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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40곳 전수 점검

    부산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40곳 전수 점검

    부산시가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대대적인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달 한달 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940곳에 대해 식품 안전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집단급식소 4천100여 곳을 점검,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건을 행정 처분했다. 특히 부산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지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식중독 발생 건수보다 식중독 환자 수가 많다.이에따라 시는 본격적으로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대비에 들어갔다. 오는 10월까지 생선회와 육회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들 업소 내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오염도 측정기로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시는 식중독 사고가 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벌여 원인을 밝혀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부산 연제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36명이 고열, 설사,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이중 11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입원 원생 11명 중 3명에게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다른 8명은 고열,구토,설사 증세를 보이지만,살모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15명이 집단 발병한 일명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당국은 먹는 물,문손잡이,화장실 변기,칼,도마,식판 등에서 검체 15건을 수거해 검사 중이다. 추가로 원생 13명과 조리조사자 1명 등 14명 검체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에서 보름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산에서 모두 15건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263명이 고열,구토,설사 증세에 시달렸다. 시설별로는 학교 3건(180명),단체급식 2건(25명),음식점 7건(29명),기타 1건(6명),원인 불명 2건(23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고삐 풀린 서울·경기 집값… 전셋값도 7년 만에 ‘최고’

    고삐 풀린 서울·경기 집값… 전셋값도 7년 만에 ‘최고’

    두 달 연속 하락하던 서울 주택 가격이 ‘6·17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세 가격도 무섭게 치솟았다. 일각에선 지난달 3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동산 정책은 다 잘 작동하고 있다”는 국회 발언을 꼬집으며 “시장은 반대로 말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13% 상승했다. 12·16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 4월(-0.02%)과 5월(-0.09%) 두 달 연속 하락했는데,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6월에는 서울 25개구 전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송파구(0.24%)와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를 끼고 있으면서 9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가 많은 구로구(0.28%)가 크게 올랐다. 서울에 집중된 규제로 나타난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경기도는 전달보다 0.68%나 집값이 오르며 5월(0.40%)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6·17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안산시 단원구(2.51%)와 용인시 기흥구(1.54%)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방 5대 광역시의 주택 가격 상승률도 0.41%로 전월(0.06%)보다 오름 폭이 커졌다. 전셋값도 같이 오르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전국(0.15→0.41%), 서울(0.06→0.24%), 경기(0.28→0.69%) 등 전역의 상승 폭이 커졌다. 민간기관의 통계도 비슷하다. 이날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4억 6129만원으로 이 조사가 시작된 201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식중독 원인 규명, 선결 과제”...안산 유치원 학부모들의 호소

    “식중독 원인 규명, 선결 과제”...안산 유치원 학부모들의 호소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치원 학부모들이 보건·교육당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원인 규명이 선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1일 A유치원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 상록구 보건소, 경기도교육청,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전날 비대위도 꾸렸다. 이들은 용혈성요독증후군(HUS·햄버거병) 피해 원아 학부모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다.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5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 비대위원장 “식중독 원인 규명, 선결 해결 문제” 이날 간담회는 당시 취합된 학부모들의 질의 사항에 대해 관계 부처에서 마련한 답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를 마친 안현미 비대위원장은 “건강했던 아이들이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지 ‘원인 규명’이 가장 선결적으로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또 원아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A유치원에 다시 자녀를 보내길 원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교육 당국은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A 유치원은 이달 8일까지 임시 폐쇄된 상태다. 안 비대위원장은 “현재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 20여명의 아이들에 대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했으나 돌봄사 수가 적어 당장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A 유치원 부모들이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 당국의 급식 위생점검 대상에서 유치원은 빠진 학교급식법이 내년 1월 말부터 시행되기 전까지 수개월 공백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빠르게 시행하겠다고 답했다”며 “각 부처가 집단 식중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경찰, 원장·원감 휴대전화 확보...보존식 폐기 고의성 확인 방침 한편, A유치원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원장과 원감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저장 매체에 남은 정보를 분석하는 기법)을 통해 유치원이 고의로 보존식을 폐기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피해 학부모들은 지난달 27일 A유치원 원장을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지금까지 이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인원은 116명(원생 112명, 원생 가족 4명)이다. 이 중 58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 HUS 의심 환자 16명 가운데 4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고 의무 소홀”... ‘집단 식중독’ 유치원에 200만원 과태료 추가 부과

