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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위드 코로나’에도 등교 확대 방안은 아직 … “학교 ‘셧다운’ 혼란 줄여야”

    11월 ‘위드 코로나’에도 등교 확대 방안은 아직 … “학교 ‘셧다운’ 혼란 줄여야”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기조를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네 학기 째 ‘퐁당퐁당 등교’를 이어가고 있는 일선 학교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린 등교 확대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12월 말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어, 학교가 올해 안에 ‘위드 코로나’를 맞이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확진자 추이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현황 등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고려해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논의가 시작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은 현행대로 적용되며 당분간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고 3단계 지역에서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등 방역 지침이 일부 완화됐으나 등교 원칙인 ‘학교 밀집도 기준’은 완화되지 않았다. 새 방역체계에 맞춘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지침이 수립되더라도 학교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즉시 적용되기 어렵다. 교육부는 지금도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 학교가 등교 방식을 변경하기까지 2주의 준비 기간을 준다. 11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변수다. 수능 때까지 학교의 방역에 고삐를 죄야 하는 상황에서 학사 운영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등교율이 68.9%에 그친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등 각종 교육활동의 정상화 계획을 마련할 때”라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맞물려 등교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전면 등교’를 포함한 등교 확대 조치가 실시된 지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학교의 등교율은 초등학교 62.3%, 중학교 62.5%, 고등학교 67.5%였다. 사실상 등교가 정상화된 비수도권(초등학교 90.9%, 중학교 92.0%, 고등학교 90.4%)과 달리 여전히 수도권은 등교에 제약을 받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등교가 확대될수록 교내 확진자가 발생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상황도 잦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가 ‘셧다운’되는 현행 학교 방역 지침을 고수하면 학교는 패닉 상태에 빠질 것”이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일부 학급이나 학생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 빈틈 없이 원격수업이 제공되도록 교육당국이 보조교사를 투입하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유급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동선을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탓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일이 다반사”라면서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학교 안에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 대한 안내와 원격수업 제공 등을 교육당국과 방역당국 차원에서 나서 학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차장을 늘려라”…서울 자치구 주차공간 확보에 사활

    “주차장을 늘려라”…서울 자치구 주차공간 확보에 사활

    서울 자치구들이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설복합화, 공유주차장 유치 등 주차 공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관악구는 학교시설 복합화, 유휴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신설 등 다각도로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이후 삼성동 제2공영주차장 증축, 관악초 학교시설 복합화, 봉림중 유휴부지 주차장, 난곡마당 공영주차장 사업 완료로 250여개의 주차장을 확보했다.오는 12월 공사가 완료되는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의 경우 지상에는 공원이,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공영주차장 97면이 조성된다. 아울러 학교시설 복합화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는 2019년 7월 관악초 부지에 공영주차장 151면과 생활체육시설이 함께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화시설을 건립했다. 현재 인헌고, 신관중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중랑구는 2004년부터 꾸준히 그린파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린파킹사업이란 담장, 대문을 허물거나 활용되지 않는 자투리땅, 나대지 등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여유 공간에는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담장·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의 경우 주차면 1면 기준 9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매1면 추가시마다 150만원을 지원한다.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로 아파트당 최대 5000만원 내에서 1면당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투리땅·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1면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마포구는 단독,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에 있는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타인과 공유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가 골목 속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마포구의 민관 협치 사업이다. 공유 방법은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른 운전자들에게 자신의 주차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용을 위해 주차면 소유자는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에 가입하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주차장을 공유하면 된다. 주차공간이 필요한 이용자는 해당 주차면의 공유시간 동안 최소 30분 단위로 결제한 후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차장 이용요금은 30분당 1000원을 원칙으로 한다. 주차면을 공유한 소유자는 주차면 이용요금의 70%를 수익으로 제공받으며 주차면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어린이 10명 살해” 떠벌인 케냐 20세, 탈옥 이틀 뒤 군중에 맞아 숨져

