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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김용민, 朴대통령에 “애비나 딸이나” 막말 논란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활동했던 김용민씨가 23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부녀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야매(암거래라는 뜻의 일본말 야미)정권 홍보수석이 천주교 신부님들을 향해 ‘저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냐’라고 물었다”면서 “그렇다면 내 조국은 총체적 불법 부정선거가 자행되고, 그렇게 해서 집권한 자들이 뻔뻔스럽게도 떵떵거리며 사는 세상인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또 “후안무치도 유만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 떵떵 치니 이 정권은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하긴 그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김씨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가 22일 박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미사 강론에서 “NLL(서해북방한계선)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등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고 정면비판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김씨는 지난해 4·11총선에서 ‘나꼼수’ 멤버이자 당시 수감 중이던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전략공천을 받았다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여성과 노인 비하 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막말 논란’ 속에 낙선했다. 김씨는 지난 3월 “언론활동을 하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행위 연상 댄스’ 트러블메이커 MAMA 퍼포먼스”너무 야해”

    ‘성행위 연상 댄스’ 트러블메이커 MAMA 퍼포먼스”너무 야해”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으로 구성된 혼성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메이커가 아찔한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내일은 없어’를 열창했다. 이날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2011년 MAMA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커플 댄스도 눈길을 끌었다. 2011년 공연에서도 트러블메이커는 서로의 몸을 쓰다듬는가 하면 키스를 하는 등 수위높은 공연을 해 화제가 됐었다. 이번 2013 MAMA 공연에서 트러블 메이커는 첩보 영화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퍼포먼스를 꾸몄다. 하지만 콘셉트와 무관하게 두 사람의 지나친 신체 접촉과 선정적인 안무는 물론 생방송 중 실제로 입을 맞추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도를 넘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태양이 돌아왔다…강렬한 힙합과 함께!

    빅뱅 태양이 돌아왔다…강렬한 힙합과 함께!

    요즘 아이돌 그룹에게 솔로 활동은 필수 코스다. 그중에서도 빅뱅은 선두 주자다. 이미 다재다능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지드래곤부터 탑, 승리, 대성 등 멤버 개개인들도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 중 태양(25)은 2010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 ‘Solar’에서 알앤비 창법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등이 히트했고 그에게 ‘흑인 음악을 제대로 소화한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그가 두 번째 앨범을 내놓는 데는 꼬박 3년이 걸렸다. 음반을 발표하는 게 온전히 그의 뜻대로 돌아가는 일은 아니지만, 그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고집스럽게 이끌어나간 시간이기도 했다. 모처럼 만난 그는 “속 시원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3년 전부터 구상해서 전체적인 그림이 잡혀 있을 때쯤 발표 시기가 밀리고 밀렸어요. 그러면서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좀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좋은 시기를 기다린 거라고 생각해요.” 그의 정규 2집 앨범은 내년 1월 초 발매되며, 지난 8일 선공개곡 ‘링가 링가’(Ringa Ringa)를 내놓았다.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링가 링가’는 힙합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도발적인 가사의 랩을 쏟아내다 단순하면서 리듬감 있는 보컬로 후렴구의 흥을 돋운다. 보다 대중성을 갖춰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곡이지만, 태양이 지금껏 보여줬던 느린 비트의 알앤비를 기대했다면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 있다. “멜로디의 감성적 코드는 많이 배제했고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선공개곡은 저보다 대중적인 코드를 갖고 있는 지드래곤의 장점을 받아들여 좀 더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도록 했어요.” 자신의 음악을 굳이 알앤비라는 장르에 국한하려 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어떤 장르라기보다는 스타일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라는 걸 많이 느껴요. 전 뭔가 광활한 느낌의, 격한 감정이 벅차오르게 하는 음악을 좋아해요. 흑인음악의 색깔 위에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다양한 장르를 받아들여 이번 앨범을 구성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퍼포먼스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월드 힙합 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퀘스트 크루’의 리더 페리스 고블이 안무를 맡았으며 미국의 유명 댄서들이 참여했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 태양은 이들과 한데 어울려 역동적인 춤을 보여준다. 그는 빅뱅의 일원으로 월드투어에 나서는 한편 개인적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외국의 유명 프로듀서들을 만나 곡 작업을 했다. 미국 프로듀서 해피 퍼레즈, 독일 출신의 DJ 보이즈 노이즈 등 세계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의 앨범에 참여했다. 또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접하고 길거리 음악가의 연주에 심취하기도 했다. “바쁘게 사는 동안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어버렸어요. 여행은 저를 좀 더 자유롭게 하면서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3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내놓은 결과물 앞에서 부담감은 이미 훌훌 털어버렸단다. 선공개곡이 발표 즉시 세계 7개국의 아이튠스 1위를 차지했지만 굳이 기사를 검색해 보지는 않았다. “좋은 평가든, 좋지 않은 평가든 지금은 제 그대로를 평가받고 싶어요. 더 고민하고 붙들고 있기보다 그냥 자유롭고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극단 ‘쏠라이트미션’, 뮤지컬 ‘구원열차’ 주인공 찾는다

