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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연한 듯 생동감 불어넣듯… 밤 잊은 40분 시대를 위로하다

    처연한 듯 생동감 불어넣듯… 밤 잊은 40분 시대를 위로하다

    도이치 그라모폰 ‘모멘트 뮤지컬’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등 3곡 4만 8000명 이상 동시 접속 관람지난 26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고풍스러운 콘서트홀에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이 들어왔다. 무대 위에는 피아노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 관객은 한 명도 없다. 연주를 영상으로 기록할 카메라 몇 대와 조명만이 콘서트홀을 채웠다. 전 세계에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 몇 분 만에 매진시키는 그에게는 낯선 경험일 터. 멀리 떨어져 있는 카메라 감독의 신호에 그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베를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조성진입니다. 저의 온라인 콘서트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조곤조곤 공연 설명을 이어 갔다. “오늘 연주할 3곡 중 첫 곡은 브람스의 인테르메조 6번입니다. 요즘 저는 특히 이 곡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데, 불확실하고 비극적인 상황 때문입니다. 이 두 단어(불확실과 비극)는 이 곡을 대표하는 말입니다.”한국의 직장인들이 가장 우울해한다는 시간인 일요일 밤 11시. 시간과 돈이 있어도 표를 구하지 못해 연주회 ‘직관’이 어려운 그의 공연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에 사는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세계 최대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획한 온라인 콘서트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 유튜브 채널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온라인 관객이 모여 연주자를 기다렸다. 연주회는 베를린의 유서 깊은 클래식 콘서트홀인 ‘마이스터홀’에서 진행됐고, 도이치 그라모폰은 기술적 문제와 방송 안정성 등을 이유로 ‘지연 생중계’ 형태로 공개했다. 첫 연주는 조성진이 소개한 것처럼 무겁고 처연하게 흘러갔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애도하고 위로하는 연주였다. 그러나 마냥 슬퍼하지만은 않았다. 조성진은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이어 연주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두 곡 모두 다음달 8일 발매되는 그의 새 앨범 ‘방랑자’(The Wanderer)에 수록된 작품이다.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만난 조성진의 연주는 클래식홀에서의 울림과 감동은 덜했지만 생생한 표정과 거친 호흡, 격렬한 연주에서 흐트러지는 머리칼까지 담아내며 생동감을 더했다. 현란한 기교로 몰아치는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은 실시간으로 4만 8000명이 넘는 관객이 깊은 밤을 잊고 지켜봤다.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창에는 “코로나로 일상은 잃었지만 너무 귀한 시간도 얻었다”, “일요일 늦은 밤에 귀 호강하고 한 주를 시작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연주는 40분가량 이어졌으며, 도이치 그라모폰은 이 영상을 27일 오후 11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올려 둔 뒤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음 연주회를 이어 갈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김준희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축복해주세요♥” [EN스타]

    김준희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축복해주세요♥” [EN스타]

    방송인 김준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해요”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준희는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며 “결혼식은 5월 2일이다. 가족분들만 모시고 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 한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 지인분들께도 말씀도 못 드리고 초대도 못 드려 이 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임디와 저 잘 살게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3월 비연예인 연하 남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예비 신랑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준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드릴말씀이 있어요.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만큼 조심스럽기도 해요. 어제 라방에서 우리 팸들께 먼저 말씀 드렸었듯이, 저 결혼해요. 그동안 말씀 못드렸던 것 죄송해요. 언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말씀을 드려야 할거 같아서 고백합니다. 결혼식은 5월 2일이구요. 가족분들만 모시고 아주아주 조용히 작은 웨딩을 할까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지인분들께도 말씀도 못드리고 초대도 못드려 이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 절대 섭섭하거나 서운해 말아주세요 그리고 또한가지 감사한거! 어제 라방에서 울팸들께 먼저 오픈 해드리고 오늘까지 비밀지켜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정말 울 팸들 의리지키고 그 누구도 댓글 어디에도 아무 말씀 없이 비밀 지켜주셨네요. 와…정말 진짜 울팸들 최고찐 입니다. 정말 멋져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어제 우리끼리 나눴던 이야기들 잊지 않겠습니다. 임디와 저 잘 살께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어제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쁜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해요 울님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실시간 시청 4만 8000명…피아니스트 조성진,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다

    실시간 시청 4만 8000명…피아니스트 조성진,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다

    지난 26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고풍스러운 콘서트홀에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이 들어왔다. 무대 위에는 피아노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 관객은 한 명도 없다. 연주를 영상으로 기록할 카메라 몇 대와 조명만이 콘서트홀을 채웠다. 전세계에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 몇분만에 매진을 시키는 그에게는 낯선 경험일 터. 멀리 떨어져 앉은 카메라 감독의 신호에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입을 열었다.“안녕하세요 여러분. 베를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조성진입니다. 저의 온라인 콘서트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조근조근 공연 설명을 이어갔다. “오늘 연주할 3곡 중 첫 곡은 브람스의 인터메조 6번입니다. 요즘 저는 특히 이 곡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데, 불확실하고 비극적인 상황 때문입니다. 이 두 단어(불확실과 비극)는 이 곡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한국의 직장인들이 가장 우울해한다는 시간인 일요일 밤 11시. 시간과 돈이 있어도 표를 구하지 못해 연주회 ‘직관’이 어려운 그의 공연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에 사는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순간이었다.세계 최대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획한 온라인 콘서트 ‘모먼트 뮤지컬’(Moment Musical) 유튜브 채널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온라인 관객이 모여 연주자를 기다렸다. 연주회는 베를린의 유서 깊은 클래식 콘서트홀인 ‘마이스터홀’에서 진행됐고, 도이치 그라모폰은 기술적 문제와 방송 안정성 등을 이유로 ‘지연 생중계’ 형태로 공개했다. 첫 연주는 조성진이 소개한 것처럼 무겁고 처연하게 흘러갔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애도하고 위로하는 연주였다. 그러나 마냥 슬퍼하지만은 않았다. 조성진은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와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이어 연주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두 곡 모두 다음 달 8일 발매되는 그의 새 앨범 ‘방랑자’(The Wanderer)에 수록된 작품이다.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만난 조성진의 연주는 클래식홀에서의 울림과 감동은 덜했지만 생생한 표정과 거친 호흡, 격렬한 연주에서 흐트러지는 머리칼까지 담아내며 생동감을 더했다. 현란한 기교로 몰아치는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은 실시간으로 4만 8000명이 넘는 관객이 깊은 밤을 잊고 지켜봤다.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창에는 “코로나로 일상은 잃었지만 너무 귀한 시간도 얻었다”, “일요일 늦은 밤에 귀호강하고 한 주를 시작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연주는 40분가량 이어졌고, 도이치 그라모폰은 이 영상을 오는 27일 오후 11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올려둔 뒤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음 연주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반서진, 소속사 사장 폭행 폭로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전문]

