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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의자에 판사면담 권리 고지/새달 중순부터/개정 형소법 시행따라

    검찰은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발효되는 12월 중순부터 일선 검사가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구속 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들에게 원하는 때에는 판사를 만나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음을 알리기로 했다.유치장 등에 안내문도 부착키로 했다. 대검찰청은 19일 피의자와 변호인,가족 등이 원하는 경우에만 법원에서 피의자 심문을 할 수 있도록 형사소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실무 지침을 마련,곧 전국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법원과 시민단체 등에서 수사기관이 피의자에게 판사 심문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강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전국 지검·지청의 형사부 소속 검사들이 거주지 부근의 경찰서를 출근 전에 방문,개정된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의자가 변명의 기회를 가질수 있음을 직접 알리는 방안을 마련중”이라면서 “개정 형소법이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이같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 일선 수사기관은 피의자를 상대로 조서를 작성할 때 판사를 만날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리고 신청 여부를 기재하는 것은 물론 이와 별도로 피의자에게 ‘판사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만나지 않아도 됩니다”라는 별도의 확인서까지 자필로 작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사 능력에 문제가 있는 심신 장애자 또는 70세 이상 고령자,미성년 피의자는 판사 심문을 반드시 받도록 내부 규칙을 제정하기로 했다.
  • 장애인 고통 함께 느껴봅시다/오늘 KNCC 체험대회 개최

    ◎대학로∼종로5가 휠체어행진 장애인의 고통에 동참하고 장애인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3회 사랑의 장애인 체험대회가 2일 하오 3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김동완 목사)주최로 열린다. 문화체육부와 보건복지부·기독교방송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KNCC 총무 김동완,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등 교계지도자들과 정치권의 장애인복지 관계자들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5가까지 휠체어 20여대를 타고 직접 장애를 체험하는 행사도 한다. 교회협은 이날 대통령 후보자들의 TV토론을 수화로 통역해줄 것과 점자투표 안내문을 배포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된 ‘장애인을 위한 한국교회의 제언’을 발표한다.교회협은 “그동안 장애인 참정권 보장방안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제안을 하게 됐다”며 “전국 행정단위별로 장애인전문 치료시설을 마련해달라”는 요구를 덧붙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장애인자녀 학자금마련을위한 찬양예배.장애인 선교위원회 위원장 김기택 목사가 시무하는 성천교회의 할레루야성가대와 구세군 노래선교단·시흥교회 호산나하프성가대·공항고등학교 수화찬양단 등이 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한다. 김동완 목사는 “장애인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물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화합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교회협 관계자는 “이날 헌금과 성금 공연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95년부터 체험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억5천만원을 장애인 자녀 282명에게 지급했다.
  • 정부청사내 산업부 구내식당 운영 사례

    ◎하루 급식량 정확히 파악 ‘잔반0’/요일·메뉴별 소비량 10년째 전산화/기름찌꺼기만 처리업자들이 수거 파리시 7구 세귀르 20번가.이곳엔 프랑스 환경부와 산업부·체신부가 함께 입주해 있는 정부청사 건물이 있다.이곳 6층에는 3개부서 공무원 3천여명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다.식당체인회사인 오리아스사가 운영하고 있지만 청사 구내식당인 셈이다. 이곳은 매일 1천명 정도의 공무원이 이용한다.그러나 잔반을 비롯한 음식관련 쓰레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찾는 손님들이 ‘수준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이고 그중 3분의 1이 환경부 직원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오리아스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이 음식 쓰레기를 없앤 커다란 이유다.우선 매일 나가는 음식량의 정확한 제공이다.이 식당의 식사메뉴는 전식·본음식·후식 등이 각각 10종류로 무려 30종류의 음식이 매일매일 1천명 이상에게 제공되지만 모자라거나 남는 법이 없다.지배인 장 클로드 숨씨는 “통계를 이용한 과학적인 음식쓰레기 줄이기”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곳에서 지배인으로근무한지 10년이 넘었다.그동안 음식종류별로 매일매일 나가는 음식량을 측정해왔으며 지금도 이를 근거로 음식량을 조절한다.요일별·음식별 10년치 통계수치가 보관돼 있다.어쩌다 계산이 맞지 않을 경우는 이유를 꼭 찾아내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천여명이 매일 식사를 하는데도 음식물 잔반이 없어진지 오래다.7∼8년전부터 ‘잔반제로’를 달성했다.손님에게 부탁하면 된다는 것이다.우선 성인1인당 음식에 대한 종류별 기준량을 측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하되 손님의 요구에 따라 가감을 해 잔반문제를 없앴다. 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초기에는 ‘환경을 위해 먹는 양을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안내문을 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금요일에는 제법 쓰레기가 나온다.냉동및 냉장실에 있는 음식원료에 대한 위생검사를 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은 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식당에서는 음식재료를 싼 포장 쓰레기 줄이기가 최대 현안이다.고기 치즈 등을 원산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포장쓰레기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식사량이 많다 보니 하루 포장쓰레기 양이 평균 80㎏ 정도 된다.그래서 포장쓰레기용 분쇄기를 아예 식당내에 설치 해놓고 있다.그리고 수질오염에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기름찌꺼기는 별도로 모았다가 2∼3일에 한번씩 처리업자들에게 넘기고 있다.
  •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 첫날 이모저모

