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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백요리사’ 우승해 3억 땄는데…돌연 “거만했고 건방졌다” 사과, 무슨 일

    ‘흑백요리사’ 우승해 3억 땄는데…돌연 “거만했고 건방졌다” 사과, 무슨 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씨로 확정된 가운데 권씨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권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쁨의 소감보다는 먼저 사과와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다”며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우승 소식을 어렵게 어렵게 숨기다 막판에 저도 모르게 들떴던 것 같다. 제가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조금은 어리게 행동하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승 상대셨던 에드워드 셰프님과 트리플스타 셰프님, 요리하는 돌아이 셰프님을 비롯해 저보다 대단하신 셰프님들께서도 항상 겸손하고 잘난체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고 많은 것들을 느꼈다”며 “두부 지옥 마지막에 이 세분이 남았을 때 솔직히 모두 제가 이기기 힘든 상대들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위축되거나 쫄지 않기 위해서 더욱 허세를 부렸다. 방송을 통해서 직접 제가 제 모습을 보니 건방지고 부족한 모습들을 많이 보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씨는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에드워드 리에게 감사와 사과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는 에드워드 셰프님에 대한 저의 이야기가 거의 다 편집이 되었지만 위에서 직접 본 에드워드 셰프님의 미친 두부 경연과 창의력, 그리고 도전 정신에 소름이 끼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인터뷰를 했었다”며 “실제로 그래서 두부 지옥 미션 마지막에 잠깐 짬이 났을 때 내려가서 응원의 말과 위에서 만나자라는 인사를 건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근잘근 밟아드리겠다’는 발언은 모두가 지친 마지막 요리인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자는 자극제의 의도였다”며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거만하고 경솔한 발언이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씨는 “결승전에서 저는 평생의 운을 다 끌어모아 우연히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앞으로 다시는 이길 수 없을 것”이라면서 “언젠가 우리가 팀전에서 또 다시 만난다면 그때도 저는 기꺼이 (에드워드) 셰프님 팀으로 들어가고 싶다. 그땐 함께 1등을 해보고 싶다.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후 공개된 ‘흑백요리사’ 최종화에서는 ‘흑수저’ 권씨가 ‘백수저’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해 상금 3억원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파이널 대결에서 ‘이름을 건 요리’라는 미션 주제를 놓고 맞붙었고, 권씨는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의 첫 요리 서바이벌이다. 지난달 17일 공개 후 2주 연속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 받는 ‘흑수저’ 셰프들이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에게 도전장을 내민 100명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백수저 요리사 최현석·정지선·장호준·에드워드 리, 흑수저 요리사 트리플 스타·요리하는 돌아이·이모카세 1호·나폴리 맛피아가 톱8에 들었다.
  • CU, ‘흑백요리사’서 극찬받은 ‘밤 티라미수 컵’ 출시…가격은 얼마?

    CU, ‘흑백요리사’서 극찬받은 ‘밤 티라미수 컵’ 출시…가격은 얼마?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컵’을 4900원에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8일 편의점 CU는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컵’을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밤 티라미수는 흑백요리사 8회에서 출연자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만든 메뉴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밤 티라미수에는 CU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헤이루맛밤득템’과 연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크림빵 시리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 빵’ 등이 들어갔다. 밤 티라미수를 맛본 심사위원인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호텔에서 몇만원 하는 디저트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한 숟가락만 더 먹어야겠다”며 거들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밤 티라미수 컵은 나폴리 맛피아가 직접 참여해 흑백요리사 속 메뉴와 맛을 그대로 구현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밤 생크림과 토피넛라테, 쿠키, 초콜릿, 그래놀라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가을 제철 밤과 진한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이날부터 10일까지 CU 앱인 ‘포켓CU’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오는 12일 전국 CU 편의점에 선보일 예정이며, 사전 예약한 고객은 원하는 점포와 시간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또한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추가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중·장기적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요리사 속 메뉴를 고객이 직접 전국 CU 편의점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흑백요리사’ 인기에 출연자들 식당도 문전성시 최근 ‘흑백요리사’가 화제가 되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다.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도 약 14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후 예약 건수가 급증한 식당은 무려 4937.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캐치테이블 측은 해당 식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인기에 누리꾼들은 “좋아하던 식당의 셰프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오고 안 그래도 예약하기 어려웠는데 (식당 예약이) 더 어려워졌다”, “식당들 다 예약 마감됐더라”, “돈 있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 “인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는 이날 드디어 공개된다. 결승에 앞서 세미파이널 2차전인 ‘무한 요리 지옥’ 미션도 베일을 벗는다.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 이미 결승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를 제외한 톱7이 치열한 요리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 “셰프들 ‘지옥의 맛’ 느꼈을 만큼 치열… 가장 소름 돋는 요리·반전 펼쳐질 것”

    “셰프들 ‘지옥의 맛’ 느꼈을 만큼 치열… 가장 소름 돋는 요리·반전 펼쳐질 것”