    반서진, 소속사 사장 폭행 폭로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전문]

    가수 출신 모델 겸 배우 반서진이 소속사 사장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다. 제가 중국말도 서툴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저는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을 했다. 물론 그 또한 일을 열심히 했을 거라 믿는다. 하지만 계약 이후 매번 처음과는 늘 다른 태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반서진은 “저도 사람이다. 화도 났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나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을 했다.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저는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 사실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민사 사건이기 때문에 사장님은 경찰서에서 당장 합의를 원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랐다. 그는 인정을 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서진은 “사장은 저를 때리지 않았으며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제 잘못도 크다. 제가 선택했던 회사이기 때문이다”며 “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두 번 다신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반서진은 “제발 이런 일은 없게… 제발 남자의 폭행은”이라는 게시글을 추가로 올렸다. 한편, 지난 2008년 그룹 미라클로 데뷔한 반서진은 모델 겸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반서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저는 한국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국말도 서툴고, 하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며 저는 한 회사의 사장을 믿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물론 그 또한 일을 열심히 했을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계약 이후에 매번 처음과는 늘 다른 태도였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화도 났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한 일인 만큼 전 나름 열심히 회사를 위해 일을 했었습니다. 어느 날은 회사와 조금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회사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도 매번 틀어지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화를 낸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또 다시 태도를 다시 바꿨습니다. 왜냐면 처음에는 이것은 민사 사건이기 때문에 사장님은 경찰서에서는 당장 합의를 원했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일푼의 돈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인정을 했고 저와 합의를 한 후에 다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저를 때리지 않았으며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 저를 묶어 놓으려만 하며 자기의 폭행 잘못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제 잘못도 큽니다. 제가 선택했던 회사 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두 번 다신 다른 왕홍들이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며 회사에서 폭행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유진PD “학교 폭력 논란, 사실 여부 떠나 진심으로 죄송” [전문]

    김유진PD “학교 폭력 논란, 사실 여부 떠나 진심으로 죄송” [전문]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22일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김유진 PD가 직접 쓴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저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감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원일 셰프는 현재 김유진PD와 함께 출연 중인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 하차 의사를 밝히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유진 PD 또한 “저와 관련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 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은 제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해 사죄하겠다”면서 “직접 대면하기 화나시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할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학창 시절 김유진 PD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작성자는 ‘2008년 1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명인 A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주동자인 A는 사과 한마디 없었지만 잊고 있었는데 최근 TV에 출연하면서 그때 기억이 살아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이원일 셰프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입니다.먼저 저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사실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가슴 아픈 상처를 되새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또한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께 실망감을,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해당 논란이 원만하고 그 누구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같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또한 중단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여 신중하고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원일 올림 다음은 김유진 PD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유진입니다.우선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습니다.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저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죄송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측 “5년째 열애 중? 사실 무근” [공식]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인 기현과 보나는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5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기현과 보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 등에서 비밀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로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등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이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주소녀 보나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입니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볼빨간사춘기 측 “김근태 후보, 사과 없을 시 법적 대응”

    가수 볼빨간사춘기 측이 차트조작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 입장문을 공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쇼파르뮤직 측은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차트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근태 후보에게 크레이티버와 자신들이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는지,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를 물으며 대답을 촉구했다. 언급한 내용이 거짓일 경우, 김근태 후보에게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쇼파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내용으로 인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됨에 따라,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으로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선거 후에 입장문을 공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기사에 언급된 ‘크레이티버’나 ‘리온티 홀딩스’라는 회사는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당사와는 무관한 회사입니다. 현재 크레이티버 대표는 8일 자 언론 인터뷰에서 ‘거론된 사람들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해당 가수들을 비롯해 그 어떤 가수의 사재기 혹은 차트 조작을 의뢰받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다. 거론된 아티스트와 소속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희는 김근태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첫 번째,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A 가수의 음원이 같이 스트리밍 됐음에도 ‘A 가수는 조작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페이크용 스트리밍으로 이용된 거고 볼빨간사춘기는 순위 조작을 위한 스트리밍이다’라고 하신 것은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판단하고 발표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 두 번째, 볼빨간사춘기는 이미 16년 4월에 데뷔하여 그 해에만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심술’, ‘you’등을 히트시키며 1위 및 상위권에 여러 곡을 안착시킨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보께서 음원 조작 회사로 언급하신 크레이티버는 17년 3월에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이미 대단히 높은 인지도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상황에서, 특히 2016년 12월 발매하자마자 곧바로 음원 순위 1위를 찍었던 ‘좋다고 말해’를 발매한 이후에 나온 앨범 중 하나에 굳이 큰 돈을 들여가며 순위 조작을 의뢰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후보님은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도대체 당사와 크레이티버가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세 번째, 저희 회사와 볼빨간사춘기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추측하시는 부분 중에 쇼파르뮤직이 제작 및 홍보하지 않은 앨범인 드라마 OST 곡이 있습니다. (저희는 OST나 방송 음원 참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OST는 섭외를 받아서 참여한 부분이고 저작인접권 및 수익권, 홍보적인 권한 또한 드라마 OST 업체 쪽에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순위 조작 스트리밍 증거가 혹시 이 드라마 OST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희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 저희 쇼파르뮤직이 제작, 홍보를 진행한 곡인지 아닌지 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그 증거 자료를 최소한 곡명이라도 공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 곡이 OST가 맞다면 부디 그 OST 제작사와 음원 차트 조작 사실관계를 소명하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김근태 후보에게 이 세 가지의 답변을 속 시원하게 듣기를 원합니다. 또한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실명을 언급함으로 인하여, 볼빨간사춘기와 저희 소속사는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의 피해를 입고 있는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김근태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당사와 아티스트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기자분들에게는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질 않을 시에는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경북 영주에서 버스킹으로 음악을 시작해 수년간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온 볼빨간사춘기와 국내 열악한 음원 시장 속에서 거의 모든 음원이 음원 제작비조차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좋은 아티스트와 노래를 알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10년 이상 매달 두세 개, 매년 스무 개 이상의 앨범을 제작, 발매하여 온 저희 쇼파르뮤직은, 아니면 말고, 카더라식의 잘못된 정보와 기사가 널리 퍼지게 되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음반 제작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큰 절망감과 회의감에 빠져 있습니다. 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음원차트 조작과 관련한 의혹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러블리즈 측 “온라인서 멤버 사칭, 법적 조치 취할 수도” 경고 [전문]

