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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내년 봄 시진핑 모스크바 초청…군사 협력 필요성 강조

    푸틴, 내년 봄 시진핑 모스크바 초청…군사 협력 필요성 강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화상 정상회담을 통해 “내년 봄에 모스크바를 국빈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초청했다고 타스통신이 밝혔다. 두 정상 간 회담은 시 주석이 지난 10월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방송된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을 두고 “양국 관계에서 새해의 주요 정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 러시아와 중국 간 연대의 공고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푸틴 대통령이 약 8분에 걸쳐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군사 협력 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반면 시 주석이 답변에 할애한 시간은 약 2분에 그쳤다. 시 주석은 현재 상황을 두고 “어렵다”고 평가하며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증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러시아와 ‘제한 없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과시했으나 러시아가 수세에 몰리자 ‘적당한 거리두기’에 돌입했다. 미중 갈등이 악화일로인 터에 러시아의 패전이나 전쟁 장기화는 중국에 매우 불리하다. 시 주석은 지난 21일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베이징을 찾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향해서도 “평화회담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러시아는 서방 국가의 강도 높은 군사적 압박을 받고 있다. 단기 속도전으로 끝내려 했던 전쟁이 이달로 10개월째 장기화한 가운데 미국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해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3000억원) 상당의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러시아는 서방 국가의 전방위적 경제 제재에도 직면했다. 전쟁 이후 기술 수출 금지, 중앙은행 자산 압류에 이어 지난 5일부터는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시행됐다. 러시아 정부는 유가상한제 시행으로 내년 예산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주호영 “9·19 합의 파기 언급은 시기상조… 대북 결의안 채택될 것”

    주호영 “9·19 합의 파기 언급은 시기상조… 대북 결의안 채택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9·19 군사합의에 대해 “북한이 여러 차례 위반한다고 해서 우리가 먼저 파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연말 군 위문차 경기 연천군 육군 제4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9·19 군사합는 사실상 이미 북한 측의 심각한 도발로 무효화 됐다. 다만 우리는 그 정신을 존중해서 북한에 대해 계속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한 “소위 9·19 군사합의라든지 대북 화해 정책 때문에 지난 정부 5년간 국방 안보에 대한 관심이 덜했다”면서 “안보의 가장 근간인 한미동맹에 기반한 군사훈련이 소홀히 됐고, 북한군 도발이나 침략에 대한 응징이나 대응이 많이 소홀했다”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제안했던 국회 차원의 북한 규탄 공동결의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된 건 없지만 민주당 대표도 대북 결의 취지의 말씀을 했다”며 “대북 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 생각한다. 곧 국방위를 소집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5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해 부대에 대한 설명과 군 작전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안보는 공기와 같다.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바로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권에 따라 안보를 최우선 하는 정권도 있고 조금 달리하는 정권도 있어서 안보 최일선에 근무하는 분들이 지난 몇 년간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제 제자리를 찾아서 정말 안보를 위한 안보, 또 안보하시는 분들의 전문성, 책임성에 맡기는 안보를 할 테니까 불편한 점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 정책 실패를 꼬집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장병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아무리 10대 경제 대국이지만, 안보에 실패하는 순간에는 다 제로가 되는 것”이라면서“여러분들이 대한민국 5,200만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안보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도 말했다.
  • 이재명 “돈봉투 소리? 터무니없다”…민주, 檢 수사에 전방위 공세

