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무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다섯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사별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02
  • 서강준·곽시양처럼 ‘액터테이너’ 시대

    서강준·곽시양처럼 ‘액터테이너’ 시대

    아이돌 가수만 연기 겸업을 선언하는 것이 아니다. 신인 때부터 연기를 기본으로 하고 노래와 예능도 동시에 하는 멀티형 배우 그룹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우 소속사에서 아이돌 그룹의 시스템을 차용한 역발상으로 새로운 ‘액터테이너’(액터+엔터테이너)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배우 그룹은 최근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랩’에 출연한 서강준이 소속된 그룹 서프라이즈(위)다. 배우 하정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에서 내놓은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배우 그룹이다. 2013년 데뷔한 이들은 현재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멤버들은 합숙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보컬 및 연기, 안무, 악기 수업 등 아이돌 그룹의 트레이닝 과정을 그대로 거친다. 해외에서 자신들이 발매한 음반을 가지고 팬미팅과 콘서트를 여는 것도 아이돌 가수들과 비슷하다. 판타지오의 김민옥 실장은 “아이돌 가수가 연기자로 진출하는 것의 역발상으로 기획 단계부터 연기는 물론 노래, 예능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 있는 액터테이너를 배출하려고 했다”면서 “특히 중화권 해외 프로모션은 노래가 필수적인데 표현력도 키우고 해외 진출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은 3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한·일 우정 페스타’에 차세대 한류스타로 초청받았다. 판타지오는 이달 22일까지 제2의 서프라이즈를 찾는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액터스리그’ 4기를 모집한다. 선발되면 연기, 노래, 댄스 등 액터테이너로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재능과 노력에 따라 연기 활동의 기회가 부여돼 배우 지망생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한류스타 이민호가 소속된 스타하우스에서도 배우 그룹 원오원(아래)을 선보였다. KBS 일일극 ´다 잘될 거야´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열굴을 알린 곽시양을 필두로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들은 세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지난 2월 말 첫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안효섭은 MBC 수목극 ‘한번 더 해피엔딩’에 이어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연하남 캐릭터를 연기중이고, 권도균은 CF계의 블루칩으로, 송원석은 tvN ’SNL코리아7’에 출연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연기와 예능, CF 등 개별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과 팬미팅 등을 통해 여러 멤버들을 동시에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배우 그룹의 장점으로 꼽힌다.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장르의 벽을 넘어 문화를 주도하는 액터테이너로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간아이돌’ 블락비,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로 상큼 매력 발산

    ‘주간아이돌’ 블락비,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로 상큼 매력 발산

    그룹 블락비가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곡 ‘몇 년 후에’ 프리스타일 안무부터 걸그룹 커버댄스 등 7인 7색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걸그룹 커버댄스 대결에서 지코는 “방송활동 안 한 지 오래돼 아예 모른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흘러나온 음악에 돌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엉덩이춤으로 재해석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블락비 멤버들 역시 EXID ‘위아래’, 선미 ‘보름달’, 씨스타 ‘셰이크 잇’(Shake it), 레드벨벳 ‘덤덤’(Dumb Dumb), 에이핑크 ‘몰라요’등 걸그룹들의 안무를 커버하며 그간 보여줬던 악동 이미지와는 상반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4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4월 중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9시 뉴스’로 드러난 송중기의 또 다른 매력 ‘겸손함’▶[핫뉴스] ‘프로듀스101’ 최유정, 전소미 엉덩이 ‘맴매’ 때린 이유
  • 한림예술고 학생들의 ’픽미 댄스’ 플래시몹 화제

