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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사유·물질·비물질의 공존체

    주택, 사유·물질·비물질의 공존체

    승효상(64)이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독보적이다. ‘빈자의 미학’이라는 주제를 건축의 중심에 두고 공공 영역과 민간 부문의 프로젝트를 두루 섭렵해 온 까닭이다. 혹자는 그를 운이 좋은 건축가로 분류하기도 한다. 개인의 능력이 기본적으로 받쳐주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사람 일이란 게 온전히 실력만 있다고 되지 않으니 하는 말이다. 그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주택을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상업화랑에서의 개인전은 처음이고, 온전히 주택에 집중한 전시를 갖는 것 또한 처음이다. 건축 설계 이외의 영역에서 상업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던 건축가로서는 이 시도가 상당히 조심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승효상은 “건축가가 상업화랑에서 전시를 하는 것은 참 드문 일”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은 아니고, 상업화랑에서 건축가가 전시를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열두 집의 거주풍경’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이번 전시의 주제는 승효상의 주택건축이다. 그는 “일반 건축물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이어서 건축가가 자신의 철학을 제안할 수 있지만 특정한 개인의 삶을 위한 주택의 경우 건축가가 어떻게 자신을 나타내고, 건축주의 삶을 건축가가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그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설계한 주택 중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수졸당(1992)을 비롯해 12개 주택의 도면을 다시 연필로 그렸다. 그는 “12는 완전을 나타내는 숫자로 12개의 주택은 내가 설계한 주택의 전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면서 “준비를 하면서 그동안 공간을 다뤄온 방식에 대해 지금의 입장에서 반성도 했고 공간 창출의 사유방식에 대해서도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건축가의 사유와 물질, 그리고 비물질 등 주택건축을 이루는 3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건축가의 사유에 집중하는 공간은 그가 디자인한 서가 와 책상, 의자, 테이블 등 가구들로 꾸민 서재로 연출했다. 글을 통해 건축을 이해하는 장소로, 서가는 지금까지 출간된 승효상의 저서들로 채워져 있다. 승효상이 ‘수도원 가구’ 개념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건축에 사용되어 온 것들이다. 목공예가 박태홍 장인이 책상과 의자, 그리고 책장을 제작했다. 수제 오디오 제작자 박성제의 스피커(쿠르베 이클립스, 쿠르베 스노우맨)에서는 건축가가 즐겨 듣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의 신간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돌베개)도 이번 전시에 함께 소개된다. 건축가의 사유를 보다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두 명의 예술가가 투입됐다. 고서 위에 흰 개미를 사육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강석호 작가는 승효상의 대표건축물과 평이 담긴 출간물 ‘Seung,H.Sang(2001)’ 위에 흰 개미가 집을 짓는 상황을 보여준다. 가상의 박물관 모형과 오브제를 제작해 가상의 전시를 열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해 온 임안나 작가는 가상박물관에 승효상이 설계한 주택 모형 하나를 전시해 촬영했다. 전시장 1층에 꾸며진 비물질의 공간은 주택 건축에서 채집한 비물질, 즉 소리와 영상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영상작가 윤석무와 사운드디자이너 정태효가 삶 내부의 이야기를 채집했다. 윤석무 작가는 집의 모든 구역을 카메라 앵글로 쪼개고 단면들을 재조립하는 과정을 흑백 사진으로 표현했다. 정태효 작가는 주택을 아우르는 각각의 공간에서 움직임에 의한 소리를 채집했다. 정원에 물주는 소리, 새소리, 잔디 밟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빗소리 등의 기록을 조합해 하나의 삶의 사운드로 디자인했다. 마지막 물질의 공간에서는 승효상이 이번에 새로 그린 12개 주택의 도면과 모형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20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승효상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빈 공대에서 수학했다. 15년간 김수근 문하를 거쳐 1989년 사무실 ‘이로재’(履露齋)를 개설했다. 4·3그룹의 일원이었으며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했다. 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여러 건축상을 받았다.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도시건설을 지휘했고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2002)에 선정돼 전시를 가졌다. 2007년 대한민국예술문화상을 받았고, 2008년 베니스비엔날레 커미셔너, 2011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약했다. 최근 2년간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서울시의 도시 건축에 관여했다. ‘빈자의 미학’, ‘지혜의 도시/지혜의 건축’‘건축, 사유의 기호’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더 케이투’ 지창욱♥임윤아 로맨스 급물살...시청률 6.1% 기록 ‘동시간대 1위’

    ‘더 케이투’ 지창욱♥임윤아 로맨스 급물살...시청률 6.1% 기록 ‘동시간대 1위’

