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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3선 윤재옥

    [서울포토]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3선 윤재옥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윤재욱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윤 신임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109명 중 65명의 지지를 얻어 경쟁자인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제쳤다. 당선자의 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며, 관례로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직도 겸한다.
  •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혐의’ 영장 청구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혐의’ 영장 청구

    핑클 멤버 성유리(42)씨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42)씨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이르면 7일 오후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2021년 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로 지난 5일 안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검찰은 안씨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구속기소)씨와 친분을 이용해 뒷돈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안씨는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2014∼2018년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일했고 2017년 성씨와 결혼했다. 빗썸을 실질적으로 지배해온 인물로 알려진 강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 자금 628억원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으로 3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다.
  • ‘성유리 남편’ 구속 영장…수십억 사기 혐의

    ‘성유리 남편’ 구속 영장…수십억 사기 혐의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안성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성현은 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안성현은 빗썸 내 코인 상장을 결정하는 직원과 공모해 “빗썸에 상장시켜주겠다”며 한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안성현이 언급한 해당 코인은 현재 빗썸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안성현이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절친’인 강종현이 안성현의 명의로 벤츠 마이바흐 GLS 차량을 타고 다녔던 사실과 성유리가 과거 강종현의 여동생 강지연이 대표이사로 있는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졌으나 성유리는 강종현과의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버킷스튜디오가 성유리의 화장품 회사에 30억 원을 투자한 사실까지 알려져 논란이 가중됐다. 해당 화장품 회사는 “투자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빗썸) 논란 이후 전액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3일 만에 3400명 신청 ‘인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3일 만에 3400명 신청 ‘인기’

    지난 3일 시작된 경기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안성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에 시행 사흘 만인 지난 5일까지 3407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업 대상자 3만5000명의 9.7%에 달하는 것이다. 시행 첫날인 3일에는 관내 농·축협 37개 지점에서 1123명의 어르신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은 관내 시내버스 49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안성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관내는 물론 관외에서 하차해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관외에서 탑승해 관내로 올 경우엔 지원받지 못한다. 대상자가 G패스 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타면 매달 최대 80회까지 교통비를 분기별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1월, 4월, 7월, 10월 등 매 분기 다음 달 말에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이 사업의 연간 지원금 규모가 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4월부터 연말까지 9개월 치 지원 예산으로 10억원가량을 편성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G패스 카드는 안성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응급실 찾아 헤매는 일 없앤다’...경남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응급실 찾아 헤매는 일 없앤다’...경남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경남지역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남도 응급의료지원단’이 4일 출범했다. 민선8기 박완수 경남지사 주요 공약이다.경남도는 이날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경남도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못해 헤매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의료상황을 전담해 관리하는 기관이다.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이송기관으로 이원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119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이 협업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종합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은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 진주, 김해, 양산 등 4개 시 지역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응급의료분야 취약지에 해당된다.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30분안에 도달이 불가능하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1시간안에 도달이 불가능한 인구가 지역 내 30% 이상인 지역이다. 경남도는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응급의료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뒤 이날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사회 협력연계팀, 현장관리 지원팀, 정책홍보팀 등 3팀으로 운영인원은 단장인 민문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직무대행,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등 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경남소방본부, 경남도내 응급의료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도민의 바람이고,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이 도정이 해야 할 일이다”며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하게 됐다” 말했다. 이어 “병원의 인력과 시설 등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의사 인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하나씩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응급의료지원단은 앞으로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연계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이송주체인 119 소방 상황실과 치료주체인 응급의료기관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응급의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경남지역 응급의료 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적정병원 선정을 위한 지역 단위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마련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 시스템도 구축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곤란, 불수용 사례 등 응급의료 현황 자료와 원인, 문제점 등을 조사·분석해 개선대책을 지도한다. 응급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환자 증상별로 표준 중증도 분류 등을 교육하고,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자제 등 응급의료기관 올바른 이용문화 홍보를 추진한다. 경남에서는 최근 3년간 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다가 의사와 병상 부족으로 다른 병원으로 다시 이송되는 사례가 111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헌 용기 주고 새 용기 받아가세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진행

