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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착하는 한중…시진핑 “韓 기업 투자 환영”

    밀착하는 한중…시진핑 “韓 기업 투자 환영”

    한중FTA 서비스 투자 협상…관계 개선 본격화시진핑, 중국인 한국 방문 편의 봐달라고 요청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중국의 한국인 비자면제, 공석이던 주한 중국 대사 임명에 이어 2년 만에 정상회담까지 개최하면서 한중 관계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 해서 조기에 결실을 거둔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 진전을 보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내년은 한중 FTA 발효 10주년이다. 윤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잘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 시 주석도 “중국은 대외 개방을 확고하게 확대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먼저 윤 대통령의 방중을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방한 이후 10년 넘게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속적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한 군사 도발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거론하며 “한반도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으로서 중국이 건설적으로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역시 역내 정세의 완화를 희망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며 ”오로지 당사자들이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한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중국인의 한국 방문 편의를 봐달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더 많은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 한국이 중국 국민의 한국 방문을 위한 더 많은 편의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과 유사한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국으로서 똑같은 조치 상응해서 하기에는 한중 여행객 숫자 방문 목적으로 보나 저어되는 부분 있다”며 “청년 교류 활성화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2026년은 중국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2025년 의장국인 한국은 전 의장국 페루, 차기 의장국 중국과 트로이카 체제를 구성해 APEC 성과 도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尹 “한일 긴밀 공조 중요” 이시바 “일한 협력 강화”

    尹 “한일 긴밀 공조 중요” 이시바 “일한 협력 강화”

    페루 리마서 한일정상회담尹 “북한군 파병 등 세계정세 급박”이시바 “북한 등 엄중한 안전보장 상황”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역내 및 세계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루 리마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지난달 라오스에서 총리님을 자주 뵙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이렇게 한 달 만에 총리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첫 회담 이후 러북간 군사 협력이 북한군 파병으로 이어지는 등 역내 및 세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점에 총리님과의 이러한 만남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과 날로 엄중해지는 지역, 글로벌 정세에 대해 총리님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시바 총리는 “최근의 북한 등을 포함해 우리를 둘러싼 엄중한 안전보장 상황을 감안해 일한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유익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번에 만나뵌 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두번째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것이 일한 관계에 원래 있어야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관계를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내년에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다”며 “윤 대통령님과 저 사이에서 일한 관계를 미래를 향해 더 적합한 것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일정상회담에는 정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장관, 안덕근 산업부장관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다치바나 케이이치로 내각부 차관보, 아키바 다케오 국가 안보 고문,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 [포토] 윤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포토] 윤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협상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잘 살펴 달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 해서 조기에 결실을 거둔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 진전을 보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내년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이라는 남겨진 과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한중 양국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또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尹·시진핑, 방한·방중 초청…“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

    尹·시진핑, 방한·방중 초청…“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

    시진핑 주석, 내년 경주 APEC 계기 방한할듯시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정치적 해결 모색해야”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5일(현지시간) 한중정상회담에서 만나 각각 방한, 방중을 초청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페루 리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이 우리 대통령의 방중을 먼저 초청했고, 우리 대통령도 방한을 초청했다”며 “(윤 대통령이) 내년 가을에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시 주석께서 자연스럽게 방한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순방 중이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내년 한국의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의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방한 이후 10년 넘게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페루 리마에서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지속적인 ICBM 등 군사 도발, 러시아와 군사 협력에 대해 한반도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으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도 역시 역내 정세 완화를 희망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며 “당사자들이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다만 시 주석은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세션 1에서 기조연설을 한 데 이어 한중, 한·브루나이, 한미일, 한미,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소화했다. 대통령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와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 尹-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

    尹-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협상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잘 살펴 달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 해서 조기에 결실을 거둔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 진전을 보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내년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이라는 남겨진 과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한중 양국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또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 정상은 또 각각 ‘방한’, ‘방중’을 서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질문에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제안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내년 가을쯤에 우리가 APEC 경주 회의를 주최하기 때문에 시 주석께 자연스럽게 방한해 달라고 했다”며 “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러북 협력과 북한 도발에 대응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주석은 “한반도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며 “평화적 해결을 희망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尹대통령, 시진핑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속보] 尹대통령, 시진핑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시작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6분(현지시간)부터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중 정상회담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 등 안보 문제와 경제 협력 등 전 분야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이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현지 브리핑에서 “한중 정상회담은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문화·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를 포함해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尹, APEC서 “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 중단 강력 촉구”

