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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무슨 일?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무슨 일?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헤이글 전 국방장관도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

    헤이글 전 국방장관도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에 이어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도 정부 업무에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10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은 2013년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에 관한 메일을 장관들에게 보낼 때 헤이글의 관용 메일 주소 대신 그의 이름 머리글자 ‘CTH’가 들어간 구글 메일 주소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은 “헤이글 전 장관이 재직 시 개인용과 관용으로 휴대전화 2대를 유지했으며, 분리된 두 개의 메일 계정을 둘 필요가 있고 정부 업무는 관용 메일로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몇몇 제한된 상황에서는 잘못된 계정으로 메일이 오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이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도 공직자들이 대부분 두 개의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장차관 대부분이 개인 이메일을 갖고 있지만 보안성이 취약해 업무적으로는 규정에 따라 정부 범용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서울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미녀와 골퍼 커플 또 누구? 깜짝

    박정아 전상우 열애…미녀와 골퍼 커플 또 누구? 깜짝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훈남 프로골퍼의 연인 女스타 또 누구 있나

    박정아 전상우 열애, 훈남 프로골퍼의 연인 女스타 또 누구 있나

    박정아 전상우 열애, 훈남 프로골퍼의 연인 女스타 또 누구 있나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측은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이어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났다. 박정아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상우는 박정아보다 두 살 연하로,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퍼다.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아에 앞서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쿨 출신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해 2월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열애 인정, 성유리·유리에 이어…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진 미녀들

    박정아 열애 인정, 성유리·유리에 이어…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진 미녀들

    ”미녀는 프로골퍼를 좋아해”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측은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이어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났다. 박정아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상우는 박정아보다 두 살 연하로,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퍼다.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아에 앞서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쿨 출신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해 2월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유리에 이어…미녀 사로잡는 훈남 프로골퍼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유리에 이어…미녀 사로잡는 훈남 프로골퍼들

    ”미녀는 프로골퍼를 좋아해”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측은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이어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났다. 박정아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상우는 박정아보다 두 살 연하로,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퍼다.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아에 앞서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쿨 출신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해 2월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왜?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까지 화제…왜?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미녀와 골퍼 커플 또 누구?

    박정아 전상우 열애…미녀와 골퍼 커플 또 누구?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성유리 안성현에 이어 미녀와 골퍼 커플

    박정아 전상우 열애…성유리 안성현에 이어 미녀와 골퍼 커플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성유리 안성현 이어 미녀와 골퍼의 만남

    박정아 전상우 열애…성유리 안성현 이어 미녀와 골퍼의 만남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선수와 사랑에 빠진 女스타들..또 누구?

    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선수와 사랑에 빠진 女스타들..또 누구?

    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선수와 사랑에 빠진 女스타들..또 누구? ‘박정아 전상우 열애’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열애 중이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12일 “박정아가 5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전상우를 만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르다.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박정아 전상우 열애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와 열애 중인 전상우는 180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했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소식에 배우 성유리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성유리도 프로골퍼 출신 상비군 코치인 안성현과 열애 중이기 때문. 앞서 진재영 역시 지난 2010년 10월 4살 연하의 프로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배우 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고 왕빛나의 여동생 역시 한국 간판 프로골퍼 김대섭과 결혼했다.또 배우 이요원은 2003년 프로골퍼 지망생이었던 박진우와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도 새삼 화제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도 새삼 화제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도 화제…왜?

    박정아 전상우 열애, 성유리 남친 안성현도 화제…왜?

    박정아 전상우 열애 미녀는 골퍼를 좋아해? 박정아 전상우 열애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전상우는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하며 골프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아에 앞서 핑클 출신 성유리 역시 지난해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결혼얘기를 꺼내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다. 주변에 교제 사실을 알린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쿨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에서 만난 사람] 신인왕 꿈꾸는 장하나

