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안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법정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델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매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SK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547
  • “우크라 의용군 입대 원해” 문의 이어져…참전 시 현행법 위반 가능성도

    “우크라 의용군 입대 원해” 문의 이어져…참전 시 현행법 위반 가능성도

    세계 각국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고자 참전 의사를 밝힌 지원자가 느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리안 의용군’을 자처하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숭고한 저항 정신에 연대한다는 취지인데 문제는 제3국의 전쟁 참여가 실정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로부터 여권 반납 명령이라도 받게 되면 앞으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질 수 있어 실제 의용군으로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강사 성준식(사진·34)씨가 서울 용산구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처음 찾아간 건 지난달 28일. 성씨가 의용군 지원 의사를 밝히자 대사관 측은 성씨의 군 경력과 영어 구사 수준, 의료 등 전문 기술에 대해 묻더니 병역 면제자인 성씨를 의용군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답을 전했다고 한다. 군사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성씨는 포기하지 않고 지난 2일 다시 대사관을 찾았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거절당했다. 성씨는 3일 “전쟁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보며 인도적 차원에서 가만 있을 수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소극적인 한국 정부를 비판하며 “저라도 의용군에 참여해서 정부에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성씨는 집회 등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하겠다는 입장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육군 중사 출신인데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싶다’,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하고 간호대 다니고 있다. 이런 나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의용군에 참여하고 싶어 대사관으로 전화를 걸었다’는 등 의용군 참전 의지를 드러내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국인 수십 명이 지원했다”며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가겠다는 의사 표시를 한 사람들에게 추후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성인이 안됐거나 군 경력이 없는 등 부적격 지원자들에게는 안내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는 경우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외국에 대한 사전(私戰·국가의 전투명령을 받지 않고 외국에 대해 전투행위를 하는 행위)을 금지하는 형법 111조 위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개인이 제3국의 전쟁에 참전하는 것만으로 형법 위반이라는 주장과 외국 군대 용병으로 활동하는 한국인에 대해서도 그동안 법 적용이 안 되고 있었던 만큼 무조건 위반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으로 갈린다.다만 여행금지국가를 정부 허가 없이 방문할 경우 여권법 위반이 될 소지는 크다는 게 법조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 지역은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를 어기고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신민영 변호사는 의용군 참전에 대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 여지가 있고 여권 발급에 대한 제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여권법에 따라 여권 반납 명령을 받은 사례도 있다. 외교부는 2019년 시리아에서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 소속으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에 참여한 강모씨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다. 해외에서도 의용군과 관련해 비슷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에서도 참전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어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용군에 지원한 일본인 70여명도 출국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 2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피 권고를 내렸다”며 “목적을 불문하고 출국은 그만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고 논란이 커지자 대사관은 트위터에 게시한 외국인 의용군 모집 글을 삭제했다. 의용군 지원과 별개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개설한 ‘인도적 지원 특별 계좌’에는 계좌 개설 이틀 만인 3일 낮 12시 기준 8억 800만원(약 67만 3000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SK그룹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다.
  • [속보] 김부겸 총리, 코로나 결국 확진…대선일까지 재택치료

    [속보] 김부겸 총리, 코로나 결국 확진…대선일까지 재택치료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전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리실은 “김 총리는 이날부터 9일까지 7일간 총리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관련 접촉자에 대한 안내와 조치는 완료했고 이미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며 “불가피하게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달 28일 대구를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후 피로가 누적돼 의심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전날 밤에도 자가검진키트 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거리두기 조기 완화 검토하는 정부…“발표 시점 미정”

    거리두기 조기 완화 검토하는 정부…“발표 시점 미정”

    정부 “광범위하게 의견 수렴 중”김총리 “자영업자 삶 외면 못 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완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아직 발표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산하 방역의료분과위원회를 비롯해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의사결정은 그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안내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 시점도 미정”이라며 “내일(4일) 원래대로 오전 11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이 진행되지만, 거리두기 조정 내용이 포함될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주간 ‘6인·10시’를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도 치명률은 급감한 반면 자영업자 등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조기 완화를 검토 중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은 거리두기의 즉각적인 폐지 등을 요구해 왔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다고 해도 위중증 환자는 당초 예측대로 최대 2200~2500명 수준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대로 가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몇 달째 방치하는 꼴이 된다”면서도 “국민들에게 ‘이제 다 끝났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게 되면 방역에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란 지적이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학생 16만명 개학 첫날 등교 못해…초등생 가장 많아

