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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나온 이규혁

    [서울포토]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나온 이규혁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왼쪽)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규혁은 오후 청문회에서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씨와 각종 스포츠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박영선 2차 녹취록 공개 뒤 정동춘에 “국조 대응방침 문건 누가 짰느냐” 추궁

    박영선 2차 녹취록 공개 뒤 정동춘에 “국조 대응방침 문건 누가 짰느냐” 추궁

    정동춘 “국정조사 대응방침 직접 작성” 공방도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귀국 전 자신이 설립을 주도한 재단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증언 조작 등을 지시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공개했다. 전날에 이어 두 번째 폭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박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최씨 측이 SK에게 미르재단 추가 모금을 요구하던 정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녹취록에서 최씨는 “사무총장이 뭐라고 얘기했다는 거야. 그럼 내가 SK를 들어가라고 했다고?”라고 물었다. 최씨를 극존대하는 직원은 “네, 회장님(최순실)이 지시를 했고 안종범 수석이 또 확인 전화가 왔다”라고 답하며 독일에 체류하던 최씨에게 국내 보도내용 및 수사·조사 상황을 전달했다. 최씨는 “그거를 얘기를 좀 짜보고. 그리고 그 쪽에서 안 수석하고 얘기를 했다는데 그게 뭐 말이 되느냐”며 사건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궁리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또 K스포츠재단이 짠 A4 3페이지의 특검 및 국정조사 대응방침 자료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문건을 보면 국조에서 (최씨 측을) 도와줄 새누리당 의원 3명을 파란색으로, 야당 의원 중 저와 안민석 의원은 빨간 글씨로 표시했다”면서 “의원 성향까지 파악한 이 문건을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직접 짰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문건의 마지막 장에는 대통령 탄핵소추 진행절차가 있고, 공소장에 거명된 사람들 외 많은 이들이 헌재에 와서 증언해야 한다는 지침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이사장은 “제가 (문건을 작성)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정 전 이사장은 “정치 문외한이지만, (K스포츠재단에) 들어와 가장 신경쓴 부분이 정무적인 일”이라면서 “K스포츠재단 자체가 국정농단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사장으로서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가장 최대의 관심사여서 (문건을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 정국] 귀국 직전 최순실 “완전 조작품으로 몰아야… 안 시키면 다 죽어”

    [탄핵 정국] 귀국 직전 최순실 “완전 조작품으로 몰아야… 안 시키면 다 죽어”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3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씨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 2개가 최초로 공개됐다. 전화통화 녹음파일에는 최씨가 증언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최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한 지인을 통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게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다. ●최순실 “靑에 가방 납품 말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씨는 지인에게 “‘나랑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면 가방 관계 납품했다고 하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고씨가 운영한 가방 회사인 ‘빌로밀로’를 잘못 말한 것)인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해 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며 말을 맺지 못하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다른 녹취록에서 최씨는 “고(영태)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걔네들(JTBC)이 이게(태블릿PC) 완전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으로 몰아야 된다”면서 “이성한(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하지 않으면…(고 전 이사에게) 그렇게 안 시키면 다 죽어”라고 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청와대 공식 의료체계가 와해됐음을 드러내는 증언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비선 진료’ 의혹을 받는 김상만 전 자문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등 증인들은 세월호 참사 당일을 포함해서 박근혜 대통령 시술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김 전 자문의와 김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일명 ‘보안손님’으로 출입한 정황을 사실상 시인했다. 김 전 자문의는 차움의원에 근무할 당시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진료를 해 왔으며, 취임 전후 박 대통령에게 최씨 자매 이름으로 영양주사 등을 처방한 인물이다. 김 원장은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다. 김 전 자문의는 “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주사제가 의무실에 준비돼 있지 않아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주사제가 박 대통령에게 주사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김 원장은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다만 “그분 손에 쥐여 줬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했다. 김 전 자문의는 “박 대통령이 대선 전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지표에 조금 이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기능을 위해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자 주사를 처방했다”고 했다. ●김영재 “아내, 靑서 색조화장품 설명” 김 원장은 박 대통령 진료를 위해 청와대에 출입할 때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컬 대표와 동행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은 특혜 의혹을 받는 의료용 실 등을 개발한 김영재의원 계열 기업이다. 김 원장은 “(대통령이) 여성이니까, 잘 모르니까 (부인이) 색조 화장품을 사서 가서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드나든 횟수에 대해서는“5차례 전후로 출입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재직 시절 “청와대로부터 김 원장 아내의 회사가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정 전 원장은 청와대 지시에 반발했다가 청와대로부터 보복인사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김 원장은 “박 대통령이 ‘얼굴이 자꾸 비대칭이 심해진다’고 하소연했다”면서 “처음에는 (얼굴) 흉터 때문에 많이 물어보시고, 경련이 일어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원장은 “당시 저는 ‘절대로 여기(청와대) 의료 시스템이나, 붓기도 오래가고 (시술 전후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술은 곤란하다’고 했다”며 성형 시술 의혹을 부인했다. ●“의사들, 시술로 마비 때 가글 권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대통령이 얼굴을 시술했는데 이걸 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이건 유령이 한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김한정 의원은 “박 대통령 안면 사진을 정밀 비교한 결과 신년 기자회견 사진에는 6곳의 주삿바늘 자국이 선명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5월 13일 사진에는 피멍 자국이 있다”면서 “대통령 얼굴에 관해서는 김 원장 외에는 전문적으로 대통령에게 주삿바늘을 놓을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손혜원 의원은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대위)가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전달했다고 밝힌 ‘의료용 가글’에 대해 “(시술로) 마비돼서 양치를 못 할 때 의료용 가글을 쓰라고 의사들이 권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 증인 16명 중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경호관,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는 출석하지 않았다. 특위는 오는 22일 5차 청문회에 이들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안민석 “조여옥 간호장교가 대통령 필러시술 했을 수도”