    이재명 “돈봉투 소리? 터무니없다”…민주, 檢 수사에 전방위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계파와 사건을 가리지 않고 야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맞서 단일대오, 결사항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지도부가 최근 친문(친문재인)계에 손짓하며 ‘문심(文心) 끌어안기’를 시도하는 가운데, 이 대표는 노웅래 의원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방어전에 주력했다. 이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검사정권의 폭력적 정치보복 때문에 민주주의는 민주화 이후에 최대위기에 직면했다”면서 “평화가 위협받고 있지만 ‘안보무능정권’, ‘남탓정권’은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며 맹폭했다. 이어 “민주당은 총체적 위기 앞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 한번 결의를 굳게 다지겠다”며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를 모두 망가트린 정권에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회의 말미에도 “어디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서 “김남국 의원이 부스럭거리는 소리, 돈 봉투 받는 소리 같은데, 김성환 의원이 김남국 의원한테 돈 봉투를 전달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이유를 설명하면서 “노 의원이 돈을 받는 현장이 고스란히 녹음된 녹음파일이 있다”며 ‘돈 봉투 소리’를 언급한 것을 비꼰 것이다. 이 대표의 농담에 회의장에 웃음소리가 번졌고, 이 대표는 이어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일격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노 의원 체포동의를 요청한 한 장관 비판에 가세했다. 정 최고위원은 “당연히 부결될 사안이었지만, ‘미운 일곱 살’ 같은 (한 장관의) 오기가 표를 결집하게 만들어 역설적이게도 (부결이 나오는 데) 한 장관의 힘이 매우 컸다“며 ”땡큐 한동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선 때 경쟁자였던 야당 대표를 기소했고 경찰이 이미 무혐의 처분한 성남FC 건으로 무리한 출석통보까지 했다”면서 “야당을 탄압하고 성공한 대통령을 저는 본 적이 없다. 결코 말로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이 대표 수사를 재차 비난했다. 검찰 인력 운용이 편파적이라는 지적도 잇따랐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8개부서 60여명의 검사가 이재명 관련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며 “검사의 무분별한 파견을 제한하는 ‘검사 본업충실법’, ‘실적 공개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등 힘센 기관이 검사 인력을 과도하게 운용하고 있다“며 ”검사의 다른 부처 내지 다른 청 파견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의 경우 승인을 받게 하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한 특검에 대해서도 다시금 군불을 때는 분위기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코바나 콘텐츠 대표로 있을 때 대기업 불법 협찬 의혹 내용이 계속 나오지 않았나”면서 “(이 대표의 성남FC 혐의보다) 오히려 전형적인 제3자 뇌물공여죄에 해당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 관련 부분을 좀더 강하게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흐름이 당내에 있다”고 덧붙였다.
  • 文 “유난히 추운 겨울…민생 고단하고 안보 불안”

    文 “유난히 추운 겨울…민생 고단하고 안보 불안”

    문재인 전 대통령은 30일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각계에 보낸 신년 연하장에서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며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로 등을 기대고 온기를 나눠야 할 때”라며 “어렵고 힘들어도 서로 손을 맞잡을 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해를 맞이해 부디 치유와 회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배려하며 연대하는 따듯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부연했다. 연하장에는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서명했다.
  • 민주, “국조 특위 연장해야”...무인기 현안질의·청문회 요구도

    민주, “국조 특위 연장해야”...무인기 현안질의·청문회 요구도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기간 연장과 함께 북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한 국회 긴급 현안질의 및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국조 특위 지연 및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정부의 무인기 대응을 안보 참사로 부각하며 정부여당에 ‘쌍끌이 압박’을 가하기 위한 셈법으로 읽힌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조 기간 연장을 국민의힘에 공식 요구한다”면서 “남은 일정으로는 3차 청문회와 재발방지대책 공청회, 결과보고서 채택이 불가능하므로 국조 기한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부터 무도하고 무책임하니 일선 실무자들도 모르쇠로 일단 국조만 면하고 보자는 식”이라며 “여당 국민의힘은 국조 지연과 파행의 책임이 큰 만큼 조건없이 기한 연장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앞서 국조 특위는 전날 기관 업무보고 도중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보좌진이 ‘도촬’(도둑촬영)을 했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2차 기관보고가 국조와 무관한 일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짝꿍 바꿔달라며 등교를 거부한 꼴”이라면서 “그렇지 않아도 늦게 시작했는데 고의적으로 (특위를) 파행시키고 지연시키는 국민의힘의 국조 방해 행위가 목불인견”이라며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의 무인기 사태 대응에 대해서도 ‘안보 무능’이라며 공세를 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무능이 국민불안을 넘어 국가 안위까지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며 오히려 수위를 한층 높인 강경발언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인기 침범은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문과 국방위 차원의 청문회 추진을 제안했다. 국민의힘이 전날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공동결의안 채택을 제안한 데 대해 역제안으로 맞받은 셈이다. 박 원내대표는 “말뿐인 결의안 채택은 백번 천번이라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지금 국민 눈에는 한가한 조치일 뿐”이라며 “결의안 채택에 더해 긴급 현안질문, 청문회를 통해 군의 대응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국회 책무”라고 강조했다.
  • [영상] ‘으르렁’…中전투기 vs 美정찰기, 6m 간격 두고 대치 포착

