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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춘 “송해 때린 후배, 내가 사과시키고 무릎 꿇렸다”

    조춘 “송해 때린 후배, 내가 사과시키고 무릎 꿇렸다”

    ‘원로 배우’ 조춘이 故 송해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1980년대 대표 코믹 연기의 대가이자, 원조 민머리 스타 조춘이 출연했다. 이날 조춘은 방송인 엄영수를 만나 종로에 있는 故송해의 사무실을 찾아 옛 생각에 잠겼다. 조춘은 故송해와의 인연에 대해 “저한테는 친형님처럼 생각하며 모셨던 분이다”고 밝혔다. 엄영수는 “이북이 고향이면 ‘이야 너 이북 사람이지?’ 라고 말씀하시면서 실향민에 대해 애틋하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춘은 “저를 아주 친동생처럼 생각하셨고 저도 친형님처럼 생각했다. ‘큰 형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면 ‘어, 막내 왔냐’ 하시며 반겨주셨다. 항상 저를 엄청 감싸주셨기 때문에 늘 감사했다”고 고민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천국에서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실 거 같다. MC·사회 등 다 보고 계실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또 조춘은 송해와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그는 “MC 보는 친구 딸이 결혼할 때 결혼식장 분위기가 좀 썰렁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송해 형님이 맞았다는 거다. 예식 후 식사 자리에서 후배를 본 송해 선배님이 후배에게 먼저 인사를 했는데 후배가 무심결에 선배님을 친 거다. 그런데 이후에 소파에 다리 꼬고 앉아서 반성의 기미 없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에게 가서 네가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결국 벌벌 떨면서 사과를 하더라. 오히려 이 모습을 본 송해 선배님이 오셔서 내게 그만하라고 말리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역 최고령 방송인으로 사랑 받은 송해는 지난달 오전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 “韓美는 글로벌 파트너… 많은 일 할 수 있다”

    “韓美는 글로벌 파트너… 많은 일 할 수 있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한국에 도착해 대사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1년 6개월간 이어져 온 주한 미국대사의 이례적 공백 상황도 해소됐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동맹으로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번영과 안보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도착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미 관계는 분쟁 속에 얻어진 위대한 동맹이고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덕분에 민주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제주, 경기, 광주, 부산까지 한국을 많이 여행 다닐 계획”이라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임명했던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해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맞춰 이임했다. 이후엔 로버트 랩슨 전 대사관 공관차석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현 공관차석이 잇달아 대리대사 업무를 수행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미 국무부 내 최고위 직급인 ‘경력 대사’ 직함을 갖고 있는 베테랑 외교관이다. 지난 4월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을 ‘불량정권’으로 규정하는 등 대북 강경파로 분류된다.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09∼2010년엔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제재 이행을 총괄하고 국제 협력을 조율했다. 그는 앞으로 한미 정상이 양국 동맹을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한 데 발맞춰 기존 군사 동맹을 업그레이드하고, 경제 안보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 황보라, 김용건 첫 며느리·하정우 제수 된다 ♥차현우와 결혼!

    황보라, 김용건 첫 며느리·하정우 제수 된다 ♥차현우와 결혼!

    또 하나의 스타 가족 탄생배우 황보라(39)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활명동 차현우, 42)와 결혼한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2012년 교회에서 만난 김 대표와 2013년부터 10년간 공개 연애를 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0년 연애는 종지부를 찍고 부부로 새 출발한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으로,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대표는 2009년 KBS2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해 MBC ‘로드 넘버 원’, SBS ‘대풍수’ 등 드라마와 ‘퍼펙트 게임’, ‘수상한 고객들’ ‘이웃사람’ 등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친형인 하정우와 연인 황보라를 포함해 최정윤, 백승현, 문유강 등의 배우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미스터 백’, ‘욱씨남정기’, ‘보그맘’, ‘배가본드’, ‘달리와 감자탕’ 등 드라마와 ‘더 폰’, ‘허삼관’, ‘1급기밀’, ‘어쩌다 결혼’ 등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 KBS조이 ‘썰바이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iHQ 법률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 출연 중이다.
  • “이효리, 오픈 축하하러 왔다 일 커졌다”…남편 이상순의 해명