    ‘더 케이투’가 지창욱 임윤아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힘입어 매주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지창욱(김제하)과 임윤아(고안나)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지붕 위에 앉아있다 미끄러질 뻔 한 자신을 도와 준 김제하에게 고안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도와준 것도, 라면도, 아이스크림도, 아빠를 데려다 준 것도 다 고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엄마(손태영 분)가 술 먹는 모습이 너무 싫어 수면제를 줬다. 내가 엄마를 죽였다”고 오열했고, 지창욱은 흐느끼는 임윤아를 꼭 안아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창욱, 임윤아 너무 예쁘잖아 빨리 둘이 잘됐으면”, “우리 안나, 제하가 잘 지켜줘”, “송윤아 악역 연기 제대로다”, “드라마 갈수록 재밌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더 케이투’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전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휩쓸어 세대별로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성은 ‘아주 가끔’ 발매, ‘더 케이투’ 윤아 테마곡 ‘아련+애절 보이스’

    유성은 ‘아주 가끔’ 발매, ‘더 케이투’ 윤아 테마곡 ‘아련+애절 보이스’

    가수 유성은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의 두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등장 인물들 간에 얽힌 스토리들이 밝혀지며 극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tvN표 블록버스터’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연출 곽정환, 극복 장혁린)’가 두 번째 OST로, 유성은이 가창한 ‘아주 가끔’을 15일 0시 공개했다. 유성은의 ‘아주 가끔’은 피아노 기반의 미니멀한 발라드로, 절제된 멜로디와 극 중 주인공들의 애절하고 슬픈 마음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여주인공 고안나(임윤아 분)의 테마곡으로 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섬세하고 호소력 있는 유성은의 목소리를 통해 엇갈린 운명과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다림을 한층 더 아련하게 표현하여 대중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주 가끔’의 기타 연주에는 B1A4, 김그림 등의 앨범 작업에 함께한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참여하였으며, 작사, 작곡, 편곡은 JYP Publishing 소속 프로듀싱 팀 ‘꿀단지’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유성은 역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마이 시크릿 호텔’, ‘후아유’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유성은의 애절한 감성과 소울풀한 보이스로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더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주 토요일에 방영된 6회에서는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평균 6.8%, 최고 7.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통틀어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8시에 방영되며, 유성은이 부른 두 번째 OST ‘아주 가끔’은 15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유성은은 tvN ‘노래의 탄생’에서 2주 연속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고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는 등 보컬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 시청률 7.9%’ 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울지마..지켜주겠다”

    ‘최고 시청률 7.9%’ 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울지마..지켜주겠다”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9%까지 치솟았다. 14일 방송된 ‘더 케이투’ 7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5.7%,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인 분당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한 장면은, 송윤아(최유진 역)가 야망에 눈이 멀어 딸조차 외면하는 조성하(장세준 역)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자조적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었다. 특히 남녀 전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휩쓸어 ‘더 케이투’ 열풍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윤아(고안나 역)와 송윤아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리운 아빠 조성하를 찾아갔으나 외면당한 임윤아에게 송윤아는 “대체 뭘 기대하고 그 자리에 나타났던거니? 네 아빠는 널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 넌 아빠에게 아주 부담스러운 과거일 뿐이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임윤아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지창욱(김제하 역)은 “울지마. 그리고 기다려. 내가 너희 아빠 데리고 올게”라며 그녀를 위로해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지창욱은 임윤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있는 곳으로 조성하를 데리고 갔다. 10여 년 만에 단 둘의 시간을 갖게 된 임윤아와 조성하.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도 잠시, 임윤아는 “엄마를 죽인 사람이 분명 송윤아였다”고 주장했고, CCTV를 통해 송윤아가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음을 눈치 챈 조성하는 임윤아를 향한 애틋한 속마음과는 달리 “아빠 앞길 망치는 소리 하지 말라”며 냉정하게 돌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사진=tvN ‘더 케이투’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 케이투’ 송윤아 VS 임윤아, 살벌한 만남..신경전 최고조 ‘독한 눈빛’

    ‘더 케이투’ 송윤아 VS 임윤아, 살벌한 만남..신경전 최고조 ‘독한 눈빛’