    尹, APEC서 “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 중단 강력 촉구”

    내년 APEC 경주서 열려…청년 미래번영기금 제안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한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은 규범을 기반으로 한 세계 질서에 중대한 도전일뿐 아니라, APEC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저해한다”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하고,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등에 참석한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경주에서 열린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롭고 안정적인 무역투자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층간 격차를 완화하고, 공동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APEC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역설하고, 한국이 APEC 구성원들의 FTA 협상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한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이 내년 APEC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스마트모빌리티 포럼 등을 통해서 역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다. 16일 개최되는 두번째 세션 리트리트(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에서 APEC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책임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PEC 미래번영기금 설립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차기 APEC 의장으로서 페루 전통 지휘봉을 선물 받는다. 김 차장은 “잉카시대 지도자들이 물려받던 지휘봉으로, 권위와 정의·지혜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 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트럼프와 회동은 어려워

    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트럼프와 회동은 어려워

    한중·한미일·한미·한일 정상회담 개최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도 추진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은 어려워졌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중 양 정상은 양국간 경제협력과 문화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루 리마에 도착해서 APEC과 주요20개국(G20) 참석을 위한 순방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래 2년 만이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내년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계기로 시 주석의 방한 등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같은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김 차장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 이후 그간 이뤄진 한미일 성과 점검을 이어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일 협력 의제는 물론 안보 이슈, 우크라이나에서의 러북 군사 협력이 초미 관심사라 이 문제가 나올 것이 분명하다”며 “한미일 사무국 설치 결과물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에는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달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두 번째고,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4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김 차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 정상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베트남, 브루나이, 캐나다 등 APEC과 G20을 계기로 약 10개국과 양자 회담을 준비중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측은 내년 1월 20일 취임 전까지 공식적인 의미에서의 해외 정상과 회동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라는 것을 계속 밝혀왔다”며 “지금 이 시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정대로) 5박 8일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가능성이 제일 크다”라고 말했다.
  • 페루서 한미일 정상회담…“트럼프 회동은 아직”

    페루서 한미일 정상회담…“트럼프 회동은 아직”

    5박 8일 일정으로 남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 같은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도 확정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현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정상회담은 2022년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2년여 만이다. 김 차장은 “한중 양국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중회담을 포함해 각급에서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왔다”며 “경제, 문화, 인적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같은 날 한미일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캠프 데이비드 합의’의 성과를 점검하고 계승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별도로 한일 정상회담도 확정됐다. APEC 정상회의 둘째날인 16일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와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과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김 차장은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차장은 “트럼프 당선인 측이 ‘해외 정상과의 회동이나 만남은 취임식까지는 어렵다는 취지로 각국 대사관에 설명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의 많은 우방국이 사전 회동의 가능성을 타진해왔고, 트럼프 당선인 측과 계속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15일 페루서 ‘한미일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페루 리마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는다. 대통령실은 13일 “윤 대통령이 2024 페루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시간 15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당초 미국에서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지만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다자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만난 이후 처음으로 세 국가의 정상이 만나는 자리다. 당시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 이시바 총리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북핵과 미사일 문제 등 북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추진해 온 3국 협력의 중요성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4일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페루·브라질 순방을 계기로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양자 회동도 추진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귀국일을 확정해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에 따라 귀국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과시욕에 감방행…‘우크라전 기밀유출’ 美 병사, 징역 15년 받았다

