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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서울 은평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교실은 다음 달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된다.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총 3개 종목 4개 교실이 있다. 스내그골프는 ‘골프의 새로운 시작’(Starting New At Golf)의 단어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초보자를 위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탁구 80명, 클라이밍 40명, 스내그골프 25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는 초·중·고등학생으로, 1인당 최대 2개 교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구청 누리집으로 하면 되고, 추첨으로 뽑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안내한다. 은평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별강습에서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7월 여름방학 특별강습에서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스내그골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총 264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새로운 종목을 배우고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다. 유출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년간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업점을 관리하는 내부 직원이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기 위해 정보를 설계사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유출이 발생했다”며 “가맹점 대표자 외 일반 고객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해킹 등 외부 침투에 따른 사고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최소 5개 영업소 소속 직원 12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형사 고발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신한카드는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정보가 유출된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개별 안내를 시작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청소년 지키기 3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조례 통과

    김혜지 서울시의원, 청소년 지키기 3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3일 청소년층에서의 도박 문제는 단순한 일탈 수준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서 ‘예방교육과 치유지원’을 함께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330회 회기에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CCTV 설치를 적극 추진했고 331회 회기에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을 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331회 정례회에서는 청소년과 학생의 도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켜 지속적인 청소년 지키기 활동을 의정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형사입건된 도박혐의 소년범(14세 이상 19세 미만)은 171명으로, 2022년(74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로 밝혀졌고 도박 범죄소년의 평균 연령도 2019년 17.3세에서 2023년 기준 16.1세로 지속 낮아지는 등 도박 범죄가 어린 연령층에 확산하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3%가 평생 1회 이상 도박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그중 19.1%가 지난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답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관내 학생 중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도박문제 치유서비스 이용 인원은 2022년(203명), 2023년(231명), 2024년(420명)으로 3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 지역 내에서도 청소년 도박은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개정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정책 수립 ▲교육감 기본계획에 학생의 도박 치유 지원사항 추가 ▲교육감 기본계획에 학생 도박 실태조사 추가 ▲학교장이 매년 1회 이상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 교육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 교육·연수를 실시 ▲도박 중독 학생이나 가족이 전문상담 등 재활 지원받도록 안내 ▲사무의 위탁 등이고 자세한 내용은 시의회 ‘의안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 의원은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등의 부작용인 도박에 빠져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교육당국의 예방교육과 실태조사, 치유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이끌어주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야 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 조세호가 입어 ‘완판’ 시켰는데…패션 브랜드 사라진다

    조세호가 입어 ‘완판’ 시켰는데…패션 브랜드 사라진다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의 연관설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참여한 패션 브랜드도 사업을 종료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을 끝으로 브랜드 운영을 중료한다. 조세호와 아모프레의 브랜드 운영 계약이 이달 말 만료된 데 따른 수순이다. 코오롱FnC 홈페이지의 ‘아모프레’ 페이지를 클릭하면 브랜드 소개 페이지와 쇼핑몰 모두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코오롱FnC 공식몰로 연결된다. 아모프레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조세호를 둘러싼 ‘조폭 연루설’에 조세호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에 나선 다음 날인 지난 5일 이후 새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아모프레는 지난 10월에도 조세호가 등장하는 화보를 공개하며 상품을 홍보해왔다. 2021년 런칭한 아모프레는 ‘대한민국 평균 체형’의 남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조세호가 기획 당시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직접 모델로도 나섰다. 아모프레가 첫 번째로 내놓은 상품인 청바지는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바지라는 점을 앞세워 판매 개시 5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누구에게나 맞는 남성복이라는 콘셉트로 바지와 니트, 티셔츠, 가디건, 코트 등을 선보였다. 한편에서는 아모프레의 사업 종료를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과 연결하는 시선도 있으나, 코오롱FnC 측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린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 “교육정책 연속성 필요”…강은희 대구교육감, 3선 도전 공식화

