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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용 경기도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정책연구 일환, 도내 늘봄학교 안전 실태 설문조사 실시

    정하용 경기도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정책연구 일환, 도내 늘봄학교 안전 실태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오는 8월 13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전담인력,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안전사고 등 발생 실태조사 및 관련 인식도 조사’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를 말한다. 특히 늘봄학교의 운영시간 확대 시행으로 초등학생의 교내 체류 시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다층적인 안전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초등학생들이 정규수업 시간 이외에도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정책이 현실에 맞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문조사는 늘봄학교 운영 중 안전사고 등 발생 실태 및 예방 인식도를 다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내 늘봄학교 전담인력, 초등학생, 학부모 3개 집단을 대상으로 온라인(구글폼)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참여는 홍보 안내문의 대상별 설문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설문 관련 문의는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031-225-254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는 실태조사 외에도 국내외 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학부모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경기도교육청 및 도내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정책 마련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구 전역에 ‘적색잔여신호기’ 2025년 31개소 확대 설치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구 전역에 ‘적색잔여신호기’ 2025년 31개소 확대 설치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도봉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의 하나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가 2025년 도봉구 전역 31개소에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종료 시점을 예측할 수 있도록, 기존 녹색 신호에만 적용되던 잔여시간 표시 기능을 적색 신호에도 확장한 시스템이다. 적색 신호 종료 99초 전부터 6초 전까지 잔여시간이 표시되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보행자 대기 불편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 의원은 “적색잔여신호기는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여주는 효과적인 보행 안전장치”라며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한 결과, 도봉구 주요 교차로에 설치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2025년 설치 예정인 31개소는 창원초교(3개소), 정의여중입구(4개소), 방학성원아파트(4개소)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포함해, 창동운동장, 도봉산역삼거리, 도봉청소년도서관, 방학역 앞 등 주민 밀집 지역이 고루 포함됐다. 이에 앞서 2024년에는 방학교남측, 우이교, 창동중, 농협창동유통센터, 도봉경찰서, 도봉구청, 이마트창동점, 창동역, 창동시장입구 등 총 9개소에 적색잔여신호기 설치가 완료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설치 확대는 도봉구민의 보행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시안전 사각지대를 하나씩 해소해 나가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창포원은 도봉구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향후 미설치 구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고흥군, 전남 최초 ‘ICT 기반 치매 실종 예방 사업’ 도입

    고흥군, 전남 최초 ‘ICT 기반 치매 실종 예방 사업’ 도입

    고흥군이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ICT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도입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경찰서 및 SK텔레콤 컨소시엄(SK브로드밴드, SK쉴더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공정원 고흥경찰서장, 하명복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비 설치 지원 등 행정적 업무를 맡고, 고흥경찰서는 현장 출동과 대응· 안전망 구축을 담당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출입 감지 기기 제공 및 설치, 시스템 운영, 보안·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출입문에 설치된 감지 기기를 통해 출입 여부를 실시간 파악하고, 치매 노인이 집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즉시 경고 알림이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중증 치매 환자 중 100명을 우선 시범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한 뒤, 효과 분석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은 개인과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큰 불안과 부담을 초래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술 기반의 정밀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이 구역의 ‘일진’을 상대하려면