    “보고 의무 소홀”... ‘집단 식중독’ 유치원에 200만원 과태료 추가 부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A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가 해당 유치원에 ‘보고 의무 소홀’을 이유로 200만원의 과태료를 추가 부과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해당 유치원이 지난 16일 오전 관내 한 병원으로부터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보건소가 확인에 나선 이후에야 도 교육청과 시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2일 첫 설사 환자가 발생한 뒤 월요일인 15일 유치원 결석 아동이 이달 초 일평균 24명보다 많은 34명이나 됐고, 한 반에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원생이 3∼4명에 달했는데도 시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이는 관련 법에 규정된 보고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위생법 제86조에는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는 식중독 환자나,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는 자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관할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시는 앞서 A유치원이 일부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지금까지 이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인원은 116명(원생 112명, 원생 가족 4명)에 달하고, 58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체 입원 환자 중 17명이 퇴원하고, 현재 19명(원생 17명, 가족 2명)이 치료 중이다. 16명의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의심 환자 중 4명은 투석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자흐스탄 국적자 닷새간 5명 확진…자가격리 이탈해 고발

    카자흐스탄 국적자 닷새간 5명 확진…자가격리 이탈해 고발

    경기 안산시에서 최근 닷새간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 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한 확진자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은 물론 강원도 등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시는 30일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A(안산 34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확진된 같은 국적의 30대 여성 B(안산 33번 확진자)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으며,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돼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안산지역에서는 A씨와 B씨를 포함해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사이에 모두 5명(30∼34번 확진자)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이다. 30번과 31번은 22일, 32번과 33번인 B씨는 24일 같은 항공기 편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 중 B씨는 입국한 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고잔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주점을 밤새 돌아다닌 것으로 시 동선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어 26일 밤에는 강원도 일대를 방문했다가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기도 했으며, 동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주간에는 집에 있다가 야간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에서 입국하면 곧바로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간 뒤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것이다. 시는 B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에도 이같은 사실을 통보해 차후 강제 출국 등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B씨가 경유한 유흥주점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무리한 가운데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외국인 누구라도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시 방역당국은 외국 국적의 주민들에 대한 방역활동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자가격리 중 유흥주점 탐방에 강원도 원정…30대 카자흐녀 고발

    자가격리 중 유흥주점 탐방에 강원도 원정…30대 카자흐녀 고발

    자가격리 중 알면서 동행한 일행 엄정 대응격리 위반에 따라 차후 강제 출국 등 조치 경기도 안산시가 30일 자가격리 중에 밤새 유흥주점을 돌아다니고 강원도까지 다녀온 단원구 고잔동 거주 30대 카자흐스탄 국적 여성(안산 33번 확진자)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동선을 들키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가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A씨는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돼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국에서 입국하면 곧바로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간 뒤 3일 이내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A씨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입국한 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고잔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주점을 밤새 돌아다닌 것으로 시 동선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어 26일 밤에는 강원도 일대를 방문한 뒤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기도 했다. A씨는 동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주간에는 집에 있다가 야간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A씨가 경유한 유흥주점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무리한 가운데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자가격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함께 어울린 같은 국적의 주민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자가격리 수칙 위반 사실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도 통보, 차후 강제 출국 등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급식 보존했다더니…‘햄버거병’ 유치원 조리사 “남은 게 없어서…”

    급식 보존했다더니…‘햄버거병’ 유치원 조리사 “남은 게 없어서…”

