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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격’ 최재림, 깜찍+유치 안무작렬…카리스마 어디에?

    ‘남격’ 최재림, 깜찍+유치 안무작렬…카리스마 어디에?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끄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깜찍한 안무가 화제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합창단 멤버들이 춘천으로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노래 연습을 계속 하는 와중에 만화주제가 메들리 율동을 만들기도 했다. 이중 박칼린과 함께 합창단원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최재림은 애니메이션 주제곡 ‘맥칸더브이’와 ‘빨간머리앤’등에 맞는 안무를 단원들 앞에서 선보인 뒤 따라하도록 했다. 하지만 다소 민망한 동작에 단원들은 쑥스러움과 당혹감을 표했다. 최재림이 선보인 안무에 제작진 역시 “율동인가? 체육인가?”, “어머”, “초등학교 이후로는 안 쏘기로 했던 따발총”, “아..그것만은 아닐 줄 알았는데”, “응?”이라는 등 재치 있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재림은 “앞에서 하는 나는 안 쑥스럽겠느냐”며 “유치한 것 나도 안다. 하지만 함께하면 멋있다. 나중에 그림이 나오나 안 나오나 보자. 깜짝 놀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최재림은 박칼린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왔기에 이날 그의 깜찍한 안무는 더욱 의외의 모습으로 다가와 화제를 모았다. 또 단순하지만 임팩트 있는 동작과 각 노래의 분위기에 맞는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메들리에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늘 최재림의 안무 강의 너무 웃겼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게 지도하는 모습 멋졌다”, “장려상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방송을 보니 역시 수상할 만 하다는 느낌이다”, “최재림 오늘 너무 귀여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가 연습을 하던 도중 박칼린 음악감독의 불호령에 결국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안선영, 절친 인증에 하리수 성형의혹...턱선 이상?

    안선영, 절친 인증에 하리수 성형의혹...턱선 이상?

    하리수가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개그우먼 겸업 연기자 안선영의 트위터에 5일, 올라온 사진이 발단이 됐다. 안선영은 하리수와 다정하게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만년만에 리수언니랑! 하이힐 녹화장’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V자를 그리고 있는 하리수와 시원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절친 사이임을 한눈에도 알 수 있게 한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보다 하리수의 외모에 주목한 의견을 내놓았다. 날렵해진 턱과 진한 화장 때문인지 “하리수의 얼굴이 좀 낯설다”, “몰라볼 뻔 했다” 등 성형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안선영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 김가연, 임요환 공개 애정행각 심경토로…”부담 100000000배” ▶ 하리수, 대변신 비밀…성형 아닌 갸루 메이크업? ▶ MC 김현주, 리포터 소개팅으로 5살연상 CEO와 결혼 ▶ 구하라, 무표정 사진에 ‘팔로어’ 한정수 “감사합니다^^”
  • 김수로 “‘퀴즈왕’ 속 내 애드리브, 나도 못 알아들어”

    김수로 “‘퀴즈왕’ 속 내 애드리브, 나도 못 알아들어”

    배우 김수로가 장진 감독으로부터 ‘퀴즈왕’이 아닌 ‘애드리브의 왕’으로 인정받았다. 김수로는 장진 감독과 함께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진 감독은 “내 영화는 리허설이 많다. 그래서 현장에서의 애드리브가 거의 없는데 김수로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웃었다. 평소 장진 감독의 작품은 최종 리허설과 최종 촬영 대사가 100%의 싱크로즈율을 자랑한다. 그는 “내 시나리오에는 기라성 같은 대사가 많기 때문에 수정할 필요가 거의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장진 감독은 “나는 김수로처럼 대사를 안 외우는 배우는 처음봤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수로의 애드리브 덕분에 촬영 현장이 즐거웠다는 장진 감독은 “하지만 문제는 후시녹음 때 김수로가 자기도 뭐라고 애드리브를 쳤는지 기억을 못했다는데서 발생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동시독음 상태의 음향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진 감독은 “김수로와의 이번 작업은 내가 경험한 가장 많은 애드리브였고, 나도 후회 없이 오케이 사인을 줬다”며 “하지만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된다. 연습을 조금 더 했다면 완성도가 더 높았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수로는 “아실 이번 작품은 내 이기적인 마음으로 시작했다. 내 기존 코미디와 장진 감독의 코미디가 부딪히면 어떤 배움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감독님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했고 현장도 즐거웠다. 다음 영화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미디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로오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이유리, 신학도와 비공개결혼…“시집살이 자신 있어요”