    ◎“청소년에겐 술·담배 팔지 않습니다”/가게 앞에 안내문… 신분증 실랑이도/심부름온 아이들엔 집에 확인뒤 판매/성인물 진열대 카운터뒤에 따로 설치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된 1일 슈퍼 편의점 비디오가게 업주들은 가게앞에 경고스티커를 붙이고 가게 진열대를 다시 배열하는 등 업주 스스로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다. 또한 검찰과 경찰은 지난 7월1일부터 2달동안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관할구청 교육구청 중·고교 등 관련기관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9월 한달동안을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이에 따라 담배나 술을 판매하는 슈퍼와 가판대 업주들이 중고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주민증 제시를 요구,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청소년 대여 불가 등급 비디오에 대한 대여 거부가 잇따랐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대현수퍼 주인 이규진씨(52·여)는 “청소년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동네아이들이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술이나 담배를 사러 오는 경우에도 집에 확인한 뒤 술 담배를 팔고 있다”면서 “당국의 처벌에 앞서 가게를 찾는 청소년이 내 자식이라고 생각을 하니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LG 25시 종업원은 “지난 7월1일부터 본사에서 직원이 정기적으로 나와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술 담배 본드 성인잡지를 팔지 않습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한편 종업원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비디오 주인 오승환씨(48)는 “지난달 초 카운터 뒤쪽에 성인물 진열대를 따로 설치해 청소년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가게를 새롭게 진열했다”면서 “그래도 성인물을 찾는 청소년에게는 반드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이날부터 교육구청 관할구청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속인원이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보호법이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업주 스스로가 나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신촌 세브란스 도서대여 자원봉사/서울여대 3학년 박진희양

    ◎“투병 환자들에 작은 힘 됐으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도서대여 자원봉사를 하는 박진희양(21·서울여대 생물학과3년). 박양은 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돌보기 위해 지난 6월말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 곧바로 이곳을 찾았다. 박양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 모습을 TV에서 보고 무척 가슴이 아팠다”면서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이곳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양은 어린이를 돌보는 간병인은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가 없었다. 박양이 먼저 시작한 일은 책정리.5백여권의 책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사무실을 청소하고 찢어진 책은 테이프로 붙여 책꽂이에 정리했다.소설과 비소설,어린이 동화책 등은 나누어 분류했다.그리고 문앞에 큰글씨로 ‘무료로 책을 빌려가세요’ 안내문도 내붙였다. 박양의 노력으로 지금 이곳에서 책을 빌려 가는 사람은 하루 20여명. 장기 입원환자와 병원직원,장시간 치료 순서를 기다리는 환자들이찾아온다.환자들이 주로 찾는 책은 소설과 잡지,시집 등이다. 박양은 “환자들이 내가 빌려준 책을 보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보람을 느낀다”며 밝게 웃었다.
  • 법안 변칙통과에 쐐기/안기부법 헌재결정 의미

    ◎의원 심의·표결권 침해 “국회법 위반”/국회서 재처리때까지 효력은 유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국회의장이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안 등을 변칙 통과시킨데 대해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권 등을 침해했다고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회에서의 변칙 통과 행위는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재판관 9명중 6명이 이같은 결정에 의견을 같이했다.이 가운데 조승형 재판관 등 3명은 더 나아가 변칙통과 자체가 다수결의 원리 등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당시 처리된 법안 모두가 무효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그러나 3명의 재판관은 국회법을 위반하기는 했지만 입법 절차에 관한 헌법의 규정을 명백하게 위반했다고는 볼수 없으므로 무효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의 재판관들은 각하 의견을 냈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국회의장은 국회의원의 침해된 권리를 회복시켜야 할 의무를 지게 됐다.국회를 소집해 안기부법을 다시 통과시켜야 한다. 헌법재판소법 제67조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기속한다고 규정하고있다.다만 국회에서 처리하기 전까지 안기부법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여야가 재합의해 통과시킨 나머지 4개 노동관계법은 효력에 문제가 없다.변칙 통과 당시 침해됐던 국회의원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이 재합의를 통해 회복됐기 때문이다. 한편 국회 사무처는 “헌재의 결정으로 앞으로 본회의를 소집할 때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의장이 개회 하루 전에 안내문을 의원들에게 통보하거나 총무단에게 통보하는 식으로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캉스철/민박 가능하고 한적한 해수욕장을 알아보면

