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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휘원 25돌/장애인자립의 산실로 성장

    ◎영친왕 유지 받들어 67년에 설립/무과기술교육… 1,200명 재활 시켜/후원자 모자라 어려운 살림… 바자·소장품판매 계획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이 오는 20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미사 기념식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등을 갖는다. 경기도 안산시 사동 386에 위치한 명휘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였던 영친왕의 아호를 따 세워진 지체부자유자 특수기관.1만5천여평의 대지 위에 3천여평에 이르는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중·고등학교 과정의 학교시설을 갖추고 있다.직업재활원은 기술을 배울수 있는 13∼27살의 소아마비·뇌성마비·척추장애·절단 기타 지체부자유자와 청각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3년과정의 양재 금은세공 등 직업기술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자립장애인을 위해 기업체의 하청을 받는 근로시설도 갖추고 있다.또 부속 명혜학교에서는 국민학교·중학교 졸업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각종 장애인을 대상으로 각3년과정의 중·고교 과정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명휘원이 이제까지 배출한 훈련원생은 9백여명,학생은 3백여명에 이른다.이같은 외형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25주년을 맞는 명휘원 식구들의 얼굴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명휘원이 인원이나 시설면에서 큰 성장을 이뤄온 것은 사실이지만 마지막 왕의 유지를 받든 곳으로서 일반인에겐 점점 잊혀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곳 원장인 강성숙(세례명 로욜라)수녀의 말이다.그의 말처럼 영친왕의 넋이 깃든 곳으로서 명휘원의 명성은 점점 퇴색 해 가고 있다. 명휘원은 지난 63년 일본에서 귀국한후 외롭고 버림받은자들을 위해 사회사업을 하고자했던 영친왕의 뜻에 따라 고 이방자여사가 67년 재단법인 보린회를 개칭함으로써 설립됐다.이렇게 시작된 명휘원은 이방자여사의 손으로 꾸려지다가 지난 85년 여사의 건강이 나빠지면서부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현재는 2백70여명의 원생들이 양재,편물,봉제,악세서리 등을 만드는 재활근로시설과 특수교육 학급에서 영친왕과 이방자여사의 따스했던 손길을 느끼며 자신들의 장애를 묵묵히 극복해가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원생들이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못하는것을 볼때면 너무 안스럽습니다.그들의 가장 큰 꿈은 결혼하고 마음에 맞는 장애인끼리 조그마한 그룹을 이루어 함께 사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들의 작은 꿈의 성취를 위해 사회각계와 국가로부터의 더많은 도움을 바라는 강원장은 40%의 국고보조와 연고자·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꾸려지는 명휘원의 살림이 어렵다고 덧붙인다.따라서 이번 설립25주년기념행사는 재원마련의 성격도 띠고 있다.25주년기념 작품전시회에는 이방자여사가 소장했던 그림들을 비롯하여 원생및 직원 3백여명과 자립장애인 7백여명이 제작 또는 소장한 1천여점의 각종 작품이 출품,판매될 예정이다.(03 45)85­11 34∼8
  • ”아이디어사업 돌봐드립니다 /「창업보육센터」 국내 첫 설립

