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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내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성애 논란’ TEN “문신은 패션…동성애는 글쎄” (인터뷰)

    ‘동성애 논란’ TEN “문신은 패션…동성애는 글쎄” (인터뷰)

    등의 매화문신으로 화제가 됐고 한 장의 사진으로 동성애 논란에 휩싸인 신인여성듀오 TEN. 화젯거리만 놓고 보면 데뷔 몇 년차 가수도 부럽지 않은 그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 “매화문신? 장미넝쿨도 있다.” TEN 멤버 하나의 등에는 붉은색 매화와 함께 ‘매한불매향(梅寒不賣香)’이라는 한시가 씌어있다. 여기에 작품자의 이름과 낙관까지 이건 뭐 한 폭의 동양화다. 설명을 들어봤다. “처음에는 사군자인 ‘매난국죽(梅蘭菊竹)’을 다 하고 싶었어요. 하나만 하라는 주위의 만류로 국화만 하려고 했는데 피부색이 맞지 않아 결국 매화로 바꾸게 됐죠.”(하나) 문신은 자신만의 개성표현이라고 강조한 하나는 “문신이 하나 더 있다. 장미넝쿨 문양인데 치골에서부터 조금 더 아래쪽까지 연결돼 있다.”며 문신 윗부분만을 살짝 공개해 아쉬움을 남겼다. ◆ “동성애? 레즈비언이라는 오해 많이 받아.” “이성보다 동성이 더 좋냐?” 대놓고 묻자 송이가 화들짝 놀란다. “남자 좋아하죠.(웃음) 친구들한테 검색해보라는 문자 받고 알았어요. 깜짝 놀랐어요.”(송이) 송이와 달리 하나는 “캐나다에 살 때도 레즈비언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남자 만날 일이 별로 없어서 여자들하고만 어울렸더니 그랬던 것 같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하나의 말을 듣던 송이는 한술 더 떠 “엄격하신 아버지가 통금시간을 정해 놓으셔서 남자친구 사귈 틈도 없었다.”며 거짓말 같은 진실을 털어놨다. ◆ “섹시는 기본… 컨셉은 ‘으쌰으쌰’” 개성표현이라던 문신은 일시적인 화제. 동성애 역시 그저 그런 잠깐의 논란. 이제 슬슬 그들의 본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아 섹시한 그들에게 콘셉트가 섹시냐고 물었다. 이에 랩을 맡은 하나는 “섹시는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일 뿐이고 우리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보컬 담당인 송이는 “정통 트로트는 아니고 시원한 안무와 신나는 랩이 가미된, 20대부터 40대까지 두루 좋아할 만한 노래”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오는 10일 앨범이 발매된다는 TEN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의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해 그 말이 과연 진짜인지 첫 무대가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젤이 현대를 사는 모습 상상했죠”

    “왜 고전발레에서는 지젤과 알브레히트에만 집중하고, 지젤은 배신당했다고 죽어버릴까요. 그동안 짝사랑했던 여인이 딱 한번 본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리면 얼마나 화가 날까요. 그런 생각 안해보셨어요?”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50)은 순수의 상징인 지젤을 파격적으로 변신시킨 이유를 이런 질문으로 대신했다. ‘쉬, 지젤, 리본(She, Giselle, Re-born)’은 이런 고전발레를 바라보는 고정된 시선을 새롭고 재미있게 전환시켜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것만이 창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이야기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창작은 무한한 것이죠. 내게는 큰 즐거움이기도 하고요.” 캘리포니아 멜론파크 댄스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시작한 그는 줄리어드 예술대를 거쳐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 플로리다 발레단,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와 안무가 등으로 활동했다. 1995년 서울발레시어터 창단과 함께 상임안무가를 맡으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2001년에는 한국 최초로 미국 네바다발레단에 ‘라인 오브 라이프(Line of Life)’를 수출하기도 했다. ‘호두까기 인형’, ‘백설공주’, ‘코펠리아’ 등 고전 작품들을 꾸준히 자신만의 기법으로 풀어내던 그가 이번에는 ‘지젤’을 건드렸다. “오랜 시간 지젤을 봐왔고, 힐라리온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죠. 역시 고된 삶을 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기엔 지젤이 가장 좋은 작품입니다. 물론 지젤이 유곽에 간 것은 지젤을 순수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일 수 있겠죠.” 사랑에 배신당하고 비운의 운명을 맞딱뜨린 여인의 모습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근데, 생각해보세요. 사랑 때문에 미쳐버리고, 심장병으로 죽는 원작도 개연성이 없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현대라면 궁지에 몰린 지젤이 어떻게 살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사회의 폐단도 함께 건드리고 싶었습니다. 미혼모에 대한 편견, 여성에게는 조악한 사회구조,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보수적인 시선, 모두 다를요.” 그는 안무가로서 자신을 ‘주방장’이라고 표현한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른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사실 이 작품을 보고 관객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면서도 긴장된다.”는 그는 “아름다운 지젤이 고된 삶 속에서 초라하고 추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강인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3색 발레’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3색 발레’