    송윤아(최유진 역), 임윤아(고안나 역)가 살벌한 만남을 예고했다. 오늘(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THE K2(더 케이투)’ 7화에서 두 사람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는 것. 지난 주 방송에서 임윤아는 아빠인 조성하(장세준 역)가 자신을 반겨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저택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조성하는 대중 앞에서 나타난 임윤아를 외면하고, 임윤아는 자신이 아빠에게 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 절망에 빠졌다. 14일 ‘THE K2’가 공개한 스틸컷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송윤아,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송윤아는 입으로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에는 임윤아를 향한 감정의 응어리와 적의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숨 죽이게 만들고 있다. 임윤아 역시 송윤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정면 대응하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송윤아는 “대체 뭘 기대하고 그 자리에 나타났던 거니? 너 그 동안 내가 너희 부녀상봉을 막고 있다고 생각했었니?”라는 질문으로 정곡을 찌를 예정. 또 “네 아빠는 널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라는 말로 조성하에게 철저히 외면당한 임윤아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할 전망이다. 이에 임윤아는 지지 않고 “아빠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라고 맞서 그녀의 약점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촬영할 때 현장의 모두가 압도될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하며, “오늘 방송되는 7화를 통해 고안나의 출생,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이에 따라 맞게 되는 김제하, 최유진, 고안나, 장세준, 네 인물들의 심적 변화, 관계 변화도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께하는 삶’ 전하는 시네마 천국

    가톨릭 영성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가톨릭영화인협회(CaFF·회장 이춘재, 담당 조용준 신부)가 오는 27~30일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여는 제3회 가톨릭영화제가 그 자리로 생명과 사랑, 우정, 감동과 같은 아름다운 기억을 전하는 영화들을 선보인다. 가톨릭영화제는 평범한 삶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숨 쉬는 생명과 사랑을 함께 보고 느끼며 공감하도록 2014년 시작된 영화제. 올해는 ‘CaFF 초이스’, ‘CaFF 특별전’, ‘CaFF 클래식’, ‘CaFF 단편 경쟁’, ‘메이드인 가톨릭’ 등 5개 섹션을 통해 15개국 53편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0여편 더 늘어난 수준이다. ‘데이39’(2015년 미국 구스타프슨 감독)로 막을 올려 두 남자의 우정을 해학적으로 다룬 2007년 베를린영화제 출품작 ‘낙엽귀근’(葉歸根), 1892년부터 62년간 미국 이민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엘리스섬에 평생 살게 된 이들의 사연을 다룬 ‘섬 엘리스’(2015), 갑작스레 엄마를 잃은 루카스가 할머니를 만나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자유를 알게 된다는 내용의 ‘더 롱거스트 디스턴스’(2014) 등이 기대작으로 꼽힌다. 미얀마 미치나교구 존 라러 신부가 제작한 ‘고백’을 비롯해 김명진 감독의 ‘그녀가 결혼한다’, 강언덕 감독의 ‘마포대교’ 등 가톨릭적 내용의 단편영화 12편도 들어있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여은의 사회로 개막작 상영과 리셉션이 있다. 28일 오후 7시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는 ‘생태,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주제로 황창연(수원교구) 신부와 강금실 변호사의 ‘영성 토크’가, 29일 오후 7시 씨네라이브러리에선 김하종(수원교구 안나의집 대표) 신부의 ‘오픈 토크’가 이어진다. 가톨릭영화인협회는 전국 소외지역 공동체를 찾아 ‘휴먼’, ‘작은 영혼의 쉼터’ 등을 상영하는 순회상영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밀당 끝 진심 확인 ‘고퀄리티 키스’로 최고시청률 경신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밀당 끝 진심 확인 ‘고퀄리티 키스’로 최고시청률 경신

    ‘혼술남녀’에서 하석진과 박하선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 12회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3.6%, 최고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돋보였다. 같이 출근하자며 직접 에스코트를 하러 간 것은 물론, 커피까지 사들고 오는 등 지극정성으로 노력한 것. 하지만 박하나는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진정석은 “내 인생에 이렇게 답이 안나오는 일은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박하나는 진정석을 “자신의 감정만 생각한다. 이기적이다”는 말로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어 원장(김원해 분)과 술을 마시던 박하는 진정석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됐다. 선배의 제안으로 노량진 학원가에 오게 됐지만 이내 자신이 잘되어가자 선배가 배신을 했고, 진정석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던 것. 이야기를 들은 박하나는 진정석에게 말을 쏘아붙였던 기억을 생각하며 착잡해했다. 극 말미 진정석은 “상처줘서 미안했다. 더 이상 붙잡지 않겠다”고 돌아섰지만 박하나는 “나야말로 제멋대로 판단해서 미안하다”며 키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동영(김동영 분)은 채연(정채연 분)이 공명(공명 분)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기범(키 분)은 여전히 채연을 좋아하지 않는 척하며 채연만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기범은 채연이 공명을 좋아하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채연의 생일을 위해 삼겹살과 케이크까지 사들고 오며 노래방까지 함께 가 일편단심의 모습을 보였다. 기범이 술에 취한 채연을 업지만 채연은 기범을 공명으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혼술남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 기행] 르네상스 회화의 보물창고 피렌체 우피치 국립미술관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 기행] 르네상스 회화의 보물창고 피렌체 우피치 국립미술관

