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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우다 정들었다” 김희선X김해숙, ‘나인룸’ 워맨스 변천사

    “싸우다 정들었다” 김희선X김해숙, ‘나인룸’ 워맨스 변천사

    ‘나인룸’ 김희선-김해숙의 악연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갈등-애증-연민으로 이어진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가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해지며 영혼 체인지 워맨스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속 극과 극의 두 여자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장화사(김해숙 분)의 워맨스가 더욱 깊어지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극한의 대립과 갈등, 애증의 시간을 지나 이제 서로를 이해하고 모녀 사이처럼 애틋한 걱정을 내 비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극중 긴장감을 주는 요소이자 사이다 반격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치가 된 상황. 이에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을지해이-장화사의 워맨스 변천사를 짚어본다. ◆ 김희선-김해숙, 첫 만남부터 가석방 심사 두고 갈등 폭발! ‘드러난 과거 악연’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장화사(김해숙 분)는 질긴 악연으로 얽혀 있는 사이였다. 을지해이는 전도유망했던 자신의 아버지 을지성(강신일 분)이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 담당 검사로 배정된 후 추락하는 것을 보며, 장화사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던 상황. 그런 가운데, SH 그룹 기산(이경영 분) 회장의 명령으로 장화사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심사에 투입된 을지해이는 일부러 장화사를 도발해 그의 가석방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을지해이의 의도된 도발에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장화사는 “왜 이렇게까지 못되게 구는 거지?”라며 을지해이를 향해 날을 세워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접견실 ‘9번방’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체인지 되며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 김희선-김해숙, 영혼체인지! 뒤바뀐 인생 경험! ‘애증’ 관계 시작! 대립 관계에 놓인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바뀌면서 ‘워맨스’ 2단계가 전개됐다. 얼굴을 보기도 싫지만 만나야만 하는 애증의 관계로 진화한 것. 몸이 바뀐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 분)와 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 분)는 뒤 바뀐 삶으로 한 사람은 절망을, 한 사람은 희열을 맛봤다. 이에 자신의 몸을 찾기 위한 을지해이와 몸을 되돌려 주지 않으려 하는 장화사의 몸 쟁탈전이 펼쳐져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을지해이로 살아가겠다 마음 먹은 장화사와 ‘복숭아 알러지’를 이용해 장화사에게 반격하는 을지해이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두뇌싸움이 심장을 조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을지해이는 장화사에게 날을 세우면서도 자신의 몸을 갖고 있는 장화사를 도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두 사람의 애증의 공조가 시작됐다. 기산에게 약점을 잡힌 장화사는 을지해이를 찾아가 해야 할 일을 끝낸 뒤 몸을 돌려주기로 약속했고, 을지해이는 장화사가 기찬성(정제원 분)을 변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의기 투합했다. 특히 을지해이는 ‘마현철(정원중 분) 살인사건’을 걱정하면서 “마대표 일로 수사망이 좁혀오면, 그땐 바로 나한테 이야기해요. 당신 혼자서는, 이런 일 해결 못해”라며 도움의 의지를 드러내는 등 장화사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 이들의 공조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 김희선-김해숙, 영혼 체인지백! 진솔+애틋 걱정! 끈끈한 워맨스!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장화사(김해숙 분)의 영혼 체인지백 시도가 성공했다. 그 사이 을지해이는 ‘마현철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되어 있었고, 장화사는 시한부 3개월을 판정 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워맨스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진해져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을지해이는 오갈 곳 없는 장화사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며 은근히 그를 챙겨 주며 연민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체포소식에 “해이가 왜? 마현철이야? 기찬성? 무슨 일이야?”라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 을지해이 앞에서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자신을 책망하는 을지해이를 담담하게 바라봤다. 이에 서로의 삶을 살아 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조를 시작했고, 그 결과 ‘마현철 살인사건’의 진범이 기찬성임을 밝혀내 짜릿함을 선사했다. 한편, ‘법무법인 담장’에서 해고된 을지해이는 장화사 앞에서 참아왔던 울분을 쏟아내고 장화사는 엄마처럼 을지해이를 토닥였다. 이후 을지해이는 새집을 구할 때에도 “식구가 셋”이라고 말했고, 장화사는 재심 청수 소송을 접수하러 가는 을지해이를 와락 껴안으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처럼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내며 더욱 진해질 두 사람의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을지해이와 장화사 사이에 애틋한 정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회 엔딩에서 장화사의 ‘재심 청구 소송’ 관련 서류를 기산에게 전달하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선글라스 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향후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제 비로소 장화사를 이해하고 그를 걱정하기 시작한 을지해이가 기유진(김영광 분)-장화사와 함께 소송에 사활을 걸었던 만큼 또 다른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 보여준 압도적 존재감 ‘눈물샘 자극’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 보여준 압도적 존재감 ‘눈물샘 자극’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세계(서현진 분)는 도재(이민기 분)의 안면인식장애가 10년 전 자신을 구하다 생긴 것임을 알게 된 후 가슴 아픈 이별을 선언했다. 깊어진 사랑만큼 자신이 그에게 준 상처를 감당할 수 없었던 세계의 말과 행동 하나에도 묻어나는 아픔은 시청자들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었다. 서현진은 섬세한 연기로 한세계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무수히 많은 액자가 걸린 비밀의 방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온 오열은 쉴 틈 없이 휘몰아쳤고, 안방극장은 세계의 눈물에 함께 울음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눈동자를 가득 메운 눈물, 얼굴을 감싸 쥐는 떨리는 손길, 눈물로 인해 잔뜩 잠겨버린 목소리까지 서현진은 한세계가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모두 담아내는 탁월한 연기로 완성해냈다.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말하고, 순식간에 변화하는 표정 마저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톱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지만, 컷 소리와 함께 얼굴에는 감출 수 없는 슬픔이 가득 내려 앉았다. 특히 도재가 보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서 뒤돌아 숨은 채 “어쩌자고 여길 와, 어쩌자고”라며 스스로를 향한 자책과 미움이 함축적으로 담긴 말 한마디는 애잔함을 더욱 배가 시켰다. 말 못할 엄청난 비밀을 감추고 살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당당했던 한세계가 위태롭게 흔들리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남자의 어머니 앞에서 무릎을 꿇고, 차마 털어 놓을 수 없는 무거운 진실과 이별에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자신의 탓이라 고했다. 또한 속으로는 좋으면서, 헤어질 수 없으면서 입 밖으로는 억지로 눌러 담아 “싫다”를 반복하는 말에 사랑한다는 절규 섞인 비명을 담아낸 서현진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매 회가 거듭될수록 높은 화제성으로 인기를 실감케 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꽃길만 걷길 바랬지만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 세계를 수없이 덮쳐오고 있다. 진짜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했을 배우의 길을 이제는 모든 것을 묻고자 떠나려 하는 가운데, 서현진이 남은 이야기 속에서 또 어떤 연기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치명적 복근+수트핏 “톱스타의 위엄”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치명적 복근+수트핏 “톱스타의 위엄”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완벽한 수트핏 속 선명한 초콜릿 복근으로, 치명적인 ‘유백 홀릭’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으로 분한 배우 김지석이 시상식에서 복근을 드러낸 채, 수트 자켓을 걸친 대체불가 비주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극 중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이자 모두가 우러러보는 자타공인 셀럽 유백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김지석의 무결점 수트 소화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와 도도한 표정, 걸친 듯 안 걸친 듯 시크한 자켓 사이로 돋보이는 남다른 복근에 벌써부터 역할이 몸에 밴 자연스러운 손짓과 포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딱 들어맞는 우월한 톱스타 수트핏을 완성,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자기애로 똘똘뭉친 자아도취 끝판왕, 뻔뻔한 톱스타 캐릭터에 도전,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차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대형사고를 쳐 외딴 섬으로 강제 유배를 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달라지는 유아독존 톱스타의 면면을 어떤 색을 입혀 선보이게 될 지, 그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다양한 매력이 기대되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1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서현진, 빈틈 없는 로코 장인 ‘러블리 매력’