    ◎중기공단/안산에 50억 들여 12월 착공/내년 11월 완공예정/자금부족 예비창업자 22개부문 유치/실습자재·사무기기·창고 등 공동활용/자생력갖춘 「졸업기업」엔 7억원 융자 좋은 사업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서도 자금부족등으로 창업을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보육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 연수원내 1천5백평의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건평 1천평,지상3층 지하1층의 창업보육센터(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짓기로 했다. 일명 「창업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창업보육센터는 조산아를 인큐베이터에 넣어 기르는 것처럼 창업자가 초기에 도산하지 않고 소규모·소자본으로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주는 곳이다. 중진공은 내년 11월 완공예정인 창업보육센터에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기계·부품업체 등 22개 기술집약형 창업기업을 입주시킬 방침이며 입주창업자에게 사업계획수립등 경영자문과 기술지원,종업원 연수지원과 함께 연수원내에 구비돼있는 선반·금속현미경 등 각종 실험·실습기자재와 설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또 보육센터내에 「비즈니스 서비스센터」도 운영,입주업체가 필요한 일반비서업무나 사무기기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해 비용절감을 돕고 실험측정·시작품실이나 회의실·창고는 공동사용토록하며 임대료는 인근 지역의 절반수준만 받을 계획이다. ○미국은 4백30곳 특히 보육센터에서 자라난 창업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졸업」할 때에 창업지원자금(시설자금 최고5억원,운전자금 최고2억원)을 융자해준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의 자금출연등을 유도,앞으로 보육센터설립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경우 70년대 초부터 비영리 또는 영리법인으로 창업보육센터가 설립되기 시작,79년 10여개소이던 것이 현재 미국전역에 약 4백30여개소로 늘었다.
  • 설악산 등반남여 계곡으로 추락(조약돌)

    ◎의식잃고 산속에… 5일만에 구조 ○…등산을 하다가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던 남녀가 5일만에 구조됐다.지난 4일 하오3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설악산 국립공원내 소승폭포에서 이곳에 등산왔던 이상돈씨(57·상업·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와 이민선씨(45·여·경기도 안산시 본5동)등 2명이 폭포밑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다가 5일만인 9일 새벽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회복,산아래로 내려와 한계령경비초소에 연락해 출동한 구조반에 의해 이상돈씨도 상오 10시25분쯤 구조됐다. 이들은 4일 상오6시쯤 설악산에서 우연히 만나 인제군 북면 장수대를 떠나 한계령 정상쪽으로 함께 등산을 하다가 소승폭포에 이르러 이상돈씨가 받을 헛디뎌 8m아래 계곡땅바닥으로 떨어지자 이를 구하려고 급히 뛰어내리던 이민선씨도 추락,의식을 잃었다는 것이다.그러나 5일만인 9일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찾아 구조를 요청해 모두 목숨을 건졌다. 연락을 받은 인제경찰서와 산악구조대등의 구조반 16명은 즉시 현장에 출동,그때까지 의식을 잃고 있던 이상돈씨를 구조해 인제종합병원으로 옮겼다.
  • 「10월5일 종말론」 심취/30대 소백산서 분신자살(조약돌)

    ○…지난 4일 하오4시10분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국립공원 소백산 정상에서 종말론에 심취,직장까지 그만둔 최주씨(39·무직·경기도 안산시 안산1동 110의3)가 온몸이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정봉영씨(29·회사원·경기도 성남시 상대원3동 278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최씨가 남긴 메모지에 『10월5일 인의 난을 시작으로 천의 난,지의 난이 이어져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고 최씨가 평소 독실한 불교신자이면서도 기독교 서적을 탐독하는 등 불교와 기독교의 비교연구에 빠져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최씨가 스스로 설정한 「인의 난」을 하루 앞두고 분신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공장폐수 하천방류/공장장 1명 구속/44명 입건

    【수원=김병철기자】 수원지검 형사3부 박광빈검사는 26일 폐수방지시설을 가동치 않고 기준치를 최고 2백50배이상 초과한 공장폐수를 하천에 버린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삼양농수산(주) 공장장 김홍진씨(45)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무허가 폐수방지시설을 설치,공장을 가동한 안산시 목내동 한일금속(주) 대표이사 최명규씨(52)등 44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민방위대 창설 17주기념/4백32명 훈·표창/내무부