     르네상스는 14세기 중반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15세기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 미술분야는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절이었다. 피렌체의 메디치가를 비롯해 부유한 상인들과 은행가들은 자신의 죄를 사하고 천국행 티켓을 얻기 위해 수도원에 기부를 하는 한편 새로운 경제적·정치적 세력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경쟁적으로 가족 예배당과 대저택을 주문했다. 그 치장을 위해 최고의 예술가들을 불러들이고 이들을 적극 후원했다.  피렌체가 자랑하는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 예술의 보물창고다. 메디치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이뤄진 우피치 미술관을 빼놓고는 르네상스 예술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사무실’을 뜻하는 우피치는 메디치가의 코시모 1세(1519~1574)가 행정과 사법 업무를 담당할 공간으로 가문의 전속 화가였던 조르조 바사리에게 주문해 지은 것이다. 베키오 궁과 자신의 가족들이 머무는 피티 궁 중간 쯤에 두 개의 건물로 지어졌다. 코시모 1세는 우피치 1층에 자신의 집무실 공간을 마련하면서 2층엔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작업할 공간을 마련했고 3층에는 메디치가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을 전시했다. 1560년 착공한 건물은 그의 아들 프란체스코 1세 때인 1581년 완공됐다. 프란체스코 1세는 베키오 궁, 메디치가의 옛 저택에 있던 예술품들을 우피치로 옮겨 왔다. 대칭을 이루는 두 개의 건물은 좁은 복도로 이어지는 현재의 구조로 자리 잡는다. 이후 공간은 더욱 확장된다.  1737년 메디치가의 마지막 상속녀였던 안나 마리아 루이자가 우피치 가문의 소장품들을 새 왕조인 로레나가에 양도하면서 우피치의 작품들은 1765년 우피치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안나 마리아 루이자는 메디치가의 소장품을 양도하면서 “모든 작품들은 피렌체를 떠나지 않도록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덕분에 작품들은 피렌체의 상징으로 남을 수 있었다. 1800년 메디치가의 소장품들 중 조각품들은 바르젤로 국립미술관으로 이전하면서 우피치는 르네상스 회화 작품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짧은 복도로 이어진 동관과 서관 두개의 건물로 이뤄진 우피치 미술관은 3개 층에 걸쳐 100여개의 전시실이 있다. 1층은 고문서, 2층은 판화와 드로잉, 3층은 13세기부터 후기 르네상스 시기까지의 회화작품들이 동관부터 서관까지 시대순으로 전시돼 있고 복도를 따라 로마시대와 15세기의 조각작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2500점 이상의 작품들을 다 감상하려면 하루 이틀을 가지고는 절대로 부족하다. 시기별로 대표작들을 체크하고 방을 따라 가면서 봐도 놓치는 작품들이 허다하다.  미술관에서는 동선을 미술사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르네상스의 회화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보도록 짜 놓았다. 유명 작품들은 주로 3층(1~45전시실)에 전시돼 있다. 2전시실은 최초의 르네상스 화가로 언급되는 조토와 그의 스승으로 피렌체 화파의 선구자인 치마부에, 치마부에와 동시대에 활동한 두초 디 부오닌세냐가 각각 그린 ‘마에스타’(가장 높은 옥좌에 오른 예수를 형상화한 제단화)를 볼 수 있다. 3~6 전시실에서는 14세기에 피렌체와 경쟁 관계에 있었던 시에나의 유명한 화가 시모네 마르티니가 그린 ‘수태고지’, 로렌초 모나코의 ‘동방박사의 경배’와 ‘마리아의 대관식’ 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르네상스가 무르익었던 시기의 작품들은 7전시실부터 시작된다. 산마르코 수도원을 장식한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의 대관식’, 원근법에 몰두했던 파올로 우첼로의 ‘산로마노 전투’, 도메니코 베네치아노의 ‘성 모자와 네 성인’ 등 중세적인 색채가 남아있는 작품들을 지나면 세속의 고결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던 수도사 화가 필리포 리피의 ‘두 명의 천사와 함께하는 성모마리아’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된다. 그림 속의 성모마리아는 세속의 여인들이 샘을 낼 정도로 아름답다. 이 여인은 루크레치아라는 수녀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  9전시실의 중앙에는 웬만한 미술사 책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명한 한쌍의 측면 초상화가 놓여있다.