    한림예술고 학생들의 ’픽미 댄스’ 플래시몹 화제

    “픽미 픽미 픽미업! 픽미 픽미 픽미업!”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교정에서 펼쳐진 플래시몹이다. 이 학교의 1,2,3학년 실용무용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플래시몹은 그야말로 놀랍다. 실용무용과 학생들답게 230여 명의 학생들이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준 것. 해당 영상은 한림연예에술고등학교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뒤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림연예예술고 페이지에 따르면, 학생들이 ‘픽미’ 플래시몹에 참여한 이유는 추후 결과물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의 첫 과제곡이었던 ‘픽미’는 신나는 비트 위에 ‘나를 뽑아줘’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로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으며, 국회의원의 총선거 공식 로고송으로도 선정됐다. 영상=정마티/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핫뉴스] ‘프로듀스101’ 최유정, 전소미 엉덩이 ‘맴매’ 때린 이유▶[핫뉴스] 프로듀스101 ‘24시간’ 노래+ 방탄소년단 ‘쩔어’ 안무…기막힌 조합!
  • 걸그룹 트와이스가 부르는 프로듀스101 ‘픽미’(PICK ME)

    걸그룹 트와이스가 부르는 프로듀스101 ‘픽미’(PICK ME)

    걸그룹 트와이스가 ‘불타는 노래방’에 등장해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첫 과제곡이었던 ‘픽미’(PICK ME)를 불렀다. ‘불타는 노래방’은 엠넷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엠투(M2)에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부스식 동전노래방에서 노는 아이돌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포맷이다. ‘트와이스(TWICE)가 부르는 픽미(Pick Me)’라는 제목으로 엠투가 28일 공개한 영상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다. 신발도 벗어 던진 채 비장한 모습으로 부스에 들어온 트와이스는 노래방 목록책을 악기 삼아 여닫거나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밖에서 이 모습을 부끄럽게 지켜보던 멤버 다현조차도 노래가 클라이맥스 부분에 이르자 픽미댄스를 선보이는 모습도 이목을 끈다. 특히 픽미를 열창하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같은 소속사 연습생 전소미를 응원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이 밖에도 트와이스는 빅뱅의 ‘뱅뱅뱅’과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5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케이블방송대상 2016’에서 ‘케이블음악PD가 선정한 최고가수상’을 수상했다. 영상=[M2]트와이스(TWICE)가 부르는 픽미(Pick Me)_불타는노래방/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핫뉴스] 프로듀스101 ‘24시간’ 노래+ 방탄소년단 ‘쩔어’ 안무…기막힌 조합!▶[핫뉴스]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 V.O.S가 재해석한 마마무 노래 들어보니

    V.O.S가 재해석한 마마무 노래 들어보니

    보컬그룹 V.O.S가 걸그룹 마마무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29일 V.O.S는 DAUM 콘텐츠 플랫폼 ‘1boon’을 통해 ‘3빠라이브’ 2탄을 공개했다. ‘3빠라이브’는 V.O.S의 멤버들이 대세 아이돌의 노래를 V.O.S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영상 콘텐츠로, 앞서 지난 20일 ‘3빠라이브’ 1탄으로 ‘여자친구’ 편을 공개한 뒤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자 2탄으로 ‘마마무’ 편을 꾸민 것이다. 영상 속 V.O.S 멤버들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마마무에게 ”같이 음악방송 활동을 하면서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서 마마무의 노래 ‘넌 is 뭔들’과 ‘음오아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멋진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마마무는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안무를 같이 추는 등 흥을 발산하고는 노래가 끝나자 V.O.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V.O.S는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같이 살자’를 발매했다. 영상=kakao 1bo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스케치북’ 마마무, ‘넌 is 뭔들’ 슬로우 모션 애드리브▶[핫뉴스] 클로이 모레츠 사로잡은 마마무 ‘1cm의 자존심’
  • 프로듀스101 ‘24시간’ 노래+ 방탄소년단 ‘쩔어’ 안무…기막힌 조합!

    프로듀스101 ‘24시간’ 노래+ 방탄소년단 ‘쩔어’ 안무…기막힌 조합!