    셰프의 창의성·한계 시험에 중점다양한 경쟁 요소 담아 미션 부여오늘 최종 편 방영, 우승자 가려져 “처음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챌린저(도전자)라고 해 PD님에게 왜 나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셰프님은 챌린저로 나와야 더 멋있다’고 하더라고요.”(최현석 쵸이닷 셰프) “미션의 가장 큰 전제는 ‘맛으로 승부한다’였지만 미션을 설계할 때는 출연한 셰프들의 창의성과 한계를 시험하는 게 주안점이었어요.”(김은지 PD) 넷플릭스의 12부작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8일 공개되는 마지막 11·12부에서 최후까지 생존한 최강의 우승 셰프를 가린다. 한국 예능으로는 ‘피지컬: 100’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요리사 8인과 김학민·김은지 두 PD의 소감이 흘러나왔다.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어안이 벙벙하다.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은지 PD는 “한국 요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두 차례 팀전을 승리로 이끌며 ‘이기는 리더십’을 보여 준 최현석 셰프는 심사위원인 미슐랭 3스타 식당 모수의 안성재 셰프에 대해 불편하다고 염려했던 심경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 셰프는 “안 셰프가 심사위원을 한다고 했을 때 걱정된 게 나와 결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었다. 내가 좀 불편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안 셰프는 미슐랭 3스타로 한국 미식계의 기준을 높였고 그 점에서 엄청나게 리스펙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로 백악관 만찬 셰프를 담당했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는 “100% 미국인도, 100% 한국인도 아닌 아웃사이더로 나 자신을 느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고향같이 느껴졌다”며 “내게 한식은 ‘소울’(영혼)”이라고 자부했다. 두 PD는 남은 11·12부에 대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가장 소름 돋는 요리와 반전의 명장면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은지 PD는 “세미 파이널 타이틀이 ‘무한 요리 지옥’”이라며 “셰프들이 ‘지옥의 맛을 봤다’고 했을 정도로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김학민 PD는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경쟁 요소를 담아내기 위해 미션을 준비했다. 매주 시청자 반응을 초조해하면서도 기대하게 된다”며 “(지난 8부의 방출 논란과 관련해) 반응을 겸허하게 듣고 경청하고 있다. 셰프들의 개인전은 최종 편에서 끝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돈 있어도 못가”…‘흑백요리사’ 식당들 예약 148% ‘껑충’ 대박 났다

    “돈 있어도 못가”…‘흑백요리사’ 식당들 예약 148% ‘껑충’ 대박 났다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다.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도 약 14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후 예약 건수가 급증한 식당은 무려 4937.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캐치테이블 측은 해당 식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 방송 직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매장은 최강록 셰프의 식당 ‘네오’로 캐치테이블 내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도량’, 3위 ‘트리드’, 4위 ‘디핀’, 5위 ‘쵸이닷’이 오르며 방송 출연 이후 셰프 식당에 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들의 예약 순위 역시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보였다. 흑수저 셰프의 식당 중 예약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의 ‘디핀 옥수’였다. 이어 ‘캠핑맨’으로 출연한 박재현 셰프의 ‘쇼니노’, ‘고기깡패’로 출연한 데이비드 리 셰프의 ‘군몽’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백수저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 중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과 ‘중앙감속기’가 1, 2위에 자리매김하며 예약 증가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 남정석 셰프의 ‘로컬릿’ 등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외식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흑백요리사 열풍과 함께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는 분위기”라며 “캐치테이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외식 플랫폼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좋아하던 식당의 셰프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오고 안 그래도 예약하기 어려웠는데 (식당 예약이) 더 어려워졌다”, “식당들 다 예약 마감됐더라”, “돈 있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 “인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흑백요리사’ 디저트, 편의점 CU 제품 출시 검토 편의점 CU 측은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 ‘밤 티라미수’의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밤 티라미수는 흑백요리사 8회에서 출연자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만든 메뉴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밤 티라미수에는 CU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헤이루맛밤득템’과 연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크림빵 시리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 빵’ 등이 들어갔다. 심사위원인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호텔에서 몇만원 하는 디저트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한 숟가락만 더 먹어야겠다”며 거들었다. CU는 자사에서만 판매하는 PB 상품과 협업 상품이 사용된 만큼 밤 티라미수를 제품으로 개발해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방송 직후 편의점에서 관련 재료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흑백요리사 8회가 공개된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헤이루맛밤득템은 49.7% 증가했다. 마롱 생크림 빵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연세 생크림빵 전체 매출은 29.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흑백요리사’서 봉골레 파스타 만든 최현석 “난 미친X”, 무슨 일

    ‘흑백요리사’서 봉골레 파스타 만든 최현석 “난 미친X”, 무슨 일

    최현석 셰프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늘을 넣지 않은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4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마늘 없는 봉골레? 최 셰프님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최 셰프는 백 대표로부터 “그날 솔직히 (마늘 넣는 거) 까먹은 거냐”는 질문을 받자 “그날은 귀신이 꼈다. 마가 꼈다”고 말했다. 최 셰프는 이어 “그날따라 시연하는데 또 마늘이 없어서 찾아서 마늘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백 대표가 “어렵게 갖고 와서 안 넣은 거냐”고 묻자 최 셰프는 “그렇다. 그 마늘을 빼먹은 거다. 미친X이”라고 자신을 혹평했다. 백 대표는 “나도 미쳤나 보다”라면서 “마늘이 빠진 봉골레 파스타를 먹고 그 점수를 줬다. 그 정도로 맛있었다. 만약에 마늘이 들어갔으면 아마 끝났을 거다.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최 셰프는 “그냥 내가 진 게 맞다. ‘그랬으면’ 그런 게 어딨나. 다 지났는데. 그리고 이탈리안 요리사인데 봉골레에 마늘을 안 넣는 미친X은 떨어져도 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끝나고서도 마늘 빠진 걸 몰랐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 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길래 복기하다 보니 마늘을 빼먹었더라. 그래서 이실직고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10화에서 최 셰프가 만든 봉골레 파스타를 평가한 백 대표는 93점을 줬다.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는 88점을 줬다. 점수가 공개된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 장면에서 최 셰프는 “솔직히 고백하면 실수했다”며 “나중에 레시피를 되짚어보니까 마늘을 빼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봉골레에서 마늘을 빼먹은 건 떡볶이에서 고춧가루 빼먹은 것과 똑같다”고 자책했다.
  • “몇만 원짜리 호텔 디저트 같다”…‘흑백요리사’ 메뉴, 편의점 출시 검토