    [그린에서 만난 사람] 신인왕 꿈꾸는 장하나

    “이제야 비로소 ‘완생’이에요.” 극성스런 꽃샘바람이 불어닥친 10일 경기 안성의 서안성 파3골프연습장. 장하나(23·비씨카드)가 꽁꽁 언 입으로 말했다. 7세 때 골프채를 잡은 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꿈꿔 왔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했는데, 왜 그는 이전까지의 스스로를 ‘미생’이라 여겼을까. 장하나는 지난해 11월 말 LPGA 퀄리파잉스쿨에 뛰어들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수석 합격의 꿈도 덩달아 커졌다. 그러나 최종일에 그는 무려 8타를 잃고 ‘절친’ 김세영(22·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6위에 그쳤다. 지켜보던 아버지 장창호(58)씨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물론, 퀄리파잉스쿨은 거뜬하게 통과했지만 1위와 6위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또 달랐다. 장하나의 얼굴도 굳어졌다. LPGA 투어 대회 참가 자격은 한 가지가 아니다. 기존 상금 순위 60명에다 전년도 2부 투어 상금 순위 20여명, 그리고 퀄리파잉스쿨 통과자 가운데 상위권자 등 대회마다 다르지만 보통 4~5개 카테고리로 나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장하나는 6위로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탓에 사실상 전 대회 출전권(풀시드)이 없었다. 대신 120여명의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 가운데 결원이 생기거나 ‘먼데이 예선’을 거쳐 참가할 수 있었던 조건부 시드권자였던 것이다. 심하게 말하면 ‘반쪽짜리 LPGA 투어 멤버’였다고나 할까. 그러나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챔피언십에서 월요 예선을 통과한 뒤에 출전한 장하나는 3라운드 단독 선두까지 오르는 맹타 끝에 준우승으로 자신의 LPGA 투어 데뷔전을 장식하더니, 이후 2개 대회 가운데 한 번은 ‘톱10’, 또 한 차례는 10위권의 성적을 냈다. 장하나는 ‘미생’ 3개 대회 만에 시즌 상금 순위가 11위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전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제는 더 이상 ‘대기 선수’가 아니었다. 데뷔전 3개 대회를 치르면서 장하나는 무엇을 느끼고 배웠을까. 그는 “첫 대회 코츠챔피언십은 준우승의 아쉬움보다는 LPGA 투어에 대한 내 기대감을 더욱 부풀린 대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평생 소원이자 평생 한 번뿐인 신인왕이라는 목표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장하나의 신인왕 포인트는 1위 국가대표 동기인 김세영과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3위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치른 5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밖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 경기 출전에 따른 전체 판도를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데뷔 후 첫 승을 절친이기도 하지만 신인왕 경쟁자이기도 한 김세영에게 선수를 빼앗긴 장하나의 첫 승 소식은 언제쯤 전해질까. 장하나는 “당분간 우승에 욕심내기보다는 꾸준한 성적으로 미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서 “물론 이르면 좋겠지만 무리를 해서 덮어놓고 우승 경쟁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회에 대한 쓴소리도 했다. 김세영과 함께 국내 최장타자로 명성을 날렸던 장하나는 “국내 대회 코스에 비해 LPGA 투어 대회 코스는 보통 6600~6700 야드에 이르더라.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로 티샷하고 웨지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서야 골프 칠 맛이 난다”고 했다. 장하나는 또 “홀컵 윗부분을 맞고 볼이 튀어나올 정도로 코스 관리가 엉망인 대회장도 있었는데, LPGA 투어는 적어도 1년 전부터 대회 준비를 할 정도로 치밀하다. 또 날씨에 따라 티박스를 뒤로 빼거나 앞으로 당기는 등 탄력적이고 모든 선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배려하는 자세도 배울 만한 점”이라고 평가했다. “신입생인 만큼 ‘동기생 루키’들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장하나는 크리스티나 김(김초롱)을 제일 친절한 언니라고 소개하면서 “의외이겠지만 LPGA에는 한 사람의 ‘멘토’가 루키 3명의 생활을 붙어서 지도해 주고 있는게 관례인데, 재미교포 강효림(대니얼 강)과 세영이가 그의 멘티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크리스티나 김에 대한 한국의 평이 좋지 않은 편인데, 실제로 보니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르더라”면서 “굉장히 착한 언니다. 다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 감정에 지나치게 충실하다 보니 미운 오리새끼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또 “골프선수는 연예인이 아니다. 일년에 35개 대회 안팎을 뛰면서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붓는 골프선수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그린 뒤에서 표현하지 않으면 어디서 또 드러내겠나.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티나 언니는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인터뷰를 마친 장하나는 이날 오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다음주 6개 대회 만에 마침내 미국 본토에서 펼쳐지는 LPGA 투어 대회 참가를 위해서다. 장하나는 “천천히 걸을 지언정, 첫해 목표가 신인왕이라는 데 대해서는 한 치의 틀림도 없다”고 다시 강조했다. 글 사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4호선 진접선 연장, 금곡일반산업단지 경제파급 효과 기대