    “이효리, 오픈 축하하러 왔다 일 커졌다”…남편 이상순의 해명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 카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상순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상순입니다”라면서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이고,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상순은 카페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특히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해 제주에 많지 않은 스페셜티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거기에 제가 선곡한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조용한 마을에 작게, 홍보 없이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른 도움 없이 제 형편으로 차리기에 이 정도 규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사실 사업 경험도 전혀 없고 많은 사람을 상대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꽉 차도 스무 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게 된 것”이라고 했다.이상순은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오픈 첫날 아내와 지인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며 “지인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아내는 다른 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것이 기사화돼 일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저는 가게에 가끔 갈 수는 있겠지만 계속 커피를 손님들께 내려드리려는 계획은 아니었다”며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함께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이번 일로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상순은 “일단 지금은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거고,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전여옥 전 의원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 우려도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에 카페를 열었으나 하루 만에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상순이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가 직접 서빙하고 기념 사진도 찍어준다는 방문 후기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서(SNS)에 순식간에 퍼졌다. 손님이 몰려 재료가 소진돼 조기 영업 종료 상황까지 빚어졌다. 게다가 100m가 넘는 대기줄이 늘어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카페 영업이 주변 자영업자들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상순씨가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씨는 커피숍 손님들과 사진 찍어준다? 엄청난 경쟁력”이라며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결국 카페 측은 “정말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알렸다. 아울러 ”대표님(이상순)은 영업시간 중에는 이곳에 오시지 않을 예정이다. 잘못된 기사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적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보러 오는 발걸음을 줄이고자 했다.
  • ‘나는솔로’ 8기 옥순, 현숙 한의원 진짜 취직했나

    ‘나는솔로’ 8기 옥순, 현숙 한의원 진짜 취직했나

    ‘나는솔로’ 8기 옥순(가명)의 근황이 전해졌다. ‘나는솔로’ 8기 현숙(가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8기 옥순이도 어제 와주었어요. 저녁에 데스크에서 일 도와주었어요, 착해요 착해. 유니폼도 잘어울리지 않나요?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구 좋아요. 아직 뭐라할 건 없지만~실수하면 다음 사진이에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옥순이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솔로’ 8기에 출연한 현숙은 한의원을 개원한 한의사다. 옥순은 8기에서 인기녀로 화제를 모았으며, 고려대 출신 마케터다.
  • EXID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중…“좋은 만남” [전문]

    EXID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중…“좋은 만남” [전문]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가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 밝혔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 2014년 ‘위 아래’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니는 이후 2019년 팀 해체를 맞이하고 나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하고 지난해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하니보다 10살 연상이며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다. 방송 활동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친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싱글맘으로…” 조민아, 방송서 눈물 고백 예고

    “싱글맘으로…” 조민아, 방송서 눈물 고백 예고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눈물의 고백을 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조민아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조민아가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찾아와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민아는 “할머니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미소 지으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싱글맘으로..”라고 말문을 연다. 조민아는 싱글맘으로 살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지속적으로 어떤 일련의 일들이 있었고”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조민아는 “행복하고 싶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고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살 연상 피스니스 센터 관장인 남편과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1년 6월 득남했다. 2022년 5월 남편의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 “다시 82㎏? 요요 없어요”…다나 27㎏ 감량 2년째 근황 깜짝