    ◎가자! 가족과 함께 바다로/동해 옥계­바닷물과 민물 교차하고 송림 울창한 청정해역/울진 라곡­절경의 바위섬·끝없는 은빛모래 ‘제2의 해금강’/통영 비진도­남북의 두섬 모래띠로 이어논 천혜의 해수욕장 수협중앙회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섬따라 파도따라’라는 어촌 민박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수협에 따르면 전국에 민박이 가능한 어가는 173개 해수욕장에 4천331가구로 모두 1만7천93개의 방을 보유,7만3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수협은 오는 8월말까지 「어촌민박 특별안내기간’으로 정해 지도부(240­2251,2261,2266,2269)에서 안내문의도 해준다.PC이용자는 인터넷상의 수협 홈페이지 http://www.suhyup.co.kr로 들어가 어촌 안내코너로 접속하면 책자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천리안 가입자는 “”GO BEACH”로,하이텔은 “”GO ASEAN”의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수협은 민박은 소중한 인간과의 만남으로 물질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민박이용자에게 예의와 품위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전화예약이 편리하지만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때에는 미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민박이 가능한 해수욕장 가운데 일반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소개한다. ▷백령도 사곳◁ 57㎞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군데군데 널려 있다.특히 이곳에는 세계에서 두개뿐인 천연 비행장이 있다.기암괴석이 수백미터에 달하는 두문진과 심청이의 연꽃설화를 간직한 연봉바위,인당수의 푸른 물결 등 자연의 위대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인천 연안부두∼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3시간50분 걸리며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한다.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032)836­6000(옹진수협 백령지소) ▷동해 옥계◁ 바다물과 민물이 교차하며 송림이 울창하고 백사장이 넓다.동해안에서는 드물게 가족이 함께 조개를 주울수 있다.서울∼동해 고속버스는 4시간10분,청량리∼동해 새마을은 5시간16분이 걸리며 동해에서 시내버스가 연결된다.(0394)32­2019(동해시수협 지도과) ▷당진 난지도◁ 2㎞가 넘는 백사장과 따뜻한 수온,푸르고 맑은 바닷물이 자랑.주위에 낚시터도 많고 우럭·놀래미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며 5t이상 낚싯배도 빌릴수 있다.이름 그대로 각종 난을 비롯한 약초가 자라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마을이 준공돼 30명이상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 남부터미널∼당진,당진∼삼길포 직행버스가 있으며 삼길포∼난지도 여객선이 있다.4시간 걸리는 인천연안부두∼난지도 여객선이 하루 1회 왕복운항한다.(0457)52­2193(난지도 어촌계),50­3428∼9(청소년 수련마을). ▷서천 춘장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앝은데다 바닷물이 맑고 모래사장이 곱다.동백나무 숲에 묻힌 절벽위의 동백정이 절경이다.썰물때는 걸어 갈수 있는 쌍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울창한 아카시아 숲에서 야영도 가능하다.서울∼서천 열차가 3시간30분,서울∼춘장대 고속버스는 4시간 걸린다.서천∼춘장대 일반버스는 30분이 소요된다.(0459)951­1612(서면법인 어촌계). ▷완도군 예송리◁ 6천700여종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40호)과 해안을 끼고 1㎞가량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물이 맑다.밤이면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인상적이다.인근에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가 있어 보길도의 멋을 더해준다.직행버스는 서울남부터미널∼완도가 6시간30분,광주∼완도는 2시간.완도∼보길도 여객선은 1시간.(0633)53­6378(예송어촌계). ▷완도군 가사리◁ 백사장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다.동백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편안하게 쉴수 있으며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은 얼음물보다 차 냉수욕도 일품이다.아직 알려지지 않아 아늑하고 조용하다.광주∼마량 직행버스는 2시간,마량∼약산원동 여객선이 40분 걸리며 여객선은 승용차 도선이 가능하다.(0633)53­8316∼7(약산수협 총무·지도과) ▷고흥군 성천◁ 고흥읍에서 25㎞ 떨어진 외나로도섬에 있는 이 해수욕장은 600m에 이르는 백사장과 1∼2m의 얕은 수심으로 가족단위 휴양지로 안성마춤이다.경사도 완만하고 노송숲이 우거져 있다.최근 나로도까지 다리가 연결돼 자동차 이용이 가능하다.광주∼나로도 직행버스는 3시간,순천∼나로도 직행버스는 1시간40분 걸린다.(0666)33­8101(나로도수협 지도과),33­7229(덕흥어촌계). ▷울진 라곡◁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바위섬과 백사장 가운데로 맑은 물이 흘러내려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주변에 덕구온천,성류굴,불영계곡 등 관광지를 끼고 있다.직행버스는 서울 동서울터미널∼죽변이 8시간,강릉∼죽변이 2시간20분 걸리며 죽변에서 시내버스가 연결된다.(0565)82­0575(라곡 어촌계) ▷기장군 임랑◁ 1.5㎞의 백사장에 수심도 1.5m밖에 안돼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꼽힌다.해수욕장과 연결된 임랑강에서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함께 할수 있으며 보트도 30여척이 있어 푸른 바다를 달릴수 있다.부산∼임랑간은 버스로 1시간.(051)727­4580(임랑어촌계). ▷통영 비진도◁ 바닷속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맑은 바닷물이 남북의 두섬을 기다란 모래띠로 이어 놓은 천혜의 해수욕장이다.1만m가 넘는 해안선이 흡사 「8’자를 길게 늘여 놓은 것 같다.특히 모래의 질이 좋고 해수욕장 뒤쪽에 울창한 수목이 뜨거운 태양을 막아 줘 피서에 적격이다.백사장 전역에서 야영도 할수 있고 민박을하면서 순수한 어촌 생활을 맛볼수 있다.마산∼통영 및 부산∼통영 직행버스가 각각 1시간40분 2시간 걸린다.통영∼비진도 여객선은 1시간.(0557)646­1222(통영수협 지도과)
  • 구내식당 잔반통 없앤다/서울 강동구 음식쓰레기 줄이기

