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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브인 회의·양방향 마이크… 지자체들의 ‘언택트’ 묘수

    드라이브인 회의·양방향 마이크… 지자체들의 ‘언택트’ 묘수

    남양주 간부들 각자 차 안에서 현안 논의용인 민원창구·안산 공채 등 비대면 확대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시책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공무원 공개채용이나 간부회의 등 행정업무에서부터 복지사업과 민원행정 등 주민 서비스 분야 업무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기본소득·지역화폐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지난 10~11일 개최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첫날 개막식은 영상으로 공개하고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국제콘퍼런스 등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치렀다.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간부 직원들이 각자 차에 타 서로 마주하지 않은 채 현안을 논의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의 이색 회의를 열었다.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회의는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회의로, 이 같은 방식의 회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비대면 회의 방식을 찾고자 ‘드라이브인’ 회의를 시범 도입했다”면서 “특히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청사가 ‘셧다운’되는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의 성격도 있다”고 말했다.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최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업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시범 설치했다. 안산시도 지난 1~3일 실시된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면접시험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치렀다. 응시자 230명이 3일간 중앙도서관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여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면접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손님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조리장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하는 음식점에 최대 2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6㎡(약 20평) 이하 영세 일반음식점이다. 수원시는 비대면으로 농경지 토양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무인 토양 시료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흙을 채취해 봉투에 담고 연락처 등을 적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토양 시료 수거함에 넣으면 2~3주 후에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결과를 알려 주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드라이브인 회의·양방향마이크...지자체들의 ‘언택트’묘수

    드라이브인 회의·양방향마이크...지자체들의 ‘언택트’묘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시책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공무원 공개채용이나 간부회의 등 행정업무에서부터 복지사업과 민원행정 등 주민 서비스 분야 업무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기본소득·지역화폐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지난 10~11일 개최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첫날 개막식은 영상으로 공개하고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국제콘퍼런스 등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치렀다.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간부 직원들이 각자 차에 타 서로 마주하지 않은 채 현안을 논의하는 ‘드라이브인’ 방식의 이색 회의를 열었다.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회의는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회의로, 이 같은 방식의 회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비대면 회의 방식을 찾고자 ‘드라이브인’ 회의를 시범 도입했다”면서 “특히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청사가 ‘셧다운’되는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의 성격도 있다”고 말했다.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최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업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시범 설치했다. 안산시도 지난 1~3일 실시된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면접시험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치렀다. 응시자 230명이 3일간 중앙도서관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여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면접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손님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조리장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하는 음식점에 최대 2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6㎡(약 20평) 이하 영세 일반음식점이다. 수원시는 비대면으로 농경지 토양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무인 토양 시료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토양 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흙을 채취해 봉투에 담고 연락처 등을 적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토양 시료 수거함에 넣으면 2~3주 후에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결과를 알려 주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윤화섭 안산시장, “조두순 출소전 보호수용법 제정” 법무부에 긴급 요청

    윤화섭 안산시장, “조두순 출소전 보호수용법 제정” 법무부에 긴급 요청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의 연말 만기 출소를 앞두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성범죄자 관련 ‘보호수용법’ 제정을 긴급 요청했다. 보호수용법은 아동 성폭력범 등이 출소 후에도 사회와 격리돼 보호수용 시설의 관리·감독을 받도록 하는 법으로, 법무부가 2014년 9월 3일 입법 예고한 적이 있으나 제정되지 못했다. 윤 시장은 이날 추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조두순의 출소가 임박했는데도 현행 법률이 갖는 조두순 신변에 대한 강제력이 현저히 부족해 사건 피해자와 가족, 74만 안산시민이 우려와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조두순의 출소 전 보호수용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 외에는 그를 실질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선량한 국민과 안산시민, 그리고 피해자 및 가족들이 겪어온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무부의 신속한 법 제정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 시민들은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한 뒤 단원구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지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적지 않은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연말까지 조두순이 머물 예정인 집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곳에 211대의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고자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와 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조두순 출소 전 보호수용법 제정 좀” 안산시장, 추미애에 서한

