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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가족극단 ‘삼각김밥’의 묘기 천국 속으로

    韓·日 가족극단 ‘삼각김밥’의 묘기 천국 속으로

    전북 익산시에 자리한 작은 연습실. 이곳에서는 가족 극단 ‘삼각김밥’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인 남편 오우치 하야토는 외줄 타기 등 서커스 묘기의 달인이고 한국인 아내 서승아씨는 일본 복합 무용 ‘부토’를 연기한다. 두 사람을 꼭 빼닮은 딸 우림과 조카 가은, 여기에 공연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일본 출신의 팬터마임 대가 고지마야 만스케와 하토리 히사오가 복작거리며 살고 있다. 개성 강한 여섯 사람이 극단을 꾸리게 된 사연은 1995년 인천에서 열린 팬터마임 축제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우치, 고지마야, 하토리는 축제 출연자로 초청받아 한국에 왔다가 승아씨를 만났다. 네 사람은 인연의 끈을 이어 갔고 고지마야와 하토리의 열렬한 지원으로 오우치와 승아씨는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딸 우림이 태어났고 2년 전에는 조카 가은이 집에 머물게 되면서 가족 극단 ‘삼각김밥’이 꾸려졌다. 이들이 가족 창작극 ‘장난감 연구실’을 공연하는 경기 고양시의 공연장에선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대사는 단 한마디도 없지만 관객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자아낸다. 오우치는 원래 ‘다이스케’라는 이름으로 30여년 넘게 일본에서 활동해 온 거리 공연가였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그간의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주변을 탓한 적이 없다. ‘예술’에 대한 믿음 덕분이다. 이들의 좌충우돌 공연기는 11일 밤 7시 EBS의 ‘다문화-사랑:하야토의 신나는 가족 극단’을 통해 안방극장에 전해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앙큼한돌싱녀’ 주상욱-이민정, 벚꽃키스 비하인드컷 ‘잘 어울려’

    ‘앙큼한돌싱녀’ 주상욱-이민정, 벚꽃키스 비하인드컷 ‘잘 어울려’

    드라마 ‘앙큼한돌싱녀’ 주상욱과 이민정의 ‘벚꽃 키스’ 리허설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12회 분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은 벚꽃이 흩날리는 길거리에서 아찔하고 아련한 입맞춤을 선보였다. 당시 면접을 보기 위해 떠나려는 이민정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박력 있게 키스를 시도한 주상욱의 진심은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이와 관련 주상욱과 이민정의 ‘핑크빛 로맨스’가 불꽃 점화된, ‘벚꽃 키스’의 달콤달달한 카메라 뒷모습이 방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초절정 ‘커플 케미’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던 ‘벚꽃 키스’ 촬영현장은 화면에 담겨진 로맨틱한 분위기 그 이상이었던 것. 무엇보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캐릭터에 순간적으로 몰입, 가슴 설렌 입맞춤을 완성시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의 ‘과감한 벚꽃 키스’ 장면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촬영이 이뤄졌으며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촬영 시간이 넉넉지 않은 관계로 리허설 시간이 부족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잠시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 후 얼굴 각도와 손의 위치, 동선을 제안, 짧은 시간 안에 일사천리로 리허설을 이어갔고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진심어린 사랑을 전달해주고픈 차정우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차정우의 마음에 응하는 나애라로 완벽 빙의, 농도 짙은 키스신을 완성해냈다. 두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친밀해진 호흡이 로맨틱한 명장면을 연출해냈던 셈이다. 특히 주상욱과 이민정은 촬영을 위해 준비한 벚꽃잎을 손수 카메라 앞에 뿌리는 가하면, 입으로 불어 흩날리게 하는 등 촬영에 일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주상욱은 차도를 뛰어 넘어오는 장면에서 촬영용 차량이 아닌 실제 차량들 사이를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촬영을 이어갔음에도 불구, 의연하게 촬영에 임해 찬사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동안 남다른 입담을 과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민정은 주상욱이 카메라 쪽으로 머리를 움직여 자신의 얼굴이 안보이자 “저도 먹고 살아야죠. 감독님, 제 얼굴도 나오게 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주상욱은 “왜 키스신 장면은 항상 똑같을까? 이렇게 손으로 여자의 머리를 받히고 이렇게 허리를 감싸고”라며 다양한 손의 제스처를 연구하다 “여자가 이렇게 감싸면 어떨까?”라며 이민정에게 해보라며 시연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제작사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은 촬영이 시작되면 그 상황에 완벽하게 몰입, 차정우와 나애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다. 키스신으로 인해 두 사람의 애정이 되살아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4회 분량 동안 더욱 첨예하게 얽히게 될 주상욱-이민정-김규리-서강준의 4각 러브라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분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에 대해 나애라(이민정 분)와 담판을 짓는 국여진(김규리 분)의 모습이 담겨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안방극장 새봄 맞아 새옷 단장