    안민석 “조여옥 간호장교가 대통령 필러시술 했을 수도”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서 나타난 피멍 자국이 필러시술의 결과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가 이 필러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김원호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은 “그런 극단적인 의혹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단골로 이용한 ‘김영재 의원’(성형외과)의 김영재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필러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자 조 대위가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는 박 대통령의 입 주위 피멍 자국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 대위가 2014년 4월 16일 박 대통령에게 주삿바늘을 꽂았다는 의심이 기정사실로 굳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의무실장은 “안 의원도 청와대 의무시스템을 조사했겠지만, 그런 극단적인 의혹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박 대통령의 2014년 1월 6일 신년기자회견 사진과 같은해 5월 13일 세월호 유가족과의 면담 당시 사진을 제시했다. 이 사진들에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피멍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김영재 원장은 “필러(시술 자국) 같다”고 소견을 밝히면서도 박 대통령에게 안면 시술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안민석 의원 “정유라 독일 소재지에서 교포·유학생들 뻗치기 중”

    안민석 의원 “정유라 독일 소재지에서 교포·유학생들 뻗치기 중”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독일 소재지를 찾았다”면서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른바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검찰이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만 만들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면서 “그런데 검찰이 정유라가 게이트의 핵심이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의 역린인데도 소재파악을 할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정씨를 찾기 위해 독일을 찾았다가 전날 귀국했다. 그는 “정씨는 이화여대 부정입시의 당사자”라면서 “독일에서 30억짜리 집을 샀는데 상속세를 제대로 냈겠나.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1992년에 최씨, 정윤회씨, 유천호씨 3명의 명의로 독일에 ‘유베리’라는 회사가 건립됐고 이후 올해까지 10개의 페이퍼컴퍼니가 만들어진 사실을 현지에서 확인했다”면서 “그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1992년부터 독일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돈세탁을 했다”면서 “특히 대선 직전인 2006~2007년에는 독일 페이퍼컴퍼니에서 큰 규모의 돈이 빠져나갔는데 이 돈이 대선자금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의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자금 세탁이 시작된 시기를 1990년대로 언급한 이유에 대해 “고 최태민씨가 당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중 한 분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재산 몰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았겠나”고 주장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안민석 “정유라 독일 소재지 찾았다…최순실 불법재산 수사해야”