    내무부는 22일 민방위대창설17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방위대발전에 기여한 민방위유공자와 우수민방위대등 4백32명에게 훈·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11월초까지 각시·도 주관으로 민방위장비전시회 생활민방위경연대회등 각종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각·시도별로 가진 기념행사에서 이동호내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평소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쌓아 유사시에는 기민하게 위기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하고 『보다 밝고 명랑한 선진민주사회를 조성하는데 5백만 민방위대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지난 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대원수가 3백90만명에서 5백만명으로 늘었고 그동안 1천7백만명의 대원이 각종 재해복구와 인명구조 활동등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 훈·포장및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현상문(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민방위대장) ▲김관섭(경기 안산시 와동 소양교육강사) ◇국민포장 ▲번형원(부산 서구 토성동3가 소양교육강사) ▲주창구(전남 나주시 영산동 인명구조대장) ◇대통령표창 ▲이근형(충북 청주시 우암동 민방위대장) ▲이정언(문화방송 라디오기술국차장) ▲배재홍(경북 문경군 가은읍 왕능리 민방위대장) ▲노동우(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양교육강사) ▲김두봉(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리 〃) ▲서종대(광주 서구 주월1동 민방위대장) ◇국무총리표창 ▲박춘석(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소양교육강사) ▲금병항(강원도 동해시 사문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린균(대전 중구 대흥2동 민방위대장) ▲박진규(인천 남구 학의1동 〃) ▲김종기(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리 소양교육강사) ▲유기화(대구 대동은행대리)
  • 시내버스표 45만장 위조/일당 5명 영장/9천5백만원 챙겨

    【안산=조덕현기자】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4일 시내버스승차권을 위조해 시중에 팔아 9천5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방은식(24·광고물제작업·안산시 선부동 1085 한양아파트 102동 103호)정인청(23·인쇄업·안양시 안양8동 462의 2)홍종길씨(36·승차권판매업·안산시 초지동 593)등 5명에 대해 유가증권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226의6 정씨가 운영하는 선명인쇄소에서 2백10원하는 시내버스승차권 45만장을 위조,안산시 초지동에서 홍씨가 경영하는 초지매표소 등을 통해 시중에 팔아 9천5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중부 최고 30㎜ 집중호우/침수… 붕괴… 곳곳 물난리

    ◎금강하류·삽교천 한때 범람위기/가옥 2백여채·농경지 4천㏊ 물에 잠겨/잠수교 전면 통금… 출근길 혼잡예상 26일 밤늦게부터 27일 하오까지 서울·경기 및 강원·충청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윤화­압사·실종 8명 이날 서울과 경기 및 충남지방에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실종되거나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고 빗길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특히 충남 홍성에 3백㎜가 넘는 장대비가 퍼붓는 등 충남 서해안과 북부지역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려 장항선 예산∼웅천구간 철도 10여곳이 유실 또는 침수돼 8시간동안이나 열차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다리가 무너지고 가옥·농경지가 침수됐다.한편 팔당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잠수교가 물에 잠겼다. ○팔당댐 대량 방류 경찰은 이날 하오8시50분 한강수위가 6m20㎝로 높아지자 잠수교의 차량통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경찰은 이에앞서 하오5시30분부터 수위가 높아질 것에 대비,보행자 통행을 우선 중지시켰었다. 경찰은 잠수교의 차량소통은 28일상오8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출근시에는 이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상오3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 3의50 박경렬씨(33·건축업)집 뒤쪽 축대가 밤새 내린 비로 무너지면서 집을 덮쳐 건넌방에서 잠자던 박씨의 처제 석경미양(23)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대전=최용규·이천렬기자】 27일 하오4시20분쯤 충남 공주군 사곡면 호계리 311 최순옥씨(57·농업)가 과수원을 둘러보다가 산비탈에서 쏟아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장항선 12시간 불통 또 이날 상오7시30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장항선철도변 옹벽 40여m가 무너지기 시작한데 이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철도 10여㎞가 물에 잠기는등 예산에서부터 웅천사이의 철도 10여곳이 빗물에 유실되거나 침수돼 12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됐었다. 그러나 대전지방철도청 등의 긴급복구로 이 구간 열차운행은 이날 밤 8시부터 임시로 개통됐다. 금강하류와 삽교천에는 이날 하오1시쯤 홍수주의보가 발효돼 범람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저녁때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또 홍성·서산·태안·당진·천안·온양등에서 농경지 4천여㏊가 물에 잠겼고 하천 22개소 6백45m가 유실됐다. 【수원=조덕현기자】 27일 하오10시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앞 통복천에서 잃어버린 개를 찾으려던 최철수씨(29·평택시 세교동158)가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으며 이에앞서 상오 11시45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1리 명승유원지 밤나무숲에서 야영을 하던 김성미양(16·서울화곡중 3년)이 가평천을 건너다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와 서해안 만조시간이 겹치면서 배수가 제대로 안돼 침수됐다. 또 이날 상오3시쯤부터 수원시 장안구 화서2동 화산지하차도가 침수돼 수인산업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수원역전으로 돌아서 운행하는 바람에 수원북문,역전앞등 수원전역에서 교통혼잡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상오5시쯤 안산시 고잔동 산95일대 저지대가옥 1백10채와 초지동 저지대 64채등 모두 1백68채의 가옥과 농경지 60㏊가 침수돼 주민 6백여명이 인근고지대로 대피했다. ○교각 40㎝ 내려앉아 【청주=김동진기자】 27일 하오2시30분쯤 충북 중원군 이류면 대소리 대소교의 6번째 교각이 중원지역에 내린 1백㎜ 정도의 비로 40㎝가량 내려앉았다. ○탄천 운전시험장 침수 27∼29일 실기시 연기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은 26일 밤부터 내린 비에 탄천이 넘치면서 침수돼 27일부터 29일까지의 운전면허실기시험을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했다.
  • 우승농어미후계자 포상자 명단

