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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 지하철 잇단 배터리 화재··· “화재 및 위급 상황에 대응 시스템 강화 필요”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 지하철 잇단 배터리 화재··· “화재 및 위급 상황에 대응 시스템 강화 필요”

    최근 지하철 4호선 객실과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잇따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여,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제332회 임시회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최근 발생한 밧데리 화재 진화에 신속한 대응을 한 공사와 시민의 협조를 높이 평가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와 시민 안전 홍보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지하철에서는 두 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8월 27일 4호선 진접행 열차에서는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승무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없이 조치 되었고, 9월 1일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는 승객이 갖고 있던 오토바이용 리튬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2·6호선 열차가 30분 넘게 무정차 통과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사는 화재 조치 매뉴얼, 배터리 화재 훈련 등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나,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대상 안전 동영상과 홍보 방식을 개선하고, 화재뿐 아니라 흉기 난동 등 열차 내 모든 위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26년부터 도입될 ‘객차 영상 종합관제센터 실시간 전송 시스템’은 사고 시 초기대응의 핵심 장치가 될 것”이라며 “관제센터와 승무원 간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배터리 화재에 대비한 새로운 안내 홍보 방법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대용량 배터리 반입 제한 필요성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자궁경부암 극복 후 임신…‘35세’ 초아 “이제 다 끊는다” 깜짝 근황

    자궁경부암 극복 후 임신…‘35세’ 초아 “이제 다 끊는다” 깜짝 근황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초아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모든 시험관 약, 주사, 질정 끝! 이번 주 난임센터 10주 차 진료 때 이제 남은 약만 다 먹고 모두 끊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시험관 시작 후 임신이 되어도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야 했던 주사와 약들! 여름엔 녹아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약들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해방이다”라고 했다. 초아는 “이제 입덧만 좀 없어지면 좋겠는데… 드라마에서처럼 조용히 욱- 하는 게 아니라 마치 숙취로 고생하는 아저씨가 내 안에 사는 기분이랄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임신은 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점점 엄마가 된다는 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배우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존경을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초아는 지난 5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여러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가임력을 지켜주신 병원과 교수님을 만나 무사히 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초아는 “여러 번 자연임신 시도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됐고 기적처럼 1차 만에 아이가 찾아와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한 개만 이식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 1% 확률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로 큰 인기를 얻었다. 팀 해체 후에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1년 12월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 강릉 제한급수 첫 주말…“물 안 나와요” 대혼란

    강릉 제한급수 첫 주말…“물 안 나와요” 대혼란

    강원 강릉시가 제한급수를 시작한 첫 주말, 시내 곳곳에서 단수 민원이 쏟아졌다. 일부 상가에선 영업 중단 움직임도 나타났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6%로 평년(71.2%)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하루 평균 0.3~0.4%포인트씩 떨어지고 있다. 시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아파트와 숙박시설 등 대규모 수용가 124곳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저수조 100t 이상을 보유한 시설로, 아파트 113곳과 대형 숙박시설 10곳이 포함됐다. 시 당국은 “저수조 물로 2~3일은 견딜 수 있다”고 했지만, 일부 주민은 “갑자기 물을 줄이면 어떻게 하느냐. 수도에서 물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교동택지의 한 아파트에는 ‘2일 치 물을 4일간 나눠 써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관리사무소는 “절수율을 50% 이상 유지하지 않으면 단수를 피하기 어렵다”고 공지했다. 시는 뒤늦게 부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급수차 보급 방안을 조정했지만, 현장 혼란은 여전하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동원된 물탱크차는 총 50대, 누적 공급량은 2만 1752t에 이른다. 그러나 저수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 강원소방본부는 소방청에 2차 동원령을 요청했다. 8일부터는 전국 9개 시도에서 대용량 물탱크차 20대가 추가로 투입된다. 문제는 생업이다. 교1동에서 생선요리집을 운영하는 김성용(66) 씨는 “화장실도 못 쓰면 장사는 포기해야 한다”며 “설거지물도 모아서 쓰고 있다”고 했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류모(41) 씨는 “급한 대로 물을 사서 쓰고 있는데, 더 이상 물이 줄어들면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광객 감소 조짐도 나타났다. 한 해변 횟집 상인은 “단체 예약이 ‘강릉 물 끊긴다’는 얘기를 듣고 취소될 뻔했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상황에 따라 일반 가정까지 제한급수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 백기 든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3-4-3 좌석 개조’ 전면 중단”

