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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영 경기도의원 “형식적 점검으로는 민원 못 막아...경기도 채석장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형식적 점검으로는 민원 못 막아...경기도 채석장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채석장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점검이 “지나치게 서류 중심에 머물러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개선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화성·안성·가평·포천 등 일부 지역에서 “매년 점검 결과 ‘특이사항 없음’이라고만 반복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오폐수 등 각종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점검 결과가 ‘이상 없음’으로 보고되는 상황을 문제 삼았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은 끊이지 않는데 보고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니, 도민 입장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겠느냐”며 “혹시라도 형식적 점검, 매너리즘에 빠진 점검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실제 연천군 대전리 인근 채석장의 경우에도 올해 4월 11일 국민신문고에 ‘소음·진동·사면 붕괴 우려’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고, 도는 “법적 기준 충족”을 이유로 종결 처리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처리 방식에 대해 “법 기준에 맞았다고 해서 주민의 불안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며 “반복 민원이 발생한다는 건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점검 과정에서 매너리즘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화성 등 특정 지역에 대해 별도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는지 면밀히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법령상 한계가 있다면 이를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환경기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주문했다. 특히 “소음·진동 문제는 ‘법적 기준 충족’만으로 설명할 일이 아니라 실제 생활환경에서 민원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근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도민 건강과 직결된 연구·의료 체계 전면 점검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도민 건강과 직결된 연구·의료 체계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2일(수) 열린 보건환경연구원의 인력관리 부실·자료 제출 오류, 그리고 경기도의료원의 높은 의사 이직률과 필수진료 공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감사는 당초 보건환경연구원부터 시작했으나, 초기 질의 과정에서 자료 부실 제출과 요구자료에 대한 부정확한 대응 등으로 정상적인 감사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의료원 감사를 먼저 진행한 뒤 다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를 재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직 결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원 219명 중 210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결원 12명 중 연구직 결원이 9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연구직은 경기도의 건강·환경 정책의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핵심 인력인 만큼 결원 방치는 연구연속성과 전문성 저하로 직결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최근 3년간의 이직 현황을 언급하며 “정년이 보장된 직원의 자발적 퇴직은 조직 내부 문제의 경고 신호”라고 지적하고, 인력 유출 원인 분석과 조직문화 점검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후 재개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자료 부실 제출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실적 자료에서 누계·건수가 서로 맞지 않는 오류가 발견되고, 인사(징계)위원회 개최 건수 또한 연구원 소속 직원에 관한 사항이 아닌 도(道) 전체 인사위 데이터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 의원은 “이래서 자료 부실이라는 지적을 받는 것”이라며 “직원 간 소통 부족과 감사자료 이해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자료 요청 시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라”는 답변이 있었다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는 홈페이지 검색이 아니라 제출자료를 기준으로 진행된다”며 신뢰 가능한 자료 제출을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감사에서는 의사 이직률 폭증과 필수진료 공백 문제가 집중 지적됐다. 박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안성병원의 경우 의사 이직률이 무려 54.9%, 수원병원 45.1%, 의정부병원 41.9% 등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정도면 병원 운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의료 공백을 초래하는 심각한 구조적 위험”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계약기간 1년 단기근속 의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구조, 산부인과·소아과·내과 등 필수과목 의사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원 전체가 불안정한 인력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료원의 감염병 예방 체계와 이동진료 운영의 편차도 지적했다. 독감·호흡기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병원별 예방사업 수준이 들쭉날쭉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말 차단 등 선제적 감염예방 사업을 공공의료기관이 주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료 이동진료 사업에서도 지역 간 편차가 확인됐다. 박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김포·구리시는 2년 연속 이용 실적 ‘0건’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예산 중 약 24%가 반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임에도 특정 시군만 실적이 전무한 것은 홍보 부족이든 협력체계 문제든 원인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을 편성해놓고 쓰지 못한다면 도민에게 돌아가야 할 의료서비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 전체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 신뢰성의 기반인 정확한 자료와 안정적인 연구직 유지가 핵심이고, 경기도의료원은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인력 안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기관 모두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책임 있는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추진 이끌어내