    “어린이 10명 살해” 떠벌인 케냐 20세, 탈옥 이틀 뒤 군중에 맞아 숨져

    5년 동안 소년들만 1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떠벌여 케냐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20세 남성이 나이로비 경찰서 유치장을 탈옥했다가 이틀 뒤 성난 군중에 두들겨 맞아 세상을 등졌다. 마스텐 완잘라(사진)는 나이로비 동쪽 조구 로드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다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법원에 나와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아침 점호 시간에 갑자기 사라져 경찰이 대대적 수색을 벌이게 했다. 그런데 그는 이틀 뒤 서부 붕고마 마을에 있는 부모 집을 찾았다가 이웃 주민들에게 발각돼 몰매를 맞고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가 현지 일간 스탠다드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가족들도 그의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쇼키 무퉁기란 주민은 “우리는 그가 어떻게 나이로비를 빠져나와 이 시골 집에까지 올 수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호기심 많은 마을 사람들이 먼저 그를 알아보고 경찰에게 알리기도 전에 그를 죽이겠다고 작정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완잘라는 지난 7월 체포된 후 나이로비를 비롯해 케냐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축구 코치인 것처럼 접근해 아이들에게 약물을 먹이고 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몇몇 아이들의 피를 마시기도 했다고 진술해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열다섯 살이던 5년 전에 열두 살 소녀를 죽이면서 살인 행각을 시작했으며, 범행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 없이 자신의 행동에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는 뻔뻔함까지 드러냈다. 범행을 저지른 뒤 달력에 승리의 표식처럼 피해자들의 이름을 적어뒀다고 진술해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부 아이들을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을 아이들의 시신 은닉 장소로 안내하기도 했다. 당국은 완잘라가 도주한 뒤 매우 위험한 인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는가 하면 당시 근무 중이던 경찰관 3명을 체포해 방조 내지는 근무 태만이 없었는지 수사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연쇄 살해한 파렴치한이 이렇게 손쉽게 탈옥한 데 대해 경찰청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압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케냐 경찰은 육상 여자 장거리 유망주이며 국가대표인 아그네스 티롭(25)이 지난 13일 흉기에 찔린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에마뉘엘 로티치를 다음날 몸바사에서 검거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고 BBC가 15일 전했다. 두달 전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4위를 차지하고 지난달 독일에서 여성만 참여한 도로 10㎞ 레이스 세계기록을 경신한 티롭은 이틀 전 서부 이텐에 있는 자택에서 사체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전날 밤부터 갑자기 종적을 감춘 남편의 행적을 추적해 왔다.
  • “화이자 백신 맞으셨군요? 4개월부터 부스터샷 필요합니다”[이슈픽]

    “화이자 백신 맞으셨군요? 4개월부터 부스터샷 필요합니다”[이슈픽]

    “화이자 접종 병원직원 104명 추적“”4개월 뒤 항체량 급감”명지병원 연구팀 “부스터샷 필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와 중화항체가 접종 완료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MJ백신연구소의 조동호·김광남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 저명 저널 ‘Vaccines’에 ‘BNT162b2 백신 접종 후 4개월 이내에 SARS-CoV-2 항체가 급격히 감소’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성된 ‘항체가’와 ‘중화항체가’가 접종 완료 후 4개월부터 급격히 감소했다. 항체가는 항체량을 측정한 값이고, 중화항체가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체내 형성되는 항체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량을 측정한 값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2주 후 1893.0U/mL를 기록했던 항체가는 4개월이 지난 후 절반 이하인 851.7U/mL 수준으로 급감했고, 중화항체가도 1차 접종 후 54.5%에서 접종 완료 2주 후 84.5%까지 치솟았지만, 4개월 후에는 82.6%로 감소했다.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 완료 4개월부터 항체와 중화항체가 감소하기 시작해 인플루엔자(독감)백신과 같이 향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부스터 샷 필요 시점과 정기적인 접종의 간격을 알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실시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항체 지속 관련 연구 중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최초의 논문”이라면서 “성별과 나이에 따른 비교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남 MJ백신연구소 소장은 “연구소 출범 2개월여 만에 거둔 백신 연구 성과”라면서 “코로나 백신의 면역 반응 기전을 알고 부스터 접종과 정기적 백신 접종의 간격을 정하기 위해 장기간의 추적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명지병원 직원 중 104명이 참여, 동일한 참여군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면서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백신스(Vaccines)’ 10월호에 실렸다.“접종 완료 후 6~8개월 내 부스터샷”…정부, 세부기준 마련 최근 방역 당국은 부스터샷 세부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은 지나야 하고 되도록 8개월 내 접종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앞서 지난 9월27일에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통해 추가접종 대상 등을 명시했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연령군,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이달 12일부터 추가접종을 시작했고,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는 11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행된다.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접종완료 6개월이 도래하는 분들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 면역저하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6개월 이전이라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에 해당하지만 사전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의사소견을 받아 보건소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고, 추가접종 대상자가 권고된 추가접종 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경우 보건소를 통해 예약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보건소에서 추가접종에 대한 추가 등록, 일정조정이 가능하도록 사전예약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대통령 부부,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예방접종 독려 위해”(종합)

