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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의 사랑’ 윤소희, 실연 아픔으로 폭풍 오열 “인생 최대 전환점”

    ‘마녀의 사랑’ 윤소희, 실연 아픔으로 폭풍 오열 “인생 최대 전환점”

    ‘마녀의 사랑’ 윤소희가 실연의 아픔으로 폭풍 오열을 예고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러블리한 마녀들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단번에 매료시킨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측이 2회 방송을 앞둔 26일 윤소희(강초홍 역)의 길거리 한복판 폭풍 오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마녀의 사랑’ 1회에서는 인간 세상에 관심 많은 ‘국밥 배달 마녀’ 초홍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녀 예순(강영옥 분)이 인간을 믿지 말라는 경고를 했지만 초홍은 이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더욱이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와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윤소희가 깊은 슬픔에 빠진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발랄했던 극중 초홍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눈시울이 빨개져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소희가 끝내 폭풍 오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적신다. 더욱이 주변은 행인들로 북적거리는 대낮의 길거리 한복판.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듯 혼란과 충격이 뒤섞인 윤소희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이는 극중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의 충격적인 배신을 확인한 초홍이 상처에 눈물을 쏟는 장면. 촬영이 시작되자 윤소희는 그늘 하나 없는 땡볕이 내리쬐는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초홍 캐릭터에 몰입, 감정을 다잡았다. 더욱이 주변은 수많은 인파로 복잡했던 상황. 하지만 윤소희는 슛이 들어가자마자 금새 눈가가 촉촉히 젖어 드는 눈물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마녀 초홍의 인생에 최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신”이라고 전하며 “이를 계기로 초홍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게 되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26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 이유영의 키다리 아저씨 “내가 해결해줄게”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 이유영의 키다리 아저씨 “내가 해결해줄게”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박병은이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 박병은이 2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법무법인 오대양의 상속자이자 변호사인 ‘오상철’로 첫 등장했다. ‘오상철’은 돈과 명예, 모든 것을 손에 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캐릭터. 어제 방송에서 오상철(박병은 분)은 첫 부검실 참관을 마친 송소은(이유영 분)을 위로해주기 위해 만났다. 소은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 남자를 처벌하는 것에 대해 묻자 되레 화가 난 모습으로 “내가 해결해줄게. 해결해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는 권력과 재력을 가진 상철이지만 아직 갖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 소은이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상철이기에 ‘키다리 아저씨’처럼 뒤에서 묵묵히 해결해줄 자신이 있었던 것. 하지만 상철은 소은에게만 좋은 사람이었고 깊은 배려심 속에 남다른 카리스마가 감춰져 있었다. 한수호(윤시윤 분)를 접대하던 도중 핸드폰을 만졌다는 이유로 아버지 오대양(김명곤 분)에게 빰을 맞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동차 문을 발로 걷어찼다. 당연한 일이라는 듯 상철을 말리지 않는 운전기사의 모습에서 그가 어떠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지, 또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짐작해볼 수 있어 첫 방송부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박병은은 지난해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후 1년간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매 드라마마다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선사한 것은 물론, 어떠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놀라운 흡수력으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김광식 감독의 영화 ‘안시성’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보여줄 박병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병은이 변호사 ‘오상철’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단발, 완벽 커리어 우먼 “사이다 행보 시작”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단발, 완벽 커리어 우먼 “사이다 행보 시작”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가 ‘단발의 여왕’으로 파격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에서 채시라는 헌신했던 가족으로부터 받은 배신을 견딜 수 없어 스스로를 집 안에 가둔 채 은둔하며 살아왔지만, 최근 자존감을 회복하며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서고 있는 서영희 역을 맡아 공감과 힐링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가 된 이래로 한 번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던 서영희가 우연히 마트 직원들을 도운 것을 계기로 면접 제안을 받은 모습이 담겼던 상태. 면접관으로부터 기습 질문을 받고 당황했지만, 이내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당차게 대응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재치 있는 답변을 건네, 마침내 사원증을 목에 거는 장면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채시라가 6년 만에 머리를 싹둑 자른 채 우아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어깨까지 찰랑이는 단발머리를 귀 뒤로 살짝 넘긴 채 심플한 올 화이트 슈트로 세련된 자태를 선보이는가 하면, 독특한 무늬의 원피스, 붉은색 정장, 편안한 라운드 타입의 셔츠까지 색색의 오피스룩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것. ‘커리어 우먼’이 된 서영희가 앞으로 펼치게 될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시라는 극중 집 안에서 살림만 하며 살아왔던 ‘엄마’가 당찬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하면서 겪게 되는 심경의 변화를 표현하고자 고민 끝에 단발머리 변신을 결정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내추럴한 긴 웨이브 헤어에서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던 것. 촬영 당일 채시라가 기품과 우아함이 가득한 단발머리 자태로 현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채시라는 잘라낸 머리카락에 대한 미련은 전혀 없는 듯 오로지 대본에 집중해서 촬영을 준비했고,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자’부터 ‘우아하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현장을 달궜다. 제작진 측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서영희의 변신이 시작됐다. 스스로를 마주할 자신이 없어 거울조차 보지 못했던 여자의 힐링 사이다 행보가 펼쳐질 것”이라며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선보이면서까지 서영희 역에 몰입하고 있는 채시라가 보여줄 짜릿한 결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함께 아기를 책임지기로 결정한 정효(조보아)와 한민수(이준영)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으면서 ‘초보 부부’로서 단란한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간’ 김정현, 태도 논란 날린 폭풍 열연 “과한 몰입 이해돼”