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가 그린 그림 속 남자는 당대 최고의 용병 대장이었던 우르비노의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 공작이고 그를 마주보고 있는 여자 주인공은 아내 바티스타 스포르차이다. 몬테펠트로 공작은 전쟁 중 부상으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측면 초상화는 이것을 감추면서 신비롭고 근엄함을 강조하기 위한 훌륭한 해법이었다. 그는 아내가 아들을 낳고 얼마 안 있어 세상을 떠나자 자신의 초상화와 쌍을 이루는 부인의 초상화를 주문했다고 전해진다. 미남 미녀는 아니지만 남자는 카리스마가 강하게 부각되고 여자는 순종과 희생, 사랑의 상징으로 그려졌다.  10~14 전시실은 우피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방이다. 너무나 유명한 그림 ‘비너스의 탄생’ 앞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로렌초 디 메디치의 후원을 받았고 플라톤아카데미를 드나들며 인문주의자들로부터 그리스 고전과 신화를 배운 보티첼리는 아름다운 피조물을 통해 신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신화를 주제로 벌거벗은 10등신의 아름다운 여인상을 과감하게 그렸다. 중세 이후 실물크기로 등장한 최초의 여성누드라는 점에서도 유명한 이 그림은 결정적인 부분을 가림으로써 자신의 정숙함을 과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고대 그리스의 ‘베누스 푸디카(정숙한 비너스라는 뜻)’ 스타일을 보티첼리가 부활시킨 것이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다른 다리는 살짝 구부린 콘트라포스토 자세 또한 고대 그리스 조각상에서 자주 발견된다. 자연스럽게 굴곡진 몸매를 드러나게 하는 포즈다. 그림 왼 쪽의 남녀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와 미풍의 신 아우라다. 이들이 불러일으킨 따뜻한 바람에 실려 거품 속에 태어난 비너스가 키프로스 섬까지 밀려올 수 있었다. 비너스에게 망토를 건네주려는 꽃무늬 옷차림의 여인은 제우스의 딸로 계절의 변화를 관장하는 여신 호라이다.  ‘비너스의 탄생’ 다음으로 관람객이 북적이는 곳이 ‘프리마베라’(봄)다. ‘위대한 자 로렌초’의 조카인 로렌초 디 피에르프란체스코 데 메디치의 저택 침실에 침대 등받이 위에 걸려 있었다. 막 결혼한 그를 위해 가문에서 결혼선물로 주문한 것으로 추정한다.  화면 한 가운데에는 비너스가 서 있고 그 위로 큐피드가 화살을 겨누고 있다. 화면 왼쪽에는 부터 제우스의 심부름꾼 헤르메스가 있고 그 옆으로 세 명의 여자가 둥글게 원을 그린 채 서 있다. 순결, 사랑,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삼미신이다. 비너스의 오른 쪽에 두 여인이 서있다. 그 중 바람의 신 제피로스에게 잡혀있는 여인의 입에서는 꽃이 피고 있다. 이 유명한 그림의 정확한 의미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지중해에 봄의 따뜻한 기운을 불러들이는 제피로스의 입김에 클로리스라는 요정이 꽃의 여신 플로라로 변신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배경의 나무들은 감귤나무로 학명에 ‘메디카’가 붙기 때문에 메디치 가문을 상징한다고 본다. 학자들은 목판에 템페라로 그려진 이 그림 곳곳에 그려진 꽃이 500여종에 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따뜻한 봄 같은 신혼부부의 사랑을 축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메디치가문으로 인해 황금기를 구가하는 피렌체의 영광을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다. 보티첼리의 방에 있는 그림들은 보고 또 봐도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아름답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태고지’와 ‘동방박사의 경배’, 미켈란젤로의 ‘성가족’, 라파엘로의 ‘방울새와 성모’와 ‘율리우스 2세의 초상’,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 우피치 미술관에는 너무나 유명한 그림들이 미처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워낙 유명 작품이 많은 인기있는 미술관이기 때문에 항상 관람객으로 붐빈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반드시 봐야할 명화들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예술가들이 남긴 걸작들을 온전하게 오늘날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메디치 가문이 아낌없이 예술가들들을 후원한 덕분임은 말할 것도 없다. 메디치가의 350년 영화는 오래 전에 막을 내렸지만 예술은 영원히 남아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손석희 앵커 ‘JTBC 뉴스룸’ 자리 비워…13일까지 휴가