    DJ KOO(구준엽)와 맥시마이트가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에게 선물한 EDM곡 ‘24시간’. 악마의 편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Mnet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에 ‘24시간’ 노래를 입혀봤다. 24일 Mnet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BTS)이 추는 24시간(feat. 프로듀스1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프로듀스101’과 방탄소년단 ‘쩔어’의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들을 적절히 편집한 것으로, 실제 ‘24시간’ 노래에 맞춰 방탄소년단이 안무를 맞추는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특히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딱딱 들어맞는 방탄소년단의 칼군무는 놀라움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5월 7일과 8일에는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콘서트’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영상=Mnet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프로듀스101’ 권은빈, ‘예뻐지게’ 뮤비로 씨엘씨 활동 시동▶[핫뉴스] ‘프로듀스101’ 픽미 댄스로 하나된 ‘해피투게더’와 ‘1박 2일’
  • 문화에 창조·창의·혁신 입히다

    문화에 창조·창의·혁신 입히다

    프랑스 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가 23일 막을 올렸다. 오는 6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샤요국립극장에서 종묘제례악 공연과 에펠탑 점등식으로 성대하게 개막,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는 문화, 교육, 과학기술, 경제,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350여개의 행사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조양호 한국 측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막 기자회견에서 “양국 젊은 세대들이 서로를 협력 파트너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양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앙리 루아레트 프랑스 측 조직위원장은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는 창조, 창의, 혁신 정신의 집합체”라고 설명했다. 행사 개막작인 한·불 합작 창작무용 ‘시간의 나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 무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조세 몽탈보 샤요국립극장 상임안무가가 안무를 맡은 작품이다. 이에 앞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개막 축하 연회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이 참석해 양국 우호를 다졌다. 서울, 부산 등지에서 27일까지 개막주간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4일 신라호텔에선 양국 고위급 인사가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한·불 리더스 포럼’이 열린다. 이어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의 수석 셰프 기욤 고메즈 등 요리사 12명이 펼치는 미식 축제 ‘소 프렌치 델리스’(So French Delices·프랑스의 즐거움) 일환으로 열리는 ‘스트리트푸드’ 행사가 25~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가수 ‘마티유 셰디드’ 공연을 비롯해 ‘서울, 포스트 모더니티’,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 등 특별 전시도 열린다. 이 밖에 한·불 양국의 혁신 창업기간 간 협력을 강화할 ‘프렌치 테크 허브’ 개소식, 전국 116개 학교에서 진행되는 ‘한국 학교 내 프랑스의 날’ 등 학술·경제 행사도 진행된다. 박영국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양국 정상 합의 아래 최장 기간, 최다 분야,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대대적인 국가 간 수교기념행사”라며 “양국이 서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하고 협업하는 진정한 교류 단계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평균 나이 67세…일본 초고령 ‘신인’ 그룹 인기몰이

