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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곳곳서 시원한 여름축제

    수원·가평·안산·군포 등 경기도내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가평 청소년수련원 ‘청아캠프’에서는 오는 12일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과 시작하는 큰 발걸음’행사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청소년과 성인,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에서는 성(性)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며 미로를 빠져나가는 성문화센터체험, 예의(禮儀)의 방, 한복,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제기차기·팽이치기·윷놀이 등 전래놀이와 풍물놀이가 열리고, 깡통 등 생활용품을 악기삼아 치며 즐기는 두드리, 나무를 이용한 모조 메추리알과 보리피리를 만들어보는 자연공작체험이 열린다. 또 3대3 길거리농구대회와 온라인 자동차경주 카트라이더 게임대회도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4시간 동안 주얼리·홍경민·유니·플라워·퍼퓸·락스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청소년음악회도 열린다.(031)589-1004. 안산시는 6∼7일 이틀동안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05 안산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연다.6일 오후 7시에는 20여명으로 구성된 라틴재즈&살사 전문그룹인 ‘코바나’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8시40분부터는 영화 ‘배트맨 비긴즈’를 상영한다.7일에는 오후 6시부터 섹소폰 연주자인 데니정의 콘서트와 영화 ‘스타워스 에피소드 3’가 마련된다.(031)580-2631. 군포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수리동 산림욕장 야외무대와 철쭉동산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숲속 푸른 음악회’는 매수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시립합창단, 스트링 앙상블, 남성중창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031)390-2063. 수원시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6일 오후 7시부터 마임과 영화, 미술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룬 ‘청소년 음악회, 눈으로 듣는 클랙식’ 공연이 펼쳐진다.가평·수원 한만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제주 보물찾기 “폭삭 속았수다”

    제주 곳곳에서 금괴발굴 소동이 20여년째 계속되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서귀포시 중문동과 상예동 ‘우보악’, 북제주군 광령리 ‘칠성동산’ 등 4곳이 금괴 소동으로 발굴작업을 하고 있는 대표 장소이다. 산천단 지역의 경우 지난 83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차례의 금괴 발굴작업이 시도됐으나 결과는 ‘허탕’으로 끝났다. 이곳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노다지를 캐기 위한 시추를 시작,8개월여의 고생끝에 지난달 말 손을 놓은 B모(47)씨는 이곳에서 달팽이와 지렁이 몇마리를 찾아냈을 뿐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 2002년 9월에는 경기도 안산의 C개발이 일제 당시의 지적도와 영상자료, 지하투과 레이저장비까지 확보하고 덤벼들어 한때 주위를 긴장시켰으나 ‘역시나’로 끝났다. 산천단에 금괴가 묻혀 있다는 ‘설’은 이곳이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 58군사령부 주둔지였던 곳으로, 일제가 패망하기 직전 중국과 만주 등지에서 철수하면서 점령지에서 노획한 수조원대의 금괴와 골동품을 이곳 지하에 묻었다는 소문 때문이다. 서귀포시 우보악이나 북제주군 칠성동산 등도 산천단지역과 마찬가지로 ‘관동군 금괴 매장설’이 나돌고 있는 곳이다. 이들 지역 역시 지난 2003년 4월과 2002년 10월 개인 또는 탐사전문업체들이 당국으로부터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받아 시추에 나섰으나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들인 ‘모험’들은 무위로 끝났지만 시추자 대부분은 보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B모씨는 “지하 20m와 40m 지역에서 지렁이 등이 나온 것은 근처에 빈 공간이 있다는 증거”라며 재도전 의사를 비쳤다. 당국은 시·군유지에서 보물이 나올 경우 국유지 매장물 관리법에 따라 국세 30%를 제외하고 토지소유자와 발굴자가 반반씩 나눠 가질 수 있다는 기대로 발굴지에 대한 형질변경을 대부분 허가해 주고 있다.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본사 주최 청소년음악회 성황

    4일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여름 청소년 음악회 ‘Youth Concert 2005’로 우면산 기슭에 자리잡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들썩였다. 한여름 밤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이 ‘퓨전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청중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수준을 갖췄으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호흡을 하는 무대가 됐다. 박성현씨의 지휘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1부 막이 올랐다. 빠른 템포로 시종 일관 경쾌하게 흐르는 이 서곡은 관객들에게 여름밤의 편안함을 선사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씨가 스페인에서 유행한 춤곡인 비탈리 ‘샤콘느’를 연주하면서 무대와 객석은 금세 열정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기타리스트 이병우씨가 낭만적인 분위기의 가스텔누오보의 ‘테데스코 기타협주곡’을 연주하자 청중은 색다른 음악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다. 열성팬들의 환호와 열광으로 한 악장이 끝날 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와 결국 연주가 끝난 뒤 그는 두번의 커튼콜을 받았다. 2부는 한국적 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짜여졌다.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씨가 민요 ‘천안도 삼거리’, 베트남 민요 ‘쌀통’, 북한 가요 ‘임진강’을 멋지게 소화해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묶었다. 전통악기로 다양한 음악 실험을 하는 국악타악 그룹 공명은 ‘기린자리’‘해바라기’‘흥’‘보물섬’을 신명나게 연주,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특히 퍼포먼스로 진행된 ‘흥’은 연주자들이 악기를 들고 객석으로 뛰어 들자 객석의 청소년들도 흥에 겨워 무대에 올라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3번째. 표를 예매하지 못한 청중이 현장에서 표를 사기 위해 오전부터 몰려들어 매표소가 북적이면서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안산 등 수도권에서 찾아든 초·중·고교생들도 적지 않아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음악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8월 수도권 8000여가구 ‘집들이’

    8월 수도권 8000여가구 ‘집들이’

