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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재, ‘죽기 전 먹고 싶은 것’ 묻자 의외의 답변

    안성재, ‘죽기 전 먹고 싶은 것’ 묻자 의외의 답변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죽기 전 먹고 싶은 음식으로 할머니 음식을 꼽았다. 5일 안성재 셰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ㅣ별들의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선 안성재 셰프와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권 셰프는 안 셰프에게 “죽기 전에 제일 먹고 싶은 게 뭔가?”라고 물었다. 안 셰프는 “아유, 재미없는 질문. 왜 재미없는 질문을 해. 궁금하지도 않으면서”라며 권 셰프의 질문을 일축하는 듯 보였다. 권 셰프는 “진짜 궁금해요. 저는 버거를 워낙 좋아해서 버거랑 바롤로(와인)라고 항상 얘기해요”라며 “버거랑 바롤로를 한 잔 먹으면 미련 없이 떠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안 셰프는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안 셰프는 “내가 늘 먹고 싶은 것은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이야”라며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은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셨던 감자떡”이라고 말했다. 과거 홍콩에서 광고 촬영 중에 비슷한 주제로 질문을 받았던 안 셰프는 당시에도 “그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라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라면 뭐든 좋다. 그게 내 마지막 식사일 거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안 셰프는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으로 스시(초밥)라고 답한 적도 있지만 이는 둘러댄 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셰프는 할머니가 음식을 해주셨던 그 따듯함이 여전히 그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자떡, 전, 냉면과 같이 할머니의 손길이 묻어났던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 김용성 의원, 道의료원 수원병원 방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실태 직접 살펴

    김용성 의원, 道의료원 수원병원 방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실태 직접 살펴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민간병원 외면 속 공공의료원이 버팀목김 의원 “보건복지부 제도 개편에도 효과 미미… 정책 보완 시급”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렵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소음과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경우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해 더욱 제한적인 진료 환경에 놓여 있다. 또한,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 전 필수 검사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가 어렵고, 치료 시간도 일반 환자보다 최소 30분 이상 더 소요된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신마취가 가능한 병원은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용성 의원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구강 건강 관리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민간병원에서 기피하는 중증장애인 진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 인구는 21만 4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의료 인력과 전담 시설 부족으로 인해 대기 환자가 많고, 치료 기회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거리가 멀어 치과 진료 접근성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중증장애인의 치과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치과 진료 인력과 공간 확보, 마취 장비 구비 등이 시급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집행부가 관련 부처에 건의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3년 1월 「구강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치과진료 위탁시설을 보건소에서 치과의원까지 확대했으나, 실제로 중증장애인의 치료 여건 개선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정은주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장, 김성희 수원병원 간호과장, 박정민 원무과장, 진기욱 정책기획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지갑 울리는 신라면” 가격 다시 오른다…짜파게티는 8%↑