    4호선 진접선 연장, 금곡일반산업단지 경제파급 효과 기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 연장공사가 지난해 12월 10일 착공됐다. 진접선 공사는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것으로 총 14km가 연장될 예정이다. 2020년 사업이 완료되면 진접지구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49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 현재보다 약 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진접선이 착공됨에 따라 자연스레 수혜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수혜지역은 남양주 진접지구에 들어서는 ‘금곡일반산업단지’다. 금곡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산 140-5 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업용지다. 건폐율80%, 용적률350%를 적용 받을 수 있어 인근 지역 토지 대비 매우 높은 개발성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약금 10%를 입금 후 중도금 없이 준공 후 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금 활용에도 유용하다 금곡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금곡리는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와 진접택지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47번 국도 확장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교통 편리성 또한 확보했다. 또한 인근지역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학원시설 및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이 차량 5분 거리로 생활인프라로는 안성맞춤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진접읍 금곡리 금곡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률 80%를 상회하고 있고, 새해부터 금곡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진접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곡산업단지는 현재 6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지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금곡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으로는 식료품(10), 음료(11), 섬유제품; 의복제외(13),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14).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21),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22), 금속가공제품; 기계 및 가구 제외(25), 전기장비(28), 기타기계 및 장비(2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27), 자동차 및 트레일러(30), 기타 운송장비(31)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도권 산업단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에 따른 자치 기반 가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곡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문의는 금곡일반산업단지 입주지원실(031-575-6701~2) 및 남양주시청 기업자원과(031-590-4733)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선한데? 그게 다야?…쏟아지는 안방극장 ‘판타지 왕자’들에 대한 엇갈린 평가