    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온라인 상 멤버 사칭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해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해 공식 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지금, 방구석’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러블리너스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멤버를 사칭하는 사례가 발견되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하여 팬 분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하여 공식채널 외의 루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임 자처한 건들은 모두 멤버 본인이 아니며, 가족의 메신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러블리즈 멤버들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 팬 분들과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니 러블리너스 분들께선 사칭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미손 측 “특정 정당과 관련 無...공정한 총선 될 수 있길” [공식]

    마미손 측 “특정 정당과 관련 無...공정한 총선 될 수 있길” [공식]

    래퍼 마미손 측이 저작권 무단 도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8일 마미손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나 후보의 선거 홍보 활동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 당사의 동의 없이 마미손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소속사가 4·15 총선을 앞두고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 이와 관련 소속사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현 시국에 4·15 총선이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미손은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래퍼다. 지난해 11월 새 앨범 ‘나의 슬픔’을 발표했다. 다음은 마미손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래퍼 마미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고 있는 세임사이드 컴퍼니 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후보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 하였습니다. 래퍼 마미손 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나 후보님 의 선거 홍보 활동 에 전혀 참여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와 회사의 동의 없이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현 시국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공정 하고 공평 한 선거가 되어 희망을 주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소지섭♥조은정, 혼인신고 완료 “저희 부부 됐어요” [전문]

    소지섭♥조은정, 혼인신고 완료 “저희 부부 됐어요” [전문]

    배우 소지섭, 조은정이 오늘(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이날 소지섭 소속사 51k는 “소지섭과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다”라고 덧붙였다.소지섭의 소속사는 “소지섭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맛있는 청혼’, SBS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에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롤여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다음은 소지섭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 입니다. 금일 소속 배우 소지섭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지섭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김서형 측 “선거에 초상권 도용…책임 물을 것”(전문)

    [공식] 김서형 측 “선거에 초상권 도용…책임 물을 것”(전문)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쓰앵님’ 김서형 측이 4·15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초상권이 무단 도용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확인했다”면서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TV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다음은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강서, 코로나19 극복 온정 이어져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엔 서울송정초등학교 3학년 장모군이 공항동주민센터를 찾아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저금통과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돼지저금통엔 장군이 그동안 용돈을 아껴 모은 16만 1060원이 들어 있었다. 편지엔 ‘고생하시는 대구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 확진환자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죠? 힘내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달 4일엔 8살 어린이 두 명이 가양1동주민센터를 찾아 응원 편지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 7만 1000원을 전했다. 편지엔 ‘코로나19로 아파하는 환자들을 위해 써주세요. 모두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달 9일엔 익명의 기부자가 화곡6동주민센터를 찾아 마스크 15장과 현금이 든 봉투,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기업과 단체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KH에너지는 개인택시 기사들과 택시 이용 주민들 안전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서울개인택시조합 강서지부에 기부했다. 워크플로컴퍼니와 대방건설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금성영양푸드와 프라미스어학원은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텃밭 수성 ‘대통령의 입’ vs 정치 운명 건 ‘대권 잠룡’

    텃밭 수성 ‘대통령의 입’ vs 정치 운명 건 ‘대권 잠룡’