    ◇대통령기 △진길부(회장)한국농어민후계자 경기도연합회 ◇석탑산업훈장 △황창주(37·강원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업포장 △김춘식(38·전남 나주군 산포면 매성리) △김일헌(34·경북 경주군 외동읍 말방리) ◇대통령표창 △안봉인(37·충남 논산군 두마면 유동리) △전주성(40·전북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고문삼(36·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669) ◇국무총리표창 △심준택(37·경기 김포군 하성면 가금리) △윤대원(40·경남 마산시 합포구 현동) △이병준(38·충북 청원군 오창면 괴정리) △조형제(35·전남 광양군 진상면 금이리) △신영순(41·경남 합천군 묘산면 안성리) ◇농림수산부장관표창 △주용광(38·경기 안산시 본오동 683) △배선국(36·경기 용인군 내사면 추계리) △조진행(36·경기 가평군 외서면 상천리) △정장순(34·강원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신택순(37·충북 진천군 문맥면 구곡리) △이한욱(36·충남 아산군 배방면 북수리) △최성규(37·충남 연기군 서면 고북리) △정준상(35·전북 남원군 운봉면 장교리) △황공호(38·전북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최삼규(41·전북 정읍군 정우면 산북리) △안병기(33·전북 정주시 교암동 455) △오형남(32·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이현충(35·전남 신안군 지도읍 광정리) △백종렬(35·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창리) △남상준(43·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김동진(35·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김익희(35·경북 청송군 부동면 신점리) △김해천(34·경북 경주시 암곡동74의 2) △김석도(38·경남 거제군 하청면 실전리) △김재웅(34·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
  • 시교육청간부 둘 직위해제/학교공사 낙찰가 누출 문책/경기도 교육청

    【수원=조덕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일 안산·성남시교육청의 입찰비리와 관련,성남시교육청 관리국장 안경환씨(60)와 안산시교육청 재무과장 최종록씨(55)를 직위해제하고 안산시교육청 경리계장 장지훈씨(36)와 전기기사보 신현택씨(30)를 징계위에 회부했다. 도교육청 감사결과 안씨는 지난달 15일 성남 서당국교의 전기공사 낙찰가 정보를 국토건설에 알려줬으며 최씨는 6월중 안산 상록국교와 상록중학교의 입찰정보를 각각 금강전기설비와 한국전기설비에 누출해 이들이 낙찰받도록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장씨와 신씨는 상록중학교의 입찰심의를 잘못해 4백81만원을 낮게 쓴 업체를 제쳐놓고 한국전기설비에 시공권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원지검과 경기도 경찰청은 도교육청의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안씨등이 정보를 누설한 대가로 뇌물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남편 불륜 비관 교사 아들과 투신자살