    “몇만 원짜리 호텔 디저트 같다”…‘흑백요리사’ 메뉴, 편의점 출시 검토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음식이 편의점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편의점 CU 측은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 ‘밤 티라미수’의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밤 티라미수는 전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흑백요리사 8회에서 출연자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만든 메뉴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밤 티라미수에는 CU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헤이루맛밤득템’과 연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크림빵 시리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 빵’ 등이 들어갔다. 심사위원인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호텔에서 몇만 원 하는 디저트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한 숟가락만 더 먹어야겠다”며 거들었다. CU는 자사에서만 판매하는 PB 상품과 협업 상품이 사용된 만큼 밤 티라미수를 제품으로 개발해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방송 직후 편의점에서 관련 재료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흑백요리사 8회가 공개된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헤이루맛밤득템은 49.7% 증가했다. 마롱 생크림 빵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연세 생크림빵 전체 매출은 29.7% 증가했다.
  • “한국인들에게 당할 줄은 몰랐다”…‘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심경 토로

    “한국인들에게 당할 줄은 몰랐다”…‘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심경 토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선경 롱게스트가 자신에게 달린 악성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화 보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선경 롱게스트는 요리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 ‘선경 롱기스트’는 22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서바이벌 요리 경연 대회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우승은 물론,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명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하와이에서 비건 전문 푸드 트럭 운영, 요리책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올린 이미지에는 영문으로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하는 악플러들”, “신경 쓰는 척하는 나”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그는 “한국인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고야”라고 토로했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격을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참가자들로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무명인 요리사 ‘흑수저’ 셰프 80명과 미슐랭 스타 셰프, 요리 대회 우승자 등 유명 요리사로 꾸려진 ‘백수저’ 셰프 20명이 참여했다. 백수저로 출연한 선경 롱게스트는 최근 공개된 ‘흑백요리사’의 3라운드 흑백 팀전 중 벌어진 백수저 최강록과의 갈등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최강록을 비롯해 조은주, 정지선, 황진선과 한 팀이 되어 고기를 주재료로 한 100인분 요리에 도전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최강록과 요리 방법에서 이견을 드러냈다. 모두 바쁜 상황에서 자신 혼자 감자를 으깨는 것에 대해 불평했고, 최강록이 거들려 하자 “이미 반 이상 다 했는데 숟가락 얹으려고”라고 발언했다. 이어 최강록이 으깬 감자를 활용한 소스를 만들자고 하는 것에 대해 모든 요리의 텍스처가 유사하다고 반대하며 맛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강록은 인터뷰에서 “물론 생각하는 게 다 다를 수는 있지만 팀원은 믿어줘야 하지 않나”라며 “날 못 믿는 거 같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팀원들과 심사위원단이 최강록의 아이디어를 호평하자 “그게 맞았구나, 다행”이라며 “왜냐하면 제가 끝까지 고집 피우지 않았으니까”라고 했다. 선경 롱게스트와 같은 팀이었던 정지선 또한 방송 이후 팀전 후기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는 지난 27일 ‘정리의 여왕 정리선입니다…정리…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중식과 양식, 일식, 한식 등 (요리사들) 스타일이 전부 다르다 보니까 의견이 안 섞였다”며 “의견을 내면 낼수록 뭔가 더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계속 일을 벌여놓기만 하고 아무도 정리를 안 했다”며 “내가 화가 났던 게 그런 부분이었고 점점 짜증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끝나고) 우리끼리 많이 반성했다”며 “조금 더 단합해서 의견 조율을 많이 해야 했다는 얘길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 정지선, ‘흑백요리사’ 불화 고백 “의견 낼수록 안 맞아”

    정지선, ‘흑백요리사’ 불화 고백 “의견 낼수록 안 맞아”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백수저 팀전’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정지선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리의 여왕 정리선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지선 셰프는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속 팀전 비하인드를 밝혔다. ‘흑백요리사’에서 정지선 셰프가 속한 백수저 팀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요리하는 내내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탈락했다. 정지선 셰프는 “이번에는 편하게 칼만 들고 오시라 해서 뭐지? 싶었다. ‘팀전이다, 뭘 만든다’는 걸 아예 얘기 안 해줬다”고 했다. 그는 “팀장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아주 뼈저리게 느꼈다”며 “투표로 정했다. 원래 (나보고) 하라고 했었는데 그냥 뒤에 빠져있어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중식 양식, 일식, 한식 스타일이 다 다르다 보니까 의견이 안 섞였다”며 “다 벌려놓고만 하니까 너무 짜증이 나더라. 내가 화가 났던 게 그거다. 각자 ‘나 매시할게’, ‘고기 할게’ (하면서) 물건을 다 갖다 놨어. 그럼 누가 정리해? 아무도 정리 안 하는 거다. 그래서 짜증났다”며 요리 과정에서 답답했던 부분도 솔직히 털어놨다. 백수저 팀의 요리 과정에서는 레시피가 계속 바뀌면서 팀원들끼리 의견 공유가 안 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정지선 셰프는 “의견을 내면 낼수록 뭔가 더 안 맞더라”며 “우린 테이스팅 과정도 없었다. 왜? 뭐 하는지 모르니까”라고 토로했다. 요리하는 모습을 본 백종원은 안성재에게 “백수저 불안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영상을 통해 본 정지선 셰프는 “불안하다는 게 보였다는 거잖아. 너무 창피하다”고 토로했다. 정지선 셰프는 “우리끼리도 반성 많이 했다. ‘이렇게 하지 말 걸. 좀 더 단합을 해서 뭔가를 의견 조율을 많이 할 걸’ 이런 얘기를 끝나고 했다. 되게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지난 19일 첫 방송 이후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와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에서 380만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은 미슐랭 식당에 난린데…‘별의 저주’에 줄줄이 망한다는 美, 왜