    백기 든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3-4-3 좌석 개조’ 전면 중단”

    좌석 폭 1인치 줄이고 수익 극대화공정위 등 고강도 제재 압박 영향개조한 1기 투입… 10기는 ‘올스톱’ 소비자 비판에도 이코노미석(일반석) 배열 변경을 강행하던 대한항공이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압박이 커지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대한항공은 7일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코노미석 3-4-3 배열 좌석 개조 계획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5일부터 해당 기종 11대에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중간 등급인 프리미엄석 40석씩을 신설하고 이코노미석 너비를 1인치(2.54㎝) 줄여 배열을 기존 ‘3-3-3’에서 ‘3-4-3’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좌석이 좁아지는 탓에 이코노미석 승객 불편이 커지는 데다 항공기 한 대당 전체 좌석 수는 기존 291석에서 328석으로 늘어나면서 대한항공이 소비자 편익보다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치중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여론이 악화하자 국회와 공정위를 중심으로 이런 조치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재검토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데 이어 결국 철회에 이르게 됐다. 특히 5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합병 승인 취소’가 언급되는 등 압박 강도가 거세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공정위는 합병 승인 조건으로 경쟁 제한이 우려되는 40여개 노선에 대해 원칙적으로 서비스 변경을 금지했다”며 “3-4-3 배열로 개조한 항공기를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40여개 노선에 투입한다면 시정조치 위반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 달라”고 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대한항공이 공급 좌석 수 유지 등 합병 조건을 불이행할 때 기업결합 승인이 무효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주 후보자가 이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승인 조건으로 ‘2019년 수준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좌석 구조 변경 금지’를 명시한 바 있다. 앞서 주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대한항공에 대해 “좌석 축소 문제뿐 아니라 소비자 후생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여러 이슈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미 ‘3-4-3’으로 좌석 개조가 완료된 1호기는 계획대로 오는 17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개조 전인 항공기 10대의 좌석 사양은 좌석 제작사와의 협의를 거쳐 정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협의와 재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향후 계획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4만원이요?” 日기자에 사기치다 ‘딱 걸린’ 한국 택시기사, 결국

    “4만원이요?” 日기자에 사기치다 ‘딱 걸린’ 한국 택시기사, 결국

    “내가 뭘 잘못했는데!” 서울 명동에서 승차 거부 등 불법 행위를 하다 단속반에 걸린 택시기사들의 모습이 일본 취재진의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이 취재진은 관광객인 척 직접 명동에서 택시에 탑승해봤는데, 택시기사는 외국인인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높은 가격을 불렀다. 일본 TBS 방송은 지난 4일 “한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불법 행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시가 불법 택시 단속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명동에 방문한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승차 거부로 단속반에게 조사받는 택시기사의 모습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택시기사는 요금이 낮은 단거리 승차를 피하려고 ‘예약이 있다’며 승차를 거부한 것이 걸리자, 단속반을 향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예약이 됐었다고!”라고 강하게 소리치며 반발했다. 명동~홍대 “4만5000원” 부르곤…미터기도 안켜 취재진은 직접 택시에 탑승해보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장해 잠입 단속에 나선 시 단속반과 동행하자, 외국인 대상 바가지요금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취재진이 “홍대에 가고 싶다”며 요금을 물어보자 택시기사는 “4만 5000원이다. 엄청 막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통 명동에서 약 10㎞ 떨어진 홍대까지의 택시 요금은 1만 2000원 정도인데, 이에 4배에 달하는 요금을 제시한 것이다. 취재진이 이를 수락하고 택시에 탑승하자 택시기사는 “만나서 반갑다”며 일본어로 인사했다. 그런데 곧이어 “성매매 업소를 소개해주겠다” “1인당 1만엔(약 9만 4000원)에 카지노를 안내해주겠다”는 등의 권유가 이어졌고, 심지어는 연락처 교환까지 요구했다는 게 취재진의 설명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택시기사는 주행 중에 미터기를 켜지 않는가 하면, 택시 면허등록증은 승객들이 보지 못하게 가려놓았다. 택시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현금을 낸 취재진에게 “현금 할인으로 4만원에 해주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영수증을 부탁하자 “영수증은 없다”고 했다. 취재진이 하차한 뒤 곧바로 단속 대상이 된 택시기사는 결국 벌금을 물었다. 소속을 밝힌 취재진이 택시기사에게 4만원을 받은 이유를 묻자 “손님을 명동에서 1시간 기다렸다”고 답했다. 이어 미터기를 끈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벌금 내지 않았냐. 이제 가보겠다”며 급히 자리를 떴다. 바가지요금 기승…서울시 “100일간 집중단속” 2015년부터 외국인 대상 불법 택시 전담 단속반을 운영 중인 서울시는 올해 들어 지난 6월 말까지 근거리 승차 거부 109건, 공항 부당요금 139건을 적발했다. 다만 실제 외국인 상대 바가지요금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택시들의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자 서울시는 100일간의 집중 단속을 포함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시는 휴가철과 하반기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인천·김포공항과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현장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과징금, 영업정지,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 中단체관광객, 무비자로 ‘한국 전역’ 여행 가능해진다

