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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해줘2’ 한선화 “‘고마담’ 役 너무 좋아” 인생캐 만들까

    ‘구해줘2’ 한선화 “‘고마담’ 役 너무 좋아” 인생캐 만들까

    배우 한선화가 ‘구해줘2’를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선화는 헛된 믿음에 도전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엄태구 분)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의 고마담으로 변신한다. 현재도 여전히 그에게 마음이 쓰이면서 과연 어떤 애정과 애증의 관계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한선화는 드라마 ‘빙구’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 받았고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직장인의 삶을 녹여낸 현실 공감 연기로 ‘2017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 ‘학교 2017’에서는 스쿨폴리스 역을 맡아 온화함과 카리스마까지 두 가지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완벽한 스타 국악인으로 변신하기 위해 가야금 연습에 열정을 쏟은 것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한선화가 이번 ‘구해줘2’를 통해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선화는 “제 역할이 너무 좋다. 귀엽고 순수함이 있는 캐릭터”라며 드라마와 역할을 향해 많은 애정을 드러낸 만큼 더욱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봄밤’ 정해인 “안판석 감독과 함께 하는 작품, 늘 즐겁고 행복해”

    ‘봄밤’ 정해인 “안판석 감독과 함께 하는 작품, 늘 즐겁고 행복해”

    배우 정해인이 ‘봄밤’ 안판석 감독을 향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조용한 일상에 스며든 아련한 감성 멜로로 올 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극 중 강직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약사 유지호로 분한 정해인은 이번 ‘봄밤’을 통해 안판석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이어간다. 지난해 안판석 감독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기에 ‘봄밤’에서 보여줄 현실 로맨스 연기는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에 정해인은 “안판석 감독님과 만들어가는 작품은 늘 즐겁고 행복하다. 감독님은 현장에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데 그런 현장을 다시 함께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로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받고 첫 장부터 빠져들어 읽었다. 드라마 속 상황, 캐릭터, 행동들이 과장된 설정 없이 현실적으로 느껴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그가 느낀 ‘봄밤’의 매력을 밝혔다. 캐릭터를 둘러싼 상황이나 여러 문제들이 다소 무겁지만 그 안에서 따뜻하고 진중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이 그가 느낀 유지호 캐릭터의 첫인상이라고.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연애, 결혼 등 상황들이 현실적인 만큼 캐릭터의 말과 행동에도 자연스러움이 베어 나올 수 있도록 안판석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눈다”고 전해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고심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이렇듯 정해인은 눈빛과 말투, 제스처는 물론 캐릭터의 서사를 분석해가며 점점 유지호로 동화되어 가고 있다. 매력적인 연하남에서 어른 남자로, 한층 성숙되고 농밀해진 감정 연기를 보여줄 정해인의 기분 좋은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김사랑 살인범’ 찾기 공조 “꼭 잡을 거야”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김사랑 살인범’ 찾기 공조 “꼭 잡을 거야”

    tvN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이 박보영(김사랑) 살인범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특히 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이성재를 살리고 이성재가 60대 노인 비주얼로 부활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소름 돋는 충격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2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차민(안효섭 분)이 ‘고세연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자신이 살해당한 뒤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후 고세연은 차민과 함께 자신의 무덤 앞에서 “기다려. 내가 너 죽인 자식 꼭 잡을 거야”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죽음 추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고세연-차민은 고세연이 살해당했던 기억을 토대로 한 살인범 찾기에 앞서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두 사람이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 된 것. 이에 고세연은 검사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차민의 명품 시계, 지갑, 구두를 전당포에 팔아 급전을 마련하고 노숙자에게 얻은 정보로 대포폰 2개를 개설했으며 유통기한 지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고세연-차민의 웃픈 생존법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현재 모습이 그가 살아생전 제일 꺼려했던 선배 검사 이미도와 도플갱어처럼 똑같다는 것을 깨닫는 고세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고세연은 자신의 비주얼을 활용, 이미도로 신분을 위장하고 급기야 이미도의 전 남친이자 강력계 형사 박동철(이시언 분)에게 접근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롤러코스터 전개가 몰입도를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고세연-차민은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고세연 사망 추정 시간에 포착된 차량 소유주가 엄산동 살인 사건의 유족 박기만(이철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박동철에게 얻은 주소로 박기만의 자택을 찾았고 그 곳에서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현장을 목격했다. 바로 엄산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천재 외과의사’ 오영철(이성재 분)이라는 사실과 고세연 또한 살아생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그를 쫓고 있었던 것. 그런 가운데 ‘어비스’ 방송 말미에 담긴 충격 엔딩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고세연을 부활시키기에 앞서 고세연의 집 앞에서 죽어가던 의문의 사내를 우연히 살렸는데 그가 바로 살인마 오영철이었던 것. 특히 60대 노인으로 새롭게 부활한 오영철의 충격 모습과 그의 자택을 방문한 박기만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어비스’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폭발적인 긴장감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복합 장르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안효섭의 현실 남사친 여사친 코믹 케미와 고세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박보영의 팔색조 연기력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2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모든 예측을 과감하게 벗어나는 흡입력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어비스’ 2화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박보영 검사짬바! 대범해”, “남여주 핑퐁 좋네 오늘 재밌어”, “박보영안효섭 같이 있을때 존잼”, “구슬이들 너무 좋다”, “오늘 존잼이라 시간순삭”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김사랑, 4년 만의 복귀 ‘아쉬운 이유’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김사랑, 4년 만의 복귀 ‘아쉬운 이유’