    “교육정책 연속성 필요”…강은희 대구교육감, 3선 도전 공식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육 정책을 책임 있게 완성하려면 최소한의 기간이 필요하다”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 교육감은 23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열린 송·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인 3선 출마 선언은 선거법을 충분히 검토한 뒤 가능한 시기에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교육 정책은 단기간 성과로 평가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연계해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출범 6개월을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교육정책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체감할 정도로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강 교육감은 “새 정부도 AI 강국을 선언했기 때문에 관련 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확대할지 고민일 것”이라며 “대구교육청은 이미 선제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온 만큼 기존 정책을 기반으로 부드럽게 확장해 나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 교습시간 연장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강 교육감은 “학원 교습 시간을 늘려달라는 요구는 꾸준히 나왔지만, 검토하진 않고 있다”며 “교육 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면 자율학습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부 학원에서 스터디 카페를 이용해 편법으로 과외에 가까운 수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데, 전국적 사안인 만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학원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는 건 바람직하다 보지만, 교습시간 연장이나 편법 운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대구교육의 핵심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차분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AI디지털교과서(AIDT) 사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지위가 낮아지면서 참고서 수준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아이들이 AIDT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방학 때도 전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게 촘촘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교육현장에서도 보다 더 활용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연수도 방학 동안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은평구,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별강습 운영

    은평구,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별강습 운영

    서울 은평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교실은 다음 달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된다.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총 3개 종목 4개 교실이 있다. 스내그골프는 ‘골프의 새로운 시작’(Starting New At Golf)의 단어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초보자를 위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탁구 80명, 클라이밍 40명, 스내그골프 25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는 초·중·고등학생으로, 1인당 최대 2개 교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구청 누리집으로 하면 되고, 추첨으로 뽑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 안내한다. 은평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별강습에서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7월 여름방학 특별강습에서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스내그골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총 264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새로운 종목을 배우고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고립·은둔 위기 중장년층까지 ‘수원시 AI 공감대화 서비스’ 대상 확대

    고립·은둔 위기 중장년층까지 ‘수원시 AI 공감대화 서비스’ 대상 확대

    ‘점프 프렌즈’ 서비스 대상, 14~39세에서 14세 이상 확대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공감대화 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의 대상을 고립·은둔 위기 중장년층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JUMP FRIENDS(www.jumpfriends.org)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시작됐다. 그동안 14~39세 이하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22일 저녁부터 서비스 대상을 14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고립·은둔 위기를 겪는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24시간 점프 프렌즈 AI 공감대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점프 프렌즈는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접근해 온오프라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화 내용과 패턴을 분석해 외로움·불안·우울감 등 정서적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립·은둔 위기 이용자를 선별한다. 선별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전문 심리상담(대면·전화·온라인 등)을 안내·연계한다. 14~39세 청(소)년은 기존과 같이 점프 프렌즈에서 전문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40세 이상은 자녀에 대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 고립·은둔을 전 생애적 문제로 보고, 중장년층 이상에 대한 상담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상을 확대했다”며 “점프 프렌즈가 시민들이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대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시, 한파 대비 이천터미널 신둔홈 ‘스마트 쉘터’ 운영

    이천시, 한파 대비 이천터미널 신둔홈 ‘스마트 쉘터’ 운영

    김경희 시장 “‘스마트 쉘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 경기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온 스마트 쉘터는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첨단형 공간”이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에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순직 처리는… 제주도교육청 “3차례 연락 시도했으나 연결 안 됐다”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순직 처리는… 제주도교육청 “3차례 연락 시도했으나 연결 안 됐다”