    “조두순 출소 전 보호수용법 제정 좀” 안산시장, 추미애에 서한

    윤화섭 시장, 법무부에 긴급 요청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잔인하게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이 연말 만기 출소하는 가운데 윤화섭 안산시장이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성범죄자 관련 ‘보호수용법’ 제정을 서한으로 긴급 요청했다. 보호수용법은 아동 성폭력범 등이 출소 후에도 사회와 격리돼 보호수용 시설의 관리·감독을 받도록 하는 법으로, 법무부가 2014년 9월 3일 입법예고한 적이 있으나 제정되지 못했다. 윤 시장은 이날 추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조두순의 출소가 임박했는데도 현행 법률이 갖는 조두순 신변에 대한 강제력이 현저히 부족해 사건 피해자와 가족, 74만 안산시민이 우려와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보호수용제도 법안 도입 없이 조두순 실질적 제어 방법 없다” 이어 “안산시는 조두순의 출소 전 보호수용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 외에는 그를 실질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선량한 국민과 안산시민, 그리고 피해자 및 가족들이 겪어온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무부의 신속한 법 제정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안산 시민들은 조두순이 오는 12월 출소한 뒤 단원구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지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적지 않은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연말까지 조두순이 머물 예정인 집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곳에 211대의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고자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와 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조두순 돌아온다” 불안한 주민들…경찰·안산시 “감시 강화”

    “조두순 돌아온다” 불안한 주민들…경찰·안산시 “감시 강화”

    아동성폭행범 조두순 출소가 93일 앞으로 다가오며 그가 돌아갈 안산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08년 12월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13일 출소한다. 조두순은 지난 7월 이뤄진 심리상담사 면담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고, 출소하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면서 출소한 뒤 단원구에 있는 아내의 집에서 지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단원구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인 분위기다. 1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 50대 주민은 “한번 그런 짓을 저지른 사람이 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본인이 이곳에서 계속 살기를 원한다면 막을 방법은 없지만 자기가 범죄를 저지른 동네에서 살 생각을 한 게 괘씸하다”고 했다. 학부모나 아동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불안감은 더하다. 한 보습학원 원장은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은 집단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고 봐도 된다”며 “특히 학부모들은 모이면 이 일에 대한 걱정부터 할 정도이니 모두를 위해 조두순을 격리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두순 때문에 불안해서 주변 학교를 포함해 학부모 5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학교 보안관 제도를 만들어달라는 탄원도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 1명에 경찰 5명 배치…사실상 24시간 감시” 경찰은 일단 조두순에 대한 감시인력을 일반 성범죄자와 비교해 대폭 늘려 사실상 24시간 감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법원이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한 성범죄자는 출소 이후 20일 이내에 주거지, 전화번호, 차량번호 등 신규 정보를 법무부와 관할 경찰서에 제공해야 한다. 관할 경찰서는 보통 성범죄자 1명당 경찰 1명을 배정해 석 달에 한 번 바뀐 정보는 없는지, 신상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점검하는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에게 경감 계급인 여성·청소년수사계장을 팀장으로 한 1개팀, 5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산단원경찰서 여청과 수사 인력이 모두 6개팀, 29명인데 이 가운데 1개팀을 조두순한테 전담하도록 한다는 것은 석 달에 한 번이라는 기존 점검 제도와 상관없이 취약시간까지 놓치지 않고 사실상 24시간 감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도 조두순의 보호관찰을 담당할 안산보호관찰소의 감독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통한 전자감독 요원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조두순을 담당하는 보호관찰관들은 그의 이동 동선을 비롯한 생활 계획을 주 단위로 보고받고, 불시에 찾아가는 출장 등을 통해 생활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조두순 집 주변 등 CCTV 64곳 211대 추가 설치” 안산시는 범죄예방 CCTV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재 안산시에는 3622대의 방범용 CCTV가 있는데 시는 연말까지 조두순의 집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 64곳에 211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고자 전자발찌 착용자를 관리하는 법무부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와 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지원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조두순이 머물 곳과 과거 범행 피해자의 집 사이 거리가 가깝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지만, 개인정보인 데다 성범죄 관련 예방 대책은 오로지 피해자가 우선시돼야 하는 만큼 밝힐 수 없다”며 “끔찍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무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발찌법 개정안’ 등 법안 발의 속도이낙연 “국민 모두의 불안과 공포 해소해야” ‘제2의 조두순’을 막기 위한 법안 발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은 이르면 14일 ‘전자발찌법 개정안’ 등 발의를 준비 중이다. 고 의원은 개정안에 재범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담는다. 보호관찰 대상자가 생계활동을 하는 것 외에 자택에서 활동할 수 있는 허용 범위를 분명하게 명시해 ‘주거 제한’을 명확하게 하는 제어 장치를 마련한다. 조두순이 음주 감경을 받은 것을 고려해 음주 제한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위반 시 벌칙조항도 강화한다. 그밖에 ‘보호 수용’을 추진하는 것 또한 검토 중이다.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아동성범죄 재범 시 영구적인 종신형에 처하도록 하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범죄의 종신형 선고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같은 당 김경협 의원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를 정비하는 일명 ‘조두순 공개법’을 발의했다. 조두순과 같이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 도입 이전에 이뤄진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의 공개 사항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제도 도입 전인 2008년 12월에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에 대한 정보는 읍·면·동 등으로 축소돼 공개되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 이후 조두순법을 만들고 대책을 마련했지만 형벌불소급의 원칙에 따라 조두순 본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며 “특정인을 넘어 아동 성폭행범의 재범 억제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여야가 논의해 국민 모두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해줘야 한다”고 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산서 이틀 연속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안산서 이틀 연속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일동 한 다세대주택 입주민으로부터 수돗물에서 이틀 연속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주민은 지난 8일 오전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신고를 한 뒤 9일 밤에도 화장실 샤워 꼭지 필터에서 살아 있는 유충이 나왔다고 다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에 나선 시청 직원들은 살아 있는 유충을 수거해 최근 인천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돼 문제가 된 같은 종류의 깔따구 유충인지 등을 확인해 달라고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는 3∼4일 뒤 나올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이 유충이 어디에서 유입된 것인지 정밀 조사 중이다. 이 주택의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반월정수장에서 공급되며, 반월정수장은 하루 평균 12만7천t의 수돗물을 생산해 안산시 상록구 일대 10만여 가구에 공급 중이다. 이 정수장은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인천의 일부 정수장과 같이 활성탄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반월정수장 활성탄 여과지 등을 확인한 결과 유충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신고된 유충이 수돗물을 통해 나온 것인지, 어떤 종류의 유충인지 등은 정밀 분석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조두순 “죄 뉘우친다…출소 후 안산 돌아갈 것”(종합)

