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산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DNA검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입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G마켓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먹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78
  • 광명 신안산선 추가 붕괴 우려에… 실종자 수색 난항

    광명 신안산선 추가 붕괴 우려에… 실종자 수색 난항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고 발생 23시간 만에 재개됐지만 현장에 위험 요소가 많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실종된 A(50대)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안전펜스 철거 작업과 상부에 붕괴 우려가 있는 낙하물, 즉 컨테이너와 굴착기 등에 대한 고정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조명차 4대를 동원해 밤새 구조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현장 전반에 위험 요소가 널려 있어 구조대원들의 하부 진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일 내린 비로 구조 현장 지지 기반이 약화해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데다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부에 중장비 등 구조물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조대의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매몰 사고에서의 구조 ‘골든타임’을 일반적으로 72시간 정도로 보고 있다. 일부에선 구조 작업이 길어질수록 A씨의 생존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붕괴 전부터 위험신호가 감지됐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보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입수한 최초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신안산선 5-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넥스트레인’은 지난 10일 오후 9시 50분 터널 내부 중앙 기둥의 파손 사실을 이미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기둥은 터널의 핵심 구조물로, 아치형 구조 사이에 설치돼 하중을 지탱하는 방식인 ‘투아치’(2arch) 공법이 적용된 구간이다. 공사 관계자들이 이상 징후를 인지한 후에도 약 17시간 동안 실질적인 작업 중단이나 대피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김규용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투아치 구조 시공은 예전부터 해 오던 것”이라며 “하중이 많아졌다든지 하는 구조적인 문제, 철근 보강이 누락됐다든지 하는 시공 품질의 문제 아니면 감리감독의 문제 중 하나가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고 현장에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13일 일직동 구석마을 일대의 12가구 38명에 대해 비상대피명령을 다시 발령했다. 또 지난 12일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귀가한 주민 2200여명 중 상당수도 안전 진단이 제대로 됐는지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 붕괴 사고 여파로 인근 빛가온초등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되면서 14·15일 이틀간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 중앙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터널 일부와 상부 도로 약 50m 구간이 붕괴됐다. 현장 작업자 18명 중 16명은 신속히 대피했지만 1명은 고립됐다가 약 13시간 만에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국토부는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 정밀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 부산·서울 굴착 공사장 주변 연이어 ‘폭삭’… 커지는 싱크홀 공포