    주말 안방극장 새봄 맞아 새옷 단장

    주말 안방극장이 새봄과 함께 새판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주말 밤 10시에 시청률 경쟁을 벌이던 드라마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와 MBC ‘황금무지개’가 30일 종영하면서, 새달 5일부터 이 시간에는 MBC ‘호텔킹’(사진 위)과 SBS ‘엔젤아이즈’(아래)가 동시에 들어앉는다. MBC 새 주말연속극 ´호텔킹´은 국내 최고 수준의 7성급 호텔 ‘씨엘’을 배경으로 호텔리어들의 사랑과 욕망을 다룬 드라마. 기본 뼈대는 철없는 상속녀와 내면의 상처를 지닌 총지배인의 멜로 구도지만 거대 호텔의 경영권을 둘러싼 주변인의 음모와 배신 등을 다루고 있다는 설정은 기존 MBC 주말극의 성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연출을 맡은 김대진 PD는 “결국 사람 사이의 관계와 소통에 관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씨엘 호텔 회장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호텔의 경영권을 노리는 부회장 이종구(이덕화)가 계략을 펼치면서 시작된다. 유년기의 상처에 시달리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이 호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를 만나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해 나간다. SBS 드라마 ‘마이걸’ 이후 8년 만에 이동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이다해는 “엉뚱 발랄, 천방지축인 인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로 대사량이 적고 감정을 절제해야 해서 연기가 쉽지 않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머리를 하얗게 탈색한 호텔 트레이닝 매니저 백미녀 역을 맡은 김해숙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는 SBS ‘엔젤아이즈’는 정통 멜로 드라마를 내세웠다.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출세나 성공보다 다른 이의 아픔을 살피는 응급외과 의사 박동주역에 이상윤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에 구혜선이 각각 분할 예정이다. 극본은 ‘꽃보다 남자’를 쓴 윤지련 작가가 맡아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구혜선과 5년 만에 재회했다. 이 밖에도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승리(이승현), 권해효, 김여진 등이 출연한다. 우선 1, 2회에서는 이상윤과 구혜선의 아역으로 강하늘과 남지현이 등장해 두 주인공의 학창 시절 맑고 깨끗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박신우 PD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동화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적이고 청정한 청춘 멜로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너희들은 포위됐다’ 드림 캐스팅 “기대 폭발”

    21일 SBS에 따르면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고아라 이승기 차승원 안재현.. ‘입 떡 벌어지는 캐스팅’

