 창업의 인큐베이터이자 요람이다. 올 하반기 시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이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 일번가 쇼핑몰 587㎡의 공간에 만안청년창업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다음달부터 시 산하기관 5곳에서 6개월간 직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전국 최초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도 전국 최초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도 이 시장이 내세우는 사업 중 하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과 국공립 간 보육 환경 격차를 해소해 어린이집 선택권을 확대했다. 시는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어린이 부모들이 부담했던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주변의 불우 이웃을 발굴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화 한 통으로 복지제도 안내에서 전문적 심층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전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우편집배원, 가스검침원 등 발굴단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나선다. ●새달 50개국 참여 ‘세계태권도 한마당’ 다음달이면 세계 태권도인의 눈과 귀가 안양으로 향한다. 5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2017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다음달 2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품세, 격파, 호신출, 태권체조를 선보이는 지구촌 태권도 축제이자 무예경연이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양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파워를 키워 안양 부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항상 맑은 미소로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 이 시장은 소통을 통해 차근차근 안양 부흥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로 대변되는 ‘원탁토론회’, ‘열린시장실’, ‘새모람데이’, ‘초심의 하루’, ‘경제투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구사한다. 이 시장은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소통 없는 정책은 언제라도 지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평생학습도시 선언 10주년. 안양시 25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 추진.

    평생학습도시 선언 10주년. 안양시 25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 추진.

    평생학습도시 선언 10주년을 맞아 경기 안양시는 25개의 세대·계층별 맞춤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관련 인프라 구축과 평생학습 추진 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생교육은 1970년 유네스코 교육정책 문서에서 중요 개념으로 처음 등장했다  2007년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안양시는 배움을 배달하는 평생교육 강좌 ‘두드림’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 7명 이상이 원하는 강좌와 시간, 학습장소 등을 정해 신청하면 강사비를 최대 72만원 지원한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고, 지역 주민간의 학습모임 동아리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 현재 안양시에는 26개 ‘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동호회나 소모임과 달리 학습을 주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역내 동아리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워크숍, 성과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인들의 위한 웰에이징(Well-aging) 교육인 ‘그린나래’는 가족, 건강,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역활극 등을 하는 참여형 학습으로 호응이 좋다. 노인통합교육지도사들이 72곳의 경로당을 방문, 월 4회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인 ‘다꿈세’(다함게 꿈꾸는 세상)는 사랑의집 등 5곳의 공동생활시설을 방문 진행한다. 맞춤형 인문강좌로 인성, 문학, 예절, 공동체 마인드 등의 교육을 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안양시민학당‘은 다음달 시작된다. 명사들을 초청 인문학, 자녀교육, 건강 등의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15회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인과 가족,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낭송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며, 안양 대표적인 인문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가 비평생학습도시보다 평생학습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143곳의 기초자치단체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으며 경기도는 25곳으로 가장 많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배움 배달해주는 ‘두드림’ 강좌 최대 72만원 지원

    안양시, 배움 배달해주는 ‘두드림’ 강좌 최대 72만원 지원

    경기 안양시가 배움을 배달해 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두드림’ 강좌의 강사비를 최대 72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4월 시작하는 두드림 강좌에 참여할 27개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 평생교육강좌(입문단계), 시간, 장소 등을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섭외해주거나,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이다. 두드림은 ‘배움의 문을 두드린다’, ‘꿈을 실현하라’(Do Dream) 의미을 갖고 있다. 두드림은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간 학습공동체, 학습모임(동아리)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글을 읽고쓰는 기초문해,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분야의 기초입문 강좌를 지원한다. 시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까지 총 52개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필운 시장은 “두드림 강좌 참여 후 많은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배움 배달해주는 ‘두드림’ 강좌 최대 72만원 지원