    [데스크 시각] 이 구역의 ‘일진’을 상대하려면

    1930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서명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보호무역 법안, 스무트·홀리 관세법이 탄생했다. 2만여개 수입품에 평균 59%, 최고 400%라는 사악한 세율을 적용했다.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농업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이었지만, ‘눈에는 눈’식 보복관세가 이어지면서 2~3년 새 미국 수출의 3분의2가 증발했다. 결국 193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관세 인하 협상에 나섰다. 쌍방이 과도한 관세를 비례적, 단계적으로 낮추는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의 기원이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등이 국제무역의 규범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미국 주도의 자유무역·다자주의 국제질서가 붕괴됐다. 트럼프 2기에서 노골화된 보호무역주의 앞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도 새롭게 정의했다. “우리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에 합의했다.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7월 30일)”라고 밝혔다. 관세는 물론 무역적자를 불러 온 상대국의 기술 규제, 수입 쿼터, 검역 절차 등 온갖 비관세 장벽에 상응하는 수준의 관세를 마음껏 부과할 수 있다는 논리다. ‘상호’적이지 않을뿐더러 산출 근거도 주먹구구다. 오로지 미국 국익을 챙기려는 끼워 맞추기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도 감히, 미국산 제품에 상응하는 관세를 매길 국가는 거의 없다. 끝을 볼 각오가 아니라면. 지난해 556억 달러의 대미 무역 흑자를 낸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25% 관세 폭탄은 면했다. 그러나 앞으론 15% 관세를 견뎌야 한다. 협상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고려해 자동차 품목관세를 일본, 유럽연합(EU)보다 2.5% 포인트 더 낮은 12.5%까지 낮추는 방안을 설득했다. 일본과 EU는 미국과 FTA를 맺지 않아 종전에 2.5%를 내던 것에서 15%로 높아진 데 비해 우리는 0%였던 세율이 15%로 치솟아서다. 미국 협상팀도 ‘당신들 말이 맞다. 하지만 백악관이 막무가내다’라고 했다고 한다. 약탈적 행태는 이게 끝이 아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엑스(X)에 ‘한국 정부가 약속한 3500억 달러의 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만약) 이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간다는 것은, 정상적 문명국가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계엄과 탄핵이란 혼란 속에 뒤늦게 투입된 이재명 정부 협상팀은 ‘초읽기’ 상황에서도 썩, 괜찮게 급한 불을 껐다. 4500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부담을 떠안긴 했지만, 걱정했던 쌀과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을 막아 내면서도 험한 꼴은 보지 않았다. 물론 안심하기엔 이르다. 미국과 협상을 타결한 핵심 동맹국 중 유일하게 안보 협력을 구체화하지 않은 나라가 한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국방 핵심인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차관은 X에 “한국은 북한에 맞선 강력한 방어에서 더 주도적 역할을 기꺼이 맡으려는 것과 국방 지출 면에서 롤모델”이라며 “공동의 위협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는, 지속가능한 동맹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썼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넘어서 중국 억제에 동참하라는 압박이다. 곧 있을 정상회담에서 안보 청구서를 내밀면서 두루뭉술했던 관세 합의까지 흔들어 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도 시험대에 오른다. 온갖 시나리오를 준비해도 직관에 따라 즉흥적 결정을 일삼는 트럼프를 상대하긴 쉽지 않다. 7차례나 그와 마주 앉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 핵 확장 억지 확보를 전제로 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요구해야 한다. 호혜적 한미동맹과 대북 억지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란 논리가 있다. 혹여 트럼프 1기 때처럼 주한미군 철수 운운해도 대통령이 관세 협상팀에 당부했던 것처럼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국익과 실용이란 외교의 이름으로. 임일영 경제정책부장
  • 안심 양천… 주거 취약계층에 방범 장비

    서울 양천구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주거안전 취약계층 침입방지 장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인 가구, 노년층 가구 등 사회안전약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방범 보호장치를 제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절도 범죄 중 주거침입 유형은 전체의 44%에 달한다. 특히 단독·다세대주택 등 상대적으로 저층인 주거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탓에 방범장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창문잠금장치+문열림 센서 ▲외벽침입 감지기 ▲창살 없는 방범창 중 가구당 최대 13만원 상당의 방범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 또는 주택가액 2억 5000만원 이하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총 66가구다. 신청을 원할 경우 원하는 장비를 선택한 뒤 양천구청 또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방범 장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표적이 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구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항철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650호 가입

    공항철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650호 가입

    2010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실천...인천지역 나눔명문기업 60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공항철도(사장 박대수)가 전국 650호, 인천지역 6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인천 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공항철도 이창환 미래사업단장, 인천 사랑의열매 박용훈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공항철도는 2010년부터 꾸준히 인천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긴급 생계비․의료비․교육비 지원은 물론, 식료품 및 상품권 제공, 치매안심키트․태블릿PC․노트북 지원,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항철도 이창환 미래사업단장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결과, 이렇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사랑의열매 박용훈 사무처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항철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공항철도처럼, 사랑의열매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공기업·중소·중견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 김영훈 고용장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무관용 대응”