    ‘너포위 대본리딩’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측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에 따르면 ‘너포위’ 팀은 지난주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를 비롯해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기자들이 참석했다. 너포위 대본리딩에 앞서 유인식 감독은 “캐스팅을 보고 ‘드림캐스팅’이라고들 하더라. 시청자들이 기대를 가지고 ‘너포위’를 기다리는 것만큼 연기자들도 매 촬영이 기다려지는 현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정선 작가 역시 “연기자들을 믿는다. 행복한 촬영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흥행 배우 이승기는 ‘너포위’‘에서 강력 3팀 신입 경찰 은대구 역을 맡아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첫 대본리딩부터 은대구 캐릭터에 몰입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강력 3팀 팀장이자 강력계 레전드인 서판석 역으로 내로라하는 강력사건을 맡아 특진의 특진을 거듭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으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여자주인공 고아라는 신입 여형사 어수선 역으로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오윤아는 카리스마 여형사 김사경을 훌륭히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별에서 온 그대’로 주목받는 신인의 반열에 오른 안재현은 매력적인 외모에 시크한듯 이성적이고 차분한 신입 경찰 박태일로 변신, 전작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명배우 성지루 임원희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실감나는 대본리딩을 선보였다.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정민, 그리고 명품아역 안도규와 지우, 양한열 등 역시 각자의 역할에 걸맞은 맛깔스러운 대사 소화력으로 너포위 대본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너포위’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SBS(너포위 대본리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웃음 감동 넘나들며 시청자 들었다 놨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웃음 감동 넘나들며 시청자 들었다 놨다

    이민정이 능청스런 코믹 연기와 가슴 뭉클한 눈물 연기를 넘나들며 절정의 ‘웃푼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앙큼한 돌싱녀’ 8회 이민정은 선배인 송희가 전날 박피술을 받고 트러블이 일어나 촬영을 할 수 없게 되는 바람에 대타로 전남편 주상욱과 광고 촬영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각각 마리린먼로와 슈퍼맨으로 코스프레한 두 사람은 촬영장 한 켠에서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치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영화 ‘신세계’ 등 매회 허를 찌르는 패러디로 웃음 폭탄을 터뜨리며 화제를 일으켰던 이민정은 이날의 에피소드에서도 마리린먼로의 복장을 하고서 각종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슈퍼맨 복장을 한 주상욱과 환상의 코믹 호흡으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전반부가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후반부는 절절한 눈물 연기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만들어 냈다. 광고 촬영 중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무너지는 세트로 위험에 놓인 이민정을 주상욱이 몸을 날려 구하고는 뇌진탕으로 쓰러지게 되자 병실을 지키며 전남편을 극진하게 간호하면서 과로로 쓰러져 아이를 유산하고 이로 인한 상처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서 아이를 잃은 슬픔과 그런 자신의 곁에 있어주지 않았던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속을 끓이며 오열하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고, 자신을 그렇게 상처주고 떠난 남자가 지금은 자신을 구하고 다쳐 쓰러져 있다는 사실에 미안함과 안쓰러움, 고마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섬세한 눈빛연기로 담아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나애라의 감정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시절 자신을 아껴주었던 시아버지의 부음 소식에 그리움과 애잔함이 담긴 눈물을, 아버지를 잃고 오열하는 전남편의 모습에 따듯하게 보듬어 안아주며 안쓰러움과 연민을 담은 눈물을, 뒤늦게 시아버지가 쓰러진 이유가 자신과 주상욱의 이혼때문이었음을 알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흘리는 눈물까지 상황마다 각기 다른 눈물 연기로 한층 섬세하고 깊어진 연기를 펼쳐내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두사람의 이혼 사실을 알고서는 은밀하게 나애라를 견제하기 시작한 국여진에 이어 첫 만남부터 나애라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던 국승현이 차정우에 대한 나애라의 감정에 의구심과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감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나애라, 차정우를 둘러싼 네사람의 사각 관계가 한층 뜨거워지며 향후 이들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석 화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女심 자극’

    이종석 화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女심 자극’

    배우 이종석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기존의 귀여운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나쁜 남자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신체비율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완벽한 남성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함께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그간 보아 온 몇 안 되는 매력적인 스타로 꼽는다며 이종석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인터뷰를 통해 “쉬는 동안 건강관리와 함께 오는 4월 방송예정인 ‘닥터이방인’ 촬영 준비에 집중을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종석의 커버와 화보가 담긴 <데이즈드&컨퓨즈드> 4월호는 전국의 대형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종석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4월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정, 결혼 후 과감해진 패션 ‘눈길’