    “지갑 울리는 신라면” 가격 다시 오른다…짜파게티는 8%↑

    정부의 ‘라면 가격 인하’ 압박에 가격이 인하됐던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인 신라면의 가격이 다시 오른다. 짜파게티 가격도 8% 넘게 오르는 등, 농심이 자사 라면과 과자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 지난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이어지자 농심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지만, 1년여가 지나 가격을 당시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설명이다. 농심의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000원으로 50원 오른다.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률은 출고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5.3%, 너구리 4.4%, 안성탕면 5.4%, 짜파게티 8.3%, 새우깡 6.7%, 쫄병스낵 8.5% 등이다. 농심 측은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인상 압박을 견뎌 왔다”면서 “원재료비와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팜유와 전분류 등 라면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한데다, 가격을 인하할 당시 1300원을 밑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40원대까지 치솟는 등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등 제과 브랜드와 커피 프랜차이즈 등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푸드플레이션(푸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다. 원두 가격이 급등하자 최근 배스킨라빈스와 컴포즈커피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각각 400원, 200원 인상했다. 뚜레주르는 이달 1일부터 빵류 94종과 케이크 16종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해, ‘데일리 우유식빵’은 3500원에서 3600원으로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빵과 케이크 약 120종의 가격을 평균 5.9% 올렸으며, 같은 SPC그룹의 던킨도 도넛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빙그레의 붕어싸만코와 해태 부라보콘, 롯데웰푸드의 월드콘도 모두 가격이 300원 올라 2500원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흐름 속에 농심이 불붙인 라면 가격 인상에 다른 식품업계가 동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심 공사장 사고 예방 위해 시의원이 간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심 공사장 사고 예방 위해 시의원이 간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점검한 서울시 도심 공사장의 미비한 안전 관리 상태를 지적하며,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총 2016명이고 이중 건설업에서는 48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의 제조업에서 발생한 사망자 476명보다 많고 전체 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 의원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크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 관리가 필요하여 서울시에서 발주한 도심 교량 현장의 안전 및 현장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부보고 시간에 질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제328회 임시회 기간에 현장 방문해 점검 지적한 부분은 ▲고소작업 추락방지 고리 걸이용 안전 로프 미설치 ▲철근 가공장 자재관리 상태 위험 ▲가설 계단(워킹타워) 일반인 출입 통제 위험 ▲구조물 철근 조립 후 관리 상태 부실 ▲공사장 내 시민 임시보행로 보행 위험 ▲공사장 안내 간판 관리 미흡 등 공사장 안전 문제와 시민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도심 공사 현장관리가 사람들의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공사장 안전 및 시공품질의 확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남 의원은 “안성에서 대형 교량 붕괴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고 서울시에서는 유사사고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공사 중인 현장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감리도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주기적으로 현장을 둘러봐야 한다”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남 의원이 지적한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들은 질의 후 즉시 보완이 완료됐고 다소 처리에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 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 단돈 천 원으로 ‘든든한 하루 출발!’, 경기도 33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참여

    단돈 천 원으로 ‘든든한 하루 출발!’, 경기도 33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참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도내 3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이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식당을 운영하는 대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 원, 경기도가 1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과학기술대, 경기대, 경인교육대, 경희대(용인), 농협대, 단국대, 대림대, 명지대(자연), 부천대, 서울신학대, 서정대, 성균관대(자연과학), 신구대, 신한대(동두천·의정부), 아주대, 안산대, 연성대, 유한대, 중앙대(안성), 청강문화산업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의왕),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 화성의과학대 등 33곳이다. 농식품부 선정 전체 200개 학교 중 16.5%를 차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식사를 해결하고, 청년층에서 경기미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GD, 안성재 노래 시켰다… “외부 공격 신경 안 써” 공감대

    GD, 안성재 노래 시켰다… “외부 공격 신경 안 써” 공감대

    가수 지드래곤(GD)이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와 만났다. 2일 공개된 MBC 예능 ‘굿데이’ 4회 예고편에는 게스트 안성재가 GD,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을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굿데이’는 GD가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인물과 함께 현재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 내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김태호 PD로서는 ‘놀면 뭐하니?’ 이후 3년 만에 연출을 맡은 MBC 예능이기도 하다. 데프콘은 안성재를 두고 “원래 예능 프로그램을 안 하시는 분이다. 대한민국을 작년에 정말 뜨겁게 달궜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GD와 안성재는 대화하면서 서로 공감대가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성재는 처음 요리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걸레질 2년을 했다”고 언급했다. GD는 이에 호응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누군가 (자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공격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안성재는 “(그런) 공격에 신경을 별로 안 쓴다”고 말하며 GD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안성재는 (출연 중) 노래해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노래할 의지가 없으면 나도 (출연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마이크를 잡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굿데이’ 4회는 오는 9일 저녁 9시 10분에 MBC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 사고 구간 ‘국도 34호선’ 통행 재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 사고 구간 ‘국도 34호선’ 통행 재개

