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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검사 받으려고 1시간 줄섰는데 VIP는 바로 들어가네요”

    “코로나 검사 받으려고 1시간 줄섰는데 VIP는 바로 들어가네요”

    국회의원, 줄 안서고 코로나 검사 논란국민의힘 “김민석 의원 시간만 금인가”김민석 측 “특혜 요구한 적 없다” 현역 국회의원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줄을 서지 않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일로 논란에 휘말렸다. 5일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회의원의 시간만 소중한 금(金)인가. 병원 측은 김민석 의원을 ‘VIP’로 분류했기에 먼저 검사를 받았다고 해명했으나 국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이 길게 줄을 선 시민들을 제치고 ‘새치기 검사’를 받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앞장서서 외쳤던 민주당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 또다시 나타난 것이다”라면서 “김 의원의 새치기 행태는 입으로만 서민을 외칠 뿐 실제로는 서민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코로나 19 새치기 검사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줄을 서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일을 언급한 것이다. 앞서 SBS 보도에 따르면 영등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9시10분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다. 당시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은 줄을 서 있었는데, 김 의원은 병원 측 안내를 받으며 바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기다리던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고, 현장에서 한 시간 가까이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은 “저보다 연로하신 분들도 많이 대기하셨고 우리도 거의 한 시간 이상 대기했는데…(VIP는 바로 들어가네요)”라고 전했다.이에 병원 측은 “평소 코로나 검사에 대해 예약을 받지 않는다면서도 VIP나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먼저 검사를 받게 한다”며 “김 의원 측의 연락은 전날(1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병원 측은 ‘새치기 논란’ 관련해 “당시 시민 5~6명 정도만 줄을 서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 측은 다음날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앞두고 있어 당일 검사를 받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병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았을 뿐 특혜를 요구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인천경찰청 디지털성범죄 지원 강화

    인천경찰청 디지털성범죄 지원 강화

    인천경찰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증거분석관으로 꾸려진 현장 지원반이 관련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을 24시간 지원한다. 피해 영상물은 신고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삭제·차단하고, 재유포를 막기 위해 경찰과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가 사후 모니터링을 맡는다. 영상물은 반드시 동성 수사관이 피해자와 함께 확인하며 사건이 검찰에 넘어갈 때까지 관련 증거는 모두 암호화해 보관한다. 또 새로 제작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를 통해 국선변호인 선임, 가명 조서 작성 등 피해자가 필요한 조치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도 비난성 발언이나 부적절한 조사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슷한 사례를 알려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280만4000회분 부족”…오늘 도착분 포함해도 약속물량 못미쳐

    “280만4000회분 부족”…오늘 도착분 포함해도 약속물량 못미쳐

    모더나 백신 126만회분 인천공항 도착오늘까지 총 420만6000회분 도입모더나사 당초 약속했던 물량보다280만4000회분 부족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26만3000회분이 오늘(5일)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개별계약 물량 추가 도입 분 126만3000회분이 오후 4시25분쯤 KE8262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날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확약받았던 701만회분이 공급 물량 중 일부다. 모더나사는 앞서 자사 실험실 문제 여파로 8월 공급 물량을 당초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일방 통보했다가 문재인 정부의 항의 방문을 받고 701만회분을 5일까지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모더나사는 지난달 23일 101만7000회분을 시작으로 지난 2일 102만1000회분, 3일 90만5000회분을 한국에 보냈다. 하지만 이날 도입되는 물량을 포함하더라도 모더나가 약속한 물량보다 여전히 280만4000회분이 부족하다.김총리 “모더나, 향후 2주간 700만회분 백신 공급키로”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22일 공급 차질이 빚어졌던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 “모더나사는 향후 2주간 총 701만회 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더 많은 백신이 조금이라도 빨리 도입돼 전 국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역시 모더나 백신 공급 완료 시점과 관련, “이번 주말쯤이나 아마 그 이후다”면서 “주말까지 충분한 물량이 들어올 것이다”고 했다. 이어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이 앞으로도 차질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후 도입되는 물량에 대해서도 선적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가 5일까지 701만회분 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공언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하루 100만회분 안팎으로만 들어오는 상황이다. 이에 701만회분 공급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 [서울포토]‘텅 빈 상점’