    부산·서울 굴착 공사장 주변 연이어 ‘폭삭’… 커지는 싱크홀 공포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싱크홀),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서울 마포구와 부산 사상구에서 또 땅이 꺼졌다. 부산 싱크홀은 5m짜리 대형이라는 점과 지난해 9월 대형 싱크홀이 나타났던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이라는 점에서 불안감을 더했다. 다행히 이번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 5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5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해 4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사고 지점은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 횡단보도였다.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싱크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트럭 2대를 삼킨 싱크홀을 비롯해 이 공사 현장에서는 최근 7개월 사이 크고 작은 땅 꺼짐이 10건 가량 발생했다. 부산시 등 관계당국은 보수 작업과 원인 파악 작업에 착수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 등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서도 지름 40㎝, 깊이 1.3m 규모의 싱크홀이 나타났다. 마포경찰서가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관련 신고를 받아 애오개역 앞 4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했고, 서부도로사업소가 출동해 현장 조사 및 복구 조치를 했다.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과 그 주변의 안전을 기존 기술과 신기술을 동원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도시 철도 건설 공사 구간 3곳 18.5㎞와 주변 도로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가용 인력 41명과 조사 장비 15대를 투입했다. 주요 점검지는 총 3곳이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 공사(1~3공구) 4.1㎞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건설 공사(1~4공구) 13.4㎞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1.0㎞ 구간 등을 들여다본다. 발주처가 서울시는 아니지만 굴착 공사가 이뤄지는 광역철도 건설 공사 구간도 확인한다. 서울을 지나는 신안산선 12.1㎞(석수역~여의도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18.7㎞(수서역~서울역) 구간이 대상이다. GPR 탐사는 물론 새로운 기술도 병행해 싱크홀을 예방한다. 시는 지반에 관측 감지기를 설치해 지반 변화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관측망’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건설 공사장 주변에 신기술 계측 장비를 설치해 지반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구조 사흘째 난항…추가 붕괴 우려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구조 사흘째 난항…추가 붕괴 우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고 발생 23시간 만에 재개됐지만, 현장에 위험 요소가 많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실종된 A씨(50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안전펜스 철거 작업과 함께, 상부에 붕괴 우려가 있는 컨테이너와 굴착기 등 낙하물 고정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 전반에 위험 요소가 널려 있어 구조대원들의 하부 진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일 내린 비로 구조현장 지지기반이 약화해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데다,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부에 중장비 등 구조물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조대의 진입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매몰 사고에서의 구조 ‘골든타임’을 일반적으로 72시간 정도로 보고 있다. 일부에선 구조 작업이 실어질 수록 A씨의 생존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붕괴 전부터 위험 신호가 감지됐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보다 신속한 조치가 있었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입수한 최초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신안산선 5-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넥스트레인’은 지난 10일 오후 9시 50분, 터널 내부 중앙 기둥의 파손 사실을 이미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기둥은 터널의 핵심 구조물로, 아치형 구조 사이에 설치돼 하중을 지탱하는 방식인 ‘투아치(2arch)’ 공법이 적용된 구간이다. 공사 관계자들이 이상 징후를 인지한 후에도 약 17시간 동안 실질적인 작업 중단이나 대피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김규용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투아치 구조 시공은 예전부터 해오던 것”이라면서 “하중이 많아졌다든지, 구조적인 문제 중 하나가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민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체육관 등으로 피했던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민 2300명이 귀가했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은 안전 진단이 제대로 됐는지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 붕괴 사고 여파로 인근 빛가온초등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되면서 14·15일 이틀간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 중앙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터널 일부와 상부 도로 약 50m 구간이 붕괴했다. 현장 작업자 18명 중 16명은 신속히 대피했지만 1명은 고립됐다가 약 13시간 만에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인근 빛가온초등학교 14~15일 휴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인근 빛가온초등학교 14~15일 휴업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인근 초등학교가 14일과 15일 이틀간 휴교한다. 1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과 5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빛가온초등학교는 14일과 15일 휴업을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했다. 학교 측은 이틀간 휴업 이후 학사일정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육안상으로 건물에 금이 가거나 바닥이 울퉁불퉁해졌거나 하는 문제는 없고 도로와 접한 운동장 일부에 금이 조금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한 뒤 추후 학사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균열 발생 신고로 도로가 통제되자 빛가온초등학교는 오후 2시 30분까지인 정규수업 이후 통상 오후 4∼5시까지, 최대 오후 8시까지 이뤄지는 저학년 대상 돌봄수업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오후 3시 전에 조기 종료했고, 10여분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 신안산선 붕괴 뒤 연락 끊긴 50대 근로자 이틀째 수색

    신안산선 붕괴 뒤 연락 끊긴 50대 근로자 이틀째 수색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안전진단 등 작업을 하다 터널과 상부 지하가 붕괴하면서 연락이 끊긴 50대 근로자 A씨의 생사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와 함께 작업 중 잔해물과 매몰 고립됐던 20대 굴착 기사 B씨는 지속해서 구조대 등과 소통하며 13시간 만에 지하 30여m 지점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A씨는 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소방당국은 12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틀째 진행 중이다. A씨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로 전날 해당 공사 구간 붕괴 우려 신고 후 현장 안전진단 및 보강 작업에 투입됐다가, 잔해물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A씨 휴대전화의 위칫값을 추적하는 등 여러 기법을 동원해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아직 위치 특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어느 지점에 있을지 위치 특정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장 특성상 중장비 투입 등도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구조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실종·고립됐다. B씨는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27분 소방특수대응단에 의해 구조되면서 극적으로 생환했다. 붕괴 당시 현장은 이미 붕괴 우려 등 이상 징후 발생으로 공사 중단과 함께 일대 도로 통행 등이 통제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사고 관련 기초수사에 착수했으며, 실종자 구조가 이뤄지는 대로 유관기관 등과 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인근 주민에 대피령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인근 주민에 대피령

