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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에 ‘4기 암’ 진단…방사선 치료하며 EBS로 서울대 합격

    고3에 ‘4기 암’ 진단…방사선 치료하며 EBS로 서울대 합격

    고3 수험생이던 지난해 1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한 학생이 사교육 없이 EBS만으로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다. EBS 뉴스는 지난 29일 올해 서울대학교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군의 사연을 전했다. 이현우군은 2021년 동생이 백혈병에 걸린 뒤 혹시나해서 받은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생기는 이하선암 4기였다. 이현우군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수술이 안면마비 확률이 70%인 수술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했다. 그래서 2월이 지나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 살아가게 될지를 모르겠더라”라며 당시의 막막함을 떠올렸다. 고향인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수술하고, 4월부터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던 현우 군에게 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시도 때도 없이 코피가 났고, 밥을 삼킬 때도 고통이 뒤따랐다.하지만 휴학까지 고민했던 현우군은 온라인 수업으로 타지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왔던 담임교사와 EBS 덕분에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그는 “그렇게 방황하던 상황에서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를 듣고 있던 중이었는데 (저의) 사연을 윤혜정 선생님이 읽어주셨다. 되게 공감해 주시고 또 할 수 있다고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셔서”라며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암 투병 중에도 하루 13시간씩 공부에 몰두했던 이현우군은 제주제일고를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힘든 투병 생활을 딛고 서울대에 합격한 이현우군을 EBS는 ‘꿈장학생’ 10명 중 1명으로 선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어려운 환경서 목표 이룬 학생들 ‘꿈장학생’은 교육부와 EBS가 투병 생활과 어려운 가정환경 등 힘든 환경 속에서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학교 수업과 EBS 고교 강의만으로 목표를 이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 1명에 400만원, 우수상 수상자 8명에 각 300만원의 총 3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최우수상 수상자는 아버지의 심근경색 투병과 조부상 등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았던 곽수현양이었다. 곽양은 기초수급생활자에게 무료 배부되는 EBS 교재로 공부하며 과목별 노트를 만들어 개념을 정리하고 친구와 함께 부족한 부분은 서로 문답하며 보완하는 등 치열한 수험생활을 통해 이화여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는 수기에서 한때 “‘학업을 그만두고 가계에 도움이 돼야 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격려 덕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올 수 있었다”며 결국 “모두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에 불평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선택을 믿는 것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한부모 가정, 말기 암 치료, 늦은 나이에 수능을 시작한 수험생 등 각기 어려운 학습 환경에서도 대학 입시를 포기하지 않은 수상자가 장학금을 받았다.
  •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70대 노인의 구조 요청을 듣고 응급신고를 해서 한 생명을 구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구미시 인동동에 홀로 거주하는 A(78)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안면마비 증세를 느꼈다. 위급상황임을 감지한 A씨는 집에 설치되어 있던 인공지능 스피커에 “살려줘”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들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매뉴얼에 따라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관제센터 측은 A 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119 구급대에 신고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현재 구미시 관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독사 예방 위해 인공지능 돌봄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300명에 AI스피커(IoT감지센서)를 설치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미사용 시간이 48시간으로 늘어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평소엔 지역소식과 날씨 안내, 노래 들려주기, 약 복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동무가 돼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일을 통해 AI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스피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안면마비·자궁적출 수술’ 김영임 “공황장애+우울증” 고백