    제주 모 중학교 교사의 순직 처리와 관련해 교직·학부모 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순직 처리와 관련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를 설명하기 위해 연락을 3차례 시도했으나 연결이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순직 인정 과정에서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유족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족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를 유족에게 직접 설명하고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지난 3일 유족(배우자)에게 문자로 4일 도교육청에서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임을 알렸고, 9일에는 보고서 설명을 위해 전화 3차례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유족 측으로부터 “교사유가족협의회와 연락하라”는 회신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감사관실 담당자는 “직접 만나 설명하겠다”, “필요하다면 교육감 면담도 가능하다”는 의사를 문자로 전달했으나 추가 답변은 없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지난 16일에는 유족 측 노무사가 순직 인정 서류로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를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해당 보고서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학연금공단에 교육청이 직접 제출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지만, 공단은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는 순직 처리 시 필수 서류가 아니며, 교육청이 직접 제출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유족 측 노무사는 전화 문의만 있었고, 공식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정보공개 청구 절차를 안내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에는 유족 측 대리인 명의로 진상조사결과 보고서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가 공식 접수됐다. 앞서 교직·학부모 단체 등 6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유족이 아직까지 진상조사결과 보고서를 전달받지 못했다”, “교육청이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거나 직접 방문해 열람하라는 무책임한 답변만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보고서를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유족에게 충분히 설명한 뒤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시도해 왔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로 정보공개 청구를 안내한 것이지 ‘직접 방문해 열람하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순직 절차 책임자가 불분명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순직 관련 절차는 도교육청 감사관이 관련 법령에 따라 관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작성한 경위서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학교는 이미 지난 10월 24일 기관 경위서를 포함한 직무상 유족급여 청구서를 사학연금공단에 제출했다”며 “이는 사학연금법 시행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사학연금법 시행령 제46조의 5에 따르면 학교장이 직무상 유족급여 청구를 받으면 사망 경위를 조사․확인한 후 청구서에 사망경위 조사서를 첨부해 공단으로 보내도록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8일 중학교 교사 사망 관련 진상조사보고서 발표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고인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인정받았고, 과중한 업무와 학생 보호자 민원 등 복합적 요인으로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순직 인정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전현무 ‘차 안 링거’도 고발됐다…진료기록부 공개 ‘초강수’

    전현무 ‘차 안 링거’도 고발됐다…진료기록부 공개 ‘초강수’

    의료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코미디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줄줄이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9년 전 차 안에서 링거를 맞은 사실이 있는 방송인 전현무에 대해서도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23일 스포츠경향 등에 따르면 고발인 A씨는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은 것이 적법한 의료행위인지 확인해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주사이모’가 소셜미디어(SNS)에서 전현무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2019년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전현무가 방송 촬영 도중 링거를 맞으러 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기록부에는 주소와 성명, 연락처 등 인적사항 및 치료 내용과 진료 일시가 기재되며 10년 동안 보존된다”며 “전현무의 해명과 같이 적법한 의료행위였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당사자 보호와 여론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이 나온 장면이 확산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전현무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육중완과 함께 찜질방을 방문한 상황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을 공유한 것이다. 사진 속 전현무는 차량 좌석에 앉아 한쪽 팔에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전현무가 바쁜 스케줄 탓에 병원조차 가기 힘든 상황을 보여주는 ‘웃픈’ 장면으로 회자됐다. 그러나 ‘주사이모’ 논란이 확산하면서,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박나래와 ‘나혼산’에 출연하며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점에 비춰 해당 사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등 ‘부득이한 사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지난 19일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받았다”면서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차 안에서 링거를 맞으며 이동해 병원을 벗어나 외부에서 링거를 제거한 것 자체가 불법 의료 시술이 아니냐는 의문이 이어지자 전현무 측은 이날 당시 진료기록부 일부를 공개하며 재차 반박에 나섰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2016년 1월 14일, 1월 20일, 1월 26일에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증명된다”며 진료기록부 사본을 제시했다. 이어 “해당 진료는 인후염·후두염·위식도역류 등의 진단에 따른 항생제, 소염제, 위장약 중심의 치료였으며, 수액은 치료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의 일환이었다”라면서 “1월 20일 수액을 처치 받은 후 사전에 의료진에게 안내받은 대로 1월 26일 병원에 다시 방문하면서 보관하고 있던 의료 폐기물을 반납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향후 관계 기관의 사실 확인 절차가 진행될 경우에도 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실손보험 평균 7.8% 인상… 4세대는 20%대 올라