    평균 나이 67세…일본 초고령 ‘신인’ 그룹 인기몰이

    초고령국가 일본에서 평균 나이 67세의 노인들로 구성된 5인조 신인 그룹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지(爺·할아버지)-팝(POP)’이다. 일본에서 고령화율 2위인 고치(高知)현이 고령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현 홍보차 결성한 것이다. 멤버들 가운데 최연소자는 59세, 최연장자는 80세다. ‘지팝’의 데뷔곡은 ‘고령만세’로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3일 현재 37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지팝 멤버들은 흰색 정장과 중절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내고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그래도 기운이 넘쳐’, ‘밤샘을 해도 5시 반이면 눈이 떠진다. 그래도 건강해. 고령만세. 고치만세’라는 가사의 테크노 곡에 맞춰 안무를 펼친다. 고치현의 명소인 히로메 시장, 고치현 서부의 강 시만토가와(四萬十川)와 특산품인 유자 등의 홍보도 이어진다. 지팝 멤버들은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팝 멤버 대부분은 가수 활동 외에도 어부, 어업협동조합 이사 등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에서 노인들로 구성된 그룹이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키나와 현 야에야마 제도에 속한 고하마 섬에는 평균 나이 84세 할머니들로 구성된 걸그룹 ‘KBG84’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규슈 출신 가수 키쿠오 츠치다와 함께 고하마 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컴 온 앤 댄스, 고하마’(Come on and Dance 小浜島)라는 싱글 곡까지 발표했다. 영상=admin 高知家/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일본에는 평균 나이 84세 걸그룹이 있다?☞ ‘평균 나이 5살’ 걸그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평균 나이 5살’ 걸그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균 나이 5살’ 걸그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균 나이 5살, 중국 최연소 5인조 걸그룹 미니걸스(Mini Girls)가 자국 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니걸스는 2015년 중국 허난성에서 결성됐다. 허난성의 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의 춤 실력을 눈여겨본 매니저 카이(Cai)가 이들을 발탁한 것. 그런데 화보 속 미니걸스가 쓴 헬멧과 흰 장갑은 어쩐지 국내 걸그룹 크레용팝을 떠올리게 한다. 능수능란하게 귀여운 안무를 펼치는 미니걸스의 안무 영상 또한 국내 걸그룹 씨스타의 노래 ‘쉐이크 잇’(Shake it)에 맞춘 것이다. 실제 미니걸스는 한국의 걸그룹에서 영감을 받아 결성된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미니걸스의 인기는 생각보다 대단하다. 이들은 새 싱글 앨범 준비와 함께 어린이 프로그램 등 TV 출연과 각종 화보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 또한 미니걸스를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이미지로 그려내며 스타 띄우기에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웨이보와 트위터 등 중국 내 SNS에서 반응은 달갑지 않다. 중국 누리꾼들은 “아이 같지 않다”, “귀엽지 않다”며 미니걸스의 의상과 화장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영상=데일리메일(유쿠 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프로듀스101’ 권은빈, ‘예뻐지게’ 뮤비로 씨엘씨 활동 시동☞ 설현 기습 포옹한 홍콩 남자 MC, 해명 들어보니
  • 윤일상, 손대식 ‘직강’…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예비신입생 특별모집

    윤일상, 손대식 ‘직강’…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예비신입생 특별모집

    윤일상, 김설진, 손대식, 임대호...각 분야마다 내로라하는 스타 교수진의 직접 강의로 유명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예전)가 2017학년도 예비신입생 특별모집을 진행한다. 예비신입생 특별모집은 성적이 필요없다. 오직 실기와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또한 모든 전공에 대입 전형료를 면제해 학생들 부담을 덜었다.  예비신입생 특별모집은 본격적인 수시모집이 시작되기 전, 2017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합격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 지급과 함께 지방거주 학생들을 위한 생활관 우선선발, 검정고시 정원 외 선발 특전, 프로젝트 현장학습 기회 우선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매년 치솟는 대입 전형료에 수험생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예전은 실기 학과와 비실기 학과 모두 전형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게끔 해 눈길을 끈다. 학교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형료를 과감히 전액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내신, 수능 등 성적 반영 대신 심층 면접과 인적성검사, 또는 실기와 면접만을 반영하여 보다 열정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4년에 문을 열어 43년의 역사를 가진 서예전은 방송영상, 연기, 공연, 실용무용, 모델, 실용음악, 패션, 뷰티, 디지털디자인, 보석, 애완동물, 호텔 등 12개 학부에 57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작곡가 윤일상, 안무가 김설진, 메이크업아티스트 손대식, 패션디자이너 김홍범, 배우 임대호 등 스타 교수진이 출강하여 보다 생생한 강의를 들려주고 있어 문화예술 계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서예전 관계자는 “2017학년도 예비신입생 특별모집은 수시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타 대학 모집에 중복지원이 가능하여 수험생들의 ‘원서 눈치싸움’에서도 자유롭다”고 전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핫뉴스] [단독] 7세 딸 암매장한 엄마는‘집주인의 꼭두각시’였다 ▶[핫뉴스] 40대男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 ‘알파고’도 못따라할 레드벨벳 ‘Dumb Dumb’ 2배속 댄스 (주간아이돌)