    과시욕에 감방행…‘우크라전 기밀유출’ 美 병사, 징역 15년 받았다

    지난해 미국의 국방 기밀을 온라인에 자랑 삼아 올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잭 테세이라(22) 일병이 징역 15년형을 받고 수감됐다. AP·로이터 통신 등은 12일(현지시간) 미 보스턴 연방지방법원 인디라 탈와니 판사가 국방정보 소지·전파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테세이라에게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테세이라의 범죄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대한 간첩법 위반”이라면서 16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그의 변호인단은 테세이라가 고등학교 시절에 괴롭힘을 받고 고립된 삶을 살면서 고통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11년형을 요청했다. 탈와니 판사는 “그는 아직 젊고 긴 미래가 있지만 매우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실하다”면서 15년형을 판결했다. 테세이라는 2022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취득한 국방정보를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즉시 그를 체포해 두 달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21년 ‘평생 비공개 서약’에 서명을 하고 기밀 취급 인가를 받은 그는 문서 내용을 적어 저장하고 이를 채팅방에 퍼뜨렸다. 그가 공유한 내용 중에는 우크라이나군 작전 상황과 탄약 재도 등 민감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었고, 기밀 표시가 선명한 문서 사진도 있었다. 한국과 관련한 내용 중에는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건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도 들어있어 국내에서도 논란이 됐다. 그는 줄곧 범행을 부인하다가 지난 3월 유죄를 인정하고 형량을 경감하거나 조정받을 수 있는 플리 바겐에 합의했다. 테세이라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내가 초래한 모든 피해에 대해 사죄하고 싶다. 모든 책임과 결과는 나 자신이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에 따른 대가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테세이라의 기밀 유출 사건은 2010년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설립자가 각종 기밀 문서와 외교 전문 등 70만여건을 폭로한 사건 이후 가장 심각한 미국 내 보안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키리스크 사건은 국가의 비윤리적인 행위를 고발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지만 테세이라의 범행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과시욕 때문으로 드러나면서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 尹, APEC·G20 참석… 트럼프와 회동 추진

    尹, APEC·G20 참석… 트럼프와 회동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5박 8일 일정의 순방을 계기로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도 추진 중이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다자외교 정상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 외교를 펼치고,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 수호를 위해 국제 연대를 강화하겠다”며 “우리 외교의 지평, 실질 협력을 중남미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차기 APEC 의장국으로, 내년 회의는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순방에선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대통령실은 이날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귀국일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계속 소통하고 있다. 현재 브리핑 시점에서 변수가 있는 것이고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변수가 0.1%라도 있는 경우 확언해서 몇 날, 몇 시에 도착한다는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페루와 브라질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 급유를 위해 미국을 경유해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또한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친교 외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골프가 생활화돼 있고 본인 골프 루틴을 갖고 있다”며 “대화가 이어지려면 윤 대통령도 공이 제대로 맞아야 해 최소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다. 김 차장은 “베트남, 멕시코, 브루나이, 일본을 포함해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더 많은 국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PEC에는 최소 16개국, G20에는 최소 20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만큼 회담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도 열심히 협의 중이고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취임 열흘 만인 지난달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첫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성사되면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계기의 양자 회담 이후 2년 만이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당초 미국에서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그러나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만큼 이번 다자회의를 기회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다자회의 참석 외에도 페루를 공식 방문해 방산, 광물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페루는 생산량 기준 구리·아연 세계 2위 등 광물자원 부국”이라며 “핵심 광물, 관광,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번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尹 “공직자들 책상에 앉아 대응 말고, 국익 도움되게 정책 반영”

    尹 “공직자들 책상에 앉아 대응 말고, 국익 도움되게 정책 반영”

    “금융·통상·산업회의체 즉시 가동대통령실·내각 심기일전해 대응”기업들 직접 만나서 대화 지시도석유화학 회복 기대·관세 등 논의“안보 분야 구조적 변화 생길 수도가급적 빨리 친교의 시간 가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책 당국자들이 책상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대응을 하지 말고,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기회와 위기 요인을 점검했다.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회의는 110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직접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챙기기로 했다. 임기반환점 당일에 열린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국제 경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내각은 심기일전해서 최선의 구체적인 대응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석유·화학, 인공지능(AI) 등 산업별 전망과 대응책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미국 행정부가 화석연료에 대해서도 유연한 정책을 쓴다고 하면 침체된 우리의 석유·화학 분야도 종전과 같은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AI, 첨단바이오, 양자 같은 미래 전략 산업은 동맹국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과의 협력이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도 했다. 또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통상 분야는 정부 지원이 산업과 기업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준다”며 “공무원들끼리 책상에 앉아서 얘기하지 말고, 많은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지난 7일 트럼프 당선인이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조선업 분야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미국은 군함 건조 역량 강화를 포함해 조선업 전반 생산성 개선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건조 역량이 있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보편관세 부과의 경우 미국산 제품에 대한 상대적 경쟁력 약화로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 조치 대상 범위 내용에 따라 오히려 기회가 되는 부분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와 관련, “국방 분야에서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을 유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의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 분야에서도 상당히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며 “잘 챙겨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와 지난 7일 전화 통화를 했는데,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만나서 친교와 대화를 할 시간을 잡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미국 신행정부와 북한 비핵화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핵 기반 한미동맹을 공고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했다.
  • 尹, 10일 ‘트럼프 2기’ 경제안보 점검회의 주재