    안성시는 4일 오후 3시부터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호선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공사를 어제(4일) 오전까지 마쳤다. 안성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진행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경로당 등에서 집단상담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저녁값만 42만원 실화?…3스타 안성재 돌아온다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던 ‘모수 서울’이 재개장한다. 업계에 따르면 4일 온라인 예약 플랫폼 ‘캐치 테이블’에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열렸다. 모수의 예약은 3월 22일 저녁 식사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날 오후 3시 현재는 예약 오픈 전으로 표시되고 있다.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는 42만원이며, 점심 시간에는 따로 영업하지 않는다. 콜키지 비용(고객이 소유한 주류를 음식점에 가져가서 마시는 경우 내는 비용)은 20만원으로 테이블당 최대 와인 1병 반입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지난달 21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수 서울’의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습니다”라며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1만 개를 돌파했다. 안 셰프는 CJ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2019년에 미쉐린 1스타, 2020년에 미쉐린 2스타를 얻고, 2023년에 한국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해 초 CJ와 계약이 끝나면서 영업을 종료했다. 안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고기가 ‘이븐’(골고루)하게 익지 않았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 ‘산업은행 부산 이전’ 국민동의청원 5만 명 참여…국회 상임위 회부 요건

    ‘산업은행 부산 이전’ 국민동의청원 5만 명 참여…국회 상임위 회부 요건

    한국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5만 명 이상의 동의하면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이 갖춰졌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일 오후 1시 50분쯤 산업은행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에 5만명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동의 청원은 100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원 요건 심사 대상이 되고, 청원이 게시된 후 30일 안에 5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부산상의는 ‘한국 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라고 규정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해 국민동의 청원을 주도해왔다. 지난 2월 11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형준 부샂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을 게시했으며, 이후 상의 임직원이 부산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동의 청원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산업은행은 2023년 5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부산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하면서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다만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한 한국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개정안이 국회에서 2년 가까이 계류 중이다.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추진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에서 나오면서 부산상의가 국민동의 청원에 나섰다.
  • 3월인데 눈 ‘펑펑’… 서울 동남·동북권 대설주의보 발효

    3월인데 눈 ‘펑펑’… 서울 동남·동북권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4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지역에도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포천, 구리, 남양주, 가평, 하남, 용인, 인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경기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도내 적설량은 양평 4㎝, 가평 1.9㎝, 동두천 1.6㎝, 용인 0.9㎝, 수원 0.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지역의 경우 오늘 3~8㎝의 눈이 내리다가 오후 6시 이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연휴 대설이 쏟아진 강원과 경북, 충북, 경기동부엔 제법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5일까지 예상되는 추가 적설량은 강원산지·동해안 10~30㎝(강원산지 최대 40㎝ 이상),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 10~30㎝, 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경북남부동해안 5~10㎝, 충북 3~10㎝,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 3~8㎝, 서울·인천·경기북서부·충남권(충남남부서해안 제외)·전북동부·대구·경북중남부내륙·울산·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5㎝, 서해5도·전남동부내륙·제주산지 1㎝ 안팎이다.
  •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콜키지만 20만원, 코스는? ‘미슐랭 ★★★’ 안성재 셰프의 재오픈 ‘모수’ 가격 봤더니