    원장 “급식, 보존식으로 보관…간식은 못해”조리사 “아욱된장국 등 일부 급식 보관 못해”안산시 “간식 보관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돼”식중독 사고 지연 신고도 과태료 부과 검토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 상록구 A유치원이 ‘배식전 보존식 확보’ 규정을 위반하고, 원생들에게 먼저 배식한 뒤 남은 음식을 보존식으로 보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규정상 보존식은 배식을 하기 전에 미리 확보해야 하지만, 이 유치원은 이 규정을 아예 지키지 않았다는 의미가 된다. 식중독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안산시는 29일 “해당 유치원 조리사로부터 ‘남은 음식이 없어 아욱된장국 등 일부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A유치원이 원생들에게 배식을 먼저 한 뒤 남은 음식으로 보존식을 보관해 왔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보존식은 배식하기 전 미리 확보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 유치원은 궁중떡볶이(10일 간식), 우엉채조림(11일 점심), 찐감자와 수박(11일 간식), 프렌치토스트(12일 간식), 아욱 된장국(15일 점심), 군만두와 바나나(15일 간식) 등 6가지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상태다. A유치원 원장은 지난 27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급식의 경우에는 보존식으로 보관을 했지만, 저의 부지로 방과 후 제공하는 간식은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며 “고의로 보존식을 폐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보관된 음식에는 아욱된장국과 우엉채조림 등 간식이 아닌 정식 식사로 제공된 요리도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원장 해명에 대해 “간식이 보존 대상인줄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영양사와 원장 등이 수시로 급식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데 어떻게 간식이 보존식 대상이라는 사실을 모를 수 있겠느냐”고 반박했다.시는 A유치원이 식중독 사고를 지연 신고한 것으로 보고 추가 과태료 부과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은 12일 첫 식중독 증상 어린이가 발생한 이후 월요일인 15일 많은 원생이 등원하지 않았다면 이유를 조사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속히 시 보건당국에 신고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이 유치원은 16일 오후가 돼서야 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58명이 됐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상 환자는 1명이 늘어 16명(원아 14명·가족 2명)이 됐다. 현재 4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HUS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합병증 중 하나로 1982년 미국에서 덜 익은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햄버거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환자의 절반 정도가 신장에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윤화섭 안산시장 “2022년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 제안

    윤화섭 안산시장 “2022년 대선·지방선거 동시 실시” 제안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2022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정치권에서 논의해 달라고 29일 제안했다. 윤 시장은 이날 취임 2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두 선거를 동시에 치르면 1500억원가량의 선거비용을 절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 등에게 지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개월 사이로 두 개의 큰 선거가 실시되면 사회적 혼란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년 3월 9일, 지방선거는 6월 1일 실시될 예정이다. 윤 시장은 “두 선거 동시 실시로 현재 지자체장 등의 임기 종료가 2∼3개월 앞당겨져야 한다면 수용할 의사가 있다”며 “정치권에서 이같은 문제를 포함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 권역별로 설치 예정인 ‘질병대응센터’를 초지동 의료부지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산시는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 질병대응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은 임기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플랫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안산형 그린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떠나요 ‘33섬’으로… 코로나 걱정 없이 힐링여행

    코로나19로 지쳐 가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뽑아 발표하는 행안부는 올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소규모로 안전하게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개 주제로 33개 섬을 뽑았다.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기 제격인 걷기 좋은 섬으로는 12곳이 선정됐다.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가 설치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경기 안산시 풍도는 해안산책로와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트레킹하기 좋다. 풍경 좋은 섬에는 바닷가 모래사장과 노을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6곳이 추천됐다. 전남 진도군 관매도에는 관매해변과 기암 등으로 이뤄진 관매 8경이 있고, 경남 통영시 비진도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져 피서를 즐기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나 전설 등과 연관된 이야기섬으로는 4곳이 뽑혔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중종반정으로 쫓겨난 연산군 유배지와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만든 송암 박두성의 생가가 있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는 고산 윤선도 관련 유적과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 특별한 자연환경을 가진 신비의 섬은 4곳이 선정됐다. 충남 보령시 장고도는 썰물 때면 명장섬까지 2㎞의 백사장길이 펼쳐지고, ‘순례자의 섬’으로도 알려진 전남 신안군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잠겨 5개 섬으로 변한다. ‘체험의 섬’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집라인과 바지락 채취 등을 해볼 수 있는 전북 군산시 무녀도, 창원해양공원이 있어 해양생물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경남 창원 우도 등 7곳이 포함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안산 유치원 원장 “보존식 몰라 폐기”… 학부모들 “증거 인멸 수사” 원장 고소