    ◎남길 경우 청사후문까지 가서 버리게 서울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23일 구청 및 동사무소 구내식당의 잔반통을 아예 치웠다.음식쓰레기의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 운동에 앞서 지난 12일 식당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담아주던 「일률 배식체계」를 스스로 먹을 만큼 덜어가는 「자율배식제」로 전환했다. 우선 다음 달 12일까지는 식당 곳곳에 「식사후에는 빈식판,음식쓰레기 줄이기」등 식기비우기 운동을 홍보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구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계도기간 이후에는 반찬을 남길 경우 본인이 직접 남은 음식을 청사 후문 옆에 마련된 음식물쓰레기 통에 본인이 직접 버리도록 하고,이를 거부할 때는 구내식당 이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하루평균 320명이 이용하는 구청 식당에서 매일 50㎏의 잔반이 발생했으나 자율배식제를 도입한 후 500g정도로 줄었다』면서 『직원들이 직접 먹을 만큼 밥과 반찬을 담기때문에 생선뼈 등을 빼고는 모두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윈도95로 디스크 복사하기(컴퓨터 걸음마:39)

    『윈도95에서 디스크를 통째로 복사하는 방법은 없나요?』 물론 있지요. 엠에스 도스에서는 디스크카피(diskcopy)라는 명령어를 써서 복사했지만 윈도95에서는 윈도탐색기를 사용해서 디스크를 복사합니다.3.5인치 디스크,5.25인치 디스크 모두 할 수 있습니다.우선 윈도탐색기를 불러냅니다.윈도95의 「시작」단추에다 화살표를 갖다대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누르면 「프로그램」 항목이 나타납니다.「프로그램」 항목에서 「윈도탐색기」에 네모 막대기를 맞추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누릅니다. 윈도탐색기를 선택하면 탐색창(탐색 대화상자)이 열립니다.「파일,편집,보기,도구,도움말」항목들이 있고 다시 그 아래에 「내 컴퓨터」라고 보이고 그 오른쪽에 작은 그림들(도구 아이콘)이 보입니다. 그 다음줄에는 「모든 폴더」와 「내 컴퓨터 내용」이라고 보입니다.그 아래에는 틀구분막대기(틀구분자)가 왼쪽 네모틀과 오른쪽 네모틀로 나누어주고 있는 화면이 보입니다.왼쪽 네모틀은 계단식 형태로 디스크의 구조를 표시하는 폴더 표시창」이고 오른쪽 네모틀은 선택된 폴더의 내용을 보이는 「폴더 내용 표시창」입니다. 폴더 표시창에서 디스크드라이브 모양의 아이콘(그림글자)옆에 「3과1/2 플로피(A:)」라고 쓴 곳을 선택하고 마우스의 오른쪽 단추를 눌렀다 떼면 네모 상자 모양의 디스크관리창(단축 메뉴)이 열립니다. 디스크관리창에는 「탐색,열기,찾기,디스크 복사,포맷,붙여넣기,단축 아이콘 만들기,등록 정보」의 항목이 보입니다.플로피 디스크를 복사하려면 「디스크 복사」항목을 고릅니다.플로피 디스크드라이브(A:)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마우스의 오른쪽 단추를 눌러서 열린 디스크관리창의 「디스크 복사」를 고르면 「디스크 복사 대화상자」가 열립니다.디스크 복사 대화상자에서는 원본 디스크와 대상 디스크 항목이 보입니다. 원본 디스크 표시 상자에는 아까 고른 A:에 네모 막대기가 가 있고 대상 디스크 표시 상자에도 원본 디스크와 같은 형식의 A:에 네모 막대기가 있습니다.디스크 복사 대화상자의 아래쪽에 있는 「시작」 단추를 누르면 원본 디스크를 읽기 시작합니다.다 읽으면 「복사할디스크」를 삽입한 다음 「확인을 누르십시오」라는 안내문이 나타납니다.원본 디스크를 빼내고 원본 내용이 그대로 옮길 디스크(대상 디스크)를 A드라이브에다 넣고 「확인」 단추를 누르면 복사가 됩니다. 만일 대상 디스크가 포맷이 되지 않은 것이면 윈도95가 알아서 포맷을 먼저 실행한 뒤 복사를 합니다.디스크 복사는 같은 형식의 디스크끼리만 가능합니다. 디스크 복사는 윈도탐색기가 아닌 「내 컴퓨터」아이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내 컴퓨터」 단추를 누르고 「3과1/2플로피(A:)」에다 화살표를 맞추고 마우스의 오른쪽 단추를 눌렀다 떼면 디스크를 포맷할 수 있는 디스크관리창이 열립니다.〈이기성 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판과 교수〉
  • 금융종합과세 대상 2만9천명/국세청