    ‘뷰티인사이드’ 서현진, 빈틈 없는 로코 장인 ‘러블리 매력’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의 빈틈없는 로코 연기가 안방극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13회에서 얼굴이 돌아오지 않아 숨어 지내던 한세계(서현진 분)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고백에 원래의 얼굴로 돌아왔다. 다시 언제 바뀔지 모르는 불안함과 도재를 만나 행복함의 두 감정 사이에 있던 한세계는 서도재의 사고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진의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돋보인 회였다. 한세계의 비밀을 눈치챈 채유리(류화영 분)는 소문을 내기 위해 기자에게 CCTV를 제보했다. 그때 당당한 모습으로 한세계가 등장했고, 당황한 채유리에게 음료를 부으며 공개적인 망신을 줬다. 그동안 채유리에게 은근히 당하기만 했던 한세계의 당당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서현진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한세계 캐릭터의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확실하게 살려내며 보는 내내 즐거움을 배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서현진의 연기에 ‘세계 앓이’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었다. 얼떨결에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세계는 어색한 상황에서도 서로 칭찬과 거부를 오가며 은근슬쩍 애정을 드러내는 도재 남매를 귀여워했다. 이어 사인회에서 애교를 부리는 팬에게 보내는 다정한 눈빛과 러블리한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상대를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는 서현진의 모습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세계 그 자체였다. 이처럼 서현진은 무엇 하나 더하지 않고 눈빛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절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드는 서현진의 탄탄한 연기력이 저력을 발휘했다. 방송 말미 도재의 사고 원인이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손이 다치는 것도 모른 채 오열하는 한세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뷰티 인사이드’는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겨우 찾아온 세계의 행복도 잠시 도재와 헤어짐이 예고되며 점점 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단단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빛을 발한 서현진의 열연이 남은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긴 공백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12일 영화 ‘뷰티플 데이즈’(감독 윤재호)의 언론 홍보 인터뷰를 시작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이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 원빈과 결혼, 출산 후 컴백작이기도 하다. 이나영은 긴 공백기를 언급하며 “공백기가 길어진 것은 제가 정말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싶은 작품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였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은 있지만, 제 호흡대로 기다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빈 씨에게도 대본 모니터를 부탁했는데, 감정 연기가 녹록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나영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8년의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원빈의 근황과 차기작에 대해 묻자 “뭐하고 있는 건지. 왜 그렇게 (작품을) 안 해서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원빈 씨가 휴머니즘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 하는데 그런 시나리오를 아직 만나지 못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그해 득남했다. 이후로 두 사람은 배우로서의 활동은 접은 채 광고나 화보 촬영, 각종 행사 등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침묵을 깨고 이나영이 먼저 연기 활동에 나선 것.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이나영 분)와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장동윤 분)의 16년 만의 재회를 그린 작품.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나영은 2019년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안방극장도 찾을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의기투합, 이경영에 맞선다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의기투합, 이경영에 맞선다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의기투합에 이경영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이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마현철 살인사건’의 진범이 기찬성(정제원 분)이라는 것이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동시에 자신의 운명을 제 손으로 바꾸는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모습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며, 앞으로 그의 ‘브레인’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나인룸’ 12회 예고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을지해이-기유진(김영광 분)-장화사(김해숙 분)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한테 맡기겠다는 사건이 뭐야?”라고 묻는 을지해이에게 “장화사씨 옆에서 죽은 사람이 추영배가 아니라 진짜 기산이라는 신원확인”이라고 말하는 기유진의 모습이 기산(이경영 분)을 향한 반격타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살인 혐의를 벗은 후 당당히 돌아온 을지해이를 해고 시킨 법무법인 ‘담장’. 자신의 커리어가 무너졌다는 절망감과 분노에 오열을 터트리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이에 을지해이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자신을 버린 ‘담장’과 그 위의 기산을 향한 복수를 할 지 관심을 모으며, 오늘(11일) 밤 방송될 ‘나인룸’ 12회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증폭시킨다. 한편, tvN ‘나인룸’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나인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훈 철인3종경기 완주, 연령대별 5위·수영 전체 1등 ‘엄지 척’