    문대통령 부부,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예방접종 독려 위해”(종합)

    해외 순방 앞두고 국립중앙의료원서 접종문 대통령 재킷 벗자 김 여사가 건네 받아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의 추가 접종은 지난 2차 접종 이후 168일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추가 접종을 받았다. 지난 3월과 4월 각각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으나, 이번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현재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의 추가접종은 이달 말 해외 순방을 앞두고 이뤄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추가 접종에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유연상 경호처장,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등과 함께 접종센터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복도 입구 데스크에서 간호사 안내에 따라 체온을 재고, 감염내과 전문의에게 예진을 받았다. 이후 문 대통령이 접종을 위해 재킷을 벗자 김 여사가 옆에서 “내가 받을게”라며 이를 건네받았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가 “오른쪽 팔에 접종을 받겠다”고 하자 의자 위치를 바꿔 김 여사가 오른쪽으로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도 보였다. 또 김 여사가 주사를 다 맞을 때까지 김 여사의 옷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주기도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접종 종료 후 관찰실로 이동해 이상반응 유무를 살핀 뒤 접종센터를 떠났다.
  • 민원빅데이터 활용한 제도개선 사례는

    민원빅데이터 활용한 제도개선 사례는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업인 직불금 신청시 불가피하게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 조사를 통해 지급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민원분석시스템으로 수집한 민원 빅데이터 중 국민불편을 유발하는 18건이 제도 개선 등으로 해당 정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매주 불편사항을 발굴해 통보하면 관계기관은 법·규정 및 서비스 개선, 홍보·조사 등의 방법으로 이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도개선으로 활용된 비율은 64.2%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와 각 지방자치단체 민원 창구 등을 통해 수집되는 민원은 연간 1000만건에 이른다. 고3 입시생의 백신접종 장소를 학생 선택에 따라 변경토록 요청해 질병관리청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휴대폰 구입 후 약정기간이 지나면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소비자가 알 수 있게 적극 홍보하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해 문자 알림 발송을 2회에서 4회로 늘리기도 했다. 권익위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알리는 문자의 양식을 통일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각 지자체에 이름과 검사일시, 검사기관, 검사 방법 및 결과 등 문자 양식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 경제도 ‘위드 코로나’ 준비…소비쿠폰 재개 검토

    경제도 ‘위드 코로나’ 준비…소비쿠폰 재개 검토

    정부의 단계적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잠정 중단됐던 소비쿠폰 발행이 조만간 재개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위드 코로나가 민생경제와 취약분야 회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소비쿠폰 등 그간 잠정 중단되었던 정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프로스포츠 관람권과 영화, 철도·버스 쿠폰 등 약 400억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의 추경 심사 즈음 터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비대면 외식과 농축수산물 등 일부 쿠폰을 제외하곤 발행을 잠정 중단했는데 재개하는 것이다. 방역상황, 백신 접종률 등 방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일상 회복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 차관은 “백신접종 속도가 빨라지며 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 목표가 이달 중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위드 코로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긴급복지제도 지원요건 완화 조치는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긴급복지는 실직, 휴·폐업,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그간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고자 재산 기준 등 지원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는데 연말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온라인 국민비서 ‘구삐’는 기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안내와 건강검진, 국가장학금 등을 넘어 내년 상반기에는 전기요금과 휴면예금 등 생활밀착형 알림서비스 30종을 가동하기로 했다.
  • “키오스크, 소리 없는 벽…시각장애인들에겐 차별”[이슈픽]

