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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퉁퉁 부어 외계인 됐다” 눈썹 염색 후 끔찍한 부작용…30대女의 경고

    “퉁퉁 부어 외계인 됐다” 눈썹 염색 후 끔찍한 부작용…30대女의 경고

    캐나다 여성이 눈썹 염색을 받은 뒤 얼굴이 심하게 부어올라 눈을 거의 뜰 수 없을 정도가 됐다. 염색약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그녀는 13일간 집 밖을 나가지 못했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시술 전 반드시 ‘알레르기 테스트’를 받으라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켈시 클리브(32)는 지난달 10일 멕시코 휴가를 앞두고 미용실에서 눈썹 염색을 받았다. 눈썹 염색은 염색약으로 눈썹을 진하게 만들어 또렷해 보이게 하는 시술이다. 시술 직후 클리브는 새로운 눈썹이 마음에 들었고 별다른 이상도 없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보니 눈썹과 콧등이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몇 시간 만에 얼굴이 퉁퉁 부어올랐다. 눈이 거의 감길 정도였다. 클리브는 “눈썹 주변부터 부어올랐고 콧등이 특히 심했다. 가장 심할 땐 정면만 보였고 옆은 전혀 안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아프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외계인 같았다”며 영화 속 ET나 만화 속 ‘눈 큰 귀뚜라미’ 같았다고 표현했다. 클리브는 눈썹 염색약에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염모제에는 색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한 여러 화학 물질이 들어있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몸의 면역 체계가 염색약을 해로운 물질로 여겨 공격하면서 얼굴이 심하게 부은 것이다. 클리브는 15년 전 집에서 쓰는 염색약으로 알레르기를 겪었고, 임시 문신용 헤나에도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미용실 염색약은 괜찮았기 때문에 눈썹 염색도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다. 부기가 빠지는 데는 13일이 걸렸다. 의상 디자이너 보조로 일하는 그녀는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며 스스로 치료했다고 한다.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온 건 지난달 23일이었다. 멕시코 여행을 떠나기 바로 직전이었다. 클리브는 틱톡에 자신의 사연을 올리며 눈썹 염색 전 반드시 알레르기 테스트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알레르기를 확인하기 위한 패치 테스트는 실제 쓸 염색약을 피부 일부에 소량 발라 반응이 나타나는지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다. 일부 미용실에서는 눈썹 염색 전에 이 테스트를 제공한다. 업체마다 다르지만 염색 48시간 전에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안내하기도 한다. 클리브는 “전에 알레르기가 없었어도 무조건 패치 테스트를 받으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도 앞으로는 항상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통령도 극찬한 강진 반값여행···19일부터 신청·접수