    ‘시간’ 김정현, 태도 논란 날린 폭풍 열연 “과한 몰입 이해돼”

    ‘시간’ 김정현이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김정현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천수호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 ‘비밀’, ‘가면’ 등 몰입도 높는 작품을 통해 내공을 발휘해온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김정현의 폭풍 열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치듯 이어졌다. 극 초반부터 전날 마신 술로 필름이 끊긴 뒤 자신의 호텔룸에서 발견한 지현(서현 분)의 동생 지은(윤지원 분)의 죽음 앞에 사색이 된 수호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단숨에 숨죽이게 만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이어진 지현과의 만남 역시 마찬가지. 수호는 오해에서 비롯된 갑질로 지현과의 인상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두 사람의 꼬이고 꼬인 인연은 악연으로 이어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호가 시한부 선고를 받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더했다. 단 1회 안에 담긴 김정현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선은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의문의 죽음 앞에 사색이 된 모습부터 갑질의 끝판왕이었던 지현과의 첫 만남, 뇌종양 선고를 받고 허탈함에 젖어 방황하는 행동까지 ‘천수호’라는 인물 그 자체로 빙의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웃음기 없는 시크한 태도로 논란이 됐다. 김정현 측은 “역할에 몰입해서 그랬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시간’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폭염 잊은 열연 ‘대세 배우 입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폭염 잊은 열연 ‘대세 배우 입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방송 첫 회 만에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23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은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믿고 보는 연기력과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양세종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열일곱 때의 트라우마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가는 서른 살의 잘나가는 무대 디자이너로 분한 양세종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방송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양세종의 파격 바야바 분장이다.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는 공우진 캐릭터의 설정을 위해 바야바를 연상시키는 덥수룩한 수염과 더벅머리 그리고 두꺼운 털 옷을 입고 첫 등장한 양세종의 파격 변신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이에 대해 양세종은 “분장을 하고 거울을 봤을 때 ‘공우진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공우진을 이미지적으로 한 번에 표현해주는 동시에 코믹한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무척 더웠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주얼을 과감히 내려놓고 드라마와 캐릭터 설정을 위해 폭염 속에서 수염과 가발 거기에 털 옷까지 입어야 하는 분장도 마다하지 않았던 양세종의 연기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 대목이다. 이어서 극 중 예지원과의 첫 만남 역시 범상치 않았다. 외국에서 오랜만에 한국으로 들어온 공우진은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던 중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던 제니퍼(예지원 분)에게 오해를 받게 된다. 뒤에서 이상한 몰골의 누군가가 따라오는 느낌을 받은 제니퍼가 우진이 걸음을 멈추자 장바구니에서 대파를 꺼내 인정사정 없이 내리치게 되는 것. 갑자기 들이닥친 파 따귀에서 끝나지 않고 양세종의 수난시대는 계속 이어졌다. 모든 걸 40분의 1로 줄여 모형을 제작하는 무대 디자이너라는 직업 덕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줄자로 재는 직업병을 가진 우진은 우연히 여고생 이리안(조유정 분)이 앉아있던 벤치의 길이를 재다가 변태로 오해까지 받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줄자로 길이를 재는 공우진의 독특한 행동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은 폭염을 잊은 파격 분장, 각종 오해, 그리고 사람과 사물을 가리지 않고 얻어 맞는 온몸 액션까지 소화하는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휩쓸었다. 특히, 양세종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가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한 상황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그 동안 작품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연기로 다시 한 번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제대로 굳힌 양세종의 변신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양세종이 바야바 분장을 벗어 던지고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와 꽃미모로 다시 한 번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생애 첫 로코 도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비주얼부터 눈빛,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로코 장인으로 거듭날 양세종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미녀 노숙자로 변신했다. ‘대세남녀’ 신혜선-양세종의 만남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가 오늘(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신혜선(우서리 역)이 흡사 노숙자의 자태로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영락없는 꽃거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사자 갈기처럼 산발한 머리와 검댕이로 범벅이 된 얼굴이 노숙생활을 방증하고 있는 것. 나아가 놀이터의 터널 구조물 안에서 새우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은 제법 안락하게 보일 정도다. 이어 신혜선은 한 손으로 배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찰나, 그의 뒤로 보이는 ‘사랑의 무료급식’ 현수막이 시선을 강탈한다. 심지어 신혜선은 수많은 노숙자들을 제치고 봉사자의 1대 1 케어를 받고 있는 모습. 이로써 ‘공인 노숙자’가 된 신혜선의 상황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서리가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행방불명된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 뒤 오갈 데 없어진 상황을 그린 장면이다. 이날 신혜선은 미모도 포기한 채 열성적인 노숙 신공을 선보였다고. 그러나 절박한 굶주림을 표현하는 가운데도 러블리한 매력만큼은 감출 수 없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른이지만’ 측은 “극중 신혜선이 혈혈단신으로 세상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드는 동시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실제로 신혜선은 이 같은 극중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23일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200년 된 가보 선물 받고 눈물 ‘감동’