    [영상] ‘으르렁’…中전투기 vs 美정찰기, 6m 간격 두고 대치 포착

    남중국해에서 중국 전투기가 미국 정찰기에 초근접해 위협 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21일 남중국해에서 미 공군 RC-135 ‘리벳조인트’ 정찰기를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J-11 전투기가 20피트(약 6m) 이내에서 위협 비행을 했다”면서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미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은 미 정찰기 RC-135가 촬영했으며, 중국의 J-11 전투기 바로 옆에서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중국 전투기는 합법적이고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미국 정찰기에 대해 안전하지 않은 비행을 했다”면서 “RC-135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 기동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이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국제법에 따라 앞으로도 공해 및 공해 상공에서 항해와 비행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인도‧태평양의 모든 국가가 국제법을 지키면서 공해 상공을 안전하게 사용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경고’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은 최근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 무력 시위 등 군사적 공세를 부쩍 늘리는 추세다.중국군은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대만해협 주변에서 무력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에서 활동한 중국군 군용기는 71대에 달한다. 이중 47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中 군사적 공세, 美의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반발인 듯 중국군의 잦은 무력 시위는 미국의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분석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미국의 국방 정책과 예산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에는 대만에 최대 100억 달러(약 12조 8400억 원)의 안보 지원과 무기 조달 등을 포함해 총 8550억 달러(약 1098조 원) 규모를 군사에 지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구체적으로 이번 법안은 미국이 대만에 내년부터 5년에 걸쳐 100억 달러를 매년 최대 20억 달러(약 2조 6000억 원)씩 융자 형식으로 지원하고, 이를 미국산 무기 구입에 사용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 한편, 미국이 중국 전투기와 공해상에서 ‘기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중국 전투기와 ‘기 싸움’을 벌인 미국 정찰기 RC-135는 전자 정보(ELINT)와 통신정보(COMINT)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발신지를 추적‧탐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북한에서 핵미사일 관련 움직임이 보일 때에도 한반도에서 감시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尹향해 “남 탓 정권…‘전쟁 불사’ 외치는 철부지 행동”

    이재명, 尹향해 “남 탓 정권…‘전쟁 불사’ 외치는 철부지 행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0일 북한 무인기의 남측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안보 무능 정권, 남 탓 정권이 ‘전쟁 불사’를 외치는 철부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부가 정말 충격적인 안보 참사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전쟁 준비’ 등을 언급한 점을 비판한 것이다. 이 대표는 “수도 서울 상공이 7시간이나 북한 무인기에 유린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격으로 전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기막힌 일은 대통령의 입에서 확전, 전쟁 등 위험천만한 말 폭탄이 쏟아지는 것”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국군 통수권자로서 최소한도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그런다고 해서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안보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자고 위기를 부추기면 안 된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언행을 삼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 5대는 우리측 영공을 침범하고 일부는 서울 상공까지 침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전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尹, ‘누더기 K칩스법’ 논란에 “세제지원 추가 확대 검토” 지시