    발레단의 여름은 더욱 후끈하다. 휴가 기간이 끝날 즈음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국내 발레계를 이끄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은 각각 세계적인 안무가의 대표작이자,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틱 발레’의 정수를 보여줄 작품을 준비 중이다. 현대발레를 선보이는 서울발레시어터는 고전발레 ‘지젤’을 제대로 비튼 현대무용작을 새롭게 만들어 관심을 끈다. 1. 순수함을 벗어 던진 ‘지젤’ ●서울발레시어터 28일부터 ‘쉬, 지젤, 리본’ 공연 서울발레시어터는 28~30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쉬, 지젤, 리본(She, Giselle, Re-born)’을 올린다. 제목처럼 고전발레 ‘지젤’의 여주인공을 다시 탄생시켰다. 연인 알브레히트에게 배신당한 지젤은 괴로움으로 자살하지만 요정이 된 뒤에도 끝까지 그를 지켜준다는 단순한 이야기틀에서 벗어났다. 순수한 사랑을 갈망했지만 지젤을 짝사랑한 청년 힐라리온의 방해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미혼모가 되고, 기구한 운명 속에 내몰리며 유곽으로 흘러들어간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더불어 지젤은 순수의 상징인 희고 아름다운 튀튀(발레리나의 치마)도 벗었다. 짧고 관능적인 하얀 원피스와 연보라 원피스로 갈아입고 맨발로 춤을 춘다. 무용수들은 부드러운 선보다는 강한 근육을 바탕으로 한 기교를 내뿜는다. 지젤의 어머니, 알브레히트의 아버지, 힐라리온 등 원작의 조연도 주연으로 부각시켰다. 빨강, 검정 등 강렬한 색상과 거울, 모빌 등 소품을 이용한 무대는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원작 ‘지젤’과 같은 것은 아돌프 아당의 음악과 등장인물 정도라도 할 만큼 확실히 다르게 변신했다. ‘쉬, 지젤’은 오는 13일 마포 신정동 CJ아지트에서 미리 맛볼 수 있다. (02)3442-2637. 2. 거장의 삶 ‘차이콥스키’ ●국립발레단 새달 10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국립발레단은 새달 10~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청년기부터 죽음에 이르는 시기를 춤으로 표현한 ‘차이콥스키’를 선보인다.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드라마틱 발레의 거장 보리스 에이프만의 작품으로, 차이콥스키가 겪는 창작의 고통, 동성애, 공상과 현실의 혼돈 등을 녹여냈다. 지난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가진 내한공연 당시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교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차이콥스키와 그의 분신인 두 무용수가 똑같이, 또는 대칭으로 움직이며 대비되는 생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 역할은 베를린 슈타츠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블라디미르 말라코프를 비롯해 알렉세이 투르코(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장운규, 김현웅, 이영철, 이동훈(이상 국립발레단) 등 국내외 남성무용수들이 맡았다. 배경음악은 물론 교향곡 5번과 6번(비창),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차이콥스키의 명작들이다. (02)587-6181. 3. 격정적 사랑의 ‘오네긴’ ●유니버설발레단 새달 11~20일 LG아트센터서 유니버설발레단이 새달 11~2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오네긴’을 올린다.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소설 ‘예프게니 오네긴’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상임 안무가인 존 크랑코가 발레 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을 세계 정상의 발레단으로 끌어올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에 담긴 자유분방하고 오만한 남자 오네긴과 그를 짝사랑하는 소녀 타티아나를 둘러싼 가슴 아픈 사랑과 어긋난 욕망을 존 크랑코는 격정적이면서도 우아하게 그려냈다. 숲이 우거진 전원의 풍경, 첫사랑에 들뜬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타티아나의 섬세한 감정 표현, 오네긴과 타티아나의 사랑을 표현하는 침실 파드되 등 작품 곳곳에 감상 포인트가 녹아 있다. 오페라 ‘체레비츠키’, 교향적 환상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등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작품 전체를 관통한다. 황혜민과 강예나가 타티아나, 엄재용과 이현준이 오네긴을 표현한다. 070-7124-1737.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브아걸 ‘시건방춤’ vs 카라 ‘엉덩이춤’ 경쟁