    4년 만에 돌아온 배우 김사랑이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특별 출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김사랑의 드라마 복귀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사랑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어비스’에서는 고세연(김사랑 분)의 풋풋한 대학생 시절이 회상으로 그려지며 최강동안다운 면모가 보여지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동료 서지욱(권수현 분)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빨개진 볼과 술에 취해 애교 섞인 말투는 고세연의 또 다른 상큼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고세연은 괴한에게 살해 당한 뒤 ‘영혼의 모습’ 고세연(박보영 분)으로 새롭게 부활해 시선을 끌었다. 김사랑은 특별 출연으로 ‘어비스’ 1-2회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2회를 끝으로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김사랑은 드라마 ‘어비스’ 특별 출연 촬영을 마치고 미뤄왔던 국내 스케줄과 해외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미국 영화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 검토 중이다.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리얼한 부부 케미 “웬수美”

    ‘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리얼한 부부 케미 “웬수美”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이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부부 케미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로맨틱한 첫 티저, 아련한 감성의 두 번째 티저에 이어 공감을 자극하는 세 번째 티저까지 변화무쌍한 케미를 선보이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가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은 깊이가 다른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공감을 자극하는 리얼한 현실 부부 케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술에 취해 귀가한 감우성은 김하늘의 냉랭한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잔뜩 흥이 올라 잔망스러운 ‘만취’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진 영상 속 반전된 두 사람의 상황도 흥미를 유발한다. 안방 문을 걸어 잠근 채 화를 내던 수진이 무슨 일인지 현관문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간절한 호소부터 협박, 귀여운 애교까지 만취한 남편을 회유하는 현실 처세술을 써보지만 돌아오는 건 “당해보니까 기분 나쁘지?”라며 역지사지를 외치는 감우성의 놀림이다. “빨리 문 안 열어! 웬수야”라 절규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수진의 모습은 티격태격 ‘웬수美’로 궁금증을 높인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과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수진. 예상하기 힘든 바람처럼 삶을 흔드는 시련과 이별 앞에서야 용감해진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가 사랑의 의미를 폭넓게 짚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권태기 부부의 현실부터 애틋한 순애보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어른 멜로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감우성 만취 연기도 고퀄리티, 귀여운 아재美에 절로 광대 미소”, “또 달라진 분위기, 드라마가 궁금하다!”, “이게 바로 현실 부부”, “달달했다가 애틋했다가, 이제는 웃음까지! 감우성-김하늘의 어른 멜로 궁금하다 궁금해~!”, “첫 방송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코믹 케미 “복합 장르의 신기원”[종합]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코믹 케미 “복합 장르의 신기원”[종합]

    tvN ‘어비스’가 단 첫 화만에 ‘복합 장르의 신기원’을 열며 완전히 새로운 ‘언빌리버블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미친 상상력, 예측불가 스토리, 심장 쫄깃한 스릴러, 신박한 ‘영혼 부활 구슬’ 소재, 박보영-안효섭의 코믹 케미가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첫 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특히 ‘어비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주인공 박보영-안효섭의 열연과 흥미 넘치는 전개에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tvN이 올 봄 자신 있게 내놓은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첫 화부터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기발한 발상, 신박한 소재,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으로 60분간 시청자들을 ‘영혼 소생 판타지’에 빠트렸다. 특히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김사랑 분→박보영 분)과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차민(안세하 분→안효섭 분)이 각각 의문의 살인사건과 교통사고 이후 세젤흔녀와 세젤멋 남신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됐다. 특히 첫 신부터 결혼식 전날 잠적한 약혼자(한소희 분)로 인해 실의에 빠진 차민(안세한 분)이 자살을 하려던 중 외계인(서인국-정소민 분)이 저지른 뺑소니에 죽게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차민은 외계인이 갖고 있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자 얼굴 천재(안효섭 분)로 부활하게 됐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한 기쁨도 잠시 차민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었던 것. 이후 차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0년지기 절친’ 고세연(김사랑 분)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새롭게 부활한 차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1분 1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고세연이 자신의 집에서 돌연 살해를 당해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로 의문의 사내와 고세연을 연이어 부활시키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세연이 죽기 전까지 담당했던 엄산동 살인 사건과 베일에 싸인 연쇄 살인마, 공항에서 돌연 사라진 차민의 약혼녀 등 드라마 곳곳에 숨겨진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고세연의 장례식장에서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고세연-차민의 재회가 이뤄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꺼내 보이며 “내가 죽은 널 다시 살렸으니까”라고 통성명하는 고세연-차민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영혼 소생 구슬로 얽히고 설키게 될 운명의 굴레를 예고하며 ‘어비스’ 2화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폭발시켰다. 이처럼 ‘어비스’는 ‘죽은 이를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시킨다’는 판타지 설정,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20년지기 절친이 자신들의 죽음을 쫓는다는 스펙터클한 모험담 등 신선함과 새로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스릴러, 미스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쾌감을 모두 충족시키며 쉴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무엇보다 유제원 감독은 안세하 외계인 교통사고씬, 안세하-안효섭 영혼 체인지씬, 박보영-안효섭 장례식씬 등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한 장면들을 위트 넘치게 연출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고, 문수연 작가는 영혼 소생 구슬에서 시작된 기상천외한 설정을 흡인력 있는 구성 속에서 재기 발랄하게 그려냈다. 특히 박보영은 첫 방송부터 ‘세젤흔녀 고세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엔딩에서 박보영표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폭발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을 터트리는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 남사친 여사친 케미에서 부활 비주얼 부활까지, 박보영이 안효섭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구슬 커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처럼 ‘어비스’는 ‘영혼 부활의 법칙’이라는 기본 설정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어비스’ 첫 화가 방송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x유제원 감독x판타지=넘.사.벽 공식 입증”, “박보영-안효섭 둘 케미에 벌써부터 선덕선덕”, “박보영 오열 연기 대박”, “웃음코드 취저”, “진심 시간순삭”, “스피디한 전개도 연출도 굿”, “첫 방 스피드하게 뽑아서 레알 흥미진진”, “스릴 넘치면서 재밌네”, “상상초월의 유잼! 구슬 법칙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 2화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환자복 입고 진기주 와락 “초면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환자복 입고 진기주 와락 “초면에?”