    성훈 철인3종경기 완주, 연령대별 5위·수영 전체 1등 ‘엄지 척’

    성훈이 철인3종경기에서 완주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이 철인3종경기를 치르면서 건강미(美)를 뽐냄과 동시에 폭풍 먹방과 허당미(美)까지 3단 콤보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성훈은 대회 하루 전 최종점검을 위해 대회장을 찾아가면서부터 먹성훈의 포텐을 터트렸다. 긴장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선택한 바나나 다발을 꺼내 순식간에 바나나 5개를 해치우는 먹성으로 그의 위대(胃大)함을 또다시 증명했다. 이어 성훈은 대회 당일에도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했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 대회장에 갔지만, 기록 칩을 착용하지 않아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실격처리를 당할 뻔한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수영으로 철인 3종 대회의 첫 스타트를 끊은 성훈은 수많은 인파와 한강의 뿌연 시야로 난항을 겪었지만 전직 수영 선수답게 빠른 상황 판단력을 보이며 선두 그룹에 합류, 무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너무 느긋하게 사이클을 준비해 닦달하는 관중들에게 능청스럽게 대꾸하다가도 막상 사이클을 탈 때는 진지하게 임하는 반전 매력으로 호감을 끌어냈다. 또한 대회가 진행될수록 점점 심각해지는 무릎 통증에도 포기하지 않고 5km 마라톤까지 마친 성훈은 그가 속한 연령대별 전체 5위, 수영 1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잘생긴 외모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성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철인 3종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덕분에 힘나♥” 이민정, ‘운명과 분노’ 커피차 선물에 ‘함박 미소’