    한국은 미슐랭 식당에 난린데…‘별의 저주’에 줄줄이 망한다는 美, 왜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화제가 되며 국내 요식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의 미슐랭 식당은 40%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런던대 경영학과 대니얼 샌즈 교수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뉴욕에 개업한 식당 가운데 뉴욕타임스(NYT) 미식란에 소개된 가게들의 업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난 2019년 기준 이들 가게 가운데 프랑스의 미식평가 등급인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의 경우 10개 중 4개꼴인 40%가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다. 입지나 가격, 음식의 종류 등을 고려해 분석을 진행했을 때도 폐업률에 있어 유의미한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슐랭가이드에 따르면 별 1개짜리 식당은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2개짜리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최고점인 3개짜리 식당은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이에 샌즈 교수는 “미슐랭 별을 받은 식당의 경우 대중성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반대급부가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슐랭 별을 새롭게 받은 식당에 대한 구글 검색은 평균적으로 3분의1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 상승의 결과로 고객들의 기대치가 올라가고 새로운 손님들이 유입되면서 미슐랭 별을 받은 식당이 충족시켜야 하는 요구 조건 역시 복잡해져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슐랭 별을 받은 식당의 경우 재료비 등의 연쇄 상승효과가 발생하고 요리사들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경영 구조가 취약해지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코노미스트는 “비단 요식업계만이 이 같은 ‘별의 저주’를 받는 것은 아니다”며 “경영인 전반에서도 수상 이후 실적이 하락하거나 경쟁자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미슐랭 식당과 마찬가지로 ‘스타’ 경영인들 역시 본업에 집중하기보다 집필이나 다른 외부 활동에 번다한 경우가 많고, 이는 종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위험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이에 잡지는 “미슐랭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겠지만, 사업 측면에 있어서는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흑백요리사’ 열풍에 국내 요식업계는 ‘웃음꽃’ 국내 요식업계에는 ‘흑백요리사’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훈풍이 불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격을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참가자들로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무명인 요리사 ‘흑수저’ 셰프 80명과 미슐랭 스타 셰프, 요리 대회 우승자 등 유명 요리사로 꾸려진 ‘백수저’ 셰프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과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고든 램지와 함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에드워드 리나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중화요리 대가인 여경래 등이 심사위원이 아닌 백수저 셰프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각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는데 각 요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출연 셰프 식당에 가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이 나왔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을 정리한 글이나 방문 후기 글이 인기 글로 올라오는 상황이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쟁의 끝은?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쟁의 끝은?

    지난주 넷플릭스에 올라온 ‘흑백요리사’가 화제다. ‘흑백요리사’는 요리사 100명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누어 요리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금부터 당신의 계급이 정해집니다. 계급을 증명할 것인가, 계급을 넘어설 것인가”라는 자극적인 설명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수저계급론을 반영하듯 요리사들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눴다. 미슐랭 스타를 받거나 유명 요리대회에서 우승해 명성을 얻은 20명의 요리사는 백수저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맛집 요리사나 반찬 사업 최고경영자, 급식실 조리사 같은 80명의 요리사는 흑수저로 구분했다. ‘흑백요리사’는 요리사의 유명세나 경력보다 ‘맛’으로 승부하는 점을 강조한다. 흑수저 80명 중 20명을 선발해 백수저 20명과 대결시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중요시하는 맛을 직접 음미할 수는 없다. 요리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며 간접적으로만 음식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제작자는 극적인 긴장감과 서사적인 감동을 강조하기 위해 출연자들의 과장된 말이나 반응을 편집의 핵심 요소로 부각시키려 했다. 더욱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승패를 가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요리가 가진 본질적 가치가 희석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봤지만, 요리사들의 창의적 재료 활용이나 요리법보다는 흑수저와 백수저 중 누가 생존했는지가 더 궁금했던 것 같다. 그래서 중간 과정은 빠른 속도로 건너뛰며 경쟁에서 살아남은 요리사가 누구인지 결과만 확인하기도 했다. ‘흑백요리사’ 역시 의도된 연출과 편집, 인위적이고 과장된 갈등 구도로 피로감을 주었고, 흑과 백의 양극화된 구도를 도식적으로만 적용함으로써 경쟁에서 꼭 이겨야만 한다는 열망을 부추기는 듯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동안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진흙 속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성장 과정을 함께 응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측면에서 재능 있는 요리사를 발굴하고 그들만의 요리법을 보여 주려는 ‘흑백요리사’가 반가웠다. 백수저 요리사 대부분이 처음부터 백수저 계급이었던 것이 아니라 흑수저가 겪어 온 험난한 과정을 거쳐 그 계급에 이르렀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허울뿐인 백수저가 되기 위해 흑수저가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뻔한 대결 서사를 넘어서는 지점에 프로그램의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있었다. 무엇보다 과도한 비판으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불편함을 주었던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달리 날카로운 지적 안에 요리를 한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묻어나는 안성재 셰프의 심사평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흑백요리사’가 어떤 에피소드로 전개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독창적인 맛의 승부, 100명의 ‘요리 무협지’… 글로벌 흥행몰이