    ‘알파고’도 못따라할 레드벨벳 ‘Dumb Dumb’ 2배속 댄스 (주간아이돌)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걸까? 걸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팬으로부터 2배속 댄스 요청을 받았다. 레드벨벳이 2배속 댄스에 도전한 곡은 ‘덤 덤’(Dumb Dumb). 본래 노래 자체가 비교적 빠른 데다 격렬한 안무가 특징인 곡에 레드벨벳 멤버들도 걱정이 앞서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레드벨벳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숨이 넘어갈 듯 손과 발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레드벨벳의 표정은 살아있었다. 이같은 레드벨벳의 2배속 댄스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알파고 따위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미친 댄스”라 극찬했다. 앞서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 2배속 안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 언니팬 잡아야 웃을 걸!

    언니팬 잡아야 웃을 걸!

    ‘삼촌팬’에 의지하던 걸그룹 시대는 지났다. 최근 또래 여성이나 언니팬 등 여성 팬덤을 등에 업고 뜨는 걸그룹이 늘고 있다. 기존의 걸그룹이 남성 팬들을 의식해 청순 혹은 섹시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일관했다면 요즘엔 실력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여성상으로 승부를 거는 걸그룹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가요계에서는 ‘걸크러시’(여성들에게 더 호감을 사는 강한 여성상을 뜻하는 신조어) 등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아이돌 시장이 다양화되고 여성 팬덤의 영향력이 넓어진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신곡 ‘넌 is 뭔들’로 각종 음원 및 가요 순위 차트 1위를 차지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경우는 팬의 60~70%가 여성이다.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까지 이들의 노래 가사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 공감대를 형성한 경우가 많다. 지난 앨범의 ‘음오아예’에서는 가사 내용에 맞춰 ‘여장 남자’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네 명의 멤버가 모두 메인 보컬을 맡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척’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여성 팬들을 끌어모은 비결이다. 소속사 RBW의 이인영 기획팀장은 “멤버들이 팬카페에 글도 자주 올리고, 팬들이 만들어 주는 의상을 입는 등 내숭 떨지 않는 유쾌한 친구 같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성적인 모습 때문에 여성 팬들의 호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걸그룹 여자친구도 여성 팬의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또래 10대는 물론 20대 후반 언니 팬들의 비중도 상당하다. 여자친구 역시 노출이나 섹시와는 거리가 먼 걸그룹으로 학생 같은 수수함을 지향한다.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최근 히트한 ‘시간을 달려서’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랫말은 물론 힘 있는 안무를 강조한 ‘파워 청순’으로 여성 팬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갔다. 여자친구의 홍보 관계자는 “또래 팬들도 많지만 자신들의 학창 시절이 떠올라 좋아한다는 20대 후반 여성 팬들도 많다”면서 “중장년층도 가사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여성 팬덤의 가장 큰 장점은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다. 때문에 소녀시대처럼 롱런하는 그룹은 대부분 여성 팬층이 두터운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공연 티켓이나 각종 앨범, 음원 굿즈(기념품)에 지갑을 여는 것은 남성 팬보다 여성 팬이 많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등 해외 여성 팬들은 한류를 지탱하는 큰 힘이다. 일본에서 팬층이 단단한 소녀시대나 일명 ‘센 언니’ 콘셉트로 ‘걸크러시’의 선두주자인 포미닛이 대표적이다. 최근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포미닛은 “공연장의 80%가 여성 팬인데 노래를 통해 남자가 원하는 여자가 아닌 멋지고 당당한 여성상을 내세운 것이 8년 동안 롱런한 비결인 것 같다”면서 “데뷔 때부터 꾸준히 좋아해준 의리 있는 여성 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요즘 인기 있는 엠넷 ‘프로듀스 101’ 같은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여성 시청자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현장 방청객 중에서도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여성 팬이 상당수 눈에 띈다. 또래들에게는 대리 만족의 효과, 30대 이상 여성들에게는 출연자끼리의 미묘한 심리전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지난 11일 8회 방송분의 성·연령별 시청률을 보면 10대 여성이 5.4%로 1위였고, 이어 20대 여성(4.8%), 30대 여성(3.5%), 50대 여성(2.7%) 순이었다. 지난해 방송된 JYP 신인 걸그룹 서바이벌 엠넷 ‘식스틴’에서 선발된 트와이스도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단단한 여성 팬덤의 지지로 음원 역주행 등 인기를 얻는 데 성공했다. 보이 그룹 위주로 움직이던 여성 팬덤이 걸그룹으로 이동하는 변화된 추세에 대해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가요평론가 김윤하씨는 “물론 10대들의 대리 만족 심리도 있겠지만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멋있게 표현하는 걸그룹에 여성 팬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이라면서 “구매력을 갖춘 여성 팬덤은 아이돌 산업을 움직이는 기본이고 이들이 다양한 걸그룹의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기존 기획사들의 마케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 ‘쓰러진게 아니에요… 퍼포먼스에요’

