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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오랜만에 얼굴 폈다

    금융감독원이 금고 불법 대출사건을 계기로 여론의 따가운 지탄을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명의 직원이 정부로부터 업무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총무국 수석전문역(2급)인 임주재(林周宰)수석과 공시감독국의 박정유 조사역.임 수석은 산업포장을,박 조사역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상을 각각 지난달 23일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이다.금감원 직원들은 최근의 무거운 분위기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임 수석은 99년 1월부터 지난 9월16일까지 금감원의 중소기업 금융애로대책반의 반장으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 구조조정의 기반조성,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중소기업 금융애로의 적극 해소 등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조사역은 국내 최초로 프라이머리 CBO제도를 도입한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기 신용으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쉽게 했다.특히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증권회사 도움으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기업 자금난 완화에 크게기여했다. 그동안 금감원 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격무와스트레스에 시달려 적지않은 직원들이 휴직 및 휴가를 간 것으로 파악됐다.금감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병으로 인해 휴가 및 휴직한 직원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밤 늦게까지 한자리에 앉아 근무하는 바람에 척수공동증이 생긴 직원이 있는가 하면 업무상 B형 간염,안면마비,허리디스크,대장암 수술 등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휴가 및 휴직을 하거나 하고 있는 직원들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이명천 전 은행감독국장과 이봉수 총무국경리과장이 간질환으로 숨져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이들은 모두 통합금감원 출범에 앞서 금융감독위원회에 파견근무를 했던 사람들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환절기 고혈압·당뇨환자 ‘뇌졸중’ 조심

    흔히 이맘때면 급작스럽게 뇌졸중(腦卒中)에 걸려 쓰러지는 환자들이늘어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 사망원인은 뇌혈관질환이 단연 최고로 특히 40대 이상 남성들에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뇌졸중은 인생의 완숙한 시기에 잘 나타나고,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개인과 가정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뇌졸중의 원인과 치료법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병.뇌혈관이 터지면뇌출혈이 되고,반대로 막히면 뇌경색이 된다.뇌 어디에나 발생할 수있고 따라서 신체의 거의 모든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증상역시 치명적인 경우와 경미한 경우,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경우가 있다.처음 뇌졸중을 당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지만그후 남는 장애 정도는 뇌손상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실제로 얼마만큼 중요한지 잘 알지 못하거나 병 자체에 대해서도 잘못 알려져 있는 부분도 많다. ◆원인및 치료 뇌혈관이 막혀 특정부위에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한다.허혈성 뇌졸중은 동맥경화와 동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뇌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로인해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이 발생한다.부분 허혈부위에 신속히 뇌혈류를 복원시켜 주면 뇌세포의 사망을 막을 수 있고 따라서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치료는 부분 허혈 부위를 되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출혈성 뇌졸중의 원인중 가장 많은 것은 고혈압.고혈압을 오래 방치하면 뇌혈관 일부가 약화되거나 파열돼 뇌졸중이 생긴다. 흔히 갑작스런 신경기능 장애로 나타나는데 두통,구토,반신마비 혹은신체 일부 마비, 언어장애,어지럼증,시각장애,안면마비 등이 주요 증상이다.고혈압,당뇨,심장질환,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는 발생 확률이높다.발병 3시간 이내엔 막힌 혈관을 다시 열어주는 혈전용해제의 투입으로 호전되거나 회복될 수 있다.따라서 위험신호를 일찍 감지해병원을 찾아 큰 불상사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이 시기 이후에는 증상의 악화나 합병증을 막기 위한 치료를 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환자의 상태가 안정되면 물리치료 등의 재활치료를 병용한다.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에 대한 꾸준한 관리보다 더 좋은 길은 없다.뇌출혈의 경우 출혈량이 많으면 수술로 뇌안에 고인 핏덩이를 없애야하는데 대부분 큰 수술을 하지 않고 가는주사바늘을 이용하여 핏덩이를 제거할 수 있다.뇌경색은 빠른 시간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뇌혈관을 막고있는 혈전이나 색전을 혈전용해제를 이용하여 녹이는데 정맥주사를 이용하거나,혈관사진을 찍으면서 혈관을 막고있는 부위를 확인한 후 직접 동맥 내로 주사하기도 한다. ◆예방법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최선책이다.일단 발생해도 빠르고 적절한 치료와 함께 재발을 막기위한 이차 예방에 힘써야 한다.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는 고혈압,당뇨병,흡연,고지혈증,심장병 등이 있는데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뇌졸중의 원인이 됐던 위험요인들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해야 하며 원인에 따라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최근 경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수술을 하지않고 그물망을 혈관내로 넣어서 혈관부위를 넓혀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건강검진과 고혈압의 철저한 치료,금연,적당한 음주,고지혈증에 대한 식이·운동요법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면 효과가 향상된다고 전문가들은조언한다. ◆도움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교수, 서울대의대 신경과 윤병우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광호 교수김성호기자 kimus@
  • [보완의학교실] 봉독요법(중)