    [서울포토]‘텅 빈 상점’

    재난지원금 지급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명동의 텅빈 상점에 재난지원금 사용가능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2021.9.5
  • 고대구로병원 140여명에 화이자 오접종…기한 지난 백신 사용

    고대구로병원 140여명에 화이자 오접종…기한 지난 백신 사용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에서 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40여명에게 접종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재접종 여부를 심의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해동 후 접종 권고 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화이자 백신을 폐기하지 않고 140여명에 접종했다. 이들은 대부분 1차 접종자였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전날 해당 접종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안전성에 우려는 없지만 충분한 면역이 생기지 않을 우려가 있어 재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은 냉동 상태에서 보관하고 해동해 써야 한다. 백신을 냉장고(2∼8℃)에서 해동했다면 최장 1달간 보관할 수 있는데, 이 병원에서는 냉장고 보관 기한인 최장 7일을 넘겨 사용한 것이다. 단,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질병청은 “유효기간 초과 백신을 접종한 경우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검토 후 재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 재접종을 한다면 기접종일로부터 3주 후 재접종하므로 3주가 도래하기 이전에 결정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구로병원 관계자는 “재접종 여부에 대한 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 후속 조처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점검과 관리,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폐기돼야 할 화이자 접종한 고대구로병원 “안전성 우려없어”

    폐기돼야 할 화이자 접종한 고대구로병원 “안전성 우려없어”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에서 해동 후 접종 권고 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40여명에게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뒤늦게 “안전성에 우려는 없지만 충분한 면역이 생기지 않을 우려가 있어 질병청에서 재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문자를 발송했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는 화이자 접종을 진행하면서 해동 후 접종권고 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백신을 투여했다. 폐기돼야 할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140여명이며, 대부분은 1차 접종자였다. 화이자 백신은 냉동 상태에서 보관하고 냉장고나 상온에서 해동해서 써야 한다. 미개봉 바이알(병)은 상온에서 최대 2시간까지만 보관해야 하고, 바이알을 열어 식염수에 희석했다면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상반응을 느낀 일부 접종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사용한 것이 아니고 해동 후 백신을 그대로 보관했다가 사용한 것이어서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재접종’ 여부를 심의 중이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이상반응이 있는 접종자는 응급실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조처를 하고, 전날 밤 접종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냈다. 병원은 “해동 후 접종 권고기한이 임박했거나 약간 초과된 백신을 접종받으신 것으로 확인됐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여기는 중국] “가짜뉴스 가만안둬”…中, 100만 팔로워 계정 잇따라 강제 폐쇄