    극단 ‘쏠라이트미션’, 뮤지컬 ‘구원열차’ 주인공 찾는다

    30일까지 공식 카페 통해 사연 공모 극단 ‘쏠라이트미션’(단장 심윤정)은 뮤지컬 ‘구원열차’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뮤지컬에 직접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구원열차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구원열차’는 돈이 인생의 전부인 재벌, 인기를 잃은 아이돌 가수, 딸을 잃고 실의에 빠진 천재 과학자, 사랑에 실패한 미녀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있는 작품이다. 쏠라이트미션은 관객에게 보다 진실한 감동을 전하고자 극중 인물과 흡사한 인생을 살아온 관객들을 찾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관객은 ‘내가 주인공’ 코너를 통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게 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뮤지컬 ‘구원열차’를 관람한 후 오는 30일까지 구원열차의 네이버 공식카페(http://cafe.naver.com/rescuetrain) ‘내가 주인공’ 게시판에 참가 신청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이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12월 1일 무대에 오를 주인공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극단 쏠라이트미션 관계자는 “뮤지컬 구원열차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곧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면서 “무대 위에서 공연보다 진실한 감동을 전할 주인공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구원열차’는 ‘뮤지컬 손양원’에 이은 극단 ‘쏠라이트미션’의 두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단장 심윤정이 극본과 연출, 안무를 맡았으며, ‘뮤지컬 손양원’부터 심윤정 단장과 호흡을 맞춘 조라승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주인공인 ‘차돈남’ 역에는 ‘난타’, ‘미남선발대회’ 등으로 사랑 받아온 김대운과 영국 유학파 배우 심재성이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아이돌 ‘선아’ 역에는 뮤지컬 ‘날아라 박씨’, ‘빨래’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엄태리와 신예 송지혜가 맡아 열연한다. ‘구원열차’는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12월 30일까지 공연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제의 포토]마일리 사이러스, 시상식 ‘마라화나’ 흡연 논란

    [화제의 포토]마일리 사이러스, 시상식 ‘마라화나’ 흡연 논란

    성행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이번에는 시상식 수상 소감 발표를 하러 무대에 올라가서 마리화나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NBC뉴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이러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돔에서 열린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즈(EMA)’에서 ‘레킹 볼(Wrecking Ball)’로 최고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발표를 위해 무대 위에 오른 사이러스는 은색 수영복 형태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핸드백을 들고 무대에 오른 사이러스는 “수상 트로피를 가방에 넣을 수는 없지만 난 이것을 찾았다”며 핸드백에서 담배처럼 생긴 것을 집어들어 바로 불을 붙였다. MTV는 이 장면을 편집해서 내보냈다. 사이러스가 피운 것이 그냥 담배인지 마리화나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일제히 “사이러스가 시상식에서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마리화나 흡연이 불법은 아니다. 사이러스는 “마리화나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약”이라고 말하는 등 마리화나 예찬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상식 흡연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 미국 뉴욕 MTV 비디오뮤직어워즈에서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안무를 펼친 뒤 파격적인 노출 퍼포먼스를 잇따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리한나, 빅뱅 태양에 팔로우 신청…이젠 동양인 비하 안하나보지?