    “키오스크, 소리 없는 벽…시각장애인들에겐 차별”[이슈픽]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로 이용 빈도가 늘어난 무인발권기(키오스크)가 장애인들에겐 차별에 해당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참여연대와 9개 장애인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할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 시각장애인에게는 또 다른 차별과 배제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접근을 보장하지 않은 것은 장애인에 대한 헌법상 평등권의 침해이며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키오스크가 장애인차별금지법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이 재화·용역의 제공과 정보접근권 등에서 비장애인과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진정에 참여한 단체 중 하나인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4∼6월 서울 시내 공공·민간 키오스크 245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키오스크가 시각 장애인에게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지원 기능을 갖추지 않았거나 갖추었더라도 이용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진정을 낸 단체들은 피진정인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시장, 법원행정처장과 서울대학교병원장 등 9개 공공기관의 장을 적시했다. KFC·맥도날드 등 상대로 손배소 제기 이들은 또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을 상대로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케이에프씨코리아, 한국맥도날드, 롯데지알에스, 비알코리아, 이마트24 등 소송 대상 5개 기업들의 키오스크는 전맹 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이 전혀 제공되지 않는다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소송 원고로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무인편의점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소리 없는 벽’을 두드리는 것과 같았다”고 호소했다. 참여연대는 “주변인의 도움 없이 장애인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달라는 기본적 요구에 인권위와 법원이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 문 대통령, ‘미성년 빚 대물림’ 언급한 까닭은?

    문 대통령, ‘미성년 빚 대물림’ 언급한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미성년자가 부모 사망 후 거액의 상속 채무를 짊어지는 문제에 대해 “미성년자가 상속제도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는 행정적 조치를 포함해 빚 대물림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친권자의 법률 무지로 부모 빚을 상속한 미성년자가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건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데 따른 것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3월까지 개인파산을 신청한 미성년자는 80명에 이르는데, 대부분 상속채무로 추정된다. 이들이 빚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사실상 개인파산뿐인데 5년간 신용불량 꼬리표가 따라붙어 금융거래조차 어려운 처지에 놓인다. 사회생활의 첫 걸음도 떼기 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출발해야 하는 상황이란 의미다. 그동안 상속제도의 사각지대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은 법조계 등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현행 민법은 ‘미성년자가 빚을 물려받으면 친권자나 후견인이 인지한 시점부터 3개월 안에 상속포기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반면 프랑스나 독일은 별다른 절차를 밟지 않더라도 미성년자는 재산보다 큰 빚은 물려받지 않도록 법이 보호한다. 지난해 11월 만 6세로 부모 빚을 물려받은 상속인이 성년이 되어 법원에 구제를 요청했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받아들여지지 못한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법정대리인이 상속포기 및 한정승인 신청을 하지 않으면 미성년에겐 개인파산만 남는다. 신용불량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라는 제안은 해결책이라 할 수 없다”며 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지난 8월 미성년 상속인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도 미성년 자녀가 상속받은 재산 내에서만 상속 빚을 갚도록 하는 ‘빚대물림 방지법’을 발의했다.
  • 문 대통령 “실수요자 전세·잔금대출 차질 없도록 하라”

    문 대통령 “실수요자 전세·잔금대출 차질 없도록 하라”

    “금융당국 세심하게 관리” 지시금융위도 “전세 대출 유연 대응”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민 실수요자 대상 전세 대출과 잔금 대출이 일선 은행 지점 등에서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이 세심하게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민 실수요자 전세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금융위원회의 입장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전세나 집단 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며 “실수요자 전세 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올해 4분기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 위원장은 “실수요자가 이용하는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올해 4분기 중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 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관리 목표(6%대)를 초과하더라도 용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불거진 전세 대출 중단 우려 사태는 일단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내주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보완 대책에는 금융당국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상환 능력에 초점을 맞춘 대출 관리 방안과 함께 전세대출 등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실수요자 배려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문 대통령은 미성년자가 부모 사망 후 거액의 채무를 상속받는 문제에 대해선 “미성년자가 상속 제도를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게 하는 행정 조치를 포함해 빚 대물림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 △□○ 오징어게임으로 향하는 길? 평범한 표지판까지 덩달아 화제