    김영훈 고용장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무관용 대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허가제’(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제도)를 두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인권침해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고용허가제 콘퍼런스’에서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하며 모든 노동자는 보호받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허가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송출국 17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했다. 김 장관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차별 없이 동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괴롭힘, 폭력 등 인권침해는 어떤 경우에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어장벽이나 정보 부족으로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낯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고충 상담 등 일상생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일터 조성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모든 노동자가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고용허가제에 대한 송출국의 다양한 현안과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외국인 노동자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토론도 진행됐다. 고용허가제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에겐 포상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아끄바르 씨와 송운산업 대표에게는 고용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아끄바르 씨는 퇴근 후와 주말에 한국어 공부를 하고 기술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업무를 익혔다.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현장 조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내 외국인 안전보건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운산업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성과 보상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내·외국인 어울림 마당 개최,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역 활동 등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 美이민당국 체포 한국인 20세 여성, 극적 석방 [포착]

    美이민당국 체포 한국인 20세 여성, 극적 석방 [포착]

    비자 문제로 법원에 출석했다가 미 이민당국에 붙잡혀 억류된 대한성공회 김기리 신부의 딸 고연수(20)씨가 구금 나흘 만인 4일(현지시간) 보석 석방됐다. 미국 성공회 등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후 8시쯤 뉴욕 맨해튼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에서 석방돼 가족과 재회했다. 성공회 뉴욕 교구 법률 대리인 메리 로스웰 데이비스는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고씨 석방 사실을 확인했다. 석방된 고씨는 석방을 도운 지역 사회를 향해 “제가 받은 도움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신부는 “딸과 함께 있어서 기쁘다”라고 울먹였다. 고씨 석방 이후 에이미 폴린(민주·88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은 “고씨와 통화했다”라며 “기쁘고 안심이 된다.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다만 고씨는 향후 이민법원의 심리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원은 이 기간 고씨의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뉴욕 교구 법률 대리인은 “아직 기소 서류를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고씨가 비자를 초과 체류했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한 설명도 얻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고씨는 지난달 31일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 오는 10월로 심리 기일을 연기받고 법정을 나서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 의해 기습적으로 체포됐다. 뉴욕 맨해튼 ICE 청사에 구금됐던 고씨는 이후 루이지애나주 이민자 구금시설로 옮겨졌다가 석방 명령을 받고 이날 다시 뉴욕으로 이송됐다. ICE는 최근 단속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민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가 법정을 나서는 이민자들을 영장 없이 붙잡아 추방하는 단속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고씨는 성직자인 모친 김 신부를 따라 지난 2021년 3월 종교비자의 동반가족비자(R-2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합법적으로 체류해왔다. 고씨는 뉴욕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퍼듀대에 재학 중이다. 또한 고씨의 모친 김 신부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여성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은 인사로, 종교 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머물고 있다. 김 신부는 그간 이민자보호 교회 네트워크에서 한인 이민자 권익 보호 활동을 해왔다. 고씨 측은 지난 2023년 신분 연장을 승인받아 올해 연말까지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민 당국이 잘못된 법률 해석을 적용해 체류 신분이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 연방정부는 이민법원 청사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ICE 요원이 서류미비 이민자를 체포하는 데 영장이 요구되지는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이민자 추방 정책이 지속되면서 미국 내 한인사회에서도 억울한 피해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40)씨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왔다가 공항에서 붙잡혀 억류되기도 했다. 김씨는 텍사스 A&M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라임병 백신 연구를 하던 중이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한강공원 나들목 조명시설 개선공사 완료”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한강공원 나들목 조명시설 개선공사 완료”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광나루한강공원 고덕·암사·나루터길·즈믄길 4개 나들목에 대한 조명시설 개선공사가 지난 4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이 2025년 서울시 본예산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야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개선된 조명시설은 바닥에 문양을 비추는 고보조명(10개), 진입로 벽면을 밝히는 경관조명(98개), 노후 조명등 교체 및 신설(10개) 등으로 구성되며, 나들목별 특색 있는 디자인이 적용돼 단순한 통로를 개성 있는 진입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인공적인 느낌이 강했던 기존 벽면은 감성적인 조명 연출로 개선되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조명시설은 서울시 가로등 운영기준에 따라 일몰 15분 후 점등해 24시에 소등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명 개선사업은 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원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송파 치매안심가맹점 대폭 확대