    이민정, 결혼 후 과감해진 패션 ‘눈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지향하는 ‘끌로에 아이웨어’에서 배우 ‘이민정’과 화보촬영을 진행하였다.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에서 전 남편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인 이민정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이번 화보촬영에서는 그녀를 따라다니는 “여신”라는 애칭에 맞게 감각적인 모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 하였다. 그윽한 눈빛과 절제된 표정, 기품 있는 손짓은 2014년 끌로에 아이웨어의 컨셉트인 매혹적인 우아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으며, 결혼 후 여배우로써 더욱 성숙된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용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실내와 실외 촬영을 함께 진행하였다. 엔틱한 분위기의 실내에서는 기품 있는 단아한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 등으로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으며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야외 촬영장에서는 얇은 맥시 드레스와 화이트 수트 만으로도 내츄럴한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내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끌로에 선글라스가 돋보이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포즈 등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기본으로 하는 2014년 끌로에 아이웨어는 VOGUE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트렌치코트 트위드재킷 코디 ‘눈길’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트렌치코트 트위드재킷 코디 ‘눈길’

    MBC 월화드라마<앙큼한 돌싱녀>에서 전 남편을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이민정이 실제 남편인 이병헌 패러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상처깊은 눈물연기로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매회 다양한 분위기의 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일교차 큰 계절 봄 아우터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렌치코트와 트위드재킷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4회 방송에서는 루즈핏 스타일의 그레이 트렌치코트로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니트를 함께 매치하는 멋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당차고 앙큼한 나애라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으로 뜨거운 눈물 연기를 선보였던 6회 방송에서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트위드재킷으로 차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털실 트리밍이 포인트인 네이비 트위드재킷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줬다는 평. 이민정의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완성해준 트렌치코트와 트위드재킷은 모두 보브로 알려졌으며,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봄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만점 아이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상큼 훈훈’ 봄맞이 스타일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상큼 훈훈’ 봄맞이 스타일

    ‘미시 퀸’ 김지호의 ‘상큼 훈훈 룩’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7세 지능을 가진 비운의 여인 동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지호는 극이 전개될수록 계절에 맞춰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소녀풍 미시 스타일을 굳혀가는 중이다. 1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8회에서는 동옥의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는 훈훈한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물건을 흘리며 지나가는 사람을 본 동옥은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불러 세우며 주워 가라고 이른다. 이어 고마워하는 그에게 “금전적인 대가는 받을 수 없고 고맙다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며 비단결 같은 마음씨를 보여줬다. 동옥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처럼 이날 김지호의 스타일은 상큼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봄맞이 패션이었다. 김지호는 조아맘 차이나 셔링 롱 남방 속에 레이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후, 조아맘 테리아 니트 조끼를 걸쳐 따뜻함을 더해줬다. 데님 컬러는 차갑고 세련된 느낌이지만, 이 위에 아이보리 컬러 조끼를 걸치자 소녀 스타일의 세련된 룩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니트 조끼나 카디건은 옷 입기 애매한 3월 중순부터 가장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파카나 코트는 벗어 던지고, 가벼운 원피스나 티셔츠 위에 니트 아이템을 걸치면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조아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D는 영화서만? 드라마도 나온다!