    안산 유치원 원장 “보존식 몰라 폐기”… 학부모들 “증거 인멸 수사” 원장 고소

    원장 “간식도 그렇게 보관하는 줄 몰라” 안산시 검사에선 식중독균 검출 안 돼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 A유치원 원장이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하는 음식 재료가 보관돼 있지 않은 것에 대해 “고의로 폐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피해 학부모들은 “명백한 증거인멸”이라며 원장을 고소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 원장은 지난 27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보낸 ‘경위보고 및 사죄문’이란 제목의 문자메시지에서 “급식은 보존식으로 보관했지만, 저의 부지로 방과 후 제공되는 간식은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전후인 6월 10일 수요일부터 15일 월요일까지의 방과 후 간식이 보존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간식도 보존식으로 보관돼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한 책임을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통감하고 있으며, 이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보존식 증거인멸’이 의심되는 만큼 경찰의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며 원장을 고소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A유치원 학부모 7명이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유치원 원장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50인 이상 집단급식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A유치원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궁중떡볶이, 우엉채조림, 찐 감자와 수박, 프렌치토스트, 아욱 된장국, 군만두와 바나나 등 6건의 보존식이 보관돼 있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피해 아이의 부모라고 밝힌 B씨는 인터넷에 글을 올려 “(유치원에서) 역학조사를 위해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하는 음식 재료들을 서둘러 폐기 처분한 것은 증거인멸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27일 정오 기준 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 202명 중 111명이 식중독 유증상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 15명은 장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안산시는 이 유치원에서 보관하던 다른 보존식과 유치원 내 조리기구, 문고리, 교실, 화장실, 식재료 납품업체 조리기구 등 104건의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으나 식중독균을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A유치원은 7월 1일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가 반발이 일자 이를 번복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안산유치원 식중독 피해 학부모 “강제 수사 필요”…원장 “고의 폐기 아냐”(종합)

    안산유치원 식중독 피해 학부모 “강제 수사 필요”…원장 “고의 폐기 아냐”(종합)

    100여명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 A유치원 피해 학부모들이 유치원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8일 A유치원 학부모 7명이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유치원 원장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시민단체가 A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한 적은 있지만 피해 학부모들이 직접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학부모 6명이 고소장을 제출한데 이어 오늘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줄 것과 A유치원이 급식 보존식을 일부 보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증거를 인멸한 것은 아닌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해 학부모 “유치원 책임소재 가리기 위해 강제수사 필요“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한시라도 빨리 밝히고, 유치원 측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리기 위해서라도 CC(폐쇄회로)TV 확보 등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유치원은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궁중떡볶이(10일 간식), 우엉채조림(11일 점심), 찐감자와 수박(11일 간식), 프렌치토스트(12일 간식), 아욱 된장국(15일 점심), 군만두와 바나나(15일 간식) 등 6건의 보존식이 보관돼 있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집단급식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B원장은 지난 27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경위보고 및 사죄문’이란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급식의 경우에는 보존식으로 보관을 했지만, 저의 부지로 방과후 제공되는 간식의 경우에는 보존식을 보관하지 못했다”면서 “고의로 폐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책임을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통감하고 있으며, 이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사과했다. 유치원 원장 ”보존식 고의 폐기 아냐…몰라서 그런 것“ B원장은 “유치원은 공적·사적 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개인 자력을 동원해서라도 증상이 발현된 재원생이 충분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증상 원생들의 건강회복 및 유치원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작은 사실 하나까지도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A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급격히 늘어 지난 27일 기준으로 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 202명 중 111명이 식중독 유증상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 15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인다. 한편 보건당국은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집단 식중독, 강제 수사 필요하다”…안산유치원 피해 학부모 원장 고소

