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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의 딜레마] “나도 피해자 될 수도” 감응교육 서둘러야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악플러’의 심리적 특성은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들은 심각한 심리적 질환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악플로 타인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악플러들의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교수는 “인터넷에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막상 만나보면 병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면서 “심리치료와 같은 것은 이들에게 그리 맞는 해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치료나 처벌보다 윤리규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김봉섭 수석은 “악플의 상대가 연예인일 경우 악플러들은 상대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지 않고 상대의 감정 변화를 읽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악플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 ‘감응교육’이 중요하다.”면서 “학교에서 역할놀이를 하듯, 악플러들이 피해자의 입장을 경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감응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형초 ㈔인터넷꿈희망터 센터장 역시 “악플러들은 상대가 눈앞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두세 줄로 드러내려다 보니 심한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면서 “의견 제시와 인신 공격은 다른 일이지만 악플러들은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악플러들은 자신의 트위터나 미니홈피에 악플이 달리는 간접 경험을 통해 악플 피해자의 고통을 체험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교육 효과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홍 교수는 “타인의 감정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만 채우는 사람들의 성격적 특성은 교육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6월 강원 화천에 ‘감성마을 전시관’ 여는 소설가 이외수 씨

    [김문이 만난사람] 6월 강원 화천에 ‘감성마을 전시관’ 여는 소설가 이외수 씨

    긴 머리 소년이다. 해맑은 웃음이 그렇다. 하얗고 빨간, 원색 톤의 옷을 즐겨 입는다. 선도(仙道)로 향하는 상상력이 특별하다.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언어를 잘도 골라낸다. 그런데 소년은 수염이 있다. 하여 강원도 산골짜기에 사는 촌로다. 그곳으로 가는 길에는, 산과 들에는 눈부시도록 눈이 쌓여 있었다.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지나 5번과 56번 국도를 탔다. 옛날에는 오지여서 하루 종일도 더 걸렸겠지만 시원하게 도로가 뚫려 있어 세 시간 만에 도착했다. 그가 사는 마을 입구에 들어섰다. 처음 반기는 것은 이색 표지판. 좌회전 표시는 새의 부리, 우회전 표시는 물고기의 아가리로 구분했다. 문득 동화 마을에 온 기분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저런 모습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했을 터. 트위터계의 간달프 작가 이외수(65)씨. 지난 4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感性)마을에서 만났다. 6년째 이곳에서 산다. 그날도 웃음이나 옷차림이 영락없는 소년이었다. 네티즌들의 말을 빌려 ‘트위터계의 대통령’이라고 했더니 그는 요즘에는 ‘트위터계의 간달프’라고 한다며 웃는다(간달프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백색의 마법사).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옆에 때마침 며느리가 있었다. 설은영(33)씨.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로 등단한 작가다. 에궁, 집안 내력이라는게~. 혹시 이씨가 한 수 지도해 줬을까 궁금해졌다. “발표 난 뒤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야단을 쳤지요. 어떻게 시아버지가 소설 제목도 모르냐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며느리가 ‘미리 말씀드리면 혹시 오해라도 생길까 봐요’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어쨌거나 발표되고 나서야 원고를 처음 봤습니다. 가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정리돼 있더군요. 저는 늘 아웃사이더였는데 며느리는 객관적 평가로 등단했다고 축하해 줬습니다.” 