    리한나, 빅뱅 태양에 팔로우 신청…이젠 동양인 비하 안하나보지?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로 유명한 바베이도스 출신 팝가수 리한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에게 직접 팔로우를 신청, 화제가 되고 있다. 리한나는 최근 태양의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팔로우 신청을 했다. 평소 동양인들에 대한 모욕적인 행동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리한나가 한국 가수에게 접근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태양의 신곡 ‘링가링가’의 안무 영상이 공개된 뒤 팔로우 신청이 이뤄진 것이라 태양의 퍼포먼스에 리한나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리한나는 과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 브라운과 오랜 기간 연인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었다. 리한나는 지난 2010년 자신의 노래 ‘Cheers’의 뮤직비디오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의 찢어진 눈을 표현해 논란에 휘말렸었다. 또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 브라운이 자신과 헤어진 뒤 베트남 출신 여자친구를 사귀자 쌀케익 포장지에 여성용 귀걸이를 달아놓은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었었다. 한편 태양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링가링가’ 무대를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휘닉스리조트 콘도 회원권과 함께 가을정취 만끽

    휘닉스리조트 콘도 회원권과 함께 가을정취 만끽

    11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으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막바지 단풍구경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더 농익은 단풍과 맑은 공기를 찾아 강원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몰려 도로며 휴게소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역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남녀가 들녘을 가득 메운 억새 꽃 한 가운데서 재회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억새 꽃을 보러 제주도를 찾는 이들도 많다.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리조트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휘닉스리조트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와 평창 휘닉스파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 제휴된 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무료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회원권만 있으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평창과 제주도 외에도 전국 12개 한화 체인의 콘도와 블루원 체인의 콘도도 회원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해 더욱 알차다는 평가다. 무엇보다도이번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기존 회원권이 직계가족에 한정되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회원등록이 스탠다드 기준 5인, 로얄스위트의 경우 7인까지 가능하다. 수시로 변경도 할 수 있어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분양을 받으려는 실속 회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스마트무료회원권은스탠다드 기준으로 2,000만원(기명)의 경제적인 분양 가격에 ‘평창(구 20평)+제주(구 34평) 룸 구성의 객실을 연간 30일 동안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예약 가능한 일수가 충분히 보장돼 있어 성수기에도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무료회원권을 통해 워터파크&스파블루캐니언 365일 지정 2인 무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할인과 더불어 스키시즌에는 4인 시즌권이 매년 제공된다. 스키 시즌권의 경우 동반 최대 50%의 할인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등 한화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을 한화 회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블루헤런G.C•블루원리조트•보문CC(경주)와의 제휴혜택까지 추가돼 휘닉스리조트 한 곳의 분양권만으로도 여러 곳의 회원권을 동시에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리조트관계자의 설명이다. 휘닉스리조트 스마트무료회원권은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이 전액 환불된다. 더욱 자세한 혜택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성미 물씬 미쓰에이 몽환적 섹시미 A+

    여성미 물씬 미쓰에이 몽환적 섹시미 A+

    “가장 미쓰에이다운 것은 세련되고 몽환적인 섹시미인 것 같아요.”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가 1년 만에 돌아왔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에서 최근 ‘남자없이 잘 살아’까지 중성적이면서도 독립적인 여성상을 외쳤던 이들은 1년여 만에 발매한 2집 정규 앨범 ‘허쉬’에서 한층 성숙하고 여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미쓰에이 멤버들은 “예전에는 철부지 고등학생 같았다면 이제는 진짜 댄서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인 ‘허쉬’는 사랑하는 이와의 키스와 달콤한 속삭임을 담은 곡으로 소녀시대의 ‘지’를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작곡했다. 미쓰에이가 자신들을 키운 소속사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PD)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절제된 안무와 손동작, 눈빛, 표정 등에 더 초점을 맞췄어요. 박진영 PD의 곡은 주로 셔플 리듬에 뒷박자를 타는 곡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앞박자에 맞춘 곡이 많아 노래 스타일은 물론 발성도 많이 바꿨죠. 막상 박진영 PD와 작업하지 않으니까 부모님을 떠난 것처럼 불안한 점도 있었지만 녹음 스트레스는 덜해서 좋았어요(웃음).”(민) “가사도 직설적이지만 작곡자도 내면의 잠재된 것을 꺼내 달라고 주문했어요. 그래서 녹음할 때 숨소리나 호흡을 좀 더 잘 들리게 했죠.”(지아) 미쓰에이가 본격적인 섹시 컨셉을 들고 나온 것은 데뷔 4년차로 전환기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올해 성년이 된 멤버 수지의 영향도 크다. “스무 살이 되니까 좋은 점들이 많아요. 면허를 딸 수 있고 술도 마실 수 있고 19금 영화도 볼 수 있구요. 이전에 다소 제한적인 면이 있었다면 표현의 폭도 많이 넓어진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시원시원하게 춤추는 역동성이 미쓰에이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허쉬’에는 서로 터치하면서 얽히고설키는 동작이 많은데 누군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 각자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풍기는 섹시미에 가까운 것 같아요.”(수지) 멤버들도 해외 공연을 가면 늘 혼자 호텔방에 있어야 했던 수지가 함께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고 입을 모은다. 수지는 “지난해 가요 시상식이 끝나고 올해 1월 1일이 되자마자 멤버들과 꼭 가고 싶었던 클럽에 갔다”면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데뷔 이후 처음 재충전도 하고, 난데없이 열애설의 주인공도 돼 보고 스무 살에 해볼 것을 다 해본 것 같다”면서 웃었다. 이번에 좀더 미쓰에이다운 음악을 찾고 싶었다는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앨범을 채웠다. R&B곡 ‘놀러와’부터 흑인 음악 모타운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Mama) I’m Good’ 등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졌다. “이젠 신인도 아니고 우리가 원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50곡 정도를 받아 저희에게 가장 잘 맞는 곡을 골랐죠. 그동안 미쓰에이는 야하지 않은 건강한 섹시미로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이제 수지도 성년이 됐으니까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고 저희만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아, 그리고 미쓰에이만의 단독 콘서트도 꼭 해 보고 싶네요.”(페이)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수지, 도발적 안무 속 드러난 볼륨감 ‘섹시’