    “집단 식중독, 강제 수사 필요하다”…안산유치원 피해 학부모 원장 고소

    100여명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 A유치원 피해 학부모들이 유치원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8일 A유치원 학부모 7명이 식품위생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유치원 원장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시민단체가 A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한 적은 있지만 피해 학부모들이 직접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학부모 6명이 고소장을 제출한데 이어 오늘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줄 것과 A유치원이 급식 보존식을 일부 보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증거를 인멸한 것은 아닌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한시라도 빨리 밝히고, 유치원 측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리기 위해서라도 CC(폐쇄회로)TV 확보 등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유치원은 궁중떡볶이(10일 간식), 우엉채조림(11일 점심), 찐감자와 수박(11일 간식), 프렌치토스트(12일 간식), 아욱 된장국(15일 점심), 군만두와 바나나(15일 간식) 등 6건의 보존식이 보관돼 있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보건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A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급격히 늘어 지난 27일 기준으로 유치원 원생 및 교직원 202명 중 111명이 식중독 유증상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 15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인다. 한편 보건당국은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 개원 공지 취소…식중독 원인 미스터리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 개원 공지 취소…식중독 원인 미스터리

    “폐쇄 연장 여부 보건당국 등과 논의” 교육 당국이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안산 A유치원 개원 시기와 방법 등을 보건당국,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식중독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인 보건당국은 조사 범위를 기존 식자재 등에서 학습 과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안산교육지원청은 A유치원과 협의해 조만간 학부모 전원에게 등원 시기, 긴급돌봄 희망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A유치원은 오는 30일까지인 시의 유치원 폐쇄 조치가 끝나면 다음 달 1일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가 반발이 일자 이를 번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장 긴급돌봄이 필요한 원아들이 있어 유치원이 교육청과 상의도 없이 학부모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 같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개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체 의견을 설문 조사해 수렴한 뒤 보건 당국 등과 협의해 학사일정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유치원의 폐쇄 조치 연장 여부는 관계 당국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출혈성 대장균 양성 57명으로 늘어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범위를 기존 식자재 등에서 학습 과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진행한 보존식과 환경검체 검사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보건당국은 해당 유치원이 급식에 사용하고도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음식 6건이 식중독의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 현재 이 부분에 대한 조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A유치원의 보존식과 환경검체 검사에 이어 최근 학습프로그램 표도 확보해 학습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환경검체는 조리칼과 도마, 문고리 등 인체에 식중독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검체를 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조사는 급식에 집중됐는데 물이나 흙을 만지는 학습이 있었다면 이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는 차원에서 학습 과정까지 살펴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후 증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이 유치원의 원생 및 교직원 202명 중 유증상자는 이날 정오까지 111명에 이른다. 전날 102명보다 9명 증가한 것이다.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295명을 대상으로 한 장 출혈성 대장균 검사에서는 지금까지 57명이 양성 판정을, 1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양성 반응자가 전날보다 8명 증가했다. 식중독 유증상 어린이 중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15명이고, 이 중 신장투석 치료를 받는 어린이는 4명이다. 이번 식중독 사고로 현재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모두 22명(유치원생 20명, 원생 가족 어린이 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원생 2명이 상태가 호전돼 이날 퇴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안산 유치원 관련 202명 중 111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유증상자”

    “안산 유치원 관련 202명 중 111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유증상자”

    질병관리본부가 경기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한 것과 관련, 27일 경기도와 안산시,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 기관들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모든 원아와 교사, 조리종사자, 환자가족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원아 및 종사자 202명 중 11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원아와 종사자, 가족 접촉자 중 57명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로 확진됐다. 입원 중인 22명(원아 20명, 가족 2명) 중 15명의 원아는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다. 투석치료를 받은 5명 중 1명은 투석을 중단했으며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HUS는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알려졌으며, 환자의 절반 정도가 신장에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음식을 안전하게 먹어야 한다”며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음식을 손수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 대장균 ‘양성’ 8명 늘어 총 57명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 대장균 ‘양성’ 8명 늘어 총 57명