    전국 17개 단지 1만 948가구가 8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전체 물량의 70%가 수도권에 있다. 수도권에 10개 단지 8046가구가 입주하며 양주, 안산, 남양주 등에 1000가구 이상의 대형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은 3개 단지 1057가구로 올들어 입주 물량이 가장 적다. 지방은 지난달보다 3223가구 줄어든 4개 단지 1845가구다. ●고잔푸르지오·양주자이 ‘거대 단지´ 눈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8046가구가 들어선다. 경기 안산과 양주의 대규모 단지가 주목을 끈다. 안산시 고잔동 고잔 6차 프르지오는 총 1790가구로 8월 입주단지 중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이미 입주한 고잔동, 사동 일대의 고잔푸르지오 1∼5차 3863가구와 함께 대단지를 형성한다. 현재 9차까지 분양을 마친 상태여서 2007년에는 7000가구가 넘는 푸르지오타운이 생긴다.4호선 고잔역이 차로 5분 거리.9월에 개교하는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도 차로 5∼10분 내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 삼숭동 양주자이 1∼5단지가 오는 10일 동시에 입주를 시작한다. 양주자이 1차 분양물량은 1단지(786가구),2단지(574),4단지(852),5단지(672) 등 총 2864가구로 초대형 단지를 이룬다. 양주자이 2차 분양물량인 3단지(742가구)도 동시에 입주를 시작한다. 오는 2006년 양주자이 6,7단지까지 입주하면 총 4900가구에 달하는 거대한 양주자이타운이 형성된다. 평형은 24∼45평형. 경원선복선전철화사업이 끝나면 주내역과 덕계역을 차로 10분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평화우회도로가 부분 개통된다. 단지 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개교하며, 삼숭·덕현초등학교로도 통학 가능하다. 차로 15분 거리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이 있다. 신진주택을 재건축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금호어울림은 이달 중순부터 입주한다.9개동 23∼48평형 410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아웃렛 등의 백화점과 할인점이 차로 5∼10분 거리다. 성지·효성남초등학교, 서정중학교, 효성·인남고등학교로 통학할 수 있다. ●서울지역은 대부분 소형 단지 서울의 경우 300가구가 안되는 소형 단지가 대부분.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의 보라매아너스빌 669가구로 16일부터 입주한다. 우진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23∼41평형 중소형 평형이며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롯데백화점이 걸어서 8분 거리, 이마트는 차로 5분 거리다. 대길·대신초등학교, 대방여중, 강남·대림·여의도·영신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경방필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보라매공원 등이 근처에 있다. 오는 20일 입주를 시작하는 마포구 창전동 현대홈타운은 5개동 22층 243가구로 이뤄졌다. 현대지역주택조합을 재건축했다. 그랜드마트,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서교초, 홍익대부속중·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방배동 브라운스톤방배는 태양연립재건축조합에서 시행했다.12∼15층 3개동 145가구다.28∼48평형으로 방배·이수·방일초등학교, 이수·방배중학교, 서문여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서리풀·새우천공원과 현대·신세계백화점, 뉴코아, 킴스클럽 등이 있다.2호선 방배역과 내방역이 걸어서 각각 10분,2분 걸린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1300년 된 족구, 동아리 230개

    1300년 된 족구, 동아리 230개

    “한국 사람들은 셋이 모이면 고스톱, 넷만 되면 족구를 한다?” 여러 사람이 여행을 떠났을 때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땅치 않다. 휴가철인 요즘이나, 직장 동료들끼리 단합대회를 갖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이런 고민은 더하다. 그러나 축구공 크기만한 공 하나만 있으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족구다. 군대를 갔다온 남자가 족구를 못하면 ‘팔불출’에 든다는 말도 있다. 족구가 온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대∼한민국 대표 종목’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불문이다. 네트를 칠 수 없다면 땅에 금만 그어도 좋다. 보통 4∼6명이 한 팀을 이룬다. 하지만 2명만 돼도 그만이다. 생활체육 족구 동아리는 서울 38개, 경기 68개, 인천 13개 등 수도권에만 119개나 된다. 전국을 통틀어 230개다. 교포들로 이뤄진 미주연합회도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이들이 족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고유의 맥을 이어온 종목이라고 목소fl를 높인다. 국내에서 태동된 유일한 구기종목이라는 것이다. ‘북한문화예술-조선의 민속놀이’라는 서적에 그 근거가 나온다고 이들은 소개한다.“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부터 짚 따위나 마른 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삼국유사 기록으로 보아 족구의 역사는 1300년 정도 됐다고 설명한다. 옛날부터 이미 장비, 시설과 규칙을 가진 규모있는 공차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구문(球門·골대=현대 족구에서는 네트)을 설치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운동장 중간에 하나의 구문을 세우고 양쪽으로 편을 갈라 서로 공을 마주 차 넘기는 방식이 있다. 또 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의 아래로는 그물을 쳐 공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두 기둥 사이로 차 넘기는 방식이다. 공은 그물에 걸리지 않고 바로 상대편으로 넘어가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방식은 지금의 족구와 거의 같은 경기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동네 골목에서 치러지던 족구는 일제 치하에서 명맥이 끊어지는듯 했지만 이를 살려낸 것은 군대였다.8·15광복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군사력이 정비된 1966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조종사들이 비상대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간편히 조종복을 입은 채 할 수 있는 운동을 착안한 게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배구장에서 네트를 땅에 닿도록 내려놓고 축구공이나 배구공으로 인원에 제한없이 축구처럼 손만 쓰지 못하고 몸 어느 부위나 다 사용하여 배구와 같이 세번에 상대편으로 차 넘기는 규칙으로 경기를 시작한 것이다. 68년 이 부대 정덕진(98년 작고) 대위가 룰을 창안해 국방부에 상신,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서 국방부 산하 육군, 해군부대에도 전파된다. 국방부 발간 국군체육이란 각종 경기규칙을 기록한 책자에 족구라는 경기가 최초로 기록되기에 이른다. 이렇게 전군(全軍)에 보급된 족구는 전역 뒤 각 대기업체에 들어간 사람들이 널리 퍼뜨렸다. 하지만 각 지역 및 직장마다 경기방식과 경기규칙이 다르게 발전하게 됐다. 공군 장병들은 주기장 및 유도로와 막사 주위나 배구장 등에서 족구를 즐겼다. 처음으로 족구의 규칙이 게재된 책자는 74년 국방부가 발간한 ‘체력관리’이며 여기에는 6인제의 족구규칙을 설명해놓고 있다. 이 때만 해도 네트의 높이가 2m나 됐다.78년에 이르러 4인제, 네트의 높이 1m, 경기장 넓이 9m×18m로 과학화(?)한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머리는 사용하지 않고 발만 사용하였다. 공군 제1비행단에서는 4인제로 코트 규격은 9m×8m이며 머리는 사용하지 않고 무릎 이하만 사용한다는 독자적인 경기규칙을 적용했다. 그러나 95년 제1회 공군참모총장기 족구대회부터 족구연합회 공식규칙을 전폭 수용, 경기장 크기 16m×7m, 네트 높이 110㎝로 천하통일을 이룬다. 1990년에는 대한족구협회가 창설된 뒤 전국대회가 열렸다. 특히 ‘92 한강사랑 전국 족구대회’를 계기로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신 운동으로서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간편한 옷차림에 즐길 수 있다. 더욱이 다른 종목에 비해 규칙이 간단하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다.‘동네 족구’에서는 더러 규칙을 놓고 다툼도 벌어지지만 규정을 알고 나면 더욱 정감과 재미가 넘친다. 현재 규정에는 코트 규격이 사이드라인 7∼8m, 양팀을 합쳐 14∼16m로 돼 있다. 대회 성격이나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엔드라인 너비는 6∼7m다. 서비스는 엔드라인 뒤쪽 아무 곳에서나 넣어도 된다. 네트 높이는 1∼1.1m, 단 여성과 초등생에 한해 90㎝다. 대회에서는 감독과 선수 7명으로 한 팀을 짜되 주전 4명, 후보 3명으로 한다. 심판은 주심 1명, 부심 2명을 둔다. 서비스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아무나 해도 괜찮다. 공격수든 수비수든 몸 어디에 네트를 닿아도 곧바로 실점이다. 배구처럼 홀딩 규정도 있다. 넘어온 볼을 받아 직접 공격해 성공하면 2점을 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기술 단순하다고?“족구를 약간 우습게 보는 이들도 있는데…. 좁은 공간에서 펼치는 공격기술은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전국 230개 동아리 가운데 자칭타칭 최강이라는 ‘족조사모’(족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박영호(35·회사원)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족조사모는 온라인 동아리로 회원만 1만 2000여명이나 된다. 장외 서포터스를 빼고 실제 대회에 나가는 주전멤버만 해도 30여명에 이른다. 2000년 5월 첫 발을 뗀 족조사모는 지난해 서울시장기를 시작으로 여덟 차례나 우승컵을 안았다. 올 들어서도 지난 6월12일 끝난 안산대회 등 우승컵을 다섯번 차지했고,7월 말 동강대회에서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박 감독은 “흔히들 생활체육, 생활체육 하면서도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해 다치는 경우가 많지만 족구는 그렇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선수가 많지 않은 데다 다들 영역이 정해져 있어 신체적 접촉이 적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불과 5년 전만 해도 리시브에서 세터로 이어진 뒤 곧게 선 자세로 공격 한번 하는 게 고작이었는데 동아리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아주 다양한 루트가 개발돼 경기가 그야말로 박진감이 넘친다.”고 말했다. 족조사모가 잘 나가는 비결에 대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잘 운영한 덕택에 젊은이 위주로 팀이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운동장에서 뛰지 않더라도 족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저변이 넓다고 자랑했다. 이상엽(31) 족조사모 총무도 “보통 지역적 기반을 둔 생활체육 동아리와 달리 20∼30대 초반이 주축”이라고 거들었다. 좌·우 수비수와 공격수, 세터 등 포지션별 기량이 고르단다. 이 동아리에는 족구와 비슷한 종목인 세팍타크로 선수도 끼어 있다. 고교 코치로 일하는 이용준(28) 세터가 그 주인공이다. 공격 때 발에 볼이 맞는 포인트에 따라 안축차기, 발바닥차기 등으로 나뉜다. 볼 아랫부분을 톡 차서 상대진영에 살짝 밀어넣는 등 페인트도 다양하다. 볼이 네트에 붙을 때 쓰는 발코, 또는 엄지발끝 공격법도 이채롭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점수를 따내야 하기 때문에 공격수가 갖춰야 할 요건도 까다롭다. 다음의 요건을 구비해야 유능한 공격수라 할 수 있다. 첫째, 가공할 만한 파워를 자랑할 줄 알아야 한다. 힘이 실리지 않은 상태로 공격하면 상대방이 공의 스피드를 쉽게 읽을 수 있는 반면 빠르면서 엔드라인 근처에 공이 바운드되면 순간 포착이 어려워 수비수의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 둘째, 몸의 순간 변환 동작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빈 공간에 볼을 차넣는 능력을 말한다. 한 세트를 소화하고 나면, 공격자의 동작이 읽혀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측으로 공격을 하려는 동작에서 순간 중앙이나 좌측공격을 구사할 때는 수비수의 허를 찌를 수 있다는 얘기다. 셋째, 상황판단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WE에서 경품을 펑펑 쏩니다~