    ‘안면마비·자궁적출 수술’ 김영임 “공황장애+우울증” 고백

    ‘마이웨이’에서 김영임이 안면마비와 자궁적출 수술을 했던 때를 언급,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인들을 위한 자선공연장을 찾았다. 집을 돌아와서도 음악에 열중한 모습. 남편 이상해도 거들더니 “좀 있다가 해라”며 티격태격 거렸다. 알고보니 성악을 연습 중이라고. 하지만 이내 “둘이 있으니 너무 좋아. 방이 비어서 따로 잔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김영임은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갔는데 어떤 남자가 수상스키를 타더라. 바로 이상해였다. 알고보니 사전작업이었던 것”이라며 웃었다. 이상해도 “계획적으로 오게끔 만들어, 2년 넘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인정했다. 이날 며느리인 배우 김윤지(NS윤지)도 함께 출연했다. 김윤지는 시어머니 김영임에게 “물론 좋은 일도 많지만, 사람이 힘든 일도 항상 함께하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영임은 “50년 동안의 구구절절이 엄청난 일도 많았었고 때로는 사람들한테 많은 상처를 받아서 공황장애가 와서 1년 이상은 밖에 나오지도 못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임은 공연 중 안면마비와 갑작스러운 하혈을 겪고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스물여덟에 결혼을 했다. 집에서 막내로 자라서 살다가 시집을 오면서 며느리로서 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열심히 공연을 많이 했다. 에너지 소모와 정신적인 갈등들이 겹쳤다. 그때는 공황장애, 우울증 이런 병명이 없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는 수면 장애, 음식 섭취도 쉽지 않았다고. 그는 “일어나서 걸어 다니지도 못했다. 그 정도로 많이 쇠약했고, 두 번의 큰 수술로 ‘죽음길에까지 가지 않았었나’라고 생각한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지난 삶을 돌이켰다.
  • 안면마비 호소 톱가수 저작권 다 팔았다

    안면마비 호소 톱가수 저작권 다 팔았다

    저스틴 비버가 자신이 소유한 음악 저작권을 모두 처분했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한화 약 2469억)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 저스틴 비버의 매니지먼트 측은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악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라며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앞으로 유니버셜 뮤직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2020년부터 오는 3월까지 북미, 남아프리카, 남미, 중동, 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러 차례 연기됐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램지 헌트 증후군을 앓으면서 안면 마비 등의 증세로 일정을 또다시 연기했다.
  • 스물아홉 저스틴 비버, 290여곡 저작권 2억 달러에 매각

    스물아홉 저스틴 비버, 290여곡 저작권 2억 달러에 매각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9)가 290개 이상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2억 달러(약 2470억원) 넘는 가격에 팔아넘겼다. 얼마 전부터 유명 팝스타들이 앞다퉈 저작권이나 인접권 등을 음악 전문 회사에 양도하고 있는데 21세기 가장 많이 팔리는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이며 이제 스물아홉 밖에 안된 비버가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 영국 BBC는 24일(현지시간) “비버가 힙노시스(Hypnosis) 송스 캐피털에 2억 달러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전했다. 물론 이 회사는 거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 소식통은 이 금액 이상이라고 AFP 통신에 확인해줬다. 버라이어티는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유니버설음악그룹(UMG)이 영구 소유한다.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는 “비버가 지난 14년 동안 세계문화에 미친 영향은 실로 놀랍다. 이번 매각 격정은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체결한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8200만명의 월간 청취자를 거느리고 300억개 이상의 스트리밍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목에서 잠깐, 힙노시스란 이름이 1980년대와 90년대 록 음악이나 헤비메탈 음악을 즐겨 들은 이들이라면 낯익을 것이다. 레드 제플린을 비롯해 많은 록 음반들을 발매한 레코드 레이블이었다. 그 레이블이 브리티시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란 회사로 발전했고, 거대 금융사 블랙스톤과 의기투합해 만든 10억 달러 자산의 벤처 회사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이라고 BBC는 소개했다. 힙노시스는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 샤키라와도 비슷한 계약을 맺었다. 나이 지긋한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흔한 일이 되고 있다. 불과 2년 전에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나란히 백 카탈로그를 소니 뮤직에 넘겼다. 스프링스틴은 저작권 매각으로 5억 5000만 달러를, 딜런은 3억에서 4억 달러 사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세월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노장 스타들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비춰보면 활동 기간이 13년에 불과한 비버가 저작권 매각으로 평생을 활동한 거장들에 버금가는 거액을 챙긴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저작권 시장의 평가다. 비버는 2009년 데뷔 후 ‘러브 유어 셀프’, ‘소리’, ‘왓 두 유 민’, ‘스테이’, ‘홀드 온’, ‘피치스(Peaches)’,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여섯 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여덟 곡을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 ‘핫 100’의 1위에 올렸다. 한편 비버는 지난 2020년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러 차례 연기됐다. 올해 3월까지 남미와 남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투어가 예정돼 있었지만, 램지 헌트 증후군으로 인한 안면마비 증상을 호소하며 지난해 9월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그와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 [나우뉴스] 축구에 진심인 中서 ‘월드컵 환자’ 속출…밤새 경기 관람하다 그만