    햄버거병 환자는 변동 없어 경기 안산시에 있는 A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 인원이 8명 늘어 모두 57명이 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7일 “배양검사 과정에서 균이 늦게 자란 8명이 추가로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들은 모두 기존 식중독 증상을 보인 102명에 포함된 인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 유치원 관련 식중독 유증상자 수는 변동이 없으며,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자 역시 15명으로 전날과 같다. 다만, 원생 1명이 추가로 병원에 입원해 전체 입원환자는 24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원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1명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57명이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며, 나머지 190명은 음성이 나왔고 5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원아 8명과 교사 1명 등 9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록구 내 또 다른 유치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 7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직 입원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 측은 이 유치원의 보존식과 조리기구, 교실 등 검체 51건에 대한 식중독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보존식과 환경검체 검사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보건당국이 조사 범위를 학습 과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환경검체는 조리칼과 도마, 문고리 등 인체에 식중독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검체를 의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조사는 급식에 집중됐는데 물이나 흙을 마시거나 만지는 학습이 있었다면 이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는 차원에서 학습 과정까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안산 유치원 식중독 원인, 학습 과정까지 조사... “모든 가능성 살펴야”

    안산 유치원 식중독 원인, 학습 과정까지 조사... “모든 가능성 살펴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A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보건당국이 조사 범위를 학습 과정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A유치원의 보존식과 환경검체 검사에 이어 최근 학습프로그램표도 확보해 학습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존식은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음식 재료를 남겨 144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환경검체는 조리칼과 도마, 문고리 등 인체에 식중독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검체를 의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조사는 급식에 집중됐는데 물이나 흙을 마시거나 만지는 학습이 있었다면 이 과정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는 차원에서 학습 과정까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등과 함께 안산에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A유치원 측은 전날 오는 30일까지인 시의 폐쇄 조치가 끝나면 다음달 1일 영업을 재개하겠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가 잠시 뒤 영업 재개를 취소한다며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 한 원생이 처음으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뒤 급격히 늘어 현재까지 102명이 식중독 유증상자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이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295명을 대상으로 장 출혈성 대장균 검사를 시행한 결과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47명은 음성이다. 식중독 유증상 어린이 중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15명이다. 이 가운데 신장투석 치료를 받는 어린이는 4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 식중독 사고로 입원한 환자는 모두 23명(유치원생 20명, 원생 가족 어린이 3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또 교회 집단 감염”...교회 밖 집단 발병에 지역감염 확산 우려

    “또 교회 집단 감염”...교회 밖 집단 발병에 지역감염 확산 우려

    서울 도심에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발병하면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형교회 중 하나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전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확진된 초발환자는 서원동 거주 31세 여성 A씨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튿날인 25일에 7명, 26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초기에 확진된 12명 중 3명은 지난 18일 성가대 찬양연습에 참석했으며, 7명은 19∼20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린 교회 MT에 참석했다. 1명은 21일 예배참석자였고, 나머지 1명은 A씨로 성가연습과 MT, 예배에 모두 참석했다. 특히 21일 주일예배에는 1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신도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방대본은 성가연습 또는 MT 당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교인들이 당시 마스크를 썼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왕성교회가 명부작성이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좌석간격 유지 등 교회 방역지침을 준수했다는 방역당국의 설명을 종합하면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와 달리 소규모 행사에서는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다수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왕성교회 현황을 설명하면서 “최근 수련회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는데 주말에는 각별히 주의를 부탁한다”며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해야 한다면 참여자 규모를 줄이고, 침이 튈 수 있는 음식 제공이나 노래 부르기, 특히 성가대 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대형교회 집단감염 발생에도 국내 양대 개신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29일부터 홍천에서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를 개최하고, 예장 통합 교단은 7월 8일부터 경주에서 ‘전국 장로 수련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교회 관련 행사를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관련 감염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왕성교회 집단감염 14명까지 늘어…서울 확진자 오늘 13명 추가