    신선한데? 그게 다야?…쏟아지는 안방극장 ‘판타지 왕자’들에 대한 엇갈린 평가

    7개의 인격으로 변하는 재벌 3세, 피를 보면 반응하는 뱀파이어 의사, 조선시대 뱀파이어 선비, 다중 인격 의사…. 지금 방영되고 있거나 방영이 예정된 드라마의 주인공들이다. 이제 트렌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세상을 경악하게 할 비밀을 품었거나 사람이 아닌 존재, 슈퍼 히어로 등 ‘판타지 왕자’가 대세다. 물론 판타지 드라마가 유행처럼 쏟아지면서 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판타지 왕자’의 포문을 연 건 단연 외계인 도민준(SBS ‘별에서 온 그대’)이다. ‘별그대’ 이후 트렌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은 초현실적인 요소를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SBS ‘닥터 이방인’의 박훈은 손의 촉감만으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신기에 가까운 의술을 지녔고, KBS ‘아이언맨’의 주홍빈은 내면의 상처가 자극받으면 온몸에 칼날이 돋아난다. 올해의 트렌드는 ‘다중인격’과 ‘뱀파이어’다. 다중인격 재벌 3세(MBC ‘킬미 힐미’, SBS ‘하이드 지킬, 나’)에 이어 다중인격인 천재 신경외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닥터 프랑켄슈타인’이 준비 중이다. 케이블 드라마에서나 가능했던 뱀파이어도 지상파에 입성했다. 지난달 16일 첫 전파를 탄 KBS ‘블러드’는 인간이 되기를 꿈꾸는 뱀파이어 의사가 생명의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 세상에 숨어 사는 청춘 뱀파이어(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궁궐을 거니는 뱀파이어 선비(MBC ‘밤을 걷는 선비’)가 그 뒤를 잇는다. 이들 드라마는 몇몇 한류 스타들을 두고 캐스팅 경쟁도 치열하다. 이 같은 ‘판타지 왕자’는 ‘나올 것은 다 나온’ 트렌디 드라마가 변화를 모색하는 단계의 산물이다. 김선영 드라마평론가는 “새롭고 낯선 매력의 캐릭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별그대’가 도화선이 됐다”면서 “멋진 외모와 재력 등 기존 드라마의 남성 캐릭터에 판타지까지 입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화와 웹툰이 드라마의 소재로 각광받는 점, ‘트와일라잇’ 시리즈 같은 미국의 뱀파이어 로맨스물의 인기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중국 시장을 겨냥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국의 역사와 사회상이 짙은 드라마보다 판타지 로맨스가 중국에 문화적 할인(문화 콘텐츠가 다른 시장에 진입했을 때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적기 때문”(이철한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부교수)이다. 한국 드라마 속 ‘오빠’들에 열광하는 중국 여성들의 구미에도 맞는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동시간대에 격돌한 ‘킬미 힐미’와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격차가 2배 가까이 벌어졌으며 ‘블러드’는 줄곧 5%대에 머물고 있다. 관건은 결국 스토리다. 김선영 평론가는 “캐릭터의 판타지 요소가 드라마의 토대가 되는 장르 안에서 얼마나 안착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킬미 힐미’는 부드럽거나 터프하고, 귀여운 인격들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요구되는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극대화한 반면 ‘하이드’는 까칠한 남자와 부드러운 남자라는 두 인격의 대립 구조가 단조롭다”면서 “‘블러드’는 사실성이 중요한 의학 드라마와 판타지 캐릭터가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판타지와 현실의 적절한 조화도 중요하다. 이철한 교수는 “현실 도피의 욕구를 반영하는 판타지 드라마는 현실과의 연결 고리가 자연스러워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릭터 경쟁에만 매몰돼 스토리가 부실한 드라마는 중국 시장에서도 통하지 않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타의 역량이 방송 프로그램 성공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뷰 조사에 응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드라마의 시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잘생긴 스타 배우의 유무는 극의 초반인 30%에 그치는 반면 스토리의 재미가 중반 이후인 70%를 차지한다”고 응답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해외여행 | 당신과 함께 스페인을③사라고사 Zaragoza, 팜플로나 Pamplona