    “헌 용기 주고 새 용기 받아가세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진행

    락앤락이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 캠페인 ‘2023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러브 포 플래닛은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올해는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수거를 도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락앤락은 2009년 시작한 ‘헌 용기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새활용) 개념을 더해 2020년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처음 선보였고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총 103개의 참여 거점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누적 2톤 이상의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했다. 이는 460㎖ 용량 식품보관용기 기준 2만개 이상에 달하는 양이다. 특히 이번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기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거 방식’을 도입해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락앤락몰 개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 신청을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안성 아울렛(아웃렛) 방문 시 참여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수거 신청 시엔 최소 5개 이상의 용기 수거 신청이 필요하다. 50명 이상 기업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락앤락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검토 후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 수거함과 홍보물, 참여자 혜택 물품 등을 지원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플라스틱 밀폐용기면 캠페인 참여 및 수거 신청이 가능하고, 파손된 제품도 무방하나 깨끗하게 세척된 상태여야 한다. 수거 용기를 담은 박스 겉면에 ‘용기 수거’라고 표시해 내놓으면 캠페인 신청 완료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 택배사에서 수거를 진행한다.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수거 용기 개수에 따라 400㎖, 650㎖, 950㎖ 용량의 ‘뚜껑까지 투명한 원형 밀폐용기’를 보내준다. 해당 제품은 트라이탄 소재의 투명한 뚜껑으로 내용물 확인이 쉽고, 몸체는 온도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돼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오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용기는 세척, 소재별 분리 작업 등을 통해 재생 원료화 과정을 거치게 되며, 락앤락은 이 재생 원료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인다. 실제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용기로 에코백, 캠핑박스 등 생활에 유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호평받았으며, 제주올레와 협업해 제주 올레길 코스 곳곳에 업사이클링 공공시설물 ‘모작(MOJAK) 벤치’를 설치, 제주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락앤락은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운영,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 일회용 컵 LOCK(록)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과 관심, 실천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러브 포 플래닛이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발돋움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파도 참으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접종 시작

    “아파도 참으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접종 시작

    한 수의사가 3일 오전 경기 안성의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들어갔다. 뉴스1
  • [최보기의 책보기] 한나아렌트와 악의 평범성, 남일이 아니네

    [최보기의 책보기] 한나아렌트와 악의 평범성, 남일이 아니네

    흔히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고 한다. 비용과 시간이라는 물리적 한계에 비춰봤을 때 독서의 장점을 들라면 시공간을 초월한 자유로운 여행이 으뜸이다. 3천 년 전을 살았던 공자, 소크라테스와 지구 반대편에 사는 빌게이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물론이고 심지어 인류역사 최악의 학살자 히틀러(『나의 투쟁』)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독서다. 독일 출신 유대인 정치이론가 한나 아렌트의 이름이 국내에 널리 알려진 계기는 그녀의 저서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등을 포함해 특히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악의 평범성에 관한 보고서』의 출판이었다.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했던 홀로코스트를 현장에서 지휘했던 독일 나치스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은 전후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숨어지내다 이스라엘 비밀기관에 체포돼 이스라엘로 압송돼 재판받고 교수형을 당했다. 미국 잡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이 재판을 지켜봤던 한나 아렌트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Eichmann in Jerusalem: A Report on the Banality of Evil)』(1963)에서 제시한 ‘악의 평범성(the banality of evil)’이란 충격적인 개념을 발표했다. 재판받는 아이히만을 지켜본 결과 ‘아이히만 개인이 특별히 악마로 태어났던 것이 아니다. 그도 가정에 돌아가면 평범한 가장이요, 이웃집 남자였다. 다만, 자신이 수행하는 임무-저지르는 일-에 대한 ‘사고력 부재’가 그를 악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이히만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간 누구라도 ‘생각 없이’ 살다 보면 당시 유대인 학살에 참여했던 독일군인들처럼 악마가 될 수 있다’라는 명제를 내포한, 대단히 무서운 말이다. 때문에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지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 그녀의 책을 손수 읽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우리 독서문화의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고,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이토록 바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먹고사니즘’과 거리가 먼 책이 어디 한두 권이던가.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그의 사상과 만나다』는 그런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차 한잔’이 말하듯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악의 평범성에 관한 보고서』를 포함해 한나 아렌트의 저서들, 그리고 그녀의 정치사상을 섭렵할 수 있다. “정치행위는 곧 언어행위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인 만큼 언어적 동물이다. 문제해결이 정치적으로 남아있으려면 해결 방법은 언어에 머물러야 한다. 말을 멈추고 폭력을 시작할 때 인간적 해결 방법인 정치를 멈추고 동물적 해결로 넘어가는 것이다. 아이히만은 ‘생각(사유)하는 능력이 완벽하게 없는 무능력자’ 그대로였다. 그는 누구나 쉽게 쓰는 상투어 외에 다른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다”라는 ‘악의 평범성’도 이해하게 된다. 생각하며 사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특히 히틀러와 나치스의 만행은 인종주의에서 출발했다. 생각 없는 대중 사이에 인종주의가 깊어지고 지도자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인종주의는 거의 ‘종교’적 소명감으로 무장하게 된다. 우리나라 불문 언제 어디서든 인종이나 약자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를 싹부터 거칠게 잘라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즈음에서 명언 한 구절이 폐부를 때린다. 생각 잘하며 살아야겠다. “생각 없이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용인시, 김대건길 험준 구간 2㎞ 정비