    김영광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뒤바뀐다? 오늘(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서 김영광의 위태로운 모습을 공개, 극에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영광이 분하는 도민익은 본인이 우선이고 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T&T모바일 미디어1팀 본부장이다. 그는 딱 떨어지는 슈트핏과 흐트럼없는 머리 손질로 완벽한 비주얼을 유지한다고.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 항상 날이 서 있어 ‘독본’이라는 별명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그의 하나뿐인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에게도 안하무인 행동으로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놔 가감 없이 보여줄 문제적 보스의 행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렇듯 완벽한 도민익이 돌연 환자복을 입고 헝클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잡은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부스스한 머리는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듯해 보여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비서인 정갈희를 꽉 껴안고 절망에 빠진 표정은 그녀를 놓치기 싫다는 절박함까지 보여줘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확확 바뀌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달라지는 전개마다 도민익에게도 변화가 생기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첫 방송에 대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김영광의 모습이 180도 바뀔 만큼 심각한 문제는 무엇일지, 그의 인생에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6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봄밤’ 한지민 정해인, 뒷모습만 봐도 “간질간질” 세포 자극

    ‘봄밤’ 한지민 정해인, 뒷모습만 봐도 “간질간질” 세포 자극

    ‘봄밤’이 간질간질한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했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도서관에서 누군가를 찾는 한지민(이정인)과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해인(유지호)의 시선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은근한 설렘을 전했다. 이번에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의 두 사람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듯 위를 올려다보는 고갯짓과 살짝 떨어진 발끝에서는 오래된 기다림의 아쉬움, 혹여나 마주칠까 하는 일말의 설레는 감정이 스친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두 사람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살랑이는 봄밤의 감성을 피워내고 있다. 정적인 흑백의 무드 속에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사랑의 잔상이 짙게 남는다. 과연 한지민과 정해인은 안방극장을 어떤 로맨스의 색채로 물들일지 기다려진다. 한지민과 정해인이 애타게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 어떤 감정의 물결이 기다리고 있을까. 22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 ‘세젤예’ 김해숙, 이렇게 웃겨도 되나요? ‘애증의 모녀관계’

    [종합] ‘세젤예’ 김해숙, 이렇게 웃겨도 되나요? ‘애증의 모녀관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과 유선이 애증의 모녀사이를 유쾌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극본 조정선/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 25, 26회에서는 모처럼 만에 꽃 관광을 떠난 김해숙(박선자 역)의 외출과 시어머니의 면박으로 난처하게 된 유선(강미선 역)의 모습으로 웃음과 공감어린 60분을 선사했다. 앞서 박선자(김해숙 분)는 큰 딸 강미선(유선 분)의 육아를 도맡아 오다 말다툼으로 상처를 입게 됐다. 이로 인해 사돈인 하미옥(박정수 분)이 육아를 맡기 시작한 것. 고돼도 6년 동안 손녀딸을 금이야 옥이야 키워온 박선자로서는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사돈에게 육아를 맡긴 큰 딸이 괘씸하고 서운해 두 모녀(母女) 사이의 갈등의 골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꽃 관광을 떠난 박선자의 화려한 외출이 펼쳐졌다. 한껏 흐드러지게 멋을 낸 그녀는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숨겨왔던 흥을 대폭발,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요염한 춤사위로 안방극장까지 신명나게 만들었다. 그 시간 강미선은 시어머니 하미옥으로부터 ‘엄마, 여행 보내드렸냐’며 추궁을 당하고 있던 것. 시어머니 눈치에 난처해진 강미선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 말도 없이 떠난 엄마를 향해 야속함을 드러냈고, 쉽사리 화해되지 않는 두 모녀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강미선은 신나게 꽃구경 후 거나하게 취한 채로 손녀딸을 보러 온 엄마 박선자를 향해 “왜 남의 아이를 만지고 그러세요”라며 눈을 흘겼지만 이내 박선자 손에 들린 선물 보따리에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렸다. 봉지 안에는 손녀딸은 물론, 큰 딸과 사위, 사돈내외와 큰 딸 회사 동료들에게 줄 선물이 한 가득 담겨 있었던 것. 촌스런 스카프와 효자손, 등산용 손수건 등 비싸고 고급지진 않아도 세심하게 챙긴 마음 씀씀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적셨다. 이어 자신을 째려보는 강미선을 향해 “넌 날 닮아서 눈이 제일 이뻐. 그러니까 고따구로 쓰지마라”며 애정 어린 핀잔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하게 만드는 두 모녀만의 화해법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전인숙(최명길 분)은 강미리(김소연 분)의 정체를 직감적으로 의심하기 시작, 드디어 자신의 딸임을 알아보게 된 것인지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름다운 세상’ 남다름, 남다른 반전 ‘피해자 아닌 가해자’