    김동규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추진 이끌어내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이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행정감사에서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추진 의사를 이끌어냈다.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건강국을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본 질의에 앞서, 최근 신의료기술을 적용한 유방암 검진사업 승인을 이끌어낸 도청 실무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원은 “기존 유방암 검진은 탈의 후 촬영을 해야 했지만,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새 검진사업은 혈액검사 방식으로 훨씬 간편해졌다”며,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회의와 검토를 이어온 실무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제도’와 ‘의료비후불제’의 추진 협력을 주문했다. 그는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제도와 의료비후불제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만큼 집행부의 공감과 협력이 절실하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외국인 간병제도는 곧 경기도 주도의 연구용역이 착수될 예정이며, 의료비후불제는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시흥, 안성, 과천 등 일부 시군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거주 지역에 따라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행정감사에서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추진에 대한 도의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며,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올해 안에 대표발의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농촌지역 의용소방대 정년 상향 검토 필요성 제기”

    남종섭 경기도의원 “농촌지역 의용소방대 정년 상향 검토 필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도 안성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농복합지역과 농어촌 지역 의용소방대 인력 고령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년 상향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남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의용소방대 인력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년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기보다 지역 여건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정년을 65세로 유지하되, 인력난이 심각한 농산어촌 지역의 경우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농촌형 의용소방대 제도를 검토해 지역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면 단위 지역은 고령화가 심각해 신규 대원 모집이 쉽지 않다”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남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에서도 지속가능한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박명수 경기도의원 “주민 목소리 외면 없는 산업단지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도시환경위원회)은 최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동신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와 만나 산업단지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대책위원회는 ▲산단 인근 교통 혼잡 문제 ▲산단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 부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하며, 경기도와 안성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 행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끝으로 “오늘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후속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대형물류창고 화재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특급·1급 창고 점검 강화해야”

    이영봉 경기도의원 “대형물류창고 화재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특급·1급 창고 점검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월 11일(화) 열린 2025년도 안성소방서 및 평택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잇따른 물류창고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대형 창고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점검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원은 먼저 안성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최근 3년간 비주거시설의 화재 건수와 피해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점관리대상과 안전관리특별관리시설물은 16건에 불과하다”며, “특히 안성시 창고시설 203개 중 28개소가 3년간 한 번도 화재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체점검 미보고·허위보고 등 위반 사례가 32건, 과태료 부과도 38건에 달한다”며, “시청과의 홍보만으로는 부족하다. 불시점검과 안전관리자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향후 조치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한 “안성지역은 공장과 창고 비중이 높고, 2019년 화재로 소방관께서 순직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그 아픔을 잊지말고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특급 및 1급 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설이 법정 점검을 미이행하고 있다”며, “점검 미이행 시에는 과태료 부과에 그치지 말고 사법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평택은 2022년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관께서 순직한 지역”이라며 “그 이후에도 특급·1급 창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점검 대상의 확대와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영봉 의원은 “대형물류창고 화재는 단 한 번의 부주의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는다”며 “경기도와 소방본부는 위험시설의 등급별 관리기준을 명확히 하고, 불시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양운석 경기도의원 “생활형 자전거도로와 하천정비, 안전 중심으로 다시 점검해야”