    조두순 “죄 뉘우친다…출소 후 안산 돌아갈 것”(종합)

    심리상담사와의 개인 면담에서 밝혀“출소 후 물의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12월 13일 출소…‘1대1 전자감독’ 대상 2008년 초등학생 납치·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복역해오다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68)이 심리상담사와의 개인 면담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다. 출소한 뒤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 7월 실시된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 면담 자리에서 “사회에서 내 범행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비난을 달게 받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그는 출소 후 안산시로 돌아갈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안산시는 수감 전 조두순이 살던 도시로 아내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소한 뒤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안산보호관찰소는 7월 사전면담을 시작으로 조두순의 재범방지를 위한 전문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성폭력 사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0시간 6개월 과정의 심리치료 특별과정을 운영 중이다. 범죄 유발요인을 파악하고 왜곡된 성인지를 수정해 재범을 막기 위함이다. 법무부는 조두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보호관찰소 감독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오는 12월 13일 출소하면 ‘1대 1 전자감독’의 대상이 된다. 또 조두순을 집중적으로 관제하는 관제요원도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정 보호관찰관은 조두순의 동선과 생활 계획을 보고받고, 불시에 찾아가 생활을 점검한다. 또한 법무부는 조두순 주거지 관할 경찰서와의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는 등 재범억제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업무 공조도 적극 시행한다. 아울러 법원에 음주 제한과 아동보호시설 접근금지, 외출제한 명령 등 준수사항 추가·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출소 막아야” 주장…현실적으로 어려워 청와대 국민청원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출소를 금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3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특별심리치료로 조두순에게 변화가 있느냐는 질의에 “그 결과를 공개하거나 제공할 수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 안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2009년 9월 징역 12년을 확정받았다. 그가 출소하더라도 신상정보는 5년간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법원 판결에 따라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도 착용해야 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조두순의 출소가 임박하자 지난달 말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게 종신형을 선고해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 법안에는 아동 성범죄자가 출소 후 또다시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사망 시까지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확대...‘골든타임 확보 돕는다’