    안민석 “정유라 독일 소재지 찾았다…최순실 불법재산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독일 소재지를 찾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만 만들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 그런데 검찰이 정유라가 게이트의 핵심이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의 ‘역린’인데도 소재파악을 할 생각을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정씨를 찾기 위해 독일을 찾았다가 전날 귀국했다. 그는 “정씨는 이화여대 부정입시의 당사자다. 또 독일에서 30억짜리 집을 샀는데 상속세를 제대로 냈겠느냐.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가 충분히 있다”면서 검찰에 피의자 신분 전환을 촉구했다. 또 안 의원은 “1992년에 최씨, 정윤회씨, 유천호씨 3명의 명의로 독일에 ‘유베리’란 회사가 건립됐고 이후 올해까지 10개의 페이퍼컴퍼니가 만들어진 사실을 현지에서 확인했다. 그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씨는 1992년부터 독일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돈세탁을 했다”며 “특히 대선 직전인 2006∼2007년에는 독일 페이퍼컴퍼니에서 큰 규모의 돈이 빠져나갔는데 이 돈이 대선자금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의심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금세탁이 시작된 시기를 1990년대로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고(故) 최태민씨가 당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중 한 분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재산 몰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았겠냐”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특검도 최씨가 해외로 빼돌린 불법재산은 수사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기 단 손기정 동상 獨베를린에 서다

    태극기 단 손기정 동상 獨베를린에 서다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경기장 부근에서 열린 손기정 선생 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기정 선생 동상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당시 코스 인근에 세워졌으며 가슴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제막식에는 손 선생의 외손자인 이준승 손기정기념재단 사무총장과 재단 이사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했다. 베를린 연합뉴스
  • 정봉주 ‘우병우 펀딩’ 폐쇄···“현상금 1300만원 촛불집회 주최 측에 기부” 제안

    정봉주 ‘우병우 펀딩’ 폐쇄···“현상금 1300만원 촛불집회 주최 측에 기부” 제안

    잠적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찾기 위해 현상금 펀딩 계좌를 개설한 정봉주(56)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우 전 수석이 국회 청문회 출석을 밝히면서 계좌를 닫는다”고 밝혔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는 19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출석 밝히면서 현상금 계좌 닫습니다”라면서 현재까지 모인 현상금이 1300여만원이라고 말했다. 이 현상금을 정 전 의원은 그동안 주말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주최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국민행동)에 기부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상금은 출석 확인한 뒤 국민행동에 기부할 생각이나, 반대 의견 있으면 주세여”라면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00만원 약속지키면 (총 현상금이) 1800만원 되는데, (안 의원이) 꼭 낼 것을 믿어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박, 김, 우 함께 구속”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그가 가리킨 ‘박, 김, 우’는 차례대로 박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 전 수석을 뜻한다. 앞서 정 전 의원은 “국정(을) 망가뜨리고 도망 중인 우병우를 현상수배한다”면서 현상금 펀딩 계좌를 만들어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이끌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독일로 떠난 안민석, 정유라 찾지 못한채 귀국

    독일로 떠난 안민석, 정유라 찾지 못한채 귀국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찾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으나, 정씨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귀국했다. 안 의원은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를 만나기 위해 최근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안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독일 현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정유라는 어디에?”라는 글을 남겼다. 안 의원은 “정유라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소재지 파악이 불가능하다”라면서 “검찰, 외교통상부, 국정원 모두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일 애국 동포의 제보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하루종일 ‘뻗치기’(무작정 기다리기) 했지만 허사였다”면서 “700만 재외동포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출국한 안 의원은 국정조사 3차 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귀국했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결국 독일에서 정씨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 조모 대위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 다녀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현상금 1900만원 모이자 우병우 “청문회 나가겠다”

    현상금 1900만원 모이자 우병우 “청문회 나가겠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통지를 회피했다는 의혹을 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회 국조특위는 지난달 27일 우 전 수석 자택에 청문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우 전 수석이 집을 비움에 따라 도피 논란이 불거졌다. 우 전 수석은 그러나 고의로 도피한게 아니라 기자들의 집요한 취재 공세를 피한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특위는 지난 7일 동행명령서를 다시 발부했지만, 역시 우 전 수석의 거취를 알지 못해 동행명령서 집행이 무산됐었다. 이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주도해 ‘우병우 현상금’을 모금했다. 정봉주 전 의원(200만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500만원),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1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100만원) 등에 시민들이 합세해 이날까지 이틀만에 1900만원 이상을 모았다 국회 특위는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 출석 증인으로 우 전 수석 등 24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전날 잠정 채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병우 펀딩’ 등장···정봉주 “현상금 1055만원, 공공의적 잡을 때까지 쭉”