    [포토] 수지, 도발적 안무 속 드러난 볼륨감 ‘섹시’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8A홀에서 열린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한국 공연인 ‘유튜브 뮤직 서울(YouTube Music Seoul)’에 참석한 미스에이 수지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한국 공연인 ‘유튜브 뮤직 서울(YouTube Music Seoul)’이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8A홀에서 열렸다. 샤이니, 씨스타, miss A, 포미닛, 정성하, Show Lo(대만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됐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영국,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이어 미국 뉴욕 ‘Pier 36’ 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모든 공연과 시상식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전통춤의 멋과 흥 창작춤과 교감하다

    전통춤의 멋과 흥 창작춤과 교감하다

    우리 춤의 전통과 현재의 진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춤의 제전이 열린다. 오는 13~20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질 제28회 ‘한국무용제전 소극장 춤 페스티벌’이다. 사단법인 한국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중견 전통 춤꾼들의 견고한 기량과 젊은 춤꾼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두루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의 서두인 13~14일에는 전통춤 공연이, 16·18·20일에는 창작춤 공연이 차례로 열려 다채로운 몸짓을 선보인다. 13일 정진욱 경남대 교수는 여자의 전신이 예리한 눈으로 돼 있음을 뜻하는 산조춤(몸의 눈)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한 여인의 정서를 인생, 우주를 꿰뚫어보는 눈빛에 비유하며 여인의 희로애락을 산조의 가락에 실어 보낸다. 같은 날 박덕상은 구름 위를 노닐듯 가뿐한 발 디딤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혼을 쏙 빼는 소고춤을 무대 위에 뿌린다. 14일 최영란 목원대 교수는 흰 명주수건을 양손에 들고 추는 양손살풀이로, 우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춤사위를 풀어낸다. 16일 박영애 안무가는 전남 신안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장례문화이자 서남해 지역 남사당과 관련된 토착 민속 연희 ‘밤달애’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탄생시킨다. 18일 윤수미 댄스 컴퍼니 단원인 서은지는 동트는 새벽, 더 나은 세상에 닿으려는 여인의 간절한 이야기와 학연화대합설무의 상징인 학을 결합한 창작 무용 ‘라의 눈’(태양의 눈)을 펼친다. 20일 젊은 무용수들의 모임인 ‘움직임 연구회 수(秀)’에서 활동하는 안덕기 안무가는 강강술래의 집단 형태와 주술적, 유희적 의미를 모티프로 따온 창작춤 ‘하쿠나마타타’로 관객과 교감한다. 백현순 한국춤협회 회장(한국체육대 교수)은 “40~50대 전통 춤꾼들이 우리 춤 고유의 멋과 흥을 느끼게 한다면 젊은 안무가들은 각자 개성 있는 빛깔로 엮은 창작춤의 재미를 일깨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2만원. (02)410-6888.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영상)