    실손보험 평균 7.8% 인상… 4세대는 20%대 올라

    1·2세대는 한 자릿수 인상3·4세대는 두 자릿수 부담위험손해율은 120%대 지속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7.8% 인상된다. 최근 5년 평균 인상률보다는 낮지만, 손해율 악화가 이어지면서 일부 가입자에게는 체감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026년도 실손의료보험 전체 평균 인상률이 약 7.8%로 산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인상률(9.0%)보다 1.2%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는 보험사 평균치로, 상품의 갱신 주기와 가입자의 연령·성별, 보험사별 손해율 상황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인상률은 달라질 수 있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 실손보험은 3%대, 2세대는 5%대 인상에 그치지만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3·4세대 실손보험 인상률이 각각 20%대, 13%대로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세대 간 보험료 인상 폭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40대 남성 가입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1세대 5만원대 중반, 2세대 3만원대 중반, 3세대 2만원대 후반, 4세대 1만원대 후반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동일한 연령 조건에서도 세대에 따라 보험료 인상 체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보험료 인상 배경으로는 손해율 악화가 지목된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1~4세대 합산 실손의료보험 위험손해율은 120% 안팎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급여 항목 이용이 많은 4세대 실손보험의 위험손해율은 140%를 웃도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는 보험료 조정이 위험률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실손보험료는 2023년 평균 1.5%, 2024년 평균 7.5% 인상된 바 있다. 가입자는 각자의 보험계약이 갱신되는 시점에 보험사가 안내하는 보험료를 통해 실제 인상 폭을 확인할 수 있다.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정보 등 19만건 유출… 개인정보위 신고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정보 등 19만건 유출… 개인정보위 신고

    신한카드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약 19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다. 해당 정보는 신규 카드 모집 영업 과정에서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일반 고객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고, 해킹 등 외부 침투에 따른 사고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일부 내부 직원이 카드 모집 영업을 위해 정보를 목적 외로 이용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자가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증거를 개인정보위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12일 신한카드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신한카드는 이튿날부터 제보 자료와 내부 자료를 대조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이날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확인된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본인의 정보가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조회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위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내부 통제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가스레인지 켤 때마다 ‘암·천식’ 유발 물질 뿜는다고?”…美 뒤집은 ‘경고문’ 논란

    “가스레인지 켤 때마다 ‘암·천식’ 유발 물질 뿜는다고?”…美 뒤집은 ‘경고문’ 논란

    미국 콜로라도주가 가스레인지에 건강 경고 라벨을 붙이도록 하는 전국 최초 법안을 시행했지만, 가전제조업체들의 소송으로 법 시행이 무기한 중단되는 상황에 처했다. 법학 전문가는 업계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덴버대 법학대학원 앨런 K. 첸 석좌교수는 18일 비영리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 기고문을 통해 “가스업계가 상식적인 안전 규제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주는 지난 6월 가스레인지에 경고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담배 경고 라벨과 유사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실내 공기질 문제를 알리고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에서 건강 영향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안내한다. 구체적으로 이 법은 매장 내 가스레인지 전시 모델에 노란색 라벨을 붙이지 않으면 판매를 금지한다. 라벨에는 ‘실내 가스레인지 사용이 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세요’라는 문구가 반드시 표기돼야 한다. 법은 지난 8월 6일 시행됐다. 하지만 가전제조업자협회는 콜로라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덴버 연방법원 판사는 19일 이 법의 시행을 중단시키는 예비적 금지 결정을 내렸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가스레인지에 공기질 경고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美 가스업계, 헌법 악용해 라벨 거부”소송에서 가전업계는 이 법이 수정헌법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며 과학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내용을 강제로 게시하게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가전업계 로비 단체인 가전제조업자협회는 “콜로라도 법이 과학적으로 확실하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를 오도하는 정보를 경고 라벨에 넣도록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첸 교수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주장만으로 법을 막을 수 있다면, 수많은 안전 관련 법률이 무너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가스레인지 사용이 인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여러 연구에서 메탄가스 연소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벤젠,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를 배출해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2년 미국의사협회는 가스레인지가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고 어린이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고 밝혔다. 같은 해 미국공중보건협회도 가스레인지에 경고 라벨을 붙여야 한다고 공식 권고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가스업계가 수십 년 전부터 이런 위험을 알고 있었지만 계속 숨겨왔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2023년 뉴욕타임스는 가스업계가 독성학자 줄리 굿맨에게 돈을 주고 “가스레인지는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굿맨은 8년 전에도 담배회사를 위해 비슷한 증언을 한 바 있다. 당시 한 판사는 그의 증언이 “과학계의 일치된 의견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알 권리 침해 우려”첸 교수는 만약 가전제조업자협회가 소송에서 이긴다면 큰 문제가 생긴다고 경고했다. 기업들이 돈을 주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연구를 만들거나, 전문가를 고용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아니라고 주장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그는 “경고 라벨 법이 사라지면 결국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며 “제품을 사기 전에 사람들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기업 이익 때문에 경고 라벨 같은 규제가 무너지면,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을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 한국 첫 상업 우주발사 실패… 한빛-나노, 이륙 30초만에 이상 감지·지상 추락(종합)