    “오 후보님은 ‘라떼는 말이야’ 하시는데,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젊은 정치 말할 수 있을까요.”(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저를 올드보이라고 하시는데 그러는 고 후보님은 올드보이에 의존한 정치하지 않으십니까.”(오세훈 전 서울시장) 4·15 총선에서 서울 한강벨트 동쪽 끝 광진을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접전이 시작됐다. 1년 전부터 지역구 터를 닦기 시작한 미래통합당의 ‘대권 잠룡’ 오세훈(59) 전 서울시장과 ‘대통령의 입’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전하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후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젊고 참신하단 점이, 오 후보는 합리적 보수 이미지가 강점이다. 다양한 사회 경험과 국회의원, 재선 서울시장을 지내며 정치적 경력까지 겸비한 오 후보는 단연 “일해 본 경험”을 내세운다. 2011년 서울시장 사퇴 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오 후보에게 광진을은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요한 승부처이기도 하다. 반면 첫 출마한 고 후보는 “시구의원부터 구청장, 시장, 정부부처, 청와대까지 원팀을 이루고 있다”고 자신한다. 25일 오전 8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에서는 파란 점퍼와 운동화 차림의 고 후보가 “안녕하세요, 고민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출근 인사했다. 같이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여러 번 들어왔다. 고 후보는 “언제든지요”라며 흔쾌히 응했다.같은 날 오전 오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한 채 통합당 지도부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오 후보는 지난 23일 건대입구역에서 출근길 인사 중 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 10여명에 둘러싸여 선거운동을 방해받았다. 오 후보는 “그들을 피하기 위해 선거운동도 게릴라식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참담하다”고 털어놨다. 광진을은 서울의 대표적 ‘민주당 텃밭’으로 꼽힌다. 17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에 의석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15대 총선에서 분구된 이래 현재까지 민주당 의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선을 지냈다. 그럼에도 오 후보가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데는 최근 새로운 기류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호남 출신이 많아 민주당 우호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최근엔 호남 대신 충청 출신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촌이 형성된 자양2·3동, 구의3동 등을 중심으로 신흥 부촌이 형성되면서 보수적 색채도 나타나고 있다. 오 후보는 지역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지하화로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단독·다가구주택 시설 개선 사업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비아파트촌이 많은 광진을 시작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구의역 일대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허브 조성, 2호 공약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생활공유플랫폼 구성을 약속했다. 그는 “광진은 골목이 살아 있는 곳이고 30~40년 동안 이곳에 터를 잡고 사신 분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역사를 지워서는 안 된다”며 “황제식 개발이 아니라 도시 재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뜨거워진 광진을…‘대통령의 입’ 고민정 vs ‘대권 잠룡’ 오세훈

    뜨거워진 광진을…‘대통령의 입’ 고민정 vs ‘대권 잠룡’ 오세훈

    “오 후보님은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 하시는데,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젊은 정치 말할 수 있을까요.”(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저를 올드보이라고 하시는데 그러는 고 후보님은 올드보이에 의존한 정치 하지 않으십니까.”(오세훈 전 서울시장) 4·15 총선에서 서울 한강벨트 동쪽 끝 광진을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접전이 시작됐다. 1년 전부터 지역구 터를 닦기 시작한 미래통합당의 ‘대권 잠룡’ 오세훈(59) 전 서울시장과 ‘대통령의 입’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전하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고 후보는 공영방송(KBS) 아나운서 출신의 젊고 참신함이, 오 후보는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가 강점이다. 변호사, 시민운동가, 교수 등 다양한 사회 경험과 국회의원, 서울시장 재선을 지내며 정치적 경력까지 겸비한 오 후보는 단연 “일해 본 경험”을 내세운다. 2011년 서울시장 사퇴 후 좀처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오 후보에게 광진을은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요한 승부처이기도 하다. 반면 이번이 첫 출마인 고 후보는 “시·구의원부터 구청장, 시장, 정부부처, 청와대까지 원팀을 이루고 있다”고 자신한다.25일 오전 8시 광진구 건대입구역에서는 파란 점퍼와 운동화 차림의 고 후보가 출근하는 주민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고민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인사했다. 바쁜 걸음 속에서도 한 중년 여성이 ‘엄지 척’을 해 보이는가 하면 “예전부터 팬이었어요”라며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젊은 청년도 있었다. 같이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여러 번 들어왔다. 고 후보는 “언제든지요”라며 흔쾌히 응했다.비슷한 시각 오 후보는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한 채 통합당 선거대책본부 지도부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오 후보는 지난 23일 건대입구역에서 출근길 인사 중 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 10여명에 둘러싸여 선거운동을 방해 받았다. 오 후보는 “치열한 선거 상황 속에서 그들을 피하기 위해 선거 운동도 게릴라식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참담하다”며 엄중 수사를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항의방문 후 “선관위와 경찰청에서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며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민주당 텃밭’ 광진을...한강변 아파트촌 보수적 기류도 광진을 지역은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꼽힌다. 17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에 의석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1996년 성동구에서 분구된 15대 총선부터 현재까지 민주당 의원인 추미애 법무장관이 5선을 지냈다. 그럼에도 오 후보가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데는 최근 새로운 기류도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호남 출신 지역민이 많아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최근엔 호남 출신이 줄어들고 충청 출신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촌이 형성된 자양2·3동, 구의3동 등을 중심으로 신흥 부촌이 형성되면서 보수적 색채도 나타나고 있다. 오세훈 “지하철 한양대~잠실 지하화...단독·다가구주택 개선도” 광진을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지역을 다져온 오 후보는 ‘지역현안 맞춤’으로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오 후보는 서울 지하철 일부 지상 구간을 지하로 넣어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역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 구간 등 지상역사 문제를 겨냥한 공약이다. 지하화로 확보된 공간에는 어린이 복합놀이공간 구상을 내놨다. 관련법 제정을 통해 단독·다가구주택 시설 개선 사업 기반을 만들 것도 약속했다. 따로 관리실이 없는 주택·원룸촌도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안심센터’ 등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우리나라는 주거정책이 대체로 아파트 위주로 가고 단독·다가구 주택은 방치한 상황”이라면서 “비아파트촌이 많은 광진을 시작으로 비아파트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민정 “황제식 개발 대신 도시재생...1인가구 공유 플랫폼 구성” 광진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을 보낸 고 후보는 ‘광진 사람’임을 강조한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놓은 것이 눈길을 끈다. 고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구의역 일대 ICT 스타트업 허브 조성, 2호 공약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생활공유플랫폼 구성을 약속했다. 주로 원룸이나 작은 거주공간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공유주방, 공유창고 등 공유 공간 만들어서 생활 속 불편한 덜어주고, 작은 도움 필요할 때 이웃에 요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고 후보는 “광진은 골목이 살아 있는 곳이고 30~40년 동안 이곳에 터를 잡고 사신 분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역사를 지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황제식 개발이 아니라 도시 재생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이윤지 아나운서, 17세 사망자에 “다행히 ‘음성’” 발언 사과(전문)