    “덕분에 힘나♥” 이민정, ‘운명과 분노’ 커피차 선물에 ‘함박 미소’

    배우 이민정이 지인들의 간식차 선물에 감사를 전했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흥부자친구들. 흥많은 우리 친구들 덕분에 힘난다. 고마우이. 덩실덩실 #운명과분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 그리고 구해라 많이 이뻐해주세요 예쁘잖아요 from 흥부자친구들’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민정은 1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시청자 소름 유발 ‘충격 엔딩’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김해숙, 시청자 소름 유발 ‘충격 엔딩’

    ‘나인룸’이 매회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김희선(을지해이 역) 김영광(기유진 역) 김해숙(장화사 역)이 혼신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눈길을 끈다. 더욱이 절대 예측할 수 없는 엔딩이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고 있다. 이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나인룸’의 엔딩 베스트를 되짚어 봤다. ◆ 1회 김희선-김해숙, “이게 뭐야! 아니야!” 충격의 영혼체인지! ‘절규’ ‘나인룸’은 1회 엔딩부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악연으로 얽힌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가 감전사고로 영혼이 뒤바뀐 것. 이 과정에서 쓰러져 있는 자신의 몸을 부여잡고 “이게 뭐야! 아니야!”라며 절규하는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동시에 향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 3회 김희선 VS 김해숙, 숨 멎게 만드는 치열 신경전! (ft.복숭아 알레르기) 3회 엔딩에서 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 분)는 장화사(을지해이 몸, 김희선 분)에게 복숭아가 담긴 빵을 먹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을지해이가 본인의 몸이 복숭아 알레르기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제세동기를 이용해 영혼체인지 백을 시도하려는 계획이었던 것.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장화사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두 사람의 영혼 체인지가 성공할지 궁금증에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 7회 김영광, “해이? 정말 해이니?” 김희선-김해숙 영혼체인지 발견! ‘눈물샘 폭발’ 기유진이 7회 엔딩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체인지를 알아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앞서 기유진은 장화사의 몸을 한 을지해이의 애절한 고백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을지해이(장화사 몸, 김해숙 분)의 품 안에서 굴러 떨어진 커플링을 줍고 “해이 정말 해이니?”라며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영혼이 뒤바뀐 을지해이를 너무 늦게 알아봤다는 미안함과 그리움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 9회 김해숙, 짜릿한 복수의 신호탄 쏘았다! 법정 깜짝 등장! 영혼이 제자리도 돌아온 장화사(김해숙 분)는 34년 만에 출소 후, 9회 엔딩에서 기찬성(정제원 분) 선고 공판에 깜짝 등장했다.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완벽한 방어로 무죄 판결이 선고되려던 찰나 오봉삼(오대환 분)이 핵심 증거를 제시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뒤이어 장화사의 통쾌한 웃음소리가 법정을 가득 채우며 기산(이경영 분)에 대한 짜릿한 복수의 신호탄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 10회 김희선,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라고!”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 ‘멘붕+절규’ 10회 엔딩에서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마현철(정원중 분)의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돼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라고!”라고 절규하며 몸부림 치는 을지해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것. 모든 증거가 을지해이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을지해이가 이 위기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지 11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나인룸’이 매회 허를 찌르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3분의 마법 같은 엔딩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6회 동안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안석환에 시선고정 ‘미묘한 기류’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 안석환에 시선고정 ‘미묘한 기류’