    中단체관광객, 무비자로 ‘한국 전역’ 여행 가능해진다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무비자로 최대 15일간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비자 면제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단체관광객’이다. 이 제도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국내 전담여행사가 제출한 단체관광객 명단을 사전에 확인해 입국규제자,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 여부를 점검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사람은 무비자 입국 대상에서 제외되며, 재외공관에서 별도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행정제재도 강화했다. 비자 면제로 입국한 관광객의 무단이탈 비율이 분기별 평균 2%를 넘으면 해당 전담여행사는 지정을 취소한다. 고의나 공모로 관광객이 이탈하면 즉시 지정 취소가 이뤄진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무단이탈로 행정제재를 받으면 신규·갱신 지정 평가에 반영하고, 지정 취소 땐 향후 2년간 전담여행사로 지정될 수 없다. 비자 신청을 대행하는 국외 전담여행사의 경우, 행정제재를 받으면 단체관광객뿐 아니라 일반 비자 신청 대행도 같은 기간 동안 정지된다. 법무부와 관계부처는 오는 8~19일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15일부터는 법무부 출입국기관에서 전담여행사 등록·지정 절차를 진행한다.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입국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행일 이전인 이달 22일부터 단체 관광객 명단을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게 웬 떡” 했는데…인스타에서 건진 ‘알로 요가복’ 반전 정체