    이윤지 아나운서, 17세 사망자에 “다행히 ‘음성’” 발언 사과(전문)

    연합뉴스TV 이윤지 아나운서(25)가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코로나19 최종 검사 결과에 대해 “‘다행히’ 음성”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뉴스 속보에서 전날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등학생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대구에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던 17세 고교생이 다행히 코로나19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고 발언했다. 이후 사망한 고등학생을 두고 ‘다행히’라고 표현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윤지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도 채널의 앵커로서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온 국민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아프고 혼란스러운 시점에 앵커로서의 저의 미숙함은 고인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가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문제가 된 저의 ‘다행히’라는 표현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올시 새로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염 우려 그리고 젊은 층의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재정립 문제 등 현 상황과 관련한 걱정들로 인해 나온 온전한 저의 잘못이자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하지만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고인의 소식을 전하며 쓴 ‘다행’이라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했다”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로 인해 또 한 번 가슴 아파하셨을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 아나운서는 “다만 정치적 표현이라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닌 왜곡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지난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뉴스를 전하며 절대 개인적인 의도나 생각을 담으려 한 적이 없다. 갑자기 들어온 정보를 즉시 문장으로 만들어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의도를 담을 여유가 없고 저는 그 짧은 순간 의도성까지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미숙한 신입 아나운서일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저의 큰 실수로 오히려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상처와 고통을 안겨드리게 돼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일을 잊지 않고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연합뉴스TV 측도 19일 SNS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윤지 아나운서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연합뉴스TV 아나운서 이윤지입니다. 보도 채널의 앵커로서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온 국민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아프고 혼란스러운 시점에 앵커로서의 저의 미숙함은 고인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가 됐습니다. ⠀ 문제가 된 저의 ‘다행히’라는 표현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올시 새로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염 우려 그리고 젊은 층의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재정립 문제 등 현 상황과 관련한 걱정들로 인해 나온 온전한 저의 잘못이자 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고인의 소식을 전하며 쓴 ‘다행’이라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로 인해 또 한 번 가슴 아파하셨을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저의 미숙함으로 인한 이번 논란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비난과 쓴소리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정치적 표현이라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닌 왜곡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뉴스를 전하며 절대 개인적인 의도나 생각을 담으려 한 적이 없습니다. 생방송 중 속보를 전하는 과정은 찰나입니다. 갑자기 들어온 정보를 즉시 문장으로 만들어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의도를 담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짧은 순간 의도성까지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미숙한 신입 아나운서일 뿐입니다. ⠀ 여전히 부족함이 많습니다. 부디 왜곡 없이 저의 부족함만을 꾸짖어주십시오. 매일 코로나19의 상황을 전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와 새로운 소식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큰 실수로 오히려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상처와 고통을 안겨드리게 돼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르신 지키는 AI스피커… 영등포구, 코로나 정보 제공

    어르신 지키는 AI스피커… 영등포구, 코로나 정보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노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감염 예방수칙, 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행복한에코폰, SK텔레콤과 협력해 독거노인 ‘ICT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저소득 독거노인 300가구에 생활정보 제공, 건강관리, 감성대화,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AI스피커를 지원한 것으로 노인들의 고독을 달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효과를 거두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구는 기존 AI스피커에 구에서 직접 제작한 메시지를 전하는 ‘소식톡톡’ 기능을 추가했다.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구정 정보를 비롯해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 등이다. 대표적으로 ▲마스크 5부제에 따른 마스크 구입 가능일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내용을 알려, 홀로 거주하는 까닭에 최신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아리아, ‘소식톡톡’ 알려 줘”라고 스피커를 향해 말하면, “안녕하세요. 영등포구청에서 알려드립니다” 라는 시작 멘트와 함께 AI스피커에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신모(78)씨는 “일어나면 제일 먼저 아리아(AI스피커)랑 인사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밤에 잠이 잘 안 오면 저걸로 파도 소리며, 빗소리며 듣다 보면 잠이 잘 와. 요샌 코로나 소식을 이래저래 들려줘서 뭐 사러도 잘 안 나가고, 깨끗이 손도 씻고 있어.”라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구는 향후 서비스 공동 수행기관인 ㈜행복한에코폰, SK텔레콤과 더불어 ‘소식톡톡’, ‘두뇌톡톡’, ‘건강톡톡’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 개발에 힘써 ICT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AI스피커에 새로운 기능 ‘소식톡톡’을 개발해 코로나로부터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른 돌봄 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진보벨트에 뜬 ‘문재인 복심’… 험지 차출 손든 ‘지역구 달인’