    ‘우병우 펀딩’ 등장···정봉주 “현상금 1055만원, 공공의적 잡을 때까지 쭉”

    정봉주(56)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잠적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공개수배를 선언하며 개설한 현상금 펀딩 계좌에 시민들의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을) 망가뜨리고 도망 중인 우병우를 현상수배한다”면서 “국민수사대가 추적 중(이다), 곧 잡는다. 현재 현상금 1055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상금 펀딩 계좌번호가 적힌 통장을 공개하며 “펀딩은 (우병우를) 잡을 때까지 쭉 가고 액수는 날마다 공개한다. 공공의 적을 잡을 때까지 계속 고고씽”이라고 적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지난 7일 우 전 수석을 찾은 사람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200만원으로 시작한 현상금은 정 전 의원이 금액을 올려 500만원으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세로 나흘 만에 1000만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각각 100만원씩을 걸어 우 전 수석에게 걸린 현상금은 현재까지 총 1200만원이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적극적으로 정 전 의원의 모금에 참여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가 하면, 우 전 수석의 행적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우병우가 우리 아파트에 있다. 이틀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우병우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다”라면서 우 전 수석의 거처로 의심되는 아파트(해운대 마린시티)를 공개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우 전 수석이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다섯대의 차량의 소재에 집중해 한 대가 사라졌다며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두 제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7일 우 전 수석을 청문회장으로 소환하기 위해 관보 게재나 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국회 청문회 출석을 강제하는 일명 ‘우병우 소환법’을 발의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우병우 공개수배 “눈 잘 흘기고, 아들은 코너링을 잘함”

    우병우 공개수배 “눈 잘 흘기고, 아들은 코너링을 잘함”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이 나서고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 전 수석에게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지만 우 전 수석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증인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강제하는 일명 ‘우병우 소환법’을 발의했다. 12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우병우 현상금’ 우병우 행방불명‘ ’우병우 공개수배‘ 등이 올라와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사비로 현상금을 걸어 현재까지 1100만원이 걸려 있는 상태다. 현상수배를 본딴 전단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인상착의에는 ‘우병우(50) 키175센티미터, 둥그런 얼굴에 안경을 썼고 2:8 가르마 머리’라고 적혀 있다. ‘말수가 적고 팔장을 잘 끼고 눈을 잘 흘긴다. 변명을 잘하고, 아들은 코너링을 매우 잘하고 정강이라는 회사는 유령들만 다닌다’는 특징도 써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우병우를 잡기 위해 JTBC 손석희, 정봉주, 안민석, 주갤러(주식갤러리 네티즌) 등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 ‘런닝맨’을 패러디한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쓴이는 “우병우 의문의 런닝맨, 포켓몬 고 출연”이라면서 “현실화 된 김에 검은 세력들 몽땅 런닝맨 소환해 지옥행 열차 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명탐정 주식갤러리에서는 수십 건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우병우가 보유하고 있는 5대의 차량 중 한 대의 행적이 묘연하다. 이 차는 13서93XX 흰색 벤츠로, 이 차가 우병우의 위치를 알려줄 가능성이 크다”라는 글이 가장 신빙성 있다는 반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행방불명 우병우···‘썰전’ 전원책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부 상징”

    행방불명 우병우···‘썰전’ 전원책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부 상징”

    현상금이 11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숨바꼭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JTBC 시사 대담 프로그램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우병우는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부를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 변호사는 지난달 10일에 방송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스캔들-우병우 전 민정수석, 황제수사 논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 전 수석은 지난달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 의무경찰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족 회사의 횡령·배임 의혹을 인정하는지를 물은 기자를 노려봐 논란이 됐다. 전 변호사는 “검찰 출석 당시 피고발인 신분이었다. 본인이 수사팀에 공개출두 안하겠다고 미리 얘기했는데 취재진들이 몰려갔다”면서 “공개출두 안하겠다고 조율했는데 기자들이 몰려가 난감한 질문을 하니 째려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우병우 전 수석은 한 마디로 무능하고 오만한 박근혜 정부의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실에서 팔짱을 낀 채로, 두 손을 모은 현직 검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공개된 한 장 사진이 모든 정황 말해주고 있다”면서 우 전 수석의 이른바 ‘황제 수사’ 논란을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우 전 수석은 잠적한 상태다. 지난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 전 수석에게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지만 우 전 수석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이에 시민단체와 누리꾼들이 우 전 수석 찾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 전 수석을 찾은 사람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세해 포상금 액수는 1000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일 TV조선의 한 방송에 출연해 “우병우 소재지를 찾아낸다면 사비로 100만원의 포상금을 드리겠다”면서 현상 수배에 동참했다. 결국 우 전 수석의 몸값으로만 약 1100만원이 걸려 있는 상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고영태 장시호, 연인 관계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다”