    학생 16만명 개학 첫날 등교 못해…초등생 가장 많아

    개학 첫날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이 16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8만 9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학생 83.7% 응답…주2회 검사에 교육부 “권고” 강조 교육부가 3일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진 현황’에 따르면 자가진단 앱으로 등교 전 진단에 참여한 학생 수가 개학일인 2일 기준 491만명 973명으로, 전체 유초중고 학생 586만 7888명의 83.7%였다. 이 가운데 등교중지를 안내받은 학생은 전체 학생 수 대비 2.69%인 15만 8171명이었다. 초등학생이 8만 98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이 3만 3488명, 고등학생이 2만 6895명, 유치원생이 7400명이었다. 학생이 자가진단 앱에서 코로나19 임상증상 여부에 ‘예’라고 응답했거나, 본인이나 동거인의 신속 항원 검사 결과가 양성 또는 본인이나 동거인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대기라고 답했을 때 등교중지 안내를 받는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교가 자가진단 참여율이 90.5%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가 86.8%, 고등학교 84.2%였다. 유치원은 51.6%로 진단 참여율이 절반 정도에 그쳤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지난해에도 자가진단 앱 참여율이 평균 87∼88% 수준이었다”면서 “미참여 인원 16%는 담임교사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치원생의 자가진단 참여율 저조에 대해서는 “아직 어려서 직접 하기보다는 부모님들이 도와줘야 하고 새 학기 초라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일단은 참여율이 낮다고 본다. 아마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주2회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검사한 뒤 음성이 나와야 등교할 수 있다. 일선 학교에서 학생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하는 등 사실상 강제적으로 진행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정 차관은 “권고사항이고 법적인 강제사항은 아니다. 학생들도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측면에서, 교우들한테도 감염시키지 않도록 한다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전국 초·중·고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606만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4~8일에는 셋째 주까지 사용할 키트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배송할 계획이다. 또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22곳, 검사소별로 최소 3개 이동 검체팀을 운영한다. 이동형 PCR 검사소는 검체팀이 학교를 방문하거나 검체팀 운영장소에 해당 학생이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동형 PCR 검사소는 빠르면 1시간 내에도 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동시다발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3시간 남짓 걸린다고 교육부는 부연했다. ●교사 인력풀 7만 5천명 구축…교총 “학교에 떠넘기지 마라” 교육부는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대에 이르면서 학교에 대한 인력 지원에도 나섰다. 우선 업무과다가 우려되는 보건교사는 정원 외로 1303명을 이미 채용했고, 대규모 학교에 배치해 보건교사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교사 지원 인력은 1780명을 배치했다. 학생들 등교 시 발열 검사, 취약 시설 소독, 외부인 관리, 급식 시간 생활 지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방역 인력은 계획한 7만 356명 중 87.1%인 6만 1549명을 채용했다. 다음 주까지 계획 인원의 94.5%, 이번 달 넷째 주까지는 모두 채용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 안에 과밀학교와 과밀학급에 기간제교사 8900명을 채용해 배치한다. 비상시를 대비해 퇴직 교원, 임용 대기자 등 교사 대체 인력풀을 전국 7만 5000명 규모로 마련하고, 학교별 교사 대체인력 운영 계획에 따라 운용토록 했다. 올해 1학기에 한해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령 제한을 해제해 긴급 교사 대체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7만 5000명의 교사 인력풀에 대해 “학교가 요구하는 인력을 시도교육청을 통해 채용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라 설명하고 “학교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대체인력이 필요할 때 가능하다면 학교 안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불가능하다면 기간제교사 지원 인력이나 대체 인력풀에서 채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날 설명과 달리, 학교에서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측은 “교사들은 방역, 돌봄, 급식, 행정 인력이 확진되면 그 업무까지 더해지고, 대체인력 채용 부담까지 또 감당해야 한다”면서 “교육부와 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역학조사, 신속항원검사 등 방역업무는 지원인력이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또 “학교에 이런 업무를 전가하지 말고 교육청이 직접 근무시간 확대와 보수 우대로 인력을 확보하고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사전투표 D-1…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 D-1…제20대 대선 사전투표소 설치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가 아닌 투표소에 가서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지난 2013년 첫 도입된 사전투표가 대선에 적용되는 것은 2017년 19대 대선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일 2일차인 3월5일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는 투표소에 도착하면 △확진자 등에 대한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및 SNS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 자신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확인이 완료되면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다시 확인받은 후 ‘선거인 본인 여부 확인서’를 작성한 다음,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진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안철수 찍은 재외국민 ‘사표’ 직행…안철수방지법 靑청원도