    [여기는 중국] “가짜뉴스 가만안둬”…中, 100만 팔로워 계정 잇따라 강제 폐쇄

    중국이 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계정을 잇따라 강제 폐쇄 조치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 2개 등 총 52개의 웨이보 계정이 강제 폐쇄 조치됐다고 4일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조치에 대해 정부 경제 정책을 왜곡 보도하는 등 잘못된 금융 정보 전달로 금융시장 발전을 저해한 계정에 대해 해당 플랫폼 업체의 자체 검열에 의한 자정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석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번 대규모 SNS 계정 강제 폐쇄 조치에 대해 ‘규정 위반 콘텐츠 계정 정리 방침’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폐쇄 조치된 계정은 웨이보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중국 당국의 사실상의 SNS 콘텐츠 내용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 웨이보가 자체 검열의 시작을 알렸다는 분석이다. 해당 업체 측은 공고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플랫폼 공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부 계정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을 왜곡하고 금융 시장 투기를 부추기는 현상이 계속됐다’면서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금융 시장 혼란 야기의 문제성이 날로 커졌다. 특히 가짜 뉴스를 생산, 퍼트린 SNS 계정의 상당수가 상업을 목적으로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그 첫 시작으로 웨이보가 자사에 계정을 둔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영향력 있는 SNS 계정 52개를 폐쇄 조치한 셈이다. 특히 강제 폐쇄 조치 통보를 받은 계정의 상당수가 평소 중국 경제 정책과 금융 정보를 안내, 해석하는 콘텐츠를 다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위챗과 더우인, 콰이쇼우 등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이 정부 당국과 입장을 같이하겠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사실상의 온라인 계정 검열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다. 내달 26일까지 위챗과 더우인 등 다수의 SNS 플랫폼들이 자사 플랫폼 내 가짜 뉴스 생산 계정을 검열, 추가 계정 폐쇄 조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 조치될 주요 타깃으로는 평소 정부 당국의 금융 뉴스와 경제 정책, 금융 시장 전망 등의 콘텐츠를 다룬 SNS가 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일부 SNS 상에서 자행됐던 가짜 뉴스 생산 및 불법 기금 모금 등 금융 시장 전반의 발전에 저해를 불러왔다는 지적을 받은 계정들도 강제 폐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더욱이 플랫폼 업체의 자체 검열과 대규모 계정 강제 폐쇄를 알린 웨이보 측은 매주 한 차례씩 추가 계정 정지 및 폐쇄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정지 및 폐쇄된 SNS 계정 명단과 폐쇄 사유에 대해 온라인 상에 공개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상당수 중국 내 SNS 플랫폼 업체들은 이용자들의 가짜 뉴스 살포 행위와 관련한 신고 제보를 통해서도 추가 계정 관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수 백만 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영향력 있는 SNS 계정 삭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중순에도 SNS 플랫폼 업체 위챗 측은 자사 이용자 중 구독자 수백만 명을 소유했던 ‘즈다오쉐궁’ 등 관련 계정 7개를 모두 삭제 조치한 바 있다. 당시 위챗 측은 당시 해당 계정 삭제 이유에 대해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 부풀리기와 시신으로 햄버거 패티를 만든다는 가짜 뉴스를 살포한 혐의가 있다는 등의 허황한 소문을 퍼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정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에 식인풍습이 있었고, 수십 년 전까지 흑인과 인디언, 중국인 등을 잡아먹었다’는 등의 허위 소문을 퍼트렸다는 혐의였다. 논란이 된 계정에 대해 위챗 측은 “사실을 날조하고 가짜 뉴스를 퍼트려 대중을 혼란에 빠트린 혐의가 인정됐다’면서 ‘특히 해당 가짜 뉴스로 인해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조장됐다’고 계정을 폐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위챗 측이 강제 폐쇄 조치했던 계정의 수는 무려 2만 2500개에 달했다. 폐쇄된 계정 중 가짜 뉴스 생산 및 공유를 이유로 사라진 계정이 2만 개,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실이 아닌 내용을 올렸다는 혐의로 폐쇄된 계정이 2500개였다.
  • “틀니 치약으로 세척하면 안 돼”

    “틀니(의치)를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치약이 아닌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고령인구 증가와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맞물려 틀니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틀니와 틀니 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틀니는 치약이 아닌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서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치약에 있는 연마제 성분이 틀니 표면에 흠집을 내 세균이 오히려 쉽게 번식할 우려가 있다. 세정제는 반드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하루 세 번 식사 뒤 물로 세척하고 이후 전용 세정제로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다. 세정 전용 컵에 틀니가 충분히 담길 정도로 미온수(30∼40도) 150∼200㎖를 채워 세정제를 녹인 후 틀니를 넣으면 된다. 세정제는 용기나 포장지에 기재된 용법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꺼낸 틀니는 가볍게 칫솔질하며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된다. 전용 세정제를 입 안에 넣어서는 안 된다. 틀니를 낀 채 헹구려고 세정제를 입에 넣을 경우 발진이 생기거나 입술이 부어오를 수 있다. 틀니를 소독한다며 소금물이나 끓는 물에 넣는 것도 금물이다. 뜨거운 물에 틀니를 삶으면 외형이 손상·변형되거나 색깔이 변할 수 있다. 세균에 오염된 틀니를 끼고 자면 흡인성 폐렴이 생길 수 있기에 틀니를 빼서 물을 채운 용기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 정부 “내주 18∼49세 청장년층 접종에 모더나 백신 투입”

