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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도 돼지 구제역… 104마리 살처분

    지난 4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보름도 안 돼 정부의 방역망을 뚫고 증평과 충남 천안까지 퍼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충남 천안 수신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구제역이 지난 7월 경북 의성에서 처음 나타난 뒤 고령, 경남 합천, 충북 진천 등을 거쳐 충남으로 퍼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 농장의 12개 축사 중 구제역에 걸린 돼지들이 있던 1개 축사의 104마리를 살처분했다. 농장 반경 3㎞에 있는 5개 돼지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고 천안과 붙어 있는 세종, 충남 공주·아산, 진천, 경기 안성 등 5개 시·군의 농장에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충북 증평읍의 한 돼지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새끼 돼지 8마리가 죽고 어미 돼지 1마리의 발톱에서 피가 나오는 전형적인 구제역 증상이다. 올해 진천 외의 충북 지역에서 구제역 증상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정밀 검사 결과는 1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지만 구제역으로 확진될 가능성이 높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강남 아파트보다 싼 낭만적인 ‘하트’(♥)섬 매매…가격은?

    강남 아파트보다 싼 낭만적인 ‘하트’(♥)섬 매매…가격은?

    연인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안성맞춤’인 특별한 섬이 매물로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6일 보도했다. 캐나다 로렌시안 고원에 자리잡은 이 섬은 비록 아주 작은 크기지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바로 섬 전체가 ‘하트’(♥) 형태를 띠고 있는 것. 섬 전체가 수려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멀리서 보면 한 눈에 아름다운 ‘하트’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연인을 위한 최고의 선물로 꼽힌다. 전체 면적은 1만 117㎡(약 3060평) 정도이며, 작은 통나무집과 목조 사우나 및 편의시설, 보트 등이 모두 완비돼 있다. 섬 전체에는 단풍나무와 소나무, 삼나무 등이 가득하며, 삼림욕이 가능한 깨끗한 공기는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섬의 판매를 맡고 있는 현지의 한 부동산매매업체는 “이 섬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는 완벽한 사유지”라면서 “한 겨울에도 낭만과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캠프장 및 새 주인을 위한 사우나 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적인 모래사장과 정원, 삼림 등이 이 섬의 장점 중 하나”라면서 “아름다운 하트 형태의 섬이 환상적인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이 섬의 매매가는 98만 3676달러, 한화로 약 10억 6560만원 상당이며, 이는 서울 강남구의 중형 아파트 한 채와 비슷한 값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안성시 등 지자체 6곳 ‘그린시티’ 선정

    2014년을 빛낸 최고 ‘그린시티’로 경기 안성시가 뽑혔다. 환경부는 15일 제6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기초자치단체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 생태, 도시,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린시티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성시는 금석천 생태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도시 생태계 복원 및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조성된 녹지와 갈대군락지, 산책로는 시민의 친환경 휴식공간이자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전남 순천시와 경남 거창군에 돌아갔다. 순천은 도심의 팽창을 막고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보존을 위해 도심과 순천만 사이 완충지대로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최초 정원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농촌 마을인 거창은 마을 도랑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회복시켜 농촌의 공동체적 삶의 중심으로 되돌리는 생태복원사업을 펼친 게 호평을 받아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6일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2004년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시책 발굴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린시티’ 제도를 도입해 2년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소장 임윤주△상담안내과장 김범일△민원신고심사과장 김응태 ■스포츠서울 △경영기획실장 조병모 ■길병원 ◇부원장△제1진료 김주현△제2진료 이정남◇부장△제1진료 최혜영△제2진료 박현미△제3진료 조용균 ■신한카드 ◇임원 <승진>△금융영업본부 상무 박영배△중부본부장 이석창△CRM본부장 이종명△미래사업본부장 김정수<전보>△영업총괄본부장 이찬홍△제휴영업본부장 배연태△고객지원본부장 이성진△준법감시인 주홍수△강남본부장 서원석△강북본부장 엄기남△영남본부장 박시철 ■삼천리 ◇승진△대표이사 사장 이찬의△부사장 이은백△전무 길형도△상무 차봉근 허정훈△이사대우 정세영 김진태 조성용◇전보△도시가스본부장 정희돈△도시가스본부 인천본부장 송화종△경영지원본부 지원담당 전병철 ■삼천리 ES ◇승진△상무 김주일 ■휴세스 △대표이사 차봉근 ■삼천리ENG △플랜트사업본부장 성준식 ■BGF리테일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 이건준<전무>△영업·개발부문장 박대하<상무>△상품본부장 이기용△경영혁신실장 홍정국<상무보>△2권역장 장인용◇보직변경△상생협력실장 김동근△마케팅본부장 김영식△4권역장 안기성△경북영업부장 박증보△부산영업부장 정준흠△제주영업부장 김종근△개발3부장 박춘소△개발6부장 이원태△총무팀장 유천식△점포분석팀장 박재용△IR팀장 손지욱△건강식품팀장 김정훈△생활용품팀장 오진석△영업기획팀장 송재국△운영관리팀장 김영칠△창업지원팀장 김상일△전략개발TFT 팀장 이철환◇전배△강북영업부장 이병주△경기동영업부장 김동준△경기북영업부장 임현식△전북영업부장 임정엽△업무혁신팀장 이진서△경영관리팀장 김우회△기획조정팀장 황환조△HR팀장 임민재△점포회계팀장 이현하△IT기획팀장 현재호△정보관리팀장 한덕희△MD기획팀장 송영민△스낵식품팀장 박성일△개발기획팀장 심재준△권역지원1팀장 이인호△권역지원4팀장 안태모△권역지원5팀장 조형동◇관계사 <승진>△BGF로지스양주 강릉센터장 박희준<전배>△BGF로지스용인 안성센터장 이효영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가족의 눈물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가족의 눈물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가족의 눈물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팬클럽 주도로 열린 추모식