이씨는 역정 반 웃음 반으로 며느리를 잠시 쳐다본다. 대견스러운 눈길이었다. 남의 자식으로 태어나 이씨 집안에 들어와 큰일을 해 냈으니 무척 좋다는 표정이다. 함박웃음으로 ‘우리 애기’라고 표현하면서 자랑스러워했다. 얼른 며느리의 작품평을 부탁했다. “젊고 건강하고 신선합니다. 보편적 현실의 두려움을 거침없는 필치로 건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신인입니다. 작가로서 가장 힘든 것이 언어이지요. 언어가 생물입니다. 그런 언어에 대해 뼈저리게 느낄 때까지 정진하라고 말했지요.” 그렇다면 이제는 예술가 집안이다. 이씨는 “큰애(아들)는 영화감독을 하고 작은애(아들)는 글과 그림을 잘 그리고, 며느리는 작가이니 예술적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껄껄 웃는다. 며느리 설씨는 처녀 때 이씨의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하면서 인연이 됐다. 나중에 채팅방에서 큰아들 한얼씨와 꾸준히 사연을 주고받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화제를 ‘감성마을’로 돌렸다. 원래는 다목리였다. 궁궐을 세울 때 서까래로 사용했던 나무가 많아 다목(多木)이라는 유래가 있다. 감성마을은 이씨가 창작 공간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직접 지은 이름이다. 왜 그랬을까.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자연이 주인입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은 그 고마움을 느끼고 다시 전달하는 것이지요. 이런 차원에서 감성마을로 정하자고 했더니 화천군에서 흔쾌히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한반도, 아니 세계 처음으로 감성마을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뉴스 하나. 올해 6월에 ‘감성마을 전시관’이 생긴다. 이씨가 그린 그림, 그동안 틈틈이 만들어온 노래 100여곡, 그리고 직접 지은 노랫말 등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된 문학 영상 콘텐츠와 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관에 진열된다. 찾아온 손님들과 춤을 추고 노래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각자 낯설게 찾아왔지만 다들 식구처럼 만나는 감성의 멍석을 밑바탕에 쫙 깐다. 이성의 머리가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말이다. 개관식 때는 개그맨 김제동이 사회를 본다. 뿐만 아니다. 감성의 느낌을 계속 연장하기 위해 윤도현 밴드, 가수 김장훈, 김C 등 이른바 ‘이외수 사단’이 돌아가면서 3개월 동안 매주 금·토·일에 개관 기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씨는 이들을 가리켜 ‘재능구걸팀’이라고 했다. 또 있다.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세계 유일의 ‘감성체험장’이 만들어진다. 인간의 오감을 새롭게 각성시키고 감성의 체험을 확장시키는 코스가 이어진다. 공중에서 낱말카드가 쏟아지면 문장을 제대로 작성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방도 있다. “20세기까지 이성이 주도했다면 21세기는 감성이 주도합니다. 이성은 인간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감성은 인간과 자연을 소통시키지요. 이곳에 왔다 가면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성 전이의 체험장이 있습니다. 철학적인 것을 시각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트럼펫 소리는 금빛이다.’, ‘회초리는 맵다.’는 식의 청각을 시각으로, 시각을 미각으로 체험하는 것이지요. 자유롭고 창조적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가 감성체험장을 착안하게 된 것은 10여년 전 ‘감성사전’을 발간하면서였다. 또 지나치게 이성과 성적 중심의 사회를 바라보면서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준비했다. 그런데 걱정이 하나 있다. 예산 마련이다. 이씨의 생각대로 만들어지려면 간단한 예산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험장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늦어도 5년 이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는 감성마을에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벌였다. CF도 찍고 글도 쓰고 방송 진행도 하고 좌충우돌, 종횡무진 별의별 거 다 했다. 화천군 홍보대사, 산천어축제 홍보대사, 자살방지 홍보대사, 쪽배축제 홍보대사, 15사단 홍보대사의 직함도 있다. 재미있는 별명도 붙었다. ‘걸어다니는 휴가증’과 ‘명예헌병’ 등이다. “15사단이 마을 부근에 있습니다. 하루는 부대 창설 기념일인데도 축제가 없더군요. 다른 곳은 다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부대장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작품 ‘하악하악’을 발간했을 때였지요. 