    ◎월말까지 신고… 불성실땐 30% 가산/작년 4천만원이상 금융소득자는 총5만명 올해 처음으로 과세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모두 2만9천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세청은 12일 『지난해 얻은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넘은 사람은 5만명 가량으로 집계됐으나 금융소득 종합과세 시행일 이전에 장기저축에 가입해 수년간에 걸친 이자를 96년에 한꺼번에 받은 사람 등을 제외하면 실제 신고 대상자들은 2만9천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과세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이들에게 신고 안내문을 12일부터 발송,대상자들은 이달말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소득세 신고를 할 때 금융소득액을 기재하고 다른 소득과 합산,신고하도록 통보하기로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금융소득이 금융기관에서 통보한 자료에 누락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자체 조사로 금융소득액이 3천5백만원 이상인 사람들에게 일단 신고안내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안내문에는 국세청이 파악하고 있는 금융소득액을 쓰지 않기로 했다. 국세청 안정남 직세국장은 『오는 31일신고 마감후 9월까지 전산분석을 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신고 내용에 불성실 혐의가 있을 경우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불성실 신고자로 판명되는 경우 모두 30%의 가산세를 세액과 함께 추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자는 96년 1월1일 이후 발생한 금융소득이 부부합산으로 4천만원을 초과한 사람들로 4천만원까지는 원천 징수되며 4천만원 초과분은 다른 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로 종합과세된다.따라서 96년 1월1일 이전에 가입한 저축의 이자소득을 96년에 일시 지급받은 경우 96년 1월1일 이후의 발생분에 대해서만 종합과세한다.
  • 작년 5억원이상 부동산 매각/양도세 이달말까지 신고해야

    ◎위반땐 세무조사 지난해 기준시가 5억원 이상(서울 이외 지역은 3억원 이상)의 고액 부동산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신고해야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 국세청은 8일 확정한 「96년도 분 양도세 확정신고 지침」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액 부동산 양도자 명단을 분류,이달 중순전에 대상자에게 양도세 확정신고 안내문을 우송해 성실신고를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도세 확정신고 대상은 지난해 토지 또는 건물과 지상권·전세권·등기된 부동산의 임차권·아파트당첨권·비상장주식 등 양도세 과세 대상 주식·골프회원권 등 자산을 팔고 예정신고 납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다.
  • 한글윈도95 설치하기(컴퓨터 걸음마:34)