    “다시 82㎏? 요요 없어요”…다나 27㎏ 감량 2년째 근황 깜짝

    가수 다나가 27㎏ 감량 후 2년간의 공백에도 여전히 유지어터의 면모를 보였다. 다나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안녕하세요, 다나입니다.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어 “2년 동안 저를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 모습 보여 드리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어요~ 얼마 전에 촬영한 사진 여러분께 처음 공개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통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나는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라면서 앞으로 활동 계획을 전했다. 사진 속 다나는 날렵한 턱선과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특유의 발랄한 모습으로 해맑게 미소짓 고 있다. 앞서 다나는 지난 2019년 27㎏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년 여의 공백기에도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몸매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나는 지난 2001년 솔로 앨범 ‘다나(Dana)’로 데뷔한 후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19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 아이유 악플러, 징역8월 집유2년 “선처 없다”

    아이유 악플러, 징역8월 집유2년 “선처 없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공지드린 바와 같이 인신공격 및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며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 게시판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아이유에게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아이유를 괴롭힌 악플러를 설명하며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판단하에 모욕죄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의 판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판결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반복적으로 일삼을 경우,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유와 신세경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당사는 공지드린 바와 같이 인신공격 및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며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 게시판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아이유에게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함께 오랜 시간 노력한 끝에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범죄 사실을 모두 소명하였습니다. 그 이후 소환 조사를 통해 해당 가해자의 모든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그 결과 법원은 가해자의 범행이 상당 기간 반복된 것으로 보아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판단하에 모욕죄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18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의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법원의 판결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반복적으로 일삼을 경우,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신고 메일을 통해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유해 게시물이 수개월 동안 게시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였고, 증거 자료와 함께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현재 가해자의 신원을 특정 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어울러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가 발견된다면 시기와 상관없이 이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EDAM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며, 함께할 모든 날들에 웃음이 가득 피어나 수많은 행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은평구청장실 압수수색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은평구청장실 압수수색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온 경찰이 은평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은평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구청장실, 비서실 등 의전 기능을 담당하는 부서의 내부 문서 등 자료를 확보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구청 공무원과 지역 주민에게 익명으로 사과 200여 박스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김 구청장의 수행비서는 지난 1월 20일 사과 선물을 받은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은평구청 비서실입니다. 청장님께서 소중한 마음 담아 보내신 사과 잘 받으셨는지요”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공직선거법상 명절 인사 명목으로 지역구민에게 사과 등 과일 상자를 제공하는 행위나 당선을 목적으로 선거구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할 수 없게 돼 있다. 김 구청장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됐고 지난 3월 서울 서부경찰서로 사건이 이송된 뒤 고발인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경찰이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데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고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 尹, 주민 400여명 초청해 용산청사 ‘집들이’… 김건희 여사 돌연 불참

    尹, 주민 400여명 초청해 용산청사 ‘집들이’… 김건희 여사 돌연 불참

    “대통령실 입주를 계기로 용산이 더욱 멋진 서울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 마지막날에 맞춰 열린 것으로, 대통령실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첫 사례다. 당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불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행사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지역 소상공인, 기업인 등 400여명과 만났다. 용산구민은 용산구청에서, 기업 측 참석자는 각사에서, 다문화 가정은 여성가족부에서 각각 추천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저와 우리 대통령실 직원들의 용산 입주를 허락해 주시고 기쁘게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본행사에서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그림을 관람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와 벼룩시장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윤 대통령은 “아주 멋지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소상공인 부스에서는 임대료 인상에 따른 애로 사항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또 경기 남양주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를 만나서는 “한국에서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힘을 내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를 잃고 이렇게 왔지만 우리 국민들이 전부 자신의 일로 생각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아주 꿋꿋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격려 박수를 한번 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참석자들에게 용산 소재 업체가 생산한 쌀과자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최근 대외 행보를 본격화한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당초 참석하기로 한 김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김 여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전투기 조종사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일정을 소화했으며 추모 방명록에 “당신의 고귀한 희생,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신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그동안 청사 5층 보조 집무실에서 근무해 온 윤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후인 다음달 초 2층 주 집무실에 입주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7월 말에 한남동 관저에 입주할 듯하다”고 전했다.
  • 尹 대통령, 용산 청사서 주민 초청 ‘집들이’