    [포토] ‘쓰러진게 아니에요… 퍼포먼스에요’

    14일(현지시간) 안무가 마리아 하사비(Maria Hassabi)가 뉴욕현대미술관 아그네스 군드 가든 로비의 계단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이수민, 상큼발랄 댄스로 넘치는 끼 발산

    ‘동상이몽’ 이수민, 상큼발랄 댄스로 넘치는 끼 발산

    배우 이수민이 보이그룹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EBS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최근 인기 상승세를 달리는 배우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오프닝 무대에 오른 이수민은 “이틀 동안 남자 아이돌 댄스를 준비했다“면서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낀다’ 안무를 선보였다. 허공으로 살짝 뛰어오른 이수민은 상큼 발랄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으로 보이그룹의 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과 김구라는 “잘한다”, “역시 하니(보니하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정말 끼가 많은 것 같다”, “배우라기보다 걸그룹감이다”, “‘프로듀스101’ 나가면 상위권일 듯”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호평하고 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달 18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노래에 맞춰 걸그룹에 버금가는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뽐낸 바 있다. 영상=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해피투게더’ 엄현경-이수민 춤 실력 보니☞ (영상) ‘보니하니’ 이수민, 인피니트 엘 향한 무한 애정
  • 한국무용부터 발레까지… 한 무대 서는 대한민국 무용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2016 무용인 한마음축제’다. 7개 팀 26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모든 장르의 무용을 아우른다.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출신으로 한국 무용계 간판스타인 이정윤과 음악채널 엠넷의 ‘댄싱9’ 우승자인 김설진, 부부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엄재용·황혜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정윤은 ‘판-디 에센셜스 코리아 댄스’에서 인간 내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춤을, 김설진은 ‘가만히 듣다’에서 즉흥적인 움직임을 토대로 한 솔로 춤을, 엄재용·황혜민은 창작발레 ‘심청’의 2인무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문라이트 파드되를 춘다. 안무가 김재덕이 이끄는 LDP무용단의 ‘심포지온’(Symposion·향연)도 주목받고 있다. 심포지온은 우리 시대 사람들의 삶과 열정을 역동적인 춤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국립국악원무용단은 ‘장한가’를, 서울발레시어터는 지난해 초연한 모던발레 ‘스닙 샷’(Snip Shot)을 무대에 올린다. ‘장한가’는 최근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신전통춤의 대표작으로, 입신양명의 뜻을 품고 세상사를 굽이쳤던 대장부 또는 선비가 자신의 인생사를 되돌아보며 추는 춤이다. ‘스닙 샷’은 순간을 아주 빠르게 잡아 그 단면들을 춤으로 보여준다. 지역 무용계를 대표해 올해 처음 참가하는 광주시립발레단은 ‘카르멘 갈라’를 선보인다.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를 배경으로 한 발레로 정열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집시 여인 카르멘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로 무용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무용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무용수 전원이 개런티 없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 (02)720-6202.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매혹의 백조 vs 무희의 매혹