    저녁 1인 42만원…와인 1병까지만 반입이달 중 재개장…한남동→이태원동 이전올해 국내 유일 3스타 ‘밍글스’는 35만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유명세를 탄 안성재(43) 셰프가 2년 연속 ‘미쉐린(미슐랭) 3스타’를 받았던 ‘모수 서울’을 이달 재오픈한다. 4일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생성돼 있다. 아직 예약을 받고 있진 않지만, 오는 22일부터 달력이 활성화돼 있어 이날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안 셰프의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모수 서울’은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3스타를 받았으나, 영업 중단으로 올해 심사 대상에선 제외됐다. 예약 페이지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고의 레스토랑에 걸맞은 가격이다.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 가격은 1인 42만원으로 등록돼 있다. 테이블 당 콜키지(주류 반입시 받는 돈)는 20만원으로, 와인 1병까지만 반입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안 셰프는 앞서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수 서울’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저희와 함께할 모든 포지션을 찾고 있다”며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공고는 하루 만에 ‘좋아요’ 9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창업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2017년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새롭게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따낸 후 지난해엔 국내 유일 3스타에 올랐다. ‘모수 서울’은 지난해 초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용산구 이태원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 셰프는 지난달 시작한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원동 ‘모수 서울’의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조용하고 외진 곳을 좋아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걸어다니는 곳으로 선택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능한 건축사무소와 함께하고 있다. 엄청 멋있게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수 서울’이 심사대상에서 빠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서는 국내에서 2년 만에 새로운 3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밍글스’로, 올해 국내 유일의 3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에 3스타를 준다. ‘밍글스’의 가격은 ‘모수 서울’보다는 다소 낮다. ‘밍글스’의 점심 코스는 28만원, 저녁 코스는 35만원이다.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9개→24개 시군 확대···연간 최대 180만 원 지원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9개→24개 시군 확대···연간 최대 18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민선 8기 경기도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지난해 9개 시군에서 올해 2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농어업인들에게 월 5만~15만 원(연간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통해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9개 시군 9,400명에게 4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일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을 시작으로 화성·남양주·안산·평택·시흥·김포·의정부·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이천·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24개 시군, 농어민 21만 명에게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 조건을 충족한 농어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 등에는 월 15만 원(연간 180만 원 이내), 일반 농어민에게 월 5만 원(연간 60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지급 시기는 6월과 12월 두 차례로 예정돼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 ‘교량붕괴’ 시공사·도로공사 전격 압수수색

    [포토] ‘교량붕괴’ 시공사·도로공사 전격 압수수색

    지난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상부에서 추락한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8일 시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으며, 국토교통부도 감식현장에 ‘건설사고 조사위원회’(사조위) 위원들을 파견했다. 사진은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공사 교량 상판 붕괴 사고 현장에서 28일 경찰과 국과수,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 경찰, ‘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 합동 감식

    경찰, ‘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 합동 감식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사고 발생 3일 만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포천방향 구간 청룡천교 교각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수원지검 평택지청 관계자 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들 기관은 공사 계획 적정 이행 여부, 공사 자재 적절량 사용 여부, 스크류잭(높이 조절 및 고중량 물체 받침용 장비) 제 기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9시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포천방향 구간 청룡천교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상판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추락, 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과 정담회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과 정담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업에 대해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목)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지역사업 계획 대해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은 경기도의회의 예산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각급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가자”고 전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이번 대화의 자리에서 논의된 사업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명확하고 신속한 검토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 완주군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군수 주민소환 추진에 지역사회 혼란 가중

    완주군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군수 주민소환 추진에 지역사회 혼란 가중

    전주-완주 통합 추진으로 지역 사회가 어수선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유희태 군수 주민소환이 청구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단체장 주민소환이 이루어진 사례가 전무해 갈등의 골만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완주군 선관위 등에 따르면 안성근 완주문화원 원장 등 문화원 관계자 30여명이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24일부터 완주군수 주민소환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반대대책위는 “유 군수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거나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행정행위를 해 군민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어 주민소환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민소환투표가 이루어지려면 2개월 내 유권자의 15% 이상 서명이 필요, 완주군 유권자(8만 5389명) 기준으로 1만 2810명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대책위가 지난 17일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주민소환투표 청구 취지 및 사유는 총 8가지다. 대책위는 △전주시와 통합 방관 △완주군의회와 불통 △고산면 석산 재연장 허가 △사회적경제 분야 외면 △종교 편향 △완주문화원 이전 강행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이 같은 대책위의 주민소환투표 청구로 지역사회 분열이 우려된다. 전주-완주 통합 추진으로 연일 지역 정치권이 시끌시끌한데 군수 주민소환투표까지 청구되자 “어쩌다가 완주군이 이 지경이 됐느냐”는 자조섞인 탄식이 나온다. 더구나 대책위가 여러가지 청구 사유를 제기했으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완주문화원 이전 문제가 불씨 역할을 한 것이어서 실제 주민소환까지 가기에는 동력이 약하다는 관측이다. 지역에서는 투표권자의 3분의 1 이상 투표와 과반수 찬성이 나와야 주민소환의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데 자칫 행∙재정적 ∙낭비와 분열 등 부작용만 남길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실제로 2007년 주민소환투표제가 도입된 후 전국적으로 138건이 추진됐으나 투표에 이르지 않고 종결된 사례가 127건으로 90%를 넘는다. 주민소환투표가 실시돼 자리를 물러난 경우는 하남시 의원 2명에 그쳤다.
  • 새 ‘미슐랭 3스타’ 탄생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2025 서울·부산 유일