    정부 “내주 18∼49세 청장년층 접종에 모더나 백신 투입”

    정부가 내주 진행되는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키로 했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6∼12일 접종이 예약된 18∼49세 연령층 대부분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지만 일부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하게 된다. 현재 50대 등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행 중인 의료기관에서 18∼49세 접종에 모더나 백신도 사용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백신별 배송 시기, 당일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상황 등에 따라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며 “접종 기관의 안내에 따라 접종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추진단은 18∼49세 최종 접종률이 해당 인구(약 2241만명)대비 약 83.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접종을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사람을 반영한 수치다. 18∼49세 가운데 일반 청장년층 접종은 지난달 26일 시작했으며 이날 0시 기준으로 약 102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여기에 우선접종·지자체 자율접종·잔여 백신 접종 등을 포함할 경우 전체 18∼49세 연령층의 1차 접종자는 약 982만명으로 집계됐다.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사전 예약률은 현재 69.4%다. 접종 예약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정부가 지난달 24일 추석 연휴 이전 2주간 접종 인원을 200만명 확대한다고 발표한 후 18∼49세 116만명이 접종 일정을 앞당겼다. 같은 기간 신규 예약자도 약 37만명 늘었다. 백신 배송 시점을 감안해 추석 연휴 이전 접종 예약은 마감된 상태다. 신규 예약 또는 예약 변경은 오는 20일 이후 가능하다.
  • 또 유통기한 지난 백신 접종… 울산서 화이자 91명에 접종

    또 유통기한 지난 백신 접종… 울산서 화이자 91명에 접종

    울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91명에게 접종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에서도 유통기한을 넘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등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울산시와 중구 등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총 91명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일자별 접종 인원은 8월 26일 7명, 27일 14명, 9월 1일 35명, 2일 35명이다. 이들에게 접종된 백신 13개 바이알(병)의 냉장보관 기한은 지난달 25일까지였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동일 로트번호의 백신을 입고일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지만, 병원 측 부주의로 나중에 입고된 백신을 먼저 사용하는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2일 오접종 신고를 접수하고 병원을 방문해 사고경위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 13개 바이알이 사용되고, 7개 바이알이 보관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질병관리청에 오접종 사례를 즉시 보고했다. 또 해당 백신을 맞은 접종대상자들에게 오접종 사실을 안내하고,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이들에게는 접종 간격(3주)이 지난 후 재접종하도록 안내했다. 울산시는 3일 이 병원에서 예정됐던 146명의 백신 접종 업무를 중구예방접종센터로 이관하고, 병원에 있던 백신을 모두 회수했다. 또 이 병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의료기관 위탁을 오는 6일 자로 해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에서 오접종 사례가 있어 점검했는데, 의원급도 아닌 종합병원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과실이 확인됐다”면서 “철저한 조치와 후속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관리와 선입·선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포구, 지역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선제검사·백신접종 돕는다

    마포구, 지역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선제검사·백신접종 돕는다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받고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3일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경의선숲길공원, 홍대입구역 등에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구에는 중국인을 비롯해 홍익대, 서강대 등 여러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구는 한성화교협회 등 외국인 커뮤니티 6곳에 안내문을 제공하고 또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1만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코로나19 선제 검사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구는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한국어로 소통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백신 접종을 위한 접수와 예약을 돕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코로나19 방역에서 예외일 순 없다”며 “마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기재차관 “6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첫 주는 요일제”

    기재차관 “6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첫 주는 요일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전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고 다시 한번 안내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수령 대상 여부는 6일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사와 건보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령 대상으로 확인된 뒤 신청을 하면 다음날 지급받는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및 주민센터 혼잡을 막고자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6~10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예를 들어 1971년·1976년 출생자는 월요일, 1972년·197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11일 이후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지난해 전 국민에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으나 개편됐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이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처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텍사스 낙태 금지법 ‘원정 낙태‘ 등 대혼란, 바이든 “범정부 대처”