    [나우뉴스] 축구에 진심인 中서 ‘월드컵 환자’ 속출…밤새 경기 관람하다 그만

    전 세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 열광하는 가운데, 정작 자국의 축구팀은 참가하지도 않았는데 국민들은 경기를 보느라 밤을 새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이다. 5일 중국 현지 언론인 지무뉴스에 따르면 최근 밤을 새워 경기를 관람하는 중국 축구팬들이 안면마비, 안구 건조, 결막염 등의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한 26세 남성은 매일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연일 밤을 지새우고 출근한 탓에 피로가 누적되어 안면마비 증세를 보였다.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 그는 월드컵 개막 후부터 매일 밤새도록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모든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한데다, 근무까지 계속하자 몸 건강에 바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30일에도 미국 대 이란의 월드컵 경기를 본 뒤 두 시간가량 잠을 자고 오토바이를 타고 찬바람을 맞으며 출근했다.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피곤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회사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고, 눈을 감을 때 눈꺼풀의 움직임도 이상했다. 시간이 지나도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당일 오후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안면 마비였다. 병원은 침술, 안면 마사지 등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우한시의 한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안면마비는 안면신경의 마비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고 눈꺼풀과 입술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면 동작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면마비 환자가 예전보다 20% 늘었는데, 밤을 새워 월드컵 구경을 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남성 뤼 씨는 며칠째 밤을 새워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시야가 흐려지고 어두워지며 뒤틀리는 증상을 느꼈다. 검사 결과 그의 안구 황반부의 망막 장애 진단이 나왔다. 현지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안면마비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므로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도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전문가는 “특히 밤을 새워 축구를 보는 팬들은 과로하지 말고 평소 운동과 식단에 주의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최근 과도한 축구 관람으로 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안구 건조증, 빨갛게 부어오르는 홍종,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한편 중국인들의 월드컵 사랑은 남달랐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 28세 남성은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면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다음날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자 회사에 반차를 냈고 오후에 출근한 뒤 1시간 만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평소에도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남성은 월드컵이 시작하면서 밤도 새우고 음주까지 하다가 이런 결과를 초래해 당시에도 과도한 월드컵 경기 시청을 자제하라는 보도가 있을 정도였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축구에 진심인 中서 ‘월드컵 환자’ 속출…밤새 경기 관람하다 그만

    축구에 진심인 中서 ‘월드컵 환자’ 속출…밤새 경기 관람하다 그만

    전 세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 열광하는 가운데, 정작 자국의 축구팀은 참가하지도 않았는데 국민들은 경기를 보느라 밤을 새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이다. 5일 중국 현지 언론인 지무뉴스에 따르면 최근 밤을 새워 경기를 관람하는 중국 축구팬들이 안면마비, 안구 건조, 결막염 등의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한 26세 남성은 매일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연일 밤을 지새우고 출근한 탓에 피로가 누적되어 안면마비 증세를 보였다.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 그는 월드컵 개막 후부터 매일 밤새도록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모든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한데다, 근무까지 계속하자 몸 건강에 바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30일에도 미국 대 이란의 월드컵 경기를 본 뒤 두 시간가량 잠을 자고 오토바이를 타고 찬바람을 맞으며 출근했다.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피곤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회사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고, 눈을 감을 때 눈꺼풀의 움직임도 이상했다. 시간이 지나도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당일 오후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안면 마비였다. 병원은 침술, 안면 마사지 등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우한시의 한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안면마비는 안면신경의 마비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고 눈꺼풀과 입술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면 동작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면마비 환자가 예전보다 20% 늘었는데, 밤을 새워 월드컵 구경을 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남성 뤼 씨는 며칠째 밤을 새워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시야가 흐려지고 어두워지며 뒤틀리는 증상을 느꼈다. 검사 결과 그의 안구 황반부의 망막 장애 진단이 나왔다. 현지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안면마비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므로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도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전문가는 “특히 밤을 새워 축구를 보는 팬들은 과로하지 말고 평소 운동과 식단에 주의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최근 과도한 축구 관람으로 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안구 건조증, 빨갛게 부어오르는 홍종, 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한편 중국인들의 월드컵 사랑은 남달랐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 28세 남성은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면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다음날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자 회사에 반차를 냈고 오후에 출근한 뒤 1시간 만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평소에도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남성은 월드컵이 시작하면서 밤도 새우고 음주까지 하다가 이런 결과를 초래해 당시에도 과도한 월드컵 경기 시청을 자제하라는 보도가 있을 정도였다.
  • 최희 “대상포진 후 둘째 임신…안면마비 재발 걱정”