    △□○ 오징어게임으로 향하는 길? 평범한 표지판까지 덩달아 화제

    평범한 도로 표지판까지 주목을 받을 정도로 영국 내 ‘오징어 게임’ 인기가 대단하다. 13일 데일리메일은 평범했던 도로 표지판이 오징어 게임 인기와 함께 뒤늦게 명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운전자들은 런던 서부와 웨일스주를 연결하는 M4 고속도로에서 낯익은 표식을 발견했다. 이들이 주목한 노란 배경의 표지판에는 다름 아닌 오징어 게임의 세모 네모 동그라미(△□○) 표식이 까맣게 그려져 있었다.현지언론은 M4 고속도로 버크셔주 랭글리 구간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 표지판을 본 운전자들이 하나같이 오징어 게임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표식은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를 끌어들이는 명함에 찍혀있던 표식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지판을 본 운전자들이 마치 오징어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평범했던 표지판이 오징어 게임 인기와 함께 덩달아 화제가 되면서 현지 경찰은 때아닌 ‘해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템즈밸리경찰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표지판을 따라간다고 오징어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도로 공사 중 우회로를 안내한 것뿐”이라고 운전자들을 안심(?)시켰다.12일 CNN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사상 최단기간 최다시청자를 끌어모은 대작이 됐다. 지난달 17일 첫 공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억1100만 명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최다 시청 기록은 전 세계 8200만 가구가 본 미국 드라마 ‘브리저튼’(영국 배경)이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0년. 그리고 1억 1100만 명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최고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7일”이라며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물론 오징어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최근 영국 초등학교들은 오징어 게임이 초등학생이 보기에 적절치 않으며, 드라마 속 폭력적 내용이 해로울 수 있으므로 부모가 시청 감독을 하라고 권고하기 시작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런던 존 브램스턴 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운동장에서 서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한다며, 드라마 속 행동을 따라 하는 학생은 징계하겠다고 경고했다.
  • 스페인에 살아서 도착 못한 그들… 집으로 돌려보내는 ‘시체 수집가’

    알헤시라스는 스페인 남쪽 항만 도시로, 모로코의 불빛이 지중해를 가로질러 보인다. 마르틴 사모라(61)는 여기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스페인에 살아서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을 챙긴다. 지난 20년 동안 800구 이상의 시신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한다. ‘시체 수집가.’ 스페인의 이 기괴한 직업을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집중 조명했다. 현지에서는 이게 하나의 ‘사업 모델’이다. 사업의 핵심은 죽은 이들의 친척을 찾는 작업. 밀수업자들과 함께 일하며 아프리카 모로코 등으로 숱하게 여행했다고 한다. 시신을 인도할 때는 3500달러(약 420만원) 이상 청구한다. 이 사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 시신을 방부 처리해야 하고, 냉장 시설에 상당 기간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비용을 치를 가족들은 가난하다. “망자의 부모들을 찾았더니, 산비탈 판잣집에 염소 두 마리, 수탉 한 마리가 보이는데 아들을 되찾고 싶다고 한다. 어떡하겠느냐”고 반문한다. 가족을 아예 찾지 못할 때도 있다. 때로는 먼저 흥정을 한다. 시체 소지품에서 찾아낸 번호로 전화를 걸어 “돈은 절반만 받을 테니 가족들에게 안내해 달라”고 제안해 거래가 성사됐는데, 그와 함께 가족들을 찾는 데 2주가 걸렸다. 그래서 수익률도 낮다고 한다. 그는 다른 수집가들처럼 “선을 행하려는 의지와 생계를 유지하려는 욕구 사이에서 일을 한다”고 했다. 스페인 남쪽 바다에서 익사체는 흔하다. 몇 주간 바다에 떠 있기도 한다. 한 비정부 단체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87명이 바다를 건너려다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그 가운데 여성이 341명, 어린이가 91명이었다. 사모라는 아들과 함께 일한다. 40명이 탄 보트가 전복돼 22명이 사망한 사고부터 합류했는데, 당시 15살이었다. 아들이 악몽을 꿀까 걱정했지만 아들은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했다. “어떤 아버지도 아들이 이런 것들을 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 학대 피해아동 지켜주는 ‘구로 삼총사’