    정준하와 김C(병살)가 마음을 담은 ‘사라질 것들’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심오한 가사로 무한도전 가요제 사상 가장 실험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첫 번째로 오른 ‘병살’은 정준하와 김C가 함께 마음을 나눈 곡 ‘사라질 것들’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용이 감독의 화려하고도 빠져드는 영상과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독특한 안무, 이소라의 몽환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코러스, 여기에 래퍼 빈지노의 에너지 넘치는 랩이 더해져 ‘사라질 것들’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화려하게 채워줬다. ☞☞정준하·김C(병살) ‘사라질 것들’ 영상 보러가기 클릭 무대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온 곡들 중 가장 실험적이고 색깔 있는 곡”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영상)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가 ‘아이 갓 씨’(I Got C·아가씨)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를 점령했다. 박명수의 투혼이 담긴 ‘통풍춤’과 흥겨운 추임새 ‘싫음 말어’, 개코의 지원사격으로 파주 임진각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손을 잡은 ‘거머리’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랩 피처링과 함께 꾸며졌다. 가요제 준비 기간 내내 박명수의 구박과 닦달에 힘겨워하던 프라이머리는 그 덕분인지 몰라도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만큼 훌륭하게 곡을 뽑아냈다.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아이 갓 씨’(I Got C) 영상 보러가기 클릭 한쪽 다리에 통풍을 앓고 있는 박명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안무 소화에 대해 걱정했지만 다른 한쪽 다리로만 스윙 스텝을 밟는 일명 ‘통풍춤’을 완벽하게 해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싫음 말어잇’이라는 추임새를 맛깔나게 집어넣으며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개코는 이날 무대를 말 그대로 ‘점령’해버렸다.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해볼라고’(영상)

    [무한도전 가요제 다시보기]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해볼라고’(영상)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함께 한 ‘형용돈죵’팀의 ‘해볼라고’가 정형돈 특유의 중독성 강한 랩에 지드래곤만의 힙합이 입혀져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대에서 두 번째로 오른 ‘형용돈죵’은 지드래곤의 세련된 힙합 비트와 정형돈의 톡톡 튀는 발랄한 가사가 합쳐진 ‘해볼라고’를 열창했다. 가스펠 느낌으로 시작한 ‘해볼라고’는 곧이어 ‘홍홍홍’ 등 정형돈의 특이한 추임새로 눈길을 끌었다. 진상댄스 등 귀여운 안무가 더해지는가 싶더니 막판에 날개를 단 ‘힙합 비둘기’ 데프콘까지 가세해 무대를 뜨겁게 했다. ☞☞형용돈죵 ‘해볼라고’ 영상 보러가기 클릭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은 R&B 장르의 ‘플리즈 돈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을 김조한과 함께 불렀으며,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는 개코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트로 힙합곡 ‘아이 갓 씨’(I Got C)를 열창했다. 정준하·김C(병살)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가수 이소라, 래퍼 빈지노 등의 지원을 받아 ‘사라질 것들’ 무대를 꾸몄으며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은 힙합 ‘해볼라고’를 펼쳤다. 길·보아(G.A.B)는 일렉트로닉 댄스곡 ‘G.A.B’를 불렀으며,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은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또 다른 밴드팀인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은 ‘슈퍼잡초맨’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무, 퓨어 처키머리에 깜짝 “남자 크레용팝 아냐?”

    전현무, 퓨어 처키머리에 깜짝 “남자 크레용팝 아냐?”

    오는 2일 방영되는 히든싱어2의 김범수 편에서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가 녹화장에서 남자 아이돌가수 퓨어를 보자마자 “남자 크레용팝”이라며 깜짝 놀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퓨어 멤버들의 처키머리를 보자마자 보자마자 “남자 크레용팝 아니냐?”이라며 반색하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5인조 신인그룹 퓨어의 ‘결혼하는 날’은 1집 때의 세련된 컨셉을 버리고 바가지 머리와 멜빵바지, 그리고 일명 처키춤이라고 불리는 재미있고 혐오감(?)을 주는 안무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퓨어 소속사 측은 “일반적인 아이돌과 같이 천편일률적인 컨셉보다는 보고 듣는 사람이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음악으로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었다”며 “지금껏 엄숙하게만 진행되었던 결혼식을 탈피하고 웃음꽃이 만발한 화기애애한 결혼식을 상상하며 처키춤, 애교춤 등의 안무 컨셉을 계획했다”고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베에 대해서는 “가끔 문화론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보곤 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히면서, 문화에는 고급문화 저급문화가 있을 수 없다는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결혼하는 날’ 출시를 기념에 퓨어의 소속사 측에서는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려 있는 처키춤 글로벌 패러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퓨어가 출연한 Jtbc히든싱어2의 김범수편은 11월2일 토요일 밤11시에 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시 보여주려 한다, 삶의 변주곡