    새 ‘미슐랭 3스타’ 탄생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2025 서울·부산 유일

    강 셰프 “부모 세대·선배들 덕에 덕업일치” ‘미식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3스타’에 강민구(41) 셰프가 이끄는 한식당 ‘밍글스’가 선정됐다. 6년간 받아온 ‘2스타’에서 최고 등급으로 승격한 것으로, 이로써 ‘밍글스’는 현재 영업 중인 음식점 중 국내 유일 3스타에 오르게 됐다. 글로벌 타이어 업체 미쉐린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미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에 실린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올해는 국내에서 2년 만에 새 3스타 레스토랑이 나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밍글스’다.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에 주어진다. 새로운 3스타로 호명된 강 셰프는 연단에 올라 “저는 80년대 중반에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 시기 대한민국은 굉장한 경제발전을 이뤘고, 파인다이닝 문화가 생길 때 같이 요리하면서 자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부모님 세대가 만드신 사회 환경, 요리하는 선배님들이 만드신 환경 덕분에 제가 덕업일치로 요리를 선택해 이런 레스토랑 문화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셰프는 그러면서 “늘 그랬듯이 항상 도전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노력하는 ‘밍글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모수’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3스타였지만 잠정 폐점하면서 이번 평가 대상에선 제외됐다.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식당’을 뜻하는 2스타 음식점에는 서울에서 9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1스타였던 ‘에빗’이 올해 2스타로 승격했다.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의미하는 1스타에는 서울에서 27곳, 부산에서 3곳이 각각 선정됐다.
  •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인데?”···경기관광공사, 드라마 촬영지 명소 6곳 선정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인데?”···경기관광공사, 드라마 촬영지 명소 6곳 선정