    독창적인 맛의 승부, 100명의 ‘요리 무협지’… 글로벌 흥행몰이

    베테랑 ‘도장 깨기’ 나선 젊은 셰프백종원 vs 안성재 심사 명승부 흥미대형 세트장 100명 동시 요리 ‘군침’국내 1위… 美·홍콩·대만 등서 톱10시청자들, 식당 리스트 만들어 공유 계급을 나눈 요리사들의 전쟁, 오로지 맛이 승부를 갈랐을까. 소의 엉덩이 안쪽 살코기 부위인 우둔살. 덩어리가 크고 지방이 적어 구워 먹기에는 다소 퍽퍽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육회나 육포, 장조림 용도로 주로 쓴다. 해외에서는 저렴한 스테이크용 고기로 잘 팔린다. 넷플릭스의 12부작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4일 5~7부를 공개한 서바이벌 예능은 백수저 장인 이영숙 셰프와 흑수저 ‘장사천재 조사장’(조서형 셰프)의 ‘우둔살 대첩’을 통해 제작진이 추구하는 궁극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드러낸다. 젊은 손맛 장사천재는 조선 시대 샤부샤부를 복원한 요리 ‘전립투골’을 선보인다. 주재료인 우둔살을 다진 완자와 뱃속에 고기를 넣고 구운 굴비, 소고기 육수에 채소를 데쳐 먹는 샤부샤부 요리이다. 반면 한식대첩2 우승자 출신의 베테랑 손맛 이 장인은 우둔살로 국물을 낸 곰탕을 뚝딱 만들어 낸다. 이름하여 ‘미소곰탕’. 조사장이 우둔살을 구워 내는 예측 가능한 ‘정공법’을 택했다면 이 요리사는 국물을 낼 수 없는 부위로 존재하지 않는 곰탕을 만들어 내는 ‘변칙’으로 허를 찌른다. 백수저와 흑수저의 1대1 대결은 똑같은 재료로 누가 더 ‘독창적인 맛’을 내는지가 승패의 키포인트다. 육·해·공 식재료를 두루 섭렵한 백수저들이 경륜으로 아이디어와 맛을 조합한다면 재야의 흑수저들은 아직은 둘 다를 보여 주기엔 힘에 부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100명이 치열한 명승부를 펼치는 ‘흑백요리사’는 흡사 무협지 같다. 명망 있는 고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제자뻘 무명들의 ‘도장 깨기’라고나 할까. 제작진이 섭외한 백수저들의 면면은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중식 여왕 정지선 등 명성만으로도 화려하다. 80명의 흑수저 중 20명만 살아남는 예선전은 ‘피도 눈물도 없는’ 탈락 장면들이 볼거리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식당 모수의 안성재 셰프는 흑수저들의 테이블을 돌며 요리를 맛보고 운명을 가른다. 백 대표가 직관적인 맛에 중점을 둔다면 안 셰프는 전체 완성도를 날카롭게 평가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요리 예능의 달인다운 리액션을 능청맞게 구사하는 백 대표와 허를 찌르는 질문과 심사평으로 흑수저를 압박하는 안 셰프, 두 사람의 대비되는 심사 스타일도 흥미롭다. 넷플릭스는 여기에 더해 ‘돈의 맛’으로 시청자에게 거대한 효능감을 안긴다. 1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100명이 동시에 요리할 수 있는 세트장 제작, 100명의 셰프 섭외력까지 넷플릭스가 상당한 제작비를 투입했을 것으로 방송계는 짐작한다. 흑백요리사들이 창조하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 등 다양한 요리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초반 흥행세는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1~4부 공개 후 국내 1위, 글로벌 9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홍콩 1위, 대만 2위, 미국 8위 등 각국의 ‘톱10’에 진입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발로 뛰며 만든 콘텐츠도 퍼지고 있다. 흑백요리사들이 운영하는 전국의 식당 리스트와 지도, 동영상 후기 등도 온라인에서 인기 콘텐츠다.
  • “이치로가 진짜 심한 말을”…‘흑백요리사’ 안성재, 과거 고급 일식당 그만둔 사연

    “이치로가 진짜 심한 말을”…‘흑백요리사’ 안성재, 과거 고급 일식당 그만둔 사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안성재 셰프가 미국에서 고급 일식당을 그만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안 셰프는 지난 12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미국에 있는 고급 일식당 ‘우라사와’를 떠난 계기를 밝혔다. 그는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과 일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전이 열렸었다”며 “결승전 전날 일본 스즈키 이치로 선수가 식당을 찾았었다. 원래 그 식당 단골이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았고, 이치로도 내가 한국인인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 이치로가 엄청 심각한 얼굴로 앉아서 ‘(앞서) 두 번을 한국 팀에 져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며 “(이치로는) 엄청난 승부사이고 사무라이 마인드가 대단했는데 ‘죽여버리겠다’ 이런 말을 했다. 기분이 안 좋더라. (이치로가) 나에게 말을 좀 심하게 했다”고 밝혔다. 안 셰프는 “한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더 애국심이 강할 때가 있다”며 “그때 기모노를 입고 게다(나막신)를 신고 또각또각 걸어 다니면서 일했는데 이치로와 그런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아무리 잘해도 이렇게는 일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 셰프는 때마침 유명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서 이 일식당을 떠났다고 밝혔다. 안 셰프의 설명에 따르면 프렌치 런드리는 셰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의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셰프들의 이력서만 하루에 1000통이 온다고 한다.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레스토랑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연 이후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지난해 국내 최연소 셰프로 미쉐린 별 3개를 받았다. 모수의 뜻에 관해 안 셰프는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레스토랑 이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13살 때 미국에 이민하기 전 가족들과 집 뒤에 있는 들판에서 함께 본 코스모스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흥행몰이를 하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안 셰프를 비롯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가 1~4부를 공개한 17일부터 나흘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세계 10위에 올랐다. 24일 5~7부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8~10부, 다음 달 8일 11~12부가 공개된다.
  • 백종원 폭로 나왔다…“고성 나올 정도, 젊은 사람이 융통성 없다고”