    용인시, 김대건길 험준 구간 2㎞ 정비

    경기 용인시는 둘레길인 청년 김대건길 중 일부 험준했던 2km 구간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정비를 하는 곳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설 공사로 일부 구간이 단절돼 우회로를 설치했던 망덕고개0.1km 구간이다. 급경사지인 이곳은 최근 많은 이용객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또 다른 구간은 애덕고개에서 고초골공소로 가는 길 1.9km다. 고초골공소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에 비해 아직 정비가 미흡해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일부 험준한 곳도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따랐다. 시는 1억5000만원을 들여 급경사 구간에 목재계단과 안전로프, 보행매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방향 안내 이정표를 정비하는 한편 등의자와 피크닉 테이블 등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이달 착공해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김대건길은 지난 2020년 시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생전 사목활동을 하던 길이자 순교 후 유체가 이동한 경로인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부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km의 숲길이다.
  • 광명시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광명시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3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지석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재한, 정지혜 의원을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6명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광명시가 2022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시금고 검사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사해 검사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안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가 행정 사항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재고하는 만큼 면밀히 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라며 “재정이 더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헌법 가치 부정 땐 타협 없다… 野 주장엔 최대한 경청할 것”

    “헌법 가치 부정 땐 타협 없다… 野 주장엔 최대한 경청할 것”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도전한 김학용 의원은 2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입법 폭주 법안과는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야당의 주장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더라도 헌법 가치를 부정하는 일은 결코 함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원내대표가 된다면 169석 거대 야당과의 협상 전략은. “나는 야당 의원들과 이야기가 통하는 몇 안 되는 여당 의원 중에 한 명으로 꼽힌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혁법안에 대해서는 차분히 야당을 설득하고 최대한 야당의 주장에 귀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틀과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당히 타협할 생각이 없다.”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이란. “민주당이 방송법으로 방송을, 법원조직법으로 사법부까지 장악하겠다는 것은 헌법 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다. 헌법 가치를 부정하는 일에 대해서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 -야권이 요구하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수사를 방해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만 미소 짓게 하는 법이다. 지난 정권 검찰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게을리했으나, 이번 정권에서 검찰이 기초부터 차근히 수사를 다시 하고 있다. 민주당 특검법은 범죄자가 직접 검사를 임명해 수사받겠다는 셀프 특검으로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논란이 된 근로시간 개편 추진 방향은. “근로시간탄력제도의 기본적인 방향은 맞다. 다만 사전에 69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께 이해와 공감을 구하는 절차가 없어 마치 모든 현장에서 69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가 있었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하영제 의원의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평가는. “앞으로 불체포특권은 국회의원 임기 중 직무와 관련된 발언으로 제한하도록 분명한 손질을 추진하겠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원내사령탑으로서 선거 전략은. “민생을 살피고 정의와 공정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데 앞장서겠다. 또 캐스팅보트인 2030 유권자와 공감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새 지도부가 ‘친윤(친윤석열) 일색’이라는 비판도 있다. “당의 115명 의원 모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꺼이 뒷받침하는 ‘친윤’이라고 생각한다. 편가르기는 옳지 않다.” -원내대표로서 ‘김학용’의 강점은. “국민의힘이 국민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숫자가 제일 많은 수도권에서 원내대표가 나온다는 상징성이 크다. 115명의 국회의원을 스타플레이어로 만들어 내는 감독 역할을 맡으려 한다. 역사 앞에 당당한 보수, 이기는 여당을 만들겠다.” ■김학용(62) ▲경기 안성, 중앙대 ▲18·19·20·21대 국회의원 ▲20대 국회 국방위원장·환노위원장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 ▲4·5·6대 경기도의원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놓고 ‘지역별 온도차’ 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놓고 ‘지역별 온도차’ 왜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떠오르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을 두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출산 및 육아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에 적극적이다. 사는 곳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인근 도시로 ‘원정 산후조리’에 나서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을 덜어 주는 한편 각 지역이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한다는 취지다. 경기도의 경우 여주·포천에 이어 안성·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이 확충된다. 전북도의 경우도 도내 인구감소 지역인 남원과 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공공산후조리원이 호응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비용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민간산후조리원 2주 이용 비용은 평균 243만원 수준이다. 고가 산후조리원은 1000만~2000만원대에 달한다. 이에 비해 공공산후조리원 2주 이용 금액은 160만원 안팎이다. 민간산후조리원이 많은 서울은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뒤따르는 자치구가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 차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도입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다만 시 관계자는 “아직 설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오는 7~8월 마무리되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생아 건강 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단체장 공약으로 내세웠던 서울의 한 기초단체는 민간업계의 반발을 우려해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자체는 공공산후조리원 대신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운영할수록 적자 폭이 커지는 구조도 지자체들이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로 꼽힌다. 이제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도 “지자체 간 (운영 시스템 등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故터틀맨 사망 벌써 15년…그리운 거북이