    尹, ‘누더기 K칩스법’ 논란에 “세제지원 추가 확대 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른바 ‘누더기 K칩스법(반도체지원법)’ 논란과 관련,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추가 세제 지원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지원을 확대하는 세법 개정안이 새해 임시국회에 다시 제출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반도체 특위에서 제안한 세제 지원안이 충분히 논의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히 반도체와 같은 국가 전략기술은 국가 안보의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 기술이므로,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안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 윤 대통령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야당의 발목잡기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투자 확대를 위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지시는 ‘K칩스법’에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내 반도체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당 개정안은 대기업의 세액공제율을 6%에서 8%로 2%포인트 높였고, 중견기업(8%)과 중소기업(16%)의 공제율은 바뀌지 않아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 의지가 퇴색된 게 아니냐는 비판에 제기됐다.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20%·중견기업 25% 등으로 확대하도록 한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제안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한 총리도 이날 앞서 국회를 통과한 주요 법안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추진하려던 내용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민생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보완책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올해는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내년에 관련 개정안이 다시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공제율이 적어도 두자릿수는 돼야 한다”고 했다.
  • [열린세상] 중국의 동해 진출, 두만강 출해권에 주목하라/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열린세상] 중국의 동해 진출, 두만강 출해권에 주목하라/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19세기 말 동북아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아편전쟁은 지금까지도 중국 영토사에 씻을 수 없는 상흔으로 남아 있다. 특히 1856년 제2차 아편전쟁(애로호전쟁)으로 체결된 베이징조약은 우수리강 동쪽의 연해주를 러시아에 넘겨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때 상실한 영토에는 두만강 하구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 약 17㎞의 지역도 포함됐다. 조선과 함께 동해 연안국이었지만 동해 출해권(出海權)이 봉쇄된 것이다. 이후 북한과 러시아 역시 17㎞의 두만강을 중간선으로 확정해 중국의 동해 통항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국의 출해권은 비단 두만강 하구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의 동해 진출과 태평양, 북극해를 연결하는 핵심 요충로의 상실을 의미한다. 중국은 그동안 동해 출해권 확보를 위해 북한, 러시아와 협상을 지속해 왔다. 1964년 중국 외교부가 러시아와 북한에 두만강 항행과 동해 통항권을 문의한 기록, 1990년 중국 국무원이 두만강 출항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는 것이 이를 말해 준다. 이후 북한과 중국, 러시아는 1998년과 2002년 삼국 간 두만강 국경수역 경계점을 확정했다. 물론 중국이 동해 진출 시도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 미중 패권경쟁과 일본의 부상으로 동해 출해권 문제는 과거보다 더 절실하게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미 중국 군용기의 동해 진입을 비롯해 해군 함정의 동해와 쓰가루해협을 통한 무력시위를 목도하고 있다. 동해 출해권은 중국의 오랜 갈망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인 것도 분명하다. 그러나 두만강을 통한 동해 진출은 어불성설이다. 연안국도 아닌 중국이 두만강을 직접 통항하는 것은 북한과 러시아의 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 또한 이용권 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중국의 출해권은 장기 계획으로 착실하게 준비되고 있는 듯하다. 200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중국 어선의 북한 동해 진출, 동북 3성의 4대 경제벨트로 추진됐던 창지투(長吉圖) 개발계획이 대표적인 방증이다. 두만강을 국제하천으로 공동관리하는 구상, 반폐쇄해인 동해와 중국의 권리를 연결시키려는 시도 등 모든 계획이 동해 출해권을 전제로 한다는 것도 중국의 다급함을 보여 준다. 잃어버린 그 한 뼘의 출해권이 가져온 결과다. 두만강을 통한 중국의 동해 진출은 쉽지 않다. 북한과 러시아 일방이 중국의 두만강 항행을 허락한다고 해도 하구역의 활발한 퇴적으로 큰 배가 항행할 조건은 녹록지 않다. 강을 준설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또한 북한과 러시아가 합의해야 한다. 만일 중국의 출해권이 확보된다면 동해를 접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은 또 다른 군사안보 환경 변화가 불가피하다. 전쟁 가능한 국가로 변화하고 있는 일본과는 직접 충돌 위험이 상시화될 것이다. 독도와 동해는 또 다른 긴장 수역으로 전환된다. 동해 위기는 일본 열도를 관통하는 국제해협을 통해 미국 본토와 태평양, 북극해로의 긴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의 출해권 갈망은 국경 지역에 세워진 오대징(吳大?ㆍ청나라 말기 관리) 기념석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 뼘의 국토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한다.”(一寸國土盡寸心) 그는 청나라가 이미 상실했던 두만강 하구를 통해 중국 어선이 통항할 수 있다는 합의를 이끌어 낸 인물이다. 국내에서 아직 중국의 동해 출해권 문제를 염려하는 목소리는 없다. 그러나 중국의 동해 진출 꿈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잃어버린 국토는 되찾을 수 없다. 국제법에서 국경 조약은 종국적이고 그 결과는 영구적이다. 중국의 동해 출해권 문제를 주목하고 교훈 삼아야 하는 이유다.
  • 외교협회 새 회장에 신봉길씨