    尹 대통령, 용산 청사서 주민 초청 ‘집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 마지막날에 맞춰 열린 것으로, 대통령실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첫 사례다. 당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불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행사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지역 소상공인, 용산 소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400여명과 만났다. 용산구민은 용산구청에서 추천을, 기업 측 참석자는 각사에서 추천을 받아 초청 인원이 추려졌다. 대통령실은 “새롭게 시작하는 대통령실의 출발을 기념하고 인근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대통령실 이전 후 지역 주민을 초청하는 첫 번째 행사로 대통령 공약 사항인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사물놀이 공연 등 사전 행사에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그림을 관람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와 벼룩시장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과 초청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용산 청사 2층 대통령 주 집무실 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2층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장 사무실, 부속실, 국무회의장, 접견실 등이 마련된다. 한편 최근 대외 행보를 본격화한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당초 참석하기로 한 김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른 일정이나 행사에 참석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지난 13일 봉하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전직 영부인들을 잇따라 예방하고, 여당 중진의원 부인들과 오찬(14일)을 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김 여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전투기 조종사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일정을 소화했으며 추모 방명록에 “당신의 고귀한 희생,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신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심 소령은 지난 1월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기체 이상이 발생하자 민가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탈출을 시도하지 않고 야산에 추락해 순직했다.
  • 이은주♥ 앤디, 불화설 직접 입열었다

    이은주♥ 앤디, 불화설 직접 입열었다

    신화 멤버 앤디가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앤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앞으로 앤디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또 앤디는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디, 이은주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앤디는 신화 멤버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축가 영상에 신화 멤버 신혜성만 없었다는 이유로 불참설 및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신혜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컨디션 때문에 축가 무대에만 함께하지 못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 밤 11시 돼지불고기… 공연할 수 있다면 아메리카노 연료로 달려![나를 살리는 밥심]

    밤 11시 돼지불고기… 공연할 수 있다면 아메리카노 연료로 달려![나를 살리는 밥심]