이 책 500권을 사인해서 선물할 테니 휴가증 500개를 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부대장이 ‘500명이 한꺼번에 휴가를 가면 전력에 차질이 생기니 200장만 합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00장을 받고 부대 창설 기념일 때 각 초소를 다니면서 근무 중인 이등병이나 일등병 위주로 휴가증을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헌병초소 근무자가 가장 많았어요. 나중에 이런 일이 상급부대에 알려지게 됐고 고맙다는 뜻에서 ‘명예 육군헌병증’을 주더군요.” 흥미로운 일화 한 가지 더. 그는 1년에 서너 차례씩 화천군 관내 군부대에서 강연을 한다. 대상은 주로 ‘관심사병’(문제사병을 뜻함)이다. 신기한 것은 이씨의 강연이나 상담을 받은 병사들 대부분이 의욕적으로 군생활에 적응했다는 것. 그러자 해당 부대장은 이씨에게 “아니 병사들에게 마약을 먹였습니까?”라는 농을 건네기도 했다. 한번 방문할 때마다 20~30명이 됐으니 그의 상담을 받아 군생활에 성공한 사병만 100여명은 족히 될 듯하다. 그의 군대 생활은 어떠 했을까. 훈련병 때 글씨를 잘 쓴다고 해서 주특기 ‘칠빵빵’(700)을 받고 육본 부관감실에서 차트병으로 근무했다. 주로 베트남전 사망자 처리 업무였는데 밤 새우는 일을 밥 먹듯이 했다. 이처럼 밤을 잊은 군대 생활로 오늘날 주침야활(晝寢夜活)의 버릇이 생겼다. “우리는 이른바 하나하나(11)로 시작되는 속칭 와르바시 군번인데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이다,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등이다 해서 제대가 무기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내무반에서 44명이 칼잠을 자면서 군생활을 했지요. 그때에 비하면 요즘 군대는 캠핑이나 마찬가지입니다(웃음).” 화제를 고향 마을로 돌렸더니 그는 고향이 4곳이라며 껄껄 웃는다. 어떻게? 우선 육신의 고향이 2곳. 경남 함양 상백리에서 태어나 강원도 인제에서 잔뼈가 굵었기 때문이다. 진주사범을 나와 직업군인으로 있던 아버지를 따라 인제에서 살게 됐고 초중고를 인제에서 졸업했다. 그의 이름이 외수(外秀)인 까닭은 외갓집에서 태어나 ‘외’자가 붙었고 ‘수’는 집안 항렬이다. 그 다음은 정신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과 화천이다. ‘벽오금학도’ ‘황금비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춘천에서 탄생했고 화천에서는 ‘글쓰기 공중부양’ ‘하악하악’ 등의 작품이 나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현재 트위터팔로어 1위(54만 7000명)라고 하자 그는 “제 글을 읽어야 잠을 잔다는 사람도 있고, 출근해서 제 글을 읽어야 상쾌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사람도 많다.”면서 “이 시대는 어른이 없는 시대라고 하는데 꾸짖을 때는 가차 없이 꾸짖는다. 악플러들과는 상종을 안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작품을 준비하는지도 물었다. “사람들이 그래요. 이외수의 대표 작이 뭐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다음 작품이라고 말하지요. 정말이지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료 준비는 거의 끝났고 1권이 될지 2권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씨의 집 앞마당 장독대에는 눈이 소담스럽게 쌓여 있었다. 날씨는 추웠으나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게 감성체험인가 보다. 편집위원 km@seoul.co.kr ■ 소설가 이외수는 누구 춘천교대 제적 1호·72년 신춘문예 등단… 그림 전시회도 194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직업 군인이어서 어릴 때부터 강원도 인제에서 살았다. 1964년 인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춘천교대에 진학했다. 집이 가난했다. 한 학기 휴학하며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어 다음 한 학기를 다녔다. 그러다 보니 대학을 7년 이상 다닐 수 없다는 학칙에 위배돼 1972년 8학점을 남겨 놓고 쫓겨났다. 춘천교대 제적 1호라는 말이 따라붙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견습어린이들’로 당선되자 산속에 들어가 본격적인 문장 공부를 한다. 1975년 ‘세대(世代)’지에서 중편 ‘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창작에만 전념한다.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1979)을 발표하며 섬세한 감수성과 개성적인 문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들개’(1981), ‘칼’(1982), ‘황금비늘’(1997) 등으로 마니아 층을 확보했다. 이후 ‘괴물’(2002)과 ‘장외인간’(2008)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6), ‘감성사전’(1998), ‘외뿔’(2001),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2003), ‘바보바보’(2004) 등의 산문집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풀꽃 술잔 나비’(1987)를 시작으로 몇 권의 시집도 출간했다. 화가로서도 수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선화집 ‘숨결’(2006)을 출간하기도 했다.