    ‘나인룸’ 김희선-김영광-김해숙-안석환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끌고 있다. 네 사람이 함께 대면한 것은 처음이라 ‘뜻밖의 사자대면’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9일(금), 김희선(을지해이 역)-김영광(기유진 역)-김해숙(장화사 역)-안석환(봉사달 역)이 중식당에서 은밀히 접촉한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9-10회 방송에서 기유진(김영광 분)의 앞으로 자개함이 다시 배달됐고, 자개함 속에 진짜 기산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이를 보낸 이는 바로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담당 부검의였으며 현재는 산해병원장인 봉사달(안석환 분)이었다. 이에 봉사달이 기유진에게 그의 친부 ‘기산’의 사진을 숨긴 자개함을 다시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희선-김영광-김해숙-안석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김영광의 날카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김영광의 눈빛이 향하는 곳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인물인 안석환으로, 눈을 부릅뜨며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희선은 두 손을 깍지 껴 식탁에 올려놓은 채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다. 안석환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것. 그런가 하면, 김해숙은 식사를 하면서도 ‘분노’가 어린 눈빛을 안석환에게 보내며 그를 응시하고 있다. 이처럼 네 사람 모두 다른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뜻밖의 사자대면’이 왜 이뤄진 것인지, 과연 이 사자대면이 ‘나인룸’에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인룸’ 측은 “진짜 기산의 죽음과 ‘장화사 독극물 사건’의 진실을 아는 인물인 안석환이 자신의 패를 오픈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은 안석환을 활용해 이경영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스페인어부터 기타까지, 뜨거운 노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스페인어부터 기타까지, 뜨거운 노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특별한 변신을 장착하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정희주’를 연기하는 박신혜.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스페인에 왔으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발로 뛰는 희주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가지고 확실히 밀어붙이는 강단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꿈을 접어둔 채 재정난에 시달리는 호스텔 운영을 도맡고 있지만, 아티스트 적인 면모를 포기하지 않는 여자”이기 때문. 생활력 가득한 가장의 모습과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가적 매력을 고루 갖춘 희주는 작품 안에서 호스텔 운영자, 여행가이드,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변신을 보인다. 이에 대해 박신혜는 “희주가 그라나다에서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어서 스페인어 대사가 조금씩 나온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어서 스페인어 공부를 했다. 가이드 역할을 연기하기 전에는 알함브라 궁전에 대한 책자도 찾아보며 참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타리스트를 꿈꿨던 희주가 연주할 클래식 기타의 레전드 연주곡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굉장히 유명하고, 또 어려운 곡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 오로지 연습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박신혜는 “꾸준히 연습했는데도 ‘트레몰로 주법’(같은 음을 같은 속도로 여러 번 치면서 연주하는 주법)을 따라가기가 벅찼다. 비슷한 속도감을 맞추기 위해 느린 버전의 음악도 들었다”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던 순간들을 설명했다. 어떤 역할이든 촘촘한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 박신혜의 열정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끝으로 “읽는 순간부터 영상으로 구현된 순간을 기대하게 하는 송재정 작가님의 대본과 배우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주시는 안길호 감독님을 중심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촬영하고 있다”고 전하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는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미스터리한 사건과 보는 이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을 액션 씬,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절묘하게 담겼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는 애정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제작 단계부터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나인룸’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김서경, 서인국 연행 후 1대1 취조 “리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김서경, 서인국 연행 후 1대1 취조 “리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배우 김서경이 형사 캐릭터 특유의 카리스마와 현실감을 적절하게 녹여내며 작품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서 그가 맡은 형사 ‘황건’ 역은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이 살고 있는 동네의 원영경찰서 강력3팀 팀원으로 팀장 이경철(최병모 분)의 신임을 받는 형사. 반면 유진국(박성웅 분) 과장과는 때때로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딪히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같은 팀의 후배 엄초롱(권수현 분)과는 또 다른 케미를 형성하고 있다. 황건(김서경 분)은 오늘이 쉬는 날이라 급한 업무에 올 수 없다는 엄초롱의 당돌한 말에 황당해하면서도 이따금 형사생활 팁을 알려주는 등 은근한 선배미(美)를 발산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방송 초반부터 사건 전말에 궁금증을 유발했던 ‘여대생 살인사건’의 수사망이 점점 좁혀질수록 황건 캐릭터의 활약도 커지고 있던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용의자로 지목된 김무영을 현장에서 연행해 1:1로 그를 취조했다. 범행에 사용된 트로피를 들이밀며 “어디서 났는데”라고 묻는가 하면 “본인이 죽였어요?”라며 예리하게 말을 던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후 사건의 진행 사항을 정리해 브리핑하는 장면에서도 그는 저음의 목소리와 깔끔한 상황 정리로 몰입을 배가시켰다. 또 어제(7일) 방송에서는 김무영의 위치를 묻는 유진국에게 그가 해산에 갔다는 것을 일러주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게 했다. 이처럼 형사 역을 리얼하게 소화하면서도 극 중 서인국(김무영 역), 박성웅(유진국 역), 권수현(엄초롱 역)과의 각기 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김서경의 활약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서경은 올해 OCN 드라마 ‘보이스2’의 결정적인 증언자에서 OCN ‘플레이어’에선 야비한 범죄자로, 또다시 ‘일억개의 별’의 형사로, 맡은 캐릭터마다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믿.보.배” 신혜선X배종옥, 영화 ‘결백’ 모녀 호흡…12월 크랭크인