    3D는 영화서만? 드라마도 나온다!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3차원(3D) 바람이 불까. SBS가 세계 최초로 3D 드라마를 선보인다. SBS는 오는 29, 30일 밤 8시 45분에 3D 드라마 ‘강구 이야기’를 방송한다. SBS 관계자는 “3D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의 일로 자체 시스템을 활용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 전자와 기술제휴해 듀얼 스트림 전송 방식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3D뿐만 아니라 2D로도 시청할 수 있다. 2부작 드라마 ‘강구 이야기’는 경북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홍성창 감독이 연출했고 극본은 ‘2013 SBS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는 주인공 경태(이동욱)가 죽은 친구의 누나 문숙(박주미)과 조카 강구를 돌봐 주기 위해 영덕 강구항에 내려가면서 시작된다. 경태는 냉혈한에 건달이지만 지병을 앓고 있는 문숙을 향해 맹목적인 사랑을 보낸다. 국내 3D TV의 보급률은 7~8%에 불과하지만 제작진은 3D 콘텐츠 보급을 위해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영준 제작 PD는 “드라마는 2부작이지만 카메라 선정부터 배우 섭외 등 사전준비와 촬영까지 총 4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3D 드라마는 반사나 앵글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했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20% 더 들었지만 3D 기술력이 좋아 스태프나 출연진 모두 빠르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는 눈 덮인 강구의 자연과 거친 파도가 치는 장면 등이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등장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아가씨 아니신지? 착각 부르는 ‘미시 패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아가씨 아니신지? 착각 부르는 ‘미시 패션’