    【안산=조덕현기자】 31일 0시15분쯤 경기도 안산시고잔동 주공아파트 805동 14층7호 임경모씨(37·S중교사)집에서 임씨의 부인 범정은씨(29·B중교사)가 남편이 같은학교 여교사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있는 것을 비관,4살짜리 아들을 안고 30m 아래로 뛰어내려 함께 숨졌다.
  • 안산·시화공단 물비상 해소/송수관로 완공

    ◎팔당댐서 하루 34만t 공급 그동안 물사정이 나빠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및 시화공단이 31일부터 하루 34만여t의 물을 팔당댐에서 공급받게 됐다. 31일 건설부에 따르면 당초 내년말 완공예정인 수도권광역상수도 4단계사업중팔당­시화공단간의 송수관로 63㎞ 매설공사가 계획보다 1년5개월 앞당겨 조기 완공됨에 따라 이날부터 시화공단은 25만t,안산시및 시흥시는 각각 8만3천t및 8천t 등모두 34만1천t의 물을 매일 팔당에서 공급받게 됐다. 오는 96년말 완공될때까지 수도권내 공해유발공장 1천6백여개가 이전할 예정인 시화공단은 그동안 안산시에서 하루에 겨우 5천t 밖에 얻어 쓰지 못하는 바람에 현재 입주해 있는 2백27개 공장이 심한 공업용수난을 겪어 왔으며 안산과 시흥도 종전의하루 급수량이 각각 25만t과 2만5천t에 그쳐 식수난을 빚어 왔다. 건설부는 오는 10월 시흥­인천간의 송수관로 4.5㎞ 매설공사가 끝나면 인천시에 하루 35만t,광명시에 5만5천t,시흥시에 3만6천t을 추가로 공급하게 돼 이들 지역의 하루 공급량이 1백26만t,14만5천t,6만9천t으로 각각 늘어난다고 밝혔다.
  • 임부 제왕절개 수술/거즈남긴채 배 봉합/성모의원원장 수배

    【수원】 경기경찰청은 29일 안산성모의원 원장 김문욱씨(45·안산시 성포동 예술인아파트 6동 1102호)를 업무상과실치상혐의로 입건,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28일 안산시 원곡동 828의1 안산성모의원에서 아기를 낳기위해 찾아온 강모씨(30)에 대해 제왕절개수술을 하던중 가로·세로 각 40㎝ 크기의 거즈 1개를 배속에 넣은채 봉합한 혐의다. 강씨는 통증이 계속되자 지난 16일 안산고대부속병원을 찾아가 거즈가 남아있는것을 발견하고 제거수술은 받았다.
  • 단속경찰관 사칭/10대 2명 성폭행

    서울마포경찰서는 25일 김은철씨(28·경기도 안산시 원곡동775)를 미성년자약취유인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재민씨(2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등은 이날 상오 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810 앞길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정모양(18)등 10대 2명에게 단속나온 형사라고 속여 『마약을 맞았으니 경찰서로 가자』며 이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강제로 태운뒤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성무와 거래끊겨 부도/금강백화점대표 잠적/안산

    【안산=조덕현기자】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의 주역인 성무건설이 부도를 내자 성무건설로부터 돈을 빌려 백화점을 건설하고 있던 회사대표가 자금압박에 시달리다 부도를 내고 달아나 입주예정자들이 대책을 요구,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1071일대 8백84평부지에 건설중인 금강백화점(대표 김만길·45)입주예정자 50여명은 25일 백화점대표 김씨가 지난 16일 서울 상업은행 양재동지점에서 부도를 낸뒤 자취를 감추자 공사현장 사무실로 찾아가 농성을 벌이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오현숙씨(46·여)등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금강백화점대표 김씨는 이 부지에 지하5층,지상9층의 초현대식백화점을 지난해 5월부터 (주)건영에 하청을 주어 건설하면서 백화점상가 입주예정자 오씨등 3백여명으로부터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모두 66억3천7백만원의 분양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 전국땅값 내렸다/올 2분기 0.53% 하락… 17년만에 처음