    안양시, 배움 배달해주는 ‘두드림’ 강좌 최대 72만원 지원

    경기 안양시가 배움을 배달해 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두드림’ 강좌의 강사비를 최대 72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4월 시작하는 두드림 강좌에 참여할 27개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 평생교육강좌(입문단계), 시간, 장소 등을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섭외해주거나,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지원 사업이다. 두드림은 ‘배움의 문을 두드린다’, ‘꿈을 실현하라’(Do Dream) 의미을 갖고 있다. 두드림은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간 학습공동체, 학습모임(동아리)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글을 읽고쓰는 기초문해,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분야의 기초입문 강좌를 지원한다. 시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까지 총 52개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필운 시장은 “두드림 강좌 참여 후 많은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명인·명물을 찾아서] 단풍과 만난 공공미술… 안양은 지금 ‘지붕 없는 미술관’

    [명인·명물을 찾아서] 단풍과 만난 공공미술… 안양은 지금 ‘지붕 없는 미술관’

    계절의 빛을 담아 내느라 분주한 관악·삼성산 자락의 ‘안양예술공원’. 다양한 신개념의 공공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탄생시킨 세계 거장들의 작품이 즐비하게 늘어서 갑자기 깊어진 가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선다.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파빌리온에서 작품 지도 한 장을 들고 작품을 찾아 단풍 길을 걸으면 최고의 가을 산행이 된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 근교의 휴양지로 한때 무허가 건물이 난립했던 경기 안양유원지가 APAP를 통해 창조·예술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더 나아가 평촌 등 안양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에서 영감을 얻은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도심 곳곳에 설치했다. 다섯 번째 APAP가 지난달 15일 막을 올리고 두 달간 일정에 들어갔다. 안양을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꾸미기 위해 2005년 처음 시작했으며 3년마다 열린다. 올해 5회째인 ‘APAP 5’는 지난 11년 동안의 성과를 한데 모아 공공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기존의 회화, 조형, 설치 중심이던 공공예술을 영화, 패션,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공공예술의 다양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늘려 공공예술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첫해와 2년 만에 열린 2회 때는 공공예술축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형물을 만들고 설치하는 데 주력했다. 2010년 3회 때는 공동체 미술에 중점을 뒀다. 2013년 4회 때는 아카이브를 우선했다.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였던 재미 큐레이터 주은지(46·여)씨가 APAP 5 예술감독을 맡으며 변신을 시도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20명과 작가 집합 3팀(총 작가 56명)이 참여했다. 안양과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예술단체와도 협력해 한층 진화된 공공예술의 장으로 펼쳤다. APAP 5는 작가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다수 선보였다. 장소 특정적 설치 작업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출신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는 진흙으로 디자인한 돔 형태의 가마새 둥지 100여개를 안양시민과 함께 도심 곳곳에 설치했다. 인공 건축물까지 개입하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짓고야 마는 이 새의 서식 습관을 면밀히 관찰한 작가는 이 새의 둥지를 안양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인공환경에도 설치했다. 부부이자 작가 듀오인 조지은과 양철모의 믹스라이스는 안양 시민의 한 축인 노동자들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고,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또 퍼포먼스로 유명한 박보나 작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안양지역 학생들과 ‘패러다이스 시티’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촬영, 안양역 등 시내 곳곳에서 상영한다. 안양예술공원 예술공원로 상점 20곳에서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상인과 함께하는 ‘상점 속 예술’이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하는 과정을 통해 카페, 음식점 같은 상점이 갤러리로 운영된다. APAP 5에서 처음 시도되는 패션 분야 작품도 주목할 만하다. 패션브랜드 도사(dosa)를 창립한 크리스티나 김은 안양천 바위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쿠션’ 작업을 시민과 함께 목화솜 등을 채우는 공동작업으로 완성했다. 천연 재료로 염색한 유기농 무명천으로 만든 쿠션을 안양파빌리온에 전시한다. 안양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영상도 만나 볼 수 있다. 미술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임흥순의 새터민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중편영화 ‘려행’이 매주 토요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상영된다. 박찬경 감독은 지난 11년간 공공예술 축제로 변화된 안양의 풍경을 담은 영상을 APAP 5 공식 트레일러(예고편)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이자 개념예술가인 바이런 김은 안양사 터에서 영적인 활동이 새로이 시작되도록 김중업건축박물관 지하에 오방색을 소재로 한 그림 한 점을 놓고, 근처의 건물에 사색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그는 또 네 차례에 걸쳐 설치된 대표적 작품과 연계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소개한다. APAP 1회 작품인 ‘안양 전망대’에 깃발을 설치했다. 최정화 작가는 역시 1회의 대표 작품 ‘안양파빌리온’을 강철, 거푸집에 쓰인 합판, 시민들이 기증한 가구와 길에서 찾은 가구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안양예술공원을 주 무대로 시민의 일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작품도 설치된다. 마이클 주(미국)는 안양예술공원 내 숲을 보호하기 위한 설치 작업을 했다. 돌과 구리를 재료로 활용, 물방울이 튀어오르는 모양의 피뢰침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제작해 안양의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는 상징성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참여 작가들의 작품 중 길초실의 무제(안양, X-게임장) 2017, 덴마크 건축그룹 슈퍼플렉스의 ‘APAP 웰컴센터’ , 베트남 작가 얀 보의 ‘플레이스케이프’의 장기 건축 프로젝트는 내년 봄에 완성된다. APAP 5의 도록은 이 시기에 맞춰 발행된다. 11년째 접어든 APAP는 안양의 도시 풍경을 다양하게 바꾸고,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 네 차례 APAP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명작가 50여명의 설치 예술작품 140여점이 안양예술공원, 평촌 등 안양 도심 곳곳에 영구 설치됐다. 포르투갈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인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 네널란드 건축가그룹 MVRD의 ‘안양전망대’, 이승택의 ‘용의 꼬리’,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등이 대표적 작품들이다. 제5회 APAP를 총괄하는 정재왈(52)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는 “공공예술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마을과 도시 곳곳에 작품을 세워 예술을 시민 가까이에 다가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pap.or.kr)를 참조하면 된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청사와 의회부지에 편의시설 조성 개방

