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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생존권 위한 사드 추진 중·러 왈가왈부 말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맞서 한·미 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공식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양국은 엊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긴급 브리핑을 열어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검토’를 거론한 지 25일 만이다. 핵실험 도발 이후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발사까지 강행하자 우리 정부와 미국이 강력한 압박 카드를 빼든 셈이다. 사드 배치 논의는 중국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북한 제재 논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상황에서 국민 생존권 보호를 위한 고육책인 측면이 강하다. 한·미 양국은 조만간 사드 배치를 논의할 실무 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중국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정부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해 사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김 대사가 지난해 3월 대사에 취임한 이후 중국 외교부의 초치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중국이 사드 배치 논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도 지난 2일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들에게 “사드 배치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사드 배치 논의에 반대하는 것은 자국 안보가 위협받는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미의 사드 배치 논의는 순수하게 한반도 방어체계 확립을 위한 조치다. 미국 본토나 제3국을 방어하려는 목적이 없다는 얘기다. 우리 정부도 중국과 러시아의 이런 우려를 의식한 듯 브리핑을 통해 사드 레이더의 탐지는 한반도에 국한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한반도의 사드 배치 논의 뒤엔 중국의 책임이 크다는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핵실험 도발 이후 중국은 대북 제재를 위한 국제 공조에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 제재에 동참하겠다면서도 원유 공급이나 무역거래 중단 등 강력 제재에는 반대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고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까지 쏘아올린 데는 중국의 이런 감싸기가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드 배치 논의는 우리 국민의 생존권 보호와 한반도 평화 보장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사드 배치가 그토록 우려스럽다면 북한 제재 논의에 적극 동참하는 길밖에 없다.
  • 한·미·일 “안보리와 별도로 양자·다자 대북 제재”

    한·미·일 “안보리와 별도로 양자·다자 대북 제재”

    오바마, 사드 배치 첫 공식 언급 홍용표 “개성공단 포함 모든 조치”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를 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안’을 마련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오전 11시 50분에는 아베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한·미·일 세 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뿐 아니라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다양하고 강력한 제재와 압박 조치를 펼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를 본격화하는 한편 자체적인 고강도 제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회의에 참석해 “개성공단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방송된 CBS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한 사실을 언급했다. AFP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드 배치 결정이 내려지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실험에 이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감행했다”며 “이는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서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경제건설의 병진노선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도록 국제적으로 단합된 의지하에 필요한 구체적 조치들을 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동맹국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는 “대북 압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엔 안보리 결의와는 별도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다양한 제재 조치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는 독자적인 제재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별도로 전화 통화를 해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 오갔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 오갔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 오갔나?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논의 오갔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논의 오갔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논의 오갔나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자체 진단…이유가?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자체 진단…이유가? 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내용?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상응하는 대가 치러야”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 분석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 분석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 분석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이유가 무엇?

    유엔 기밀보고서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이유가 무엇?

    유엔 기밀보고서 “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이유가 무엇? 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내부 비판 이유는?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했다" 내부 비판 이유는?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 자체 진단…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10년 동안 유엔 대북제재 실패" 자체 진단…대체 왜?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무슨 논의?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대북 제재 실패”…“몇몇 정부 유엔 무시하고 있다” 대체 왜? 유엔 기밀보고서 지난 10년간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유엔 내부에서 나왔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 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 이후 4차례 대북 제재를 했으나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 데 실패했고 최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유엔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몇몇 유엔 회원국들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이 제재를 완전히 실행하지 않았고 북한이 제재에 불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330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기업들이 외국 기업에 대리인을 파견해 금지된 활동을 했고 외교관들이 중개인 역할을 하며 소수 국가와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북한의 운송업체인 ‘오션마리팀매니지먼트’는 2014년 블랙리스트에 등록됐지만, 외국 국적 선박을 이용하고 외국 선원 차출과 선박명 재등록 등을 통해 제재를 피해 영업을 계속했다.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또 몇몇 정부가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유엔을 무시하거나 세부사항이 부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들은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를 위해서는 유엔이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대북제재에 추가로 3개의 북한 기업체와 4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동결과 여행금지의 조처를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또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겼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방안?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방안?

    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北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 치러야” 어떤 방안?朴대통령 오바마 아베와 연쇄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과 11시 50분에 각각 미국 및 일본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포함된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일본은 2016~2017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국이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도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제재 등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한미일 3국 정상은 이날 잇따라 양자 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하루 뒤인 지난달 7일에도 오바마 대통령 및 아베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보리 대북 제재 협의 속도 붙을 듯

     북한이 7일 예고한대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 결의안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에서의 결의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이번 미사일 발사로 (대북제재) 협의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 채택과 더불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등 우방국들과 양자차원의 독자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제사회 국가들이 다양한 형식의 압박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조치들이 서로 추동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또 이번 주 중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12~14일)에 참석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포함한 주요 안보리 이사국 외교장관과 협의를 하고, 이어 필요시 뉴욕으로 가서 안보리 이사국들과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한중 정상간 전화통화도 있었고, 서울, 베이징, 유엔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국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위기를 살려서 이런 모든 나라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및 안정뿐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안보리 권능 무시 조치에 단합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노력을 최대한 결합시킬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미사일 발사가 전체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구도가 바뀌는 근본적 계기)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종합적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즉답을 피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정부 성명 전문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이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정부 성명 전문.  <전문>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7일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무시하고, 북한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오직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저지른 극단적인 도발행위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6자회담 등 여러 가지 제안을 하여 왔으나 북한은 이에 전혀 응하지 않아 왔다. 이는 그동안 북한에 핵 고도화를 위한 시간을 벌어준 결과가 되었다. 이제 북한의 핵 개발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실효적이고 강력한 제재를 도출하여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우리의 안보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한미 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체면구긴 시진핑, 대북제제 입장 바꾸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로 중국이 대북제재 입장이 좀더 강경하게 바뀔지 주목된다.  북한이 발사 예정 기간을 7∼14일로 앞당겨 수정 통보하고 예정 기간의 첫날 오전에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중국은 1월 6일 북 핵실험에 대한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데 이어 또다시 체면을 구기게 됐다. 주요 국제현안에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은 사실상 상실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기간 초반에 또다시 대형 이슈를 만들어낸 북한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짜증’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 북한은 2013년 제3차 핵실험 때에도 중국의 춘제 연휴에 맞춰 초대형 도발을 감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앞서 지난 5일 밤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와 대북제재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해 같은 문제를 협의했다. 중국 최고지도자까지 나섰지만, 북한에는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최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특사격으로 북한에 보냈으나 이 또한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이 이번 미사일 발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북 지렛대를 상실한 중국이 앞으로 북한에 대해 어떤 초강경 수를 쓸지가 주목된다. 최근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기어코 로켓을 쏜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곧 “북한이 우리를 무시하는데 우리가 굳이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입장을 방어할 필요가 있느냐”는 쪽으로 분노가 펼쳐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한·미·일이 요구하는 봉쇄 수준의 대북 제재에 중국이 전격적으로 찬성할 가능성이 이전보다는 높아졌다.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도 ‘북한을 잃는 것보다 한국을 잃는 게 더 손해’라는 인식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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