    T10은 6만 5000컬러 1인치 LCD 화면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패션 MP3플레이어 입니다. AA 배터리 하나로 최장 53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고 아이리버 매니저와 UMC(이동식디스크)펌웨어를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죠. 이 섬은 어디일까요? 북한과 가장 가까이,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곡도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나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이 섬을 우리는 ○○○라고 부릅니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나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이 있죠. 까나리 액젓으로 소문난 이 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힌트는 6∼7면) 작은 사진 중 하나를 오려 정답과 함께 엽서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한 분께 레인콤의 신제품 ‘아이리버 T10’(256MB·15만 9000원)을 드립니다. 또 열 분께는 에리트베이직의 스포츠웨어 ‘리클라이브(LIKLIVE)’커플 여름운동복 세트(7만원 상당)를 보내 드립니다. ■ 보내실 곳 (100-745)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 서울신문사 편집국 We팀 ■ 마감 1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당첨자 발표는 18일자. ■ 기타사항 성명,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 전화번호와 원하는 사이즈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남성은 95·100·105, 여성은 90·95·100. ◆78호 정답은 (3)번입니다. ●휴대전화:김원재(부산 금정) ●리클라이브:김근표(경기 일산), 김범수(서울 서대문), 이은경(경기 안산), 최봉숙(서울 동작), 김주윤(서울 송파)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두산(잠실)●기아-현대(수원)●SK-삼성(대구)●한화-롯데(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신세계(오후 7시 안산 와동체)
  • 의원님들은 ‘서머스쿨’ 중