    외교협회 새 회장에 신봉길씨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가 한국외교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외교협회는 신 전 대사가 다음달 1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1955년생인 신 전 대사는 1978년 외무부에 입부(외시 12회)해 주중국 경제공사, 주요르단 대사, 국제관계협력대사,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한국외교협회는 약 2000명의 전현직 외교부 직원으로 구성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공공외교 및 학술활동을 통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측면 지원하고 국제적 우호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 檢 “박지원·서욱, 서해 피격 월북몰이… 공무원 실족 방점”

    檢 “박지원·서욱, 서해 피격 월북몰이… 공무원 실족 방점”

    구명조끼와 유속·수온 근거 제시軍 5600건·국정원 50건 자료삭제朴 “부당 기소 재판서 밝혀지길”‘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사건 당시 실족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사건 당시 이씨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와 해상 상황 등이 근거가 됐다. 검찰은 관련 첩보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2020년 9월 22일 이씨 피격 사건 당시 바다 유속과 이씨 가족 관계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실족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검찰은 사건 발생 직후 국민 비난과 남북 관계 악화 등을 우려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보안 유지 지시하에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이 동조해 이씨의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당시 바다 유속이 시간당 2.92~3.51㎞로 빠르고, 이씨가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 비치된 오리발과 개인 방수복 등 장비를 이용하지 않은 점 등을 실족의 근거로 봤다. 이씨가 자진 월북할 사람이었으면 10호에 비치된 오리발과 개인 방수복 등을 챙겨 갔을 것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이씨가 발견됐을 당시 입고 있던 구명조끼가 무궁화 10호에 구비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개인이 소지하던 구명조끼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건 당시 해류의 유속은 성인 남성의 수영 속도보다 빨라 원하는 방향으로 헤엄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수온 역시 22도 정도로 낮아 장시간 바다에 있기 어려웠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씨가 발견된 지점이 무궁화 10호와 최소 27㎞가량 떨어진 곳이기에 수영해 가려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여기에 이씨 가족 관계가 원만하고 그의 신분도 안정적인 공무원인 데다 평소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인 정황이 없다는 점도 자진 월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로 꼽혔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감청 정보에 월북이란 단어가 포함된 데 대해 “배경과 시점, 경위, 주체 등을 종합하면 월북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고 해서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기는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역시 검찰과 비슷한 정보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씨가 자진 월북을 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을 첩보 삭제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국방부와 국정원은 관련 첩보를 각각 5600여건, 50여건 삭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기소에 대한 부당함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북 전면전 불사’ 수위 높인 尹… 文정부 차별화·군 기강 잡기 포석

    ‘대북 전면전 불사’ 수위 높인 尹… 文정부 차별화·군 기강 잡기 포석

    전날 ‘응징’ 이어 ‘전쟁’ 언급하며“위장 평화로 안보 못 지켜” 文 비판국정 돌발 변수·남남 갈등 우려에일정 알리며 北 향해 공개 ‘경고장’ 軍도 무인기 대응 합동방공훈련유엔사, 北 영공 침범 특별조사팀북한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연일 대북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는 전날 발언에 이어 29일에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며 발언 수위를 더 높였다. 북한의 공격에 맞선 자위권 행사라는 전제를 갖고 있긴 하지만 얼마든지 전면전을 불사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는 동시에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는 차별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은 자리에서 ‘전쟁’, ‘혹독한 대가’ 같은 강경한 발언을 이어 갔다. 윤 대통령은 “위장된 평화로는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기반마저 무너진다”며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도 공격했다.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는 데 실패한 것이 국정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엿보인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전념하면서도 소형 무인기 등 값싸고 효과적인 비대칭 전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소형 무인기는 우리가 대응하기 아주 곤란하고 애매한 방식으로 우리 자유를 침범하고 우리 사회를 교란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경호상 이유로 대통령 일정을 사전 공지하지 않는 것과 달리 ADD 방문 일정을 미리 언론에 알렸는데, 이 역시 북한 도발에 대한 공개적인 경고 성격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도 참석했는데, 통상 국가안보실장 주재하에 목요일마다 비공개로 열리던 NSC 상임위 일정을 공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강경 발언을 두고 북한 무인기에 영공을 침범당한 우리 군을 향한 기강 잡기 성격으로 해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군통수권자로서 우리 군이 싸워서 이긴다는 그 용기와 결기가 충만한 군대가 되기를 바란다”, “적에게 범접할 수 없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확고한 믿음을 주는 강군이 돼야 한다”며 사실상 우리 군을 겨냥한 경고성 발언을 쏟아 냈다.국군통수권자의 강경한 주문에 발맞춰 군은 북한 무인기 도발 상황을 상정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경기 양주시 가납리 일대에서 열렸으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각 군단, 공군작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이 참가했다. 2m급 소형 무인기 대응 작전 개념을 정립하고 실전적 작전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에는 KA1, 아파치·코브라헬기 등 20여대의 유·무인 전력자산이 참가했으며, 적 무인기가 침투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식별 후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 결과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부대와 기능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해 공중 위협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엔군사령부는 북한 무인기 5대가 지난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안을 조사할 특별조사팀을 구성했다. 통상 유엔사가 남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사항을 조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무인기를 내려보낸 것뿐만 아니라 우리 군이 대응 차원에서 무인기를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올려보낸 것까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측 무인기 작전에 대한 유엔사의 반응에 대해 “유엔사와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여 “北무인기 규탄 공동결의안 채택하자” 야 “대통령 강경 발언, 국민 불안 부추겨”