    브아걸 ‘시건방춤’ vs 카라 ‘엉덩이춤’ 경쟁

    브아걸의 ‘시건방춤’과 카라의 ‘엉덩이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나란히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와 카라가 노래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큰 화제를 모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세는 카라보다 조금 앞서 컴백한 브아걸이 먼저 잡았다. 지난달 21일 음원을 공개한 브아걸은 26일 첫 무대를 선보이자마자 팔짱을 끼고 거만하게 골반을 흔드는 ‘시건방춤’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와중에 브아걸은 최근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소리바다 등 5개의 대표적인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그 뒤를 브아걸보다 조금 늦은 지난달 28일 음원을 공개하고 30일 첫 무대를 가진 카라가 무섭게 뒤쫓고 있다. 카라의 행보는 조금 특이하다. 카라는 타이틀곡 ‘워너’(Wanna)보다도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 깊은 멜로디로 무장한 팝댄스곡 ‘미스터’로 더 주목받고 있는 것. 이는 카라가 ‘미스터’ 공연 때 선보인 빠른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엉덩이춤’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안무에 대한 반응은 노래로도 이어져 ‘워너’가 도시락 일간차트에서 브아걸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에서 브아걸을 맹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까지는 각종 음악차트를 점령한 브아걸이 카라에 명백히 앞서있지만 두 그룹의 컴백시기에 차이가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장기하ㆍ요조ㆍ이지형… ‘홍대 군단’ 뜬다

    이른바 ‘홍대 군단’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언더 음악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홍대에서 만큼은 ‘인기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기하, 요조, 이지형, 그린비 등이 그 주인공. 방송 보다 공연이 중심이 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까닭에 이들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을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 ‘홍대’ 서태지, 여신, 원빈, 아이돌밴드로 통할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홍대 서태지’ 장기하 ‘홍대 서태지’ 장기하는 단 한번의 방송 출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첫 방송에 게스트로 섭외된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제껏 여타 가수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안무와 의상,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 이어 ‘싸구려 커피’로 히트곡 2연타를 친 장기하는 마치 교주(?)를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으로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비유돼 ‘홍대 서태지’란 닉네임을 얻었다. ◆ ‘홍대 여신’ 요조 일본 패션모델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외모를 지닌 요조는 ‘홍대 얼짱’, ‘홍대 여신’이란 수식어로 대변된다. 외모 만큼 통통 튀는 보컬색을 지닌 요조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을 지내며 다양한 가수들의 피쳐링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홍대 원빈’ 이지형 토이의 ‘뜨거운 안녕’의 객원 가수 출신으로 알려진 이지형은 훈훈한 외모로 ‘홍대 원빈’으로 불리고 있다. 그룹 위퍼의 보컬로 약 10여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지형은 국내 싱어송라이터의 두 거장인 이승환과 유희열이 인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해 9월 두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펙트럼(Spectr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니즈 유어 러브(I Need Your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지형은 11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여성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 ’홍대 아이돌밴드’ 그린비 최근 홍대에서는 아이돌의 외모와 밴드 연주실력을 갖춘 그린비가 이름을 떨치고 있다. 홍대에서 약 4년 이상 무대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보컬인 김슬찬, 기타 최훈, 드럼 김지수, 베이스 박주경로 구성된 4인조 아이돌밴드. 이미 미국에서는 ‘조나스 브라더스’, 영국에는 ‘맥 플라이’ 등 아이돌 밴드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FT아일랜드 외 뚜렷한 아이돌 밴드의 활약이 없다는 점에서 그린비의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타이틀곡 ‘에브리싱’은 깔끔한 기타리프와 경쾌한 드럼, 안정적인 베이스가 서정적인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20대 초반의 홍대밴드라 믿겨지지 않는 실력으로 매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립싱크로 첫 공연? 쏟아지는 ‘쓴소리’