    ‘아내의 맛’ 함소원, 200년 된 가보 선물 받고 눈물 ‘감동’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서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200년 된 가보 선물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던 시어머니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딸 셋을 낳고 어렵게 얻은 아들 진화가 국적도 다른데다 나이도 18살이나 많은 함소원과 결혼하겠다는 것을 쉽게 수락할 수 없었다는 것. 뭉클한 가족들의 화해가 펼쳐진 가운데, 영상 통화를 통해 시아버지가 보여주는 대륙스케일의 며느리 사랑이 더해지면서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로부터 진화 집안 대대로 며느리들에게 내려오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긴다. 함소원은 ‘원조 불 맛 요리’로 진수성찬을 차리느라 피곤했을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위해 족욕을 준비했던 상황. 그리고 시댁 식구들과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세 여인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잠시 자리를 비웠던 시어머니가 무언가를 조심스럽게 들고 나타났던 것. 이미 첫 만남부터 남다른 대륙 스케일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냈던 시어머니가 케이스를 열고, 그 안에 또 다른 케이스를 열어 꺼낸 물건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름 아닌, 진화 집안 대대로 간직해온 200년 된 가보 은팔찌였던 것. 자그마치 200년 세월 동안 진화 집안의 며느리들에게 전해 내려온 은팔찌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조차 20대 초반 시어머니에게서 받은 후 30년째 간직한 존귀한 물건이다. 귀한 가보를 이제 아들의 반려자인 함소원에게 전해주려고 했던 시어머니의 마음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결혼에 앞서 시댁의 반대로 마음의 상처가 있던 함소원은 이날 시어머니에게서 은팔찌를 전수 받으며 정식으로 며느리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뭉클함을 내비쳤다. 또한 시어머니는 가보를 건네며 며느리 함소원에게 당부를 전해 함소원은 물론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터. 며느리에게 가보와 함께 건넨 시어머니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대륙의 시어머니’다운 진화 어머니의 주량도 공개됐다. 함진 부부와 시댁 식구들이 제주도 특색요리인 해물찜을 먹던 도중 도수가 세다는 제주도 소주를 접하게 되는 모습이 담기는 것. 특히 평소 60도짜리 고량주 3병을 마셔도 끄떡없을 정도로 센 주량을 자랑했던 시어머니는 제주도 소주 첫 잔을 원 샷 한 후 연달아 소주 3잔을 마시며 내뱉은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시댁의 반대를 이겨내고 사랑을 지켜온 함진 부부가 이번 시댁과의 만남들 통해 진정한 부부로 허락을 받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특히 200년 된 가보를 건네는 순간에는 현장의 모두가 숙연해졌다”며 “함진 부부와 시댁 식구들의 만남 그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에 백허그 포착 ‘정색’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에 백허그 포착 ‘정색’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양세종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혜선-양세종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22일, 우서리(신혜선 분)-공우진(양세종 분)의 백허그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신혜선은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을,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서리는 깜짝 놀란 듯한 경악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굳어버린 그의 자태가 공개된 것. 특히 주먹을 꽉 쥐고 있는 서리의 표정에서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다급함이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그런 서리를 바라보는 우진의 정색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자신에게 신경 쓰지 말라는 듯 냉랭한 눈빛으로 서리를 바라보는 우진으로 하여금 싸한 정적이 흐르는 듯 하다. 동시에 우진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서려있는 듯해, 극명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내 서리는 길 한복판에서 우진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전파한다. 우진의 허리에 팔을 감고 있는 서리의 과감함이 눈길을 끄는 한편, 그의 손길로 인해 우진의 허리에 둘러지고 있는 핑크색 가디건이 포착돼 궁금증을 드높인다. 과연 서리가 우진에게 다짜고짜 백허그를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른이지만’ 제작진은 “서리와 우진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도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다. 열일곱의 순수함을 지닌 서리와 타인-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온 우진이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드디어 내일(23일) 서리-우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홍수아 근황 ‘대륙의 여신다운 美’