    한국 첫 상업 우주발사 실패… 한빛-나노, 이륙 30초만에 이상 감지·지상 추락(종합)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 발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정상 이륙에는 성공했으나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에 떨어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노스페이스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가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 낙하했다고 밝혔다. 한빛-나노는 정상 이륙한 뒤 수직 궤적으로 비행을 시작했다. 1단 엔진은 정상 점화했으며, 1분이 되지 않아 로켓은 음속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륙 30초 후 기체에 이상이 감지됐고 결국 발사체는 지상 안전 구역 내 추락했다. 회사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는 ‘비행 중 예기치 못한 이상 현상이 감지됐다’는 안내와 함께 1분 만에 중단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안전이 확보된 구역 내 지면과 충돌해 인명 및 추가적인 피해 징후 없었다”며 “임무가 종료된 원인을 확인 중이다. 확보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추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공군과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했다”며 “안전 절차에 따라 임무를 종료했다”고 강조했다. 한빛-나노는 브라질·인도 고객사의 소형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정규 탑재체 8기를 화물로 실었다. 화물 총량은 총 18㎏였다. 이를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로 수송해 주는 게 임무명 ‘스페이스워드’의 계획이었다. 한빛-나노는 지난달 22일 발사를 목표로 운용되던 중 항전장비 이상 신호를 확인해 발사를 지난 17일로 연기했다. 이에 맞춰 지난 15일 발사대로 한빛-나노를 이송한 뒤 발사 직전 운용 절차를 수행하던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돼 발사가 다시 이틀 뒤로 미뤄진 바 있다. 지난 19일 도전에서도 두 차례 발사 시각이 미뤄진 끝에 2단 액체 메탄 탱크에 장착된 배출 밸브 작동 문제로 발사 시도를 중단하기도 했다.
  • 동대문구, ‘AI 구민 제안’…우수 아이디어 표창

    동대문구, ‘AI 구민 제안’…우수 아이디어 표창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 구민 제안’ 공모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주민 아이디어를 AI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소관 부서와 AI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로 동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 등급 외 4건 등 모두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아이디어들이 주로 선정됐다. 동상은 ▲AI 스마트시장 프로젝트 ▲대형폐기물 신고 자동화 AI, 장려상은 ▲길 안내 도우미 도입 ▲통합돌봄 서비스가 받았다. 노력상에는 ▲AI 어린이집 수요 예측 ▲AI 보행 약자 보호 시스템 ▲동대문 챗봇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구는 선정된 제안을 행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AI 구민 제안’으로 주민의 일상 경험과 기술이 결합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제안을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감도 높은 AI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제7회 담양산타축제’ 성공 기원…이벤트 풍성

    담양군, ‘제7회 담양산타축제’ 성공 기원…이벤트 풍성

    전남 담양군이 ‘제7회 담양산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2일부터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담양군에서는 선착순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28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담양 한우, 쌀 등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담양산타의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사업 모금 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지정 기부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부자는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은 물론, 진행 중인 이벤트 당첨을 통해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타축제의 성공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담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최민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8일 제387회 정례회 제8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안전망 확대, 공공사업의 지역 격차 해소, 소상공인 재기 지원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량적인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서비스의 연속성’을 정책 설계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집행부의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안내 중심의 정책을 지적하며, 산업 구조와 노동 특성을 반영한 ‘외국인 노동자 산업 안전 지도’ 구축과 노동안전지킴이의 실효적 권한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서 공공사업의 지역 편차 해소를 위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심각한 남북부 편중(남부 91%, 북부 9%)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네트워크 거버넌스 중심의 북부 접근성 개선 대책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하여 킨텍스가 ‘주변인’이 아닌 ‘주체’로서 재원 확보와 전략 마련에 나설 것을 당부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감액 편성을 질타하며, 현장의 절박한 수요를 반영해 ‘재기 장려금’ 확대와 사후관리 체계 정비를 이끌어내는 등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질타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책의 기조와 효과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설계하는 과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예산의 논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동대문구, 청량리역서 어르신 대상 ‘한파 ZERO’ 캠페인