    대통령도 극찬한 강진 반값여행···19일부터 신청·접수

    “올해도 반값 여행하죠? 언제 시작해요?” “작년엔 신청 못 했는데, 이번엔 꼭 가고 싶어요.” 지난해 연말부터 강진군청 문화관광과에는 하루에도 수십 통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여행 판을 뜨겁게 달구며 대통령의 공개 언급까지 이끌어낸 ‘강진 반값여행’을 기다리는 목소리다. 이 같은 관심 속에 ‘강진군 반값여행’이 올해도 다시 출발한다. 오는 19일부터 강진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값여행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을 여행하며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관광정책이다. 개인 신청자는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신청자는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하루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후 1일 이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심사 결과와 회원번호가 발송된다. 승인된 신청자는 안내된 기간 내 강진 여행을 즐기면 된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7일 이내 강진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사진과 강진에서 사용한 소비 영수증을 첨부해 정산 신청을 하면 된다. 정산이 승인되면 3일 이내 여행 경비의 절반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강진 반값여행’은 시행 첫해부터 뚜렷한 성과를 냈다. 총 1만 5291팀이 참여해 47억원을 강진에서 소비했다. 반값여행 지원금으로 22억원이 지급됐다. 이 가운데 19억원이 다시 지역에서 재소비되며 최종적으로 66억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효과를 거뒀다. 두 번째로 시행된 2025년에는 반응이 더욱 폭발적이었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 9066팀이 찾았다. 이들은 강진에서 106억원을 소비했고, 반값여행 지원금 49억원이 지급됐다. 지급된 지원금 중 42억원이 다시 지역에서 소비되며 최종적으로 148억원이 강진에서 사용됐다. 이는 2024년보다 2.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강진 반값여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관광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언급하며 극찬했다. 올해 ‘지역사랑휴가제’라는 이름의 국가정책으로 확대 시행된다. 아울러 해당 정책은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며 관광 분야에서도 혁신성과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강진 반값여행 시행 이후 강진 방문인구는 2024년 577만명, 2025년 602만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방문인구 7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강진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반값여행 정책과의 시너지를 통해 관광객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날씨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고장 강진에서 반값여행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반값여행을 신청해 올겨울 강진에서 비용 부담은 줄이고 따뜻한 남도 여행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이 늘고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강진역 개통과 반값여행 정책을 확실한 전환점으로 삼아 올해 방문인구 700만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계약서는 있는데 현실은 다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권, ‘서류행정’으로는 못 지킨다

    김미리 경기도의원, 계약서는 있는데 현실은 다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권, ‘서류행정’으로는 못 지킨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1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농업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 농업 계절근로자 근무 실태에 대한 후속 보고를 받고, 표준근로계약서 개선과 현장 점검·교육 강화 등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계약서는 계약서고 현실은 현실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체류 불안, 해고 우려 등으로 계약서 내용을 따질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며 “이런 구조에서 형식적 계약서만으로 노동권이 보장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업정책과는 김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 이천·여주·평택 등 5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고용주와 근로자를 분리해 면담한 결과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로시간과 휴일이 실제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점검 농가에서 추가 근로시간에 따른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표준근로계약서의 ‘획일적·요식적 작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지역이나 작업 특성에 따른 합의사항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계약서가 지나치게 똑같고 체크 위주로 작성되어 현장과 괴리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농업정책과는 후속 조치로 지난 1월 5일 ‘근로시간·휴게·휴일 등 세부사항을 상호 합의해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시군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향후 고용주 대상 노무·인권 교육 시 계약서 작성 실습을 강화하고, 점검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을 했다는 ‘실적’이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이해하고 계약서를 제대로 쓰게 만드는 ‘효과’가 중요하다”며 “고용주 교육 때마다 표준근로계약서를 직접 작성해보게 하는 실습형 방식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임금 체불이나 인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국어 상담창구 안내를 더 촘촘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농가를 겨냥하려는 것이 아니라 관행 속에 굳어진 문제를 점검하고 바로잡자는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도 같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노동권이 보장돼야 하며, 경기도가 시군을 제대로 리드해 현장 기준의 계약·교육·점검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시장님 만나려면 휴대전화 내놔라?…“녹취 두렵나” 강제 수거 비판

    시장님 만나려면 휴대전화 내놔라?…“녹취 두렵나” 강제 수거 비판

    경남 통영시가 시장실을 방문하는 시민,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이러한 조치가 지난해 통영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문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15일 통영시민참여자치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전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영기 통영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하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비서실에 맡기게 하는 형태는 독재 시대를 방불케 하는 시대착오적이며 고압적 갑질”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헌법상 보장된 통신의 자유, 기본권을 유린하는 것이며 시민을 소통 대상이 아닌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단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잠깐! 집무실 들어가시기 전에 휴대전화는 여기에 보관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고, 휴대전화 보관함도 마련돼 있었다. 단체는 “행정이 투명하고 당당하다면 녹취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동료 공직자조차 믿지 못해 휴대전화부터 뺏는 폐쇄적 리더십이 행정의 질적 저하와 시민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압적 행정은 객관적인 지표로도 드러났다는 게 단체 주장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통영시는 종합 4등급에 그쳐 경남 18개 시군 중 청렴도가 가장 낮았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항목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통영시는 휴대전화를 맡기게 한 데 대해 “벨 소리 때문에 업무, 면담이 영향받지 않게 하려고 한 조치며 시민, 외부 손님들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시장실을 출입했다”고 해명했다. 통영시 측은 논란이 커지자 시장 비서실에 있던 휴대전화 보관함과 안내문을 모두 철거했다.
  • 경콘진 “2026년 지원 사업은 이렇습니다”