    경기 광명시가 ‘신안산선 붕괴사고’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오후 6시쯤 일직동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중요하다”며 “사고 현장 인근의 아파트 주민 및 거주자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광명시 3시 13분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17명 중 2명의 연락이 끊겼다. 이후 연락이 닿은 1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돼 구조 중이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실종 상태다. 고립된 작업자는 굴착기 기사 A씨로 확인됐고, 실종된 작업자는 일반 근로자로 알려졌다. 무너져 내린 공사 현장 바로 옆에는 2층짜리 건물 2개 동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0시 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 도로의 차량과 사람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 광명시장 “붕괴 사고 관련, 인근 지역 주민대피 명령”

    광명시장 “붕괴 사고 관련, 인근 지역 주민대피 명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일직동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시는 이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양달로4 도로 붕괴로 인근 주민은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 등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구조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긴급통제단을 가동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며 “2명의 요구조자 중 1명은 전화 통화가 됐고, 다른 1명은 위치 파악 중이어서 (구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후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실종됐고 1명은 지하에 고립됐다.
  •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1명 구조 중·1명 실종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1명 구조 중·1명 실종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 시각 현재 1명이 지하에 고립돼 있고, 1명이 실종됐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와 경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17명 중 2명의 연락이 끊겼다. 이후 연락이 닿은 1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돼 구조 중이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실종 상태다. 고립된 작업자는 굴착기 기사 A씨로 확인됐고, 실종된 작업자는 일반 근로자로 알려졌다. 무너져 내린 공사 현장 바로 옆에는 2층짜리 건물 2개 동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0시 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 도로의 차량과 사람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 김성중 경기부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김성중 경기부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후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이날 0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하는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 50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고 당시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6명 중 1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한편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후 귀국 즉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1명 실종, 1명 지하에 고립

    ‘광명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 1명 실종, 1명 지하에 고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작업자 17명 중 도로 상부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5명이 한때 연락이 두절됐다. 이중 3명은 안전이 확인됐으며 1명은 지하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굴착기 기사 1명은 실종 상태다. 지하 공간이 붕괴하면서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 일부도 무너졌으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현장은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앞서 이날 0시 30분쯤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당국은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 도로의 차량 및 사람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국토교통부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들이 균열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하던 중이었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작업자 1명 연락 두절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작업자 1명 연락 두절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 작업 관계자 17명 중 1명이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가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장비 18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앞서 이날 0시 30분쯤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양방향 약 2㎞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교통이 통제되면서 광명시는 일부 시내버스를 우회시키고 있다.
  •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3명 생존 확인, 1명 고립”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3명 생존 확인, 1명 고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일부 작업자들이 연락 두절 상태가 됐지만, 이중 3명은 생존이 확인됐으며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에서는 앞서 이날 0시 30분쯤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해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동 주민님, 주문하신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나왔습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동 주민님, 주문하신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나왔습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 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을 직접 작성했으며, 2023년 서울시 교통실에 의뢰하였다. 서울시 교통실은 문 의원의 계획에서 가장 타당하고 현실성 있는 무악재역 도심방면 유턴안을 서울시의 중앙버스차로 개선 용역에 담아 설계 도면을 도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하여 최종 가결된 바 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신속하게 2025년도 예산 심의에 통일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예산 전액을 감액 없이 원안 가결하는 데 성공했으며, 확보된 충분한 예산을 토대로 서부도로사업소가 이번 공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문 의원은 “오랜 염원을 해소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첫 단추라 생각한다. 서대문구의 낙후된 곳을 하나하나 고쳐 완성하는 것이 바로 본 의원의 정치 지향인 최대 효율이자 최대 행복”이라며 말을 이어갔으며 “아시다시피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는 첫 수확에 불과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으로 은평 방면 유턴 신설 역시 만들어낼 것, 현재 논의중인 은평 방면 유턴 신설이 최대한 빠르게 완성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이라며 굳은 다짐과 함께 인사를 마쳤다.
  • 벚꽃향 진하게 밴 ‘속초의 봄’

    벚꽃향 진하게 밴 ‘속초의 봄’