    “고영태 장시호, 연인 관계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다”

    고영태와 장시호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연인 관계로 의심받을 정도로 매우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최순실 국조특위’에 출석해 서로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12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장씨의 주변 지인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해 내 기억이 틀렸나 싶을 정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영태가 아니라 민우(고 씨가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명)를 아는 것이 아니냐 농담하기도 했다”면서 “2008∼2009년 S 가라오케에 ‘민우’라는 남자가 자주 나타나 장 씨와 함께 있었다. 운동을 했다고 들었고 문신이 멋있다는 얘기를 얼핏 했었다. ‘민우’가 고 씨가 맞다면 최 씨에게 고 씨를 소개시켜 준 사람은 장유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도 있었다. 안 의원은 지난달 1일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고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난 다음에 최순실을 알게 된 것은 가방 만들던 2012년 우연히 알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거짓말”이라며 “고영태는 그 이전부터 시호씨와 굉장히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고 말했다. 2차 청문회 당시 이 같은 사실을 알고서도 왜 묻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서로 모른다고 거짓말. 나름 이유가 있어 더 캐지 않았다. 양해 바란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고영태는 앞서 2차 청문회 당시에도 JTBC 기자를 만난 적이 없고 최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할 줄도 모른다고 증언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JTBC 기자는 지난 10월5일에 고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기자는 “고씨, 이성한씨(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와 두 시간 정도 나눈 대화에서 최씨가 늘 탭을 끼고 다니면서 연설문을 읽고 수정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증인·참고인으로서의 출석이나 감정의 요구를 받은 자는 그에 응할 의무가 있으며 선서한 증인 또는 감정인이 허위의 진술이나 감정을 한 때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병우 공개수배 현상금 200만→1100만원으로 ‘껑충’···누가 잡을까

    우병우 공개수배 현상금 200만→1100만원으로 ‘껑충’···누가 잡을까

    잠적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몸값’이 갈수록 뛰고 있다. 200만원에서 시작한 현상금은 어느덧 1000만원 이상으로 뛰어 올랐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 전 수석에게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지만 우 전 수석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이에 시민단체와 누리꾼들이 우 전 수석 찾기에 나섰다. 지난 7일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 전 수석을 찾은 사람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세해 포상금 액수는 1000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일 TV조선의 한 방송에 출연해 “우병우 소재지를 찾아낸다면 사비로 100만원의 포상금을 드리겠다”면서 현상 수배에 동참했다. 결국 우 전 수석의 몸값으로만 약 1100만원이 걸려 있는 상태다. 우 전 수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도 눈에 불을 켰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굴욕을 안겨줬던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는 우 전 수석의 목격담이 차례로 올라오고 있다. 부산의 한 누리꾼은 “우병우가 우리 아파트에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다. 이틀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우병우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검찰 출두 때 기자를 째려보던 것처럼) 저를 째려봤다. 기분이 나빠 모 방송국에 제보했다”는 글을 올렸다. 또다른 누리꾼은 우 전 수석이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다섯대의 차량의 소재에 집중해 한 대가 사라졌다며 추적에 나섰다. 그러나 이 누리꾼이 말한 자동차 번호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7일 관보 게재나 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증인의 국회 청문회 출석을 강제하는 일명 ‘우병우 소환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청문회 스타 이완영? “최순실 좋아하냐” 질문에 재벌 조기귀가 호소까지