    ●Zaragoza 폭탄을 가지고 있는 대성당 바르셀로나에서 서쪽, 마드리드에서 동쪽에 자리한 사라고사Zaragoza로 가는 길목이었다. 차창 밖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서 있는 올리브 나무가 끊임없이 스쳐 지나갔다. 스페인 전역에는 현재 약 6억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단다. 그중 대부분이 남쪽 지방인 안달루시아에 집중되어 있지만 유럽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스페인은 대표적인 올리브 생산국이다.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나고 있는 올리브 나무의 건강한 향기를 맡으며 드디어 사라고사에 도착했다. 에브로강 뒤로 고딕·로마네스크·바로크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필라르 대성당Basilica del Pila이 그 위엄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1681년 설계를 시작해 1872년 비로소 완공된 필라르 대성당은 완성되기까지 인고의 시간과 역사를 담고 있다. 성당 외벽은 드문드문 움푹 패인 총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1805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침략했을 당시 손상된 흔적이다. 그러나 사라고사는 이를 복원하지 않았단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다. 기적의 기억도 있다. 스페인 내전1936~1939년으로 인해 스페인 전역이 몸살을 앓던 당시 무려 세 개의 폭탄이 필라드 대성당에 떨어져 성당을 관통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폭발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중 두 개의 폭탄은 지금까지 성당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성모의 보살핌에 대한 사람들의 큰 신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옥으로 만들어진 성모상이 가운데 자리한 직사각형의 성당을 빙 둘러보았다. 천장에는 고야의 작품 ‘순교자의 여왕’이, 성당 한쪽에는 콜럼버스가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10월12일을 기념하는 기둥과 필리핀, 볼리비아, 쿠바, 우루과이 등의 국기와 제의들이 걸려 있다. 들리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사라고사는 아프면서도 호기심 가득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다시 찾아도 또다시 새롭게, 무궁무진하게 다가올 것만 같다. ▶Must go 쉽게 찾아가기 힘들 걸?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 트라팔가 코치 투어에는 현지인들만 아는 곳을 찾아가는 ‘히든 트레저Hidden Treasure’가 묘미다. 그것은 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물건, 사람, 이야기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의 첫 번째 히든 트레저는 ‘악마의 다리’였다. 로마가 유럽 전역을 장악하던 시대, 악마의 다리는 현재 이곳 타라고나Tarragona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로로 사용되었던 수도교다. 수로의 최상단부, 27m의 높이에 올라서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다소 아찔하게 느껴진다. 그 높이뿐 아니라 2,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그 규모며 정교함이 놀랍기만 할 뿐이다. ●Pamplona 투우의 나라, 투우의 도시 고백하건대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투우를 떠올렸다. 열광과 흥분으로 가득 찬 함성, 생과 사의 기로에 서 있는 성난 황소와 긴장되면서도 노련함이 넘치는 투우사의 모습이 가장 익숙했음은 사실이다. 투우의 도시가 바로 스페인 북동부 나바라주에 위치한 팜플로나Pamplona다. 매년 7월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하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그 역동적인 물결에 몸을 맡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모두 빨간 수건을 머리 위로 펼쳐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투우 경기장까지 소몰이를 하는 사람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단다. 이토록 조용하고 한가로운 도시에서 광기 넘치고 긴박한 축제가 열리다니, 도통 머릿속에 그려지질 않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좁은 골목길을 걸었다. 누군가의 평범한 집 앞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네모난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소몰이를 할 때 소가 건물을 들이받거나 관람객들을 다치게 할까 봐 울타리를 치는데 그 울타리를 보다 튼튼하게 박을 수 있는 구멍이다. 소몰이는 투우 경기에 출전시킬 소를 투우장까지 약 800m의 거리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약 3분 만에 끝나는 짧은 행사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누군가는 쇠뿔에 부딪혀 다치거나 사망하기까지 한다니 이토록 위험을 무릅쓴 축제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잔인하고도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이 축제를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어느 지방에서는 투우 경기 자체를 아예 금하는 곳도 있다. 그런데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 축제에 무려 여덟 번이나 참가했다는 소설가가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다. 그는 카스티요 광장Plaza del Castillo 근처 호텔에 머무르며 주인공이 팜플로나로 투우 경기를 관람하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등장하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구상했다. 이후 투우를 통해 삶과 죽음을 철학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철학 에세이 <오후의 죽음>도 완성했다. 그로 인해 산 페르민 축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에 참가했다. 스페인의 투우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즐겁고 열정적인 축제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런 죽음을 바라봐야 하는 버거운 행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음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개체일 수도 있다. 그 다양한 시선 속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epilogue 스페인이 더욱 특별했던 진짜 이유 조용히 눈을 감아 본다. 