    5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홍수아 근황 ‘대륙의 여신다운 美’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홍수아가 네티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일 배우 홍수아가 SNS를 통해 드라마 홍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홍수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사랑 세나 홧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홍수아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이날 열린 KBS 새 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을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오다 약 5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극 중 욕망을 품고 치밀하게 자신의 계획을 이뤄나가는 커리어우먼 강세나 역을 맡았다. 홍수아는 이날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연기 외의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는데 연기자 홍수아로 이슈가 되고 싶다. 드라마에 폐를 끼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수아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와 진짜 예뻐졌다”, “오 드라마라니 기대되네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여신 홍수아 항상 응원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기안84, 초등학교 일일 교사 도전 ‘아이돌급 인기’

    ‘나혼자산다’ 기안84, 초등학교 일일 교사 도전 ‘아이돌급 인기’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대세 아이돌 뺨치는 인기로 초등학생들의 우상에 등극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에 도전, 아이들의 롤모델로 거듭난 특별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안84는 이전에 한 초등학교에서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함께 강연을 요청받았다. 뜻밖의 아이돌급 팬레터에 감명 받은 기안84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학교를 직접 찾은 것. 아이들은 그가 등장하자마자 역대급 환호성을 쏟아낸 것은 물론 그의 한 마디, 손짓 하나에 열광하며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난생처음 받아보는 성원에 민망해하면서도 신나 보이는 기안84의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다. 특히 아이들은 “잘 생겼다”, “스무 살 같다”, “그림 잘 그린다”, “공부 잘했을 것 같다”며 기안84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드러냈다고 해 아이들을 홀린 그의 치명적인 매력이 뜻밖의 웃음 폭격을 가할 예정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신혜선, 재활훈련 포착 ‘멘붕+절망’ 표정 “안타까워”