    무더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리거나 현장을 돌며 입법과제를 찾는 국회의원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더러는 우리 조상의 애환을 안고 있는 역사의 현장을 강행군하거나 재외 동포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 동포애를 되새기고 역사 의식을 고취시킨 의원들도 적지 않다. 하한 정국을 이용한 ‘테마 정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 도장찍기’나 ‘의례적 봉사’ 수준에 머물던 종전의 모습에서 탈피한 것이어서 17대 국회의 또다른 변화로 비쳐지고 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지난 1일 전남 고흥의 소록도를 찾았다.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서다. 주 의원은 국립소록도병원의 ‘2005년 여름봉사활동 자원봉사자 모집’에 자원,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120명과 함께 3박4일간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같은 당 박순자 의원도 지난달 29·30일 경기 안산지역의 아동센터를 찾아다니며 결식 아동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는 등 결식아동돕기캠페인을 벌였다. 열린우리당 김영주·이미경·노웅래·정성호·강길부 의원 등은 최근 ‘북한산 계곡물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등산객들에게 ‘계곡수 생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손수건을 나눠주며 인근 화장실과 음식점 오폐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계곡 보호를 호소했다. 오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입법과제를 현장에서 찾는 의원들도 있다.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은 지난달 10일 전북 진안을 출발해 8박9일 동안 섬진강을 따라 220㎞를 걷느라 얼굴과 팔 다리가 새까맣게 그을렸다.‘섬진강 지키기 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였다. 그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환경에 숨이 막혔는데, 곳곳에서 환경이 파괴된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구·대전 등 주요 도시의 보육시설 20여곳을 돌며 보육시설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다. 진 의원은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보육시설 개선 및 지원방안과 관련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8일 러시아의 이르쿠츠크에선 여야 국회의원 10여명이 모여 자동차 랠리를 벌인다. 국회 연구단체인 ‘한민족 평화네트워크’가 동북아 평화시대를 맞아 러시아와 유대관계를 높이는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다. 열린우리당 김형주,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등은 지난달부터 러시아에서 ‘대륙 종단’으로 여름 휴가를 대신한 뒤 행사에 참여할 열린우리당 이화영·노웅래·최성·선병렬, 한나라당 김덕룡·이재웅·박계동 의원 등을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현지 고려인들에게 도서 8000여권을 기증했고, 같은당 김문수·주성영·송영선 의원 등도 지난달 연해주에서 몽골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광삼 박지연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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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부 ◇국장급 승진 △농업연수원장 梁泰善 ■ 국정홍보처 ◇본부 (단장급) △홍보기획단장 權寧厚△홍보협력단장 印炳澤△미디어지원단장 李 炎(팀장급)△운영지원팀장 盧潤哲△혁신기획관 劉東勳△재정기획관 尹弼相△홍보기획팀장 金大均△홍보콘텐츠개발팀장 李光珥△협력총괄팀장 方宣圭△국정과제홍보팀장 黃斗淵△정책발표협의팀장 朴正烈△홍보지원팀장 尹喜相△뉴미디어홍보팀장 申昊錫△국정브리핑팀장 姜淏天△정책광고팀장 申吉雨△간행물팀장 李七和△분석1팀장 李啓賢△분석2팀장 沈興埴(해외홍보원)△전략기획팀장 盧喆鎬△글로벌홍보팀장 韓宇昌△콘텐츠지원팀장 劉殷相△외신홍보팀장 金勝鎬 ■ 성균관대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金成永△산학협력단 산학지원〃 崔允漢△〃 연구지원〃 張容福△학부대학 행정실장 金 赫△학사처 행정지원팀장 李庭煥△공과대학 행정실장 李鍾勳△학술정보관 자연정보운영팀장 玄學浩△학생처 학생지원팀장 琴明哲△사회과학부 행정실장 姜權判△산학협력단 산학협력팀장 崔元永△법과대학 행정실장 李宗烈△생명공학·약학·스포츠과학부 〃 李相朝△체육실 부서장 金柱運△학술정보관 학술정보지원팀장 朴基華△학술정보관 인문정보운영팀장 趙哲顯 ■ 한국철도공사 ◇전보 (처장급(사무1급)) △비서실장 韓文熙△감사실장 李大洙△고속사업단 고속계획처장 崔圭赫△총무인사실장 李鍾演△경영혁신실장 趙南珉(처장급(기술1급))△부산지역본부 부산전기사무소장 朴鍾文△서울〃 영등포〃 朴三洪△영주〃 제천〃 金成鍾△서울〃 망우신호제어사무소장 金泳泰△서울〃 서울정보통신사무소장 金尙謙 ■ 근로복지공단 ◇승진 (지사장) △강릉 洪性眞△창원 李炳寬△군산 高永龍△제주 洪亨基(부장)△원주 보상 金亨來△부산본부 보상2 梁承國△부산본부 체납관리 尹榮根△양산 징수 崔相元△통영 보상 崔昌鎬△대구남부 징수 李相植△광주본부 체납관리 李相昊△군산 보상 朴林福△목포 징수 李淸雨△여수 징수 權五睦△대전본부 체납관리 崔鍾桀△청주 보상 金鳳煥△충주 징수 李佶香◇전보 (본부 국장)△혁신홍보 李銀愛△복지사업 金漢權△감사 趙俊鎬(지사장)△서울서부 劉炳周△의정부 魏啓奉△춘천 李重遠△원주 李在德△부산북부 趙建永△울산 朴淳杓△양산 崔鏞煥△대구서부 姜武釘△안동 李讚熙△평택 徐廷源△안양 全漢台△고양 宋世熙△성남 崔今範(본부 부장)△비서 全豪動△급여기준 李吉洙△진료비심사 張錫柱△산재심사 徐赫鍾△징수 金賢錫△체납관리 申善奎△복지진흥 梁泰奭△신용지원 李德在(지사 부장)△서울본부 징수1 韓相洪△〃 징수2 林漢秉△〃 체납관리 李相萬△〃 복지 金成一△서울강남 보상 李弘吉△〃 징수2 黃潤夏△〃 체납관리 申奎燮△서울동부 성동센터 柳濟永△〃 체납관리 金暎星△서울남부 보상 李義植△〃 징수 尹昌燮△서울관악 보상 尹仁子△의정부 보상 梁在弘△〃 징수 鄭一建△춘천 징수 金榮準△태백 申炫秀△부산동부 보상 金鎭鉉△창원 보상2 具慶鎭△〃 징수 金興東△〃 체납관리 徐白錫△울산 보상2 徐泰一△진주 직대 趙寶鉉△대구본부 보상 申太坤△〃 체납관리 沈興澤△〃 복지 趙榮台△대구남부 보상 尹台植△〃 남부센터 孔榮漢△대구서부 보상 鄭主奉△〃 징수 金容道△포항 징수 李成壹△경인본부 보상1 金雲奭△〃 체납관리 강윤호△〃 송무 丁奎奐△〃 복지 孫漢昇△수원 징수 金奉泰△평택 보상 鄭東秀△〃 징수 梁海憲△〃 