    매혹의 백조 vs 무희의 매혹

    봄을 알리는 발레 향연이 시작됐다. 한국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각각 대표 작품을 들고 나와 올 발레 시즌 막을 연다. 국내 대표 발레단들의 자존심을 건 시즌 첫 작품인 만큼 관객들이 어느 발레단의 무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3일부터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위)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로 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의 전신)에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초연한 ‘마린스키 버전’이다.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와 강렬하고 고혹적인 흑조 ‘오딜’의 1인 2역이 백미다. 흑조 오딜이 남자 주인공 ‘지그프리드 왕자’를 유혹하면서 펼치는 연속 32회전 춤은 단연 압권이다. 18명의 발레리나가 푸른 달빛이 일렁이는 호숫가에서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추는 군무도 ‘발레 블랑’(백색 발레)으로 불리는 명장면이다. 황혜민-엄재용, 황혜민-이동탁,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강민우, 중국 출신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세묜 추딘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등 여섯 커플이 출연한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지난해 다소 과감하고 파격적인 도전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면 올해는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려 한다”며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발레 입문작 ‘백조의 호수’로 클래식 발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1만~10만원. (070)7124-1737. 국립발레단은 30일부터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라 바야데르’(아래)로 반격에 나선다. ‘라 바야데르’는 회교사원의 무희를 의미한다. 고대 인도의 힌두 사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용맹한 전사 ‘솔로르’, 간교한 공주 ‘감자티’ 사이의 배신과 복수, 용서와 사랑을 그린 고전발레다. 120여명의 무용수, 200여벌의 의상이 동원돼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끈 세계적인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국립발레단의 특성을 살려 일부 안무를 직접 다듬은 ‘국립발레단 버전’이다. 2013년 초연 당시 92%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취임 첫해 첫 번째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흥행에 성공하며 국립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강 단장은 “단원들의 기량과 연기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지난해 공연했던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지젤’을 뒤로하고 ‘라 바야데르’를 시즌 첫 공연작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이은원, 박슬기, 김리회, 이영철, 정영재, 김기완, 이동훈 등 국립발레단 대표 무용수들과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 프리드만 보겔이 출연한다.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5000~8만원. (02)587-6181.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7개 이야기 풀어낸 한국사회의 뜨거운 민낯

    27개 이야기 풀어낸 한국사회의 뜨거운 민낯

    배우 스스로 작가가 돼 우리 사회와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고 진단한 독특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의 창작극 ‘한국인의 초상’이다. 극은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단면을 보여 주는 27개의 에피소드가 불특정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성인이 돼도 부모에게 의지하며 생활하는 마마보이, 해고도 카카오톡으로 통보하는 세태 등 각각의 에피소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지난해 국립극단과의 첫 작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국내 주요 연극상을 휩쓴 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기존 연극 제작 방법과는 궤를 달리한다. 다큐멘터리와 즉흥극 기법을 토대로 공동 창작을 했다. 배우 개개인이 우리 사회의 당면 문제를 즉흥 연기로 풀어낸 것을 고선웅이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다듬었다. 배우들이 자신이 겪었거나 주변 사람을 통해 들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논의 끝에 연극화가 가능하면서도 지금의 한국 사회와 한국 사람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이야기를 추린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즉흥연기를 펼치면 고선웅이 연기를 선별해 한 편의 연극으로 완성한 것. 극단 측은 공동 창작 배경에 대해 “한마디로 단정하기 어려운 한국인과 한국 사회에 대해 한 명의 작가가 대본을 써서 완결된 구조의 희곡을 만들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언어보다는 몸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려고 하는 점도 색다르다. 무용가이자 안무가 김보람은 귀에 익숙한 음악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각각의 에피소드에 생기를 더할 계획이다. 고선웅은 “자기 비하와 냉소가 아닌 자기 응시와 연민의 과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 여러 사건·사고에 부아가 치밀고 분기탱천할 일투성이지만 그 속에서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정은, 김정환, 이기돈, 백석광, 안병찬 등이 열연한다. 12~28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 전석 3만원. 1644-200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주소녀 ‘캣치 미’(Catch Me) 뮤비…‘모모모’ 속 모습은 어디로?