    서울 송파구는 일상에서 치매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서 즉각적인 보호와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정된 지역 상점 또는기관이다. 최근 송파구 보건소는 치매안심가맹점 73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용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가맹점 주인과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 가게 및 점포에는 치매 관련 안내 자료 등을 비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관내 총 79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을 기반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 병원, 편의점은 물론, 세탁소, 이발소, 동네 가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 제24회 광양전어축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제24회 광양전어축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맨손 전어잡기 체험, 진월 관광 스탬프 투어, 전국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그룹 ‘판도라’의 공연과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어잡이 소리’ 시연, 해상 전어잡이배 시연, 초대가수 손빈아·목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전어잡기 체험, 주민자치 댄스대회, 전어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인기가수 김양·박성현의 축하공연으로 축제가 폐막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정병욱 가옥 앞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하루 3회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있는 음악 버스킹’이 열려 라이브 연주와 시 낭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장인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도 2호선을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기간 동안 망덕 먹거리타운 거리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전어조형물이 있는 행사장 입구 인근의 임시 주차장과 진월초등학교 뒤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기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무더위에 대비해 그늘막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광양의 대표 축제로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고소한 전어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잠든 연인 휴대전화로 카드 결제·대출한 남성 징역 3년

    잠든 연인 휴대전화로 카드 결제·대출한 남성 징역 3년

    연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대출받고 카드를 사용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달 24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연인 관계이던 B씨의 휴대전화로 81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카드를 사용하고, 대출을 실행하는 등 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자신이 잠든 사이에 A씨가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범행이 발각된 후 변제를 요구하자 B씨가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B씨의 동의를 받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은 B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가 카드 알림 서비스를 임의로 해지해 B씨에게 대출 관련 문자가 전송되지 않도록 했고, B씨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변경한 뒤에도 다시 비밀번호를 재등록해 반복해서 대출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A씨의 카드 무단사용과 대출 때문에 B씨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이행독촉, 압류, 추심, 경매 통보를 받고 소송을 당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면서 피해를 갚지 않았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B씨를 대리한 전현주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범행을 눈치채고 변제를 요구하는 B씨에게 A씨는 ‘돈을 갚겠다’면서 안심시켰지만, 이후에 대출 금액이 오히려 늘어 있었다. B씨가 인증번호나 결제내역이 담긴 문자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A씨가 수신거부 설정을 했다는 점에서 법원이 계획적인 범행으로 판단해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 “과태료 10배 폭탄”…휴가 다녀왔다면 ‘이것’ 꼭 확인하세요

    “과태료 10배 폭탄”…휴가 다녀왔다면 ‘이것’ 꼭 확인하세요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면 “띠링”하는 익숙한 소리가 난다. 하지만 이 소리가 났다고 해서 결제가 완료됐다고 안심하면 곤란하다. 단말기 오류나 카드 불량, 잔액 부족 등으로 인한 통행료 미납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하이패스 단말기 상태와 차량 번호 등록 여부, 잔액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불필요한 과태료를 피하는 첫걸음이다. 하이패스 미납이 발생했거나 실수로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쳤다면 통행료 납부 안내문에 쓰여 있는 기간 내에 미납 요금을 내야 한다.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르면 독촉장 납부 기한이 지난 경우, 1년간 미납 횟수가 20회 이상인 경우에는 미납 통행료의 10배에 해당하는 부가통행료가 부과된다. 전자 문서나 고지서를 통해 미납 안내가 오면 다양한 경로로 미납요금을 낼 수 있다. 우선 고속도로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하면 통행권이 있는 경우 바로 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다. 통행권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유료도로 운행 확인서’를 작성한 후 내면 된다. 유료도로 운행 확인서란 고객이 주장하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다만 1년에 1회만 작성할 수 있으므로 통행권을 보관하고 있는 게 좋다. 출구 영업소 사무실뿐만 아니라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주유소, 편의점에 있는 수납기를 통해 미납 통행료를 낼 수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나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통해 미납요금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된다. 또 지도 앱 ‘티맵’에 차량 등록을 하면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로 통행료를 내는 경우에는 입금자명에 반드시 차량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인 7~8월 고속도로 이용량은 20~3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하이패스 미납은 생각보다 쉽게 발생하지만 자진 납부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고의로 차로를 무단 이용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 신개념 탈모샴푸 ‘행운샴푸 블랙’ 8월 6일 와디즈 통해 첫 공개