    손석희 앵커 ‘JTBC 뉴스룸’ 자리 비워…13일까지 휴가

    손석희 앵커가 10일 ‘JTBC 뉴스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는 손석희와 안나경 앵커가 자리를 비웠다. 방송에 따르면 손석희 앵커는 이날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경 앵커도 휴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창욱, 한국판 킹스맨의 탄생 ‘보디가드 액션 제대로..’

    지창욱, 한국판 킹스맨의 탄생 ‘보디가드 액션 제대로..’

    지창욱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tvN 금토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 강도 높은 액션연기부터, 냉소적이고 카리스마 짙은 모습, 더불어 설레는 표정과 눈빛연기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며 일류 경호원 김제하로 분하고 있는 지창욱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중독 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방송 분에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THE K2’ 속 김제하의 매력 포인트를 전격 분석했다. # 한국판 킹스맨의 탄생! ‘콜린퍼스’가 보인다 THE K2에서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탄생했다. 유진(송윤아 분)에게 닥친 위기를 직감한 제하(지창욱 분)는 그녀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했고, 달려갔다. 제하는 곳곳에 배치된 경호원들을 단번에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산은 요긴한 도구로 사용됐다. 적시적타에 완벽한 공격으로 유진을 구해낸 제하. 이 장면은 한국판 킹스맨을 탄생시켰고, 지창욱에게선 ‘콜린퍼스’가 연상됐다. # 세심한 것까지 체크하는 ‘배려 본능’ 제하에게 내재된 배려가 빛을 발했다. 스프링쿨러에서 발사되는 물에 유진이 젖지 않게 우산을 씌었고, 손수건을 건네며 “이대로 나갈 순 없잖아요?”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세심함이 엿보였다. 특히, 한차례 위기를 겪은 유진의 등에 손을 대어주며 건넨 “허리 펴요, 고개 들어요, 적들이 보고 있으니까”라고 건넨 말은 냉소적인 모습만을 보여왔던 제하의 배려가 진하게 묻어난 대목이였다. # 설레고 달달했던 ‘설렘주의보’ 안나(임윤아 분)를 보는 제하의 눈빛, 표정, 제스처는 설렜다. 라면 먹기를 원했던 안나는 끓이는데 실패했고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제하가 나섰다. 제하 덕분에 원하는 라면을 먹을 수 있던 안나. 그리고 그 모습을 cctv로 지켜본 제하. 안나를 지켜보는 표정부터 만족스러운 제스처까지 달달함을 안겨준 이 장면은 보는 시청자들까지도 설레게 만들었다. # 남성미 더하기 강인한 눈빛은 김제하표 ‘카리스마’ 김제하의 카리스마 역시 남달랐다. 제하는 진중하고 남성미 넘치는 눈빛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다른 경호원들이 공격을 서슴없이 하는 갑작스런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들과 맞섰다.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눈빛을 보이며 경호원 면모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표출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로 매주 금토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 키스의 추억 돌려받은 커플 사연?

    첫 키스의 추억 돌려받은 커플 사연?

    첫 키스의 소중한 추억이 기록된 한 커플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주인공은 데니스 자이척(19)과 안나 파니나(18) 커플이다. 이들의 특별한 추억은 일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2015년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첫 키스의 소중한 순간을 고프로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문제는 키스 후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카메라를 들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서 분실한 것이다. 당시 이들은 카메라를 찾을 엄두를 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잃어버렸던 첫 키스 영상이 두 사람에게 돌아왔다.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돌려받은 것이다. 이는 한 다이버가 해당 카메라를 발견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SNS에 이들의 키스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루어졌다. 추억을 돌려받은 안나는 “우리의 키스가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될지 상상이나 했겠느냐?”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승리의 기쁨에 ‘주먹 불끈’

    승리의 기쁨에 ‘주먹 불끈’

    폴란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가 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브리튼의 조안나 콘타를 이기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가 배워 굽은 등허리 핀 86세 할머니 화제

    요가 배워 굽은 등허리 핀 86세 할머니 화제

    미국의 한 할머니가 수십 년간 굽었던 자신의 등허리를 요가를 배우고 나서 완벽하게 피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요가를 배워 굽은 등허리를 핀 할머니 안나 페스케(86)를 소개했다. 뉴욕주 북부 오렌지버그 카운티에 사는 이 할머니는 수십 년 전부터 척주 측만증을 앓았다. 거기에 추간판 탈출증과 골다공증이 더해져 할머니의 등허리는 심하게 굽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계단을 오르려던 찰나에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하면서 허리를 심하게 다치고 말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와그너에 있는 자기 딸의 집에서 잠시 지내던 2014년 11월 중에 있었던 일이다. 이 사고로 할머니는 그만 휠체어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할머니는 다시 걷고 싶다는 생각에 침술이나 물리 치료, 또는 척주 교정(카이로프랙틱) 등 허리에 좋다고 알려진 거의 모든 것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 어떤 방법도 효과는 일시적일 뿐, 통증은 다시 심해졌고 등허리 역시 펴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이후 3개월이 지났을 무렵, 할머니는 외손녀의 소개로 허리 통증 치료에 있어 유명한 요가 강사인 레이철 제시엔으로부터 일주일에 한 번 요가 강습을 받았다. 그리고 매일 가족의 도움으로 배운 요가 자세를 시도했다. 아이 자세와 의자 휴식 자세와 같이 주로 회복에 좋은 자세를 연습했다. 그렇게 해서 할머니는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할머니는 이후에도 계속 요가를 배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의 요가 자세는 완벽해졌고 자연히 허리도 펴지면서 얼굴도 활기찬 표정으로 변했다. 그리고 마침내 거의 넉 달 만에 할머니의 허리는 완벽하게 펴졌다. 할머니는 “그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요가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할머니는 매일 시간을 내 요가 연습을 하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더 케이투’ 고안나, 현실 속 윤아는? ‘이름표 들고 방긋’