    윈도95는 펜티엄급(75㎒ 이상) 컴퓨터로서 주기억장치가 16메가바이트이상이고 하드디스크 용량이 1기가바이트 이상일 때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윈도95 프로그램은 디스켓 여러장에 들어 있는 디스켓 버전과 CD롬 1장에 들어 있는 CD롬 버전이 있습니다.CD롬 드라이브가 없으면 A드라이브에 설치 디스크 1번을 집어넣습니다.win을 치고 엔터를 쳐서 윈도3.1을 가동시킵니다.프로그램관리자의 「파일」메뉴에서 「실행」을 고릅니다.실행 상자가 열리고 「현재 디렉토리:」라고 써진 아래쪽에 경로명을 넣으라고 나옵니다.A드라이브에 설치 디스크 1번이 꽂혀 있으면 a:setup이라고 쓰고 확인 단추를 누릅니다.「C 계속」을 누르면 「시스템을 검사하고 있습니다.기다려 주십시오」라고 나옵니다.꽤 오랜 시간이 지나면 「2번 디스크로 갈아 넣으라」고 안내문이 나옵니다. 2번 디스크를 넣고 엔터키를 치면 「윈도95 설치를 도와줄 설치마법사의 실행을 준비중입니다.기다려 주십시오」라고 나오고 그 아래에 긴 막대기가 나타나면서 퍼센트가 표시됩니다.18%까지 나오고 3번 디스크로 바꿔 넣으라고 합니다.넣고 엔터키를 누르면 「사용권 조항에 동의하느냐」고 묻는데 「y」를 누르면 「윈도95 설치 마법사」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다음」을 누르면 「디렉토리 선택」이 나오는데 「Windows」디렉토리를 선택합니다.다시 「다음」을 고르면 「설치한 구성요소 확인중」이라고 나오고 「하드 디스크 검사」가 진행됩니다. 「시스템 파일 백업」에선 「예」를 고르고 「다음」을 누릅니다.「설치 옵션」에서는 「표준 설치」를 고릅니다.「표준 설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윈도의 구성 요소들을 설치합니다.「휴대용 설치」는 디스크 공간을 절약하면서 휴대용 컴퓨터에 유용한 기능들을 설치합니다.「네트워크 어댑터」를 고르고 「다음」을 고르면 「하드웨어 확인중」이라는 안내문이 나오고 「시스템 분석」이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프로그램」 상자가 나오면서 msn에서 3가지를 고르게 합니다.먼저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는 전자우편,헤드라인 뉴스,인터넷,게시판,채팅등을 억세스할 수 있습니다.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 메일을 선택합니다.이어 마이크로소프트 팩스를 선택한 뒤 「다음」을 선택합니다. 「윈도 구성요소」는 권장 사항인 「일반적인 구성요소 설치」를 고릅니다.「다음」을 누릅니다.「시동디스크」에서는 「시동디스크 작성(y)」이 권장사항입니다.「다음」을 누릅니다.「윈도 시동 디스크 파일 복사」를 선택하면 「시동 디스크 파일 복사중… 종료(F3) (E)」이라고 나옵니다.A드라이브에 포맷이 된 빈 3.5인치 디스켓을 하나 넣고 「확인」을 고릅니다. 그러면 「A드라이브에 윈도95 시동디스크 만듬」이라고 나옵니다. 「시동 디스크를 꺼낸 다음 〈확인〉을 누르고 설치를 계속하십시오」라고 나오면 「확인」을 고릅니다.「파일 복사 준비중… 종료(F3)」라고 나오고 『윈도 디스크 3의 이름이 붙은 디스켓을 넣고 확인을 하세요』가 나옵니다.3번 디스켓으로 갈아넣고 「확인」을 고릅니다.15번 디스켓까지 차례로 갈아넣고 「확인」을 누릅니다.「olecli.dll 이 파일을 보존하시겠습니까?」가 나오면 「y」.16번부터 19번 디스켓을 순서대로 넣습니다.「시스템 재시작 준비중」이라고 안내문이 나옵니다.「설치 완료」가 나오고 「드라이브에서 디스켓을 꺼낸 다음 〈완료〉를 누르십시오」가 나옵니다. 「완료」를 누르면 시스템이 재시작됩니다.「하드웨어와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설정중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나오고 표준시간대를 묻고 「Microsoft Exchange를 구성하고 있습니다.Microsoft Exchange를 사용하신 적이 있습니까?」를 또 묻습니다.없으면 「아니오(N)」를 고릅니다.「모뎀 찾기」에서 모뎀이 꽂힌 포트(보기: COMM 4),모뎀의 속도 등을 찾아냅니다.『이 설정을 변경하려면 제어판에서 모뎀 아이콘을 두번 눌러 이 모뎀을 선택하고 〈등록 정보〉를 누르십시오』하는 안내문이 나타납니다.고유번호(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고 「완료」를 누르니까 시스템이 재부팅됩니다.한글윈도95가 완전히 설치됐습니다.〈필자=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판과 교수〉
  • 박찬종 캠프 봉사자모집/서울대 교수에 자제 촉구/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8일 서울대 이상면 교수가 최근 교내에 신한국당 박찬종 고문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안내문을 게시한 것은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규정,이의 자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박고문측에 보내기로 했다. 이교수는 이에 대해 『안내문은 선거운동원 모집이 아니라 정치지망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정치를 배울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며 『이미 검찰이 문제없는 것으로 유권해석을 내린 사안을 선관위가 재론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 윈도95와 다른 운영체제도 쓰려면(컴퓨터 걸음마:30)