    신개념 탈모샴푸 ‘행운샴푸 블랙’ 8월 6일 와디즈 통해 첫 공개

    두피·모발 전문 브랜드 행운코퍼레이션이 신제품 ‘행운샴푸 블랙’을 8월 6일 낮 1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행운샴푸 블랙’은 기존 탈모샴푸의 틀을 깬 신개념 이중 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는 세정, 내부는 영양 공급을 동시에 실현하는 ‘먹고 감는’ 방식이 핵심이다. 독일산 맥주효모 비오틴 1정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탈모샴푸만으로는 부족했던 모근 영양까지 꼼꼼히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성분으로는 맥주효모추출물, 비오틴, 카페인 등이 함유된 탈모 기능성 샴푸로, 식약처 인증과 임상 실험을 완료한 제품이다. pH 5.5의 약산성 포뮬러로 민감한 두피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풍성한 거품과 함께 개운죽 추출물이 더해져 두피에 청량함과 윤기를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향기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탈모 케어 루틴을 완성한다. 행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행운샴푸 블랙’은 탈모 관리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탈모 솔루션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행운샴푸 블랙’은 와디즈에서 한정 수량으로 론칭 이후, 공식 온라인몰 및 주요 판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는 관악구청장[현장 행정]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는 관악구청장[현장 행정]

    “날이 더워졌는데 에어컨은 시원하게 틀고 지내시는지 보러 왔습니다. 냉방비는 관악구가 지원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아침, 신원경로당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큰절을 올리고 안부를 물었다. 무더운 여름철을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그는 지난달부터 관악구에 있는 115개 경로당을 하루 4~8곳씩 모두 방문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관악청’의 하나로 경로당에서 평소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직접 듣는 자리다. 이날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3개 경로당의 냉방시설 온도나 주방시설 등 각종 물품 노후도를 꼼꼼히 살폈다. “벽걸이형 선풍기가 더 있으면 좋겠다”, “싱크대가 오래됐다”는 임경애 신원경로당 총무가 낸 의견을 박 구청장이 흔쾌히 받아들이자, 신원경로당에 모인 30여명의 어르신들은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쳤다. 여름철 냉방비를 서울시 기준(2개월)보다 한 달 많은 3개월치를 지원하는 관악구는 올해부터 주방용품 교체 비용 등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 개수도 확인하며 참여도 독려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집에 혼자 계시면 온갖 집안 걱정, 자식 걱정하면서 자신만 달달 볶게 된다”면서 “‘아침이면 경로당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일경로당에서는 “정확한 자세를 확인하며 에어로빅을 할 수 있도록 거울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악구 담당자가 방문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관악구는 전체 21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치매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이 방문한 경로당도 치매 안심 경로당이었다. 어르신들이 지방의 요양원으로 가지 않고 관악구에서 가족들과 가까이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요양원과 복지관을 갖춘 노인종합복지타운도 2027년까지 준공한다. 유지만 신원경로당 회장은 “바쁜 구청장이 경로당까지 와서 고민을 해결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구청장은 이날 순회 방문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 구청장은 “심부름시킬 일이 있거나 구청장과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어르신들에게 명함을 건넸다.
  • “순식간에 잠길 텐데”… 남부 극한호우, 서울 반지하 ‘공포의 밤’

    “순식간에 잠길 텐데”… 남부 극한호우, 서울 반지하 ‘공포의 밤’

    “올해는 유독 더 불안하네요. 한번 쏟아지면 집이 순식간에 잠기던데.” 서울 강북 지역의 반지하에 사는 최모(56)씨는 4일 서울신문과 만나 “폭우가 예보된 날이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서울은 아직 큰 피해가 없지만 시간당 100㎜가 넘게 쏟아진 비에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면 남 일 같지 않다.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최씨는 “비가 조금만 와도 현관 신발장에 물이 고이는데 저 정도 비가 쏟아지면 집이 멀쩡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침수흔적도’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 467개 동 가운데 3개 동은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동 모두 반지하 건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침수흔적도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침수 면적,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해 표시한 지도다.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려 서울 전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2022년에는 상습 침수지역인 3개 동을 포함해 서울 땅의 1%(538만 9714㎡·약 163만평)가 침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주 침수되는 지역이 아니어도 ‘물 폭탄’급 폭우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문제는 2022년 수준의 극한호우가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건 2010~2023년 연평균 1.1회 정도였지만 지난해는 16회나 된다. 올해도 지난달 경남 산청·광주·경기 가평 등을 휩쓴 폭우에 이어 전날 밤 광주·전남에 극한호우가 내렸다. 비구름대가 서울을 비껴갔다고 해서 안심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남부지방에선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1명이 사망하고 주민 30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5일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7일에는 동서로 길게 뻗은 폭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쪽을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구름대가 걸쳐지는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7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수시로 보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비서실장도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 휴가 중에도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국가의 제1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 부산도시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전기안심 1등급 예비인증