    ‘서른이지만’ 신혜선, 재활훈련 포착 ‘멘붕+절망’ 표정 “안타까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의 재활훈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19일 우서리(신혜선 분)의 재활치료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역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활훈련 중인 서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서리는 허리에 복대를 차고 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연습에 한창인 모습으로, 잔뜩 찡그린 얼굴이 그가 느끼는 고통을 예상케 한다. 이에 더해 고무줄을 잡아당기고 있는 서리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절망에 빠진 서리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언가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휠체어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서리의 초점 잃은 눈빛이 그의 절망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코마 상태에서 깬 직후 서리의 모습으로, 서리는 13년간 누워만 있어 손실된 근육을 되살리기 위해 재활치료가 불가피한 상황. 특히 그는 눈을 떠보니 열일곱 살에서 서른 살이 돼버린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보호자인 외삼촌까지 연락이 두절돼 세상에 철저히 외톨이가 됐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마음을 짠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천둥 벌거숭이 상태로 서른 살이라는 현재에 툭 떨어진 혈혈단신 서리가 어떻게 상황을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른이지만’ 제작진 측은 “서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멘붕에 빠지는 한편, 이내 긍정 마인드와 천진난만함으로 현실 극복에 힘쓰는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라면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 애틋하고도 코믹한 로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상파 포함 수목극 시청률 1위와 함께 화제성 부문에서도 6주 연속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드라마 화제성 지수 기준)를 차지하는 등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주역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에게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엔딩에서 박민영은 강렬한 텐션을 불러일으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키기도. 18일 1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극과 극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박민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달달한 꿀눈빛이 기본 장착된 박민영의 모습은 단연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여기에 박서준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 박민영의 트레이드마크인 해사한 미소까지 더해지자 두 사람의 로맨스 지수가 폭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초긴장 상태에 접어든 박민영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흔들리는 두 눈동자와 살짝 벌어진 입은 박민영이 크게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박민영을 패닉(?)에 빠지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간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박민영은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박서준과의 말랑말랑한 로맨스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업그레이드 먹방+감정연기 ‘역시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업그레이드 먹방+감정연기 ‘역시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속에 컴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식샤님 구대영으로 돌아온 윤두준은 누구보다 빛났다. 업그레이드된 먹방은 기본, 미세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롭게 펼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좋아하는 음식 방송을 틀어놓고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등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늘 유쾌하고 에너지 넘쳤던 기존 구대영(윤두준 분)과 사뭇 다른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14년의 간극과 인물의 변화를 표현하는 능력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처음 독립을 시작한 대학 새내기의 어설프고 풋풋한 감정은 물론 슬럼프를 맞아 무기력해진 직장인의 느낌도 적절하게 와 닿았다는 평. 윤두준이 그려낸 2004년의 구대영은 스무 살 그 자체였으며 2018년의 구대영 역시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원조 남친돌이라 불리던 그의 수식어를 입증하듯, 남자다운 매력도 돋보였다. 새로 이사한 빌라의 이웃이자 스무 살 동갑친구 백진희(이지우 분)에게 “반갑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이웃사촌끼리”라며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장면과 체기를 느끼는 그녀의 손을 꾹꾹 눌러주는 순간이 설렘 포인트를 저격하며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윤두준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까지 ‘식샤 시리즈’를 든든하게 이끌어 가고 있으며 물오른 연기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그의 성장에 이번 드라마를 향한 기대가 더욱 남다르다. 전과 다른 새로운 구대영 캐릭터를 선보일 윤두준의 활약은 17일 오후 9시 30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할배 리턴즈’ 할배들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이서진 없이 식사하기’ 미션

    ‘꽃할배 리턴즈’ 할배들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이서진 없이 식사하기’ 미션