    학대 피해아동 지켜주는 ‘구로 삼총사’

    서울 구로구가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병원·경찰서와 협력망을 구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13일 “학대 피해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구로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7일 구청에서 이성 구로구청장과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 임경우 구로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학대 피해아동은 가정과 분리 조치를 위해 긴급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지금까지는 다른 자치구에 위치한 광역 전담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앞으로 구로구와 경찰서는 아동학대 의심신고를 받으면 현장으로 출동해 조사를 실시하고, 전담 의료기관은 학대 피해아동 진단과 치료, 피해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소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상태가 염려되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검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 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찰서·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학대 조사업무가 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신고 시 현장 조사 후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분리 조치·사례 관리·치료 안내 등을 통해 피해 아동의 일상 복귀를 돕는다.
  • “13만원인줄 알았는데 12만9000원이네?”…논란 즐기는 함소원[이슈픽]

    “13만원인줄 알았는데 12만9000원이네?”…논란 즐기는 함소원[이슈픽]

    ‘쇼핑몰 논란’ 함소원“방문자 4~5배 늘었다” 방송인 함소원이 운영하는 쇼핑몰 의류 제품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13일 상품 가격과 환불 규정 등 쇼핑몰 논란과 관련해 “오늘 기사가 나면서 더 난리가 났다”고 언급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원피스와 카디건 등을 입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오늘 장안에 난리 났던 그 카디건이다”라며 “이 카디건이 어느 정도 저력이 있느냐면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13만원 카디건’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쇼핑몰) 방문자 수가 엄청났는데 들어오셨다가 ‘어? 카디건인 줄 알았는데 롱 카디건이네?’ ‘13만원인줄 알았는데 12만9000원이네?’ 싶어서 가져가신 카디건이 이 카디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집 카디건 완전 떴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논란 이후 판매율이 오히려 올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갑자기 여러 기사로 인해서 폭발적으로 (쇼핑몰에) 들어오시니 홈페이지 (방문자) 그래프가 4~5배 쑥 올라갔다”며 “캡처해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러지? 싶었는데 그때 기사가 난 줄 알았다”며 “기사를 보고 들어오셔서 ‘가격 좋은데?’ 싶어서 많이들 (물건을) 가져가셨다”고 했다. 함소원은 또 “취소가 단 하나도 안 나왔다”며 “다음 주에 배송되니 퀄리티는 그때 확인하시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상세 컷? ‘함소원 SNS’ 검색해서 보세요” 앞서 함소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그러나 함소원 의류가 다소 성의 없는 상세 사진과 환불 불가 정책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샀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함소원 쇼핑몰 사진을 첨부한 작성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그 흔한 상세 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며 “심지어 상세 컷은 어떻게 보냐고 문의하니 ‘함소원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보라’는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조작 방송 의혹 이후 SNS 활동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 받았으나 조작이 발각되며 하차했다. 방송 당시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함소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방역수칙 위반, 학력위조 의혹 등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함소원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자신의 SNS에 기사 캡처 사진을 올리고 ‘#인싸’, ‘#핵인싸’등 태그를 달기도 했다.
  • “대장동 자료 1건도 안내, 그리 숨길 게 많나”…국힘 의원 13명, 경기도 항의 방문