체납관리 姜東律△부천 징수 申基昌△안양 보상 朱炳善△〃 징수 魏聖立△안산 보상 朴治弘△〃 징수 全容培△고양 보상 金榮奭△〃 징수 朴鍾寬△성남 보상 吳起煥△〃 징수 金長泓△〃 체납관리 朴鍾植△광주본부 보상2 尹連鎬△〃 송무 禹麒榮△〃 복지 金斗溶△전주 보상 李相永△〃 징수 李錫烈△익산 〃 車東俊△군산 〃 李益秀△제주 〃 金邦益△대전본부 〃 辛珍浩 ■ 금호생명 △영업혁신 TFT 팀장 洪東基 (지점장)△남대문 朴炳焄△TM사업팀 스타 李承宰 ■ 신용보증기금 ◇부점장 전보 △임원실 鄭載植△전자보증팀 金弘△강남 張昌鎬△안산 安東俊△고양 禹龍命△전주 權彛官△군산 金世庸△울산 鄭東淳△양산 朴成鉉△동부채권추심5부 李成坤 ■ 한국투자증권 (부장) △프로젝트금융 金紀亨△e고객 金京燦△eBusiness기획 徐順錫 ■ CJ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李尙澔△AI〃 李基南△Wholesale팀장 金大植 ■ 동부화재 (파트장) △손해사정 尹章根△화재특종업무 金俊泰 ■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고등학교지원센터 소장 楊熙仁 ■ 조흥은행 (지점장) △개금동 高昇煥△역곡 金炯奭 ■ 미래에셋생명 (이사) △인력지원본부장 겸 홍보실장 金滿基 (본부장)△상품개발 金熙哲△고객지원 朴時賢 (팀장)△홍보/광고 李東俊△상품개발1 姜昌奎△고객서비스 金相寧△융자 曺大鎬△법인영업2 金光昱△ 〃 3 許旺會△ 〃 4 鄭承夏△ 〃 5 李元眞 (지점장/센터장)△강북 韓星洙△상계 金楨奎△부천 金成秀△부평 吳喆種△동부평 鄭福濚△새안양 金容重△인천 崔鐘聲△남청주 韓正熙△보령 權赫鎭△새울산 文祥守△SK TFC 李明範△대전AM 柳東旭△강남ALP센터 鄭起勳△강남고객Plaza 裵元熙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정책조사본부장 任宗洙△사업본부장 崔炅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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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용원◇부국장급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우득정(편집국)△편집부 교열팀 임승수△편집부 박희석(제작국)△기획위원 고영도◇부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대출△사회부 손성진△편집부 손석구 김태관△사진부 이종원△경제부 오승호△체육부 곽영완 김민수(경영기획실)△재경부 이연경△경영정보팀 박동준△시설관리부 홍준표△시설관리부 설비팀 임용천(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 김학성(광고마케팅국)△마케팅지원부 이경수 성영수△마케팅2부 강두석(전산국)△화상부 유기준(제작국)△윤전1부 김장옥(공익사업국)△매체사업부 임철재△공익사업부 이종웅◇차장급 승진 (편집국)△정치부 박찬구 조승진△경제부 백문일△지방자치뉴스부 조한종△공공정책부 조덕현(경영기획실)△시설관리부 김성영△시설관리부 설비팀 이교무△시설관리부 전기팀 이재선(광고마케팅국)△마케팅1부 박성규(전산국)△전산제작부 김점옥△화상부 이덕승(제작국)△제작지원부 최광삼△윤전1부 김창원 김용범 윤행원△윤전2부 엄기수◇보직 (문화사업국)△문화사업부장 서동철△사업기획부장 이철행■ 동양제철화학 ◇부사장 △사업1본부장 嚴永秀△사업2본부장 李在燮◇전무△경영관리본부장 姜炳好△재경본부장 林宗洙△전략기획본부장 李宇鉉■ 동양실리콘 △전무 姜昌洙■ SK텔레텍 ◇전무 △전략지원부문장 尹暎童△마케팅본부장 尹敏勝◇상무보△PM팀 曺準皓△연구소 기술전략그룹장 文智郁△연구소 기구개발그룹장 李承雨△연구소 기반기술그룹장 姜鐘石△연구소 제품개발그룹장 吳相錫△품질보증본부장 李誠範△마케팅본부 柳志奉■ 국민은행 ◇부서장 △여신심사본부 金連洙△개인소호여신 任炳洙 ◇지점장△개봉동 趙貞禮△내발산 李而相△목동8단지 金鍾普△신길동 李德淳△신정1동 李淳好△오목교 柳熙伯△관양동 睦弘均△망포동 吳世春△상록수 金成奎△동역삼 金洪奎△선릉역 朴亥順△양재역 李炯淑△영동대로 金正魯△영동 閔炳德△청담역 金永東△포이동 李玄紀△학동역 鄭秀福△학동 韓允基△개롱역 李漢錦△구의남 金斗秀△중곡서 羅炳善△답십리 金亨國△성수역 鄭鎬珪△양평 鄭健澤△용답동 柳昌秀△홍천 李種建△무거동 姜榮旭△범일동 李錫鎬△신해운대 李東熙△연산동 宋鎬文△옥동 金癸男△전포동 權承載△초량 姜信旭△대청동 李埰承△신평동 尹得三△내당동 李鍾鎬△두류동 鄭光埰△서라벌 尹相憲△신암동 南啓潼△안동 趙顯球△구기동 朴大錫△충무로역 孟亨在△평창동 丁京子△망원역 安熙泰△서강 洪令蘭△서교동 李兜周△서교 金次鎭△수색 金鎬根△연희동 趙性默△은평로 朴相啓△후곡 崔光植△동인천 李允鏞△부천 趙成日△석남동 吳琯基△송내역 石明國△역곡역 李秉根△주안역 崔昌洙△주안중앙 崔恒馥△중동 李根中△남부터미널 朴奉柱△반포남 金俊煥△상도동 李載權△서초동 趙南遂△센트럴시티 吳權泰△신림본동 朴基永△양재동 金龍順△경안북 李東春△서현역 河泰柱△안성 朴漢淳△오산 李炳珷△용인구성 李濟京△평택 康吉性△공릉역 李亨鎭△길음뉴타운 郭英泰△돈암동 都榮柱△북한산시티 黃仁淑△삼양동 嚴澤燮△수유역 南薰△쌍문동 李元煦△일동 李相根△광산 趙良紀△익산 安在銖△제주 洪性燮△여의도법인영업부 徐正午 ◇기업금융지점장△서린동 金煥國△가락동 朴成奎△강남역 梁基一△강북 朴東旭△김해 辛容輔△대구 金漢玉△대치동 全貴祥△동부 허인△동부산 朴相玉△무역 芮鍾吉△성남 金郡鎬△성서 孔鍾杓△송파 林在權△양재역 朴魯還△언주로 李裕相△용인 鄭丙朝△울산 鄭鎭錫△장한평역 卞相泰△창원 李相勳△낙성대역 梁會鎰△대전 李源昶△부천 林東述△부평 咸植△수원 鄭奇春△안산 宋堯薰△여의도 金應培△정자동 兪寅濬△호계동 黃潤晧 ◇팀장 △채널기획팀 李京秀△기업자금관리서비스팀 周永究△PB사업팀 沈載五△투신상품팀 朴贄愚△개인여신심사팀 吳賢哲△카드심사팀 金桂演△e-비즈니스팀 許世寧△노원동 기업금융 趙云濟△논공 기업금융 申東哲△마산 기업금융 許盛煥△영천 기업금융 裵成贊△울산중앙 기업금융 李相雨△진주 기업금융 宋炳斗△금촌 기업금융 尹泳春△순천 기업금융 金鍾旭△시화 기업금융 任昌浩 ◇센터장△분당PB 文英韶△경기심사 田容沅△남부심사 郭熙東△동부심사 吳泰雄△부산심사 李敏洙△북부심사 金東男△경매·소송관리 朴鍾燮△담보여신관리 申龍浩△여신관리지원 郭敬煥△ACS 金泰宇△광주여신관리 柳在鉉△수원여신관리 韓東準△순천여신관리 金榮鉉△서울대출실행 朴尙周△서울업무지원 金泰洙△신용대출실행 柳在洪△집단대출실행 鄭在同△업무상담 金光鎭△경수업무지원 金禎烈△경인업무지원 朴圭完■ 굿모닝신한증권 ◇본부장 △경영지원 韓鉉宰△리테일사업 李鎭國◇부서장△감사 李壽月△총무 鄭萬奇△인사 申東澈△PI&S 朴贊永△고객지원센터 朴東濟◇지점장△목동 任宗爀△강남 李秉國△삼성역 林宰澤△연희동 金明元△명동 徐光珉△압구정 柳昌坤△신설동 辛昌植△압구정중앙 朴治雨■ 한양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총장 金修三△도시대학원장 李周炯△경영〃 趙志浩△교육〃 金任得△의과대학장 丁豊滿△경영〃 孫泰元△생활과학〃 李相仙△음악〃 朴英根△입학실장 車璟俊△여학생〃 吳秀卿△백남소극장관장 辛一秀△한대방송국주간 韓東燮△디자인경영센터장 朴在玉△한양레파토리씨어터극장장 崔馨仁(안산캠퍼스)△부총장 李建相△국제문화대학장 朴舜愛△언론정보〃 金鼎基△과학기술〃 羅貞烈△총무관리처장 景鎭範△사회교육원장 梁珍淑△학술정보관장 沈鍾成△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金熙峻(류마티스병원)△류마티스병원장 裵祥哲■ 대우자동차판매 △상무 李喜成 南潤和 吳柱憲 鄭雲熙 朴柄琪 崔種烈 李鎣潤 李東勳 金暻煥 金巨漢 曺塋泰△상무보 金殷東 李文熙 金萬洙 池建烈 趙聖秀 金光謙 朴治成 金元 李相杰 辛永休 林炳眞
  • [인사]