    경콘진 “2026년 지원 사업은 이렇습니다”

    2026년 지원 사업 안내 자료 1월 30일 오전 10시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202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 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양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지원 사업은 ▲AI 콘텐츠 산업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펀드·법률·자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콘텐츠 산업 강화 사업은 AI 기반 교육·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 거점인 ‘AI 콘텐츠 캠퍼스’ 운영, 우수 AI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 등이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글로벌형 콘텐츠 발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및 IP 확장을 위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등이다.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기반 사업은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미래기술·영화영상)’ 조성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저작권·규제 등 법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콘텐츠 법률 서비스 지원’, 다양한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 등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통한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단계의 상향 표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산업형 인재를 확보하고, 수출과 투자 유치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울 고덕천에 자전거 라이더 쉼터

    서울 고덕천에 자전거 라이더 쉼터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천과 한강을 잇는 고덕천교 밑에 자전거 라이더들이 쉴 수 있는 ‘고덕천 라운지’를 새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2009년부터 실시한 ‘도시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강동구가 총 1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했다. 기존에 콘크리트와 벤치만 있던 공간이 러닝과 스트레칭이 가능한 생활체육 시설과 자전거 거치대를 비롯한 베드형 벤치를 갖춘 자전거 라이더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덕토평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한강 데크 구간은 한강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전망형 쉼터 공간으로 만들었다. 고덕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주요 동선에는 안내사인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천 라운지가 강동 한강그린웨이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안하게 찾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경관에 디자인요소를 특화하고 잠재된 공간을 발굴해 시민 일상과 연결되는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더욱 다양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몸비족 보호 바닥 신호등 44% 불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오히려 안전을 위협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안산, 안양, 의정부 8개 시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 268곳을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특정 감사한 결과 약 44%인 118곳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경기 감사위는 보행자 신호등과 신호 불일치(역불) 4곳, 빨간불·초록불 동시 표출(쌍불) 18곳, 신호등 전체 또는 일부 꺼짐 108곳, 훼손·파손·오염 11곳 등도 확인했다. 오작동하는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며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를 잘못 안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절반가량은 설치 후 유지 보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안상섭 경기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정감사로 바닥 신호등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 실생활 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예산 낭비 방지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에만 설치하게 되어 있는 바닥 신호등 설치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31개 시군에 권고했다. 왕복 4차로 미만 도로 설치 사례가 적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 웅진 입은 프리드라이프, 3단계 라인업… ‘토털 라이프케어’ 전환