    최희 “대상포진 후 둘째 임신…안면마비 재발 걱정”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6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서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3개월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최희는 최근 좋지 않았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임신과 출산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조심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건강한 엄마로 잘 이겨내고 헤쳐나갈 거라 생각하고 좋은 생각만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에 걸린 뒤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최희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증진과 건강회복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대상포진은 완치됐고, 후유증 역시 거의 완치 단계에 있다. 임신하면 안면마비 등이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 걱정이 있었다”면서 “현재는 치료를 잘 받아 건강 상태가 완전히 좋아졌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최희, 이유모를 체중 증가…확 달라진 모습

    최희, 이유모를 체중 증가…확 달라진 모습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전 아나운서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번 아픈 후 여러 이유로 체중이 늘었고 현재는 다이어트 약이나 극단 전 식이요법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운동, 생활습관 바꾸기, 건강식 챙겨 먹는 걸로 관리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최희가 운동기록을 저장한 스크린샷이 담겨있다. 앞서 최희는 꽃꽂이용 꽃다발을 들고 서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한층 가녀려진 팔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최희는 안면마비 증세를 겪고 난 후 이유모를 체중 증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세를 겪은 바 있지만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장애가 있어도 삶은 재미있습니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청춘기록]

    장애가 있어도 삶은 재미있습니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청춘기록]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비틀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장애인에게 시선을 돌리는 계기가 된 것도 드라마가 가져온 효과다. 실제 장애를 일상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청년 세 명을 만나 봤다. 지적장애 동생 모델 만든 오정현씨 유튜브 열고 장애 사실 떳떳 공개 “즐겁게 잘 산다는 메시지 전할 것”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오지현(21)씨와 함께 살고 있는 오정현(24)씨는 코로나19로 지루해진 일상 속 갈증을 해소하고자 2년 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오씨는 동생에게 화장을 해 주는 첫 영상을 시작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가기, 한강 산책 등 일상을 담은 영상, 동생처럼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 등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오씨는 평소 키도 크고 모델 활동에 관심이 있던 동생에게 장애인 모델 대회 참여를 권한 뒤 동생의 모델 도전기를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실제 동생은 6개월간 혹독한 연습 끝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상을 탔다. 오씨가 처음부터 동생의 장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학창 시절 의사소통이 어려운 동생의 모습을 보며 장애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긴 적도 있다. 오씨는 “동생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을 최대한 숨기려 했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태도는 동생이 더욱 세상의 눈치를 보게 되고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부모님과 동생을 설득해 장애를 당당히 공개하고 유튜브를 하는 게 어떨지 제안했다”고 말했다. 오씨는 유튜브에 처음 올린 영상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됐다. 특히 동생과 동생 친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일상을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장애를 불편한 주제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는 그는 “‘장애를 가졌어도 재밌게 살고 있구나, 잘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메시지가 앞으로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내비쳤다.청각장애 ‘필카’ 작가 김보경씨 장애인 모임 만들어 전시회 꿈꿔 “아무것도 못 한다 인식 깨고 싶어”  김보경(29)씨는 지난 5월부터 ‘청각장애인, 보매’라는 이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이 계정에 자신의 필름카메라로 찍은 풍경 사진을 올린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웹드라마 ‘사운드트랙#1’에 ‘디지털카메라는 사진 하나를 수십 번도 더 볼 수 있는데 필름카메라는 찍는 순간 딱 한 번, 그 한 번이라는 의미가 좋아’라는 대사가 나온다”면서 “저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을 때보다 필름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때 더 공을 들이는데, 그 공들이는 과정이 좋아서 필름카메라를 쓴다”고 말했다. 김씨가 필름카메라의 매력에 빠진 것은 지난해 친구로부터 생일 선물로 다회용 필름카메라를 받으면서다. 이후 청각장애 전문 복지관인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필름카메라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씨는 “노출계(피사체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감지하는 기능)나 초점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배우고 실습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며 계정을 운영하는 이유는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청각장애인의 필름카메라 모임을 만들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신의 사진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여는 게 그의 목표다. 김씨는 “청각장애인은 아무것도 못 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했다.내일은 취업도우미 뇌병변 한성민씨 장애인고용공단서 맞춤형 상담 “불편함 때문에 성장… 계속 도전” 초등학교 4학년 때 뇌병변장애를 진단받은 대학생 한성민(26)씨는 올여름 학교에서 근로학생으로 일하며 틈틈이 자격증 공부와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포토샵 강의와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세심하게 맞춤 상담을 받았다는 그는 이 공단에서 일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자신처럼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을 준비할 때 여러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한씨가 속한 동아리도 공공기관 등에 취직하려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다. 동아리에선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쓰는 법과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도 한다고 했다. 그는 오른손이 경직되고 미미한 수준의 안면마비 증상이 있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기도 했고, 남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도 있었다. 한씨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수필을 쓰기 시작한 것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였다. 한씨는 “처음에는 제 장애가 부끄럽고 원망스럽게만 느껴졌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오히려 저를 성장시켰고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게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필에도 그러한 제 생각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고 했다. 김혜균(사학과 2학년)이응민(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2학년) 성대신문 기자
  • 유명 男가수 안면마비 “말초신경까지 염증”