    여 “北무인기 규탄 공동결의안 채택하자” 야 “대통령 강경 발언, 국민 불안 부추겨”

    국민의힘은 2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에 북한의 무인기 도발을 규탄하는 국회 차원의 공동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여야는 이날도 북한의 무인기 침범을 두고 각각 전 정권과 현 정권에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우리 국회도 북한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국회 공동결의안 채택을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마침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어제 광주 발언에서 북한의 합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엄중히 경고한다고 한 만큼 국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에 문제가 없다”며 “조속한 채택을 통해 북한 당국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한편 국민의 일치된 단결력을 보여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이 문재인 정권 당시 맺은 9·19 군사합의 탓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북한의 무인기 도발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과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현재 9·19 군사합의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한없는 인내심에 의해 겨우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문재인 정권이 얘기했던 평화는 북한 말에 대꾸도 못하는 굴종의 평화”라며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며 9·19 군사합의로 스스로 무장해제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현 정부가 안보에 무능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실을 이전하려고 국방부 청사를 빼앗아 업무공간을 여러 곳으로 찢어 놓고 군의 사기를 꺾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북한의 드론 침투에 대한 정부 대응을 국민의 72%가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실도 아닌 내용으로 전 정부와 국회에 책임을 떠넘긴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확실한 응징 보복’을 강조한 것에 대해 “위험천만한 인식과 발언”이라며 “대통령이 ‘확전 각오’부터 ‘원점 타격’까지 강경 일변도 발언으로 오히려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 국방위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정책조정회의에서 “무인기를 잡는 레이더 방공 진지는 고층 빌딩 등 높은 곳에 설치해야 한다. 대통령실의 급작스러운 이전으로 (레이더 방공 진지의) 위치가 부적절했을 수 있다”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의 연관성도 제기했다.
  • 尹 “北 혹독한 대가” 김정은 “당 전투력 증대”

    尹 “北 혹독한 대가” 김정은 “당 전투력 증대”

    尹, ADD 찾아 “확고한 응징·보복軍,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집권 2년차 강력한 안보 태세 의지北, 전원회의서 “대적 투쟁” 강조북한의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대북 대응 발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북한은 다음 도발을 준비하는 내부 결속을 다지며 남북 간 ‘강대강’ 정면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사흘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시작된 북한 도발이 무인기 침범까지 이어지며 2023년을 앞둔 세밑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이른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2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상대에게 핵이 있든, 어떠한 대량살상무기가 있든 도발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을 향한 엄중한 경고인 동시에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차에 더욱 강력한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군은 적에게 범접할 수 없는 두려움을,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강군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6일부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국방력 강화의 새 핵심 목표를 제시하고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 2일차 보고에서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 새로운 핵심 목표들”과 “대외 사업 원칙과 대적 투쟁 방향”을 제시했는데, ‘대적 투쟁’은 남한을 겨냥한 표현으로 보인다. 새해 대남 도발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이유다. 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3일차 회의에 다시 등장해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말 총화에서 다시 한번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이번에는 대남, 대외 전략을 명시하고 있다”며 “경제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북한이 국방력 강화를 내년에도 큰 기조로 잡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1년반 만에 복귀