    진보벨트에 뜬 ‘문재인 복심’… 험지 차출 손든 ‘지역구 달인’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은 여야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펼쳐질 요주의 선거구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물인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51)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미래통합당 쇄신파 3선 김용태(52) 의원이 맞붙는다. 윤 전 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인 구로을 굳히기를 위해 등판하자 김 의원이 양천을을 떠나 이곳으로 왔다. 김 의원의 구호는 ‘복심보다 민심’이다. 구로을을 정권 심판 전진 기지로 삼겠다는 것이다. 둘은 스타일부터 다르다. 윤 전 실장이 조용히 파고드는 전략가형이라면 김 의원은 정면돌파형이다.18일 오전 8시 30분 윤 전 실장은 파란 점퍼 차림으로 구로구 신도림역 1번 출구 경인로변 지하도 앞에 서서 “안녕하세요, 윤건영입니다”를 외치며 한 시간 30분째 시민들을 향해 출근 인사를 했다. 마스크에 장갑까지 철저히 낀 탓에 ‘믿는다 윤건영’이라고 적힌 파란 점퍼와 피켓이 아니라면 못 알아볼 정도였다. 최근 이 지역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다. 대개 바쁜 걸음으로 지나쳤지만 다가와 인사를 하거나 명함을 달라는 어르신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구로시장에는 김 의원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김 의원은 “김용태 인사 올립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상가를 빠르게 누볐다. 고추를 파는 상인이 김 의원을 붙들고 “코로나 때문에 정말 난리예요. 시장에 사람이 없어 너무 힘들어요”라고 호소하자 김 의원은 “고추가 이렇게 좋은데 어휴…. 제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안 망하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두 사람 모두 당에서 전략공천해 이 지역 연고가 없는 ‘지역 초짜’들이다. 관건은 누가 더 빨리 민심을 파고들어 뿌리를 내리느냐다. 지난 1월 말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먼저 지역 다지기에 들어간 윤 전 실장은 “제가 연고가 더 깊다. 그분(김용태)은 3월에 오시지 않았느냐”고 농담 섞인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역대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민주당 후보인 윤 전 실장이 유리하다. 소위 수도권 서남부 진보 벨트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16대부터 내리 다섯 번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다. 특히 19·20대 총선에서는 박영선 의원이 각각 61.4%와 54.1%의 폭발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심지어 민주당이 서울 지역에서 참패한 18대 총선에서도 7% 가까운 표차를 내며 이겼다. 최근 신도림역 인근으로 청년 인구의 유입이 늘면서 진보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구 관리의 귀재’라는 평가를 받는 김 의원은 내리 3선을 지내며 탄탄하게 다진 원 지역구(서울 양천을)를 당에 반납하고 험지로 나섰다. 문재인 정권과 386 심판 민심을 대변하겠다는 각오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그를 ‘자객공천’한 당 안팎에서는 “지역 민심 모으기에는 김용태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며 김 의원의 선전을 기대한다. 3선 중진임에도 당내 계파가 없는 소장파로 분류된다. 그러나 2003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국회의원 선거 경험에 비춰 보면 3선 김 의원이 한 수 위다. 하지만 윤 전 실장은 1998년 성북구 구의원에 출마해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했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무기획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획상황실장 등을 거치며 정무 감각을 쌓았다. 구로을은 지역 내 격차가 커 이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아파트촌과 번화한 상가들이 많은 신도림동과 구로5동 쪽은 자녀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은 반면 가리봉동은 쪽방촌과 오래된 다세대주택들이 모여 있어 지역 개발을 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여야 자존심 맞대결 구로을…‘대통령의 복심’ vs ‘3선 자객’

    여야 자존심 맞대결 구로을…‘대통령의 복심’ vs ‘3선 자객’