    티아라, 립싱크로 첫 공연? 쏟아지는 ‘쓴소리’

    화제를 모았던 신인그룹 티아라의 첫 데뷔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냉랭하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던 티아라는 지난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수로서의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티아라는 타이틀 곡 ‘거짓말’ 무대를 처음 선보였지만 첫 무대를 본 팬들의 평가는 차갑다.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춤추러 나왔네.”, “데뷔무대인데 립싱크에다가 안무배열도 이상하고 재롱잔치? 학예회?”, “몇 년 만에 립싱크 하는 가수 구경했다.” 등 쓴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데뷔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도 커진 것. 이에 네티즌들은 “연습생 3년이 아니고 3개월하고 나왔나 보다.”, “다시 연습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분발을 촉구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실망스러운 첫 데뷔무대를 보인 티아라는 31일 KBS 2TV ‘뮤직뱅크’, 다음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등 지상파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앞으로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발굴한 신예로 약 3년간 트레이닝을 거친 뒤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거짓말’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 Mnet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번엔 어떤 연아

    이번엔 어떤 연아

    “새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을 새달 아이스쇼에서 공개합니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내년 밴쿠버겨울올림픽에서 연기할 새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을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8월14~16일)’에서 선보인다. 김연아는 30일 IB스포츠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새 시즌 음악을 공개하고 있다. 나 역시 숨기기보다는 8월 아이스쇼에 맞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일찌감치 새 시즌 프로그램 음악과 안무를 공개한 상태. 그러나 김연아는 “배경음악은 아이스쇼에서 공개하지만 프로그램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프로그램은 피겨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10월15~18일·프랑스 파리)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한 새 시즌 프로그램에 대해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안무는 6월 말 모두 끝냈고 지금은 다듬는 단계”라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빨리 완성하려고 매일 땀 흘리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컨디션 조절과 체력훈련은 마쳤고 지금은 새 프로그램을 몸에 익히는 중”이라면서 “올림픽뿐 아니라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그랑프리시리즈를 위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 때문에 경기를 그르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몸관리를 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죽음의 무도’와 ‘돈 스톱 더 뮤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는 “특히 ‘돈 스톱 더 뮤직’은 다비치의 라이브 공연에 맞춰 연기한다. 새로운 느낌으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가수’ 강은비, 손담비 안무팀에 ‘댄스 특훈’

    ‘가수’ 강은비, 손담비 안무팀에 ‘댄스 특훈’

    가수로 데뷔하는 강은비가 손담비의 안무팀에 특별훈련을 받아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댄스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30일)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의 음원을 공개하며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여는 강은비는 손담비 애프터스쿨 샤이니 등의 안무팀으로 유명한 위드(with)의 특별훈련을 받았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 중인 강은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수 데뷔를 위해 약 3개월 간 매일 평균 2~3시간씩 안무 연습에 매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무팀은 “강은비가 의외로 유연성이 좋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강은비가 정해진 시간 외에도 연습에 매달리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특별지도를 받은 강은비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덕분에 춤에서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춤은 관절 움직임이 너무 많은 탓에 몸이 안 따라줘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온몸이 으스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음반은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 외에 기타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80년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3곡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 = 스타앤히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한국 아이돌에 전세계 열광”

    해외언론 “한국 아이돌에 전세계 열광”