    “믿.보.배” 신혜선X배종옥, 영화 ‘결백’ 모녀 호흡…12월 크랭크인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결백’(감독 박상현)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 ‘학교 2013’,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신혜선은 최고시청률 45.1%라는 대기록을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10대, 2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혜선은 영화 ‘결백’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첫 주연작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내비칠 예정이다. 영화에서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아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딸을 연기한다. 에이스 변호사로서 주도적으로 사건을 이끌어나가며 사람들과 언쟁을 펼치는 등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배종옥이 ‘정인’의 엄마 ‘화자’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종옥은 영화 ‘환절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라이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명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명품배우로 자리잡았다. 그런 배종옥이 이번 영화에선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으로 분해 휘몰아치는 상황 속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혜선과 배종옥은 각각 상처로 인해 일찌감치 가족의 품을 떠난 딸과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그 동안 보지 못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백’은 ‘또 하나의 약속’과 ‘재심’을 통해 대기업과 부조리한 권력을 향해 강력한 펀치를 날려온 영화사 ‘이디오플랜’의 세 번째 영화로 빈틈없는 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이뤄낼 휴머니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때 그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으로 활약한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랜 내공과 세련된 연출로 법정영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대세배우 신혜선과 명불허전 명품배우 배종옥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결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애틋한 포옹 포착 ‘굳건해진 사랑’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애틋한 포옹 포착 ‘굳건해진 사랑’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의 애틋하면서도 로맨틱한 포옹이 포착됐다. 8일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측은 서인국, 정소민의 애틋한 사랑이 묻어나는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박성웅(유진국 역)이 서인국(김무영 역)을 칼로 찌르는 핏빛 엔딩이 담겨 안방극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좋은 사람이 되기로 약속한 서인국과 그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기로 결심한 정소민의 사랑이 점점 깊어진 가운데 그들에게 찾아온 비극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성웅의 예상치 못한 행동과 함께 새 국면을 맞이한 서인국-정소민이 굳건한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 함께 있음에도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쌓아온 감정을 터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소민은 눈물을 머금고 기다림 끝에 만난 서인국의 얼굴을 먹먹히 쳐다보고 있다. 서인국은 그런 정소민을 자신의 두 눈에 저장하려는 듯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정소민을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다루듯 정소민의 얼굴을 쓰다듬는 서인국의 손끝까지 그녀를 향한 애틋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에 날로 사랑이 깊어가는 무강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날 서인국-정소민은 무강커플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이어 서로를 애틋하게 그리는 남녀의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순식간에 감정이 툭 터지는 모습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tvN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온전히 연 서인국-정소민의 쫄깃한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방망이질 할 예정”이라며 “위태로운 운명 속에 더욱 굳건해질 두 사람의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일억개의 별’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면접 현장 공개..전수경 특별출연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면접 현장 공개..전수경 특별출연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세번째 면접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취업에 나선 정인선의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보기만 해도 삼엄한 분위기는 범상치 않은 일을 예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군기가 바짝 들어있는 고애린(정인선 분)의 모습에서 그녀답지 않은 긴장감이 느껴진다. 무례함이 난무했던 J인터내셔널 진용태(손호준 분) 앞에서도 당당하게 할 말 다 하고, 킹스백샵 유지연(임세미 분)에게는 노련하게 면접을 주도했던 야무진 그녀가 이번에는 평소답지 않게 경직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긴장되는 분위기 중심에는 살벌한 면접관이 자리하고 있다. 면접자들을 주시하는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손짓으로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범접불가의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미션은 다름 아닌 음식솜씨라고.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힘까지 빌렸다고 해 과연 면접관의 기민한 입맛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을지 고애린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날 배우 전수경이 면접관 안다정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풍부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몰입을 이끄는 전수경은 용서와 자비가 없는 냉혈 수석집사 안다정으로 변신해 미(美)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라고. 씩씩한 고애린의 등골을 시종일관 서늘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오싹한 기운을 전한다고 해 전수경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내 뒤에 테리우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필모 공개연애 선언? “그분이 참 좋아요” 깜짝 고백