    ■ 스포츠서울21 △광고국장 직무대행(부국장급) 이인규■ 건설교통부 △공항시설국장 이용락■ 교육인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서울대 許鉉旭◇서기관 전보 △부경대(미 아이오와대 파견) 羅向栯△교육부 金光豪△외교통상부(OECD대표부 교육관) 洪玟植△교육부(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裵尙勳■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都德煥 ◇부이사관 승진△행정법무팀장 張煌昊△어업정책과장 孫在學 ◇과장급 파견 △경제자유구역기획단 宋明達■ 노동부 ◇4급 전보 △서울동부지방노동사무소장 鄭洙福 △서울관악〃 李相鎭 △원주〃 許光星 △부산동래〃 崔寬東 △양산〃 姜顯喆 △포항〃 沈載東 △안산〃 高長洙 △성남〃 金錫哲 △제주 〃 金泳局 △청주〃 趙健彙 △충주〃 朴俊澤 △중앙노동위원회 심판과장 尹楊培■ 특허청 ◇과장 전보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장 崔圭浣△약품화학심사담당관 洪丁杓■ 관세청 ◇승진 △정보협력국장(부이사관) 金道烈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경영혁신실장 徐載弼△대전보훈병원 운영부장 李吉在△경영혁신실 경영전략팀장 李弘植△〃 혁신인사팀장 李會龍△〃 경영평가팀장 劉相鉉△기획행정실 기획부장 柳建相△〃 예산부장 具吉煥△감사실 감사부장 金鐘運△서울보훈병원 원무1과장 千命珠△〃 기획혁신팀장 金洹培△유통사업단 운영부장 尹槿鏞△복권사업단 〃 孫漢■ 예금보험공사 ◇신규보임 (부서장)△국제업무실장 鄭泰完 (팀장)△기획조정 朴炳翰△기금관리 金洪泰△리스크관리1 尹鍾德△리스크관리2 金海鐘△보험정책 洪埈模△청산지원 李秉昊△청산종결 李鍾勳△조사 鄭安琇 ◇승진 (팀장)△경영지원 河泰公△청산지원 李鐘薰△감사 金秀回△특별조사기획 李聖宇△기획조정 李秉宰△인력개발 柳大日△안전관리 金錫泰 ◇전보 (팀장)△인력개발 金龍祐△기금관리 金炳滿△리스크관리2 朴信雄△조사 徐承成△공보 鄭東鎬 ■ 기능대학 ◇법인국장 △기획국장 金仁政△운영지원국장 河榮敏◇법인팀장 △감사팀장 金淸洙△총무팀장 李敎昌◇행정처장 △부산기능대학 朴仁緖△대전〃 郭德源△춘천〃 韓明燮△청주〃 朴晩均△전북〃 金 燦△목포〃 催吉淳△제천〃 車信泰△홍성〃 金鍾郁△거창〃 禹鍾賢△울산〃 金知浩△항공〃 金昌潤△아산정보〃 禹成植△(가칭)바이오〃 李成烈■ 자유총연맹 △사무처장 金虎鎭■ 뉴시스 △국제국 국장 이건영△편집국 부국장 겸 스포츠부장 박영기△중국지사장 남철희■ 세종문화회관 ◇전보 △검사역(시설관리부장) 金福基 △홍보팀장(홍보부장) 鄭 徹 △전략기획팀장(경영기획부 과장) 金周錫 △행정지원팀장(총무부 차장) 丁宗喆 △시설관리팀장(시설관리부 부장) 徐春基 △예술단운영팀장(전시부장) 崔成徹 △대관사업팀장(경영기획부 차장) 崔榮鎭 △기획공연팀장(공연기획부장) 李彰基 △전시팀장(무대기술부장) 金光來 △무대기술팀장(무대기술부 차장) 朴來先 △대외협력팀장(서울시무용단 차장) 任亨均 ■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무부학장 朴泳煥△〃학생부학장 盧熙明△약학대학 부학장 朴政一△국제대학원 부원장 白珍鉉△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姜憲■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경영관리본부장 李相一△전략기획〃 朴鍾萬△신성장기술〃 禹昌和△기반기술〃 韓聖龍△감사실장 金道鎭■ 서울보증보험 △강북지역본부장 玄仁均△준법감시인 李鍾和
  •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있는 것들을 잘 가꿔 나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할 것입니다.” 서대문구 기창표(54) 의장은 관내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 홍제천 등 다른 자치구에서 없는 것들이 많다면서 이들 자원을 꾸준히 가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형무소를 관광명소화 앞장” 기 의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운영권이 서대문구에서 서대문 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간 만큼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발전기금이 폐지됐다.”면서 “그러나 서대문구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역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 우상호 국회의원(서대문 갑)의 발언을 인용,“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40여명이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쓰이는 서울구치소를 거쳐갔다.”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민주 열사·애국 투사’의 고향으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 의장은 독일 아우슈비츠 감옥에 다녀왔던 경험도 소개하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붉은 벽돌과 어우러지는 옛날 건축물로 인해 데이트 코스로도 이용되는 등 아우슈비츠 감옥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던 아우슈비츠 감옥과 달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아직 관광사업을 벌일 만한 기반이 갖춰지지 않았다.”라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하루 평균 2000∼25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만큼 건너편 영천시장 주변에 ‘특화사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산 가꾸기에 골몰 기 의장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다음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꼽는 것은 ‘안산’이다. 안산은 서대문구 한가운데에 있을 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가까운 요충지에 있다. 그는 “서대문구청에 접해 있는 안산에는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충정로에 접해 있는 안산은 겨울철이면 벌거숭이가 되는 실정”이라면서 “안산에 단순히 운동기구를 설치하거나 약수터를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안산을 가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제천을 청계천처럼” 현재 추진중인 홍제천 복원 역시 기 의장의 관심사다. 그러나 청계천 복원사업과 같은 맥락의 사업취지는 좋지만 예상보다 많은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 의장은 “홍제천은 인근의 지하철 용수를 끌어당겨 쓸 수 있는 불광천과 달리 한강물을 끌어와야 하는 만큼 현재 잡혀 있는 예산(500억∼600억원)도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태계 복원과 시민공원 확보 등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하천살리기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하프타임] 삼성생명, 신한은행 제압