    안철수 찍은 재외국민 ‘사표’ 직행…안철수방지법 靑청원도

    대선을 엿새 앞둔 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문제는 재외국민 투표가 끝난 시점에 사퇴를 발표하면서 안 후보를 택한 표는 사표가 된다는 점이다. 본 투표용지도 이미 인쇄된 상황이라 유권자들의 혼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를 선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김 후보는 지난달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한 뒤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이로써 지난달 투표를 마친 재외국민 중 안 후보와 김 후보를 선택한 표는 사표가 됐다. 대선 본 투표일인 9일에는 두 사람이 후보직을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투표소 내부에 부착된다. 그러나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를 마쳤기 때문에 따로 ‘사퇴’ 표시를 할 수 없다. 두 사람의 이름은 투표용지에 그대로 쓰여 있고 도장 기표란도 공란으로 남는다. 만약 사퇴를 인지하지 못한 유권자가 안 후보나 김 후보를 찍으면 해당 표는 무효가 된다. 때문에 대선 투표 당일에도 사표가 상당수 나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재외국민투표 후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해당 청원은 1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이미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가 완료된 상황인데,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이들은 유권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동 사표 처리가 돼 버린다”면서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선거판에 대한 우롱”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3~28일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22만 6162명 중 16만 1878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어느 정도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사전투표는 현장에서 바로 투표용지가 인쇄돼 ‘사퇴’ 표시가 가능하다. 당일 유권자들은 안 후보와 김 후보의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들어간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된다.
  • 母와 영상통화에 터진 눈물… 러시아 병사 감싼 우크라 주민(영상)

    母와 영상통화에 터진 눈물… 러시아 병사 감싼 우크라 주민(영상)

    “그들은 우리를 파시스트라 불러요. 너무 힘들어요.”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됐다가 사망한 러시아 한 병사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다. 포로로 잡힌 군인들은 전쟁의 목적에 혼란스러움을 나타냈고, ‘훈련’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는 항복하기도 했다. 장갑차 수백 대가 버려지거나 우크라이나군에 나포됐고, 현지 농민에 붙잡혔다. 일부는 차량의 연료 탱크에 구멍을 뚫어 참전을 막는 등 기물파손 행위도 저질렀다. 러시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 중 498명의 러시아군과 2870명이 넘는 우크라이나군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 사망자 수가 6000여 명이며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도 최소 20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항복 러시아군은 우크라 주민들의 배려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확산된 영상에서 젊은 러시아 병사는 무기를 내려놓고, 우크라 주민들이 건넨 따뜻한 홍차와 빵을 먹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러시아 군인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연결해줬고, 러시아 병사는 화면 속 어머니를 보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흐느낀다. 우크라이나 주민 역시 울컥한 듯 손으로 눈물을 훔친다.영상 속 우크라 남성은 “이 젊은이들(러시아군)의 잘못이 아니야. 그들은 이곳에 왜 온 지도 모르는 걸”이라며 “오래된 지도를 사용하다 길을 잃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은 항복한 러시아군 병사를 위해 음식을 들고 환영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러시아 군인들이여 항복하라. 우크라 사람들이 너희를 먹여 살릴 것이다. 그냥 항복하라”고 외쳤다. 한편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고립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유엔 총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 국영매체 금지, 은행 7곳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퇴출을 확정한 데 이어 암호자산 활용 차단, 석유·가스 규제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 러시아군 포로 부모에 인계 우크라이나는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부모에게 인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화적 해결을 통해 러시아 내에서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를 약화시키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키이우는 러시아 부모들에게 전화 핫라인을 개설하고, 자녀의 생존 여부 등을 확인토록해 러시아인들의 침공 지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핫라인을 통해 자녀가 포로로 잡혀있다는 사실을 우선 확인한 뒤, 부모가 키이우로 자녀들을 데리러 와야한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침공과 영공 폐쇄 후 키이우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칼리닌그라드나 민스크로 이동한 뒤 ▲버스나 택시를 타고 폴란드 국경으로 이동하고 ▲우크라이나 검문소로 와서 키이우로 인도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키이우에서 돌아온 아들과 만날 수 있다”면서 “푸틴의 파시스트들과는 달리, 우리 우크라이나인들은 모친과 그들의 붙잡힌 아이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지 않고있다”고 강조했다.
  • [속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완벽한 정권교체 될 것”