    ◎개발부담금등 부동산투기억제 주효/대도시일수록 큰폭 떨어져/대전 3.30%로 으뜸… 서울 0.93­부산 1.09­대구 0.58% 지난 75년 지가변동률 조사가 시작된 이후 17년만에 땅값이 내렸다. 17일 건설부가 발표한 올 2·4분기 지가동향에 따르면 2·4분기중 전국의 평균 땅값은 0.53%가 내렸다.1·4분기에는 0.43%가 올랐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땅값이 0.93%가 내렸고,대전은 3.30%,부산 1.09%,대구 0.58%가 내리는 등 6대도시가 평균 0.89%로 하락했다.중소도시는 평균 0.18%가 내렸고,군지역은 0.02%가 올랐다. 전국 2백68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관악구(4.11%하락),동작구와 송파구(2.62%하락),서초구(2.21%하락),경기도 안산시(4.11%하락),대전 대덕구(4.88%하락)등 1백56개 시·군·구의 땅값이 내렸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0.83%,상업지역 0.56%,공업지역 0.47%,녹지지역이 0.30%가 내렸고 비도시지역은 0.04%가 올랐다. 시도별로는 대전이 3.30%가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다음은 부산 1.09%,서울 0.93%,대구 0.58%,경남 0.26%,경북 0.19%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전반적인 지가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인천 중구는 영종도 국제공항건설로 2.82%,경기도 미금시는 택지개발사업으로 2.43%의 가 오르는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10개 시·군·구의 땅값은 1% 이상이 올랐다. 그동안 거래감소와 함께 안정세를 보여왔던 땅값이 이처럼 하락추세를 보인것은 89년부터 시행된 개발부담금,토지초과이득세,택지초과소유부담금제등 토지공개념관련 제도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투기억제시책으로 토지에 대한 가수요가 격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129구조단 사칭/20대 4명 강간 기도

    【수원=김학준기자】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2일 129응급구조단을 사칭·구조를 요청해온 20대여성 3명을 납치해 강간하려 한 이종선(24·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905동 303호),박윤동씨(24·안산시 선부2동)등 4명에 대해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또 전철사고… 환불소동/반월∼상록수역 1시간 불통

    【안산=김병철기자】 7일 하오5시3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반월역∼상록수역 사이 판곡터널안에서 동력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전철운행이 1시간동안 중단됐다. 이 사고로 판곡터널에서 상행선을 운행하던 K698호 전동차(기관사 최영수·37)가 운행을 중단하자 승객 4백여명이 하차,고가전철선을 따라 반월역까지 1.5㎞가량을 걸어가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 청와대비서관 사칭/3억7천만원 사취

    경찰청 수사2과는 4일 김중봉씨(39·전과4범·관악구 봉천4동 동우아파트C동 503호)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허명구씨(38·전과2범·관악구 사당동 우성아파트 102동 803호)등 3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90년5월 청와대 비서관등을 사칭하고 경기도 안산시 성춘동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소유 땅 1천8백50평을 시가의 절반인 1평에 1백50만원씩에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민모씨(55·경기도 안산시 일동)등 8명으로부터 5차례에 걸쳐 계약보증금 명목으로 3억7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딸동반 밀입북 기도/귀국 30대 기소

    서울지검 공안2부 조현순검사는 4일 김종환씨(34·경기도 안산시 원곡동745)를 국가보안법위반(탈출예비)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달24일 딸(8)과함께 대한항공607편으로 마카오로 건너가 현지 한국선교회와 북한무역업체등에 부탁,밀입북하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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