    양운석 경기도의원 “생활형 자전거도로와 하천정비, 안전 중심으로 다시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국, 건설본부를 상대로 경기도의 자전거도로·지방도 정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도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형 인프라는 계획·예산·실행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먼저 건설국을 상대로 “경기도는 전국 자전거도로 연장이 6,000km가 넘는 전국 1위 지역이지만, 안전시설·연결성·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양적인 확대에 걸맞은 질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용인–이천–여주, 26.3km, 사업비 약 88억 원)을 예로 들며 “설계는 도가, 시공은 시·군이 맡는 구조인 만큼 단절·미개통 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전반의 공정률과 관리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또 “화성·의정부 등 일부 시·군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되고 있고, 자전거 교육장은 11개 시·군 14개소에 불과하다”며 “도민의 이용 안전을 위해 ‘1시·군 1교육장’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려면 사고감소, 단절해소, 이용률 제고 등 구체적 지표로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운석 의원은 건설본부를 향해 “지방도 321호선 공도–양성 구간이 장기간 지연된 만큼 예산 편성, 보상 절차, 공사 일정 등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 60개 하천, 총 1조 3천억 원)과 관련해 “도는 10년간의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듬해 하천정비 관련 예산이 수백억 원 규모로 감액됐다”며 “홍수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 정책의 일관성과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하천정비 대상 60개 하천 중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일부에 불과하다”며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착수 일정, 예산 확보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운석 의원은 “생활형 자전거도로와 하천정비는 모두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기반사업”이라며 “건설국과 건설본부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력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익명게시판 ‘와글와글’, 소통 창구인가 갈등 확산지인가... 실효성 점검 필요

    오창준 경기도의원, 익명게시판 ‘와글와글’, 소통 창구인가 갈등 확산지인가... 실효성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일(화)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및 경기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 내부 소통 창구인 ‘와글와글’ 게시판의 관리 실태와 공공기관의 근무·인사 제도 운영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경기도청 직원 익명 게시판인 ‘와글와글’의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올해 9개월간 게시된 2,200여 건의 글 중 절반 이상이 특정인 비방이나 불만 토로에 가까웠고, 개선이나 제안성 글은 30%도 되지 않았다”며 “실시간 모니터링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비방 글이 버젓이 남아 있는 건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게시판 개설 6~7년이 지났지만, 개선 사례를 하나도 떠올리지 못한다는 건 그만큼 활용이 부진하다는 방증”이라며, “내부 게시판이 ‘익명 비방 공간’으로만 비치지 않도록 관리·홍보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회와 도청이 인사권이 분리된 지 3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동일한 익명 게시판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기관별 내부망을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경기연구원 질의에서는 감사 시스템과 인사관리, 근무 환경 개선 문제를 짚었다. 오 의원은 “올해 종합감사와 자체감사 모두 근무태도·복무규정 위반이 반복 지적됐다”며 “매년 같은 지적이 되풀이되는 건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연구원 측이 “복무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한 한계가 있다”고 해명하자, 오 의원은 “문제의 원인을 단순 시스템 탓으로 돌리지 말고, 타 기관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연구원이 공공기관 근무제도 혁신의 선도 모델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오 의원은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며 “가장 큰 원인은 낮은 처우와 복리후생의 부족”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임금 인상은 쉽지 않더라도 근무 환경·복리후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조직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도 산하 공공기관 중 모범이 되는 연구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행정은 시스템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소통과 신뢰 없이는 어떤 정책도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며 “도정의 내부 소통부터 공공기관의 조직문화까지 실질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계급별 불균형 심화된 안성소방서 인력 구조 개선 필요

    이은미 경기도의원, 계급별 불균형 심화된 안성소방서 인력 구조 개선 필요

    이은미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11일 안성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무원 인력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안성소방서 계급별 인력 현황을 보면, 소방사 정원은 131명인 반면 현원이 42명에 불과해 89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방장과 소방교는 정원이 각 39명, 65명인데 현원은 49명, 86명으로 정원보다 총 31명이 과잉 배치된 실정이다. 소방사·소방교·소방장은 모두 현장에 직접 투입돼 화재진압, 구조·구급, 응급처치 등을 수행하는 실무자로 특히 소방사는 일반 공무원 9급과 유사한 신임 계급으로써 현장 경험을 통해 중간 계급으로 성장한 후 후배를 지도해야 하는 인력이다. 그러나 소방사 인력 부족이 누적될 경우 조직의 연속성과 현장 대응력 모두 약화될 우려가 크다. 또한 안성소방서의 구급차 3인 탑승률은 2023년 이후 현재까지 57.1%로, 경기도 남부권 25개 소방서 중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독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인력 불균형이 3인 탑승률 저하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안성소방서 내 비위 행위가 잇따라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조직문화가 신임 인력의 근무 기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면밀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계급별·연차별 균형 있는 인력 운용 체계를 마련하고, 안성소방서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 제고 필요