    [속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완벽한 정권교체 될 것”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야권 후보 단일화“서로 부족한 부분 메꾸어 반드시 정권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두 후보가 손을 잡으면서 20대 대선에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 후보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가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대선 뒤 즉시 합당도 추진키로 했다. 앞서 두 후보는 전날 밤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심야에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가량 회동을 하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례없는 막판 초접전 양상 속에서 두 후보가 손을 잡은 만큼 향후 판세에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투표용지 인쇄는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오는 9일 대선 당일 투표용지에는 안 후보 사퇴로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 관련 안내문만 부착된다. 오는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용지가 현장에서 인쇄돼 안 후보는 사퇴로 표기될 것으로 보인다.
  • [속보] 윤석열·안철수, 사전투표 하루 전 단일화 ‘극적 타결’

    [속보] 윤석열·안철수, 사전투표 하루 전 단일화 ‘극적 타결’

    마지막 TV 토론 뒤 심야 회동서 합의안철수, 윤석열 지지 선언 뒤 사퇴 전망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8시 기자회견을 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다. 최근까지 단일화 결렬 행보를 보이던 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손을 잡으면서 20대 대선에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밤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심야에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가량 회동을 하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상식·미래’, ‘국민통합’, ‘과학기술 강국’ 등의 키워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화가 최종 확정될 경우 안 후보는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 사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날부터 두 후보가 공동 유세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유례없는 막판 초접전 양상 속에서 두 후보가 손을 잡은 만큼 향후 판세에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투표용지 인쇄는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오는 9일 대선 당일 투표용지에는 안 후보 사퇴로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 관련 안내문만 부착된다. 오는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용지가 현장에서 인쇄돼 안 후보는 사퇴로 표기될 것으로 보인다.
  •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하세요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하세요

    국세청은 2일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는 가구는 오는 15일까지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 앱),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지난해 9월 상반기분을 신청한 사람은 하반기분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근로장려금은 빈곤층 근로자 가구에 대한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다. 올해부터 가구별 소득 기준 금액이 200만원 상향되면서 기존보다 25만명 늘어난 125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부부 합산 소득이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원 미만일 때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전세금·자동차·예금 등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은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 2000원으로 추산했다.
  • 공간 혁명? 운동장 점령?… 모듈러 교실 논란

    공간 혁명? 운동장 점령?… 모듈러 교실 논란

    ‘공간 혁명인가, 운동장 점령군인가.’ 새 학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 ‘모듈러 교실’이 들어서고 있다.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비좁은 학교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을 점령하고 있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온다. 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영평초등학교(6학급)와 아라초등학교(4학급)는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수가 늘자 모듈러 교실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영평초는 본관 건물 옆으로 9개 교실을 증축하고 있는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듈러 교실을 1년 임대해 쓰기로 했다. 1개 교실당 1억원이 소요된다. 모듈러 교실은 교육부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실이다. 모듈러 공법은 건물 자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결합함으로써 현장 시공을 최소화한다. 제작 기간이 2~3개월에 불과하고 해체 뒤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어 건설폐기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컨테이너 교실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진도 7.0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를 의무화한 데다 소방·단열 성능, 시스템에어컨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다. 그러나 여느 교실과 달리 나중에 돌려줘야 할 대여형 교실이다 보니 벽에 못박는 것조차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달리 일반건물보다 더 뛰어난 성능 및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고운초등학교도 개교 1년 만의 학생수 증가로 지난달 28일 모듈러 교실을 설치했다. 올해 재학생은 49학급 12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3학급이 증가해 2∼3학년 학생이 사용할 4층 규모 모듈러 교실 20곳을 마련했다. 그러나 학교 부지가 여유롭지 못한 지역의 학부모들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달 28일 모듈러 교실을 설치한 경기 평택시 서재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되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재초 모듈러 교실은 바닥 전체 면적만 554㎡에 달해 2100여㎡ 넓이 운동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했다. 평택 Y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이 운동장 절반 이상을 점령하자 현수막을 걸고 반대 서명을 받는 등 학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 시작에 앞서 학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었으며 두 차례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 의견수렴 및 설치 계획을 안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개강하자 앞다퉈 “월세방 있어요”