    삼성생명이 ‘전주원 없는’ 신한은행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변연하(27점 6어시스트)와 박정은(12점 6리바운드)의 쌍포와 틸리스(18점 16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75-67로 제압하고 3승5패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반면 포인트가드 전주원이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결장한 신한은행은 이번 리그 들어 처음으로 2연패 수렁에 빠지며 3위(5승3패)로 밀렸다.신한은행은 강지숙이 4쿼터에서만 8점을 몰아치며 안간힘을 썼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던진 3점슛 8개가 모두 불발하며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 [구정 이삭]

    ●서울 광진구 장애우들의 불편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청소년 1일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한다.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다음달 11일(목)과 12일(금) 이틀에 나누어 개최한다. 중학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02)450-1580,1579. ●서울 중랑구 29일(금)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1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중랑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02)490-3365. ●서울 서대문구 다음달 1일(월)부터 24일(수)까지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02)375-5040. ●서울 영등포구 청소년들이 학부모와 같이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트·윈드서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습은 한강시민공원 난지도지구 요트장에서 실시되며 다음달 1일(월)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된다.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8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02)2670-3138. ●경기 용인시 다음달 8일(월)∼18일(목)에 열리는 ‘여름 예절학당’에 참가할 초·중·고생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사·생활예절, 전통공예, 놀이체험 등이 진행된다.(031)324-4978. ●인천시 해반문화사랑회 이달 말까지 문화강좌에 참가할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달 18일(목)∼20일(토) 인천 가천인력개발원에서 열리는 강좌에서는 마음열기·연극놀이·마임배우기·그림자 인형극·연극발표회 등을 배울 수 있다. 홈페이지(www.haeban.org)에서 접수한다. 참가비 7만원.(032)761-0555. ●서울 강서구 ‘시민이 참여하는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의 다음달 12일(금)까지 녹화재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마을 공지나 아파트·주택의 담장을 허물고 생울타리를 설치하는 경우나 담장 또는 벽면에 담쟁이덩굴을 심는 경우 등은 우선 공급한다.(02)2657-8694. ●경기 안산시 오는 9월 개원하는 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입소할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사할린동포는 무료지만 일반 시민은 월 69만 6000원을 내야 한다.(031)481-3352. ●경기 동두천시립도서관 다음달 7일(일)까지 홈페이지(ddclib.net)에서 ‘테마가 있는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할 초등학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화작가와의 만남, 영화읽기, 미술탐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031)860-2808.
  • 최저임금 실제임금 올렸다는데… 되레 줄었어요

    최저임금 실제임금 올렸다는데… 되레 줄었어요

    인천지방법원에서 청소원으로 일하며 한달에 66만 7300원을 받는 3인가족 가장 김정숙(60·여)씨. 오는 9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3100원으로 지금보다 9.2% 오르지만 김씨는 걱정이 태산이다.‘주5일 근무제’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월급이 오히려 더 깎이게 생긴 탓이다. 이런 수준의 최저임금으로는 못 살겠다던 김씨는 지금 그만큼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등 여성·노동단체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숙씨의 최저임금 지키기’라는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날 최저임금의 주인공으로 월급명세서를 공개한 김씨는 “우리 같은 비정규직 청소원에게 주5일제는 최저임금마저 갉아먹는 요인”이라고 토로했다. 김씨의 6월 월급은 기본급과 월차 및 연장 근로수당 등을 합쳐 66만 7300원이었지만 법원이 주5일제를 시작한 7월부터 63만 9610원으로 줄었다. 이 액수는 현 최저임금인 64만 1840원보다도 적고 3인 가족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한계선인 81만 431원에도 턱없이 못 미친다. 실직한 남편(65)과 손녀를 부양하는 김씨의 생활은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다. 노동부는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말까지 현 시급 2840원보다 9.2%가 인상된 시급 3100원의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현 최저임금인 64만 1840원에서 이론상으로는 6060원이 오르지만 김씨의 월급은 제 자리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주5일제로 인한 연월차 통합과 생리휴가 무급화로 현행보다도 5만 8313원이 오히려 삭감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이런 계산법을 적용해 보니 안산의 한 대학에서 일하는 청소원도 주5일제로 바뀌면서 월급이 66만 1000원에서 64만 7000원으로 줄었다. 용역업체 입장에서는 주 44시간 근무를 40시간으로 줄이는 대신 정부가 정한 시급 3100원만 지급하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 결국 노동시간은 단축됐지만 인력이 충원되는 것은 아니어서 노동 강도만 세지고 임금 차별은 확대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여성·노동단체는 ‘고무줄 최저임금제’라고 비판한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 공갈빵 부부

    부패한 빵을 판다며 식품회사를 협박해 돈을 뜯은 부부가 나란히 쇠고랑을 찼다.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3일 박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의 처 정모(3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부부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안산 반월공단내 A식품회사에 전화를 걸어 “유효기간이 지나지도 않은 빵이 부패된 채 마트에서 팔리고 있다. 방송에 나가면 막대한 손해를 입게되니 1000만원을 송금하라.”고 협박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5일간 무려 30여차례나 협박전화를 걸며 회사를 괴롭혔다. 또 대담하게도 식품회사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30여분간 간부와 담당 직원을 만나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22일 A식품회사 주차장에서 회사측으로부터 800만원을 건네받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부인 정씨는 서울 삼성동의 ‘슈파라치(슈퍼마켓+파파라치)’학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A식품회사를 첫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공수부대체험 장난아닙니다!”

    공수부대 유격체조는 생각보다 고달펐다. 조교가 팔벌려 높이뛰기, 온몸 비틀기, 쪼그려 뛰기 등 유격체조를 사정없이 시키자 병영체험 참가자들 사이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열외자가 속출했다. 열외자는 뒤로 빠지지만 쉬는 것이 아니라 얼차려를 받는다. 나무 하나 없는 부대 운동장인 데다 날씨는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물을 먹느라 집합이 느려졌고, 한 여성 조교는 예쁘장한 모습과는 달리 “안 뛰지!”라며 악을 써댄다. 여학생 한 명은 구보 도중 주저앉아 “귀가 안 들린다.”며 하소연한다. 특전사 ‘귀성부대’(인천시 남동구)가 2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펼치는 ‘특전체험캠프’ 참가자들은 유난히 덥다는 올 여름을 이렇게 보내고 있었다. 첫날 헤매던 이들은 둘째날에는 패스트 루프, 지상훈련, 담력훈련 등 본격적인 훈련도 소화해냈다. 고통을 호소하는 참가자는 많았지만 병영체험을 포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참가자는 중고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체 참가자 220명 가운데 여학생은 60명이나 된다. 최혜근(16·경기도 안산 경안고1)양은 “공군사관학교 입교를 꿈꾸고 있다.”며 “육사 지망생인 같은 반 친구가 제안해 함께 입소했는데 막상 와서 해보니 장난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부자 또는 형제, 자매, 남매가 함께 참가한 경우도 모두 8팀이나 된다. 중3인 아들과 함께 온 이준식(43·충남 연기군 전의면)씨는 “아들이 마라톤 도중 1㎞도 못가 포기하는 것을 보고 입소를 결심했다.”면서 “내게 의지할까봐 내무반을 달리 배정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 살 아래인 남동생(16)과 입소한 진수진(경기도 양주시 광사동·고2)양은 “부모님이 둘다 정신무장을 하라며 보냈다.”면서 “집에 가고 싶어 눈물이 나지만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버텨 보겠다.”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SK-LG(잠실)●두산-현대(수원)●한화-삼성(대구)●롯데-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삼성생명(오후 7시 안산 와동체)
  • 방학 맞은 결식아동 ‘식권 급식’ 실태