    故터틀맨 사망 벌써 15년…그리운 거북이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 리더 고(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터틀맨은 지난 2008년 4월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망 당시 나이는 38세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터틀맨은 1970년생으로 지난 2001년 거북이 1집 앨범 ‘고 부기’(Go Boogie)로 데뷔했다. 활동 당시 그는 메인래퍼이자 보컬, 댄서 등 올라운더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특히 터틀맨은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다. 거북이의 대표 히트곡인 ‘빙고’와 ‘비행기’ ‘왜이래’ 등을 탄생시키는 등 작사, 작곡에 능한 남다른 음악적 역량으로도 놀라움을 안겼다. 터틀맨은 사망 후 경기도 안성시의 한 추모관에 안치됐다. 그가 세상에 선보였던 곡들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 광명시의회, 정책지원관 활용 방안 찾는다

    광명시의회, 정책지원관 활용 방안 찾는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향후 바람직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31일 시의회는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2023 광명시의회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의회가 인사권 독립과 함께 추진된 정책지원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와 과오를 점검하고 정책지원관의 도입 취지에 맞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정책지원관 도입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며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정책지원관의 운영 개요 ▲조례 제·개정 지원 ▲서류제출 요구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간담회·공청회 지원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선도적으로 보완·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 정책지원관은 법률·복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임기제로 채용하는 한편으로 집행부에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발탁해 혼합 운영하고 있다.
  • ‘성환종축장 땅’에 국가산단… 천안, 첨단 모빌리티·반도체 도시 변신

    ‘성환종축장 땅’에 국가산단… 천안, 첨단 모빌리티·반도체 도시 변신

    120년 가까이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선도해 온 충남 천안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 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성환종축장에 모빌리티·반도체 중심의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 인근 약 60만㎡ 용지에 국가 제조업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도 본격화되면 천안시는 새롭게 도약한다.천안시는 정부가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조성하는 15곳의 국가산업단지에 성환종축장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15곳에 모두 4076만㎡(약 1200만평) 규모로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성환종축장은 2018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약 417만㎡(약 126만평) 규모의 성환종축장에는 모빌리티·반도체 중심의 국가 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 공사비만 1조 6000억원에 이른다. 성환종축장은 천안시 성환읍 일원 401만 3000㎡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일원 15만 7000㎡에 걸쳐 있다.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중 72.1%인 300만 4000㎡에 산업시설이 들어선다. 24.9%인 104만㎡에는 공공시설이, 3%인 12만 5000㎡에는 지원 시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천안에는 지방산업단지 6개와 일반산업단지 21개 등 모두 27개의 산업단지가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2030년 말 반도체 공장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 고덕지구(280만㎡)보다도 크다. 게다가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평택 고덕지구에 연접해 있어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천안과 평택이 대한민국 최대의 성장 엔진을 탑재한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천안시는 인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인 자율주행차 실증단지와 대덕특구 대개조 사업을 연계해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로 2014년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복원되는 것도 기대한다. 천안~아산~당진~서산으로 이어지는 서북부 벨트에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등 핵심 산업이 밀집돼 경제자유구역으로 다시 지정될 만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의 첫발을 떼기도 했다.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대를 미국 첨단산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사업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가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성환종축장 이전이 2027년으로 예정됐지만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사전에 완료해 2028년 국가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인근은 지원과 자족 기능 등을 갖춘 배후 뉴타운 도시로 개발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주변 지역에 정주 여건을 갖춰 도시 기능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약 165만㎡에 1만 400여 가구 수용이 가능한 후보지 선정에 나섰다.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의 파급효과는 직접투자 7조 7000억원, 생산 유발 14조 2000억원, 고용 유발 5만 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박 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뉴타운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연계해 뉴타운을 만들어 천안 서북권이 특성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의회, 지역아동센터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광명시의회, 지역아동센터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30일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돕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인력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의원들은 “논의된 결과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환 의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대하며 현재 직면한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실감한다.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어야 놀자… 영유아 프로그램 키우는 지자체