    尹, 10일 ‘트럼프 2기’ 경제안보 점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8일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며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 정책 변화와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자리한다. 성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의 통상 정책 방향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 “우리 기업의 활발한 대미 투자, 미국과의 거래 관계 등이 미국의 제조 붐과 함께 우리나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분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고 본다”며 “미국 대통령이 어느 분이 되시든 우리 입장에선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틀을 가지고 있고, 상호 간에 호혜적인 방향으로 협의해 나간다”고 말했다.
  • 조현동, 오브라이언·폼페이오 면담… 조태열, 유엔서 헤일리와 친분 다져

    조현동, 오브라이언·폼페이오 면담… 조태열, 유엔서 헤일리와 친분 다져

    박진·장호진, 외교·안보라인 소통지성호, 트럼프 국정연설 초청돼나경원, 볼턴 前안보보좌관 교류 4년 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소통 창구는 외교라인과 정계 등에서 이미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 1기의 교훈을 얻어 정부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외교당국은 물론 정계, 학계, 민간을 총동원해 당선인 측 인사들과도 수시로 접촉하며 대비를 해 왔다. 외교부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전면에서 트럼프 측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해 왔다. 조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이 확정되자마자 6일(현지시간) 대사관 참사관급 직원 2명과 함께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마라라고가 있는 플로리다주로 급파돼 외교안보 측근들을 만났다. 측근들 가운데 특히 국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방장관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등을 외교라인에서 두루 만났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지난 9월 한국을 찾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국은 미국의 주요 투자국이며 미국의 동맹국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안보 부담을 나누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상무부나 재무부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도 국내 인사들과 인연이 많다. 조 장관과는 자주 통화하는 사이로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계기로도 통화했다. 주유엔대사를 지낸 조 장관은 공화당 대선에 도전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미국대사와 함께 유엔에서 활동하며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장호진 대통령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출신 전현직 고위 관료들은 최근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등 트럼프 측 인사들이 방한할 때마다 만났고, 미국 내 인맥을 두루 활용하며 여러 인사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2018년 첫 국정연설에 초청받은 탈북민 출신 지성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2021년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별장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직접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한 이동섭 국기원장(20대 국회의원) 등이 인연이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해거티 상원의원,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친분이 있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엘브리지 콜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담당 부차관보, 짐 리시 상원의원 등과 교류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노영민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도 트럼프 시절 백악관 인사들과 소통했다.
  • 尹대통령·트럼프 통화… 한국 조선업 콕 찍었다

    尹대통령·트럼프 통화… 한국 조선업 콕 찍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통화에서 윤 대통령에게 조선업 분야에서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그동안 한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고, 이런 협력이 캠프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로 구축될 수 있었던 데에는 1기 재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기여도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 가자”고 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북한군 파병 등 군사 동향을 서로 평가하고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분야에 대해 앞으로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이야기를 이어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 [속보]“日총리, 이달 내 트럼프와 회담 조율중”…尹대통령, 바이든 먼저 만나나