    유경현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 제고 필요

    유경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1일 안성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사업의 저조한 이행률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30년 이상 노후아파트 거주자,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본부 자료에 따르면 안성 지역 내 지원 대상은 총 13,8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성소방서의 연도별 지원 실적은 ▲2023년 377가구 ▲2024년 387가구 ▲2025년 9월 기준 188가구로 총 952가구(7%)에 그쳤다. 세부적으로는 소화기 90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823개가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부위원장은 “안성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률은 도내 31개 시·군 중 하위 11위에 해당하며, 도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안성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부위원장은 “취약계층을 포함해 도민 누구나 재난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해야 한다”며 “이틀 뒤면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있는 만큼 관내 시험장 소방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GH 부채 15조 9,085억 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박명수 경기도의원 “GH 부채 15조 9,085억 원... 공공성 명분의 차입 확대, 재무구조 점검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부채가 단기간에 급증해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경기도가 공사의 재무구조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GH의 부채는 ▲2022년 9조 9,877억 원, ▲2023년 13조 2,866억 원, ▲2024년 14조 6,617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15조 9,085억 원에 이른다. 불과 2년 반 사이 약 60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금융부채만 108조 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보상비와 토지매입자금 등 정책사업 명목으로 차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사업성 검증 없이 부채를 늘리는 방식은 도 재정에도 부담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GH가 2021년 이후 50건, 7조 원 이상 공모채권을 발행했는데, 금리 상승기임에도 지속 발행이 가능한지, 내부 한도와 이자비용 부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 GH의 부채비율은 약 268% 수준으로, 도시개발·주택개발을 병행하는 공사의 특성상 일정 부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중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부채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노력과 제도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은 “공공성 명분 아래 부채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사업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로드맵을 포함한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GH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기준을 확립해, ‘빚내서 공공성’을 외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안성 화재안전지수 4등급 장기 고착 지적

    안계일 경기도의원, 안성 화재안전지수 4등급 장기 고착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를 대상으로 안성 지역의 화재안전지수가 수년째 4등급에 머물러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예방관리·협업체계·성과관리 전반의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교통, 화재, 범죄 등 6개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1등급(매우 안전)부터 5등급(매우 위험)까지 평가·공개하고 있다. 안성시는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4등급에 머물러 있어, 개선이 정체된 지역으로 분류된다. 안 의원은 “4등급은 분명한 위험 수준으로, 단순한 수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 수준 전반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지적하고, 대부분의 시군이 일시적 등급 하락 이후 회복세를 보이지만, 안성은 수년째 개선 추세가 보이지 않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안 의원은 구조적 원인으로 ‘예방 중심 관리 체계의 미흡’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안성은 지형과 도로망 특성상 출동 거리와 진입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며 “선제적 예방점검과 사전 위험 차단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획일적 점검 방식을 개선하고, 위험도 기반의 차등 점검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서와 안성시, 관계기관의 협력 구조가 단순 행정 협조를 넘어 실질적 공동 대응체계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안 의원은 “화재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연차별 목표 설정과 성과지표 중심의 관리로 전략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안성소방서와 안성시가 함께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행 점검 체계를 정례화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 지적이 아닌, 현장의 개선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실행 점검과 실효성 있는 관리로 지역 안전 수준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소방망루 복원 의미 조명 ‘50년만에 울린 사이렌 환영’