    방학 맞은 결식아동 ‘식권 급식’ 실태

    지난 겨울방학, 부실 도시락 파문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생들에게 방학 때 시·군·구에서 직접 제공하는 도시락이 줄어들고 식당이용 쿠폰 등 간접제공방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름철 식중독을 우려한 측면도 있지만 공무원들의 책임회피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이 식당에 가는 것을 꺼리는 등 또다른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 마저도 대도시는 집 근처 식당이나 단체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지만 농·어촌에서는 주변여건이 안돼 쌀이나 반찬 등을 제공해 ‘결식 아동’을 돕는다는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22일 전국 14개(경남·인천 제외)시·도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구의 초·중·고 자녀 15만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급식을 제공한다. 자치단체별로 도시락 배달, 또는 식당이나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식당표를 주거나, 쌀이나 반찬 등 주·부식을 살 수 있는 식품권을 나눠주고 있다. 부실도시락 소동 이후 끼니당 2500원하던 예산은 3000∼4000원으로 늘었다. ●도시는 식당, 농촌은 쌀·반찬 배달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대도시는 지난 겨울방학 때처럼 식당이나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등 집단급식소를 활용토록했다. 서울은 급식대상 1만 9000여명 중 약 58%가 식당을 이용한다. 대신 도시락 배달은 19.9%로 줄였다. 광주시(6000여명)도 집 주변 등 자신이 가고 싶은 식당에서 밥을 먹도록 했고 식품권 비율은 5%에 그친다. 부산시(8900여명)도 80%정도가 식당을 이용한다. 그러나 강원이나 전남·북, 충남·북 등은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없어 쌀이나 계란·감자 등 식품을 사주거나 식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간접급식 형태는 전북 95.3%, 전남 75.8%, 충북 75.0%, 충남 62.8%, 강원 52.0% 순으로 대부분 농·어촌 지역에서 이뤄진다. 전남, 광주, 충북 등은 여름철 식중독을 우려해 아예 도시락 배달을 중단했다. ●다양한 급식활동 서울시는 방학 중 보호자가 없는 아동에 대해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공부방)를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본인이 원하면 점심 이외에 한 끼를 더 제공키로 했다. 안산시는 급식비에 우유를 더해 가장 비싼 끼니당 4000원으로 예산을 세웠다. 광주시는 중식·분식·한식 등 취향에 따라 메뉴를 고르도록 ‘급식식당’을 다양화했다. 제주도 서귀포시는 배달용 냉동차를 확보했고, 울산 중구(대상자 550여명)는 본인들의 희망대로 50명에게 점심과 저녁 등 하루 2끼를 제공하는 등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부실관리 등 문제점 전국자치단체별로 급식을 담당하는 복지사들이 턱없이 부족,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다. 한 복지사는 “주 1회씩 돌아다니며 200여명분의 식품권을 나눠주고 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없을 경우 이장·통장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등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 담당자는 “복지부에서 예산 회계연도를 넘겨 돈이 내려오기 때문에 시군마다 5∼6개월 동안 아이들에게 외상밥을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도 부실할 수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상당수 학생들이 집단 급식소나 집 인근 식당에서 밥먹기를 꺼려해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결식아동의 한 할머니는 “아이가 창피하다며 식당에 가려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전국 정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8월 집값 안정대책 실수요자들엔 ‘호기’

    8월 집값 안정대책 실수요자들엔 ‘호기’

    부동산시장이 8월 집값안정 대책을 앞두고 숨을 죽이고 있다. 매수나 매도 모두 관망세다. 그러나 8월 대책도 실수요자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무주택자에게 8월 대책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하반기 분양예정인 노른자위 아파트를 지금부터 눈여겨 봐 둘 필요가 있다. 실제로 휴가철이 끝나고 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노른자위 아파트들이 대량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개발로 분양가 하락 가능성 커 8월 대책의 주요 가닥은 공급은 늘리되 가수요는 억제한다는 것. 구체적으로 각종 세제강화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무주택자나 1가구1주택자 장기보유자는 이런 세제강화 방안의 타깃이 아니다. 판교 등 택지지구의 공영개발이 이뤄지면 택지지구 아파트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역시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호기로 작용하는 셈이다. 당장은 11월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25.7평 이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도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파주 등 다른 신도시도 판교와 같은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등의 아파트 역시 분양가를 높여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분양가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더샵 스타파크’는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100평형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를 평당 3450만원에서 2950만원으로 낮추기도 했다. 8월 대책에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가 이뤄지겠지만 서울·수도권 지역은 이미 분양권 전매조치가 시행 중이다.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황학동 롯데´ 등 노른자위 많아 공덕동 423-3 도심재개발지구는 모두 232가구로 일반분양한다. 아파트는 114가구로 70∼100평형 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118가구. 공덕역과 인접한 역세권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또 바로 옆에는 아현뉴타운이 있어 주위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은 마포구 창전동 141-1 일대에서 조합아파트 총 635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도보로 3분 이내인 역세권아파트. 봉원로, 창전로, 대흥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서강초, 창전초, 신수중, 광성고, 서강대, 홍익대 등이 있다. 그레이스백화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청계천변 황학동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황학동 2198 일대 황학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모두 185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임대 318가구, 조합원분 1067가구를 제외한 46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최근 청계천 복원공사와 뉴타운개발 등과 맞물려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하4∼지상33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에 청계천로, 금호동길, 난계로, 마장로, 다산로 등이 있으며 신당역(2,6호선 환승역), 신설동역(1,2호선 환승역)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숭신초, 광희초, 숭인여중, 성동고 등이 있다. ●판교 주변 분양 물량 ‘풍성´ 포스코건설은 동탄신도시 5-4블록에서 30∼58평형 1226가구를 분양한다.8월로 예정돼 있지만 분양시기를 다소 늦출 가능성도 있다. 서울로부터 40㎞ 거리권에 위치한 동탄은 지구북측으로 수원시, 동측으로 용인시, 서측으로 안산시, 남측으로 오산시와 접하며, 주로 동수원 생활권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용인시 성복동 산68-1 일대에서 GS건설이 1차와 4차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33∼60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에 대단위 LG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다.1차가 966가구,4차가 934가구의 대단지이다.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도 대한주택공사가 32평형 968가구의 ‘주공뜨란채’를 공급한다. 행진2지구는 고양시 동남측에 자리잡고 있다. 서측에 일산선 화정역이 인접해 있다. 성남 판교아파트는 하반기 분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당초 예정대로 11월 분양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하반기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 가운데 판교를 능가할 만한 아파트는 없기 때문이다. 분양가도 평당 800만∼9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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