    “세계가 K-POP에 빠져들었다.”(The world has gone crazy over Korean pop) 한국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빅뱅, 2NE1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로 필리핀 언론에 소개됐다. 필리핀 최대 뉴스사이트 ‘인콰이어러’는 지난 24일 ‘한국 음악에 열광하다’라는 제목으로 한국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 현황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인콰이어러는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를 “세계가 K-POP에 빠져들었다.”고 표현했다. 가장 먼저 원더걸스가 “쉬운 안무로 세계를 열광시킨 그룹”으로 소개됐다. 사이트는 ‘텔 미’ ‘소 핫’ ‘노바디’ 등 원더걸스의 히트곡들을 나열한 뒤 “전 세계에서 똑같은 춤을 추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말로 이들의 인기를 설명했다. 또 현아가 탈퇴 후 다른 걸그룹 ‘포미닛’으로 컴백한 것과 유빈의 합류 등 그룹 내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영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빅뱅은 다섯 멤버 각각의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인콰이어러는 빅뱅을 “그룹 이전에 이미 성공한 솔로 아티스트들이었다.”며 “지드래곤과 태양은 12살 때부터 경력을 쌓았고, 탑(T.O.P)은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했다.”고 멤버들의 과거 활동을 소개했다. 사이트는 “빅뱅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고 치켜세우며 최근 일본 활동 내용을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끝으로 2NE1을 “멤버 각각 다른 음색과 이미지, 스타일로 고유의 가치를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호평했다. 또 “미국 인터스코프 레코드에서 영어 앨범 제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데뷔 직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해외 활동을 밝게 전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파니·유이, ‘新허벅지스타’ …효리·담비 제쳐

    티파니·유이, ‘新허벅지스타’ …효리·담비 제쳐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새로운 ‘허벅지스타’로 등극했다.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의 여자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총 1만16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티파니가 4755표(40.8%)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소녀시대가 최근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면서 섹시한 핫팬츠 차림에 ‘각선미 춤’, ‘제기차기 춤’ 등 허벅지를 강조한 안무를 선보인 것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2455명(21.1%)의 지지를 받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차지했다. 유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욘세의 섹시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들의 뒤를 근소한 차이로 여고생 가수 아이유, 천상지희의 선데이, 원더걸스의 유빈이 차례로 이었다. 반면 섹시스타 이효리(7위) 손담비(9위) 윤은혜(10위) 등은 순위에서 뒤로 밀려 체면을 구겼다. 사진제공 = (좌)서울신문NTN DB (우) SBS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현대무용의 전설’ 머스 커닝엄

    현대무용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미국 출신의 안무가 머스 커닝엄이 별세했다. 90세. AFP통신 등은 커닝엄 무용재단과 머스 커닝엄 댄스 컴퍼니가 27일 “전날 밤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둔 머스 커닝엄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면서 “그는 단순히 관습 파괴를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 탐구에 자리하는 아름다움과 놀라움을 위해 시각적인 공연 예술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며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무용수로 활동하던 그는 1953년 자신의 무용단을 결성해 작곡가 존 케이지와 함께 새로운 무용 세계를 열어가며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와 함께 미국의 3대 무용단으로 성장시켰다.무용예술과 일상생활의 구분을 타파해 무용계에 포스트모더니즘을 도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비디오아티스트 고 백남준과 40여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비디오작품과 TV 프로젝트 등 많은 공동작품을 발표했다. 1989년에는 프랑스 문화성 훈장을 받았다. 1984년과 2004년에는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
  • 브아걸, 4色주문… ‘아브라카다브라’에 무얼 빌었나?