    웅진 입은 프리드라이프, 3단계 라인업… ‘토털 라이프케어’ 전환

    토탈 라이프케어 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 편입 후 처음으로 상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웅진’ 브랜드를 공식 적용한 상조 상품인 ‘웅진프리드 360·450·540’ 시리즈를 내놓은 것이다. 웅진의 브랜드 신뢰도와 프리드라이프의 장례 전문성을 결합해 상품 구조와 혜택을 재설계한 게 특징이다. 우선 라인업은 가격과 서비스 품질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된다. ‘웅진프리드 360’은 의전관리사 2명과 일품 수의, 상복 8벌 등 필수 서비스를 담은 실속형이다. ‘웅진프리드 450’은 의전관리사 4명과 명품 수의, 상복 10벌을 제공하는 표준형 상품이다. ‘웅진프리드 540’은 최상위 모델이다. 의전관리사 5명, 특 명품 수의, 상복 20벌, 꽃제단 지원금 3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모든 상품에는 장례전문 의전팀이 파견되는 것을 비롯해 관(봉안함) 등 50여종의 장례용품, 고인을 이송하는 전용 리무진과 장의버스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장례 발생 전에는 장지 컨설팅과 행정 절차 안내를 지원하고, 장례 이후에는 유족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유품 정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장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제휴 결합상품인 ‘웅진프리드 60·80·100’도 함께 운영한다. 상조 가입과 동시에 가전, 가구, 통신 등의 제휴사 상품을 결합 구매하면 계좌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만기 완납 후 장례·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납입금을 모두 환급해 준다. 아울러 가입자는 필요에 따라 상조 대신 웨딩, 돌잔치, 수연(壽宴),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홈인테리어, 장지 서비스 등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환 서비스로는 카카오 ‘혈당 홈케어’와 ‘시니어 모니터링’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건강검진, 리조트, 반려동물 돌봄, 홈케어 등의 서비스를 멤버십 우대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예다함, 11년 연속 흑자 행진… ‘자산·지급여력·신뢰’ 기준 세우다

    예다함, 11년 연속 흑자 행진… ‘자산·지급여력·신뢰’ 기준 세우다

    The-K 예다함(이하 예다함)은 ‘예다함의 기준이 상조의 기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상조회사로 2009년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이래 지난해까지 11년째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지난해 기준 순이익은 75억 7000만원, 총자산 8530억원, 고객 납입금은 7402억원에 달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에 따르면 예다함의 지급여력비율은 113%로 산업 평균인 100%를 웃돈다. 자산 대비 부채비율 역시 88%로 업계 평균(112%)보다 24% 포인트 낮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다함 관계자는 “신한·하나·우리 등 제1금융권 6개 은행과의 ‘지급보증계약’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이라는 2중 안전망으로 고객 납입금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정위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지속 획득했다. 예다함은 전국 제휴 호텔·리조트 할인 혜택은 물론, 교직원나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더케이몰’과의 협약을 통해 쇼핑과 렌털까지 혜택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 밖에 금호리조트, 라한호텔, 한국의학연구소 등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각 지역 장례식장과의 추가 제휴도 하고 있다. 최근 예다함은 고객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쉽고 편리한 상조 서비스 구성을 통해 상품 비교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마이(My)페이지 기능을 고도화해 계약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혜택과 서비스 안내 등도 이해하기 쉽게 바꿨다. 예다함 관계자는 “품질 보증, 미사용 품목 환불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앞세워 앞으로도 정직하고 바른 경영으로 상조업계의 신뢰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단독] 불쑥 바뀐 크로스컨트리 국대 기준… “불공정” 항의는 묻혔다