    지방자치단체들이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릴 때부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 친밀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다.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북구 평생학습원에서 6~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2회(토요일) ‘배우go! 익히go! 놀go! 영어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도 울산과학대와 손잡고 원어민 교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영어놀이터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개강한 영어놀이터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원어민 강사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영어놀이터에는 총 15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도 매회 150명씩 총 10회를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은 전국 처음으로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에 원어민 등 영어 교사를 파견해 영어특별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187곳 가운데 181곳 영유아 4800여명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회화와 영어놀이,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영주·영일·풍기·부석 등 4곳에서 거점형 영어체험센터가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안성시는 영어특화 도서관인 아양도서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동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체험동화마을은 체험형 영어동화구연과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영어체험동화마을은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5~7세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어마을 등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지만 영어놀이터 등은 영유아와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라며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놀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기후 도지사 되겠다”…광명시민 300명과 탄소중립 토크

    김동연 경기지사 “기후 도지사 되겠다”…광명시민 300명과 탄소중립 토크

    김동연 경기지사가 광명시민들과의 대화에서 “기후 도지사가 되겠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광명시 새빛공원 자경저류지에서 여섯번째 ‘맞손토크’ 행사를 열고 ‘기후변화·탄소중립’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맞손토크에는 광명시 1.5°C 기후의병, 지역주민, 초중고 학생, 시민단체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최민·김용성·조희선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 도지사가 돼 우리에게 닥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며 관련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1회용 플라스틱 제로화 사업을 소개한 뒤 “두 번째로 4월 1일부터는 외부에서 식사하고 들어오는 도청 공무원들이 일회용 컵을 들고 들어오지 않기로 오늘 결정했다”며 “그다음으로 야근 식사 배달을 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는 방법을 3단계로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명시가 앞장선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하는 게 많으니 힘을 합쳐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첨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비판하며 “다음 정부에서 이 폭탄 돌리기의 폭탄이 터질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한 시민은 “경기도에서 환경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시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없다면 지원해줄 수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환경보존 문제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시민과 도민과 국민의 의식이 바뀌고 행태가 바뀌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며 “광명시가 앞장서서 좋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게 많으니 힘을 합쳐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맞손토크에 이어 새빛공원에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광명시 기후동아리 ‘1.5℃ 기후의병’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도 진행됐다.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광명시민들로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새빛공원은 10월 예정된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수목 생육이 불량한 도시공원을 리모델링해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식수로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후계목을 심고 나무 이름표를 달았다. 광명시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도내 최저인 곳이지만 최근 3년간 기후 에너지 분야에서 환경부장관 표창 등 11건을 수상했다.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의 하나로 시작된 맞손토크는 김 지사와 도민들이 다양한 정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으로,점차 토론 주제와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 광명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광명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지난 2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3건을 처리했다. 또한 감사 일정, 감사대상 사무,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 등 감사계획이 담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본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이재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안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원들과 협치를 통해 시의회가 발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반대 결의문 채택

    광명시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반대 결의문 채택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차량기지를 이전하면 구름산과 도덕산의 산림축이 훼손됨은 물론 경기도 최대규모의 노온정수장을 오염시킨다”라며 “이는 다수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20년과 2022년 여론조사에서 과반수의 시민이 반대했다”고 말하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분권시대의 역행이며 주민주권시대에 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시 구로구의 민원을 광명시로 전가하는 행위”라며 “밀어붙이기식의 불통 행정을 중단하고 공정과 상식에 따라 모든 당사자가 합의하고 상생하는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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