    브아걸, 4色주문… ‘아브라카다브라’에 무얼 빌었나?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하 ‘브아걸’)가 마법의 주문어인 새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에 걸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브아걸의 새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는 ‘말한 대로 이루어지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네 멤버 나르샤, 가인, 미료, 제아는 “정말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면?”이란 이색 질문에 4인 4색 답을 내놓았다. ◆ 나르샤 ”가요계에는 그런 전언이 있어요. ‘제목따라 성공한다고.(웃음)’ 대부분의 가수들이 긍정적인 제목을 쓰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저희 브아걸의 제목에는 이런 필이 확 느껴지지 않나요?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의미처럼,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원했던 모든 것들이 말하는 대로 다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걸어둔 주문이요? 물론 1위하는 거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 달라고 빌어놨어요.” ◆ 가인 ”1위도 욕심 나지만, 저는 그 보다 연말 시상식 때 브아걸이 ‘여자 그룹상’을 받아라 얍!하는 주문을 걸래요.(웃음) 그 어느 해 보다 올해는 많은 여성 그룹들이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으니까 이 상만큼 뜻 깊은 상이 없을 것 같아요. 작년 연말 시상식에는 저희가 ‘본상’을 받았거든요. 올해는 반드시 ‘여성 그룹 최고상’을 타는 게 브아걸의 목표입니다.” ◆ 미료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렇게 사운드에 많은 공을 들인 앨범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앨범명도 ‘사운드지(Sound G)’거든요. 이번 앨범에 걸고 싶은 주문은 브아걸이 음악과 비쥬얼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성 그룹이라는 것을 알리는 거에요. 또 그동안은 ‘브아걸’이라는 그룹명만 앞섰는데 이제는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도 확실히 각인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제아 ”저는 브아걸이 이번 정규 3집을 기점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룹’으로 인정받았으면 해요.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앨범은 의상부터 안무, 전곡의 사운드까지 모두 ‘독특함’에 주안점을 뒀답니다. 특이하지만 신선하게 다가오는 확실한 트렌드, 저희 브아걸이 만들어 갈거예요. “ (다함께) “브아걸의 모든 소원, 이루어져라! 아브라카다브라!(웃음)”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은비, 가수 데뷔…30일 음원공개

    강은비, 가수 데뷔…30일 음원공개

    배우 강은비가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 역을 맡아 열연중인 강은비는 오는 30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강은비는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냈던 이후 4년 만에 정식으로 가수 도전에 나서게 됐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일렉트로닉 힙합곡 ‘메이킹 러브(Makin’ Love)’로 강은비는 강렬한 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앨범에 수록됐다. 이에 강은비는 가수 데뷔를 위해 약 6개월 간 녹음과정을 거치며 파격적인 안무와 노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비 소속사 스타엔히트 측은 “강은비가 싱글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은비 역시 “친분 있는 가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가장 무섭다. 특히 쉽게 보고 덤비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아 두렵다.”면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스타엔히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히로인 열연

    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히로인 열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이하 최성희)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히로인으로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최성희는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초연 캐스트로서의 자부심과 의리로 참여한다. 극중 신비로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로 귀환하는 최성희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김해와 서울, 성남공연에 출연했다. 당시 최성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열정적인 여주인공 에스메랄다가 다시 태어난 듯 생생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 제작사인 ㈜NDPK 측은 “최성희가 8월 4집 앨범 발매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초연 캐스트로서의 자부심과 의리로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참여하게 된 일”이라고 전했다. 최성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서울신문NTN 기자와 만난자리에서“최성희가 뮤지컬에 보이는 열의가 대단하다. 새벽 3~4시까지 앨범 준비 작업하는 빡빡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공연 연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성희를 비롯해 윤형렬, 문혜원, 오진영, 서범석, 박은태 등 원숙미를 자랑하는 초연 캐스트와 지난 해 8월 캐스팅 돼 11개월 간 투어 공연을 하며 기량이 절정에 오른 김수용, 조순창, 최수형, 임호준, 박성환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원작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예술적인 무대, 현대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아크로바트 등이 더해진 화려하고 현대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대작이다. 사진제공 = NDPK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카드라이브’ 출연…‘음중’ 시청률 껑충

    ‘명카드라이브’ 출연…‘음중’ 시청률 껑충

    지난 25일 듀엣 곡 ‘냉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카드라이브’가 ‘쇼! 음악중심’에서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개그맨 박명수와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는 귀여운 의상과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쇼! 음악중심’은 지난 18일 유재석과 타이거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의 등장에 이어 25일 ‘명카드라이브’가 출연하며 각각 9.3%와 7.5%의 시청률을 기록, 평소 5%에 머물던 시청률의 2~4%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명카드라이브’가 부른 ‘냉면’은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2NE1과 소녀시대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4세 산드라 블록, 영화서 첫 전라연기