    다시 보여주려 한다, 삶의 변주곡

    ‘스페인의 열정으로 피워 올린 두엔데(황홀경)를 만난다.’ 2011년 내한 이후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던 스페인 국립플라멩코발레단(BNE)이 관능 넘치는 플라멩코로 다시 한국 관객을 유혹한다. 오는 6~10일 LG아트센터에서 다채로운 리듬, 감정의 스펙트럼으로 요동치는 스페인 춤의 세계로 안내한다. 35년의 역사를 지닌 BNE는 플라멩코, 볼레로, 판당고 등 모든 종류의 스페인 춤을 구사하며 스페인국립무용단(CND)과 더불어 스페인을 대표하는 무용단이다. 2011년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예술감독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안무가 안토니오 나하로(38)는 전통과 혁신 사이를 영민하게 조율하며 BNE를 이끌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 공연 중이던 나하로 감독을 전화 인터뷰로 만났다. 마드리드 출신으로 7세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15세 때부터 전 세계를 돌며 스페인 춤의 매력을 알려온 그는 “스페인인들에게 플라멩코는 춤의 한 종류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라고 단언했다. “플라멩코를 출 때는 몸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우리가 내면에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도 함께 끄집어내 무대에 구현합니다. 때문에 플라멩코를 추고 감상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입니다.” 15세기에 태어난 플라멩코가 지금까지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그는 “플라멩코 자체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춤이기 때문”이라며 “더구나 우리 무용수들이 지닌 고도의 댄스 테크닉에 섬세하고 세련된 표현력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민족·나라의 경계와 상관없이 세계인들이 순수한 예술로서 플라멩코가 지닌 아름다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BNE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스위트 세비야’와 ‘그리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스위트 세비야’는 ‘시대를 초월해 모든 스페인 춤을 소화할 수 있다’는 BNE의 자신감과 목표를 보여 주는 공연이라면, ‘그리토’는 ‘플라멩코의 맨얼굴을 보여 주는 완벽한 쇼’다. 나하로 감독은 피겨 스케이트계에서도 알아주는 안무가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그는 자신이 안무를 짠 ‘플라멩코’로 프랑스 아이스댄싱 대표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빙판 위에서도 명성을 떨치는 이유에 대해 그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을 진정한 플라멩코 댄서로 완벽히 단련시키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수들이 모든 움직임뿐 아니라 눈빛에서조차도 플라멩코의 정서를 담을 수 있게끔 오랜 시간 맹연습하고 그 결과를 얼음 위로 옮깁니다. 플로어에서 추는 플라멩코가 불처럼 강렬하고 묵직하다면, 얼음과 공기를 능란하게 다뤄야 하는 아이스링크에서는 완전히 다른 에너지가 쓰이죠. 하지만 아이스링크든, 극장에서든 플라멩코만이 지닌 에너지와 정신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게 제 목표예요.” 4만~12만원. (02)2005-0114.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여 “국회 지지부진 충분히 이해… 적절” 야 “총리가 아닌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정홍원 국무총리의 28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새누리당은 “적절했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총리가 아닌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국회가 사실상 지지부진해 민생법안 등이 통과되지 않아 총리가 담화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이해되는 입장”이라고 논평했다. 유 대변인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등 일련의 의혹에 대해 실체와 원인을 정확히 밝힐 것이라는 정 총리의 발언에 대해 “국정원 댓글 수사에 대한 야당의 걱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적절한 것 같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분명히 밝혀 잘못한 사람은 벌 받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프로야구 시구를 거론하면서 “국민은 대통령의 ‘시구’가 아닌 ‘목소리’를 원한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국가기관의 엄정한 중립성을 천명하고 재발방지 의지를 보여 주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국정원·국방부·국가보훈처·경찰청 등 ‘3국1경’이 총체적으로 불법 대선 개입에 나서고 수사외압, 검찰총장·수사팀장 찍어내기 등 정국 파탄으로 치닫는 지금, 총리의 안이한 시국 인식은 한심한 수준”이라면서 “실망스러운 정국호도용 물타기 담화”라고 혹평했다. 그는 “총체적 신관권 부정선거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엄벌하라는 정당한 요구를 대선 불복이라고 왜곡하는 세력이 최소한의 사죄도 없이 법안 및 예산안에 대한 협력만을 요구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도 “수만 건에 달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불법 대선 개입 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 내용도 박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한 활동이었음이 사실로 확인됐음에도 ‘(국정원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말을 총리까지 나서 동어반복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이야기도 반복, 학습시키면 동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민화 정책’ 카드를 들고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화보] 티파니 막춤 응원 ‘눈웃음’ 녹는다 녹아