    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1년반 만에 복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정권이 출범했다. 최장수 총리 기록을 보유한 이스라엘 우파의 상징 베냐민 네타냐후(73)는 1년 반 만에 총리로 복귀했다.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29일(현지시간) 특별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네타냐후가 주도하는 우파 연립정부를 승인했다. 이날 투표에서 120명의 크네세트 의원 중 63명이 연정을 지지했고, 54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로써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독실한 시오니즘’, ‘오츠마 예후디트’(이스라엘의 힘), 노움(Noam) 등 3개 극우 정당,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UTJ)가 참여하는 우파 연정이 공식 출범하게 됐다. 또 지난해 6월 반대파 정당들의 ‘무지개 연정’에 밀려 실권했던 네타냐후는 1년 반 만에 다시 총리직을 되찾았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년의 첫 번째 임기에 이어 2009년 3월 31일 이후 4차례 연속 12년 2개월여간 집권했던 네타냐후는 15년이 넘는 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다.6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하는 네타냐후의 37대 이스라엘 정부는 유대 민족주의와 유대교 근본주의 색채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강하다. 우파 진영에서 두 번째로 많은 14석의 의석을 확보한 극우 정당 지도자들이 팔레스타인 관련 업무를 장악했다. 극우정당 오츠마 예후디트 대표인 이타마르 벤-그비르는 이스라엘의 경찰과 국경경찰을 관장하는 국가안보장관, 또 다른 극우정당 독실한 시오니즘 대표인 베잘렐 스모트리히는 재무장관직과 함께 정착촌 등을 관할하는 국방부 산하 민간협조관(COGAT) 업무를 배분받았다. 향후 네타냐후 정권과 팔레스타인 및 아랍권 국가 간의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또 반성소수자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온 극우 정당 노움의 아비 아모즈 대표는 ‘유대 정체성’ 담당국의 부장관과 총리실 산하 교육 문제 담당 장관을 맡는다. 성 소수자 및 아랍 관련 이슈로 교사 및 교육단체와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이런 극우 정치인들의 득세에 대해 이스라엘 정계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우파 정당들은 연정 출범 이전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법을 뜯어고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네타냐후 연정이 주요 정책으로 제시한 정착촌 확장,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차별 허용, 입법권과 사법권의 균형을 허무는 사법 개혁 등은 이스라엘 정계는 물론 중동 전체의 정세까지 뒤흔드는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이슬람 수니파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를 정상화해 ‘아브라함 협약’을 확장하려는 네타냐후의 계획에도 걸림돌이 될 소지가 크다. 그 밖에 네타냐후 정부의 외무장관에는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의 관계 정상화를 설계한 엘리 코헨 전 정보부 장관이, 국방부 장관에는 이스라엘군 남부 사령관을 지낸 요아브 갈란트가 임명됐다. 네타냐후 주도 새 내각의 장관 30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5명이다. 
  • 檢 ‘서해 피격’ 실족 가능성 방점…박지원·서욱 기소

    檢 ‘서해 피격’ 실족 가능성 방점…박지원·서욱 기소

    檢 ‘서해 피격’ 실족 방점박지원·서욱 불구속 기소‘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사건 당시 실족했을 가능성에 방점을 두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관련 첩보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2020년 9월 22일 이씨 피격 사건 당시 바다 유속, 이씨 가족관계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실족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검찰은 사건 발생 직후 국민 비난과 남북관계 악화 등을 우려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보안유지 지시하에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이 동조해 이씨의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당시 바다 유속이 시간당 2.92㎞~3.51㎞로 빠르고 이씨가 무궁화 10호에 비치된 오리발, 개인 방수복 등 장비를 이용하지 않은 점 등을 실족의 근거로 봤다. 또 이씨 가족관계가 원만하고 그의 신분도 안정적인 공무원인데다 평소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인 정황이 없다는 점도 자진 월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로 꼽았다. 또 검찰은 이씨가 발견됐을 당시 입고 있던 구명조끼는 무궁화 10호에 구비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개인이 소지하던 구명조끼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감청 정보에 월북이란 단어가 포함된 데 대해 “배경과 시점, 경위, 주체 등을 종합하면 월북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고 해서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기는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역시 검찰과 비슷한 정보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씨가 자진 월북을 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을 첩보 삭제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취지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국방부와 국정원은 관련 첩보를 각각 5600여건, 50여건 삭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기소에 대한 부당함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창양 장관 “내년 전기료 상당 수준 올린다…‘야전 산업부’ 될 것”