    유명 男가수 안면마비 “말초신경까지 염증”

    보컬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6일 인스타그램에 “안면마비 어느새 5주가 훌쩍.이제 어느 정도 미소도 지을 수 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앞서 지난달 3일 박지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안와사(口眼?斜)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구안와사는 얼굴 신경 마비 증상으로,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병을 가리킨다. 박지헌은 “치료하면서 또 알게 된 건 목 주변에 초음파를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염증들이 내 몸을 포진하고 있었다네요”라며 “그것도 모르고 지난 몇 년 너무 과하게 운동을 하고 수면을 줄이기까지 했으니 염증들이 말초신경에까지 발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망가진 몸 상태에 비해 그래도 빠른 호전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늘 다이어트 식단만 해보다가 이제야 진짜 건강식을 시작했구요.무대에 서면 조명들 탓에 눈시림이 심해 보호안경을 맞췄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V.O.S로 데뷔한 박지헌은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 ‘안면마비’ 최희, 밝은 얼굴로 딸과 외출

    ‘안면마비’ 최희, 밝은 얼굴로 딸과 외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장난꾸러기 딸에 애정을 표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희는 3살 딸 서후와 외출에 나선 모습. 유모차에 앉은 서후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데, 본 의도는 브이를 취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앙증맞은 손으로 서툴지만, 엄마를 야무지게 따라 하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부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카페 테라스 의자에 철퍼덕 누워있는 서후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장난꾸러기 딸을 보며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개구쟁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야구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서후를 얻었다.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앓고 있다.
  • 인기그룹 멤버 안면마비로 입원 ‘충격’

    인기그룹 멤버 안면마비로 입원 ‘충격’

    그룹 V.O.S 멤버 박지헌(본명 박용규)이 구안와사로 병원에 입원했다. 박지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가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 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고 적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 패턴이 있냐는 질문에 헬스, 복싱, 찬양 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에 캠핑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 끝까지 차면서도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며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지헌은 “빛찬이, 강찬이에게 강한 아빠 모습 보여주는 게 신나서 힘들어도 매일을 기쁘게 뛰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 때문일까”라며 “아이들도 놀라고 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이 헛헛해지지만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박지헌은 2004년 그룹 V.O.S로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보고 싶은 날엔..’, ‘다시 만날까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중학교 때 만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 “본보기로 먼저 죽어라?”…안면마비 최희, 악플 강경 대응 예고

    “본보기로 먼저 죽어라?”…안면마비 최희, 악플 강경 대응 예고

    대상포진 후유증을 고백한 방송인 최희가 악플러들을 향해 날 선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14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말이야…이 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상처 안 받는데”라면서 악플로 인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유튜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갑니다)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오늘도 웃자”라며 근황을 알렸다. 특히 최희는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간다!”라고 단호한 대응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통받지 말고 단호하게 하세요”, “여전히 너무 예뻐서 설레는데요”, “우리 희님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희는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으로 인한 투병 생활과 우울감을 호소하며 회복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최희는 2010년부터 야구, 배구 등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딸 서후를 출산했다. 최근 동아TV 예능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다.
  • “눈이 안 감겨” 저스틴 비버·최희 ‘안면마비’ 뭐길래