    텍사스 낙태 금지법 ‘원정 낙태‘ 등 대혼란, 바이든 “범정부 대처”

    미국 텍사스주에서 낙태 금지 시기를 임신 20주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이 들리기 시작하는 임신 6주로 앞당겨 사실상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발효되자 주 경계를 넘어 원정 낙태에 나서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법 시행 전 낙태하려는 이들이 몰려 병원이 마비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 새 법에 불법 낙태 시술 의료진과 조력자를 확인해 소송을 제기하면 1만 달러(약 1100만원)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항이 마련돼 이를 노린 현상금 사냥꾼도 등장할 태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일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을 막지 않은 연방대법원을 맹공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간 뉴욕 타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는 1일부터 사실상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면서 큰 혼란에 빠졌다. ‘심장 박동법’으로 불리는 이 법은 여성이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운 임신 6주로 낙태 금지 시기를 앞당겨 낙태를 원천봉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텍사스주 병원 곳곳은 법 시행 직전 낙태를 원하는 여성들이 몰려들면서 대혼란이 빚어졌다. 포트워스의 낙태 클리닉에는 법 시행 전날 여성 117명이 찾아왔지만 새 법 시행에 따른 말썽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임신 6주가 지나지 않은 10%의 여성만 낙태 시술을 받았고 의료진은 눈물을 흘리며 밤 11시 56분 마지막 시술을 마쳤다. 낙태를 원해 오스틴 병원을 찾은 한 여성은 초음파 검사 결과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가 확인되자 울기 시작했다고 텍사스 트리뷴은 전했다. 휴스턴의 한 낙태 병원에선 법 발효 직전 400통의 전화가 폭주했고 더는 환자 예약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 병원은 임신 6주가 지난 여성들에게 텍사스주를 떠나야 한다며 휴스턴에서 차로 7시간 30분 떨어진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낙태 클리닉을 안내했다. 텍사스주와 인접한 다른 주의 낙태 클리닉에는 텍사스 출신 여성 환자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주와 캔자스주에서 낙태 클리닉을 운영하는 ‘트러스트 우먼’은 “텍사스주 낙태 금지법 시행 몇 주 전부터 환자가 증가했다”며 “우리는 낙태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낙태 찬성 단체를 이끄는 알렉시스 맥길 존슨은 “위헌적인 낙태 금지법 때문에 텍사스의 700만 가임기 여성이 낙태 접근권을 상실하게 됐다”며 “여성들이 낙태를 위해 수백만 마일을 여행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신 건강문제 연구단체 구트마허 인스티튜트는 법 시행 이전 텍사스 여성이 낙태 클리닉까지 가는 평균 거리는 12마일(약 20㎞)이었으나 시행 이후 20배나 먼 248마일(약 400㎞)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반면 낙태 반대론자들은 불법 낙태 감시 활동에 착수했다. 포트워스 낙태 클리닉 바깥에는 시위대가 몰렸고 이들은 클리닉을 오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거나 자동차 번호판을 기록했다. 향후 소송을 걸 수 있는 기초 정보를 모은 것이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를 병원까지 실어나른 우버 운전기사, 낙태 수술비를 지원하는 자선단체, 낙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가족과 친구도 소송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뉴욕대 법대 멀리사 머레이 교수는 “스타벅스 직원이 임신 6주 이후 여성의 낙태 사실을 엿듣는다면 그 직원은 병원과 여성을 도와준 사람을 고소할 권한이 있다”며 소송 남발 가능성을 지적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법 제정에 환호하며 온라인 신고센터를 만들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여성의 헌법적 (낙태) 권리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라고 비난한 뒤 “이 법은 성폭행이나 근친상간도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 등 너무 극단적이다. 연방대법원 때문에 수백만의 여성들이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으로는 처음 만든 젠더정책위원회와 백악관 법률고문실,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에 범정부적 대응 착수를 지시했다. 연방대법원은 전날 밤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사실상 전면 금지한 텍사스주 법에 대해 5대 4로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연방대법원이 한밤중 비겁하게 내린 결정은 여성의 권리에 대한 극악하고 반헌법적 공격”이라며 “텍사스 여성들에게 재앙을 가져온 것”이라고 비난한 뒤 오는 20일 회기에 들어가면 주디 추 의원이 마련한 낙태권 보장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는 법안이 무난히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분점한 상원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은 이 주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여러 주에서 낙태 제한을 강화하는 법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종국적으로 1973년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앤 웨이드’ 판결의 번복을 노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낙태권에 대한 입장이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중대한 기준이 된다. 낙태권을 둘러싼 논쟁은 내년 말 중간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아프가니스탄 철군의 혼란을 초래해 궁지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또 하나의 부담이 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렇게 안달을 하며 만들어 놓은 보수 우위의 연방대법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목을 조르고 있다.
  • 노원 “접종완료자라면 눈치 보지 마세요”