그리곤 스페인에서의 몇날 며칠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철저하게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왔다는 바이올렛 첸Violet Chan은 식사 때마다 혼자인 나를 살뜰히 챙겼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제프리Jeffry 역시 시시때때로 나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일정 내내 모든 설명은 영어로 진행됐지만 때때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옆에 있는 누군가가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쇼핑을 나설 때는 나와 또래여서 더욱 죽이 잘 맞았던 대만 소녀, 리앤Leanne과 함께였다. 밤마다 맥주와 타파스가 있는 펍으로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던 이들과 밤거리를 누비며 알싸하게 취기를 나누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자유여행은 이제껏 없었다. 트라팔가 코치 투어는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같은 곳을 함께 여행했지만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졌다. 깨끗하고 안락한 호텔 덕에 매일 밤 편히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무거운 짐 가방은 CCTV가 설치된 버스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게다가 버스에서도 매일 일정량의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됐기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일정 전체는 한 명의 투어 디렉터가 진행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볼 때나 달리 뮤지엄에서는 전문 디렉터가 맡아 설명해 줘 더욱 알찼다. 스페인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내가 현지인으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을 수 있었던 것도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포도밭을 직접 일궈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던 농가 가족은 우리 일행에게 풍성한 음식과 달달하고 톡 쏘는 시원한 카바Cava를 대접했다. 장난끼 가득한 대화가 여기저기서 오가며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쯤 불현듯 이번 여행이 끝나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낯선 이의 이름이 친근함이 듬뿍 묻어나는 애칭으로 호칭이 바뀔 때, 그 여행의 끝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별히 작별 인사는 하지 않았다.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전화번호 하나 정도만 알아두면 그뿐이었다. 그들과 함께였기에 당신이 그립지 않았다. 스페인에서만큼은 그랬다. 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 트라팔가 한국 사무소 www.trafalgar.com, 02-777-6879 ▶travel info SPAIN Airline 현재 한국에서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은 없다. 싱가포르항공, KLM네덜란드항공, 핀에어 등이 경유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까지 연결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마드리드 구간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니 마드리드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소요시간은 약 13시간이며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TOUR 트라팔가Trafalgar 이번 취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여행사 ‘트라팔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과 함께 커다란 코치를 타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이 트라팔가의 매력. 어느 도시에 가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행지에 대해서는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로컬 가이드가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현지인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 받거나 하룻밤 묵을 수도 있다.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지역의 보물들을 여행 중간 중간에 깜짝 공개하는 재미도 있다. 버스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장시간 이동하더라도 버스 안에 간이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없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지역이나 박물관에서는 그 분야의 전문 가이드가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RESTAURANT 싱꼬 호타스Cinco Jotas 에스빠냐 광장 앞 아레나 쇼핑몰 옥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깔라마리, 홍합, 구운 웨지감자 등 타파스 메뉴가 훌륭하다. 토마토, 피망, 완두콩 등 채소로 만든 수프 가스파초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로 안성맞춤. 질 좋은 하몽과 치즈를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 주는데 짭조름한 것이 모든 와인과 잘 어울린다. Centro comercial las Arenas, Gran via de les corts catalanes 373-375, Barcelona 08015 +34 93 423 77 52 www.restaurantescincojotas.com 엘 띤글라도EL TINGLADO 람블라스 거리 끝자락 벨 항구Port Vell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엘 띤글라도는 숯불에 구운 생선 요리로 유명하다. 