    동대문구, 청량리역서 어르신 대상 ‘한파 ZERO’ 캠페인

    서울 동대문구는 ‘기후 취약계층 한파 ZERO 캠페인’을 지난 19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9일 청량리역 인근에서 외부 활동이 잦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온 유지 요령,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저체온증 예방 등 실질적 정보를 안내했다. 간단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외출 전·이동 중·귀가 후’ 행동 수칙을 전달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방법, 손·발 보온 관리 같은 생활 팁도 함께 소개했다. 또 구는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도 병행한다. 이달에만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약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 전문강사가 직접 겨울철 기후 건강관리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에 초점을 맞췄다. 분리배출 요령, 친환경 소비,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 생활형 탄소중립 실천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교육 참여자에게 담요·목도리 등 방한용품도 지원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한파는 일시적 사건이 아니라 생활 속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다”며 “취약 어르신을 보호하는 안전망과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기후 대응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산타버스 다시 달린다…안전 우려 없애고 10개 노선

    부산 산타버스 다시 달린다…안전 우려 없애고 10개 노선

    화재가 발생 등 우려가 제기되면서 9년 만에 운행을 중단했던 부산의 명물 ‘산타버스’가 운영을 재개한다. 부산시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내버스 내·외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산타버스’ 10대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버스는 내·외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장식을 하고 달리던 부산 시내버스다. 대진여객 소속 187번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주형민 기사가 9년 전부터 버스를 직접 꾸미고 산타 복장을 한 채 운행하면서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지난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지만, 화재 발생 등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지난 11일부터 장식을 모두 철거했다. 아쉬워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타버스’를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산타버스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에는 주형민 기사와 부산마린버스, 메트로마린, 티니핑버스 등 대중교통 콘텐츠를 기획한 문화림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그 결과 조합은 버스 내·외부를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필름 등으로 장식하고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행에 들어가는 산타버스는 대진여객 187번을 비롯한 10개 운수사 10개 노선(128-1, 508, 187, 43, 49, 15, 24, 41, 169, 141번)이다. 주형민 기사는 “9년간 이어온 산타버스를 멈추게 돼 아쉬움이 컸는데, 부산시와 조합의 제안으로 민원에 대한 고민 없이, 그동안 쌓아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타버스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합은 산타버스 운행재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타버스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이메일(chha@busanbus.or.kr)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가족, 친구, 동료나 자기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https://naver.me/GJ5uqYZ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시내버스에서 시민을 응원하는 연말 특별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부산버스조합 관계자는 “산타버스의 명맥을 잇고, 시민 참여형 이벤트, 응원 안내방송 진행 등을 통해 따뜻한 대중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성탄절 명동에 5만명 모인다…중구 특별안전대책 가동

    성탄절 명동에 5만명 모인다…중구 특별안전대책 가동

    서울 중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행사를 앞두고 오는 1월 4일까지 명동 일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특별대책을 가동해 안전 순찰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4~27일,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총 6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순간 최대 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명동스퀘어에서 열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중구는 예상했다. 집중관리 기간에는 명동에 현장상황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상황실도 운영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하루 최대 106명 등 인파밀집지역에는 안전관리 요원들을 투입한다.31일 카운트다운 행사 당일에는 130여명을 추가 배치한다. 중구 통합안전센터는 지능형 CC(폐쇄회로)TV 38대를 활용해 명동 거리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현장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며 밀집도 2단계(3~4명/㎡)부터는 CCTV 스피커를 통해 안내방송을 한다. 아울러 올해 신설한 인파 밀집도 알림 전광판 10개를 가동한다. 차량과 공유 이동수단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기존 ‘차 없는 거리’ 운영 구간 외에도 명동역 인근 ‘명동8가길’, ‘명동8나길’의 차량 진입을 제한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8일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신세계백화점 등과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23일에는 김길성 구청장 등이 명동 일대를 방문해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성지이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가 처음 열리는 명동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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