    이필모 공개연애 선언? “그분이 참 좋아요” 깜짝 고백

    이필모가 대중들 앞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지난 7회 방송분에서는 즉흥 부산여행을 떠난 이필모와 서수연, ‘필연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이필모 친구 응석의 도움으로 완벽하게 준비된 여행을 즐기는 가운데,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싱싱한 활어회를 선사하기 위해 살아있는 광어를 직접 손질하는가 하면, 잠자리까지 봐주고, 통화로 굿나잇 인사를 전하는 등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발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8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8회분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산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필연 커플’이 남포동 현장에 도착한 순간, 이필모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에 휩싸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선이 익숙하지 않은 서수연은 어찌할 바 모른 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연 커플’이 서둘러 남포동 데이트를 끝내고 나가던 찰나, 공연 중이던 영화제 무대에서 급작스레 이필모를 초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던 터. 이에 어색해하는 서수연이 계속 신경 쓰였던 이필모는 무대 위에 올라 “제가 요즘 마음을 쓰고 계신 분이 있어요. 저는 그분이 참 좋아요”라며 대중들 앞에서 서수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거의 공개 프러포즈 급이다”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자리로 이동했다. 전날 이필모의 친구 응석에게 신세를 진 게 마음에 걸렸던 서수연이 “오빠 친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이필모의 친구들을 챙기면서 갑작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은 가게로 들어서자마자 필연 커플의 팬인 사장님으로부터 “결혼 할끼가? 말끼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대답해봐라!”라는 다짜고짜 돌직구 질문을 받는 당혹스런 상황에 봉착했다. 뒤이어 두 사람의 마음이 궁금한 이필모 친구들이 “방송 끝나도 계속 만날 거예요?”, “결혼할 마음이 있어요?”,“수연 씨는 필모 어디가 좋아요?”라는 등 압박 면접까지 펼치면서 필연 커플을 진땀나게 한 상태. 두 사람의 속마음을 듣게 된 MC 최화정, 박나래는 “이대로 결혼 하나요~”를 외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사장님과 친구들의 질문에 이필모와 서수연은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부산의 중심에서 외친, 예상치 못한 이필모의 공개연애 선언이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두 사람이 이필모의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밝힌 진심은 무엇일지, 남은 부산 여행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은주의 방’ 류혜영, ‘응답하라 1988’ 이후 3년 만에 복귀 “성공적”

    ‘은주의 방’ 류혜영, ‘응답하라 1988’ 이후 3년 만에 복귀 “성공적”

    배우 류혜영이 6일 첫 방송된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을 통해 청춘 현실 반영 백수 라이프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류혜영이 맡은 주인공 심은주 역은 전직 편집 디자이너로 큰 프로젝트를 맡으며 승승장구했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오는 벽을 넘으려 무리하다 건강과 인망을 모두 잃고 사직해 백수 생활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류혜영은 3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첫 화 내내 ‘심은주’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청춘들의 고뇌를 표현해냈다. 금방이라도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시청자는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주며 ‘차세대 로코퀸’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뗀 것. 직장인의 지친 삶 속에서 각자의 힐링 포인트를 찾아가는 2, 30대 청춘들을 대변하는 ‘심은주’. 이를 연기한 류혜영은 매 장면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공감을 놓치지 않는 대사를 선보이며 그만의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승화시켜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몰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과중한 업무를 견디다 못해 과감하게 퇴사를 결심한 장면에서는 직장인들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나갈게요. 제가 그만 둘게요.”라는 사이다 발언을 뱉어내 보는 이들의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상대 배우에 따라 꼭 맞는 어울림을 보여주는 류혜영이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하는 김재영(서민석 역)과 어떤 케미스트리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배역에 최적화되어 상대 배우와의 꼭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보여주는 류혜영이기에 민석을 향한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로맨스 전개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 tvN ‘응답하라 1988’ 이후로 3년 만의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류혜영. ‘은주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드라마를 선택하는데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흥행작 이후 복귀라서 부담된다. 그건 시기와 상관없이 늘 부담이다”라며 “부담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류혜영)’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을 뜨며 서서히 자신의 삶을 회복해 나가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DIY 이야기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계룡선녀전’ 강미나, 인간-고양이 오가는 앙큼 연기 “깜찍美 폭발”

    ‘계룡선녀전’ 강미나, 인간-고양이 오가는 앙큼 연기 “깜찍美 폭발”