    이유리, 신학도와 비공개결혼…“시집살이 자신 있어요”

    탤런트 이유리(28)가 금빛 웨딩드레스를 입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유리는 9월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0세 연상의 신학도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시간 전 이유리는 취재진 앞에 등장해 9월의 신부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유리는 공인이 아닌 남편을 배려, 친지 가족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날 이유리는 금색의 자수가 촘촘히 수놓아진,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티아라를 선보이며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이유리는 “너무 행복하다. 한남자의 아내가 돼 사랑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빠’라고 부른다는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선하고 정직하고 착한 모습을 서로 닮아 갔으면 좋겠다. 밝은 가정을 꾸렸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사랑 많이 해주셨는데 품절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활동 보여 드리겠다”고 앞날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유리의 예비신랑은 열 살 가량 연상의 신학도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크리스찬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4년 열애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유리는 결혼 전 방송에 출연해 “며느리 역을 많이 맡아 실제 시집살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다이어트워’ 최고감량자 탄생…12주에 43kg 신기록

    ‘다이어트워’ 최고감량자 탄생…12주에 43kg 신기록

    ‘다이어트 워’ 시즌4에서 43kg 감량에 성공한 역대 최고 감량자가 탄생했다.9월 4일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 4’ 최종회에서는 12주간 펼쳐진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 총12주간 ‘살과의 전쟁’을 벌인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됐다.8주간의 합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생존자와 중도에 탈락, 혼자만의 도전을 펼친 출연자들이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열전을 펼쳤다.특히 역대 최고 몸무게 172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최준희 씨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감량자로 등극했다. 여자 중학생 한 명의 몸무게를 그대로 몸에서 덜어낸 셈.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 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최준희는 귀가 후에도 ‘다이어트 워’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살과의 전쟁을 이어갔다.최준희는 파이널 심사 후 기쁨의 눈물을 보이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살과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다이어트 워 4’ 최종우승자는 체중감량이 아닌 체중감량비율로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방침에 따라 39.9kg 감량에 성공한 아놀드 홍 팀의 계승만에게 돌아갔다.사진 = 스토리온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예비신부’ 이지애 아나, 김정근과 결혼발표 포착…“조심스러워”

    ‘예비신부’ 이지애 아나, 김정근과 결혼발표 포착…“조심스러워”

    10월의 신부 이지애 아나운서가 김정근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하던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화려해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아나운서들의 3일간 모습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실에 들어서자마자 동료들은 너도나도 “어떻게 만났어”, “소속 다른 아나운서 커플은 처음 있는 일”, “이미 소문 다 났는데 뭘 부끄러워하냐” 등 시끌벅적한 반응으로 반겼다. 이에 부끄러운듯 얼굴로 손을 감싼 이지애 아나운서는 “그저께(8월 22일) 상견례를 해 결정된 건 진짜 얼마 되지 않는다”며 “조심스러워 비밀로 하다가 오늘 실장님께 보고 드렸는데 보고 드리자마자 기사가 떠서 대한민국 인터넷이 정말 빠르구나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는 10월 9일 한글날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 =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연상연하’ 정일우-백지영, ‘내귀에 캔디’ 입맞춤