    [속보]“日총리, 이달 내 트럼프와 회담 조율중”…尹대통령, 바이든 먼저 만나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 3명은 로이터에 “일본이 오는 18~19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직후 이시바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 역시 일본 외무성이 위와 같은 내용의 보도를 내놓았다. 익명의 또 다른 관계자 한 명은 로이터에 “일본 당국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주변’에 (두 사람이 만날) 경유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7일 오전 약 5분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동맹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한마디로 프렌들리한(친근한) 느낌을 받았다. 말을 꾸미거나 다듬는 것이 아닌 속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기에 만날 것을 확인하고 일미(미일) 동맹을 보다 높은 차원, 단계로 끌어올려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으나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모범삼는 이시바 총리” 로이터 통신은 이시바 총리가 발 빠르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프렌들리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배경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은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미국 대선이 끝나자마자 그해 11월 (당선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만났다.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 당시 당선인이 당선 직후 만난 첫 외국 정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베 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긴밀한 개인적 관계를 이어갔고 특히 골프장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러한 관계는 동맹국간의 국방비 지출과 무역 등 여러 쟁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기 회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1기 행정부 당시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아베 전 총리를 본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당국은 이번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해 로비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츢근이 대표인 로비스트 회사를 고용하는가 하면, 정부·여당 할 것 없이 트럼프 캠프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을 적극 투입한 바 있다.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미국 뉴욕을 방문해 직접 트럼프와 만남을 기획하기도 했다. 당시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아소 전 총리는 워싱턴에서 트럼프 캠프에 가까운 록펠러재단 간부와 만나는 등 동향 파악에 공을 들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화려한 귀환’ 트럼프 당선인, 언제 만날까윤 대통령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른 시일 내에 얼굴을 마주보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진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회동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은 연내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가 모이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해왔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예측도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역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3국 정상회의 시기와 장소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연내 추진하겠다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뜻이 확고하고, 이시바 총리도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尹, 트럼프와 12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회동”

    尹, 트럼프와 12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회동”

    대통령실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고, 이러한 협력이 캠프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로 구축될 수 있었던 데에는 1기 재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기여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감사하다”며 “한국 국민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북한 군사 동향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논의했다. 김 차장은 “양 정상이 북한의 점증적인 핵 능력,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잇따른 탄도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낙하, 서해상 선박과 민간인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GPS 교란 문제에 대해 정보 상황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양 정상은 직접 만나 좀더 협의할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서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은 캠프진 실무진 간에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年 13조 ‘방위비 폭탄’ 가능성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年 13조 ‘방위비 폭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과 주한미군 주둔 문제 등으로 대표되는 ‘한미동맹의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수차례 재집권 시 대폭 인상된 ‘방위비 청구서’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16일 폭스뉴스 주최 행사에서 미국은 한국 방어를 위해 병력 4만명(실제로는 2만8500명가량)을 배치했지만 “한국은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그들은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100억 달러(13조 5000억원)를 낼 것”이라며, 2026년 분담금을 기준으로 할 때 그 9배를 받아낼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며 “한국은 머니 머신(현금인출기)”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철수·감축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은 부자 나라”이지만 돈을 내지 않는다며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고 주장해왔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우는 트럼프 당선인은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들에 대해서도 “돈을 내지 않는다”며 방위 예산 증액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도 불만을 드러내며 ‘조건 없는 종전’을 자신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종전 협상을 끌어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전문가 “한미관계 평탄치 않을 것”미국의 한국 전문가들 역시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한국과 조율 없이 북한과 직접 협상하고 주한미군 주둔 비용 인상을 요구하면서 한미관계에 긴장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정책연구센터 한국석좌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주한미군 배치에 대한 비용을 더 청구하겠다고 반복해서 말했는데 이게 한국과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트럼프 하에서 한미관계는 평탄하지 않고 예측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같은 독재자에 친밀감을 느낀다”면서 “김정은이나 푸틴이 우크라이나나 위험 완화와 관련해 합의를 타결하려고 트럼프를 접촉하기로 결정할 경우 트럼프는 동맹과 협의하지 않고 양보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같은 동맹의 역내 안보를 약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석좌 역시 트럼프 당선인이 북한을 직접 상대하면서 그 과정에서 한국 등 동맹과 충분히 조율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한국이 그런 위험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당국자들이 취임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의회 지도부와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대해 지난 4일 서명식까지 마쳤고 곧 국회 비준 절차를 밟는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정부는 안보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도록 워싱턴 신행정부와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속보] 尹·트럼프, 이른 시일 내 회동 합의…트럼프 “좋은 협력 기대”

    [속보] 尹·트럼프, 이른 시일 내 회동 합의…트럼프 “좋은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당선을 축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고, 이런 협력이 캠프 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로 구축될 수 있었던 데에는 1기 재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기여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미 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트럼프 당선인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아주 감사하다”며 한국인들에게도 안부를 전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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