    청문회 스타 이완영? “최순실 좋아하냐” 질문에 재벌 조기귀가 호소까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보여준 남다른 존재감이 회자되고 있다. 이 의원은 6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재벌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민원성 발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청문회 시작전 김성태 위원장에게 쪽지를 써 건넸다. “정몽구, 손경식, 김승연 세 분은 건강진단서 고령 병력으로 오래 계시기 매우 힘들다고 사전 의견서를 보내왔다. 지금 앉아 계신 분 모습을 보니 매우 걱정된다. 일찍 보내는 배려를 했으면 한다.” 이 의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지만 시민들은 공감하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게는 “구미에서 삼성전자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다가 베트남으로 이전했다”면서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 3분의 1만 구미나 한국으로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즉석 민원을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는 경북 고령·성주·칠곡으로 경북 구미와 붙어 있다. 또 참고인 신분으로 청문회에 출석한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전 대표에게는 상관없는 질문을 한 뒤 지적을 당하자 격분해 “나가라”고 소리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의원은 “연임하지 못한 이유가 삼성물산 합병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주 전 대표는 “이게 국정농단 의혹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의 질의에 답해야 한다. 왜 질문을 잘못했다고 얘기하냐. 저런 자세로 어떻게 답변을 들을 수 있겠나? 참고인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야당 의원들이 지적하면서 청문회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7일 청문회에서도 ‘밉상 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이 최순실 등 불출석 증인들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새누리당 간사인 자신과 사전 논의가 없었다면서 제동을 걸었다. 김 위원장이 “충분한 사전 합의가 있었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제가) 말씀할 때 가만히 계세요”라며 짜증을 냈다.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를 향한 질의응답시간에도 “지금도 최순실을 좋아하냐, 아니면 미워하냐”는 염문성 질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같은 행태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간사라는 분이 국조를 거의 방해하는 수준의 그런 언행을 하고 있다”면서 ‘청문회 농단 세력’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백남기 농민 사건 때는 ‘총으로 쏴 죽여도’ 운운해 ‘막말 제조기’ 별명을 얻었다. 지역구인 성주에 사드 배치 졸속 강행 발표가 나자 반발했지만, 곧 청와대 편으로 돌아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비는 마음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진박임을 증명했다”고 이완영 의원에 대해 평했다. 이완영 의원의 과거 발언은 다음과 같다. “(세월호 유가족에게)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 “경비는 뭐하냐?”, “가족들이 전문 지식이 있나, 이성이 있나.”(2014년 7월 2일) “박근혜 정부 성공 비는 마음 둘째라면 서러워할 이완영, 정부에 쓴소리 하겠습니다. 정부 이번 발표는 잘못된 것입니다.”(2016년 7월 19일) “(성주에 모여)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해오신 분들이 외부에서 왔다는 얘기.”(2016년 10월 6일)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고영태 “최순실, 세월호 노란색만 봐도 안 좋게 생각”

    고영태 “최순실, 세월호 노란색만 봐도 안 좋게 생각”

    세월호 참사에 대한 최순실씨의 반응에 대해 고영태씨가 “세월호의 노란색만 봐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한 고씨는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시 최씨의 행적에 대해 “당일 오전 원단 때문에 컨펌(확인)을 받으려고 최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통화가 된 점에 비춰볼 때) 최씨가 당시 청와대에는 안들어갔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세월호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는 배가 막 발견됐을 때라서 ‘전원구조 됐다’는 기사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시장 가서 볼 일 본 뒤 침몰하는 걸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핵심 증인 절반이 출석하지 않아 ‘맹탕 청문회’라는 비난을 받았다. 청문회에는 출석대상 증인 27명 중 절반인 13명만 참석, ‘반쪽 청문회’로 시작하다 동행명령장을 발부받은 장시호씨가 오후에 출석해 14명이 증인석을 채웠다. 특위는 오전 질의를 시작하기 전 불참한 최씨 등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면서 청문회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나돌았다. 여야 의원을 막론하고 증인들에 대한 호통이 이어졌으나 핵심 증인이 빠진데다 출석자들도 모르쇠로 일관해 ‘헛방 청문회’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특히 김기춘 전 실장에게는 세월호 관련 질문이 쏟아졌으나 소득은 없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특위 위원들은 고(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적힌 김 전 실장의 사법부·언론통제 의혹을 거론하며 김 전 실장을 몰아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아이들 죽어가는 시간에 대통령이 머리 손질한 게 적절하냐”고 쏘아붙였다. 박영선 의원도 “아이들이 물에 빠지는 장면을 보고도 대통령에게 쫓아가지 않았느냐”고 소리쳤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국민 앞에서 진실을 말하라”고 소리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김 전 실장은 때로는 뻣뻣하게, 때로는 해명하듯 전략을 바꿔가면서도 답변만큼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김 전 실장은 비망록에 대해서도 “완전 루머”라며 “시대가 어떤데 사법부와 언론을 통제하나. 김 전 수석도 의도를 갖고 비망록을 남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에 야당 의원석에선 비웃는 소리와 한숨, 탄식이 뒤섞여 나왔다. 이런 가운데서도 ‘검사’ 후배인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이 청문회가 잠시 정회하자 김 전 실장에게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반면 고씨의 활약이 가장 눈부셨다. 초반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민주당 손혜원 의원 등이 “당신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며 독려하자 최순실씨를 작심 비판하는 등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고씨는 일부 기자들과 국회 후생관에서 점심을 같이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새누리당 황영철·하태경 의원은 “우리 고영태 증인”이라고 불렀고,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쉬는 시간에 넥타이가 비뚤어졌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옷 100벌·가방 崔가 돈 내”…“4500만원 옷값은 뇌물”