    [화보] 티파니 막춤 응원 ‘눈웃음’ 녹는다 녹아

    소녀시대 티파니가 긴 녹화에 지친 촬영팀에 ‘깜찍 퍼포먼스’로 애교를 발사했다. 티파니는 오는 11월 17일(일) 첫방송 예정인 SBS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을 결정하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녹화에 티파니는 깜찍한 댄스를 선사하며 비타민이 따로 필요 없는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녹화에 참여한 티파니는 올 가을 패션계를 강타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연예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후부터 이어진 리허설을 소화한 티파니는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자 대기실에서 ‘막춤 응원 퍼포먼스’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줬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티파니가 녹화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춘 ‘막춤’ 소식을 전하며 “특별한 안무가 있는 춤은 아니었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이 담겨 있는 귀여운 댄스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직접 의상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뮤지션 윤건, 배우 이지훈, 방송인 김나영, 붐,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11월 17일(일) 밤 12시 10분 SBS에서 첫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리스 힐튼 “오늘은 내가 섹시 아이콘”

    패리스 힐튼 “오늘은 내가 섹시 아이콘”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성행위 안무로 논란을 일으킨 마일리 사이러스를 닮은 과감한 할로윈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10월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닷컴은 패리스 힐튼(31)이 휴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맨션’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이날 할로윈을 맞아 미국 LA에 위치한 플레이보이 맨션을 찾았다.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가 고위층 인사,연예인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열리는 플레이보이맨션 할로윈 파티는 미국 사회에서는 유명한 사교의 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티파니, 녹화장서 ‘눈웃음’ 녹는다 녹아

    [화보] 티파니, 녹화장서 ‘눈웃음’ 녹는다 녹아

    소녀시대 티파니가 긴 녹화에 지친 촬영팀에 ‘깜찍 퍼포먼스’로 애교를 발사했다. 티파니는 오는 11월 17일(일) 첫방송 예정인 SBS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을 결정하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녹화에 티파니는 깜찍한 댄스를 선사하며 비타민이 따로 필요 없는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녹화에 참여한 티파니는 올 가을 패션계를 강타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연예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후부터 이어진 리허설을 소화한 티파니는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자 대기실에서 ‘막춤 응원 퍼포먼스’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줬다.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티파니가 녹화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춘 ‘막춤’ 소식을 전하며 “특별한 안무가 있는 춤은 아니었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이 담겨 있는 귀여운 댄스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가 한 팀이 되어 직접 의상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뮤지션 윤건, 배우 이지훈, 방송인 김나영, 붐,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11월 17일(일) 밤 12시 10분 SBS에서 첫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격·비극의 몸짓

    현대무용의 성지 벨기에에서도 혁신적인 안무로 정평이 난 피핑 톰 무용단이 내한한다. 무용·음악에 극적 요소를 더하는 형식의 파격미와 현대인의 삶에 깃든 비극성을 절묘하게 조합해 내는 그들의 작품을 다음 달 2~3일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유럽, 미국 전역을 돌며 150회 이상 공연해 갈채를 받은 ‘반덴브란덴가 32번지’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1982)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산 중턱의 누추한 트레일러에서 하루하루를 나는 사람들은 자신의 뿌리,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친다. 초현실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과감한 몸짓들이 스트라빈스키, 바흐,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에 힘입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국인 무용수 김설진·정훈목의 활약상도 확인할 수 있다. 3만~7만원. 학생·청년(만 25세까지) 20% 할인. (02)2005-0114.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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