    왕성교회 집단감염 14명까지 늘어…서울 확진자 오늘 13명 추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나는 등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3명 추가돼 누계가 12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왕성교회는 교인이 1700여명인 대형교회라 추가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이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이 7명(누계 14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3명(누계 7명), 해외 유입이 1명(누계 299명), 기타 2명(누계 291명)이었다. 왕성교회 관련해 지난 24일 왕성교회에 다니는 관악구 서원동 거주 30대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에 참석하고 19∼20일에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린 교회 MT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21일 성가대에서 찬양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서울에서만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련 환자 중에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대부고 교사와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직원도 포함돼 있어 또 다른 집단 감염으로 퍼질 우려도 큰 상황이다. 중랑구에서는 60대 여성이 26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오후 면목동의 한 교회에 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접촉자가 6명으로 파악돼 이들을 상대로 한 자가격리와 선별검사 조치가 이뤄졌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안산 유치원 식중독·햄버거병 “뒤늦은 등원중지”…교육부 사과(종합)

    안산 유치원 식중독·햄버거병 “뒤늦은 등원중지”…교육부 사과(종합)

    경기 안산 A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유치원 및 보건당국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태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A 유치원 원생 B(5)군의 어머니는 언론 매체를 통해 “첫 설사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지난 12일 발생했는데 유치원 등원 중지는 1주일이 지난 19일에야 이뤄졌다”고 밝혔다. 학부모·보건당국 “신속 대처했다면 사태 이렇게까지 안 됐을 것”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설사 증상을 보이기 이틀 전인 12일 A유치원 원생 중 한 명이 식중독 증상이 있었다고 들었다. 처음에는 개별적인 장염 등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원생 여러 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면 유치원에서 좀 더 신속하게 대응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보건당국에 대해서도 “16일 유치원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보건소의 유치원 등원 중지 결정은 첫 환자 발생 1주일이 지난 19일에 나왔다”며 “좀 더 서둘러 등원 중지를 했을 수는 없었는지 아쉽다”고 전했다. 안산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16일 오전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해 1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신고 접수만으로 유치원 등원 중지 조치를 할 수는 없었다”면서도 “유치원에서 첫 환자 발생 이후 원생들의 상황을 좀 더 관심 있게 파악해 월요일인 지난 15일에라도 학부모에 통보하고 보건소에 신고했다면 사태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식중독 증상자는 총 102명…장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 49명 앞서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다수 발생했다. 26일 오후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102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보건당국이 지금까지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2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 출혈성 대장균 검사에서는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고, 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47명은 음성이다. 특히 어린이 15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신장 기능이 떨어져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에 걸리면 평생 투석 치료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 교육부 “무거운 책임감…예방 관리 체계 강화할 것”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26일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교육청과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영상 회의를 열었다. 오석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감염병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또 다른 감염병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걱정을 많이 하고 계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다. 무엇보다 병원에서 힘들어할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태 입원환자 23명…4명은 ‘신장투석’(종합)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태 입원환자 23명…4명은 ‘신장투석’(종합)

    상록보건소 “위법행위 확인되면 구상권 청구”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소재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관련 환자 중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1명 늘어나 모두 15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새로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여 입원한 어린이는 기존 입원 치료 중이던 어린이가 아니며, 증세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어린이의 입원으로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따른 입원 환자는 유치원생 20명, 원생 가족 어린이 3명 등 23명이 됐다. 입원 환자들은 안산 2개 병원 외에 안양과 서울 등 모두 9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시 보건당국은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으로 신장투석 치료를 받는 어린이가 당초 5명에서 이날 1명이 줄어 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식중독 유증상자는 102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보건당국이 지금까지 원생과 가족, 교직원 등 2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 출혈성 대장균 검사에서는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고, 9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47명은 음성이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에는 교사 1명도 포함됐으나, 이 교사는 증상이 없는 상태이며 자가격리 중이다.한편 안산 상록보건소는 역학조사에서 이번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밝혀져 원인 제공자가 심각한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 차후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또 A 유치원이 집단 급식 시설 운영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된 것을 확인하고 보험 금액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교육부도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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