그 밖에 커다란 냄비에 해산물, 채소 등과 함께 밥을 볶아 담아낸 파에야Paella는 다른 레스토랑의 것보다 염분이 적어 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PORT OLIMPIC. Moll de Gregal 5-6, Barcelona 08005 +34 93 221 83 83 www.monchos.com HOTEL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Melia Barcelona Sarria 바르셀로나 상업지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스파, 사우나,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까지 약 10분 소요된다. Avda. Sarria, 50 Barcelona 08029 +34 934 106 060 www.meliahotels.com SHOPPING 라 로카 빌리지La Roca Village 바르셀로나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최대 60~80%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회원가입 신청을 하면 VIP 카드와 함께 10% 추가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아웃렛 근처에는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아웃렛도 있다. Santa Agnes de Malanyanes(La Roca del Valles), Barcelona 08430 +34 93 842 39 39 www.larocavillage.com PLACE 달리 뮤지엄Dali Theatre-Museum 피게레스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1904~1989년가 태어난 고향으로 ‘기억의 영속’을 비롯해 달리의 작품을 다수 소장한 달리 뮤지엄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뮤지엄 옆에는 그가 디자인한 39개의 쥬얼리를 전시해 놓은 보석 박물관도 있다. Gala-Salvador Dali Square, 5 E-17600 Figueres + 34 972 677 500 www.salvador-dali.org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8) 송광사 관음전의 포벽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8) 송광사 관음전의 포벽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관음전은 관음보살을 모시는 법당이다. 정면의 현판에 쓴 ‘觀音殿’(관음전)은 그 현판 자체가 건물과 같은 값을 지닌다. 마치 사경(寫經) 전체와 사경 표지의 경전 글씨와 맞먹는 것과 같다. 그래서 현판 틀에 제1영기싹을 연이어 그려 넣은 것은 물이라는 생명의 근원에서 글씨로 쓴 관음전, 즉 법당이 탄생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 현판이 바로 공포와 공포 사이에 있다(①). 공포(?包)란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려고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복잡한 나무 가구(架構)를 말하는데 동양의 목조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동양건축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사진의 현판 밑부분은 가려져서 일부만 보인다. 그러나 양쪽을 보면 공포와 공포 사이의 공간을 진흙으로 친 포벽(包壁)이 삼각형 모양을 이루어 형태상 여래좌상을 그려 넣기에 안성맞춤이어서 불벽(佛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송광사 관음전에는 포벽에 여래를 그려 넣지 않고 구름 모양을 그려 넣었다. 왜 회색빛 구름을 그려 넣었을까? 모두가 구름이라고 알고 있다. 그 절에 10년 넘게 머물고 있다는 스님에게 무엇이냐고 물어도 구름이라고 말하며, 왜 그렸는지 물으면 모른다고 한다. 그 부분을 가까이에서 보면 여전히 구름 모양이다(②). 그러나 사진 찍어서 확대해 보면 전체적으로 제1영기싹 모양으로 이루어진 영기문(靈氣文)이고 더 자세히 보면 가운데 부분에 눈과 코와 입이 보인다. 바로 용이다. 영기문이란 갖가지 모양의 영기문을 포괄하는 용어다. 용을 포벽에 그린 것은 여래와 용이 같은 값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용을 나타낸 영기문을 채색 분석해 보면 파란색으로 칠한 것은 제3영기싹의 변형이고 오랜지색은 제2영기싹의 변형이고 노란색은 제1영기싹을 가리킨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변형이 있지만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눈을 가리키면 사람들은 곧 용이라고 소리친다. 코와 입 등 얼굴만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앞 회의 연이은 제1영기싹 용의 표현 방법과 같다. 조형예술품에는 구름표현이 많지만 현실에서 보는 구름은 없으며 ‘구름모양 영기문’이다. 영기문에서 수많은 여래와 보살 등이 화생한다. 회화와 건축은 고차원의 장대한 영기화생의 광경이다. 포벽은 간혹 막지 않는 경우가 있다. 포벽의 윤곽을 보면 일종이 창(窓)이다. 그러므로 용이란 강력한 영기가 법당이라는 소우주와 대우주를 창을 통하여 내쉬거나 머금는다. 법당 입구 기둥머리에 용머리가 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용의 전체 모양이 법당을 관통하고 있다. 용의 본질을 알면 이 두 용이 얼마나 중요한 상징을 띠는지 알 수 있다. 즉 법당의 안팎은 실제로 없다는 의미다. 포벽의 구름 모양 용이 안팎의 포벽에 모두 그려져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용의 모습이 왜 이렇게 다른지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어떤 형태든 모두 만물생성의 근원인 제1, 제2, 제3영기싹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용의 본질이 저절로 드러난다.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 카드복제기·몰카까지 달린 ‘위험한 ATM’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카드복제기와 소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10시쯤 가산동의 한 은행 영업점 옆에 설치된 ATM에 불법 카드복제기와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ATM 이용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카드복제기는 마그네틱(MS) 카드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카드 투입구에 접착테이프로 덧붙여 있었다. MS카드는 마그네틱 띠에 저장된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아 복제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부터 MS 카드를 보안성이 뛰어난 집적회로(IC)칩 카드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TM 부스 위에는 폐쇄회로(CC)TV보다 작은 크기의 소형 카메라가 놓여 있었다. 비밀번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용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신고 전날인 지난달 16일 오후 3시 40분쯤 남성 한 명이 카드복제기와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장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복제장치가 발견되기 전까지 해당 ATM을 사용한 8명 가운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제기는 마그네틱 띠에서 습득한 정보를 기계 안에 저장하는데, 범인이 기기를 떼가기 전 은행 측에서 먼저 발견해 신고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문가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만큼 교묘하게 부착돼 있었다”며 “용의자를 검거하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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