    봉독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민간요법에 이용돼왔다.히포크라테스도 벌침을사용해 환자를 치료했으며 봉독을 ‘아르키넘’,즉 대단히 신비한 약으로 불렀다고 한다. 벌독의 어떤 성분이 이러한 치료효과를 낼까.벌독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40여가지의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다. 이들은 뇌하수체와 부신을 자극해 인체가 스스로 스테로이드를 분비해 염증에 1차적으로 저항하게 만든다.이것은 또 일반 소염제보다 5배 이상의 강력한 소염작용을 발휘하며,병이 생겨 약해진 신경계통의 화학적 전달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얼마전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이 눈과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口眼 斜)로 진찰실을 찾았다.마비된 쪽 입으로는 음식이 흘러나오고 눈에서는 쉴새없이 눈물이 난다. 구안와사를 비롯한 안면마비나 중풍이 올 때는 반드시 전조증상이 있게 마련이다.이 여성도 두통과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됐지만 결혼준비로 바빠 그대로 방치하다가 심각한 상태가 됐다고 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몇가지 기본 검사를 한후 봉독치료에 들어갔다.체질에 맞는 한약을 투여하면서 10회정도 봉독치료를 한 결과 한달여만에 거의 치료돼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이는 봉독의 소염 및 항염증 작용,신경의 활성화 작용 등에 의해 마비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경을 활성화시켜 틀어졌던 인체 근육이 제 기능을 하게 도와 준 결과다. 한의학에서 쓰는 봉독요법은 벌독 중에서 아피톡신이라는 성분을 전기추출법으로 뽑아 쓴다.추출된 아피톡신의 양과 농도를 조절해 통증부위나 침 놓는자리에 주사하는 방법이다.벌독은 꿀벌에 순간적인 전기충격을 가해 필요한만큼 독침을 쏘게 해 뽑는다. 박규천 한나라한의원 원장
  • 우황 청심원/영약 약효논쟁 재연 조짐

    ◎보사부/고혈압 관련 질환에 전래 효능 인정/시민모임/효과 60%미만… “제약업계 두둔말라”/평가기준 객관성부족… 중금속 잔류량부터 정했어야 기사회생의 「영약」으로 알려진 우황청심원.과연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는 것인가. 우황청심원의 오·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건사회부의 「우황청심원류 의약품 재평가」발표를 계기로 약효논쟁이 재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논쟁의 핵심은 보사부가 우황청심원제품 표시사항의 효능·효과 부분에 고혈압을 기입토록 허가한 과정에서 임상시험결과를 왜곡하고 제약업계의 이해를 반영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논란의 발단이된 우황청심원류 의약품 재평가는 보사부가 92년부터 2년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심있게 추진한 사업.국내 처음으로 임상시험이 곁들여진 한방약효 재평가사업이어서 큰 관심거리였다.지난17일 보사부의 발표로 공개된 최종결과에 따르면 우황청심원은 기존에 알려진 효능·효과 중에서 동맥경화증과 협심증에는 효능·효과가 없고 혈압강하에 있어서도 별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보사부는 이에 따라 제약업체에 우황청심원 제품표시사항중 기존의 동맥경화증과 협심증을 삭제하고 혈압강하의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전문인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추가토록 조치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금순)은 『보사부가 우황청심원이 고혈압에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숨겼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냈다.임상시험결과 『혈압강하에 있어서는 우황청심원을 복용함에 있어서 점차 하강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효과도 60%(80%미만은 무효)미만으로 낮았다』고 보고됐음에도 제품표시사항에 고혈압 삭제를 조치하지 않아 제약회사를 두둔했다는 것이다.원광대 한방병원이 92년9월부터 93년4월까지 환자1백1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우황청심원제제의 임상병례연구」에 따르면 환자 스스로가 느끼는 혈압의 개선도가 동의보감의 처방으로 제조된 원방의 경우 58.1%,변방의 경우엔 48.3%에 불과,효과가 없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보사부 관계자는 『불완전한 단 한번의 임상시험으로 예부터 경험적으로 입증돼온 우황청심원의 약효를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원광대 한방병원 한상환원장은 『우황청심원이 혈압강하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지만 중풍 뇌일혈등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에 효과가 컸다』고 했다. 현재 이같은 팽팽한 논쟁으로는 우황청심환의 고혈압에의 효과여부를 단안내리기가 매우 어렵지만 보사부의 재평가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드러나보인다.먼저 오랜기간에 걸쳐 시도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없어보인다는 점이다.그나마 과학적 객관성을 담보했던 임상시험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참조자료로만 이용됐을뿐 대부분 회의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한의서를 검토해서 약효여부가 결정된 것이다.따라서 한의서에 기재된 약효의 대부분이 인정될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재평가」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또한 우황청심원의 표시사항에 『안면마비,정신불안,수족마비,언어장애의 경우 유효율이 66.7%이상 나타났다는 임상보고가 있다』는 유효율을 추가시킨 것은 명백히 제약업계에 유리한 것으로 재평가의 공정성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이밖에 제약회관에서 임상시험후 8개월간에 걸쳐 제약업체와 결코 무관하지 않을 의사등과 검토과정을 가진것도 재평가과정의 흠결을 더하고 있다.일부에서는 보사부가 우황청심원의 성분중 서각 주사 석웅환등 3개 성분을 동물보호와 안전등을 이유로 제조업체에 쓰지 못하도록 함에따라 한의계에서 꾸준히 제기된 약효의문설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도에 집착해 이같은 결과가 빚어지지 않았나 하는 분석이다. 이에앞서 국민들의 건강문제와 직결되는 중금속기준을 먼저 정했어야 했다는게 소비자단체들의 지적이다.지난 봄 시민의 모임이 국내시판 우황청심원의 중금속잔류량을 검사해 발표하며 적절한 조처를 요구했으나 보사부에서는 납 수은등 인체에 축적되면 치명적인 중금속의 개별적 기준과 규제없이 중금속 허용 기준을 1백ppm이하로만 정한 현행기준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인다.
  • 봄철 바이러스성 피부병 “주의보”/원인·증상·치료법을 알아보면