    ‘아름다운 세상’ 남다름, 남다른 반전 ‘피해자 아닌 가해자’

    ‘아름다운 세상’에 역대급 반전이 펼쳐졌다. 남다름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는 새로운 이야기는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고,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10회에서는 정다희(박지후 분) 엄마(최유송 분)의 충격적인 말이 엔딩을 장식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 박선호(남다름 분)가 가해자라는 것. 지금껏 드러났던 모든 진실들을 뒤집는 반전에 시청자들은 밤새 그 여파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무진의 간곡한 부탁에도 아들을 위해 진실을 말하지 않은 신대길(김학선 분).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질 겁니다. 그 전에 선생님이 먼저 용기를 내주신다면 정상참작이 될 겁니다”라는 무진에게 “교과서 같은 말씀만 하시네”라며 냉소적으로 반응할 뿐이었다. 무진이 대길에게 희망을 걸었듯이 인하는 준석을 찾아갔다. 준석은 “선호 사고 있던 날, 너 선호 만났잖아”라는 인하의 질문에 긴장했지만 끝까지 “만나지 않았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미리 진표와 은주가 알려준 그대로였다. “어른들은 솔직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넌 솔직하게 말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온 거야. 넌 어른들보다 순수하다고 믿고 왔어. 나한테 네가 희망이야”라는 인하의 말에 잠시 흔들렸지만, 두 사람을 찾아온 은주가 준석을 감싸며 진실은 다시 감춰졌다. 한편, 한동희(이재인 분)와 함께 다희의 집을 찾아간 박수호(김환희 분). “오빠가 언니한테 여러 번 전화한 이유가 뭐예요? 한번은 통화됐던데 오빠가 무슨 얘기 안 했어요?”라고 물었지만, 다희는 극도로 불안해했다. “우리 오빠 자살하려던 게 아니에요. 그날 분명히 누군가 만났고 난 그게 오준석이라고 생각해요. 언니는 뭔가 알고 있죠?”라는 수호의 질문에 결국 다희는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고 말았다. 이를 보고 분노에 찬 다희 엄마(최유송)는 수호의 뺨을 내리쳤다. 갑작스러운 일에 아프고 속상할 만도 했지만, 일찍 철이 든 수호는 오히려 “그 아줌마도 다희 언니도 좀 안됐어. 진짜 많이 아픈 것 같아”라고 말해 인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최기자(최덕문 분)가 쓴 기사가 배포된 후, 수호의 청원글 동의자 수가 급증했다. 진표는 “기사의 진위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기사는 이미 나갔고 어떻게 잘 수습하는지가 중요한 겁니다”라며 학교에 압박을 가했다. 이에 교감(정재성)은 학부모위원들을 소집해 성폭력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최기자의 과거를 거론하며, 신뢰할 수 없는 기사라는 걸 알리기 위해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선호 가족이 기자한테 돈을 주고 기사를 부탁했다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고, 여론도 부정적으로 변했다. 무책임한 말들이 다시금 선호 가족에게 상처를 남겼다. 항상 강했던 인하가 “무시하고 싶은데 자꾸만 심장을 찔러. 상처받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상처가 돼”라고 말할 만큼 모진 말들이었다. 기사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고 반응이 생겨나자 학생들 간 분위기도 뒤숭숭해졌다. 하지만 “내가 주동자가 아니고 준석이 이 자식이 주동자야. 네들이 전부 속고 있는 거”라는 이기찬(양한열 분)의 말보다 “나한테 누명 씌우면 네가 좀 나아지냐고”라는 준석의 말이 더 영향력 있었다. 은주는 당당한 준석의 태도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넌 엄마가 지켜. 그래도 너 괴롭기는 해야지. 힘들어는 해야지. 그렇게 아무렇지 않으면 괴물이 되는 거야”라는 은주. 이에 준석은 “나도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라고. 힘들고 괴롭다고. 엄마가 견디라고 했잖아? 그래서 견디는 거야”라며 혼란스러워했지만, 지옥에 갇혀있는 은주도 마찬가지였다. 그 가운데, 무진과 인하에게 먼저 전화를 건 다희 엄마. 자신의 식당을 찾아온 무진과 인하 앞에서 수호의 뺨을 때렸던 것을 사과하는 대신 싸늘하게 굳은 얼굴로 대뜸 꺼내놓은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선호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세요? 착하고 모범생인 억울한 학폭피해자가 선호라고 생각하죠? 선호는 두 얼굴을 가진 아이예요. 똑똑히 들으세요. 선호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잡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아니라 끔찍한 가해자”라는 것.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다희 엄마의 충격적인 말에는 어떤 진실이 감춰져있는 것일까. 사진 = JT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스페인 하숙’ 유해진, 한국까지 전해지는 따뜻함 [공식]