    “대장동 자료 1건도 안내, 그리 숨길 게 많나”…국힘 의원 13명, 경기도 항의 방문

    야당인 국민의힘은 오는 18·20일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계획된 가운데 소속 국회의원들이 13일 경기도를 항의방문했다.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에 도착한 국회 정무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부도덕한 행태를 국감에서 낱낱이 밝히기 위해 대장동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유의미한 자료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행안위 등 세 상임위는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과 연관이 있는 소관 상임위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 후보는 다른 일정이 있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홍지선 도시주택실장 등 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ㅎㅐㅇ안위 김도읍 의원은 “대장동 사태에 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행안위에서 76건,정무위에서 56건,국토위에서 82건을 요청했는데,단 1건도 오지 않고 있다”며 “대장동 관련 자료가 국가 안보 또는 사생활 사안도 아닌데 이렇게 자료를 안 주고 버티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국노위 김은혜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접을 받으러 온 게 아니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온 것”이라며 “대장동 개발이 역사에 남는 롤모델이라면서 자료 제출도 안 하고 왜 치적을 가리고 있느냐.숨길 게 많나”라고 따졌다. 정무위 박수영 의원도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지사뿐만 아니라 부지사,실장 등도 다 고발 대상”이라며 “공직 생활하신 분들은 국민을 지키는 것이 의무지 도지사에게 충성하는 게 임무는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시간여에 걸쳐 경기도 항의방문을 마친 뒤 대장동 사업을 총괄한 성남시청을 방문, 대장동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데 대해 질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갖고 “지사직 사퇴 시기에 대해 ”경기도 국정감사 수감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는 오는 18일(행정안전위원회)과 20일(국토교통위원회) 2차례 예정돼 있다.”
  • “원피스 17만원…상세 컷? ‘함소원 SNS’ 검색해서 보세요”

    “원피스 17만원…상세 컷? ‘함소원 SNS’ 검색해서 보세요”

    방송인 함소원이 운영하는 쇼핑몰 의류 제품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함소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함소원은 그동안 마시는 차, 효소, 콜라겐, 요가 DVD, 압박스타킹 등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함소원 의류가 다소 성의 없는 상세 사진과 환불 불가 정책 등으로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함소원 쇼핑몰 사진을 첨부한 작성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그 흔한 상세 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며 “심지어 상세 컷은 어떻게 보냐고 문의하니 ‘함소원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보라’는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현재 쇼핑몰에는 총 7벌의 옷이 판매되고 있다. 한 종류의 카디건과 두 종류의 원피스다. 모든 의류는 주문 제작 상품이라고 소개돼 있다. 카디건 가격은 12만9000원, 원피스는 15만8000원, 16만8000원 등이다. 의류 상세 페이지에는 “주문 제작이다. 주문 후 2주 안에 배송해드린다. 주문 제작인 만큼 제품에 큰 하자가 있지 않은 이상 환불이 어려운 점 알려드린다. 심사숙고하고 시장 체크해 주문해 달라”라는 공지가 적혀 있다. 함소원의 쇼핑몰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높은 가격과,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상세 사진, 환불 불가 정책 등에 불만을 제기했다. 네티즌은 함소원의 쇼핑몰 운영 방식으로 두고 “주문 제작 맞는 거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사면 됩니다”, “환불 안되는 건 너무 했네요”, “싫으면 안 사면 되는 거지”, “사진 더 많이 올려야 할 듯”, “성의는 없지만 옷은 괜찮은데?”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함소원, 조작 방송 의혹 이후 SNS 활동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 받았으나 조작이 발각되며 하차했다. 방송 당시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마스크 쓰지 않고 눈썹 문신”, “스타킹에 손 넣더니 갑자기 ‘손가락 욕’” 함소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방역수칙 위반, 학력위조 의혹 등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내렸다.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 중 손가락 욕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타킹의 내구성을 홍보하던 중 함소원은 뜬금없이 스타킹 안에 손을 넣고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 들며 “스타킹에 구멍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지켜보던 일부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굳이 가운뎃손가락이 나올 필요가 있었나” 등 함소원 모습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이 논란이 됐지만 함소원은 먹방과 스타킹 홍보를 이어갔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됐고, 스타킹 홍보를 위해 볼펜으로 스타킹을 뚫으려 시도하는 영상 등만 남겨 놓았다.
  • “종료 후 프런트맨 얼굴 공개”…호텔서 열리는 ‘오징어게임’ 상금은?

    “종료 후 프런트맨 얼굴 공개”…호텔서 열리는 ‘오징어게임’ 상금은?