    때늦은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봄은 왔다.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전국이 벚꽃으로 물들었다. 어디를 가면 꽃캉스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까. 강원 속초로 발길을 향해보자. 팝콘 터지듯 활짝 핀 벚꽃이 바다, 호수와 어울려 상춘객을 맞는다. 영랑호 벚꽃축제 오늘 개막영랑호는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다. 호수를 감싸고 있는 둘레길을 따라 벚꽃이 핑크빛 물결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특히 맑은 호수에 비친 벚꽃이 설악산에 남아있는 잔설과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야간에 조명 불빛을 받은 벚꽃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둘레길은 걸어서 갈 수 있고, 자동차와 자전거로도 이동할 수 있다. 12~13일 영랑호 벚꽃축제가 열린다.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한 축제는 석양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벚꽃시네마’, 가족과 연인이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영랑운동회’,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공예품을 만나는 로컬크리에이터마켓과 플리마켓, 버블쇼와 버스킹 등으로 이뤄진다. 버스킹에서는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8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돗자리를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랑호는 오래전 육지로 들어온 바닷물이 모래가 쌓인 긴 사주(砂洲)에 갇혀 다시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만들어진 석호(潟湖)다.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있어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불린다. ‘서·남해안에 갯벌이 있다면 동해안에는 석호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왜가리와 댕기흰죽지, 개개비 등이 매년 찾아오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원앙과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종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수 면적은 1.21㎢, 수심은 8m, 둘레는 7.8㎞이다. 바다·설악향기 가득한 명품길속초에는 영랑호 둘레길 외에도 명품길이 많다.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대표적이다. 속초해변에서 외옹치항까지 이어진 1.74㎞ 길이의 해안산책로다. 속초해변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고, 모두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외옹치 구간은 60여년 동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곳이어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품고 있다. 2023년 7월 개장한 설악동 설악향기로도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2.7㎞ 길이의 순환형산책로다. 15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98m 길이의 출렁다리도 갖췄다. 고보조명, 반딧불조명 등이 설치돼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설악향기로는 속초시가 1970~80년대 수학여행 일번지로 인기를 끌었던 설악동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만들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동해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속초해안로가 꼽힌다. 장사항, 동명항, 속초항, 외옹치항, 대포항과 등대전망대, 영금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오션뷰가 압권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이 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참석해 응원과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참석해 응원과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0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회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및 경기지역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가했고,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누군가 외롭고 작은 변화가 절실한 순간에 기꺼이 곁이 되어주는 분들이 바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의 삶을 돌보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수고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그에 걸맞은 제도와 환경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정신건강 정책 다양성과 선택권이 핵심...경기도교육청, 현장 실효성 고민

    고준호 경기도의원, 정신건강 정책 다양성과 선택권이 핵심...경기도교육청, 현장 실효성 고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직후 열린 긴급 간담회의 후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신건강 관련 주요 정책들의 실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책 방향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정작 교사와 학생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건 나와 상관없는 일 또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과 함께 개인정보 노출 우려, 절차의 복잡함,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활용 능력 격차, 지역 한계 등으로 인해 학생과 교사 모두 이용을 망설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단 한 사람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신건강 관리 방식의 다양성에 주목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는 단지 교육의 영역이 아니다. 경기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처럼 제도마다 따로 움직이는 각개전투식 운영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학교 안 학생과 교사에게만 집중되는 것도 문제다. 학교 밖 청소년, 제도 밖에 있는 아이들까지 포괄하는 지역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안산, 용인, 화성 등 일부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끝으로 “전국 학생의 약 3분의 1이 경기도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제대로 된 정신건강 모델을 만들면 그것이 곧 대한민국 전체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하나하나를 현장 중심에서 냉정하게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장윤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학사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조례명을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고교학점제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사항을 정비 했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를 신설했다. 아울러 수업 평가의 공정성 확보 방안과 회피 제도 규정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를 포함했다. 장윤정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단순히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 주변 도로 통제 중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우려, 주변 도로 통제 중

    11일 0시 3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의 붕괴 우려로,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당시 공사 현장 지하 기둥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한 현장 관계자가 시청에 신고했고, 경찰 등은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했다. 실제로 붕괴 현상은 나타나지 않아 작업자 1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광명시는 오전 2시 8분부터 3차례에 걸쳐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붕괴 위험으로 인해 빛가온초 등학교 앞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송출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 책으로 영화·연극으로 기억하다