    개강하자 앞다퉈 “월세방 있어요”

    개강을 맞은 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근 게시판에 원룸과 하숙 등을 임대하려는 안내문이 빼곡히 붙어 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만 9241명을 기록한 상황에서 전국 초·중·고교가 새 학기를 맞았다. 연합뉴스
  • 개강하자 앞다퉈 “월세방 있어요”

    개강하자 앞다퉈 “월세방 있어요”

    개강을 맞은 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근 게시판에 원룸과 하숙 등을 임대하려는 안내문이 빼곡히 붙어 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만 9241명을 기록한 상황에서 전국 초·중·고교가 새 학기를 맞았다. 연합뉴스
  • 확진·격리자, 5일·9일 오후 5시부터 ‘투표 외출’ 허용된다

    확진·격리자, 5일·9일 오후 5시부터 ‘투표 외출’ 허용된다

    사전투표 오후 6시 전 도착해야당일은 오후 6시~7시 30분 투표신분증·안내 문자 등 함께 제시 확진 폭증… 시간 내 될지 우려도일반인 발열 땐 임시기표소 이동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일 둘째 날인 오는 5일과 본투표일인 9일 오후 5시부터 투표를 위한 외출이 가능하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 확진자 등 투표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나서는 확진·격리자는 5일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주소지 관할 아닌 곳도 가능)에 도착해야 한다. 9일에는 다른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이후인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정부는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사전투표·본투표 전일과 당일에 총 6차례에 걸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들은 투표장에 도착하면 신분증과 함께 해당 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유전자증폭(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혹은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투표 사무원에게 제시해야 한다. 이후 마스크를 내려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방역체계 전환 등에 따라 확진자 등의 투표 참여 사전 신청제는 운영하지 않는다. 방역을 위해 일반 선거인과 확진자, 격리자는 각각 동선과 임시기표소가 분리된다. 선거 당일 확진이 된 경우도 기존 격리·확진자들처럼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같은 방식으로 투표하면 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선거 당일 확진자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이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확진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 유권자는 사전투표와 본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다만 당일 발열(37.5도 이상)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다만 최근 확진자(0시 기준 재택 치료자 82만 678명)가 폭증하면서 제한시간 안에 투표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확진·격리자가 사전투표일(5일)은 오후 6시, 본투표일(9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만 투표장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받아 시간 제한 없이 투표할 수 있다”며 “인원에 따라 기표소 수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동작구, 12세 미만 소아환자 비대면 진료 등 특별 관리 나서

    동작구, 12세 미만 소아환자 비대면 진료 등 특별 관리 나서

    서울 동작구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 돼 감염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12세 미만 소아환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등 재택치료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기준 구의 12세 미만 소아 환자는 894명으로 전체 재택치료자의 13.8%를 차지하고 소아환자의 확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소아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대처 취약 등 재택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소아환자 건강 보호와 보호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유아(0~3세)환자 대상 의료 상담 진행 ▲소아(0~11세)환자 건강관리 키트 제공 ▲재택치료 방법 안내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소아과 전문의 3명을 배치해 영유아(0~3세)환자를 담당하며 ▲비대면 진료 ▲가정 내 응급처치 방법 및 소아의료상담센터 등을 안내한다. 또 소아(0~5세)환자에게 ▲해열제 ▲감기약 ▲체온계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소아키트를 자택으로 배송하며 6~11세는 소아키트 수령 희망 시 제공한다. 구는 구청 전 직원을 총 동원해 일반관리군과 매칭으로 ▲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현황 ▲관내 약국 연락처 및 이용 방법 ▲팍스로비드 지정약국 ▲상비약 준비, 격리시 준수 사항 등 전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집에서 아이와 재택치료 하고 있는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의사진료를 통해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40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