    “이게 웬 떡” 했는데…인스타에서 건진 ‘알로 요가복’ 반전 정체

    최근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alo) 등 유명 의류업체를 사칭한 온라인 사이트에 소비자 피해가 잇따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제거래소비자포털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의류 브랜드 사칭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37건이었다. 대부분 알로(52건), 스투시(43건), 우영미(42건) 등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해외 사이트였다. 접속 경로가 확인된 112건 중 105건(93.7%)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할인 광고를 통해 접속한 사례로 확인됐다. 이들 사기 사이트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로고와 메인화면 구성 등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상품을 매우 싼값에 판다고 광고해 소비자를 혼동하게 했다. ‘80% 세일’과 같은 자극적 표현으로 구매를 유도한 뒤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다. 소비자원은 “SNS 광고를 통하거나 처음 접한 해외 쇼핑몰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vip’, ‘sale’ 등 특정 단어들과 브랜드명이 조합된 사이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NS에서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하는 쇼핑몰이라면 미배송 또는 가품(假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제 전 해당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만약 결제 후 주문한 상품이 30일 이상 배송되지 않거나 광고와는 다른 상품이 배송됐다면 카드사의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주문·결제 내역, 피해 사진 등 증빙자료를 카드사에 제출해 120일 또는 180일 이내에 결제 승인 건 취소를 요청하는 것이다. 차지백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제거래소비자포털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기 사이트로 공표된 곳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와 협력해 사기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KT 소액결제 피해 광명 이어 금천구서도 속출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작된 KT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서울 금천구까지 번지면서 이용자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이버수사대 차원의 합동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사이 광명시에서 KT 가입자 26명이 새벽 시간대 본인도 모르게 수십만 원씩 소액결제가 이뤄졌다는 신고를 했다. 이어 이달 5일까지 금천구에서도 14건의 유사 피해가 접수됐다. 두 지역 피해자 모두 KT 이용자로 확인됐다. 피해 유형은 주로 모바일 상품권 구매나 교통카드 충전 방식으로 발생했다. 광명에서 드러난 피해만 해도 모바일 상품권 충전 80만 4000원을 포함해 62차례, 총 1769만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출처 불명의 URL을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한 적도 없는데 피해를 입었다”며 황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광명경찰서와 금천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모두 넘겨받아 통합 수사할 방침이다.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결제 경로와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며 “해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SK텔레콤 일부 이용자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 의혹과 맞물리면서 통신사 전반의 보안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가만히 있다가 돈이 빠져나갔다”고 진술한 점에서, 단말기 자체가 아닌 통신망이나 결제 시스템을 노린 공격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KT 측은 “피해 신고 내용을 경찰과 함께 확인 중이며,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사건 발생 직후에도 명확한 안내나 지원이 부족했다”며 통신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관련 결제 대행사 및 금융기관 자료를 확보해 피해 경위를 규명할 계획이다. 사이버 범죄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국제 공조 수사도 요청할 방침이다.
  • 전남도,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침수 주의 당부

    전남도,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침수 주의 당부

    전라남도가 조수 간만의 차이가 평소보다 커지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다. 백중사리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백중(음력 7월15일)을 전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다. 평상시보다 해수면이 20~50㎝ 이상 높아져 바닷물 높이가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한다. 특히 바닷물 수위가 ‘주의 단계’에 임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과 시간대로 영광 8일 새벽 3시, 진도 9일 오후 11시, 목포 11일 오후 5시로 예측하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또 최근 폭풍해일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급작스럽게 높아진 만큼 백중사리와 같은 대조기에는 적극적인 피해 방지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각 시군,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안가 배수갑문을 긴급 점검하고 침수 우려 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대조기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안가 저지대 거주민은 고조위 시간대 해변 접근을 피하고,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고조 정보를 활용하거나 각 시군에서 안내하는 문자와 방송에 따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태희 “경기교육의 무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튀니지, 유네스코 방문

    임태희 “경기교육의 무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튀니지, 유네스코 방문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를 확대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해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튀니지 교육부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협약식 이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속 방문해 튀니지의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살펴보고 경기교육의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튀니지에 경기교육의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연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교사 간 직접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 일행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로 이동해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와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을 만나 미래교육의 실천과 국제적 미래교육 협의체 구축을 위한 ‘글로벌 옵저버토리(Global Observatory)’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교육사무총장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경기교육이 유네스코의 비전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비 타윌 국장 역시 미래교육이 경기도의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한국이 유네스코의 ‘키 파트너(Key Partner)’가 되어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 교류 협력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방문은 경기교육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경기교육은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유네스코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험을 마련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영유아 인형극, 관객참여형…아르코가 선보이는 9월 공연