    책으로 영화·연극으로 기억하다

    세월호는 왜 침몰했나.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로부터 11년이 지났건만, 의문은 여전히 남았다. 답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상처의 딱지도 고스란히 남았다.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아픈 자리를 영화와 연극, 책은 꾸준하게 메우려 노력한다. ●세월호 참사 다룬 다큐멘터리 두 편 2일 개봉한 ‘침몰 10년, 제로썸’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식 기록에 의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검찰은 참사 직후 진행된 수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에 조타장치 고장, 과적, 수밀문 개방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배 자체의 결함’(내인설)과 ‘외력 등 다른 가능성’(외력설) 등 두 가지 내용을 함께 담은 종합 보고서를 내놨다. 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거치면서도 기술적 입증 한계로 정확한 침몰 원인은 규명되지 못했다. ‘침몰 10년, 제로썸’에서는 모호한 결론에 반박하고, 외력설을 더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솔지 감독은 선박 노후, 결박 불량, 조타수 미숙, 불법 증축 등 여러 가능성을 따진 뒤 외력설로 향한다. 사건 기록을 원본부터 재검토하고 희생자 부모들, 손석희 전 JTBC 앵커,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위원들, 당일 키를 잡았던 조타수 등과의 인터뷰도 곁들인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배급사를 찾지 못하다 시민 1500여명이 배급위원으로 나서며 어렵사리 개봉했다. 30일 개봉하는 ‘리셋’은 참사 이후 여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한국이 어떻게 변하고, 기억해 왔는지 되돌아본다. 배민 캐나다 윈저대 영화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사건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철저한 조사와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되짚는다.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애도하는 노란 리본과 유가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우리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세월호가 인양돼 지상에 올라왔지만, 11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런던 프레임 국제 영화제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부분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관객 함께한 연극… 모두 8편 무대에 세월호 참사를 무대에 올린 연극제 ‘바라, 봄’이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4·16 재단 주최로 모두 8편의 작품이 주말마다 관객을 기다린다. 올해는 경기 안산 단원구 경기도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전시실과 로비, 야외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12, 13일에는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어울리면서 펼치는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에 관하여’를 만날 수 있다.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실연하는 형식이다. 관객들은 배우와 함께 즐겁게 놀다가, 어느 순간 이곳이 세월호의 현장임을 깨닫고 천천히 세월호의 현재를 마주한다. 2017년 초연 후 여러 차례 앙코르가 이어졌다. 앞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서 자식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4·16 가족극단의 ‘별망엄마’와 마당극 형식으로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한 공연 ‘쌈 구경 가자’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5·18 당시 여성들의 서사를 다룬 ‘환생굿’, 마임과 무용, 인형극을 결합한 ‘3인 3색 몸짓’, 이어도를 배경으로 상실과 치유를 다룬 ‘이어도 사나’,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와 국가를 이야기하는 ‘늙은 소년들의 왕국’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4·16 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세월호 교훈 삼아 다른 참사까지 다룬 책 세월호를 비롯해 다른 참사에도 눈을 돌린 도서 2권이 눈에 띈다. ‘시가 세상에 맞설 때’(마디북)는 김남주, 신경림, 최승호, 황지우, 윤동주, 도종환 등 시인들의 저항시 50선을 뽑아 엮었다. 김주대의 ‘유류품’과 허은실의 ‘설움이 나를 먹인다’는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인다. 이문재의 ‘이제야 꽃을 든다’는 ‘애도의 이름으로 애도를 막는’ 이태원 참사의 실상을 고발한다. 세월호·이태원 참사를 넘어 제주 4·3, 5·18민주화운동, 전태일 분신 항거, 용산 참사 등 소외된 사람들과 연대하는 시인들의 마음을 음미할 수 있다. 예소연 작가의 ‘영원에 빚을 져서’(현대문학)는 혜란과 동, 석이가 캄보디아 프놈펜 바울학교에서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중 세월호 참사를 TV로 본 뒤 겪는 변화를 따라가는 소설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던 이들이 접한 세월호 참사는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혜란, 동과 달리 슬픔의 길이가 유독 길었던 석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자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취를 감춘다. 동과 혜란은 사라진 석이를 찾아 무작정 캄보디아로 떠난다. 반복되는 참사가 남긴 상흔은 쉽게 지워지지 않음을 그려 낸 작품이다.
  • 외국인 인구 10만 명 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외국인 인구 10만 명 안산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경기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한다. 지난달 말 기준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10만 명 이상으로,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외국어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주민이 한층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