    노원 “접종완료자라면 눈치 보지 마세요”

    오후 6시 이후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그러나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넷이 모여도 다른 손님들의 눈치를 보게 되거나 심지어 신고를 당하는 등 혼란을 빚어 왔다. 이에 서울 노원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예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노원구는 테이블 위에 두는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모임’ 안내판을 만들어 지역 내 음식점 4440여곳에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일반음식점 3684곳, 휴게음식점 694곳, 50㎡ 이상 제과점 62곳 등이다. 구는 안내표지판과 지지대 총 1만 7760세트를 만들어, 업소 당 4개씩 나눠줄 예정이다. 업소는 이용객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하면 된다. 접종 완료자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접종자 이름과 완료일이 기재된 접종 스티커, 정부24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종이 증명서 등이다. 고객 입장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임을 금방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접종완료자 안내판 배부가 현장에서 주민 혼란을 방지할 뿐 아니라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맞춤지원 나선 송파 콜센터

    맞춤지원 나선 송파 콜센터

    서울 송파구가 급증하는 1인가구의 각종 문제 해결을 돕는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구는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의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6만 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다. 구는 지난 7월 5대 분야 총 4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1인 가구가 각종 지원 사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02-2147-0077)’를 운영하고 있다. 구의 모든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통합 상담창구로,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한달동안 콜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성별, 세대별, 소득별로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송파푸드마켓 찾아가는 문안배송서비스’, ‘말벗서비스’, ‘송파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1인 가구 쿠킹&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콜센터는 이번달부터 서울시 1인 가구 포털과 연계돼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지원 사업까지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하반기 ‘1인 가구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주거취약 1인 가구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1인 가구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 중장년 3종 케어서비스 등 맞춤형 사업 등도 추진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면서 “1인 가구 급증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1000원에 즐기는 오색 코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투어

    1000원에 즐기는 오색 코스…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투어

    “성북구에는 한용운, 전형필, 김환기, 조지훈 등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문화예술인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편하고 안전하게 감상하면서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5인승 버스를 타고 성북구에 숨겨진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성북시티투어’다. 성북동과 정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이드형 테마 여행이다.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버스를 운행한다. 1~3단계는 버스를 운행하고, 4단계의 경우 비대면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30일 5가지로 구성된 코스 중 중요 지점을 직접 둘러봤다.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버스에 올라탄 이 구청장은 수공예품을 만드는 한 공방에 들러 직접 자수팔찌를 만들어 본 뒤 와룡공원에 들러 시민들이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게 될 코스를 점검했다. 이어 구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체험공간인 예향재로 자리를 옮겨 마당에서 차를 마시며 경치를 즐기는 야외 소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사업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프로그램”이라며 “단 몇 곳만 방문하더라도 성북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가 시민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연 자원을 연결해 개발한 5가지 코스는 ▲성북동을 유람하고 공방을 체험하는 아트피크닉 썬 코스 ▲구립 최만린 미술관, 선잠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등 지역의 대표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는 문화예술코스 ▲흥천사와 심우장 등 지역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문화코스 ▲북정마을 한양도성 등에서 트레킹을 체험하는 아트런 코스 ▲매달 1회 성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피크닉 코스다. 예매는 성북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sbcitytour.modoo.at)에서 하면 된다. 탑승하기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역 내에 대사관저가 많은데 각 대사관을 대상으로 탐방 코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성북동의 문화를 미리 소개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며 “나중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여러 지역 중에서도 성북구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주민참여 사업 100건 선정… ‘예산 48억원’ 2년 연속 1위