    이영희 경기도의원, 안성소방서 소방망루 복원 의미 조명 ‘50년만에 울린 사이렌 환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의 봉남소방망루 복원 경위를 점검하고, 소방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강조했다. 안성 봉남소방망루는 1971년 건립된 근대 소방 감시시설로, 재난 및 화재 경보를 담당하던 ‘사이렌’이 올해 50년 만에 복원됐다. 안성시는 해당 망루를 올해 6월 안성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경기도 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소방망루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쌓아온 소방 안전의 기억이자 현장의 역사”라며 “소방망루를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며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안성과 안양 두 곳의 소방망루만이 남아 있다. 봉남소방망루는 안양 망루보다 6년 앞서 건립된 근대 소방감시시설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 의원은 복원 이후의 활용 방안으로 소방유산 목록화, 현장기록 체계화, 봉남소방망루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도입, 지역 문화시설과의 교육 연계, 경기소방 역사자료 종합관리시스템 연동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번 복원은 경기 소방유산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는 첫걸음”이라며 “소방역사·문화 보존정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연구단체와 함께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회장으로서, 도내 소방역사자료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연구회는 현재 「경기도 소방역사자료 관리·활용 방안」을 연구 중이며, 향후 주요 소방유산의 보존 정책과 교육 연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왜 떠났는지 모른다”...학업중단 학생 60% 사유 불명

    신미숙 경기도의원 “왜 떠났는지 모른다”...학업중단 학생 60% 사유 불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7일(금)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유가 불명확한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한 실태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미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업중단 사유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의 경우 해외출국이나 질병을 제외한 ‘기타’ 사유가 전체 학업중단 사유의 60%를 넘는다”며, “이마저도 해당 학생들의 구체적인 중단 사유가 명확히 분류되어 있지 않아 교육지원청에서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개인적인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학교폭력 피해 등 외부적 요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며, “학업중단 사유를 보다 면밀하고 세분화해 분류하여,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해 학생이 학교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집행한 학교 사례를 지적하며, 부적정한 예산 집행 방지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회계지침 및 관리체계 강화를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내실 강조’... 복지재단·사회서비스원 행감 지적

    황세주 경기도의원, ‘내실 강조’... 복지재단·사회서비스원 행감 지적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은 11일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기관 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복지재단 감사에서 황세주 의원은 임직원 후생복지와 인사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재단 내 후생복지 담당자가 ‘휴양시설 무기명 쿠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된 사례가 있었다”며 “조사는 종결됐지만, 기관 차원의 재발 방지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단이 최근 형사사건 기소자 등에 대해 ‘승진 제한’ 규정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과 충돌 소지가 있다”며 “인사위원회 심의 등 적정한 절차와 완충장치를 갖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사회서비스원 감사에서는 노사 간 실질적 소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노사협의회 회의록을 보면 형식적 회의에 그친 사례가 적지 않다”며 “결과 없이 ‘협의’만 반복돼서는 안 된다. 합의 도출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협의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안성시에서 긍정적으로 운영 중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은 모두 도민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기관 내부의 갈등과 불신이 먼저 해소돼야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부발~평택선, 이천의 꿈이자 경기도 균형발전의 길이다”