    백종원 폭로 나왔다…“고성 나올 정도, 젊은 사람이 융통성 없다고”

    ‘미슐랭 셰프’ 안성재가 백종원과 심사를 하며 의견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학민, 김은지 PD와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이날 백종원은 심사 기준에 대해 “맛으로만 했다.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건 맛이 있냐 없냐다. 기준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지만, 많이 먹으러 다녔으니까. 두루두루 다 먹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성재는 “맛이 제일 중요하지만, 맛 하나로 가기에는 너무 다양한 장르의 셰프와 음식이 나왔다. 그들의 의도, 테크닉, 방향성들이 중요했다. 맛은 깔고 들어갔다. 의도와 맛의 느낌이 잘 맞아떨어지는 걸 중요시 봤다”고 설명했다. 심사하면서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릴 때도 있었다고 한다. 김은지 PD는 “실력자들만 모이다 보니 수준이 매우 높았다. 불일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가 되면 끝장토론에 들어간다. 두 분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실 때까지 토론을 벌인다. 길게는 20분 이상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카메라가 있어서 멱살은 못 잡았다. 방송국 놈들은 믿을 수 없으니까. 어디에 쓸지 모르니까”라고 웃으며 “고성은 나올 정도였다. 안성재 셰프가 온순하게 생겼지만 양보를 안 한다. 생각보다 고집이 엄청나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안성재는 “카메라가 꺼질 때는 젊은 사람이 융통성이 없냐고 하시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내가 걸어 온 길과 다르니까. 서로 배우며 조율을 해나갔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 극장서 ‘베테랑2’로 더위 잊을까, 안방서 ‘강매강’ 정주행할까

    극장서 ‘베테랑2’로 더위 잊을까, 안방서 ‘강매강’ 정주행할까

    올해 한가위 극장가 차례상은 다소 단출한 편이다. 13일 개봉하는 황정민·정해인 주연 액션극 ‘베테랑2’가 일찌감치 7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독주를 예고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개성있는 영화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는 강력범죄팀 서도철 형사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부실한 법 집행에 반감을 품고 사적 복수를 감행하는 ‘해치’를 잡기 위해 서도철이 이번에도 온몸을 던진다. ●할리우드 스릴러물·기대작 등 ‘풍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스릴러물 두 편이 연휴 동안 맞붙는다. 11일 개봉한 ‘스픽 노 이블’은 휴가를 보내게 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제임스 매커보이의 섬뜩한 연기가 일품이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트랩’에서는 조시 하트넷이 10대 딸과 함께 인기 팝스타의 콘서트를 찾은 연쇄 살인마 역으로 등장해 경찰과 두뇌 싸움을 벌인다. 제작비는 적지만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11일 개봉한 ‘장손’은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3대 가족의 이야기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했다.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도 이날 개봉했다. 마음속 상처를 안고 있는 남녀가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배우 김지영·배수빈이 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넷플릭스서 개봉하는 ‘무도실무관’ 넷플릭스에서 13일 공개하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권도, 검도, 유도 무술 실력자와 보호관찰관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상수 감독의 화제작 ‘수유천’은 연휴 끝인 18일 개봉한다. 한 여대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학생들의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배우 김민희가 이 영화로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도 이날 개봉한다. 월경전증후군으로 곤란을 겪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겪는 남성의 사연을 그렸다. ●코믹부터 퓨전 사극까지… OTT 대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물 대전도 흥미진진하다. 우선 1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안방 왕좌를 노린다.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에 엘리트 반장이 부임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엎치락뒤치락 코믹 수사물이다.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자극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티빙의 시리즈물 ‘우씨왕후’는 12일 파트2(5~8부)를 공개한다. 왕후 우희와 왕자들 그리고 다섯 부족 간 권력 쟁탈전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돌아온 ‘아육대’·‘딴따라 JYP’ 예능·가요 프로그램의 다툼도 치열하다.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재야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유명 셰프인 ‘백수저’들에게 도전하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국내 대표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한국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추석을 맞아 2년 만에 돌아온다. 아이돌스타들의 승부욕 넘치는 대결을 즐길 수 있다. 16~18일 추석 연휴 3일간 방송한다. KBS는 15일 추석기획 ‘전국노래자랑: 별의 전쟁’을, 16일에는 70분을 소리꾼 장사익으로 채운 특집 ‘가요무대’를 선보인다. 16일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서는 god,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 K팝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극장서 만나는 BTS 정국 공연 실황 유명 가수의 공연 실황·다큐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본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요네즈 켄시의 한국 공연을 담은 ‘요네즈 켄시 2023 투어/공상’이 11일, BTS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을 낸 뒤 콘서트를 다닌 8개월간을 담은 ‘정국: 아이 엠 스틸’이 18일 개봉한다.
  • 예능서 자주 보이는 백종원, “이미지 소비 걱정 안 되나요?” 묻자

    예능서 자주 보이는 백종원, “이미지 소비 걱정 안 되나요?” 묻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양한 요리 예능 활약에 대해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며 “(누군가) 저를 대체할 때까지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백 대표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흙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맞붙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 대표와 현재 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날 백 대표는 “외국에 많이 다니는 편인데, 요즘 한식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한식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 한국 요식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데, 대부분의 외국인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 음식을 접하다 보니 한국인들은 주로 김밥과 라면을 먹는 줄 알더라. 다양한 한식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이전에도 수많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 대표는 자신의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잦은 방송 출연으로 이미지 소비가 고민되지 않냐’는 물음에 “(사람들이) 제가 방송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방송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하나”라며 “제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방송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하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요리하는 분들이 자주 방송에 출연해야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존중이 생기고 외식 문화가 발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지 소비를 걱정하지는 않는다. 누군가 (나를) 대체할 수 있다면 (방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식업 종사자로서 (방송 출연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으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 ‘숨은 공유재산 1702억’ 찾았다