    경기관광공사가 드라마의 감동을 간직한 명소 6곳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평화와 화해의 공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촬영지이다. 파주 임진각은 한국전쟁의 비극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 조성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약 2만 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잔디 언덕 주변에는 다양한 작가들의 미술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와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목인상이 인상적이다. 2024년 방송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신혜선(은호 역)과 이진욱(현오 역) 주연의 행복 로맨스 드라마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은호’와 ‘현오’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첫 데이트를 하는 장소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에서는 평화누리가 아니라 ‘하늘누리언덕’으로 설정되었다. 드넓은 잔디밭의 이국적인 풍경은 실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그뿐만 아니라 철책과 가까운 곳은 안보관광 지역이다. 망배단,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의 볼거리가 많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민복진의 작품 감상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촬영지이다. 민복진(1927~2016)은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미술학과 재학시절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하면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민복진은 ‘모자(母子)’, ‘가족’, ‘사랑’ 등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백범 김구 선생상과 민영휘 선생상의 조각가로도 유명하다. 미술관은 민복진의 주요 작품들뿐만 아니라 전시 내용에 따라서 다양한 작가의 조각품들을 전시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도 등장했다. 큰 인기를 얻었던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반지음’과 그녀가 사랑하는 ‘문서하’가 주인공이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반지음과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윤초원’이 이곳을 함께 찾으며 등장한다. [책도 읽고 전시도 보는 문화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이다. 미술 분야 전문 도서관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옥외 주차장 쪽에서 바라보면 납작한 정사각 건물이지만, 출입구 쪽에서 바라보면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내부 역시 탁 트인 중앙 공간과 독특한 가구 배치로 방문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덕분에 도서관이 아니라 북카페를 방문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1층에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축물이기도 하다. 김수현(정신병동 간호사 문강태 역)과 서예지(동화 작가 고문영 역)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도서관은 13화에 등장한다. 드라마의 주요 인물인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등이 미술도서관에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정면이다. 도서관 곳곳에서 촬영되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화성 동탄호수공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호수공원이다. 잔잔한 호수는 하늘을 그대로 품고 있다. 산책하는 주민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호수 한복판의 원형 조형물은 루나분수다. 5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주 1회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야간 음악분수 쇼인 ‘루나쇼’가 진행되기도 한다. 2024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남녀가 주인공이다. 변우석이 ‘선재’ 역을, 김혜윤이 ‘임솔’ 역을 맡았다. 동탄호수공원은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등장한다. 과거 임솔과의 기억이 돌아온 선재와 임솔이 만나는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동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자연과 예술이 하나로 ‘안양예술공원’]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촬영지이다. 안양예술공원은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삼성산 남쪽 자락과 관악산에서 발원한 삼성천 일대에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그중에서도 ‘Anyang Peak’와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은 빼놓아서는 안 될 작품이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주인공 영도(김동욱 분)와 다정(서현진 분)이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Anyang Peak’에서 촬영되었다. 다정 앞에서 장국영의 맘보춤을 추는 영도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라면 ‘Anyang Peak’ 방문을 추천한다.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수변 공원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드라마 ‘영혼수선공’, ‘안녕? 나야!’ 촬영지이다.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다양한 산책로와 연못이 어우러진 수변 공원이다. 지지배배 정원, 빛의 정원, 무지개 정원, 이화의 정원 등 각기 다른 테마로 꾸민 네 개의 작은 섬이 데크로 연결되어 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통로를 걸으며 산책하는 게 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방법이다. 공원의 이름처럼 소풍을 떠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소풍’이라는 이름은 피크닉을 뜻하는 소풍이 아니고 미소(笑)와 바람(風)을 뜻한다.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소풍정원은 가족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소풍정원에서 드라마 ‘영혼수선공’과 ‘안녕? 나야!’가 촬영되었다.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주연의 ‘영혼수선공’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는 드라마의 4인방이라고 할 수 있는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도시락까지 싸 들고 떠난 나들이 장소로 등장한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 건강과일 신선도 유지 위해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 및 검품 절차 개선 필요- 지역 농가와의 협력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 공급 확대 추진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었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이와 함께 방 위원장은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과일을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도 농산물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과일 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전반적인 물류 시스템과 시설 현황도 점검했다. 작업장을 방문해 과일의 선별, 소분, 검품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공급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 위원장은 “오늘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천덕꾸러기 된 ‘유해 조류’가 우리 시군 상징물?

    천덕꾸러기 된 ‘유해 조류’가 우리 시군 상징물?

    지방자치단체들이 유해 야생동물 지정과 함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까치와 비둘기, 꿩 등을 여전히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지정해 둬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자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꽃과 나무, 새 등을 상징물로 지정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된 조류를 ‘시조(市鳥)·군조(郡鳥)’로 삼고 있다. 현행법상 유해 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까마귀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피해를 주는 꿩, 비둘기, 고라니 등이다. 경북 22개 시군의 경우 절반인 11개 시군이 유해 야생동물을 시군조로 지정해 놓고 있다. 까치가 8곳(경주·안동·구미·영주·상주·경산시, 청도·봉화군)으로 가장 많았고, 비둘기 2곳(영천시, 성주군), 꿩 1곳(청송군) 순이다. 경기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경기도는 2005년 비둘기를 도조(道鳥)로 지정했다. 경기 32개 시군 가운데 고양·광명·김포·성남·안성·양주·의왕·이천시 등 절반이 넘는 17개 시군이 유해 야생동물을 시군조로 지정한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상징물로 인한 지역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비둘기와 까치를 퇴출시키는 지자체도 있다. 경북 김천시, 경기 포천·시흥·수원·안산시, 경남 김해시와 함양군 등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1995년 시군 통폐합 당시 시조인 까치가 유해조수로 지정되고 조류독감(AI)이 발생할 때마다 전염 매개체로까지 지목되는 등 논란이 많아 2009년 시조를 왜가리로 변경했다”면서 “이로 인해 그동안 시조로 인한 각종 논란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골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도시에선 소음과 배설물 등으로 미관을 해치는 비둘기와 까치가 유해 야생동물인데도 상당수 지자체가 상징 새로 지정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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