    결혼을 하고 나면 참 많은 것이 달라진다. ‘아가씨’라는 호칭은 사라지고 곧바로 ‘유부녀’가 되고, 왠지 옷도 다르게 입어야 할 것 같다. 결혼 하나 했을 뿐인데, 세상의 시선은 너무나 달라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미시도 ‘아가씨’로 되돌아가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따뜻한 가족이야기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속 김지호와 김희선이 그렇다. 특히 김지호는 7세 지능을 가진 비운의 여인으로, 나이에 비해 소녀 감성과 순수함을 그대로 가진 진짜 ‘아가씨’ 역을 열연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두 명의 미시가 미혼의 ‘아가씨’로 등장하는데, 김지호와 김희선이다. 억척스러운 대부업 일수를 하고 있는 해원(김희선)과는 다르게 동옥(김지호)은 캐릭터 설정상 순수하고 맑은 소녀 같은 기운을 내뿜는다. 아이처럼 순수한 동옥의 캐릭터는 김지호의 스타일링에서도 엿볼 수 있다. 초반부터 소녀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동옥의 캐릭터에 순수한 느낌을 더해줬다. 실제로는 ‘미시’인 김지호를 순수한 소녀로 ‘착각’하게 만든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당신에게도 ‘반전’이 있을지 모른다. 하늘하늘한 원피스는 여성스럽고 순수한 소녀라면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특히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마카롱’ 컬러들은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낸다. 또한 올봄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레이스다. 레이스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순수한 매력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 블링블링한 컬러와 레이스를 과하지 않게 잘 활용하면 미시도 소녀로 돌아갈 수 있다. ‘참 좋은 시절’ 5회에서 동옥은 15년 만에 검사가 돼 돌아온 쌍둥이 동생 동석(이서진)에게 목걸이를 선물 받고 뛸 듯이 기뻐했다. 이날 김지호는 도트무늬가 도드라지는 조아맘 차이나 나염 원피스(위 사진 1, 5)에 레이스가 가미 된 라라코 나시 원피스(위 사진 1, 5)를 레이어드해 하늘하늘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차이나 나염 원피스처럼 폴리 소재로 제작된 아이템은 지나치게 가볍지 않으면서, 몸에 감기지도 않기 때문에 미시들의 군살을 커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주름이 들어간 스커트는 미시들이 특히 활용하기 좋다. 특히 허리 라인 밑으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셔링 주름이 잡혀 있으면 복부 군살을 커버할 수 있다. 레이스가 돋보이는 원피스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미시들의 활용도가 높다. 김지호처럼 다른 원피스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니트에 레이어드해도 좋다. 카디건과 매치하면 연약하고 하늘하늘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참 좋은 시절’ 6회에서는 동석과 해원이 해주(진경) 모녀로부터 도둑 누명을 쓰고 뛰쳐나간 동옥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옥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에 슬림한 허리라인을 포인트로 준 그레이스 원피스(위 사진 2, 3, 4)로 수난 속에서도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미시가 되면 결혼식에 갈 일이 많아진다. 오랜만에 본 친구들에게 “아줌마 다 됐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면, 이날의 김지호처럼 몸매를 커버해주면서 날씬한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짙은 네이비 컬러는 슬림함을 자아내는 대표적인 색상이다. 또한 허리 아래로 길게 퍼지는 주름이 들어간 아이템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하객 패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레이스는 단아하면서도 섹시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소재이다. 속이 비쳐 보이는 레이스의 특징을 이용해, 겉감과 안감의 길이를 다르게 한 레이스 스커트를 입으면 다리 라인이 살짝 드러나면서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소녀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은 따뜻한 이미지와 일맥상통한다. 스타일링에서 시각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요소는 바로 컬러와 소재다. 파스텔 톤은 심리적으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며, 아크릴, 울 소재의 손뜨개 아이템들은 시각적인 따뜻함뿐만 아니라 몸소 느낄 수 있는 따뜻함까지 가져다준다. ‘참 좋은 시절’ 2회에서는 쌍둥이 남매 동옥과 동석이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호는 이날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 부끄러워 도망치는 장면에서 카미에 스냅버튼 니트 핑크 코트(사진 1)로 소녀 감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동심의 캐릭터를 더욱 살렸다. 아크릴과 울, 나일론이 섞인 독특한 소재지만 핑크의 화사한 느낌이 소재의 무거운 느낌을 없애주고 따뜻한 느낌을 증가시켜줬다. 5회에서는 15년 만에 돌아온 동석의 방에 가족사진을 선물로 주려는 동옥의 따뜻한 모습이 등장했다. 이때 김지호는 하늘하늘한 꽃무늬 블라우스에 라핀 롱 니트 조끼(사진 2)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동옥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조끼는 여유 있는 암 홀 라인과 여유로운 일자 핏이 편안함을 주며, 넉넉한 길이감으로 어떤 룩에든 가볍게 걸쳐주면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되는 ‘소녀풍 미시’의 필수품이다. 또한 동석의 목걸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장면에서 김지호는 그레이 컬러의 프로방스 자수 카디건(사진3)을 차이나 나염 원피스에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줬다. 카디건은 미시들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활동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울 함유량이 높은 소재를 선택하면 보온성도 높일 수 있다. 이때 자수 디테일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준다. 7회 예고편에서도 김지호의 ‘소녀 미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른 봄을 맞아 김지호는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차이나 셔링 롱 남방 속에 레이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레이어드 한 후 테리아 니트 조끼(사진 4)로 따뜻함을 더해줬다. 특히 데님컬러 위에 아이보리 컬러가 더해져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느낌을 따뜻한 이미지로 바꿔줬다. 김지호가 보여주는 미시 패션을 통해 미시들의 아우터웨어로는 조끼와 카디건만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시들의 마음은 아가씨지만, “아가씨 때 입던 옷을 입으면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런 미시들에게는 오픈된 스타일의 아우터웨어가 조임이 없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무난한 디자인의 조끼는 어느 곳에나 착용하기 좋으므로 활용성과 보온성을 모두 높여 준다. 사진=조아맘, 참좋은시절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아영 ‘모두 다 김치’ 캐스팅, 5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송아영 ‘모두 다 김치’ 캐스팅, 5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송아영이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청순한 외모와 당돌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신예 송아영이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 전격 캐스팅된 것.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모두 다 김치’에서 송아영은 상큼발랄함으로 무장한 캐릭터 공하늘 역을 맡아 김호진(신태경 역)을 짝사랑하며 명랑 쾌활함으로 브라운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송아영은 2005년 KMTV ‘특종! KM news’의 VJ로 데뷔해 MBC 드라마 ‘문희’, ‘2009 외인구단’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연기는 물론 직접 작사한 곡들을 드라마 OST에 싣거나 솔로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왔던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아영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로 MBC ‘사랑했나봐’의 명콤비 원영옥 작가와 김흥동 PD가 다시 호흡을 맞춰 주목받고 있다. ‘내 손을 잡아’ 후속으로 4월 중에 첫 방송된다.
  • 장희진, 팜므파탈 팔색조 변신 ‘관능적인 눈빛 섹시’