    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확대...‘골든타임 확보 돕는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가동해 온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관내 761곳 전 교차로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운영 초기 이 시스템을 일부 구간에서 시범 시행하다가 그동안 127개 교차로로 확대 운영해 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시 도시정보센터가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 주행 노선상의 교차로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 무정차 통과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도시정보센터는 긴급차량이 통과하는 교차로의 다른 방향 진입 차량을 차단하고, 차량 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노선을 안내하기도 한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 이후 긴급차량 출동속도가 평균 25.6㎞/h에서 42.9㎞/h로 67.6% 증가했으며, 1㎞당 출동 시간 역시 140.6초에서 83.9초로 40.3% 단축됐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 이용 긴급차량 출동 건수도 지난달 330건 등 지금까지 1100여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윤화섭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속보] 출소 앞둔 조두순 “죄 뉘우쳐…물의 안 일으킬 것”

    [속보] 출소 앞둔 조두순 “죄 뉘우쳐…물의 안 일으킬 것”

    올해 12월 출소를 앞둔 조두순이 심리상담사와의 개인면담 과정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다. 출소한 뒤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 7월 실시된 안산보호관찰소 심리상담 면담 자리에서 “사회에서 내 범행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비난을 달게 받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그는 출소 후 안산시로 돌아갈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안산시는 수감 전 조두순이 살던 도시로 아내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소한 뒤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안산보호관찰소는 7월 사전면담을 시작으로 조두순의 재범방지를 위한 전문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 40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 40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경기도는 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한양대,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000억원을 투입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1만8383㎡에 2023년 준공 목표로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2021년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전산동 건물 안에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는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저장 가능한 데이터양이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이른다고 도는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도와 안산시는 이들 시설이 신속하게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한양대는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인근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안산시는 자체 분석 결과, 이번 유치로 생산유발 8036억원, 부가가치 유발 3715억원, 일자리 창출 2700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가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을 재촉하고 있다”며 “이번 유치가 안산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은경 “일상회복 위험요인 여전히 커”...2.5단계 조치 연장 배경은?

    정부가 오는 6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은 일상을 회복하기에 아직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유행이 감소 추세이나 아직도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직장·체육시설·학원·식당과 방문판매 설명회, 심지어 의료기관 등 일상 주변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금의 감염규모로는 일상을 회복하기에는 위험요인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유행을 확실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높은 전파력 때문에 언제든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195명을 기록했다. 증가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200명 아래를 간신히 유지하는 상황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수도권의 신규환자 수는 20여 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산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최근 2주간 발생한 환자들 가운데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비율도 20%를 넘어 방역망의 통제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통해 몸집을 불린 코로나19는 일상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실내 포장마차와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5명의 누적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충남 청양군에 있는 김치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모두 22명이 확진됐다. 대구 북구 소재의 동우빌딩 지하 1층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에서 열린 부동산 경매 관련 설명회장에서도 코로나19가 번져 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정 본부장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는 방문판매업체 행사, 다단계업체를 통한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가상화폐 설명회, 건강 관련 제품 판매 설명회 등에 참석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환자는 모두 1152명이며, 광화문 집회 누적확진자는 473명이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되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고, 이것을 어떻게 지켜야 되나라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언제든지 용수철이 튀듯 확진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승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정승현(더불어민주당·안산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3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해양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한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이 해양 훈련·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설립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도록 사업 수행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해양안전 체험관의 활성화를 위해 관리·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한 시설 운영, 위탁관리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해양안전체험관이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이용을 위한 기초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각종 재해·재난과 선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인지·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제정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36조제4호에 의거 해상 안전사고 예방 훈련시설 설치 및 운영이 국가 등의 의무로 규정됨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에 설치되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8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 비대면 시연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 비대면 시연

    1일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시연하고 있다. 사흘간 치러지는 면접시험 동안 응시자 230명은 1명씩 별도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면접을 본다. 뉴스1
  •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 비대면 시연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 비대면 시연

    1일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지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시연하고 있다. 사흘간 치러지는 면접시험 동안 응시자 230명은 1명씩 별도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면접을 본다. 뉴스1
  •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2곳 추가 개소…총 4곳 운영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2곳 추가 개소…총 4곳 운영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개소하는 고양시 일산동구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내 생활치료센터는 158실을 2인 1실로 운영해 총 31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치료는 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맡는다. 29일 개소하는 안성시 원곡면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 내 생활치료센터는 146실에 286명 수용 규모로, 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이에 따라 도내 생활치료센터는 안산과 이천 등 기존 2곳(총 314실)에서 4곳(총 618실)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의 인력은 1곳당 공무원, 경찰, 의료인력 등 3개 팀 80명(상주인력 7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환자 진료·치료와 심리 상담부터 물품 지원과 환자 관리, 방역, 폐기물 처리, 중증환자 긴급 후송 등을 담당한다. 도는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해 공무원 15명으로 합동지원단을 구성, 행정·운영을 총괄한다. 앞서 도는 6월 24일부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정부가 지정한 수도권2 생활치료센터(204실)를, 지난 22일부터는 이천시 경기도교육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110실)를 운영 중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대도민 긴급 호소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단체에 보유 연수교육시설을 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산시, 약사 가정방문 통한 ‘올바른 약 먹기’ 지원