    [단독] 불쑥 바뀐 크로스컨트리 국대 기준… “불공정” 항의는 묻혔다

    선발전 앞두고 ‘2년 전 성적’ 요구“한 위원이 밀어붙여 규정 급조”특정 지역‧대학 출신 특혜 의혹‘공정’ 강조 유승민 회장과 배치“개인 비난 아닌 관행 개선 요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한국시간 2월 7일)이 2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한체육회에 ‘선발 과정이 불합리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규정 제정 당시 부당함을 지적하는 지도자의 목소리도 많았으나 그대로 강행됐다는 내부 폭로도 나왔다. 1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산하 노르딕위원회는 지난 8일 밀라노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 대표팀에 공지했다. 크로스컨트리는 설원 위 장거리를 달리는 기록 경쟁 종목으로 ‘설상의 마라톤’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명, 여자부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 과정을 두고 대표팀 남자부 변지영(28), 이건용(33), 이진복(24)은 “애초 선발 기준 자체가 불공정하게 설계됐다”면서 “체육회와 스키협회에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그대로 진행됐다”고 반발했다. 5명이 총원인 남자 대표팀에서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당사자를 제외한 4명 가운데 3명이 절차의 부당함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체육회는 ‘소관 기관에 이첩했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내놨다.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줄곧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강조한 유승민 체육회장의 다짐과도 배치되는 대목이다. 세 선수가 가장 크게 지적하는 문제는 국가대표 선발기준이 석연치 않게 바뀐 점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 대표팀에 ‘국제종합대회 선발기준’을 공지했다. 밀라노 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부터 ▲국내 선발전 2개 대회 결과(60%)에 ▲시즌 국제대회 최고 3개 대회 결과(40%)를 합산하기로 하면서, 올림픽 개최 ‘2년 전 대회’의 결과부터 채점에 반영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세 선수는 “과거에 이미 좋은 성적을 확보한 선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라고 입을 모았다. 밀라노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A선수는 스키협회의 선발 규정에 따라 국제스 키연맹(FIS) 포인트 합계 310.16으로 남자부 1위에 오르며 ‘2년간 국제 대회 성적’에 걸린 40점 만점을 확보했고, 합계 345.79의 변지영은 2위로 37점을 받았다. 스키 종목은 대회 순위가 앞설수록 포인트를 적게 받는다. 이를 두고 노르딕위원회 소속으로 관련 회의에 참석했던 B씨는 “동계 종목은 대부분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데, 회의를 주도한 C위원이 ‘지난 2년 국제대회 성과 평가’를 저를 포함한 일부 위원들의 반대에도 8인 다수결 표결로 밀어붙였다”고 밝혔다. 그는 “노르딕위원회는 과거부터 특정 지역·특정 대학 출신 인사들이 올림픽 때마다 선발 규정을 급조해 뒷말이 많았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후배 선수들이 부당함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 지도자로서 더는 침묵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변지영은 “2018 평창 대회를 앞두고는 선발전을 치르겠다더니 돌연 말을 바꿔 선발전 없이 FIS 포인트만을 기준으로 선발했는데, 당시 대표팀 선수 가운데 D대학 선수의 포인트가 가장 좋았고 2022 베이징 대회 땐 D대학 선수의 포인트가 선발권에서 멀어지자 포인트 평가 대신 선발전을 치렀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선출 규정 개정을 주도한 C위원과 선발된 A선수 모두 D대학 출신이다. 아울러 변지영은 지난 4일 대표 선발전이 끝난 이후 점수 합산 방식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배점 60점이 걸린 올림픽 선발전 2개 대회에선 A선수와 변지영이 1차 대회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2차 대회는 변지영이 1위, A선수가 2위로 마무리됐다. 두 차례 선발전의 FIS 포인트로는 변지영이 441.84로 442.48의 A선수에 앞섰다. 둘은 선발전에 걸린 60점을 모두 확보해 동점이 됐지만, 애초 ‘동점자 발생 시 FIS 포인트 적용 우선 선발’을 안내했던 위원회는 ‘개정 규정에 명시되지 않았다’며 선발전 합산에는 포인트를 적용하지 않았다. 세 선수는 “불공정한 선발로 무고하게 피해를 보는 선수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목소리로 “특정 선수를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그 선수는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우리가 바라는 건 오래되고 잘못된 이 바닥의 관행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복은 “선발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 지금의 구조는 공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이건용은 “나는 같은 종목에서 매번 1위를 했으나, 이런 식의 규정 변경으로 올림픽에 도전한 지 4회째 16년을 허비했고 이제는 나이가 많아 꿈을 접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체육회 관계자는 “그간 선수 선발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제도적으로 변경·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현재 관련 부서에서 이 사안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산으로 번진 경북 영천 주택 화재 주불 진화…잔불 정리 중