    故신해철 49재, 팬클럽 주도로 열린 추모식

    지난 10월 별세한 고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네티즌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네티즌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네티즌도 울었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눈물 흘리지 말아요” 하늘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눈물 흘리지 말아요” 하늘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눈물 흘리지 말아요” 하늘도 울었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울었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아내와 아들 눈물 훔쳐..‘아빠 잘 가요’ 추모식보니..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아내와 아들 눈물 훔쳐..‘아빠 잘 가요’ 추모식보니..

    ‘故신해철 49재’ 가수 故신해철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팬클럽 주최로 열렸다. 故신해철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故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그리고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는 49재 예식에서 눈물을 보였고 자녀들도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께 밖으로 이장한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49재, 가는 길 외롭지 않길”, “故신해철 49재,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신해철 49재, 가족들 모습보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故신해철 49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아빠 잘 가요’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아빠 잘 가요’

    ‘故신해철 49재’ 가수 故신해철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팬클럽 주최로 열렸다. 故신해철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故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그리고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는 49재 예식에서 눈물을 보였고 자녀들도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마르지않는 눈물’ 부인 윤원희씨와 아들 끝내 눈물보여..

    故신해철 49재, ‘마르지않는 눈물’ 부인 윤원희씨와 아들 끝내 눈물보여..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됐다. 故신해철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故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그리고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넥스트 보컬 이현섭은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며 추모식을 시작했고,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을 진행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합창하기도 했다. 특히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는 49재 예식에서 눈물을 보였고 자녀들도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께 밖으로 이장한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故신해철 49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49재, 안타깝다..”, “故신해철 49재, 아직도 믿기지 않아”, “故신해철 49재, 가족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해철 추모식 ‘故신해철 49재’ 눈물 훔치는 아들 ‘아빠 보고 싶어요’

    신해철 추모식 ‘故신해철 49재’ 눈물 훔치는 아들 ‘아빠 보고 싶어요’

    ‘故신해철 49재, 신해철 추모식’ 가수 故신해철 49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됐다. 故신해철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故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그리고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해철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합창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는 49재 예식에서 눈물을 보였고 자녀들도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께 밖으로 이장한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가족과 팬들이 마지막 길 함께 해주었구나”,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안타까운 마음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신해철 49재, 가족들 모습 보니 또 다시 슬픔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 안타까운 추도사

    故신해철 49재,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 안타까운 추도사

    지난 10월 별세한 고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팬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팬도 울었다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하늘도 팬도 울었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뜨거운 눈시울’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뜨거운 눈시울’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뜨거운 눈시울’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눈물 바다’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눈물 바다’