    ‘꽃보다 할배 리턴즈’ 할배들이 두 번째 여행지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 13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3화에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보헤미안의 도시 프라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역사와 문화로 가득했던 도시 베를린을 떠나 새 여행지로 향하는 꽃할배들의 들뜬 마음이 안방극장에 전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꽃할배들에게 뜻밖의 미션을 부여해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그동안 여행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숙소면 숙소, 음식이면 음식까지 꽃할배 맞춤형 여행을 준비해온 이서진에게 짧은 휴가를 주는 것. 뜻밖의 임무를 받은 꽃할배들은 50유로를 품에 안은 채 스스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꽃할배들이 미션 수행을 해나가는 모습이 담겨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먹을만한 식당 찾기부터 외국어가 가득한 메뉴판 읽기까지 과연 낯선 도시에서 작지만 쉽지 않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이번 방송에서는 꽃할배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뿐만 아니라 프라하의 야경 또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럽 3대 야경으로 불리는 카렐교를 화면에 담아내며 더운 여름 안방극장에서 휴가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하에서 만나는 할배들 이야기는 이날(13일) 오후 9시 50분 공개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 어머니와 함께 한 농촌 체험 ‘허당美 예고’

    ‘나혼자산다’ 한혜진, 어머니와 함께 한 농촌 체험 ‘허당美 예고’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한 여름맞이 좌충우돌 ‘홍천 포레스트’가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여름을 맞아 강원도 홍천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다. 이날 한혜진은 소소하게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시는 어머니를 따라 좌충우돌 농촌 체험을 했다고. 깨끗한 공기와 신선한 작물들은 물론 싱그러운 자연에 취한 그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슬로우 라이프를 안방극장에 선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그러나 농사를 알지 못하는 일명 농.알.못 한혜진은 어머니의 평화로운 텃밭에 뜻하지 않은 위기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특히 보이는 풀마다 “이게 잡초야?”라고 말하며 멀쩡한 작물까지도 거침없이 뽑아내려 하는 등 제대로 허당미를 발산한다. 이외에도 어머니의 뒷목을 잡게 한 한혜진의 만행까지 펼쳐질 예정이라 이번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다슬기를 잡기 위해 찾아간 개천에서도 녹록치 않은 고난을 겪었다고 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그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유튜버 헤이지니 강혜진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내 팬미팅 왔다”

    ‘해투3’ 유튜버 헤이지니 강혜진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내 팬미팅 왔다”

    ‘해피투게더3’에 아이들의 대통령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해 이목을 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판매왕 특집’과 박명수-박정현-샤이니-마마무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해투동:판매왕 특집’에는 허경환-홍진영-한혜연-이국주-강혜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해 특별한 고충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강혜진은 “장난감을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문득문득 내 나이가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미팅 경쟁률이 1000대 1”이라고 밝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혜진은 “이영애도 쌍둥이들과 함께 팬미팅에 온 적이 있다. 너무 반가워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감동이었다“라며 배우 이영애와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강혜진은 장난감 리뷰 채널 ‘헤이지니’를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수만 98만 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다. 2015년부터 유튜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1대 ‘캐리’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독자 채널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진은 “(원조 캐리 언니에서) 지니 언니로 변신한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 명을 넘었다. 연 매출이 20억 정도”라고 밝혀 MC와 출연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니 언니’ 강혜진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이날(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함께 맞는 꿀모닝 “신혼부부 포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함께 맞는 꿀모닝 “신혼부부 포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의 꿀모닝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혼 부부 포스를 내며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터져 나온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는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와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의 유괴사건 후유증을 걱정해 “오늘 같이 자자”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동시에 미소가 영준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이 가운데, 영준과 미소의 스윗한 아침식사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영준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세팅 되지 않은 영준의 헤어스타일이 막 잠에서 깬 듯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미소는 앞치마를 두르고 설레는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영준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따로 요리를 해준 적은 없는 미소. 이에 미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식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두 손으로 그릇을 받아 든 영준은 미소의 요리까지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미소에게 시선을 고정해 어쩔 수 없는 사랑꾼임을 드러낸다. 이처럼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부엌에서 꽁냥모드를 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동시에 미소가 직접 요리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며, 한층 더 견고해지고 달콤한 설렘이 진동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김비서’ 제작진 측은 “24년 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서준과 박민영이 더욱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들 커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12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알콩달콩 신혼부부 분위기 물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알콩달콩 신혼부부 분위기 물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의 꿀모닝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혼 부부 포스를 내며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터져 나온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와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의 유괴사건 후유증을 걱정해 “오늘 같이 자자”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동시에 미소가 영준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이 가운데, 영준과 미소의 스윗한 아침식사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영준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세팅 되지 않은 영준의 헤어스타일이 막 잠에서 깬 듯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미소는 앞치마를 두르고 설레는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영준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따로 요리를 해준 적은 없는 미소. 이에 미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식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두 손으로 그릇을 받아 든 영준은 미소의 요리까지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미소에게 시선을 고정해 어쩔 수 없는 사랑꾼임을 드러낸다. 이처럼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부엌에서 꽁냥모드를 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동시에 미소가 직접 요리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며, 한층 더 견고해지고 달콤한 설렘이 진동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24년 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서준과 박민영이 더욱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들 커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허경환 “연 매출 80억 CEO,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