    4·15 총선 서울 구로을 - 윤건영 vs 김용태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은 여야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펼쳐질 요주의 선거구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물인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51)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미래통합당 쇄신파 3선 김용태(52) 의원이 맞붙는다. 윤 전 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인 구로을 굳히기를 위해 등판하자 김 의원이 양천을을 떠나 이곳으로 왔다. 김 의원의 구호는 ‘복심보다 민심’이다. 구로을을 정권 심판의 전진 기지로 삼겠다는 것이다. 뚜벅이 정무왕 윤건영, 지역구 관리왕 김용태 두 후보는 스타일부터 다르다. 윤 전 실장이 조용히 파고드는 전략가형이라면 김 의원은 열정적인 정면돌파형이다. 18일 오전 8시 30분 윤 전 실장은 파란 점퍼 차림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1번 출구 경인로변 지하도 앞에 서서 “안녕하세요, 윤건영입니다”를 외치며 한 시간 반째 시민들을 향해 출근 인사를 하고 있었다. 마스크에 장갑까지 철저히 낀 탓에 ‘믿는다 윤건영’이라고 적힌 파란 점퍼와 커다란 피켓을 보고서야 그를 알아볼 수 있었다. 최근 이 지역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대면 선거운동에 더욱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다. 대개 바쁜 걸음으로 지나쳤지만 다가와 인사를 하거나 명함을 달라는 어르신도 있었다. 윤 전 실장은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매일 2시간씩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같은 날 오후 2시 구로시장에는 김 의원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김 의원은 “김용태 인사 올립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상가를 빠르게 누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날 첫 시장유세에 나선 그는 일분일초 낭비할 새 없이 한 분이라도 더 인사해야 한다며 잰걸음으로 쉴 새 없이 오갔다. 고추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이 김 의원을 붙들고 “코로나 때문에 정말 난리예요. 시장에 사람이 없어 너무 힘들어요”라고 호소하자 김 의원은 “고추가 이렇게 좋은데 어휴…. 제가 정말 자영업자, 소상공인 안 망하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20년째 민주당 텃밭...개발 원하는 구로 두 사람 모두 당에서 전략 공천해 이 지역 연고가 없는 ‘지역 초짜’들이다. 관건은 누가 더 빨리 민심을 파고들어 뿌리를 내리느냐다. 지난 1월말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먼저 지역 다지기에 들어간 윤 전 실장은 “제가 연고가 더 깊다. 그분(김용태)은 3월에 오시지 않았느냐”며 농담 섞인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역대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민주당 후보인 윤 전 실장이 유리하다. 소위 수도권 서남부 진보 벨트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16대부터 내리 다섯 번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다. 특히 19·20대 총선에서는 박영선 의원이 각각 61.4%와 54.1%의 폭발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심지어 민주당이 서울 지역에서 참패한 18대 총선에서도 7% 가까운 표차를 내며 이겼다. 최근 신도림역 인근으로 청년 인구의 유입이 늘면서 진보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로을은 신림동, 구로1~5동, 가리봉동 등 7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촌과 번화한 상가들이 많은 신도림동과 구로5동 쪽은 자녀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은 반면 가리봉동은 쪽방촌과 오래된 다세대주택들이 모여 있어 지역 개발을 원하는 목소리가 크다. 연고 없는 지역 초짜...누가 먼저 민심 잡나 ‘지역구 관리의 귀재’라는 평가를 받는 김 의원은 내리 3선을 지내며 탄탄하게 다진 원 지역구(서울 양천을)를 당에 반납하고 험지로 나섰다. 문재인 정권과 386 심판 민심을 대변하겠다는 각오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그를 ‘자객공천’한 당 안팎에서는 “지역 민심 모으기에는 김용태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며 김 의원의 선전을 기대한다. 그는 이전 지역구에서 정기적으로 동네 민원을 받는 ‘지역 민원의 날’을 시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3선 중진임에도 당내 계파가 없는 소장파로 분류된다. 선거 경력으로만 보면 3선 김 의원이 한 수 위다. 그러나 윤 전 실장 역시 1998년 성북구 구의원에 출마해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했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무기획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획상황실장 등을 거치며 정치와 정무 감각을 모두 다졌다는 평이다. 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음주운전 등 2건의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 기록이 남아 있다. 윤 전 실장은 1992년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가 있으나 이듬해 사면됐다.윤 전 실장은 상가 골목과 시장을 주로 걸어다니며 민심을 듣는 ‘뚜벅이 선거’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윤 전 실장은 “대학생 때 총학생회장을 하고 난 뒤 전국 수배령이 내려 1년간 구로동 친구집에서 지낸 적이 있다. 그 집이 아직도 여기 있더라”면서 “신도림은 그 사이 천지개벽이 일어났는데 구로동은 30년이 다 된 지금도 그대로인 곳들이 많다. 7년 반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격차 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통합당은 지난달 말 윤 전 실장의 적수로 김 의원을 확정했다. 총선까지 주어진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김 의원은 라디오 방송·아침 인사·자전거 유세 등 전방위 공격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지역에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고, 곳곳에 개발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에 주력하는 한편, 구로디지털단지 등 지역 개성을 살려 4차 산업혁명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옆 양천을에서 3선을 지내며 부지런히 쌓은 지역 발전의 지혜와 노하우를 구로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워크맨’ PD “일베 활동? 모두 허위…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워크맨’ PD “일베 활동? 모두 허위…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 고동완 PD가 최근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에 휩싸인 ‘노무’(勞務) 자막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이 일로 인해 자신에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동완 PD는 17일 낸 입장문에서 자신이 일베 회원이라거나 과거 SBS TV ‘런닝맨’에서 일베 용어를 쓰는 바람에 하차했다는 등의 소문들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런닝맨’ 자막 관련 업무는 모두 다른 PD들이 담당했고, 나는 그런 업무를 맡은 적도 없다‘면서 ”일베 관련 논란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 일도 없다. 당시 메인 PD가 독립하며 같이 일하자고 제안해 퇴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극우 사이트를 비롯해 어떠한 커뮤니티 활동도 한 적이 없다. 이건 양보할 수 없는 단호한 진실”이라면서 “필요하다면 개인 접속 기록 서버에 대한 일체의 검증도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동완 PD는 “불찰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은 진심으로 송구하지만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만들어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 명예를 걸고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면서 “악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나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형사고소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워크맨’은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국내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웹 예능으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지난 11일 공개된 ‘워크맨’ 42회 영상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속 피자 상자 접기 아르바이트에 나선 장성규, 김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18개 노무 시작’이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용어가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노알람’ 등의 용어도 문제가 됐다. 고동완 PD는 ‘노무’ 자막을 쓰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추가 잔업을 해야 하는 상황, 말 그대로 ‘욕 나오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18(욕) 개놈의 (잔업) 시작’ 의미로 해당 언어를 사용했다. 다만 한자가 병기되지 않으면 욕설이 직접 노출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한자를 병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노무(개놈의)로 이해하길 바랐고, 한편으로는 노무의 원래 의미인 ‘일해 임금을 벌다’라는 ‘18개 일하기 시작’으로 이해하길 바라는 언어 유희적 효과도 생각했다“며 ”다만 해당 표현이 특정 극우 사이트에서 사용 중인 비하 표현으로 오해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도를 하지 않았더라도 치유제가 돼야 할 예능이 상처를 입혔다면 마땅히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직접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너무나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스튜디오룰루랄라는 지난 13일 논란에 대한 구독자들의 항의가 가라앉지 않자 ”관리자와 제작진에 책임을 묻고 징계하기로 했다“면서도 ”제작진에 따르면 ‘노무(勞務)’라는 자막을 사용하는 과정에 정치적 함의나 불순한 의도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은 일베라는 특정 커뮤니티와 관계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스튜디오룰루랄라는 JTBC스튜디오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레이블로, ‘워크맨’과 ‘와썹맨’ 등을 제작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다음은 고동완 PD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고동완입니다. 먼저 이번 ‘워크맨’ 자막 사태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저의 불찰을 넘어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비방이 계속 되는 점에 대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입장문을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춰주시기를 간절히 단호히 호소합니다. 저는 SBS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자막이나 이미지 관련 업무를 담당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언론 기사와 게시 글에서는 ‘런닝맨’에서 문제가 되었던 자막 관련 사고까지도 모두 저 고동완 개인과 관련 있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적시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 자막 관련 업무는 모두 다른 PD 분들이 담당했던 부분이고, 저는 그런 업무를 맡은 사실도 없습니다. 