    강릉 대형호텔, 게임 4가지 실행최후 1인에게 500만원‘오징어 게임’ 마케팅 확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12일 강릉의 한 대형 숙박업소는 최후의 1인에게 500만원을 주는 오징어 게임을 한다고 공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24일 숙박업소 인근 야외 소나무 숲에 참가자들이 집결한 뒤 열린다. 게임 전 참가자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은 드라마 속 게임보다는 적은 4가지이다.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 게임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 각 과정을 거쳐 최후의 1인이 된 참가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준다.신청 후 게임에 불참한 참가자는 탈락이며,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도 탈락한다. 1라운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라운드 ‘줄다리기’, 3라운드 ‘설탕뽑기’, 4라운드 ‘딱지치기’ 토너먼트로 이뤄져 승자를 가린다. 프런트맨은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얼굴이 공개된다. 숙박업소 관계자는 이날 “참가 자격은 투숙객과 비 투숙객 관계없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릉의 한 수련원도 마당에 커다랗게 오징어 게임을 그려 놓아 어린이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오징어 게임 열풍을 이용한 마케팅을 계획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인도를 포함한 넷플릭스 서비스가 지원되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를 하는 등 사상 최고치 주가를 기록했다.
  • “식당 거리두기 오인신고 그만” 강서구 안내판 설치

    “식당 거리두기 오인신고 그만” 강서구 안내판 설치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르면 음식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리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됐는지를 다른 자리 손님이 알 수 없어, 방역지침 위반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 강서구는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사진)을 설치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불편함 없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구는 지역 내 음식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동석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3300곳에 동석 안내판을 업소당 3~5개씩 배부한다. 주변 이용자도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어 오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가 상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음식점 영업주, 종사자는 쿠브(COOV) 앱이나 예방접종 증명서 등으로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라는 사실을 표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안내판 배부가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어 접종 참여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돕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동석 안내판을 배부하며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안내판 배부가 방역지침 위반 오인 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음식점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당을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반드시 QR코드나 안심콜 서비스 이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김치타운, 온라인 가을김치 한마당 연다

    광주김치타운, 온라인 가을김치 한마당 연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명인과 김치 담그는 방법을 직접 배우는 가을 김치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광주김치타운은 23일~24일 비대면 온라인 가을김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소재 김치 밀키트를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 줌으로 김치명인과 함께 각 가정에서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치 밀키트는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인 현숙희 명인이 만든 조리법으로 HACCP 및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시설을 갖춘 시설에서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생산된다. 메뉴는 총 2종(배추김치 1㎏, 총각무김치 1㎏)으로 배추, 무, 양념 기타 소재료를 소분 포장해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는 2일간 매일 3회 김치타운 내 김치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현숙희 김치명인의 김치 담그기 비법을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며 배울 수 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광주김치타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1가정 1키트)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 시 키트 종류와 강의시간 서택, 주소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밀키트는 택배로 무료 배송된다. 신청자는 온라인 접속을 위해 휴대폰 또는 PC에 ZOOM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행사 전날 문자를 통해 택배 및 줌 접속링크를 안내받는다. 광주김치타운은 행사 이후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언제든지 만들 수 있도록 배추김치, 총각무김치 조리법과 제작 영상을 홈페이지(자료실-영상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 부가세 25일까지 납부해야… 코로나 피해 영세업자 제외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개인 일반과세자 64만명과 직전 과세 기간(6개월)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사업자 17만명 등 81만명의 경우 올 1∼6월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예정 고지에 따라 납부해야 한다고 11일 안내했다. 다만 세액이 30만원 미만이면 이번에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사정상 기한 내 납부가 어렵다면 징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개인사업자 26만명과 영세 자영업자 136만명에겐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큰 것을 고려해 예정 고지를 직권으로 제외했다. 10월 예정고지서를 받지 않은 직권 제외 대상자는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내년 1월에 확정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직권 제외 대상자가 내년 1월 한 번에 세금을 내는 게 부담스러워 이번 예정 고지에 나눠 내길 원한다면 세무서에 요청해 고지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정 고지 대상인 개인·소규모 법인사업자가 아닌 법인사업자도 올 7∼9월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의무 대상자는 56만명이다. 올해부터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예정 고지 제도가 신설돼 예정 신고 의무가 사라지면서 올해 신고 의무 대상자는 지난해 2기 예정신고 101만명보다 약 45만명 감소했다. 국세청 홈택스는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예정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도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국세계좌·가상계좌 이체나 세무서 무인수납창구, 금융기관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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