    영유아 인형극, 관객참여형…아르코가 선보이는 9월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한 다양한 작품들이 9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장과 객석의 경계, 공연과 전시의 장르를 넘나들며 영유아와 어린이의 무의식을 탐험하고자 하는 시도가 돋보인다. 동그라미 공방은 영유아 인형극 ‘램’을 19~21일 종로 아이들극장 무대에 올린다. 영유아의 렘(REM)수면 시간이 성인보다 긴 점에 착안한 공연으로 영유아의 꿈을 시각, 촉각, 청각 등 감각을 동원해 살펴본다. 베개, 이불, 의자 등 익숙한 사물이 낯설게 뒤섞이는 무대 속에서 아이들이 꿈을 마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같은 기간 포밍부스는 관객참여형 공연 ‘안녕, 잠!’을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공연한다. 감정 인식, 수면 문제, 자기표현이라는 주제를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기술적으로 해석했다. 특수 팔찌를 착용한 관객들은 무대를 누비며 인터랙션 장치들을 통해 잠과 꿈의 세계를 몸으로 체험한다. 전시, 그림연극, 그림책 등으로도 관객과 독자를 맞이한다. 넘나들이 아트랩은 10~20일 중랑아트센터에서 ‘0과 F사이 그라데이션’ 전시를 열어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사이’의 공간에 주목한다. 나만의 속도와 감각으로 미로를 탐색하며 밝음과 어둠, 열림과 닫힘, 가벼움과 무거움 등 극단의 사이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시간을 준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을 오는 14일까지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공연한다. 장욱진 화백의 그림 속 나무, 새, 집 등 익숙한 이미지 속에서 배우의 움직임, 영상, 음악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 따스함을 전한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르코는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우수 예술 작품의 창작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작품이 다양하게 확산할 수 있도록 돕고 예술 경험의 폭을 부모와 함께 교류하는 장을 펼치고 있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지하철 냉방시설·안내시스템 개선 및 청소노동자 휴게실 환경개선 촉구

    윤기섭 서울시의원, 지하철 냉방시설·안내시스템 개선 및 청소노동자 휴게실 환경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3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지하철 냉방시설 설치 지연, 열차 안내시스템 표기 혼선, 청소노동자 휴게실 노후화와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올해 6월 초부터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가 늦어진 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 대응이 부족했다”라며 “향후에는 3~4월부터 여름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기 예측과 계약 방식에서 미흡함이 있었다”라며 내년부터는 조기 계약 및 설치 준비를 약속했다. 행선지 안내 모니터에서 열차 칸 번호표기가 노선별로 달라 혼선을 야기하고 있고 안내 시스템 색상이 노선 색상과 혼동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윤 의원의 제안에 서울교통공사는 시스템 통합과 표기 방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청소노동자 휴게실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특히, 남성 휴게실의 공간 부족과 노후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일부 개선이 진행 중이나 여전히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최근 이촌역과 합정역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대형 소화기 사용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라며, 대안으로 ‘방염백’과 같은 휴대용 초기 대응 장비를 지하철 내 비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백호 사장은 “국토부와 협의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제안도 함께 반영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지하철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인 만큼 냉방, 안전, 근무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서울교통공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전국 허용에… “무자격 외국인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꼼짝마”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전국 허용에… “무자격 외국인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꼼짝마”

    제주도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무자격 안내사, 불법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등 관광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정부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피해 예방 및 제주관광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행정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크루즈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무자격 외국인 가이드가 불법 관광영업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무등록 여행업·불법유상운송·무자격 안내행위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이나 무등록 여행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택시기사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어 가격표를 내걸고 호객하거나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행위는 관광객의 권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제주관광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환불이나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강력한 단속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치경찰단, 행정시,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합동단속반(TF) 20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광진흥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올해 합동단속 4회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상운송 6건, 렌터카 불법영업행위 3건, 무등록 여행업 2건을 적발했다. 주요 관광지 163개소를 대상으로 105회에 걸쳐 관광불법행위 근절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무등록 여행업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무자격 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업체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무자격 관광통역안내활동을 한 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고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노선을 정해 자가용 자동차를 운행 및 알선하거나 자가용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 또는 임대해 이를 알선하는 등 유상운송 위반행위를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연중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건전한 관광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정장훈 강서구의원 “지역주택조합의 폐해 막는 정책 마련해야”

    정장훈 강서구의원 “지역주택조합의 폐해 막는 정책 마련해야”