    ‘연상연하’ 정일우-백지영, ‘내귀에 캔디’ 입맞춤

    배우 정일우가 2년 만에 가진 팬미팅 자리에서 백지영과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호흡을 맞췄다. 정일우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브로드홀에서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진행하고 피아노 연주, 댄스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기를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 ‘러브 어페어’ 주제곡을 직접 피아노로 감미롭게 연주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노래 및 댄스도 준비했다.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에 맞춰 데뷔 이후 처음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시작 전 다소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백지영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일우 생일파티에는 평소 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민호와 김범이 깜짝 등장, 우정을 과시했다. 이민호와 김범은 “알고 지낸 지 오래 됐지만 오늘 같은 정일우의 색다른 모습은 처음이다. 팬들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미팅을 마친 정일우는 “오랜만의 자리라 너무 긴장을 한 것 같다. 하지만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노력하고 준비한 부분에 감동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감격스러웠다.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과 연기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그 사랑에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개그우먼 안선영이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 밖의 친분에 놀라움을 드러내는 한편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선영은 9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하리수와 함께한 반가운 한 때를 “만년만에 리수언니랑, ‘하이힐’ 녹화장에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안선영은 신난듯 입을 살짝 벌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옆에 있는 하리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른손으로 브이(V)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하리수의 얼굴은 언뜻 뚜렷한 이목구비는 남아있으나, 과도한 눈 화장과 뾰족한 브이라인 턱이 예전 얼굴과 완전히 달라져있어 낯선 느낌을 준다. 네티즌들은 “누구인지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몰라볼 뻔했다”, “반갑지만 안타깝다”, “지금도 예쁘지만 데뷔 초가 정말 여신이었던 것 같다”, “예쁘지만 왠지 모를 서글픔”등 하리수의 달라진 얼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안선영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여자 아이돌 ‘과거로의 여행’…교복사진 생얼 공주는 누구?▶ 티아라 효민, ‘미미공주’ 출신…’인형미모’ 표지 공개▶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 구하라, 무표정 사진에 ‘팔로어’ 한정수 “감사합니다^^”

    구하라, 무표정 사진에 ‘팔로어’ 한정수 “감사합니다^^”

    카라 멤버 구하라와 배우 한정수가 트위터로 인연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굿나잇. 자기 전 큰 웃음을 드리고 싶고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남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메이크업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로 그녀의 빼어난 외모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터. 많은 팔로어들이 구하라의 사진에 반응을 보였고, 특히 한정수가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한정수와 구하라가 맞팔로어 사이?”, “한정수가 구하라의 트위터를 찾다”, “둘의 친분관계가 어색하지만 부럽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구하라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문구점 칼라풍선서 환각물질 검출...판매금지 조치

    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칼라풍선’에서 환각 물질이 발견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6일 시판 중인 2개 업체의 5개 칼라풍선을 거둬들여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초산에틸이 7.1~25.1% 검출됐다고 밝혔다. 초산에틸은 환각과 구토, 두통을 유발하고 폐와 간,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 물질이다. 기표원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달 말 칼라풍선을 구입한 한 소비자가 구토와 두통 등 증세가 나타났다고 신고해 시작됐다. 이는 기표원이 지난달 시판품 조사 대상품목 공모제를 실시하고 나선 이후 첫 사례. 기표원은 칼라풍선의 판매금지와 수거, 파기를 요청하고, 전국 문구도소매연합회에도 문구점에서 칼라풍선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칼라풍선’은 초등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접착제 모양의 풍선으로 학교 주변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 이승기 "내 얼굴 보기 안좋아" 망언…"구미호에 홀렸나?" ▶ 이영아, 이기적인 얼굴크기…윤시윤-유진 ‘굴욕’
  • 백지영, 아찔한 노출…란제리 화보 공개