    故신해철 49재 故신해철 49재 “아빠 가지마세요” 작별의 시간 ‘눈물 바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팬 대표로 추도사를 맡은 홍옥기 씨는 “그와 나눌 이야기와 하고픈 일이 많은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픕니다. 그에게 받은 것들과 빚진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도 갚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이곳의 아픔과 무거움은 내려놓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고 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수많은 음악과 격려의 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당신과 동시간대를 살아가며 당신의 팬이 될 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진 49재 예식에선 추도식 내내 의연하게 버티던 고인의 아내 윤원희씨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식실 앞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한 팬들의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식실에서 작별 인사를 한 팬들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 앞에 헌화하며 다시 한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추모관 내 하늘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민물 장어의 꿈’을 합창했다. 고인이 “내 장례식장에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곡이다. 이 곡은 추모식 내내 밖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도 울려 퍼졌다. 고인을 기리는 의미로 고인이 평소 좋아하던 색깔인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단 팬들은 ‘신해철 영생목’에 미리 준비한 추모 메시지를 매다는 것으로 추모식을 마무리했다. 49재 절차가 모두 끝나자 윤원희씨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자녀들도 의젓하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팬클럽은 사전 행사로 추모관 본관에 고인의 사진과 과거 어록을 담은 패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실내 납골당에 있는 고인의 유해는 내년 2월 밖으로 이장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팬클럽은 이장지에 고인의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이 몸담았던 밴드 넥스트의 1~7기 멤버들이 함께하는 추모 콘서트도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 ‘사랑의 동전모으기’ 20년 만에 100억 돌파

    아시아나 ‘사랑의 동전모으기’ 20년 만에 100억 돌파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20년 만에 100억원을 넘었다. 유니세프는 이 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어린이의 말라리아 예방과 신생아 보건 지원 사업 등에 써 왔다.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오종남(오른쪽에서 세 번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수천(네 번째) 아시아나항공사장, 안성기(다섯 번째)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동전과 화폐를 동전 계수대에 넣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애잔한 가족사를 배경으로 감동 선사할 예인방 특별기획 ‘엄마의 강’ ‘눈길’

    애잔한 가족사를 배경으로 감동 선사할 예인방 특별기획 ‘엄마의 강’ ‘눈길’

    이번 겨울, 애잔한 가족사를 배경으로 보는 이의 마음 뿐만 아니라 연기하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감동으로 적셔줄 연극 ‘엄마의 강(김성진 작/고구려대학 교수)’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1980~90년대 영산포 선창가를 배경으로 지난(至難)한 가족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 ‘엄마의 강’은 1981년 창단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30여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전라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과 국내 대표적 민영 통신사 뉴시스와 함께하는 특별기획공연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가 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엄마의 강’의 엄마 역은 임은희씨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임은희씨는 연극 ‘무어별’, ‘김치’ 등을 통해 내면의 울림이 강한 연기로써 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연극 ‘에쿠우스’와 ‘아마데우스’ 등 140여 편에 출연하며 굵직한 연기로 백상예술상 연극상, 동아연극상 등 수많은 연극상을 수상한 중견 배우 이승호씨가 출연하며, 이밖에도 연극과 드라마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영, 김은림, 이현기, 이지은씨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어머니의 회한을 그린 이번 작품의 예술감독은 SBS <좋은 세상 만들기>, 영화 <마파도>의 감독 이상훈씨가 맡았다. 또한 연출은 예인방 상임 연출 송수영씨가 맡았으며, 송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히 웃고 즐기는 연극을 뛰어 넘어 정통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엄마의 강’에서는 국민동요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의 작곡자로 잘 알려진 나주 출신 故안성현 선생의 음악이 테마음악으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에서 프로듀서를 자청한 김진호 이사장은 “객석기부 운동을 함께 펼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과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로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호 이사장은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안중락 보도국장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박수경 역할로 촬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김진호 이사장은 사단법인 나주예총 회장과 남북문화교류협력위원회장을 맡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쁘면 범죄자도 좋은가?…美소녀 머그샷 인기

    예쁘면 범죄자도 좋은가?…美소녀 머그샷 인기

    최근 미국에서 한 18세 소녀의 신원확인용 얼굴 사진 이른바 ‘머그샷’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죄를 범했음에도 예쁜 외모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이 공개하는 이런 머그샷을 “시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 많은 미국. 악랄한 표현일 수 있지만, 현재 “미국 인기 넘버원 머그샷”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18세 미소녀의 머그샷이 현지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소녀는 캘리포니아주(州) 웨이크 카운티 롤리에서 ‘스케줄 IV’라는 규제 약물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된 알리샤 스구로 바트릭(18). 그녀는 경찰서에서 4시간 반 정도 조사를 받고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SNS에 자신의 머그샷과 함께 소식을 올렸다. 이로부터 많은 남성이 “보석금이 더 필요하면 내가 내줄게”, “제발, 얼굴 사진 더 보고 싶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팬임을 자청했다. 알리샤는 지난해에도 경범죄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에서 머그샷이 화제가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캘리포니아 경찰이 공개한 제레미 믹스(30)라는 남성 범죄자의 머그샷은 매우 섹시하다고 화제를 모아 모델 에이전시까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이 남성 범죄자는 불법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샌 와킨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사진=알리샤 스구로 바트릭 머그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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