    44세 산드라 블록, 영화서 첫 전라연기

    “노출 장면, 유튜브에 돌아다니지 않기를…”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이 44세에 첫 전라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산드라 블록은 영국 메트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신작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The Proposal)에 전라 장면이 삽입된 것과 관련해 “너무 몸만 보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노출이 심한 베드신을 “무용 안무나 다를 게 없다.”고 설명하면서 “세 시간쯤 지나면 그땐 아무것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누군가 ‘지금 다벗고 있네?’라고 해도 ‘그래서 뭘?’이라고 말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산드라 블록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러브신을 보려한다면, 몸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또 “이 부분(노출 장면)이 유튜브에 돌아다니지만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에서도 여전히 매끈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항상 어느 수준 이상으로 운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서 재밌는 것 중 하나가 돈을 주고 내게 운동을 시킬 사람(개인 트레이너)을 고용한다는 사실”이라면서 꾸준한 관리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한편 산드라 블록과 ‘차세대 로맨틱 가이’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상연하 커플로 만난 영화 프로포즈는 미국에서 올해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냈다. 국내에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프로포즈’ 스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원조’ 아이돌그룹 HOT 리더 문희준과 신화 멤버 이민우가 당시 데뷔 무대를 재현한다. 문희준과 이민우는 25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녹화에 참여해 각 그룹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해결사’를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재구성해 공연한다. 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교실이데아’까지 메들리로 열창해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진화한 두 사람의 역량을 펼쳐보였다. 이 녹화에서 문희준과 이민우는 그룹 활동당시 큰 사랑을 받은 신화의 ‘Wild eyes’의 의자 춤과 ‘We Are The Future’의 파워풀한 안무 등을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무실 단독공개①] ‘개구쟁이’ 브아걸 “이런 모습 처음!”

    [안무실 단독공개①] ‘개구쟁이’ 브아걸 “이런 모습 처음!”

    늦은 밤, 컴백을 앞둔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하 ‘브아걸’)의 안무실을 습격했다. 정규 3집 ‘사운드지(Sound G)’를 발표하고 새 타이틀 곡 ‘아브라카다브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브아걸은 첫 방송 무대를 D-2일 남겨두고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 브아걸, 개구쟁이 셀카샷 “이런 모습 처음이야!”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브아걸, 하지만 잠시라도 짬이 나면 네 멤버는 장난기 가득한 ‘소녀’로 돌아간다. 잠시 카메라를 건네자 옹기종기 거울 앞에 모여 셀카샷을 찍는 그녀들. 선 없는 마이크에 노래를 부르는 나르샤, 개그 본능에 코믹춤을 선보인 가인, 천진난만 브이 포즈 제아, 멤버들의 모습을 담으며 미소를 머금은 미료까지! 꾸밈없는 브아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해맑은 모습에 빠져든다. 사진·글 =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브아걸, 안무실 단독 공개] ②, ③ 편에 계속@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무실 단독공개③] ‘4인 4색’ 브아걸, 매력샷!

    [안무실 단독공개③] ‘4인 4색’ 브아걸, 매력샷!

    정규 3집은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이하 ‘브아걸’)의 네 멤버의 4인 4색 매력이 더욱 부각됐다. 새 타이틀 곡 ‘아브라카다브라’로 컴백을 이틀 남겨 둔 브아걸의 안무실 현장을 습격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안무를 소화하는 네 멤버의 역동적인 모습을 순간 포착했다. ① ‘카리스마’ 제아 브아걸의 리더 제아는 폭발적인 가창력 뿐만 아니라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거울을 보며 연습 중인 제아의 모습에 “멋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② ‘사뿐’ 나르샤 공백기 동안 체중을 감량하고 한층 날씬해진 나르샤는 남자 댄서들의 무릎 위에 사뿐히 앉는 안무를 선보였다. 남자 댄서의 말 “깃털처럼 가벼워요~!” ③ ‘미모의 재발견’ 미료 보이시한 매력을 벗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덧입자 미료의 미모가 눈에 띄게 살아났다. 미료의 클로즈업 샷을 본 멤버들의 이구동성 한마디. “미모의 재발견이야!” ④ ‘골반춤’ 가인 아담한 키에도 예쁜 각선미 라인을 지닌 가인은 이번 타이틀곡 ‘아브라카다브라’의 메인 안무인 골반춤을 중앙에서 소화했다. “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이 춤 추고서 일주일 동안 못걸어다녔어요.” 울상으로 투덜대는 가인은 역시 귀여운 막내. 브아걸은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글 =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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