    “눈이 안 감겨” 저스틴 비버·최희 ‘안면마비’ 뭐길래

    “얼굴이 완전히 마비됐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8)가 희귀질환으로 얼굴 반쪽이 마비된 모습을 공개했다.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신경으로 침투해 램지 헌트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면 마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11일 개인 SNS에 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그는 “램지 헌트 증후군이라는 증후군이 있는데 이 바이러스가 내 귀의 신경과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시다시피 이 눈은 깜박이지 않는다. 나는 내 얼굴의 이쪽에서 웃을 수 없다. 이 콧구멍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됐다”라며 오른쪽 얼굴을 가리켰다. 실제 영상 속에서 비버는 오른쪽 눈이 깜빡이지 않았고, 발음할 때도 왼쪽 입술만 움직여 얼굴이 뒤틀렸다. 비버는 안면마비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다. 그는 “쇼가 취소돼 좌절한 팬들을 위해 이것을 공개했다. 보시다시피 매우 심각하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분명히 내 몸은 내가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희 “출산보다 더한 고통”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도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를 겪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희는 “주말 새 갑자기 너무 아파서 응급실행을 두 번이나 하고 출산 때보다 더한 극한의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 대상포진인 걸 뒤늦게 알게 돼 상태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귀 안쪽으로 대상포진이 심각하게 와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가장 큰 문제는 얼굴 반쪽이 안면마비가 왔고 귀 평형기관 담당하는 곳까지 바이러스가 퍼져서 어지럼증이 있고 혼자 걷기 어려운 정도다. 웃고 싶어도 웃어지지 않고 눈을 감고 싶어도 똑바로 감아지지 않고 찡그려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턱을 괴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손으로 턱을 잡아당기고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손을 떼고 이야기하면 입이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사람 만나는 데 있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음식 먹을 때도 음식이 줄줄 새고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고 마음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자체가 제일 큰 스트레스”라며 가장 큰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이지 출산보다 더한 극한의 고통을 느끼다 대상포진인 것을 늦게 알게 되어 병원에 입원했는데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럽던지. 아무래도 제가 말하는 직업이다보니 일을 잃을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는 잘 회복하고 열심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전했다.최근 10년간 안면신경마비 증가 최근 10년간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42%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2011년 6만 3128명에서 2020년 8만 9464명으로 늘었다. 연령대로 보면 2020년 기준 50~60대가 전체 환자의 45.7%를 차지했지만 20대 이하의 비율도 9.8%로 적지 않다. 안면마비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램지헌트 증후군이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 안면 신경에 침투해 안면 마비와 근육 약화, 난청과 발진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매년 10만 명당 5명 꼴로 발생하는 희소병이다. 안면신경의 주행 경로가 주로 귀 안쪽과 주위이다 보니 귀 질환에 의해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중이염이나 측두골 골절, 종양, 대상포진인 람세이-헌트 증후군 등이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하는 주된 귀 관련 질환들이다. 만약 귀 부위의 통증, 물집과 함께 안면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영구적인 안면 마비나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 대상포진이 얼굴 또는 목 신경 등 귀 근처에 생기면 안면마비 가능성이 있다. 주로 발진이 난 상태에서 과로, 스트레스, 불면에 노출되었을 때, 제대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안 했을 때, 귀 근처 발진이 심한 경우 잘 생기며 대상포진이 있는 상태에서 생긴 안면마비는 오랫동안 낫지 않을 가능성이 대상포진이 없는 상태에서 생긴 안면마비보다 높다. 보통 2주 정도는 안면마비가 점점 더 심해지고 2주 뒤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해 1~2달 후에는 거의 다 돌아오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1년 넘게 마비가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마비의 정도가 심할수록 빨리 회복이 되지 않고, 경미할수록 1주도 안 돼서 마비가 풀리는 경향이 있다. 치료는 휴식과 숙면, 항바이러스제복용, 주사 치료 등이 있다. 최소한 1달은 휴식과 숙면을 하는 게 좋다.
  • 저스틴 비버 “반쪽 마비됐다”…팬들 충격