    “대통령 옷 100벌·가방 崔가 돈 내”…“4500만원 옷값은 뇌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 단장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7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 제2차 청문회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했다. 차 전 단장과 고 전 이사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최씨가 주도한 각종 사업과 인사개입 등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두 사람의 입에 관심이 집중됐다. 차 전 단장은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최씨의 요청으로 장관 후보를 추천했고 대통령 연설문 관련 의견을 냈으며 이것이 실제로 관철됐다고 증언했다. 차 전 단장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최씨가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느낀 것은 언제인가”라고 묻자 “2014년 최씨 요청을 받고 문화부 장관을 추천했는데 관철이 됐다”고 밝혔다.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차 감독의 외삼촌인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을 추천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차 전 단장은 “최씨가 연설문과 관련해 문화창조나 콘텐츠와 관련해 내 생각을 좀 써달라고 해서 최씨에게 써준 적 있다”면서 “그 내용 중 몇 부분이 대통령 연설에 포함돼 나왔다”고 말했다. 고 전 이사도 “최씨가 PC에 팩스와 스캔이 잘 안 된다고 해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얼핏 봤는데 그것(연설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차씨는 ‘청와대에 몇 번 갔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문에 “대통령을 뵈러 간 건 한 서너 번 된다”고 답변했다. ‘안가는 몇 번 가봤느냐’는 질문에 “안가가 뭔지 잘 모른다”면서 “창조경제추진단 회의 참석을 위해 ‘연풍문 회의’는 자주 갔다. 10여번 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고 전 이사는 박 대통령의 가방 30∼40개뿐만 아니라 옷을 100벌 가까이 만들어 최씨를 통해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옷과 가방의 지불 금액에 대해 “최씨 본인 지갑에서 꺼내서 계산을 해주셨고 그래서 공적인 비용이 아니라 개인 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최씨가 결국 대통령에게 최소 옷이 3000만원, 가방 1500만원 등 4500만원에 가까운 뇌물을 준 것”이라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고 전 이사는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최씨가 막말을 한다든지 종 부리듯 해서 나중에 폭발했다”고 했다. 차 전 단장과 고 전 이사는 최씨가 비밀 아지트 등에서 국정 관련 정기회의를 열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회의에 참석한 적 없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청문회에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고 전 이사는 “차은택을 최씨에게 소개해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나중에 보니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추천해 윗분들께 죄송했다”고 답했다. 차 전 단장은 “2014년 말 최씨가 고씨의 집에서 물건과 돈을 가지고 왔고, 그 돈이 (서로) 본인의 돈이라고 주장하면서 싸움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기춘 “관저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 몰라” 안민석 “나중엔 부인도 모른다고 할지도…”

    김기춘 “관저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 몰라” 안민석 “나중엔 부인도 모른다고 할지도…”