    부산도시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전기안심 1등급 예비인증

    부산도시공사는 진행 중인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사업 관련 전기안심(건물) 1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예비 인증은 설계 단계부터 전기 안전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구현이 이루어진 건축물에 수여되는 인증이다. 이번에 건립 예정인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회선 전력을 수전받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예비변압기를 설치하여 전력 사고에 대비한 이중 안전설비를 갖췄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전기 품질 향상과 안전기준 강화를 통해 입주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집 순식간에 잠겨” 연일 이어지는 극한호우…불안한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

    “집 순식간에 잠겨” 연일 이어지는 극한호우…불안한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

    6~7일도 시간당 최대 50㎜ ‘집중호우’ 예보 “올해는 유독 더 불안하네요. 한 번 쏟아지면 집이 순식간에 잠기던데.” 서울 강북 지역의 반지하에 사는 최모(56)씨는 4일 서울신문과 만나 “폭우가 예보된 날이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올해 들어 서울은 아직 큰 피해가 없지만, 시간당 100㎜가 넘게 쏟아진 비에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면 남 일 같지 않다.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최씨는 “비가 조금만 와도 현관 신발장에 물이 고이는데, 저 정도 비가 쏟아지면 집이 멀쩡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침수흔적도’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 467개 동 가운데 3개 동은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동 모두 반지하 건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침수흔적도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침수 면적,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해 표시한 지도다.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려 서울 전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던 2022년에는 상습 침수지역인 3개 동을 포함해 서울 땅의 1%(538만 9714㎡·약 163만평)가 침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주 침수되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물 폭탄’급 폭우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문제는 2022년 수준의 극한호우가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건 2010~2023년 연평균 1.1회 정도였지만, 지난해는 16회나 된다. 올해도 지난달 경남 산청·광주·경기 가평 등을 휩쓴 폭우에 이어 전날 밤 광주·전남에 ‘극한호우’가 내렸다. 비구름대가 서울을 비껴갔다고 해서 안심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남부지방에선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1명이 사망하고, 주민 30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5일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7일에는 동서로 길게 뻗은 폭이 좁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쪽을 지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구름대가 걸쳐지는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5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수시로 보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비서실장도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대통령 휴가 중에도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 군대 간 차은우, 갑자기 “살려달라” 연락…무슨 일?

    군대 간 차은우, 갑자기 “살려달라” 연락…무슨 일?

    최근 군 복무를 시작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근황이 전해졌다. 3일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차은우의 소식을 알렸다. 그는 “토요일에 단톡방에 갑자기 은우 형이 연락을 했다”며 “명준이 형(아스트로 멤버 MJ) 어떻게 (군 생활) 했냐고, 살려달라더라”라고 했다. 이어 “체력 좋은 우리 형도 힘들긴 한가 보다”라며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달 29일 팬카페를 통해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을 관리가 어렵다”며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물 전달로 인해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군 복무 중에도 오는 9월 새 앨범과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백기를 채울 계획이다.
  •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NH 모두안심재해보험’ 1호 가입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NH 모두안심재해보험’ 1호 가입

    순천농협이 4일 순천농협 파머스지점에서 ‘NH모두안심재해보험’1호 가입 기념행사 개최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첫 가입자로 직접 참여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재해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각종 재해 발생이 늘어나며 보장성 보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NH 모두안심재해보험’은 직업, 병력, 응급실 내원 이력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한 3무(無)보험이다. 재해사망, 장해, 응급실 이용 등 일상 속 재해를 폭넓게 보장한다. 40세 기준 월 보험료는 남성 1942원, 여성 1122원으로 저렴한 비용 대비 실질적인 보장이 특징이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꼭 필요한 담보만을 원했던 고객층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순천농협은 이번 1호 가입 행사를 계기로 현장 상담 확대, 보장성 보험에 대한 실질적인 안대 강화 등 조합원과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재해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순천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안전하고 든든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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