    저스틴 비버 “반쪽 마비됐다”…팬들 충격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8)가 희귀질환으로 얼굴 반쪽이 마비된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신경으로 침투해 램지 헌트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면 마비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버는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11일 개인 SNS에 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그는 “램지 헌트 증후군이라는 증후군이 있는데 이 바이러스가 내 귀의 신경과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시다시피 이 눈은 깜박이지 않는다. 나는 내 얼굴의 이쪽에서 웃을 수 없다. 이 콧구멍은 움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 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됐다”라며 오른쪽 얼굴을 가리켰다. 실제 영상 속에서 비버는 오른쪽 눈이 깜빡이지 않았고, 발음할 때도 왼쪽 입술만 움직여 얼굴이 뒤틀렸다. 비버는 안면마비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다. 그는 “쇼가 취소돼 좌절한 팬들을 위해 이것을 공개했다. 보시다시피 매우 심각하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분명히 내 몸은 내가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희소질환기구에 따르면 매년 램지헌트 증후군에 걸리는 환자는 10만명당 5명정도다. 비외상성 말초성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두번째로 흔한 원인으로 대체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견된다.
  • “출산보다 더한 고통”…최희, 안면마비에도 유튜브 찍었다

    “출산보다 더한 고통”…최희, 안면마비에도 유튜브 찍었다

    방송인 최희가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심각한 안면마비 증상과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최희의 유튜브 ‘최희로그’에는 ‘우울한 나의 근황.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계기부터 열심히 회복 중인 저의 최근 근황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대상포진 후유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사실 이 영상은 거의 다 회복해가는 퇴원 시점에 찍었답니다. 정말 아플 때는 카메라를 켤 수조차 없더라고요. 주말 새 갑자기 너무 아파서 응급실행을 두 번이나 하고, 출산 때보다 더 극한의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 대상포진인 걸 뒤늦게 알게 되어 상태가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라고 자막을 통해 설명했다.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겪는 최희는 눈과 입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현재 귀 안쪽으로 대상포진이 심각하게 와서 여러 가지 문제들(안면마비, 청력과 미각 상실, 어지럼증 등 증상 발생)이 생겨 병원에 입원 중이다. 입원해서 집중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며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얼굴 반쪽이 안면마비가 왔고, 귀에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곳까지 바이러스가 퍼져서 어지럼증과 혼자 걷기 어려운 정도에 있다. 그래도 정말 많이 괜찮아져서 링거 폴대를 잡고 혼자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최희는 퇴원했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한방병원을 다니며 재활 치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무래도 제가 말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안면마비가 빨리 풀리지 않아서 혹은 조금이라도 후유증이 남아서 백수가 되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하는 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정말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지장이 생길까 봐 너무 걱정이 된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재활을 하고 있다”며 “저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들이나 방송 프로그램들이 제가 변수가 되어서 영향을 받은 일들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짐처럼, 죄처럼 남아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재활을 하고 회복을 하는 게 유일하게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정말 지금은 온전히 모든 제 삶을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면마비’ 최희 “기뻐서 웃는데 썩소”

    ‘안면마비’ 최희 “기뻐서 웃는데 썩소”

    안면마비 투병 중인 최희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포진 후유증 3주차. 이제는 우래기 안아줄 수 있을만큼 어지럼증도 괜찮아지고, 미소 지을 수 있는만큼 회복!!”이라고 적었다. 최희는 “예전 얼굴로 돌아가는데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말 기뻐서 웃는건데 썩소.. 오해금지. 말로 먹고사는데 발음은 여전히 새고.. 그래도 기력이 생기고 어지럼증이 줄어드니 살 것 같아요”라고 많이 나아졌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와 어지럼증, 청력과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안면마비’ 최희 “다시 웃을 수 있을까…갑자기 불안감 엄습”

    ‘안면마비’ 최희 “다시 웃을 수 있을까…갑자기 불안감 엄습”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로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다시 웃을 수 있을까, 갑자기 불안감 엄습하는 하루”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 많이 웃어요! 웃는 얼굴 예쁜 얼굴”이라며 과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희는 “사실 몸이 약해지면 제 마음도 많이 약해졌어요”라며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겼지?‘ 답답하고 억울하고 정말 다시 괜찮아질지 불안하고“라며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모든 게 다 괜찮아져요! 여러분들은 지금 제게 그런 존재“라고 고백했다. 앞서 최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면마비 증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희는 2010년부터 야구, 배구 등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딸 서후를 출산했다.
  • 안면마비 최희, 비뚤어진 얼굴 손으로 잡아

    안면마비 최희, 비뚤어진 얼굴 손으로 잡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 이 될 거 같아요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네요.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나지만 열심히 재활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죠 뭐”라고 전했다. 최희는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이 와 입원했다고 근황을 알리며 이석증, 얼굴 신경 마비,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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