    산으로 번진 경북 영천 주택 화재 주불 진화…잔불 정리 중

    경북 영천시 화산면 한 주택에 불이 나 인근 백학산으로 번졌으나 1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이 불은 14일 오후 7시 11분쯤 영천시 화산면 한 주택에서 시작해 인근 백학산 중턱까지 번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54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 23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주불은 오후 8시 33분쯤 진화했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때 불이 확산하면서 영천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은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을 끝내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북 영천 주택 화재 백학산 번져…소방 당국 진화 중

    경북 영천 주택 화재 백학산 번져…소방 당국 진화 중

    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변에 있는 백학산으로 번지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천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은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요청했다.
  • 영천 주택 화재 인근 산으로 확산…“진화 중”

    영천 주택 화재 인근 산으로 확산…“진화 중”

    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주변 백학산으로 번지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재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천시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이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도록 요청했다.
  • 용산구, 버스파업 대응 출근 시간대 ‘구민지원버스’ 증차

    용산구, 버스파업 대응 출근 시간대 ‘구민지원버스’ 증차

    서울 용산구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지면서 구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인 ‘구민지원버스’를 증차 운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1·2·3번 구민지원버스 노선에 각각 1대씩 총 3대를 추가 투입했다. 해당 노선은 숙대입구역, 남영역, 효창공원앞역, 서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경유한다. 이번 증차로 출근 시간대 구민지원버스의 배차 간격은 기존 20~30분에서 10~15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구는 또 구민지원버스 운영 노선과 운행 시간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국문과 외국어로 재정비해 차량과 정류장에 부착을 완료했다. 아울러 용문동, 효창공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정류장 주변과 환승 거점, 주요 혼잡 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13일에 이어 14일 오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지원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구민지원버스에 동승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살피고, 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사항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박 구청장은 “버스 파업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구민지원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장수 어르신과 부양 가족에 ‘장수축하금’ 지급

    구로구, 장수 어르신과 부양 가족에 ‘장수축하금’ 지급

    서울 구로구가 올해도 100세 도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100세 이상 어르신 부양 가족에게는 ‘효행수당’을 지급한다.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 기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들이 안정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장수축하금 및 효행수당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장수축하금은 올해 1월 1일 기준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도래 어르신(1926년생)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대상자 어르신 30명에게는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이 우편물로 발송될 예정이다. 100세가 되는 달 30일 전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생일이 속한 달 25일에 장수축하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구는 장수축하금과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에게 연 1회 20만원의 효행수당을 지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고 오랜 시간 부모를 부양해 온 가족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반값 관광택시 타고 힐링 여행하세요!

    완도군, 반값 관광택시 타고 힐링 여행하세요!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택시’를 운영한다. ‘완도 관광택시’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이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택시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문화·관광 정보 등을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관광택시는 체도(육지)권의 경우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 지역은 청산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요금은 체도(육지)권의 경우 2시간에 5만 원, 3시간은 7만 원, 5시간은 10만 원이며 청산면은 1시간에 5만 원, 2시간에 7만 원으로 요금의 50%는 완도군이 지원한다. 관광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 2일 전까지 완도 관광택시(☎061-555-8582)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반값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이동이 편리하고 택시 기사의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며 “관광택시를 활용해 매력 있는 완도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울버스 노사, 파업 후 첫 협상 돌입…지하철·전세버스 추가 투입