    허원 경기도의원 “부발~평택선, 이천의 꿈이자 경기도 균형발전의 길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0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GTX 반도체 노선과 부발~평택선, 도내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먼저 GTX 반도체 노선 추진 현황을 묻고, “국토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 속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빠르면 연말 공청회를 통해 안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속히 가시화하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허원 위원장은 평택~부발선의 예비타당성 미통과 문제를 언급하며, “이 노선은 단순히 평택과 부발을 잇는 지역 노선이 아니라, 이천에서 평택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국가 동서축 핵심 철도망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포함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예타에서는 경제성(B/C)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며, “반도체 산업벨트와 연계된 전략노선임을 고려할 때 단순한 경제성 기준으로만 볼 수 없다. 말로만 재추진이 아니라, 도 차원에서 국토부와 협의하며 실질적 재검토를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원 위원장은 또 “부발~평택선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성과 인근 지역에서 이미 부동산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지연되면 지역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는 ‘검토하겠다’는 표현 대신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 계획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추가 질의에서 허원 위원장은 도내 영업용 화물차 공영차고지 공급률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현재 2027년까지 확보 예정인 공영차고지는 약 2,600면으로, 이는 도내 영업용 화물차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급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도는 공급 목표조차 설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영차고지 확충이 어렵다면, 최소한 5년 또는 10년 단위의 공급률 목표를 세우고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대체수단이나 임시 주차장, 물류단지 내 전용 주차장 확보 등 연계정책도 가능하다”며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는 “아직 장기적인 공급 목표는 마련되지 않았지만, 위원장님의 지적을 반영해 로드맵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허원 위원장은 또한 “재정이 취약한 시·군은 공영차고지 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거의 없다”며, “이런 지역에는 도 차원의 차등 지원이나 특례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 형식적 형평성이 아니라 실질적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인천~안산 간 물류사업은 인허가나 민원 문제로 지연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 달라”며 “도민 생활과 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생중심 책임행정 2025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생중심 책임행정 2025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가 “민생중심 책임행정”을 강조하며 경기도청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간인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행감을 시작했으며, 11일 건설국과 건설본부, 12일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17일 종합감사 등을 통해 8개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업무 성과 및 책임행정을 평가하는 송곳 질의를 예고하고 있다. 허원 위원장은 “올해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소속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을 중심으로 삼아 행정기관의 책임행정을 꼼꼼히 챙기는 ‘민생 행감’을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박명수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0일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100여 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활용체계와 실행계획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매각 공공시설용지는 총 29개 지구 103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준공 후 10년이 지난 화성 봉담·용인 구성·오산 세교·성남 도촌 등 9개 지구에서도 공공시설용지를 여전히 매각하지 않았다.,기반시설이 완비된 뒤에도 부지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아 도시 경관 훼손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도는 지난 7월 남·북부에 시범사업지 2곳을 선정해 주민 친화형 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미매각 부지는 여전히 방치돼 있다”며 “사업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시범사업 추진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지만,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복합활용 시범지구의 성과를 제도화하고 시군 간 확산 체계와 실행 매뉴얼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2026년 상반기 중 경기연구원에서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 추진방안과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관련 제도 개선으로 용도 지정의 유연성이 확대된 만큼, 향후 매각 여건이 이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부, 경기도, 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미매각 용지를 조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제도개선의 주도자이자 현장 실행의 조정자로서, 정책이 실제 공간 변화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활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기황 경기도의원, 청렴은 교육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척도

    성기황 경기도의원, 청렴은 교육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척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7일(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청렴도 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성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수원교육지원청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며 “청렴도는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교육지원청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과 예방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최근 학교를 대상으로 한 감사 결과,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 사교육 업체에 시험 문항을 제공하고 거래한 사실이 적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경각심을 갖고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각 지원청에 주문했다. 한편, 성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교육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청렴한 행정과 더불어 올바른 역사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첫 학기...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9천여 명

    장윤정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첫 학기...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9천여 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7일 열린 2025년도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나타난 학습 격차와 미이수 학생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준비되지 않은 제도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윤정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지는 분명하지만, 준비가 부족한 시행으로 학습 격차는 심화되고, 교사는 업무 과중에 시달리며, 학생은 자퇴를 고민하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1학기 기준 학업성취율 40% 미만 학생, 즉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대상 학생은 총 10만 5,555명 중 9,466명으로 전체의 약 9%에 달한다. 특히 평택 지역의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학생 비율은 13%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교육청은 보충지도를 받은 학생 645명 중 83명이 여전히 미이수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김윤기 평택교육장은 “학생들이 보충지도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보충지도를 독려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이유로 학생의 학업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학생 한 명의 미이수가 곧 학점제의 경고 신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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