    ◎면역기능 저하·황사현상서 비롯/대상 포진/40∼60세 다발… 시력장애·안면마비 초래/전염성 연속종/피부접촉으로 전염… 살색·담홍색 발진/바이러스 발진/어린이 가슴·배 등 상체에 붉은점 생겨 봄철에 접어들면서 바이러스감염으로 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환절기의 계절적인 영향과 스트레스·피곤·긴장 등 내적요인이 복합작용,인체의 면역기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또 급속히 악화된 대기오염과 봄철의 황사·스모그현상도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희대의대 김낙인교수(피부과)는 『종전 암환자등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봄철이면 많이 발생하던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이 최근엔 정상인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교수의 도움말로 봄철 바이러스성피부질환의 원인및 증상,치료법을 알아본다. ▷대상포진◁ 경희의료원의 경우 대상포진환자가 피부과외래환자의 20%,입원환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질환은 지각신경부위를 중심으로 수포성발진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따른다.신경의 피부절을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몸의 한쪽에 편측성으로 지름 2∼4㎜의 붉은점을 동반한 발진이나 물집이 띠모양으로 나타난다. 가슴·등부위 53%,어깨및 팔·손 20%,얼굴·머리 15%의 발생빈도를 보인다.수두성대상포진바이러스(베리셀러­조스터)가 신경세포속에 자리잡고 있다가 신경을 타고 피부에 도달해 발생한다. 수두성대상포진바이러스는 대상포진과 수두(작은마마)를 일으키는데,수두는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서 생기며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은뒤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일어난다. 대상포진의 발생연령을 보면 40∼60세에서 많으며 악성 종양이나 교원병으로 저항력이 떨어진 사람및 노령층에서는 발열·두통·권태감·식욕부진같은 전신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병은 과로·면역억제제 사용등으로 인한 인체저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며 방사선조사·외상·척수종양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병의 가장 고통스런 합병증은 찌르는듯 하면서도 뜨끔뜨끔한 동통으로,보통 30세이하에서는 그 증세가 가볍지만 40대이후에는 극심한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머리및 안면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각막이상으로 시력장애가 유발되며 안면마비·귀앓이·미각장애등이 발생할 수도있다.이 병은 흉터와 함께 신경통및 지각장애등 후유증이 오래 갈수 있기때문에 발병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특히 치료는 발진이 있은 뒤 72시간이내에 시작해야 통증을 막을수 있다.40대 이상의 대상포진환자는 육체적 활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며 국소열 찜질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전염성연속종◁ 폭스바이러스군의 감염이 원인인 전염성연속종(전염성연촉종)은 지름1∼3㎜의 살색·담홍색 발진이 옷이 덮힌 부위나 피부가 서로 마찰되는 부위에 1개 또는 여기저기 흩어져 생긴다.발진의 중심부위가 배꼽모양으로 우묵하게 들어가며,양쪽에서 세게 압박하면 회백색의 물질이 나온다.이 속에는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어 다른사람과 접촉하면 피부접촉으로 곧 바로 전염된다. 봄·여름철 노출이 많은 계절에 국교생이하의 아동들에게서 다발하며 재발이 잦다.아토피성피부염 체질을 가진 어린이는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성발진◁ 바이러스에 직접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피부의 가민현상으로 볼 수 있다.어린이들의 앞가슴·배·등부위 등 상체에 주로 발생한다.몹시 가려우면서도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처음에는 지름 0.5∼1㎜가량의 붉은점이 돋았다가 점차 뭉치게 되며 환절기에 유행성독감을 앓고 난뒤 1∼2주일이 지나서 많이 발생한다.가려움증을 덜기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소양증로션을 발라주고 비타민E등을 섭취한다.심한 경우 1주일이상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3∼4일 이상 증세가 계속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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