    성남시, ‘숨은 공유재산 1702억’ 찾았다

    경기 성남시가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벌여 1702억원의 누락 재산을 무더기로 찾아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만4000필지의 시 소유 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했다. 그 결과 토지 대장상은 시 소유인데 등기가 없는 ‘미등기’ 공유재산 55필지 10만7292㎡,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185억원 상당의 땅을 찾아내 보존 등기하고 명칭 변경 조처했다. 또 중앙 부처(건설부,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18필지 5만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원 상당의 땅도 시로 무상 귀속 조처했다. 중앙정부로부터 시에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토지가 수십 년 동안 이전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것이다. 이렇게 찾아낸 시의 누락 공유재산은 모두 73필지 16만4297㎡로,이들 땅의 재산총액은 공시지가로 1702억원이다. 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성남시로 무상 귀속돼야 할 토지 중 일부 필지가 중앙 부처와 LH 소유로 존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회계과 안성재 주무관과 이경미 주무관 두 공무원이 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물 서고에 보존하고 있던 당시 서류를 찾아 사업시행자였던 LH에서 시행했던 등기 촉탁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그런데도 수십 년 동안 미등기 상태이거나 중앙부처와 공기업 소유로 되어 있는 땅 소유권을 성남시로 이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회계과 두 공무원은 법원 등기소, LH 등과 지속해서 협의했고, 소송 없이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시로 귀속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시 소유 재산을 누수 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유진그룹, 동아일보, 동양생명, 조달청

    ■ 유진그룹 [유진투자증권] ◇ 승진 <이사대우> △챔피언스랩운용팀장 안성재 △위워크프론티어점 지점장 홍윤선 △포항지점 지점장 배일수 △채권영업팀 황승엽 <영업상무> △멀티금융팀 박정식 <부장> △경영전략팀 하승우 △인사전략팀 최승렬 △업무개발팀 김성훈 △WM추진팀 서상진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WM1센터 마남표 △서울WM센터 1센터 권향 △영업부 노승훈 △대방동지점 정경희 △법인영업팀 신영래 △Coverage팀 이장현 △금융소비자보호팀 김동운 ◇ 보임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금융센터장 조희선 △서울WM센터 WM센터장 유만식 △분당WM센터 WM센터장 한덕수 △리스크관리팀장 김지훈 [유진자산운용] ◇ 승진 <본부장> △부동산투자1본부장 박민호 <수석매니저> △부동산투자1팀장 반두혁 △부동산투자2팀장 손영찬 ◇ 보임 △준법감시인 이상훈 [유진투자선물] ◇ 승진 <영업이사> △상품운용4팀장 배성우 △상품운용1팀 한창우 △상품운용4팀 최권식 <부장> △경영관리팀장 권순옥 △정보기술팀 최은창 △해외상품팀장 곽민서 ◇ 보임 △기획관리본부장 장동훈 △정보전략영업본부장 장만우 △홀세일영업본부장 박기철 △글로벌영업본부장 최성민 △상품운용1팀장 김요섭 △선물영업2팀장 정홍길 △정보기술팀장 김남수 △국내영업지원팀장 이경숙 ■ 동아일보 ◇ 동아프린테크 △ 대외협력센터 센터장(국장급) 김영진 △ 안산 공장장(부국장급) 마승종 ■ 동양생명 ◇ 선임 △ 전문임원이사대우 유년근(CISO) ◇ 팀장 승진 △ IT개발팀장 황진우 △ 마케팅팀장 홍제민 △ 업무지원팀장 김정우 △ GA수도사업단장 유창현 ◇ 팀장 전보 △ CRM영업팀장 박상기 △ 홍보팀장 최인경 ■ 조달청 ◇ 서기관 승진 △ 시설총괄과 성경수 △ 원자재비축과 오성현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특허청 ◇과장급 전보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선임 △금융사업본부장 최병태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진열 △성과재무처장 김현민 △리스크준법실장 이수일 △도시재생심사처장 정대기 △서부PF금융센터장 강신균 △충북지사장 이철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기태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급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센터장 추준욱 ◇실장급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청정연료발전연구실장 김민국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서준호 ■동아쏘시오그룹 ◇DMBio △사장 최경은 △상무보 권순환 ◇아벤종합건설 △사장 박윤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백상환 ◇동아ST △상무 조규홍△상무보 조상욱 ◇동아제약 △상무 김진구 △상무보 윤춘희 정성원 조진욱 ◇동아오츠카 △상무 최석암 △상무보 주재현 윤동수 ◇용마로지스 △상무보 류정하 박원순 ◇에스티팜 △전무이사 이현민 △전무 최석우 김경연 △상무보 최용락 이준원 김성원 ◇DA 인포메이션 △상무 안철수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최재근 ■SK하이닉스 ◇사장 승진 △곽노정 노종원 ◇임원 신규 선임 △김규현 김상훈 김진영 김헌규 문기일 문양기 박상범 박성조 박태진 서재욱 손수용 손승훈 신승아 신현수 심규찬 안현준 여동준 오동연 윤재연 윤홍성 이광옥 이규제 이재서 이재준 이현민 장만영 정해강 정회삼 지운혁 ■SK㈜ ◇부회장 승진△장동현 ◇신규 선임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강상규△Bio 투자센터 임원 김기일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김대중 △세무담당 김봉균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안성재 △SK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백민주 ■SK이노베이션 계열 ◇부회장 승진△SK이노베이션 김준 [임원 신규 선임] ◇SK이노베이션 △김진웅 I/E소재연구센터장 △임종호 Platform기술센터장 △권영수 ESG추진담당 겸임 이사회사무국장 △이우현 재무2담당 △박재한 구매담당 △이성용 IP전략담당 △김정민 경영전략담당 △선우성윤 Compliance담당 △김우경 PR담당 ◇마이써니(mySUNI)△김진택 mySUNI 구성원확대담당리더 △이주영 mySUNI SK경영경제연구소 PD ◇SK에너지 △배정한 미래Design Center임원 △홍양평 미래Design Center임원△이주현 미래Design Center임원 △이선화 중부사업부장 △이재철 석유3공장장 △이종석 동력공장장 △윤보성 기계·장치·검사실장△김범수 Reliability실장 △현재범 CLX문화혁신실장 △박정원 CLX대외협력실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Green Biz추진 Group담당 △송화석 경영기획실장 △문광빈 G2 Tech.센터장 △조재성 Packaging사업부장 ◇SK루브리컨츠 △허정욱 경영기획실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강경식 원유사업부장 △김태진 FO/Bunkering사업부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병인 신규사업개발실장 △강귀권 생산혁신실장 △박병철 SKBMP CEO △이재훈 기업문화실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강덕영 설비실장 ◇SK어스온 △방선택 E&NV담당 ■SK케미칼 ◇임원 신규 선임△김동률 첨단소재생산실장 △김학성 기능소재사업부장 △박정호 기반기술연구실장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안영일 마케팅2본부장 △유헌승 청주공장장 [SK플라즈마] ◇임원 신규 선임 △채정훈 마케팅2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운영지원실장 김창신△QC실장 김은정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임철호 △마케팅실장 유수안 △법무실장 유지현 ■SK디앤디 △부회장 함윤성 △사장 김도현 ■SK매직 ◇임원 신규 선임 △기업문화실장 조장환 △마케팅운영실장 최재철 ◇사업부 이동 △SK매직서비스 대표이사 이철규 △고객가치혁신실장 박훈 ◇전입 △경영전략본부장 이영길 △BM혁신추진단장 정우선 ◇전출 △SK네트웍스 Blockchain사업부장 이원희 ■SK가스 ◇임원 신규 선임 △김상봉 SK어드밴스드 PDH공장장 △유은철 인프라솔루션담당 △유창범 에코에너지 사업지원실장 △이득원 리테일 사업담당 △조병익 기술인프라본부 대외협력담당△홍종범 LNG 솔루션담당 ■SK㈜ CC ◇임원 신규선임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전략기획담당 박호진 △재무담당 백승재 ■SK E&S ◇임원 신규 선임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김일영 Asset운영본부장 △도의환 재무1본부장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 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박준수 기획본부장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염창열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하형은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 △권기준 인도네시아 Country Office 담당 ◇자회사 대표 선임(예정)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SK실트론 ◇신규 임원 선임 △박정훈 혁신지원담당 △양상현 CS실장
  • [인사] SK매직, SK케미칼, SK가스, SK㈜