    백지영, 아찔한 노출…란제리 화보 공개

    가수 백지영이 란제리 화보를 통해 아찔한 노출을 감행했다. 백지영은 오는 10월 론칭을 앞둔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YarSi.b’(야르시.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며 직접 네이밍은 물론 심볼, 디자인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산과 유통, 판매와 관련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쏟는 열의를 보였다고. ‘You Are Real Sexy Icon’의 약자로 알려진 ‘YarSi.b’(야르시.비)는 “누구라도 ‘야르시.비’와 함께라면 진정 섹시해 질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백지영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의 프라디아에서 론칭패션쇼에 직접 무대에 올라 런웨이 워킹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YarSi.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탤런트 한은정을 향한 관심도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지난 8월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미호 : 여우누이뎐’에 출연하며 연기력 호평을 받은 한은정에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은정은 드라마 방영 후 예능토크쇼에 출연해 총 50억여 원의 광고촬영 거절, 이상형 고백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에 대한 호감은 이후 온라인상에도 전해지며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 그녀의 과거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게재되는 등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은정은 어린시절 지금과는 살짝 달라진 분위기지만,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똑부러지는 이미지는 물씬 풍겨지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점점 좋아져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력 기대할게요”, “어릴 때도 예뻤구나”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배다해, 박칼린 덕에 별칭 얻어…‘벽-콕-구석다해’

    배다해, 박칼린 덕에 별칭 얻어…‘벽-콕-구석다해’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 배다해가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배다해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벽다해 콕다해 구석다해”라고 자신의 별명을 남겼다. 이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배다해가 ‘넬라판타지아’ 솔로를 연습하다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적을 받는 과정에서 생긴 별명이다.감정 전달과 시선, 발성 등 혹독한 불호령 후에도 배다해가 호흡이 달려 몸을 가만히 두고 못하고 노래를 하자 박칼린은 “미안하지만 저 쪽 벽에 가서 서 있어”라고 극약처방을 내렸다. 배다해는 자세 교정을 위해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노래를 했다. 힘든 연습이 끝나고 배다해는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다해가 벽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남격’ PD는 ‘구석에 콕!’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보고 배다해에게 ‘벽다해’, ‘콕다해’, ‘구석다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배다해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방송에서의 눈물을 보고 영원한 팬이 될 것 같다. 힘내고 응원하겠다”, “‘남격’보고 너무 감동 받았다. 눈물 흘릴 때 정말 안타깝더라. 누나 항상 힘내라”, “어제 남자의 자격을 보고 벽.다.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는 7일 생일을 맞은 배다해는 5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했다. 배다해는 방 한쪽을 가득 채운 선물 속에 파묻혀 찍은 인증샷과 함께 “(선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올려놨어요”라며 “오늘 생일파티 해주신 고마운 우리 바루까페(바닐라 루시 공식 팬카페) 팬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사진 = 배다해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인기절정 게임’ 곱등이 키우고 잡기…‘중독성 최고’

    ‘인기절정 게임’ 곱등이 키우고 잡기…‘중독성 최고’

    꼽등이와 연가시를 소재로 만든 플래시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은 유충을 보살펴 완벽한 꼽등이로 키워내는 ‘꼽등이 키우기’와 화장실에 번식하는 꼽등이를 박멸하는 ‘꼽등이 던전’으로 나뉜다. 간단한 조작으로 꼽등이를 키워낼 수 있는 ‘꼽등이 키우기’는 게임 실행시 첫 화면에서 작은 회색 유충을 볼 수 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유충이 따라오고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유충에게 간식으로 먼지를 먹일 수 있다. 단, 밥보다 먼지를 많이 먹으면 생명력이 낮아져 죽음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마우스를 움직여 운동을 시킨 후 밥을 먹이면 경험치가 올라가면서 성충으로 성장한다. 조작방법이 매우 단순하며 밥, 운동 외에는 따로 신경 쓸 부분이 없어 비교적 쉽게 성충이 된 꼽등이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게임 ‘꼽등이 던전’은 꼽등이 팬카페에서 전해진 것으로 화장실에서 번식하는 꼽등이를 파리채로 박멸하는 게임이다. 첫 시작은 대여섯 마리의 꼽등이로 시작하며 이때 숫자 1을 누르면 파리채를 소지할 수 있다. 급속도로 알과 꼽등이의 개체수가 늘어가기 때문에 스피드를 요하는 게임이다. 가끔 꼽등이가 죽으며 연가시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연가시는 1타에 죽는 꼽등이와 다르게 연거푸 5타 정도를 휘둘러야 잡을 수 있다. 꼽등이 100마리를 죽이면 파리채가 전기 파리채로 변한다. 꼽등이 300마리, 연가시 10마리 이상 화면에 등장하면 게임은 종료된다. 꼽등이는 죽으면서 ‘연가시’라는 기생 생물이 나온다는 오싹한 제보를 시작으로 화제에 올랐다. 생명력이 강해 살충제로 잡을 수 없고 분사해도 10초동안 기절한 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밟아서 터뜨릴 경우 연가시라는 기생 생물이 나와 처치가 곤란하다는 경험담도 줄을 잇고있다. 하지만 문틈이나 창문으로 침입하는 만큼 예방을 철저히 한다면 출현을 막을 수 있어 ‘꼽등이 공포’도 서서히 진정 돼 가는 추세다. 사진 = 꼽등이 키우기, 꼽등이 던전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퀴즈왕’ 류승룡 “코미디 맛봤다…김수로, 긴장할 것”