    ‘스페인 하숙’ 유해진, 한국까지 전해지는 따뜻함 [공식]

    배우 유해진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이 차승원, 배정남과 함께 영업 7일 차를 맞은 가운데, ‘이케요’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이른 아침부터 먼지 한 톨까지 사수하는 특유의 깔끔함으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마쳤다. 이어 조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것은 물론, 다시 먼 길을 떠나는 순례자들을 배웅하고 응원하며 힘차게 하루를 맞이했다. 순례자들이 모두 떠나자 유해진은 설비부로 돌아가 작업을 시작했다. 먼저 차승원이 부탁했던 와이파이존 팻말을 만들고자 나섰고, 순식간에 새 브랜드 ‘샘나’의 ‘샘나와이파이’를 완성했다. 또한 손님의 아이디어인 기부함 시스템, ‘나누기’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들과 함께 ‘금손’임을 재입증했다. 유해진은 ‘샘나와이파이’와 ‘나누기’에서 멈추지 않고 곧바로 또 다른 제품 만들기에 돌입했다. 자리를 비운 사이 다녀갈 손님들을 생각해 영업시간 안내판 제작에 나선 것. 이번에도 눈 깜짝할 사이 안내판이 완성됐고, 유해진은 ‘이케요’의 NEW 라인 ‘이케요’ 시큐리티를 탄생시키며 뿌듯함의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유해진은 100km를 걸어오느라 지친 손님을 위해 방까지 짐을 들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서툰 영어 실력이지만 말동무가 되어주고 넘치는 위트와 센스로 웃음을 주는 등 단 한 명의 순례객이라도 정성을 다하는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 안방극장까지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예슬 “종영 실감 안 나, 응원 덕분에 연기”...‘빅이슈’ 종영 소감

    한예슬 “종영 실감 안 나, 응원 덕분에 연기”...‘빅이슈’ 종영 소감

    ‘빅이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 샷’을 선사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박수진/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를 담아내면서 안방극장에 충격과 소름을 안겨주고 있는 상태. 지난 29, 30회 방송분에서 ‘선데이 통신’의 대표 자리를 수락한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이 새로운 동맹관계를 맺은 데 이어 거대하고 추악한 성 접대 스캔들을 파헤치게 되면서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파파라치 세계의 생생한 현장을 예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2일(오늘) 마지막 회를 앞둔 ‘빅이슈’ 주인공 4인방이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빅이슈’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5개월 동안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한껏 담아 인사를 전한 것. 먼저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알코올 중독 홈리스에서 물불 안 가리는 파파라치로, 그리고 선데이 통신의 새로운 대표 자리에 오른 한석주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주진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추웠던 겨울, 체감온도 영하 10도인 날 첫 촬영을 시작으로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끝나게 되다니 시원섭섭하다. 2019년 ‘빅이슈’를 하면서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부분에서는 매우 큰 도움이 됐고, 큰 공부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캐릭터, 여러 입장에 놓인 상황을 연기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큰 공부가 돼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캐릭터든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자신감도 생겼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 소감을 남겼다. 한 장의 사진으로 셀럽들을 쥐락펴락하는 파파라치 세계의 권력자이자,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이끌어낸 한예슬은 “5개월 동안 함께 해온 지수현과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사실 종영이라는 것도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한동안은 ‘빅이슈’와 지수현이 남겨 준 여운에 빠져 살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빅이슈’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더욱 지수현을 연기할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지수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멋있는 캐릭터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선데이 통신의 대표 조형준 역을 맡아 위악적인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김희원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많이 아쉽다. 특히 이 드라마는 현재 우리 사회의 이슈를 담아내고 있어서 더욱 많은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힘을 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런 부분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그동안 촬영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건넸다.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역으로 털털하면서도 의리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 신소율은 “훌륭한 작품에 좋은 선, 후배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기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았다. 작품이 잘 마무리되어 후련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개인적으로 현장에서는 배우로서 집에서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임했다.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 본방사수 못 하신 분들은 꼭 다시 보기로 함께 해 후일에도 빛나는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끝낸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지난 5개월 동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 외에도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해준 덕분에 정말 생생한 파파라치 현장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빅이슈’가 시청자들에게 단순하게 스쳐지나가는 드라마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빅이슈’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부활→오열 “충격과 당황”[공식]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부활→오열 “충격과 당황”[공식]