    안양시, 청사와 의회부지에 편의시설 조성 개방

    경기 안양시 시청사와 시의회 부지(6만 736㎡)에 10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원이 조성된다. 또 시청사와 의회건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청사 부지 휴식공간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7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논란 끝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편의시설 조성 4억 5000만원, 경관조명 설치 1억 5000만원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런 사업으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안양시청보다 더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한다”고 반대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 회원 10여명은 의회 앞에서 경관조명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안양시는 시청사와 시의회가 평촌 중심지역에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휴식공간을 조성, 범계역과 평촌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꽃동산, 포토존, 벤치, 이벤트 공간 등을 만들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밝은 안양’을 만들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개최하고, 중앙공원과도 연계해 수도권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안양시 구 안양경찰서 부지 매각 추진에 만안구 출신 더민주 시의원들 반대

    안양시 구 안양경찰서 부지 매각 추진에 만안구 출신 더민주 시의원들 반대

    경기 안양시가 수년째 방치된 구 안양경찰서 건물과 부지 매각을 검토하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이 반대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 안양시는 그동안 부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만안구 안양6동에 있는 구 안양경찰서(연면적 4043㎡)과 부지(6372㎡)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안양경찰서가 평촌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충남 아산시에 매각했던 것을 시가 난개발 방지를 위해 2001년 105억원에 다시 사들였다. 시는 2002년 신필름예술센터에 임대했고, 이후 방송영상센터 등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시의회 반대 등에 부딪쳐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2007년 8월 교수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 활용방안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서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안양경찰서가 동안경찰서와 만안경찰서로 나뉘면서 만안경찰서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하다 신청사로 이전해 들어간 뒤 방치돼왔다. 안양시는 2014년 12월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경기도 넥스트경기창조 오디션에 공모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악화된 데다 250여억원에 이르는 높은 감정평가액 등 때문에 다른 사업 추진도 여의치 않자 매각을 결정했다. 그러나 시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만안구 출신 시의원들이 지난 15일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부지가 안양시 소유지만 안양시민의 재산이라며 시가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발업자에게 매각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부지가 안양 만안과 동안 두 지역을 잇는 중심이자 교통의 요지에 있다며 이곳에 시외버스환승터미널을 만들고 공공기관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변경안을 오는 22일 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글·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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