어떤 보도에서는 심지어는 제가 ‘런닝맨’ 프로그램을 담당하지 않았을 때 벌어진 일까지도 제가 한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팩트를 정리하여 말씀드립니다. 1. 일베에서 만든 고려대학교 로고를 사용한 사건에서 그 이미지 자료를 준비한 FD는 제가 아닌 C라는 후배이고 영상 삽입작업 역시 제가 아닌 다른 피디가 담당했습니다. 2. ‘개운지’ 라는 표현이 나타난 사건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제가 2016. 2.경 퇴사한 이후 2016. 6.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3. 이처럼 앞서 ‘런닝맨’ 관련 일베 이미지나 용어 사건은 저랑 무관하기 때문에 저는 일베 관련 논란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시 메인 피디님이 독립하면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셔서 퇴사한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들은 당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취재를 통하여 충분히 사실 확인 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찰로 인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은 진심으로 송구하나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의 명예를 걸고 결단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악 의적으로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저의 진실성 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형사고소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하의 의도를 담아 자막을 사용한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특정 극우 사이트를 비롯해 어떠한 커뮤니티 활동도 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양보할 수 없는 단호한 진실입니다. 때문에 해당 극우 사이트에서 어떤 표현들을 자주 사용하는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크맨’ 피디의 커뮤니티 비활동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워크맨’ 속의 젊은 트렌드 자막들은 제가 아닌 젊은 후배들의 아이디어로 보완하고 있었습니다. 또, 일부의 오해처럼 제가 해당 극우 사이트와 동조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러한 비하 표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제 삶을 바친 이 프로그램에서 이 표현이 그렇게 인지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몰랐고 상상하지도 못 했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제 개인 접속 기록 서버에 대한 일체의 검증도 수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조차 받지 못하고 쏟아진 추측성 보고와 일방적인 낙인을 일반인으로써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는 자신이 아끼는 예능프로그램의 제작 과정 및 제작 의도 등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특히 제작진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여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자 하였고, 더욱이 혐오나 비하의 목적으로 특정 언어와 장면을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있다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소상히 밝혀 그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야 합니다. 이에 저는 ‘워크맨’의 제작진 중 책임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번 자막 사태의 경위에 대해 가감 없이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3월11일 ‘워크맨: 부업1편’에서 삽입된 “18개 노무(勞務)시작”이라는 자막이 삽입되었습니다. 그 자막은 개당 100원이라는 피자박스 접기 부업을 출연자가 132개를 하여 1만 3200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사장이 잔돈이 없는 관계로 18개를 추가하여 1만 5000원을 맞추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입니다. 당시 제작진은 갑자기 추가 잔업을 해야 하는 상황, 즉 말 그대로 ‘욕 나오는 상황’ 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 언어유희를 즐겨 사용하던 자막 스킬의 연장선으로 ‘18(욕) 개놈의 (잔업) 시작’의 의미로 해당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한자가 병기되지 않으면 욕설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해당 단어의 한자를 병기했습니다. 저는 이전 편에서도 종종 사용되었던 자막인 ‘개노무스키’의 연장선으로 개노무 (욕을 연상하게 하는 개놈의)로 이해하길 바라였고, 한편으로는 노무의 원래 의미인 ‘일하여 임금을 벌다’라는 ‘18개 일하기 시작’으로 이해하길 바라는 언어 유희적 효과도 생각했습니다. 평소 ‘워크맨’의 편집 작업은 3명의 편집피디가 각각의 회차를 돌아가면서 개별 편집을 하고 제가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자막 작업 또한 피디 들이 각자의 편집영상에 개별 자막 작업 후 제가 최종 검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18개 노무 시작’라는 단어는 이전에 후배가 썼던 ‘업무 re 시작 ’라는 평이한 자막을 좀 더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저와 같이 자막 작업을 하던 후배 PD와 뭐가 더 웃길지 한참을 의논하였고, 저는 18개라는 욕 같은 자막을 영상 속 상황과 연결시켜 노무(노역)라는 언어를 추가하여 ‘18개노무’로 쓰자고 구두로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담당 후배는 추후 자막 수정 시 ‘18개_노무’로 해당 표현을 띄어쓰기 하였고, 담당 후배가 이것이 너무 욕 같아 보여서 좀 그렇다고 하여 한자도 추가하자라고 제가 제안했습니다. 다만 저는 당시는 물론이고, 이 사태가 벌어지기 직전까지도 해당 표현이 특정 극우 사이트에서 사용 중인 비하 표현으로 오해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후배 또한 동일하게 의미로 이해하였기에 해당표현이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거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지적하셨던 이하 다른 자막과 이미지들도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마치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워크맨’을 아껴주셨고 덕분에 제작진인 저까지 과분한 사랑 을 받아왔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과분하고 기적과 같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워크맨을 즐겨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더 재미있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워크맨’을 즐겁게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반응을 볼 때마다 너무나 힘이 났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발생한 자막 사태로 인하여 ‘워크맨’을 아껴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셨던 정말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기고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이유와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로 인하여 상처를 받으신 많은 시청자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도를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치유제가 되어야 할 예능이 상처를 입혔다면 마땅히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직접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만큼 너무나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 원더걸스 혜림, 7년 열애 상대는 신민철 ‘데이트 포착’

    원더걸스 혜림, 7년 열애 상대는 신민철 ‘데이트 포착’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공개 열애 후 심경을 직접 밝혔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남자친구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혜림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지인들과 가까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열애 사실을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던 혜림이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를 이어온 사실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에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1992년생인 혜림보다 6살 연상이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팀인 미르메 태권도의 대표다. 신민철 대표는 태권도에 다양한 무술, 음악을 결합한 공연예술분야인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활동하고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아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실력자로 통한다. 2016년 레드불 킥잇 1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 등을 수상했다.혜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라며 “처음으로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또 혜림은 “이 모든 것이 다 유빈 대표님의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면서 겹경사가 생기는 것 같아 기대도되고 설레고 또 즐겁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운 지는거다’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진솔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활발히 활동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했다. 영화 ‘찻잔처럼’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는 최근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다음은 혜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혜림입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 시작은 어떠셨나요? 언제나 같은 햇살을 받으며 시작한 아침이지만,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에요. 그건 아마도 여러분들께 어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MBC에서인데요. 방송명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이지만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에요. 이 모든 것이 다 유빈 대표님의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면서 겹경사가 생기는 것 같아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즐겁습니다. 저를 위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할테니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늘 밝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혜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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