    ‘퀴즈왕’ 류승룡 “코미디 맛봤다…김수로, 긴장할 것”

    배우 류승룡이 ‘코믹전문배우’ 김수로에게 긴장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류승룡은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를 촬영한 14박15일 동안 즐거운 MT를 다녀온 것 같다”는 소감으로 입을 열었다. 평소 영화 ‘시크릿’ 등에서 악랄하고 기가 센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류승룡은 “나도 평소에는 좋은 아빠고 좋은 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코미디 장르를 2번 정도밖에 안했는데, 사실 코미디를 무척 좋아한다”며 “이제 ‘퀴즈왕’으로 코미디의 맛을 확실히 봤으니 김수로는 긴장해야 할 것이다”고 장난스런 경고를 전했다. 또한 류승룡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영화 ‘퀴즈왕’의 촬영장을 번갈아 오갔던 에피소드로 밝혔다. 그는 “‘개인의 취향’에서는 한껏 럭셔리한 역할을 소화하고, 다음날 ‘퀴즈왕’에서는 찌질이 가장을 연기해 헷갈렸다”며 “이런 게 배우의 숙명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한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한재석 “장진 감독과의 ‘퀴즈왕’, 연기 매뉴얼 늘렸다”

    한재석 “장진 감독과의 ‘퀴즈왕’, 연기 매뉴얼 늘렸다”

    “장진 감독과 함께한 ‘퀴즈왕’으로 연기 매뉴얼을 넓혔다.” 배우 한재석이 장진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깊은 만족과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한재석은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감독 장진 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퀴즈왕’ 촬영에 앞서 장진 감독이 내 캐릭터를 늘리는 게 앞으로의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회상했다. 한재석과 장진 감독의 작업은 ‘퀴즈왕’이 처음이다. 장진 감독의 손을 잡은 한재석은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코미디 장르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한재석은 “이번 영화에서 내가 많이 웃기지는 않았지만, 또 하나의 매뉴얼을 만든 것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퀴즈왕’을 함께 찍은 한재석, 김수로와는 내 다음 작품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와 감독이 만나 태어난 작품이 ‘대박’을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다음 작품에서 한재석은 큰 역할도 익숙한 캐릭터도 아니지만 그 작은 역할을 위해 리허설까지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재석이 출연한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이루(본명 조성현)의 전 연인 작사가 최희진 씨와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진실공방이 해결되지 않은 채 법적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희진은 지난달 27일 ‘조씨 父子는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여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 여러 차례 태진아의 인격을 비난했던 최희진은 9월 4일 10시 17분께 “이루의 아기를 임심했을 당시 태진아가 낙태할 것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최 씨는 이 글에서 2년 전인 2008년 12월께 낙태를 강요하는 태진아와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아이를 유산했다고 전했다. 최희진 씨는 참담한 심경을 전하기 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2008년 12월 경 뱃속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이루에게 핸드폰으로 보냈고 같은 사진을 태진아에게도 보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 씨가 2009년 6월 14일 공개한 ‘일 할 땐’이란 게제물이 앞서 설명한 상황과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속 최 씨는 간편한 복장으로 녹음실에 자리해 있고 그 뒤로 태진아의 모습이 보인다. 최 씨는 사진에 “일할 땐 난, 가수가 누구이건 얄쨜없다”며 “태선생님(태진아)과 수년 간 같이 일한 홍엔지니어 님 말을 빌리자면 국민가수 태진아 선생님께 이것저것 잔소리하고 주문한 건 내가 최초라고 함. 흐흐흐흐흐”라는 설명을 덧붙여 함께 음악작업을 마쳤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선생님도 곡이 흡족하게 나와서 기뻐해주셨다. 칭찬해 주셨다. 히히히히히”라며 돈독한 사이가 유지되고 있었음을 암시했다. 특히 최진희 씨가 태진아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은 현재 서로의 발언에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며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는 모습과 거리감을 만들고 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장근석, 김연아와 열애설…매니저가 해명한 이유는?