    강서구, 지역주택조합의 실태 조사와 피해 방지 대책 마련 시급 “지역 주택조합의 폐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장훈 서울 강서구의원이 5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 주민 피해 예방 및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정장훈 의원은 이날 본회의 구정 질의에서 “서울 지역주택조합 118곳 중 착공을 한 곳은 14곳에 불과할 뿐 아니라 토지확보 지연과 공사비 인상 등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 개별 조합의 문제가 아니라 강서구 전체 주거환경과 지역 개발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1980년 도입된 지역주택조합의 폐해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각종 비리와 사업 지연, 조합원 피해가 속출하면서 제도의 근본적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이 실태 파악 등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 의원은 “강서구에서도 지역 주택조합의 탈퇴와 분담금 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주민이 적지 않다”면서 “중앙정부만 바라보고 있을 것 아니라 지자체인 강서구 차원에서 실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점을 이렇게 꼽았다. 첫째, 조합 설립 단계에서의 불투명성. 조합 추진위원회가 사업 설명회를 열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토지 매입률, 인허가 진행 상황, 예상 분양가 등이 과장되거나 축소되어 안내되면서 조합원들은 ‘반값 아파트’라는 말에 현혹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토지 확보가 늦어지거나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면서 초기 계획은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인다. 둘째로 사업 지연과 추가 분담금 문제가 심각하다. 조합원들이 낸 초기 분담금만으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렵다. 토지 보상가 상승, 건설 원가 인상, 금융비용 증가 등이 겹치면서 추가 분담금 요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부 사업장은 최초 제시된 금액보다 2배 이상 부담해야 하는 사례도 나온다. 서민 주거 안정을 돕겠다던 제도가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로 전락하는 것이다. 셋째가 조합 운영의 비리와 부실 관리 역시 문제의 핵심이다. 추진위원회나 조합 집행부가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일부에서는 고의적으로 불투명한 회계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유용하는 사례가 드러났다. 시행사와의 유착, 비리성 용역 계약 체결 등도 끊이지 않는다. 조합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된 추가 비용을 떠안는다. 정 의원은 이날 구정질문에서 ▲강서구 내 지역주택조합 사업 현황 및 민원 건수 공개 ▲사전 점검 체계 강화 및 허위·과장 광고 단속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법률 지원 창구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제도 개선 로드맵 마련 등을 질의했다. 정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려면 강력한 관리·감독 장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조합 설립 인가 요건 강화와 회계 투명성 확보, 추가 분담금 상한제 도입, 전문 사업관리자 제도 도입 등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금도 강서구의 일부 지역주택조합 현장은 지금도 수많은 지역 주민의 눈물로 얼룩져 있다”면서 “강서구가 ‘내 집 마련의 희망’이 ‘평생의 좌절’로 바뀌지 않도록 제도 전면 개선과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과천시, 주민등록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1위···전국 평균 2배

    과천시, 주민등록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1위···전국 평균 2배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49.7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평균(24.86%)과 경기도 평균(32.3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안내,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참여가 확대됐다.
  • 지역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경남대,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박차

    지역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경남대,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박차