    ‘더 케이투’ 고안나, 현실 속 윤아는? ‘이름표 들고 방긋’

    ‘더 케이투’ 고안나 역 윤아가 이름표를 자랑했다. 최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기해서 사왔던 안나 네임표. 안나랑 안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바르셀로나 안나’라고 적인 이름표를 손에 들고 있다. 특히 윤아의 귀여운 눈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6회는 이날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2년 8개월동안 129명 사망한 ‘대구 희망원’은 어디??

    그것이 알고싶다…2년 8개월동안 129명 사망한 ‘대구 희망원’은 어디??

    8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구 희망원에서 수십년 간 자행된 인권 유린을 다룬다. 세상에서 소외받은 이들의 천국이라 불렸던 대구 희망원. 이곳에는 결코 세상 밖으로 알려져선 안 될 진실이 숨어있었다. “개줄로 묶어서 자물쇠를 채워서 꼼짝 못 하게 하고, 한 3일을 패는데 맞다가 기절했다가 또 패고... 일주일에 5명 정도는 죽었다고 봐야지” -과거 희망원 생활인 “수도 없이 죽어가요. 하루에 2명씩 3명씩... 한 달에 거의 뭐 10번 될 때도 있고 굉장히 많았어요” -희망원 생활인. 과연 이들의 주장은 사실일까? 지난 1월, 대구시 주요 기관에는 익명의 투서가 도착했다. 제작진이 입수한 투서에는 각종 횡령, 시설 직원들의 생활인 폭행 및 사망 사건 등에 관한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고, 특히 급식 비리와 생활인 노동 착취를 언급한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영양소를 갖춰서 나온 게 아니었어요. 있다는 것도 의미 없어요. 그게 무슨 의미예요? 이렇게 개밥으로 나오는데” -前 희망원 자원봉사자 “(부원장 집에서) 한 달에 4만 원 받았는데 설거지, 청소 이런 걸 다 했습니다. 그런데 (부원장 아들이) 브래지어하고 팬티만 입고 목욕을 시켜 달라 이야기를 했다는 거죠” -부원장 가사도우미 故서안나(가명) 씨 지인 놀랍게도 이 시설에서 최근 2년 8개월 동안 수용인원의 10%에 달하는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2의 형제복지원 사태라 불릴 만큼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고, 지금도 각종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대구 희망원. 그런데 뜻밖에도 희망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체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였다. 가장 낮은 이들의 편에 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신뢰를 얻고 있는 종교 기관의 운영시설에서 왜 오랫동안 이런 문제들이 발생해온 걸까? “가톨릭이 사랑으로, 자비로 돈을 모으고 정말로 ”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 가 시설을 만들어주자“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왔을 겁니다. 국가에서 (희망원) 운영권을 수탁 받은 거죠. 독재 권력을 위해서 그들을 비호하고, (대구 천주교는) 이익을 챙기는 걸로…” -임성무 / 前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국가로부터 대구 천주교구가 희망원의 운영권을 넘겨받은 건 1980년.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 직전 만든 국보위(국가 보위 비상대책위원회)에 대구대교구 신부 2명이 참여했던 시기와 맞물린다. 독재 권력의 그늘 아래 대형 복지시설을 운영했고, 천주교의 이름 아래 누구의 견제도 받지 않았던 대구 희망원. “천주교에서 운영한다고 하니까 그 안에서 잘 짜져서 돌아가는구나 싶었는데, 지금 대한민국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과거 희망원 생활인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구 희망원에서 수십 년간 자행된 인권유린을 추적하고, 왜 최근까지 그 실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는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 의문을 파헤친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케이투’ 지창욱,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 성공 ‘6회 어떤 내용?’