    ‘계룡선녀전’ 강미나가 앙큼 발랄한 고양이 점순이로 첫 등장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이야기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엄마 선옥남(고두심/문채원 분)의 딸이자, 그녀의 곁을 지키는 앙큼한 고양이 점순이(강미나 분)로 등장한 강미나가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생기를 더했다. 방송 전부터 인간과 호랑이, 고양이를 오가는 1인 3역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강미나는 깜찍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간 점순이의 모습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낸 것. 특히 남몰래 음탕한 소설을 쓰며 혼자만의 생각에 빠진 그가 호랑이 기운으로 인해 수염과 꼬리가 불쑥 튀어나오는 깜찍한(?) 변신을 보여주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 아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돌로 변신한 강미나는 곧바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에서 청순미 가득한 여학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작품을 통해 단단한 기본기를 다져나가고 있는 강미나는 ‘계룡선녀전’을 통해 깜찍 발랄한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라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앙큼 고양이 점순이로 완벽 변신한 강미나의 매력이 돋보이는 tvN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억개의 별’ 제작진 “서인국♥정소민, 눈빛만 봐도 호흡 척척”

    ‘일억개의 별’ 제작진 “서인국♥정소민, 눈빛만 봐도 호흡 척척”

    ‘일억개의 별’ 제작진 “서인국♥정소민, 눈빛만 봐도 호흡 척척”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의 카메라 밖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망붕(망상분자의 줄임말로 망상하는 특성을 가진 사람)’을 유발하는 케미로 눈길을 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 측이 6일 투샷만으로 빛나는 심쿵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서인국(김무영 역) 정소민(유진강 역)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 10회는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서인국 정소민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설렘 부스터를 가동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 서로에 대해 더욱 깊숙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등 로맨스가 절정에 달한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서인국 정소민의 커플 케미가 돋보인 가운데 극 중 ‘무강커플’의 꽃길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 서인국 정소민은 서로에게 밀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정소민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 서인국 또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는데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실제 커플을 연상시킬 만큼 알콩달콩하다. 또한 장난기 가득한 정소민과 이를 받아주며 오빠美를 뽐내는 서인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정소민은 서인국 몰래 그의 머리 위에 도깨비 뿔처럼 브이(V)자를 하는 등 장난기를 폭발시키고 있다. 서인국은 그런 정소민의 장난이 익숙한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극 중 ‘무강커플’의 망붕을 유발하게 할 만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웃음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서인국 정소민은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만큼 무강커플의 쫀쫀한 호흡과 심쿵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며 “서로를 향한 진심이 깊어질수록 더욱 꽃길을 응원하게 되는 서인국 정소민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그려질지 끝까지 본방사수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캐릭터에 완벽 몰입 ‘처절한 연기’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캐릭터에 완벽 몰입 ‘처절한 연기’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아온다. 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측은 김선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감자극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2018 하반기 꼭 봐야 할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붉은 달 푸른 해’를 향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 그 중심에 배우 김선아(차우경 역)가 있다. 김선아는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설득력 있는 연기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기 때문. 그런 그녀가 과감하게 선택한 작품이 ‘붉은 달 푸른 해’인 것이다. 그것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다. 그녀의 변신에, 그녀의 연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가운데 5일 ‘붉은 달 푸른 해’ 측이 사건 중심에 선 주인공 차우경 역을 맡은 김선아의 촬영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빛과 표정까지 완벽히 몰입해 처절한 연기를 보여주는 김선아의 열정과 존재감이 감탄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희뿌연 연기가 가득한 도로 위 정처 없이 세워진 자동차 옆에 무너지듯 주저앉아 있다. 전체적으로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듯 미묘한 분위기, 김선아의 무채색 의상, 흐트러진 머리 등이 긴장감 넘치고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김선아가 처한 상황과, 그에 따른 그녀의 열연이다. 바닥에 주저앉은 김선아의 눈빛과 표정에는 당혹감과 슬픔, 고통과 충격 등의 감정이 복잡하고도 강렬하게 담겨 있다. 손의 작은 움직임에도 충격에 휩싸인 그녀의 심정이 모두 담겨있는 듯 디테일하다. 연기력, 표현력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배우 김선아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극중 김선아는 주인공 차우경으로 분한다. 차우경은 착한 딸이자 성실한 아내, 아동심리 상담사로 완벽한 인생을 살던 중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휘몰아치는 사건 중심에 서는 인물인 만큼 강렬하고 섬세한 감정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대본 리딩부터 실제 눈물을 쏟은 김선아의 열연은 촬영장으로도 이어졌다고.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뛰어난 집중력으로 극을 이끄는 배우 김선아의 힘에 제작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벌써부터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김선아의 연기와 열정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어떻게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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