    국세청은 2일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는 가구는 오는 15일까지 홈택스(PC)나 손택스(모바일 앱),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지난해 9월 상반기분을 신청한 사람은 하반기분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근로장려금은 빈곤층 근로자 가구에 대한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다. 올해부터 가구별 소득 기준 금액이 200만원 상향되면서 기존보다 25만명 늘어난 125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부부 합산 소득이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원 미만일 때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전세금·자동차·예금 등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은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국세청은 이번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 2000원으로 추산했다.
  • 대명항~문수산성 입구 구간은 바다와 샛강이 있어 걷기에 좋았어요” 경기둘레길 860㎞ 전 구간 첫 완주자 선우정씨

    대명항~문수산성 입구 구간은 바다와 샛강이 있어 걷기에 좋았어요” 경기둘레길 860㎞ 전 구간 첫 완주자 선우정씨

    “대명항~문수산성 입구 13.6㎞ (김포 1코스) 구간은 바다와 샛강이 있어 걷기에 좋았고, 논남 유원지~보아귀골 8.7㎞ (가평 18코스) 구간은 길이 험해서 힘들었어요.” 경기도 외곽 860㎞를 연결한 도보여행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100여일만에 처음으로 완주자가 나왔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둘레길 첫 완주자 선우정(73·수원시)씨와 2호 이관표(65·제천시) 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칠순의 선우 씨는 매년 3000㎞를 걷는 것이 목표인 걷기 애호가로, 국내 장거리 도보길을 대부분 완주한 데 이어 올해 1월 20일까지 49일에 걸쳐 경기둘레길을 가장 먼저 완주했다. 그는 “자동차가 없고 운전 면허도 없다. 버스 3~4 정류장은 가뿐히 걸어서 이동한다”면서 “걷기가 건강유지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가평 18코스 논남 유원지~보아귀골 구간은 길이 험하고 위험해서 걸을 때 주의해야하고, 길을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관표 씨는 아내 한연옥 씨와 함께 1월 22일까지 27일간 전 구간을 걸어 2호 완주자가 됐다. 경기둘레길은 15개 시군에 걸쳐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15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이들 완주자는 60개 코스의 시작점과 종점 스탬프 120개를 스탬프북에 인증해 완주자로 인정받았다. 완주자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인증서와 함께 캐릭터 피규어 4종, 일련번호를 새긴 완주 기념 은화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도는 봄철이 되면 걷기길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내지도와 안내체계를 보완하고 코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경기둘레길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름다운 평화누리길(김포~연천 186㎞), 늦가을 단풍과 낙엽을 바라보는 경기숲길(연천~양평 245㎞), 시원한 강바람을 맞는 경기물길(여주~안성 167㎞), 갯내가 가득한 경기갯길(평택~부천 262㎞)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코스에는 여주 여강길·포천 주상절리길·안성 박두진문학길 등 기존의 도보여행길과 산정호수·용추계곡·평택향교·궁평항·고강선사유적공원 등 아름답고 유서 깊은 관광명소도 포함돼 있다.
  • 공간 혁명이냐, 운동장 점령이냐…전국 학교는 모듈러 교실 실험 중