    ■ SK매직 ◇ 임원 신규 선임 △ 기업문화실장 조장환 △ 마케팅운영실장 최재철 ◇ 사업부 이동 △ SK매직서비스 대표이사 이철규 △ 고객가치혁신실장 박훈 ◇ 전입 △ 경영전략본부장 이영길 △ BM혁신추진단장 정우선 ◇ 전출 △ SK네트웍스 Blockchain사업부장 이원희 ■ SK케미칼 [SK케미칼] ◇ 임원 신규 선임 △ 김동률 첨단소재생산실장 △ 김학성 기능소재사업부장 △ 박정호 기반기술연구실장 △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 △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 안영일 마케팅2본부장 △ 유헌승 청주공장장 [SK플라즈마] ◇ 임원 신규 선임 △ 채정훈 마케팅2본부장 ■ SK가스 ◇ 임원 신규 선임 △ 김상봉 SK어드밴스드 PDH공장장 △ 유은철 인프라솔루션담당 △ 유창범 에코에너지 사업지원실장 △ 이득원 리테일 사업담당 △ 조병익 기술인프라본부 대외협력담당 △ 홍종범 LNG 솔루션담당 ■ SK㈜ ◇ 부회장 승진 △ 장동현 ◇ 신규 선임 △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강상규 △ Bio 투자센터 임원 김기일 △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김대중 △ 세무담당 김봉균 △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안성재 △ SK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백민주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 △서울전파관리소장 정완용◇과장급 전보△디지털방송홍보과장 신승한△디지털방송지원〃 정창림△미디어기반정책〃 김용일◇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정책총괄과장 전성배△방송정책기획〃 이정구△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김영관 ■국무총리실 △제주자치도정책관실 총괄기획과장 조홍남△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성현△국무총리실장 비서관 이용석△사회규제심사3팀장 김종진△정무행정관 김성훈△언론지원행정관 이동훈<과장>△의정 김진남△통일안보 신인섭△정책홍보총괄 정원상△사회복지정책 김민△환경정책 이용주△정부합동안전점검단 백승일△성과관리총괄 이진원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세정책관 하성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협력과장 서흥원△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과장 이영기 ■법제처 ◇법제관 △사회문화법제국 김의성 금창섭△경제법제국 조용호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채홍호 ■서울시 ◇보직 발령 △사법정책보좌관 김청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 최재경 ■통일연구원 △평가관리위원장 여인곤<센터소장>△북한인권연구 김수암△통일학술정보 전현준 ■세계경영연구원 △가치관스쿨 원장 한철환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장 최계운△대학발전본부장 이기동△인천한국어학당 원장 박정동△공자학원장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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