    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이어진 운명을 예고하듯 ‘부활 후 오열 만남’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이와 관련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 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아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신선한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박보영-안효섭이 예사롭지 않은 ‘부활 후 오열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에게 펼쳐질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폭우 속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인 것. 박보영은 안효섭의 얼굴을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안효섭은 뜨겁게 오열한 듯 눈가에 눈물이 잔뜩 고여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 만났지만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두 사람의 자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박보영-안효섭은 본 촬영에 앞서 리허설부터 함께 대본을 읽어나가는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웠다. 박보영은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추는 표정을, 안효섭은 겉잡을 수 없는 슬픔을 눈물 연기로 자연스럽게 펼쳐내 향후 이들에게 벌어질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커플 호흡을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촬영이 거듭될수록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티키타카 케미와 설렘까지 폭발시키고 있다는 후문.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안효섭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하게 된 배경과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예측이 1도 안 되는 숨가쁜 전개 속에서 이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 이에 새롭게 써내려 갈 흥행 신화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빅이슈’ 주진모-한예슬, 별장 성접대 포착 “준비는 다 됐나?” 충격

    ‘빅이슈’ 주진모-한예슬, 별장 성접대 포착 “준비는 다 됐나?” 충격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SBS ‘빅이슈’ 주진모와 한예슬이 충격적인 별장 성 접대 스캔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9, 30회분에서는 ‘선데이 통신’에서 대표와 편집장으로 다시 만난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이 거대하고 추악한 스캔들을 파헤치게 되면서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파파라치 세계의 생생한 현장을 예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리웠다. 극 중 한석주는 이사회에 내건 선데이 통신 비자금 전부와 주식 백퍼센트, 그리고 지수현 편집장을 돌려보내 달라는 조건이 받아들여지면서 선데이 통신의 대표가 된 상태. 과거 클리닉 스캔들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고 공개 사과한 오채린(심은진)으로 인해 오명까지 벗게 된 한석주는 선데이 통신 대표로서 검사장과 경찰국장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돈까지 건네는 등 때 묻은 권력자로 탈바꿈했다. 이어 사채업자에게 위협받는 한규(서영주)를 만난 한석주는 클리닉 스캔들 보도 당시 사실을 알고 있던 이가 나라일보 나대표(전국환)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뒤를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며칠째 곰탕집에서 홀로 소주를 들이키던 나대표는 한석주가 나타나자, 자신이 파킨슨병에 걸려 불법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더 살고자 김원장(조덕현)에게 한석주를 회유해보라며 전화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추락한 한석주를 외면한 것을 사과하고, 나라일보로 돌아올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한석주는 “전 이미 때가 너무 많이 묻어서 다시 기자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라며 거절했다. 이때 지수현은 과거 김원장(김영세)이 오채린(심은진)에게 전하라며 자신에게 준 메모에 대한 미심쩍은 정황을 포착, 오채린을 찾아가 메모 속에 쓰여 졌던 P가 프로포폴이 아닌, 오채린이 불려 다녔던 파티의 날짜였음을 추론해냈다. 오채린이 더 이상 들추면 다친다고 경고했지만 지수현은 오채린이 겁을 먹고 검찰청으로 도망치게 한 그 상대는 그 파티의 참석자이며, 김원장을 죽인 사람이자 얼마 전까지 선데이 통신 비밀 이사회 멤버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런가하면 한석주는 이후 나대표로부터 유력 대권주자인 김상철 성추행 스캔들을 제보 받은데 이어, 사진을 찍어달라는 의뢰까지 받았다. 이에 파파라치를 준비하라는 한석주에게 팀원들은 대권 도전이 확실한 인물이라며 만류했던 터. 순간 “뭐가 안돼? 그런 양아치 걸러내는 게 언론이 하는 일이지”라는 말과 함께 지수현이 회의실에 들어섰고, 이어 “겉으론 멀쩡해도 속으론 썩은 양아치 잡아내는 게 원래 우리 특기잖아”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한석주와 새로운 동맹 관계가 된 지수현은 오채린으로부터 파티가 열리는 장소를 전달받은 후 팀원들을 동원해 별장 현장에 잠복했다. 그런데 이때 나대표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은 한석주가 등장, 지수현을 포함해 선데이 통신 직원들을 놀라게 한 것. 철저한 몸 검색 등 뭔가 의문스런 느낌을 받은 한석주 역시 별장에 들어선 후 거실에 있는 오채린, 검사장과 경찰국장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더욱이 오채린이 켠 텔레비전을 통해 작전차 안 지수현과 직원들을 보게 된 한석주는 나대표로부터 모든 것이 지수현을 잡기위한 함정이었음을 듣게 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준비는 다 됐나?”라는 나대표의 말에 지수현을 겨누고 있는 저격수들이 비춰진 가운데 “어떻게 할까? 석주야?”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 나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한석주와 지수현의 모습이 엔딩장면으로 담기면서 극도의 긴박감을 드리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번엔 무슨 스캔들일까 하고 지켜보다 순간 소름! 지금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바로 그 사건을 다루다니! 진심 박수쳐주고 싶은 드라마”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이런 드라마는 또 나와야한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 입 벌리고 보다 60분이 훅 지나갔다” “한석주, 지수현 운명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소감을 내놨다. 한편 ‘빅이슈’ 마지막회 방송분은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뉴이스트 황민현, 역대급 청결하우스 예고 ‘비교불가’

    ‘나혼자산다’ 뉴이스트 황민현, 역대급 청결하우스 예고 ‘비교불가’