    장근석, 김연아와 열애설…매니저가 해명한 이유는?

    배우 장근석 피겨퀸 김연아와의 열애설을 두고 본인이 질문하고, 매니저가 해명하는 희한한 상황을 펼쳐졌다. 장근석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를 진행했다. 이날 장근석은 직접 MC로 나서 소속사 관계자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장근석은 직접 질문을 던졌고, 이에 매니저는 “김연아와는 만나본 적도, 단 한 번도 같은 공간에 있어본 적도 없다. 열애 소문이 퍼져서 매우 황당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초 벤쿠버 동계올림픽 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나에게 축하전화가 계속 걸려왔던 것도 무척 황당했던 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히려 ‘김연아 선수가 너무 바빠서 연애를 어떻게 할까?’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던 차에 오히려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6개월 동안 타이완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어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장진 감독 “‘퀴즈왕’ 배우 도전? 차승원의 거부 때문”

    장진 감독 “‘퀴즈왕’ 배우 도전? 차승원의 거부 때문”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퀴즈왕’에서 직접 배우로 활약한 원인으로 배우 차승원을 꼽았다. 장진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제작 소란플레이먼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속했다. 그는 “원래 내 연기는 가장 먼저 편집하지만, 이번에는 비중 있는 역할이라 없애기 힘들었다”며 “영화에 오래 나와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퀴즈왕’에서 전범이자 해결사로 분한 김수로를 예의주시하는 마형사로 분한 장진 감독은 “사실 내 역할은 비중이 작지 않다. 그래서 처음에는 차승원과 정재영, 신하균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진 감독이 고려한 배우들은 일정이 맞지 않았다. 장진 감독은 “차승원은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하는 중이라 수염을 깎을 수 없었고, 신하균은 다음 작품과의 스케쥴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재영은 극중 태권도단원 역할을 꼭 하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장진 감독은 스스로 자신의 영화에 뛰어들었다. ‘퀴즈왕’을 위해 감독과 사니리오, 배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낸 장진 감독의 연기는 관객들의 기다림과 흥미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 ‘장진 사단’의 배우들이 카메로오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2NE1, 신곡 ‘아파’1절 공개…‘성숙미 가득’

    2NE1, 신곡 ‘아파’1절 공개…‘성숙미 가득’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의 수록곡 ‘아파’를 일부 공개했다. 투애니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오후 공식블로그 ‘YG-life’(www.yg-life.com)에 ‘아파’의 1절 분량을 게재했다. 신곡 ‘아파’는 감미로운 R&B곡으로 자신을 두고 다른 여자와 만나는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투애니원은 ‘아파’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였다. 또 YG 측은 다른 신곡 ‘Can’t nobody’의 30초 분량을 소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투애니원은 이번 정규앨범에서 ‘Go away’, ‘박수쳐’, ‘can’t nobody’ 등 총 3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활동을 펼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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