    소설가 정소성씨가 계원대학에 놀러왔습니다.소설가 김원일씨를 만나러 왔다가 뚱보강사 컴퓨터를 보고 놀랍니다.『아니 이 컴퓨터 한대로 몇가지를 하는 거야?』 계원대학은 각 교수실이 LAN이라 불리는 울안통신망(근거리통신망)으로 연결돼 있어서 첫째 개인용컴퓨터와 LAN 연결용 운영체제(O/S)프로그램인 LANMAN 2.2a는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둘째는 한글윈도95,셋째는 한글MS­DOS 6.22,넷째 한글윈도3.1,다섯째 영문윈도3.1의 5가지를 한 대의 컴퓨터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한글윈도95 한가지만 사용하던 정씨가 어떻게 한 거냐고 묻습니다.한 컴퓨터에서 여러가지 운영체제를 사용하려면 한글윈도95를 하드디스크에 설치할 때 주의하면 됩니다.도스 상태에서 한글윈도95를 설치하려면 A드라이브나 B드라이브에 한글윈도95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3.5인치 디스켓을 넣고 C〉에서 a:setup을 하거나 A〉에서 setup을 칩니다.C〉에서 A〉를 만들려면 a:을 치고 엔터키를 칩니다.3.5인치 드라이브가 B드라이브라면 C〉에서 b:setup이나 B〉에서 setup을 칩니다.한글윈도95 프로그램이 CD­ROM에 들어있다면 CD­ROM 드라이브가 달린 디스크로 옮기고 setup을 칩니다.CD­ROM 드라이브가 D:라면 D〉에서 setup을 칩니다. 윈도3.1 상태에서도 윈도95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한글윈도3.1의 프로그램관리자의 「파일」 메뉴에서 「실행」을 선택하고 a:setup이나 d:setup처럼 한글윈도95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디스크드라이브를 지정하고 setup을 칩니다.한글윈도3.1 사용자는 한글윈도95를 설치할 때 단단히 결정을 해야 합니다.다시는 한글윈도3.1을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한글윈도95를 주로 쓰고 때로는 한글윈도3.1도 사용할 것인지를.한글윈도3.1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한글윈도 설치 마법사(Wizard) 프=­로그램이 찾아낸 한글윈도3.1 디렉토리를 그대로 인정해서 「다음」을 고르면 한글윈도95 프로그램을 한글윈도3.1이 있던 디렉토리에 겹쳐 써줍니다. 「Windows 95 설치마법사」가 「디렉토리 변경」이란 제목 밑에다 「Windows 95를 설치할 디렉토리 이름을 입력하십시오」라고 안내문을 보여줄 때 「다음」을 선택하면 한글윈도95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여기서 디렉토리 이름을 「HWIN95」같이 설치 마법사가 보여준 디렉토리 이름(대개는 WINDOWS)과 다른 이름을 적어넣고 「다음」을 선택하면 한글윈도95와 한글윈도3.1을 둘다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컴퓨터를 켜고 「F8」 키를 눌렀다 떼면 「윈도95 시작 메뉴(Microsoft Windows 95 Startup Menu)」가 나타납니다.정확히 언제 F8 키를 누르냐 하면 컴퓨터의 전원 스위치를 켜고나서 컴퓨터가 하드디스크를 점검하고 드르륵 소리를 내면서 A나 B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점검할 때 누르면 됩니다.한글윈도95가 시작된다는 신호인 「Starting Windows 95…」가 나타난 다음에 F8 키를 누르면 늦기 쉽습니다.F8 키가 제때에 눌려졌으면 부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윈도95 시작 메뉴가 나타납니다.윈도95 설치 환경에 따라서 6∼8개의 항목이 나옵니다.뚱보강사의 컴퓨터는 8가지 부팅 항목이 보입니다.도스 사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부팅 방식을 CONFIG.SYS 파일에다 적어두는데 윈도95는 사용자가 별도로 적을 필요없이 「윈도95 시작 메뉴」가 CONFIG.SYS 파일 역할을 대신 해 줍니다. F8 키를 눌렀다 떼면 1.Normal(윈도95 부팅)서부터 8.Previous version of MS­DOS(도스 버전 6.22로 부팅)까지 8가지 항목이 보입니다.1번을 선택하면 정상적으로 한글윈도95가 시작됩니다.아무 번호도 선택 안하고 30초를 기다리면 자동으로 1번이 선택되어 한글윈도95가 부팅됩니다.F8 키를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한글윈도95가 시작되므로 한글윈도95를 사용하려면 구태여 F8 키를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필자=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판과 교수〉
  • 이,동예루살렘 폐쇄조치/팔,불복선언… 긴장고조

    【예루살렘 AFP AP 연합】 동예루살렘내 유태인 정착촌 건립 강행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첨예한 대립으로 중동평화협상 전체가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당국은 5일 동예루살렘의 4개 팔레스타인 단체에 대한 폐쇄 조치를 단행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지시에 따라 동예루살렘 안에 있는 팔레스타인단체 사무실 폐쇄작업에 착수,사무실 정문에 96시간 내에 활동을 중지할 것을 명령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6일중 이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집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측은 이스라엘측의 사무실 폐쇄에 불복할 것임을 공언했다.
  •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역 등 전국 24곳에 홍보탑 설치

    ◎환경부·철도청 새달까지 서울역 등 전국 24개 주요 철도역사 광장 등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을 알리는 홍보광고판이 설치된다.서울신문사와 정부가 올해 들어 범국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운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환경부와 철도청은 25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철도역사 광장 등에 「음식물쓰레기를 줄입시다」는 안내문이 담긴 홍보광고판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로 5m,세로 3m 크기의 이 대형 홍보광고판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는 문구와 함께 「반찬은 간소하게」라는 소주제가 씌어져 있고 밥상이 그려져 있다. 이 광고판이 설치되는 곳은 서울·부산·동대구·광주역 및 부산진·대구·마산·경주·대전·김천·구미·서대전·순천·전주·익산역,청량리·성북·인천·수원역 등 19개 철도역사 광장과 광주시 유동,대전탑 4거리,춘천 진흥로,전주 용정동,마산 인터체인지 등 도심지 5곳을 포함,모두 24곳이다. 이들 광고판은 다음달 중순까지 모두 설치돼 오는 연말까지 1년동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 변호사·의사 등 8만명/소득세신고 중점관리/국세청

    ◎고소득 부가세면세자 대상 정밀 사후검증 국세청은 변호사·의사·건축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일정 수준 이상의 대규모 사업자 8만여명을 상대로 종합소득세 성실 신고 여부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96년분 사업장현황 신고관리방향」을 발표하고 연간 총수입과 시설·임차료·인건비 등의 성실 신고여부를 정밀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수입금액을 적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는 사업자는 시정기회를 주고 3월까지 수정신고를 하도록 한 뒤 5월 소득세 신고때 반영할 방침이다. 중점관리대상은 ▲변호사·의사·법무사·건축사·한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고액 모델 등 인기연예인 ▲농산물 도·산매업자 가운데 매출액 4억원 초과 사업자 ▲영세사업자 위장 사업자 등이다.특히 법조 경력과 소송사건 수임상황 등에 비해 수입금 신고 수준이 저조한 변호사와 비보험진료를 주로 하는 특수클리닉 전담 의사,부동산 및 고급 별장 등 사치성 고급재산을 과다하게 소유하고 있는사업자는 정밀 사후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5월 소득세 신고 때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장현황신고의 대상자는 전체 부가세 면세사업자 1백40만명 가운데 연간 매출액이 7천5백만원 이하인 영세 사업자를 제외한 50만명 정도로 오는 15일까지 신고서식과 안내문이 우송되며 이중 8만명이 중점관리 대상이다.
  • 부가세 확정신고/문답풀이