    일상에 균열이 생겨도 예기치 못한 일로 무너져 내려도 먹어야 삽니다. 시간이 지나 눈물 속에 먹던 음식이 ‘솔푸드’로 기억되기를, 살기 위해 억지로 먹은 밥이 일상을 되찾는 먼 훗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막연히 기대하면서 오늘도 우리는 밥심으로 삽니다. 서울신문 사건팀이 이번에는 거리에서 공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버스킹 밴드를 만나 봤습니다. 코로나19로 2년여 만에 거리 공연에 나선 이들은 “마이크와 악기를 잡으니 이제야 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관객의 사연으로 즉흥곡을 만들며 유쾌하게 공연을 진행하는 4인조 밴드 ‘분리수거’. 보컬 김석현(34)씨와 드럼 최현석(34)씨, 기타 염만제(34)씨, 베이스 최현수(30)씨로 구성된 이 밴드는 지난 3일 밤 11시가 돼서야 공연을 모두 끝내고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이들이 찾은 식당은 홍대거리 후미진 골목에 있는 돼지불고기 전문점. 매운 고추장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이 한데 어우러진 돼지불고기는 이들이 힘들 때마다 위로가 돼 준 솔푸드다. ●배부르면 공연 중 자꾸 트림이 김씨는 “평소에는 저희 공연을 보는 친구들과 함께 오기도 한다”며 “8년 넘게 공연을 하면서 위로가 돼 줬는데 이곳에서 함께 밥을 먹던 중학생 관객은 어느덧 20대가 넘어서 군대에 간다고 하더라”고 했다. 음악인의 참새 방앗간인 이곳은 이날 또 다른 음악인이 두 테이블을 잡고 왁자지껄하며 술을 곁들여 회식을 하고 있었다.이들은 공연 전에는 속을 비워 놓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배부른 느낌이 오히려 공연에 방해가 되는 탓이다. 김씨는 “저희는 식사하지 않고 공연하는 경우가 많다”며 “버스킹도 그렇고 콘서트도 그렇고 뭘 먹으면 계속 트림이 나온다”며 웃었다. 이들은 메뉴가 나온 지 40분도 채 되지 않아 식사를 마쳤다. 평소에는 술을 곁들이며 밤늦게까지 있기도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강원 강릉시가 제작하는 유튜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일거리가 없었던 이들에게도 최근 다양한 곳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최씨는 “강릉시에서 연락이 와서 일주일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일거리가 끊겼는데 고맙게도 최근에 일과 관련한 연락이 이곳저곳에서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8시 공연을 시작하기 위한 조율이 시작됐다. 공연 준비에 맞춰 관객도 하나둘 모여들었다. 일본식 선술집과 노래방, 오락실을 사이에 두고 텅 비었던 거리는 보컬 김씨의 공연 시작 소리와 함께 관객으로 가득 찼다. ‘분리수거’ 밴드의 공연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다. 분위기를 주도하는 김씨는 시종일관 관객에게 말을 걸며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공연이 끝날 때쯤 되자 200여명의 관객이 밴드를 둘러싸고 함께 호흡하고 있었다. ●관객이 던져 준 말로 즉흥곡 공연도 김씨는 익살스러운 춤을 추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 관객이 툭 던져 주는 단어로 즉흥곡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한 관객이 ‘서울, 홍대’ 등의 단어를 던져 주자 이들은 “안녕하세요 여기는 홍대입니다, 서울사람 아니어도 환영합니다. 아메리카에서 온 사람 한국에서 온 사람 모두 환영합니다, 북한에서 오신 분은 조금 걱정됩니다”라는 익살스러운 가사를 만들어 냈다. 관객은 이들의 노래에 폭소를 터뜨리면서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한국인뿐 아니라 싱가포르 관광객, 프랑스 연인도 인파에 뒤섞여 ‘K버스킹’에 흠뻑 빠져 몸을 흔들며 분위기를 즐겼다. 김씨는 “우리 노래를 중심으로 하기도 하지만 커버곡(다른 사람의 노래)도 많이 부른다”며 “음악에 있어서는 너무 자존심을 세운다거나 그러지 않고 관객과 최대한 호흡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빈속을 채운 것은 다름 아닌 아메리카노다. 멤버들은 각자 아메리카노를 연료 삼아 공연을 이어 간다. 아메리카노가 떨어질 때쯤이면 관객이 선물로 아메리카노를 사와 보충하기도 한다. 밴드는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탄수화물 대신 카페인을 주식으로 삼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김씨는 역동적인 춤을 추던 도중 아메리카노 컵이 쓰러지려고 하자 “어이쿠 안 돼”라고 외치며 컵을 되돌려 세우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이들에게 카페인은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다. 김씨는 “코로나19 기간은 모든 음악가가 삶을 부정당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 하는 사람이 버스킹을 하는 이유는 우리 같은 사람이 있다고 알리려는 것인데 버스킹이 사라지니 우릴 세상에 알릴 방법이 없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심해진 2020년부터 올 초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공연을 하기도 하고 홍보 영상도 올렸다. 그러나 “인지도가 높지 않다 보니 홍보 효과가 미미하더라”며 “알고리즘은 다른 세상 이야기였고 우린 그저 버티는 느낌이었다”고 한계를 말했다. 그러는 사이 이들의 삶은 바뀌어 갔다. 기타리스트 염씨는 결혼해 아이가 생겼고 군 미필이었던 베이시스트 최현수씨는 군을 제대해 예비군이 됐다. 코로나19로 삶은 녹록지 않지만 책임감은 더 커졌다. 아기와 함께 뒤풀이 자리에 온 염씨는 식사 중간중간 아기의 밥을 챙기며 180도 바뀌어버린 삶을 체감했다. 김씨는 “바뀐 삶 속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과거 가득했던 독기도 빠졌다”며 “대신 조금 더 절실해졌고 음악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실패했을 때 다그치면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자신을 채찍질했다면 지금은 이 구성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오래 음악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불안정한 수입 탓에 멤버들은 부업을 하고 있다. 밴드의 정신적 지주인 보컬 김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오전에 일한다. 베이시스트 최현수씨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드러머 최현석씨는 소품대여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 식당·배달알바·소품대여… 부업 필수 부업과 본업을 병행하는 건 이들만의 상황이 아니다. 홍대 거리에서 공연하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인 중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져 부업을 병행하거나 본업인 음악을 그만 뒀다. 김씨는 “같은 레이블에 5팀이 있었는데 이들 중 코로나19를 버티지 못하고 저희만 남았다”며 “그중 드러머 한 명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심하게 다쳐서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모든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공연할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한다. 이들은 지난 4월 말 코로나19가 시작한 후 처음으로 실내 콘서트를 했다. 밴드의 콘서트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퍼지자 100석짜리 공연장에는 12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김씨는 “정말 그날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안 고프더라”며 “공연 끝나고 뒤풀이를 갔는데 배도 안 고프고 술도 마시고 싶지 않고 그저 하루를 완벽하게 보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밴드의 목표는 본업에 충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씨는 “음악을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긴 만큼 밴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레이블이 와해하면서 법인이 없어질 것 같아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위기일수록 멤버 네 명이 똘똘 뭉쳐야 할 것 같다”며 “다양한 음악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저희 스타일로 만들어 앨범도 내고 대면 공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어린이를 듣다’… 구로구,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15~22일 개최