    장희진, 팜므파탈 팔색조 변신 ‘관능적인 눈빛 섹시’

    배우 장희진이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권혁찬)’에서 톱스타 ‘다미’역을 맡아 한 남자를 향한 강렬한 순애보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드레스부터 매니쉬룩까지 상반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드라마 속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다미’의 모습과 화보 촬영 중인 장희진의 실제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극 중 여배우 캐릭터답게 강렬한 색감의 드레스를 입은 채 관능적인 눈빛과 몸짓으로 럭셔리한 여성미를 한껏 강조했으며, 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을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압도, 남다른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장희진은 블랙 슬리브리스 점프슈트에 에나멜 단화를 착용해 중성적인 느낌을 주거나, 화이트 자켓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편안한 표정과 포즈, 그리고 네추럴한 헤어스타일로 그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이처럼 그는 팜므파탈의 모습부터 중성적 매력의 매니쉬함까지 서로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콘셉트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그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장희진의 모습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빠게티’ 정형돈이 공개한 레시피는?…무한도전 ‘오빠게티’ 화제

    ‘오빠게티’ 정형돈이 공개한 레시피는?…무한도전 ‘오빠게티’ 화제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정형돈이 만드니까 왠지 더 맛있어 보인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군침 넘어간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밤마다 해먹게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게티’에 무한도전 시청자들 ‘꼴깍’…정형돈 오빠게티 화제

    ‘오빠게티’에 무한도전 시청자들 ‘꼴깍’…정형돈 오빠게티 화제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이름도 잘 지었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저녁시간대에 보면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나도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게티’ 정형돈만의 비법은?…무한도전 ‘오빠게티’ 먹방에 다이어트 포기자 속출

    ‘오빠게티’ 정형돈만의 비법은?…무한도전 ‘오빠게티’ 먹방에 다이어트 포기자 속출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짜파구리 아성에 도전하나”,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라면 2개 넣어야 해서 혼자서 해먹기 좀 힘들 것 같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유혹을 견디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게티’ 폭풍흡입에 시청자들 ‘침 꼴깍’…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관심 급상승

    ‘오빠게티’ 폭풍흡입에 시청자들 ‘침 꼴깍’…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관심 급상승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어떤 맛일까. 빨리 해먹어 보고 싶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밥 먹기 전이었는데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이름이 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게티’ 레시피 공개에 “다이어트 포기”…무한도전 정형돈이 공개한 오빠게티 뭐길래

    ‘오빠게티’ 레시피 공개에 “다이어트 포기”…무한도전 정형돈이 공개한 오빠게티 뭐길래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단순해 보이는데 레시피 은근 복잡한 듯”,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오빠게티”,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나도 얼른 해먹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빠게티’에 시청자들 관심 급상승…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화제

    ‘오빠게티’에 시청자들 관심 급상승…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화제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오빠게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원정 마지막 이야기와 지구를 지켜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메이카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을 섞어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이를 두고 오빠가 만든 음식이라며 ‘오빠게티’라고 이름 붙였다. 멤버들은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정형돈이 선보인 ‘오빠게티’ 요리법은 부수지 않은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면이 익으면 적당량의 국물을 덜어내고 짜장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오빠게티’는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요리법으로 정형돈의 시범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이름 정말 절묘하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진짜 맛있게 보인다”, “무한도전 정형돈 오빠게티, 오늘 저녁에 당장 요리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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