    ◎전년 매출+부가세 1억5천만원 미만일때 경감/환급 세액규모 과다업자 등은 현지확인 강화/우편신고 가능케 대상자에 서류·안내문 우송 지난해 말 개정된 세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제조 및 도매업자는 96년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때부터 세액 일부를 경감받게 되며 부도어음 등에 대한 부가세 대손세액 공제가 적용된다.오는 25일 마감되는 부가세 확정신고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동안의 사업실적이 부가세를 포함해 매출액 6천6백만원,매입액 2천2백만원인 제조업자의 부가세 경감 혜택은. ▲전년도의 공급대가(매출액+부가세)가 1억5천만원 미만인 제조업,광업,도매업 사업자가 부가세 경감 대상이다.이 경우 일반과세에 의한 납부세액은 6백만원­2백만원=4백만원이다.그러나 신설된 간이과세자 유사방식(공급대가×업종별 부가율×10%)으로는 3백30만원(6천6백만원×50%×10%)이므로 적은 쪽인 3백3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업종별 부가율은. ▲제조업 및 광업의 경우 연간 공급대가 3천6백만원 미만 28%,3천6백만원 이상 5천4백만원 미만 32%,5천4백만원 이상 50%이며 도매업은 각 28%,32%,32%이다. ­이번 확정신고후 환급신고자에 대한 현지확인을 강화한다는데 대상은. ▲2개 과세기간 이상 계속 매입이 매출을 초과하는 사업자,과세 및 면세사업을 겸업하면서 매입세액을 전액 공제한 사업자,사업장 규모에 비해 환급세액규모가 과다한 사업자 등이다. ­대손세액 공제를 받을수 있는 부도 수표 및 어음은. ▲공제를 받으려면 부도 발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돼야 하므로 부도 발생일이 지난해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여야 한다.금융기관에서 부도사실을 확인한 은행도 어음,수표사본,세금계산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고는 어떻게 하며 제출 서류는. ▲모든 신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게 신고관련 서류와 안내문을 우송해 준다.표준신고율이 적용되는 과세특례자는 전기 과표에 표준신고율을 적용,산출한 과세 표준이 기재된 신고서를 보내 준다.신고서와 매출·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수출신고서 등 법정첨부서류(조기환급신고자),세액공제 신고서 및 증빙서류(세액공제대상자) 등을 함께 내야 한다.
  • 응급환자 129로 전화를/복지부,연휴 진료대책

    보건복지부는 29일 각 시·도 및 129응급환자 정보센터,의학협회 등 관련단체에 신정연휴 응급대책을 시달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응급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국번없이 129로 전화하면 진료받기 쉬운 인근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안내받을수 있고 구급차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의원,치과의원,한의원 등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은 시·도지사가 진료과목 및 지역별로 안배해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하고 보건소와 129응급환자 정보센터는 지역별 진료의원의 명단을 주민들에게 안내해 주도록 했다. 약국은 연휴중 매일 시·군·구별로 전체 약국의 4분의 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문을 열도록 하고 쉬는 약국은 이웃 당번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 안내문을 붙이도록 했다.
  • 모든 유흥주점에 특소세 부과

    ◎국세청/세수 확보·과소비 막게 내년부터/특소세상품 생산업체 실태조사도 강화 내년부터 접대부를 두거나 무도장이 있는 1만6천여 룸살롱·카바레·나이트클럽 등의 유흥주점에 예외없이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등 과세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17일 세수확보와 과소비 근절을 위해 현재 유흥주점 가운데 20%가량의 업소에만 부과하고 있는 특별소비세를 내년 1월부터 모든 업소에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세청은 그동안 사업장 규모가 작고 매출액이 미미한 유흥업소는 특소세 부과대상이더라도 과세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올해 2천500여개 업소에서 5백억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유흥주점 특소세는 내년에는 최대 2천억원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소세 부과대상이 되면 매출액 기준으로 특소세율 15%에 특소세액의 30%인 교육세율을 합쳐 19.5%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국세청은 이들 유흥주점 가운데 사실상 유흥업을 하지 않고 있는 곳은 업태를 바꾸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흥주점으로 남아있는 업소는 내년부터예외없이 특소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유흥주점외에 특소세 부과대상인 골프용품·모피·귀금속·전자제품·음료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570여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신상품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특소세를 엄격히 부과할 방침이다.이에따라 전국 지방국세청은 지난달 전국의 특소세 부과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벌였다. 신봉웅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유흥주점뿐만 아니라 특소세 부과상품도 관련규정을 악용해 빠져 나가는 일이 없이 모두 과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의 특소세 부과 금액은 총 1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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