    ‘어린이를 듣다’… 구로구,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15~22일 개최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를 듣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15~22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막작은 열두 살 소녀 울야의 도전을 그린 ‘울야는 못 말려’로 씨네Q 신도림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어린이의 생각을 권위로 억압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꼬집으며 어린이와 어른이 어떻게 서로 존중할 수 있을지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올해 영화제 공모에는 108개국 225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47개국의 157편(장편 43편, 단편 114편)이 씨네Q 신도림, 도담도담 극장, 온피프엔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국내 미개봉작과 해외 영화제 수상작 등 평소 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라고 전했다. 관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화 ‘코다’와 ‘넥스트 제너레이션3’을 각각 관람한 뒤 전문가와 아동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씩씩한 토크’, ‘바람 속의 켄자’를 감상한 뒤 초등학교 선생님과 창작 활동을 하는 ‘비주얼 리터러시’, 영화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환희 배우, 이화정 영화 전문 기자와 대화하는 ‘액터스 토크’ 등이 씨네Q 신도림에서 진행된다. 영화 ‘태일이’를 관람하고 아동 노동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아동권리선언 행진을 하는 행사도 열린다. 신도림역 문화철도 959 야외 테라스에서는 인디밴드 공연과 마술쇼·풍선쇼가 펼쳐진다. 영화제는 22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유명 배우와 감독,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본선 주요 작품 명장면 상영,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영화 티켓은 씨네Q 신도림 홈페이지나 온피프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씨네Q 신도림 티켓 박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 ‘6세 연하♥’ 장나라 측 “비연예인 예비신랑, 신상 유포에 대응할 것”

    ‘6세 연하♥’ 장나라 측 “비연예인 예비신랑, 신상 유포에 대응할 것”

    지난 3일 발표된 장나라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배우 장나라 측이 도를 넘는 예비 신상 유포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4일 “장나라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장나라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장나라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지난 3일 영상 일을 하는 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말경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장나라는 최근 tvN ‘오 마이 베이비’, KBS 2TV ‘대박부동산’ 등에서 활약했다.이하 라원문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입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발표된 장나라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다시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나라 배우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장나라 배우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시경, 백종원 잔소리에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려”

    성시경, 백종원 잔소리에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려”