    강서, 주민참여 사업 100건 선정… ‘예산 48억원’ 2년 연속 1위

    “평소 강서습지생태공원을 거닐며 아이들 체험학습시설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한 사업이 내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다니 기쁘고 뿌듯하네요.”(서울 강서구 방화동 주민 이모씨)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48억 26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 손으로 결정하는 제도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100건이다. 광역제안형 27건(33억 2800만원), 구단위계획형 7건(11억원), 동단위계획형 66건(3억 9800만원) 등이다. 선정된 광역제안형 사업은 서울시 전체 또는 여러 자치구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쾌적한 녹지대를 만들어주세요 ▲강서습지생태공원 시설 개선 ▲공항대로 노후 가로등 광원 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장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 등이다. 구단위계획형 사업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과 연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준비 “나는 부모다” ▲시민과 함께! 쓰레기 제로 공원 만들기 등 환경, 마을, 복지 등과 관련된 7개 사업이 담겼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사업 제안과 선정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전 기증·나눔’ 등 13건… 서울시민 제안, 정책 되다

    종로, 희망급식 바우처 지역상점 확대 강남, 자율주행 서빙로봇 안전조례 제정 “사용하지 않는 여름·겨울철 가전제품을 서울시가 기증 받아 수리해, 이를 기초수급자 등 지원에 활용하면 자원을 아끼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7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111건의 아이디어 중 강서구의 양아열씨가 제안한 ‘여름·겨울철 가전 기증정책’ 등 13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씨는 “기존 가전제품을 바꾸는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제품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하나의 기증운동으로 정착시키자”면서 “시민들이 자원 회수와 재활용, 비용절감 등을 체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남구의 임애리씨는 ‘자율주행 서빙 로봇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씨는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법안이 개발과 진흥, 사업 육성 등에만 한정되어 있다”면서 “기계 안전점검, 안내음 송출, 사고 보상 등 내용을 포함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관악구의 조용대씨는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해 관련 정책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또 7월 의정모니터링 주제인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의견 수렴’에 대해서도 좋은 의견이 쏟아졌다. 종로구의 김정태씨는 “희망급식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생협과 지역상점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식생활교육도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밖에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시민주도형 참여 공간 조성(성동구 이슬기씨) ▲자전거 출퇴근 직장인에 인센티브 부여(강남구 권혜린씨) ▲따릉이 거치대 안내 표지 개선(노원구 권영록씨) 등도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 ‘혐한 논란’ DHC, 결국 한국에서 철수한다

    ‘혐한 논란’ DHC, 결국 한국에서 철수한다

    “15일 영업 종료…마일리지 소진해야” 공지혐한 발언·코로나19 겹치면서 철수하는 듯각종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철수한다. DHC 코리아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종료 안내문’을 냈다. 회사는 쇼핑몰 영업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마일리지도 영업 종료 전에 사용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DHC 코리아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2년 4월 한국시장 진출 후 19년 5개월 만에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명확한 영업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 혐오 발언 등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불매운동이 사업 철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혐한을 부추기는 글을 여러 차례 DHC 홈페이지에 올렸다. “자이니치(재일한국인·조선인)는 모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이 대표적이다. 요시다 회장의 차별 조장 행위를 NHK가 취재하자 NHK가 일본을 ‘조선화’시키는 원흉이라는 취지의 글도 있었다. 2019년에는 DHC의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에 출연한 극우 성향의 인사가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라고 망언을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시작됐고,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방문자가 몰려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영남이공대,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행사 개최

    영남이공대,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행사 개최

    영남이공대가 지난 1일 대구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0일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구 지역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의 진로진학 상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영남이공대 2022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안내 ▲진로진학 상담의 이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다. 신승훈 영남이공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진로진학 교사는 물론 수험생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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