    ‘더케이투’ 지창욱,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 성공 ‘6회 어떤 내용?’

    ‘더케이투’ 지창욱이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 6회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지창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 6회에서는 고안나(윤아 분)가 엄마 엄혜린(손태영 분) 죽음에 대한 단서를 얻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고안나는 아버지 장세준(조성하 분)을 직접 찾아가기로 하고 김제하(지창욱 분)를 만나 탈출을 감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케이투’ 임윤아, 완벽한 수트핏 자랑 ‘여신 강림’

    ‘더 케이투’ 임윤아, 완벽한 수트핏 자랑 ‘여신 강림’

    ‘더 케이투’ 임윤아의 수트 핏이 화제다. 8일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 공식 페이스북에는 “6화 예고! 제하가 아니라 안나 수트 스틸! 수트융을 향해 축복을! 오늘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윤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임윤아는 검은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극 중 경호원으로 나오는 지창욱은 정장 차림을 자주 보여줬지만, 임윤아가 정장을 입은 모습은 다소 생소하다. 하지만 완벽한 몸매 덕분에 수트마저 잘 어울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준다. 또한 임윤아가 정장을 입게 된 사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면서 이날 방송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에 키스? ‘입술 닿기 1초 전’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에 키스? ‘입술 닿기 1초 전’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 임윤아의 아슬아슬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이 지붕 위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임윤아(고안나 역)를 발견, 그녀를 더욱 신경 쓰게 됐다. 또한 J4에게 고안나가 바르셀로나에서 아버지 조성하(장세준 역)로부터 매번 도망쳤지만 사실은 조성하가 일부러 그녀를 피하고 있다는 사연도 전해 들으면서 고안나를 동정하게 됐다. 이날 공개된 ‘더 케이투’(THE K2) 스틸컷에는 입술이 닿기 직전인 지창욱과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수트 차림의 임윤아는 벤치에 홀로 앉아 무언가를 바라는 듯 두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창욱은 벤치에 누워있는 임윤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얼굴을 감싸고 입을 맞추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상황인 것.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는 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 높이뛰기’ 치체로바,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박탈…“금지약물 복용”

    ‘여자 높이뛰기’ 치체로바,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박탈…“금지약물 복용”

    여자 높이뛰기의 간판 안나 치체로바(34·러시아)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딴 동메달을 박탈당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7일 “치체로바의 베이징올림픽 B샘플에서도 금지 약물 성분이 나왔다”며 “메달 박탈과 2008년 8월부터 2010년 8월 사이 기록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치체로바는 5월 A샘플에서 튜리나볼(Turinabol) 성분이 검출됐다. 튜리나볼을 체력과 지구력 향상을 돕는 금지약물이다. IAAF는 B샘플을 재검사한 결과에서도 금지약물 성분이 나오자 징계를 확정했다. 치체로바는 국제스포츠재판중재소(CAS)에 항소할 수 있다. 치체로바는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치체로바가 항소하지 않고 IAAF 징계를 받아들이면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반납해야 한다. 러시아 육상은 ‘국가가 나서 조직적으로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 은폐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1월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리우 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치체로바는 “리우를 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IAAF가 그 기회를 박탈했다. 부당한 처사에 반발한다”고 항의한 러시아 육상 스타 중 한 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길은혜 흉기 공격 ‘주진모 대신 칼 맞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길은혜 흉기 공격 ‘주진모 대신 칼 맞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주진모를 대신해 칼을 맞았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3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함복거(주진모)와 함께 바자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전과자 전력으로 사무장 취직이 어렵자 함복거의 손을 잡기로 했다. 함복거는 소송이 많은 파파라치 언론 K-fact의 대표로서 차금주를 중심으로 하는 전담 로펌을 계획하고 있었다. 로펌 이름은 골든 트리로 차금주의 옛 동료 황사무장(김병춘)과 오안나(배누리), 오성로펌에서 쫓겨난 구지현(진경)이 합류했다. 합복거는 차금주를 불러 바자회 현장으로 향했다. 차금주는 “시도 때도 없이 불러낸다”고 불평했지만 바자회에서 골든트리에 대한 홍보에 열심이었다. 이때 함복거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김유리(길은혜)도 바자회에 자리했다. 그녀는 법정에서 거짓 성폭행 사실을 함복거에게 들켰었다. 김유리는 함복거의 얼굴을 보자 화가 치밀어 흉기를 들고 다가갔다. 이를 먼저 본 차금주는 깜짝 놀라며 함복거를 감싸 안았다. 김유리의 흉기는 결국 차금주를 찌르고 말았다. 이에 함복거는 놀라며 차금주를 안았다. 이번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로펌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법정 로맨스 드라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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