    우주소녀 ‘캣치 미’(Catch Me) 뮤비…‘모모모’ 속 모습은 어디로?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브 타이틀곡 ‘캣치 미’(Catch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원테이크 형식으로 역동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앞서 ‘모모모’(MoMoMo)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털로 포인트를 준 검은 의상은 그룹명처럼 우주공간 속 소녀들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우주소녀는 2015년 4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탄생한 한중합작 걸그룹으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 집약됐고,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사진·영상=[MV] 우주소녀(WJSN)(COSMIC GIRLS) _ Catch Me/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우주소녀 ‘모모모’(MoMoMo) 안무…12명의 상큼발랄 칼군무☞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MO MO MO’로 베일 벗다
  • 우주소녀 ‘모모모’(MoMoMo) 안무…12명의 상큼발랄 칼군무

    우주소녀 ‘모모모’(MoMoMo) 안무…12명의 상큼발랄 칼군무

    초대형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데뷔곡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모모모’(MoMoMo)의 안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 12명(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은 스포티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상큼 발랄하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로 반전 매력 또한 선사한다. 우주소녀의 데뷔곡 ‘모모모’(MoMoMo)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빈티지 리듬과 경쾌하게 배치된 신스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걸그룹 우주소녀는 2015년 4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탄생한 한중합작 걸그룹으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 집약됐고,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우주소녀 멤버들은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그룹의 탄생 줄거리와 정체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영상=starship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MO MO MO’로 베일 벗다☞ 걸그룹 여자친구, 핑클 ‘내 남자친구에게’ 특별 무대
  • [100초 인터뷰] ‘폴 댄스’는 전신 운동이다

    [100초 인터뷰] ‘폴 댄스’는 전신 운동이다

    ‘100초 인터뷰’는 평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편으로 일명 봉 춤으로 불리는 ‘폴 댄스’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3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폴댄스코리아-핀업스타에서 윤보현 원장을 만나 폴 댄스에 대해 물었다. 윤원장은 “폴 댄스는 전신운동”이라고 명료하게 답했다. 폴 댄스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들어봤다. “폴 댄스는 수직으로 된 폴을 잡고 하는 전신운동으로 아크로바틱한 동작과 안무가 어우러진 운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폴 댄스가 선정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다. 또 봉을 잡고 춤을 추기에 오해는 가중됐다. 하지만, 폴 댄스는 인도의 전통 체조에서 시작된 공연 예술의 한 분야다. 그녀는 폴 댄스가 결코 은밀하지 않다고 말한다. “폴과 천이 만나면 미끄러져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동작 특성상 맨살과 폴이 만나서 서로 밀어주고 받쳐주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출이 필요한 것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폴 댄스를 선보이며 점차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강도 운동인 폴 댄스는 다이어트와 몸매를 가꾸는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윤 원장은 무엇보다 폴 댄스가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정신건강 운동이라고 말한다. “시작할 때 두려움이 많이 느껴지는 운동입니다. 동작 자체가 아크로바틱하고 화려하기 때문에 ‘과연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두려움을 이겨낸 후에도, 새로운 동작을 만날 때마다 이 감정은 반복됩니다. 그럼에도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구나!(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폴 댄스는 화려한 테크닉이 많은데, 가장 기본적인 동작은 봉을 잡고 올라가는 클라임 업, 앉아 있는 시트,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 동작, 거꾸로 뒤집혀 있는 동작들이 있습니다.” 폴 댄스가 날씬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인지를 묻자, 윤 원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 체중보다 ‘근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폴 위에 자신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근육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 간혹 고도 비만한 자들에게 운동처방으로 폴 댄스를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게 때문에 ‘내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내 몸무게로 나 혼자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게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요령을 배워서 하면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윤보현 원장은 폴 댄스 도전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운동입니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날 인터뷰를 마치며 그녀는 폴 댄스가 긍정적 이미지로 바뀌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취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