    ‘나혼자산다’ 뉴이스트 황민현의 결벽증급 라이프가 공개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뉴이스트의 비주얼 황제 황민현이 고차원의 멸균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황민현은 집 먼지는 기본 그의 몸에도 세균조차 용납하지 않는 역대급 깔끔함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기상부터 호텔 침대를 버금가는 이불 각 맞추기로 침대 정리를 마치는가 하면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 폭풍 양치질로 일반적 수준의 청소는 비교될 수 없는 청결함을 드러낸다고. 또한 냉장고 안 음식, 화장대 위 온갖 향수와 화장품, 책장의 잡화와 장난감 등 모든 물건들을 일정한 규칙 하에 정리,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은 물론 카펫 위에는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청소 공식을 전수하며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3개월 차 나혼산남 답지 않은 자취 스킬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다.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냉동고에 얼리는 기본 스킬부터 빨래를 할 때에도 “기분에 맞춰 다른 향을 사용한다”는 그는 마트를 방불케 하는 섬유유연제 가득한 찬장을 공개된다고 해 ‘나 혼자 산다’ 사상 초유의 청결함을 선보인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안대키스 1초 전 “아슬아슬 섹시포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안대키스 1초 전 “아슬아슬 섹시포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안대키스를 예고해 시청자의 심장에 불을 지핀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특히 ‘그녀의 사생활’을 향한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입증하듯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화 방송에서는 덕미와 라이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특히 라이언이 덕미에게 기습 키스를 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향한 덕심을 폭발시키며 이들에게 푹 빠져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박민영과 김재욱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안대키스 직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과 김재욱은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거리로 이목을 끈다. 특히 검은 색 스카프로 눈을 가린 김재욱과 그의 위에 포개 누운 박민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최대치로 증폭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 박민영은 눈을 가린 김재욱에게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민영의 직진으로 인해 입술이 곧 닿을 듯한 ‘아찔 투샷’이 완성돼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박민영과 김재욱은 독보적인 ‘으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던 바. 또 한번 역대급 명장면 탄생이 예고돼 오늘(1일)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박민영-김재욱 안대키스’가 예고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눈 가리는 거 대박이다. 저 여기 누워있을 테니까 수요일에 깨워주세요”, “덕미랑 라이언 진짜 으른 키스신 기대합니다” “덕미랑 금사자 덕후-머글 집단실신 각. 안대키스 무엇이야”, “그냥 있어도 섹시가 줄줄 흐르는 사람한테 검정 안대라니. 지금 이거 시청자를 여기 누우라는 건가요? 얼른 보고 싶어요”, “라이언의 50가지 그림자”, “여기가 진짜 명당이네”, “김재욱 퇴폐미는 독보적이다”,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드는 투샷이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안대 키스 포착 ‘초근접 투샷’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안대 키스 포착 ‘초근접 투샷’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안대키스를 예고해 시청자의 심장에 불을 지핀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특히 ‘그녀의 사생활’을 향한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입증하듯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화 방송에서는 덕미와 라이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특히 라이언이 덕미에게 기습 키스를 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향한 덕심을 폭발시키며 이들에게 푹 빠져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박민영과 김재욱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안대키스 직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과 김재욱은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거리로 이목을 끈다. 특히 검은 색 스카프로 눈을 가린 김재욱과 그의 위에 포개 누운 박민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최대치로 증폭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 박민영은 눈을 가린 김재욱에게 서서히 다가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민영의 직진으로 인해 입술이 곧 닿을 듯한 ‘아찔 투샷’이 완성돼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박민영과 김재욱은 독보적인 ‘으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던 바. 또 한번 역대급 명장면 탄생이 예고돼 오늘(1일)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치’ 오늘(30일) 최종화 “결말 향한 궁금증 셋”[공식]

    ‘해치’ 오늘(30일) 최종화 “결말 향한 궁금증 셋”[공식]

    SBS ‘해치’가 오늘(30일) 48부작의 대단원을 종영한다. 낮고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나 가장 찬란한 왕에 등극했던 정일우가 성군길을 걸을 수 있을지 마지막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 없는 전개와 명품 열연, 시대를 관통하는 촌철살인 대사와 긴장감을 솟구치게 하는 연출로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궁금증은 영조(정일우 분)의 탕평책이 무사히 시행될 것인가 하느냐는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일우(영조 역)는 본격적으로 탕평책 시행을 주도, 이조전랑의 혁파와 제도 전면 개혁을 선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인좌(고주원 분)의 난’ 실패로 도주한 정문성(밀풍군 분)이 궁궐에 제 발로 찾아와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에 정일우가 ‘이인좌의 난’을 완전히 종결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며 성군길을 열 수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궁금증은 ‘이인좌의 난’의 최후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정일우가 정문성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처참한 몰골의 정문성은 정일우를 바라보며 독기를 내뿜고 있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정일우는 군주, 정문성은 반역자로 상반된 길을 걸어온 이복형제의 마지막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비참한 최후를 예고하듯 포승줄에 묶인 한상진(위병주 분)-고주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정일우가 영조 즉위 최대의 위협이 된 ‘이인좌의 난’을 종결하고 새로운 조선을 위한 전면 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세 번째 궁금증은 정일우를 위해 사헌부 다모에서 궁녀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은 고아라(여지 역)와의 사랑이다. 벚꽃아래 손을 꼭 잡은 정일우-고아라의 수채화 같은 투샷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끈끈한 의리의 의형제로 인연을 시작한 뒤 살주 살인에서 이인좌의 난까지 역경을 함께 이겨낸 바. 특히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애틋 키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기에 정일우-고아라가 펼쳐낼 국보 케미와 비단길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해치’ 제작진은 “영조의 젊은 시절을 거쳐 ‘이인좌의 난’까지 험난한 시간을 함께해온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운을 뗀 후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신분과 소속을 벗어나 하나가 됐던 그 시대를 통해 시청자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대장정의 마지막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최종화는 오늘(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해줘2’ 천호진 “엄태구, 진짜 나쁜 놈”[종합]