    서울버스 노사, 파업 후 첫 협상 돌입…지하철·전세버스 추가 투입

    서울 시내버스가 역대 최장 기간 운행을 멈추면서 서울시가 지하철과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 투입을 확대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 당초 각각 평시 대비 1시간씩 연장했던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평시 대비 2시간씩 연장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파업 첫날 평소보다 172회 증편 운행했던 지하철은 이틀째부터는 평소보다 203회 늘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최고 혼잡도를 보이는 2호선 내선 방면 혼잡한 역에 빈 열차를 투입한다. 앞서 파업 첫날 퇴근 시간에 빈 열차를 투입했더니 역내 승강장 혼잡을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2호선 신도림역 등 86개 주요 혼잡 역사에는 출퇴근 시간대 안전 인력을 평시보다 346명 추가 투입해 총 655명의 인력을 운영한다. 시는 또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시내버스도 노선 단축을 통해 지하철역과 연계 수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 관용 버스도 투입하는 등 대체 버스를 늘릴 계획이다. 전날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전세버스 134개 노선 677대를 운행해 8만 6035명이 이용했고, 이날부터 86대를 추가해 763대를 운행한다. 마을버스는 정상 운행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시내버스는 전체 7018대 중 562대가 운행됐다. 운행률은 약 8%로 전날의 6.8%보다 1.2% 포인트 상승했고, 운행 회사도 53개사로 전날(45개사)보다 8곳 늘었다. 승용차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69.8㎞ 전 구간 운영을 임시 중지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기존처럼 버스만 통행 가능하다. 법인·개인택시운송사업자조합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택시가 거리에 나올 수 있도록 운행을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시간 시민 안내는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계정, 도로 전광판,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제공된다. 셔틀버스 정보는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하는 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임금 체계를 개편할지, 판결을 어떻게 적용할지 등을 놓고 사측과 줄다리기를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 13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버스의 파업은 2024년 3월 이후 2년 만이며, 파업 기간이 이틀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 이후 처음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시버스조합)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분쟁 해결을 중재하기 위한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9시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못할 경우 15일에도 파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첫차를 운행하려면 기사가 이르면 오전 1시 반쯤 집에서 출발해야 하는 만큼 오후 9시 이후에 협상이 타결되면 첫차 운행이 어렵다”고 시한을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 한파 지속에 김동연, “취약계층 각별히 살펴라” 특별 지시

    한파 지속에 김동연, “취약계층 각별히 살펴라” 특별 지시

    연일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저녁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31개 시군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7개 시군에 내려진 도내 한파특보는 해제된 상태이지만 체감 추위는 지속되고 있다. 김 지사의 특별 지시에는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와 함께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시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한 대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비닐하우스 등 한파 취약 거주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한파특보 시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관협력체계를 활용해 한파쉼터 개방 여부와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야간 운영 연장쉼터와 주말·휴일 운영 쉼터를 도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김 지사는 또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한 도민 불편 최소화, 농작물 냉해와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홍보 철저 등도 지시했다.
  • 서울 강서구,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첫 출근

    서울 강서구,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첫 출근

    서울 강서구는 전날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3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서 행정이나 복지 업무를 보조하고, 주민을 대면하는 현장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무지별 업무 내용 등 인턴 업무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에는 총 408명이 지원해 약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턴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이다. 대학생들은 “향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행정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다”거나 “행정과 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는 등 이유로 인턴에 지원했다. 강서구는 재난안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자율방범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 등 노동자의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노동법 교육도 이달 중 진행한다. 다음달 9일 인턴이 그간 소감을 발표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구 관계자는 “인턴 과정에서 민원인과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면서 구청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둥신호등 ‘초록불’, 바닥신호등 ‘빨간불’…못 믿을 바닥보행자 신호등

    기둥신호등 ‘초록불’, 바닥신호등 ‘빨간불’…못 믿을 바닥보행자 신호등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교통안전시설이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안산, 안양, 의정부 8개 시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268곳을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특정감사한 결과 약 44%인 118곳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보행자 신호등과 신호 불일치(역불)가 4곳, 적색·녹색 동시 표출(쌍불)이 18곳, 신호등 전체 또는 일부 꺼짐 108곳, 훼손·파손·오염 11곳 등이다. 오작동하는 바닥형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며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를 잘못 안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절반가량은 설치 후 유지 보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특정감사로 바닥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 실생활 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또 예산 낭비 방지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에만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바닥신호등 설치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31개 시군에 권고했다. 왕복 4차로 미만 도로에도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사례가 적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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