    ‘해투3’ 허경환 “연 매출 80억 CEO,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

    ‘해투3’ 허경환 “연 매출 80억 CEO,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 ‘해투3’에서 허경환이 입이 떡 벌어지는 사업 매출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2일 방송은 ‘해투동:판매왕 특집’과 박명수, 박정현, 샤이니, 마마무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판매왕 특집’에는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해 가감 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허닭의 연 매출이 80억이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그는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한다면서 진정한 CEO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에 유재석은 “허경환의 유행어 모두 회의에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니 아니 아니 되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유행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허경환을 깨알 같이 흉내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경환은 사업 규모에 대해 “내가 양계장을 가면 닭들이 뒷걸음질 칠 정도다”며 가슴을 가리며 도망가는 닭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들어가도 닭들은 뒷걸음질 친다”고 일갈해 웃음을 더했다는 전언. 이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하는 허경환의 상상 초월 사업 규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홍진영은 허경환을 ‘최악의 남자‘로 꼽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진영은 “허경환은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며 칭찬을 나열하다가 이내 “그러나 최악의 남자다”라면서 최악의 남자로 꼽은 치명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가질 수 없어서 그러시지 않을까”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홍진영, 허경환의 아슬아슬한 토크 난타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49 시청률을 포함, 매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든든히 지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유연석, 운명적 만남 “숨 막히는 눈맞춤”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유연석, 운명적 만남 “숨 막히는 눈맞춤”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유연석이 격정의 운명 속 ‘서늘한 숨멎 조우’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7일 방송된 1회분이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2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7%, 최고 10.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증명했다. 격변하는 조선의 운명을 담아낸,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하고 감각적인 영상미, 명품 배우들의 호연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 안방극장을 몰입케 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변요한을 제외한 주인공 4인이 전격 등장하면서,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욱이 김태리는 “글은 힘이 없습니다. 저는 총포로 할 것입니다”라며 혼란스러운 조국을 구하겠다는 결의에 찬 다짐을 내비치는, 사대부 애기씨 고애신의 강인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연석은 “난 돈 안 되는 사람은 안 죽이는데”라며 매서운 눈빛을 드리우는 구동매 역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김태리와 유연석이 서로를 향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폭발시키는, ‘한 맺힌 운명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극중 가마를 타고 이동하려던 고애신(김태리)과 구동매(유연석)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 고애신은 구동매의 등장에 날 서린 눈빛을 드리운 반면, 구동매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고정시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구동매가 일본으로 건너간 후 조선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가 다름 아닌 고애신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가져올 결과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 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김태리와 유연석의 ‘서늘한 숨멎 조우’ 장면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해사한 미소를 지은 채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에 들어섰던 상태. 이어 두 사람은 이응복 감독과 함께 장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실전 같은 리허설을 진행했다. 리허설 때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감정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거듭하던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장면을 완성,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미스터 션샤인’ 지난 1, 2회분에서는 각 캐릭터가 성인이 될 때까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서사적으로 담겼다”며 “이번 주 방송될 3, 4회분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 번의 만남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드러낸 고애신과 구동매의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4부작으로 구성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제목은 ‘sunshine’의 구한말, 1900년 당시 표기법에 따라 ‘선샤인’이 아닌 ‘션샤인’으로 표기한다. ‘미스터 션샤인’ 3회분은 오는 14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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