    ‘구해줘2’ 천호진 “엄태구, 진짜 나쁜 놈”[종합]

    ‘구해줘2’가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 새 수목극 ‘구해줘2’ 제작발표회에는 이권 감독과 배우 엄태구, 천호진, 이솜, 김영민, 조재윤, 한선화가 참석했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과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엄태구 분)의 나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원작이다. 연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불안과 두려움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을 빌어 사기를 치는 이들, ‘사이비’에 어떻게 빠져들어 가는지 리얼하게 그려내며 무엇이 그리고 누가 진짜고 또 가짜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은 ‘구해줘2’에 대해 “종교하고는 어떻게 보면 무관한 이야기다. 모든 종교의 본질은 순수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다”라며 “‘구해줘2’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욕망과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걸 이용하는 악인들과 그들에게 낚이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구해줘2’가 종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하면서도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많은 갈등과 소동들이 있는데 주소재만 보면 심각한 이야기지만 어떤 면에서는 재기발랄하고 코미디적인 요소도 있다”고 덧붙였다. 엄태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출소 직후 고향 월추리에 돌아왔다가 외지인 천호진(최경석)에게 의문을 품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김민철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관련, 엄태구는 “첫 주연이라 설렘을 느끼고 있다. 설렘과 긴장 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흡을 맞추고 있는 천호진은 “얘한테 속지 마라. 겉모습에 속지 마라. 촬영 들어가자마자 (나한테) 쌓인 대로 욕을 하더라. 진짜 나쁜 놈이다. 속지 마라. 하하하. 농담이다”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자기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데뷔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이솜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연기와 다르다. 장르물은 처음이다. 도전하고 싶었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사이비 원작을 재밌게 봤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대본 역시 재밌게 봤고, 영선이란 캐릭터에 마음이 갔다. 엄태구(민철) 오빠랑 관계가 재밌기도 했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전작에서 악랄한 연기를 펼친 조성하와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천호진. 부담감에 대해 묻자 “속편이라는 게 한계를 안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시즌1에서 조성하가 워낙 열연을 펼쳐서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해줘2’가 흔히 말하는 시즌1의 프리퀄 느낌으로 봐 달라. 원래 사이비나 사기꾼이 제일 잘하는 게 인간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 과정을 담아낸다. ‘구해줘2’에서는 인간 본성 속에 숨어있는 욕심을 보여줄 것이다. 시즌1에서는 완성된 상태에서 뭔가를 보여줬지만, ‘구해줘2’는 완성되기까지 인간이 얼마나 욕심이 많고 본능에 충실한가 이것이 관전 포인트다. 조성하의 역할과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해줘2’는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 김사랑→‘세젤흔녀’로 환생 “코믹X러블리”[공식]

    ‘어비스’ 박보영, 김사랑→‘세젤흔녀’로 환생 “코믹X러블리”[공식]

    tvN ‘어비스’에서 박보영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어메이징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김사랑 분)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세연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판타지와 ‘영혼 부활의 법칙’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20년지기 절친’ 차민(안효섭 분)과 함께 베일에 싸인 자신의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펼쳐질, 모든 이의 예측을 거부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에 불을 지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어비스’ 첫 방송을 앞두고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촬영 전 유제원 감독과 대본을 함께 보면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촬영 후 모니터링 체크에 매진하고 있는 것. 박보영은 유제원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곧바로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어비스’ 첫 방송이 가까워질수록 박보영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대기권을 뚫을 만큼 높아지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드라마에서 ‘너의 결혼식’,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영화까지, 매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를 자기화시키는 박보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 때문인 것. 탄탄한 필모그래피에서 엿보이듯 이미 검증된 박보영의 연기력은 ‘어비스’에서 더욱 폭발할 예정이다. 살아생전 존재 자체만으로 급이 다른 비주얼 클라스를 자랑하는 코믹한 자뻑 연기,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한 자신을 못 알아보는 부모를 향한 절절한 감성 연기, 안효섭과 펼치는 귀염뽀짝한 현실 남사친 여사친 연기 등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팔색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더욱 끌어당길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박보영은 ‘어비스’를 통해 그의 모든 매력을 총망라한 면모를 대 방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연기하는 박보영이 또 다시 경신할 인생 캐릭터 고세연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치솟게 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이 대본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연을 확정할 만큼 ‘어비스’를 향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운을 뗀 뒤 “뻔뻔, 당돌, 러블리 등 한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박보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1분 1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며 박보영 또한 이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촬영을 진행할수록 ‘박보영이기 때문에 가능한 캐릭터’라는 확신이 든다. ‘어비스’ 첫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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