    공간 혁명이냐, 운동장 점령이냐…전국 학교는 모듈러 교실 실험 중

    모듈러교실은 공간 혁명인가, 운동장 점령인가. 제주·경기·경남 등 전국시도교육청들이 새학기를 맞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교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영평초등학교(6학급)와 아라초등학교(4학급)에 ‘모듈러 교실’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영평초는 본관 건물 옆으로 현재 9개 교실을 증축하는 동안 1년 임대로 이 모듈러교실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1개 교실당 1억원으로 총 6억원이 소요됐다. 아라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영평초는 2021년 기준 학생수 560명에서 2025년 890명이 늘고, 아라초는 1860명에서 195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듈러교실은 교육부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교실이다. 모듈러 공법은 건물 자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결합함으로써 현장 시공을 최소화한다. 제작 기간이 2~3개월이면 끝나고 해체 후 다른 곳으로 옮길 경우 건설폐기물이 대폭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자칫 가설 컨테이너 교실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진도 7.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를 의무화한데다 소방, 단열, 시스템에어컨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다. 그러나 여느 교실과 달리 나중에 돌려줘야 할 대여형 교실이다 보니 벽에 못조차 박는 것도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달리 일반건물의 성능을 상향하는 성능 및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고운초등학교도 개교 1년 만에 학생 수 증가로 지난달 28일 모듈러 교실을 설치했다. 올해 재학생은 49학급 12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3학급이 증가해 2∼3학년 학생이 사용할 4층 규모 모듈러 교실 20곳을 마련했다. 그러나 학교 부지가 여유롭지 못한 지역의 학부모들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달 28일 모듈러교실을 설치한 경기 평택시 서재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되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재초 모듈러 교실은 바닥 전체 면적만 554㎡ 교실로 인해 2100여㎡ 넓이의 운동장 절반가량을 사용할 수 없다. 평택 Y초등학교의 경우엔 아예 운동장의 절반 이상을 점령하자 현수막을 걸고 반대서명을 받는 등 학교와 학부모간의 갈등을 낳고 있다. 더욱이 바닥 인조타일 공사 등 마감공사가 늦어져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에 의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 시작에 앞서 학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었으며 2차례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 의견수렴 및 설치 계획을 안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탐나는전 10% 인센티브가 탐나서 꿀꺽하다 덜미

    탐나는전 10% 인센티브가 탐나서 꿀꺽하다 덜미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10% 인센티브에 눈이 멀어 부정 유통한 가맹점주들이 덜미를 잡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 부정유통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2월 한 달간 총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탐나는전은 물품 구입 대가로 사용해야 하는데 환전 자격이 주어지는 등록된 가맹점주들이 10% 인센티브를 노린 불법 환전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례로 가맹점주 A씨는 자신의 돈을 줘서 가족, 지인, 동료를 통해 종이화폐 탐나는 전을 구매하게 한 뒤 하루 이틀 있다가 금융기관을 오가며 환전해 10% 할인 금액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가맹점 지위를 악용해 수백만원의 차익을 남긴 가맹점주도 있었다. 도는 지난달 11일부터 탐나는전 가맹점 월 기본 환전한도가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되자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고 집중단속을 벌여왔다. 단속 인원을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하고 전통시장 및 방문판매업체 등 유통관리가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 안내와 함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족·직원·지인 명의로 구매한 상품권 환전 ▲물품·서비스가액보다 과다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 등 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부당이득 255만원을 환수하고 2개 가맹점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 부정유통이 적발되면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당이득환수 ▲가맹점 등록취소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부당이득액 3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또는 부정유통 적발 횟수가 2회인 가맹점은 등록 취소 후 6개월간 재등록이 불가능하다. 부당이득이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부정유통 적발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는 1년간 재등록을 할 수 없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탐나는전의 건전한 유통을 방해하는 부정유통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이용자 모두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나는전은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이달부터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한달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했다.
  • [속보] “확진·격리자, ‘투표외출’ 문자 4회 받아…5·9일 시간 달라”

    [속보] “확진·격리자, ‘투표외출’ 문자 4회 받아…5·9일 시간 달라”

    확진자·격리자는 대선 투표를 위한 외출안내 문자를 4회 받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격리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참여를 위한 일시 외출을 허용한다며 이들에게 외출안내 문자를 4회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확진자·격리자 선거권 보장을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외출 사유로 ‘제20대 대통령선거 등을 위한 외출’을 공고했다. 확진자·격리자는 오는 5일과 9일 선거 당일에 선거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인 5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외출이 허용된다.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다. 9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 투표 가능하다. 모두 투표 즉시 귀가해야 한다. 이들은 외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신분증과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후 투표사무원 안내에 따라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격리 중인 감염병 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해 활동이 가능해졌다. 같은달 24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감염병환자 등의 외출 허용 근거·절차가 마련됐다. 이날 발표는 이에 따른 조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