    1946년 개교해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한 경남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7학부, 44개 학과 193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의 98.7%다. 인문사회, 건강보건, 사범, 경영, 공공인재, 공과, AI·SW, 창의융합 등 전 단과대학에서 일반전형 888명, 지역인재전형 518명, 기회균형전형 16명을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각각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교과성적 90%, 출결 성적 10%로 합산한다. 일반면접전형은 총 129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고사 40%를 합산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다. 전공 적합성·발전 가능성 3개 문항, 인성·의사소통 능력 2개 문항의 평균 점수를 반영한다. 면접 문항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지한다. 체육교육과전형은 실기고사를 치른다. 전형은 교과성적 54%와 출결 성적 6%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60%와 실기고서 40%로 적용한다. 실기고사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 공던지기,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 4개 종목이다. 실기고사는 10월 18일 오전 치른다. 군사학과전형은 20명을 모집한다. 경남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와 협약된 학과다. 이 전형을 통한 합격자 전원 군 가산 복무 지원금을 4년간 받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졸업 후 장교(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영·수 중 1개 영역 등급이 5등급 이내면 된다. 전형은 2단계로 구성한다. 1단계는 교과성적 90%와 출결 성적 10%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로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함께 면접고사 20%, 체력 검정 10%가 합산되며 최종 인성·신체검사, 신원조회 등도 적용한다. 예체능전형(실기·실적)은 인문사회대학 웹툰·디자인학과 15명,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15명, 음악교육과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웹툰·디자인학과의 전형은 교과성적 18%와 출결 성적 2%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20%와 실기고사 80%로 적용한다. 미술교육과의 전형은 교과성적 27%와 출결 성적 3%를 합산한 학교생활기록부 30%와 실기고사 70%를 적용해 합격자를 뽑는다. 웹툰·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칸만화 중 하나를 선택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술교육과 실기고사는 인체연필소묘, 인체수채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수묵담채, 조소 중 하나를 선택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악교육과는 실기 종목별 기준이 다르므로 모집 요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실기고사는 피아노, 성악, 관혁악, 작곡이며 성악과 관현악은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수시모집 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12일 오후 6시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경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글로컬 100년 대학 비전 앞세워 다수 국책사업 수행AI·ICT·SW 융합 교육으로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10년 연속 국제화 인증…글로벌 캠퍼스 확장 나서1946년 개교한 경남대는 세계 속의 지역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월영 캠퍼스와 미래지향적 첨단 교육 시설들을 앞세워 최상의 면학 분위기를 제공, 학업은 물론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돕고 있다. 경남대는 현재 ‘디지털 대전환의 허브, 글로컬 100년 대학’이라는 비전을 품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거버넌스 4개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분야 산업 발전과 혁신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뽑아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 대학으로 뻗어가려는 경남대의 혁신 역량은 각종 국책사업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모에서 총 12개 과제, 5년간 640억원(2025년 128억원)을 확보했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240억),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192억),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반도체부문, 70억), 창원형교육발전특구 사업(25억) 등 다양한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총 1417억 규모로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경남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독일,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대만,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필리핀 인턴 연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글로벌 역량은 ‘경남 유일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이라는 결과에서 잘 알 수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돕고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로 시행 중이다. 경남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에서 모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경남대는 앞으로 유학생 정주 패키지, 해외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캠퍼스 교육 플랫폼으로 외국인 유학생 2000명 이상 배출, 글로벌 확장캠퍼스 20개 이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산업, 지역 대학·전문대학, 고교, 지자체 등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현장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교육지원, 취업 지원 등 창원 발전과 정주 인구 증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경남대는 지역 수요 기반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도메인 기반 디지털 융합 교육과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학교는 기존 학과 중심의 단일형 교육과정을 폐지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열린 전공 선택’을 추진 중이다. AI·SW, 스마트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 디지털인문사회 등 4개의 융합대학에서는 무전공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학생들은 디지털·소단위 직무 모듈을 선택해서 이수한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디지털기초역량, 학생선택전문 역량과 관련한 진단을 받는다.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향후 연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학생 스스로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학업 계획을 수립하는 ‘자기구조화학습환경’, 학생 개개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진로 개발을 돕는 ‘학업컨설팅 전담교수’, ‘전공별 학습컨설턴트 교수제’, ‘NET-a 학사지도시스템’, ‘FESTA 위크’, ‘학습내비게이션 GPS’ 등 운영이 예다. 학생 맞춤형 교육·취업을 돕는 ‘일머리교육’도 있다. 학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트랙, 한화오션트랙, 경남도의회대학생 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대는 최소전공제와 복수전공 요건을 완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무 모듈을 이수하며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넷 신문 솔루션 ‘팡고링고’ 공식 런칭, 초기 비용 ‘0원’ 파격 프로모션