    안산시, 약사 가정방문 통한 ‘올바른 약 먹기’ 지원

    경기 안산시는 약사회와 손잡고 약사가 만성질환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을 지도하는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에는 안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 22명이 참여한다. 지원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입원 후 퇴원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만 75세 이상의 고위험군 노인 등이다. 약사들은 지원 신청자들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 안내와 약 정리,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한다. 지원 희망자들은 본인 또는 친인척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약사로부터 복용방법을 지도받은 한 어르신은 “두통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먹는 약만 수십 가지가 됐고, 최근 설사가 잦았는데 원인이 약의 중복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약사님이 직접 건강상담도 해주고 올바른 약 복용방법도 설명해 주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방문 시범사업은 정확한 복약지도를 함으로써 재입원율과 약물 부작용을 낮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재가 어르신은 물론, 퇴원 이행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경찰, 마스크 벗고 행패 부린 버스승객 첫 구속

    경기경찰, 마스크 벗고 행패 부린 버스승객 첫 구속

    경기남부경찰청이 ‘대중교통 승차시 방역수칙 위반행위 엄정대응 방침’ 발표 후 버스와 택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가 단속되는 일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수원시의 시내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A(53)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쯤 팔달구 우만동 아주대삼거리에서 B씨가 운전하는 시내버스에 승차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승객에게 욕설하는 등 약 18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마스크는 썼지만, 상의를 벗어 손에 들고 러닝셔츠만 입은 상태로 버스에 탔다가 한 승객이 쳐다보자 “뭘 보느냐”며 시비를 건 뒤 욕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씨는 마스크를 벗었고 마스크를 써달라는 버스기사 B씨의 요구도 거절한 채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택시에 탄 뒤 마스크를 써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C(65)씨를 체포했다. C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택시에 탔다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기사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운전자 폭행(특가법)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승객 A씨는 경기지역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해 구속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스크와 관련해 사안이 중한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코로나로 하객 50명으로 줄였는데, 250명분 위약금 내라니…”

    “코로나로 하객 50명으로 줄였는데, 250명분 위약금 내라니…”

    경기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결혼식장 관련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조사를 보면 올해 들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결혼식장 관련 경기도민 상담은 1956건이다. 월별로는 1월에 60건에서 코로나19가 1차 확산하던 2월 563건, 3월 447건으로 증가했다가 4월 이후 150건 전후로 감소했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면서 8월 들어 20일까지 318건의 상담이 들어왔다. 사례를 보면 안산시 거주 A씨는 결혼식을 20여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식대 계약 인원 300명을 50명으로 축소하려고 예식장에 문의했다가 250명분에 대한 위약금으로 식대의 40%를 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번 주말 결혼하는 평택시 주민 B씨는 50명씩 2개 홀로 나눠 예식을 진행하고 식사 대신 답례품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계약한 예식장에 비용을 문의한 결과 하객 75명에 대한 식대는 부담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이런 분쟁을 돕기 위해 도는 이날부터 도민이 요청하면 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1차 피해 처리와 중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재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도가 직접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해 월 1회 진행되는 경기조정부 회의에 올릴 계획이다. 조정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소비자정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수 도 공정국장은 “코로나19로 예식업체 역시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소비자 귀책이 아닌데도 소비자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공정하지 않으므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 햇볕 쬐는 ‘코스모스’

    [포토] 햇볕 쬐는 ‘코스모스’

    절기상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인근 들판에서 코스모스가 햇볕을 쬐고 있다. 뉴스1
  • 안산서 40대 남성,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인

    안산서 40대 남성,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인

    40대 남성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가 칼부림으로 번져 1명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쯤 안산시 상록구 일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B(42)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들어와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사회에서 만나 형,동생 하며 함께 살던 사이인데 평소에 쌓인 감정 때문에 말다툼을 벌인 것 같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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