    “누가 거짓말하는지 국민이 알 것” 고영태, 사실상 김기춘 지목 눈길 “모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7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모르쇠, 부인으로 일관했다. 김 전 실장은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했다.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해서도 “공식적인 일은 알고 있지만 관저 내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일들에 관해서는 모른다”고 했다. 전날 제기된 박 대통령의 ‘헤어 미용’ 의혹에 대해서도 “하여튼 모른다”고 대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그런 김 전 실장을 향해 “‘왕실장’이 아니라 ‘오리발실장’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싶다”면서 “나중엔 부인도 모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김 전 실장이 최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를 끝내 모른다고 부인하자 느닷없이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에게 “증인 중에서 누가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고 전 이사는 “그런 어려운 결정을 제게…”라며 “풋” 소리가 나도록 멋쩍게 웃은 뒤 “굳이 제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방송을 보고 있는 국민 여러분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김 전 실장을 사실상 지목했다. 김 전 실장은 최씨나 박 대통령의 행적에 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자신을 향해 직접 제기된 의혹에는 분명하게 부인했다. 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김 전 실장에게 ‘김용호씨 단식 중단에 대해서 비난하는 언론을 움직여라’ 등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적혀 있는 내용을 거론하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청와대 수석회의라는 것이 수석들이 모여 상황을 보고하고 나름의 의견을 개진하는 토론의 장이기 때문에 거기(비망록에) 적힌 것을 전부 실장이 하나하나 지시했다고 볼 수 없고, 회의 참여자의 의견이나 작성한 분의 생각이 혼재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최씨의 소개로 광고감독 차은택씨를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분명히 부인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차은택이라는 사람을 한 번 만나보고 문화 융성에 대한 여러 가지 의지 등을 보고하라고 해서 차씨에게 직접 연락해서 만났다”고 했다. 김 전 실장은 사고 당시 대통령 대면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김장수 안보실장이 계속 보고를 했고, 우리도 서면으로 보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저로) 올라가지 않았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장시호 “영재센터, 최순실이 지시” 고영태 “김종, 최씨 수행비서”

    장시호 “영재센터, 최순실이 지시” 고영태 “김종, 최씨 수행비서”

    ‘최순실 게이트’ 핵심 인물인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7일 국회 국정조사 2차 청문회의 증언대에 섰다. 하혈 등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오전 회의에 불출석했던 장씨는 국회의 동행명령장 발부에 따라 오후 3시 3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포승줄에 묶인 채 검은색 패딩점퍼를 입고 검은색 뿔테 안경과 마스크를 쓴 차림이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증인 선서문을 낭독하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장씨는 막상 본격적인 심문이 시작되자 비교적 또박또박한 말투로 답변을 이어갔다. 장씨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던 한국 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모(최순실)의 아이디어”라고 증언했다. 장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되기 전 제 결혼식 때 한번밖에 뵌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장씨가 청문회에서 밝힌 결혼기념일은 2006년 6월 4일로, 박 대통령이 커터칼 테러(같은 해 5월 20일)를 당한 직후다. 장씨는 답변 과정에서 최씨에 대해서 “최순실 이모”, “최순실씨”, “이모님”이라고 불렀다. 그는 “최씨는 통화할 때 라디오를 크게 틀거나, 밖에서 통화하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장씨가 ‘이모가 저녁에 대통령과 드라마를 같이 본다’고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씨는 “최씨는 텔레비전을 잘 안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제가 미우시죠”라고 묻자, 장씨는 “네”라고 즉각 대답했다. 이어 안 의원이 “인간적으로 미안하다. 이모를 잘못 만난 잘못”이라고 하자, 장씨는 웃음기를 띠며 “(안 의원을)뵙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다소 여유 있는 태도도 보였다. 장씨는 또 한국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운영 과정에서 문체부로부터 6억원, 삼성그룹으로부터 16억원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 “아이들 인재 육성하는 데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은 “16억원을 주도록 결정한 것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그룹이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김 전 차관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만나 영재선터 후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지만, 김 전 차관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엇갈린 진술을 했다. 아울러 김 전 차관은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김 전 차관은 “박태환 측에서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 와 리우올림픽을 보내달라고 했다”면서 “만약에 가지 못했을 경우 해줄 수 있는 게 뭔가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잘못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보살펴 주라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깊게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김 전 차관이 최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최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확산된 계기가 된 ‘태블릿PC’에 대해서 고 전 이사와 장씨는 한 목소리로 “최씨는 태블릿 PC 같은 걸 사용 못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차은택씨가 받은 혜택은) 정확히 파악할 시간이 없었지만, 종점을 모를 정도다”고 증언했다. 지난 4월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직을 그만둔 데 대해서는 “형식적으로 사임이지만 실질적으로 해임”이라면서 “당시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해임 통보를 했다”고 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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