    가수 성시경이 백종원의 폭풍 잔소리를 피하며 한국식 명언을 남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메밀막국수, 메밀전병,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무침, 다슬기 전 등 강원도 영월의 음식들이 소개됐다. 식재료를 사러 간 성시경과 파브리는 샛길로 빠져 다슬기 해장국 식당으로 향했다. 성시경은 파브리에 “금강산도 식후경이 뭔지 알아? 먹어야 해”라고 말했다. 다슬기 해장국과 다슬기 전을 먹고 있는 사이, 이상 기운을 감지한 백종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파브리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지금 성선배 화장실 금방 갔다 왔어요”라고 거짓말을 했고, 백종원은 지금 어디인지 추궁했다. 이에 파브리는 “재료 열심히 구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해장국 국물에 시원한 감탄사를 내뱉었다. 감탄사에 백종원은 “뭐 먹는 거 아녀? 뭐 먹는 거 같은데 또”라고 의심했고, 전화를 바꿔 받은 성시경은 “요즘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비라더라”고 어설픈 변명을 했다. 먹는 걸 확신한 백종원은 “너 반칙이야. 양심에 손을 얹고 먹으면 안돼”라고 경고했고, 성시경은 “여보세요? 여보세요?”라며 안 들리는 척 전화를 끊어 버렸다. 이어 성시경은 파브리에 “받지마. 우리 그런 말도 있어.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 클라쓰’는 전 세계 어디서든 해외의 다양한 식재료로 제대로 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백종원표 한식 클라쓰가 펼쳐진다.
  • 박지윤, 재벌 남편과 결혼→출산 후 근황

    박지윤, 재벌 남편과 결혼→출산 후 근황

    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한 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박지윤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번주 목요일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을 냅니다. 다시 하나하나 준비 중이에요. 좋은 음악으로 좋은 봄날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모두 건강히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지윤 새 싱글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인 것으로 보인다. 결혼, 출산 후에도 변함이 없는 여전한 미모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박지윤은 카카오 대표 조수용과 지난 2019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 “김정은 만날 수도 있다” 가능성 열어 둔 바이든

    “김정은 만날 수도 있다” 가능성 열어 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 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전제가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지도자와 만날지는 그가 진실하고 진지한지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북한이 먼저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을 달긴 했지만, 만남 가능성을 열어 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수차례 만났지만, 바이든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은 매우 불투명한 게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中·北에 백신 제안… 답변은 없어” 또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이미 백신 지원 의사를 알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백신을 제안했다”면서 “우리는 즉시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 관계자가 지난주 중국에 먼저 백신을 제공한 뒤 북한으로 다시 옮기는 방안을 북한에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 백신 지원이 코백스(COVAX)와 같은 현존 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도 했다. ● 김정은 메시지 부탁에… “헬로, 끝”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서울 하얏트 호텔 정원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면담 일정을 마친 뒤 “김정은에게 보낼 메시지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녕하세요”(hello)라고 대답하고 잠시 뜸을 들인 뒤 “끝”(period)이라고 덧붙였다.  
  • 바이든, ‘北 김정은에 전할 말’ 묻자…“안녕하세요” 침묵 뒤 “끝”

    바이든, ‘北 김정은에 전할 말’ 묻자…“안녕하세요” 침묵 뒤 “끝”

    “안녕하세요(Hello)”, “끝(Period).”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한 메시지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면담한 뒤 미국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기자가 “북한의 핵 실험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가”라고 질문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이 무엇을 하든 준비돼 있다”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고 묻자 바이든 대통령은 인사말인 “안녕하세요(Hello)”로 시작해 몇 초간 침묵을 지키다 “끝(Period)”이라고 말을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의 간결한 답은 미국의 제안에 북한이 응답해야 할 차례라는 뜻을 함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북한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그가 얼마나 진정성(sincere) 있고 진지한(serious)지에 달렸다”고 답했다. CNN은 이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의 ‘러브레터’를 기대했던 것 같진 않았다”며 “북한의 폭군(despot)과의 악수를 특별히 열망하는 것 같진 않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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