    인터넷 신문 솔루션 ‘팡고링고’ 공식 런칭, 초기 비용 ‘0원’ 파격 프로모션

    언론사 디지털 혁신 이끌 AI 기반 CMS 팡고링고, 정식 서비스 시작 언론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차세대 AI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플랫폼 ‘팡고링고’가 공식 런칭했다. 팡고링고는 기획부터 작성, 번역, 배포, 수익화까지 언론사 운영의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런칭을 기념해 업계 관계자들의 초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파격적인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팡고링고의 가장 큰 강점은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기사 초안을 생성하며, 문맥 오류, 오탈자,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까지 자동 검수해 콘텐츠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72개 언어 자동 번역 및 현지화 기능을 통해 해외 독자에게도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 파일럿으로 팡고링고를 도입한 팡고링고를 도입한 언론사의 경우, 기존 대비 트래픽이 200% 가까이 증가하고 광고 수익 또한 200% 이상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자와 에디터들은 동일 시간 대비 2배 이상 많은 고품질 기사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팡고링고는 다양한 규모의 언론사와 창작자를 고려해 맞춤형 요금제를 설계했다. 1인 크리에이터나 신규 인터넷 신문사를 위한 웰컴 요금제(월 7만원)부터, 기존 언론사의 CMS 이관에 최적화된 스탠다드 요금제(월 15만원), 대용량 트래픽에 특화된 스탠다드 플러스(월 20만원)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각 요금제에는 AI 기사 작성, 번역, 검수, SEO 최적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차등 제공된다. 이번 런칭 프로모션은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팡고링고는 언론사들이 AI 기반 CMS로의 전환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핵심 혜택을 제공한다. • 초기 세팅비 및 도메인 비용 전액 무료 지원: 기존 20만원에 달했던 초기 세팅비와 도메인 비용을 전액 면제해 초기 도입 부담을 없앴다. • AI 솔루션 크레딧 2,000 추가 제공: 요금제에 관계없이 AI 솔루션 크레딧 2,000을 3개월간 추가로 제공해 다양한 AI 기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첫 달 이용료 전액 무료 혜택: 10월 내 서비스 신청 및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첫 달 이용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팡고링고를 개발한 팡고지와이 관계자는 “언론사가 단순히 기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독자와 연결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언론사가 AI 기반 CMS의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기능 안내는 팡고링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초 개방형 제연흡연시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서초 개방형 제연흡연시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서울 서초구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선정·포상한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됐다. 구의 이번 수상작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대규모 길거리 흡연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참여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해 전국적 확산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규제와 단속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흡연 혐오의 근본원인인 ‘연기와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흡연자 밀집 지역에 설치된 이 흡연시설은 에어커튼을 적용해 담배연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하고, 특허 공법의 제연 정화장치 4대를 탑재해 정화한 공기를 배출한다. 아울러 행동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넛지 디자인’을 적용한 QR코드 안내판을 운영해 흡연자가 금연 구역을 벗어나 흡연 구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단속 건수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 사이버한국외대,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진행

    사이버한국외대,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박헌일 사이버한국외대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82명, 석사 29명 등 총 611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단상에 올라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해 각 학부 교수진과 악수하며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상장 수여 순서에서는 김평교 영어학부 졸업생과 전예선 TESOL대학원 졸업생이 총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한 학업성적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이 학장상, 대학원장상, 학업성적우수상, 모범상, 공로상을 차례로 받았다. 축사에서 장 총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보여준 끈기와 성실함은 어떤 과업이든 완수해 낼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면서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특별한 사연을 지닌 졸업생들이 다수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그중 인도네시아 출신의 안드리안(DIAN SUANDI ANDRIYAN) 졸업생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 재학 중 현지 한국 기업 취업에 성공해 활약하고 있다. 그의 졸업 소식을 들은 기업의 대표가 직접 휴가와 항공권을 지원해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안드리안 졸업생은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해 한국어를 공부한 선택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종봉 입학처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각 학부 교수진과 신·편입생들의 첫 대면이 이뤄졌다. 행사는 이어 ▲장 총장의 환영사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설계와 온라인 학습환경 적응에 도움이 될 학사·콘텐츠·대학생활 안내 ▲총학생회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신·편입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학부별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해 소속 학부의 교수진 및 재학생 선배들과 만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 서울과기대, 현장·온라인 동시 진행한 ‘2026 입시설명회’ 성료

    서울과기대, 현장·온라인 동시 진행한 ‘2026 입시설명회’ 성료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다시보기 제공강의별 분할 업로드로 편의성 강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본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6 서울과기대가 알려드리는 대학입학전략’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 고교 교사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전국에서도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많은 수험생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전문성을 가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됐으며,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올바른 수능·내신 국어 학습 전략, 2026학년도 서울과기대 수시 입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2026학년도 달라진 전형과 서울과기대의 강점, 전형별 입결 정보도 안내했다. 강연을 맡은 윤혜정(EBS 국어 강사) 교사는 “지방에 있는 학생과 가정에 이런 기회가 너무 소중한데, 온라인으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온라인 송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입학 전형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서울과기대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과 미래를 소중히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홍보실은 입시설명회 전체 영상을 비롯해 주제별 영상을 분류해 서울과기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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