    이창양 장관 “내년 전기료 상당 수준 올린다…‘야전 산업부’ 될 것”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을 가지 않는 선에서 상당 부분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수출 플러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을 찾는 ‘야전 산업부’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 장관은 28일 세종시에서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전기요금 관련 구체적인 인상 요율을 막판 조정 중이며 확정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1분기 적용될 전기요금 인상 폭은 오는 30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한전의 경영 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한 해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h당 51.6원이다. 올해 세 차례 올린 인상분(㎾h당 19.3원)보다 2.7배 많은 수준이다.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307㎾h)을 감안하면 가구당 월 1만 5841원이 늘어난다. 한전 적자는 올해 말 기준 34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부와 한전은 요금 인상과 비용 최소화 노력 등을 통해 2027년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을 위해서는 한전 이사회 및 산업부 산하 전기위원회 심의 통과 등 절차가 남아 있다. 이 장관은 “에너지 상황이 많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등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많다”면서 “가계·기업에 큰 충격을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부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원전 산업 정상화를 추진하면서도 풍력에 비중을 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통해 2030년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1.6%로 설정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신재생에너지 목표 21.6%가 상당히 도전적인 것”이라면서 “바다가 넓어 해상 풍력이 우리에게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현재 태양광과 풍력이 9대 1로 압도적인데 이번 정부는 풍력에 상당히 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수출 플러스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부가 야전으로 나가 현장과 고민하겠다는 다짐을 내세웠다. 내년 수출이 4.5%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업부는 총력 대응을 통해 역대 최대치인 올해 6800억 달러(약864조원)를 재차 돌파해 수출 플러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장관은 “내년에 경제 상황은 더 어려워질 것이고, 야전 환경은 안보다 더 어렵고 불편하고 거칠 것”이라면서 “산업부는 내년에 야전으로 나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고민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尹, “도발에는 혹독한 대가,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준비 해야”

    尹, “도발에는 혹독한 대가,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준비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북한 무인기 침범에 대해 “도발에는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문한 대전 유성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ADD에서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상대에게 핵이 있든, 어떠한 대량살상무기가 있든 도발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 하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무인기뿐 아니라 우리 영공을 침범하는 모든 비행 물체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재검토해서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며 “비대칭 전력을 강화시키려고 하는 북한에 대응해서 우리 군의 전력 증강 계획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적에게 범접할 수 없는 두려움을,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강군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 위장된 평화로는 안보를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기반마저 무너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기체계 관련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연구원들과 오찬 등 일정도 진행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국가안보실 주요 참모 등이 함께한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육군 제3사단 방문 국군장병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육군 제3사단 방문 국군장병 격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지난 28일 철원에 있는 육군 제3사단을 방문해 최전방에서 안보와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방문단은 사단사령부 백골상 앞에서 박진희 사단장 등 부대 관계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2층 임상택 소령실에서 백골부대 영상 시청, 백골역사관을 관람 후 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현기 의장은 “저도 40여 년 전에 최전방 철책사단에서 군 생활을 해서 꼭 한번 전방 부대를 격려하고 싶었다”라며, “최전선에서 군 생활을 했던 선배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철주야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장병 여러분을 믿고 후방의 부모와 국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며, “장병 여러분도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尹, ADD 찾아 무인기 대응 무기체계 점검

    尹, ADD 찾아 무인기 대응 무기체계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전 유성의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 등을 점검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국방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ADD를 방문해 북한 도발에 대한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확실한 응징·보복만이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재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정에서 무인기,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실효적 전력을 증강할 필요성도 강조한다. 또 윤 대통령은 무기체계 관련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연구원들과 오찬 등 일정도 진행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국가안보실 주요 참모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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