  • “학력논란 휘말린 타블로 젊은 나이에 힘들었을것”

    “부당한 인터넷 마녀사냥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인터넷상의 일부 악플러들로 인해 근거 없는 학력 논란에 휘말린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핵심참모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자리에서 “젊은 친구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했다. 정 수석은 “오늘 아침 대통령께서 대중문화예술인 얘기를 하시던 중 최근 악플러 때문에 시달렸던 타블로군 걱정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최근 채소값 폭등 파동이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루머처럼 과거 인터넷 괴담에 여러 차례 시달린 경험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타블로 이겼다. 고소취하 바란다” 백기 든 ‘왓비컴즈’

    “타블로 이겼다. 고소취하 바란다” 백기 든 ‘왓비컴즈’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끝없이 주장한 네티즌 ‘왓비컴즈(whatbecomes)’가 “타블로의 학력을 사실로 인정하겠다.”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지난 8일 경찰이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 졸업 사실을 확인한 지 3일만이다.  왓비컴즈는 지난 9일과 10일에 시카고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 타블로에게 학력을 인증하라는 요구를 않겠다. 경기가 있다면 타블로가 이긴 것이니 승자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라며 “ 고소를 취하해 주기 바란다. 나는 이제 운영자를 그만 두고 패자로 떠나겠다. 타블로가 이겼다.”고 말했다.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매니저인 왓비컴즈는 경찰 수사결과 시카고에 거주 중인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모(57)씨로 밝혀졌다. 사건을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김씨가 소환조사를 거부했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에 수사 협조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김씨는 이번 인터뷰에서 “나 때문에 (타블로가) 괴로웠다면 경찰에서 학력이 인증된 만큼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이제 나는 시카고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타블로를 비호하는 보이지 않은 세력이 있다.”며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김씨는 “한국에 가짜 학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 엄청난 힘을 가진 사람들이 이번 일을 덮으려고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또 네티즌들이 제2의 언론기관으로 힘을 발휘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그룹의 정책적 결과로 그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꾸준히 타블로 학력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는 “조국을 위해서 한 일로 이런 학력 위조가 없어져야 한다. 정직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일로 사명감을 갖고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결과가 이렇게 나온만큼 앞으로는 대한민국 일에 관심을 갖지 않겠다. 이제 한국과 연을 끊고 타 지역으로 조용히 떠나겠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중심이 됐던 카페(타진요)에 대해서는 “타진요는 비영리 단체로 돈과 관계없다. 영리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맨처음 카페를 만든 것은 ‘검은 진실’이라는 네티즌이다. 나는 2대 운영자로 ‘검은진실’이 군대를 간다며 내게 카페 운영을 맡겼다.”고 전했다.  타진요 회원들에게는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날 지 모르겠다. 회원들을 만난 게 일생의 영광이다. 나중에라도 회원들이 나를 기억해 주면 영광이다. 스쳐가는 바람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씨는 “하루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고 수백통의 편지가 온다. ‘죽이겠다. 시카고로 찾아와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내용도 있다. 이들이 진정 악플러다.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이 악플러가 아니다.”라며 “이들로 인해 가족이 힘들어 한다. 이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타블로 측이 고소한 사람은 7명이다. 이 중 2명이 타진요 회원이다. 타블로가 승자로서 이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대화합으로 끝내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타블로 측은 네티즌 22명(중복 아이디 포함)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고, 경찰은 현재 이들의 신원을 모두 파악한 상태다. 타블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측은 11일 추가로 고소할 명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패션에 신경써요”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패션에 신경써요”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연애중인 방송인 김가연(39)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가연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누난 너무 예뻐’ 특집에 출연,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러브스토리와 악플러들의 공격에 가슴앓이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이날 녹화에서 함께 찍은 커플 사진에 “이모와 조카 같다”, “엄마와 아들 같다” 등 나이차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릴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왠지 신경 쓰여서 요즘 들어 더욱 패션에 신경 쓴다”며 “어려 보이기 위해 미니스커트와 탑을 즐겨 입게 되지만 무릎이 시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의 가슴앓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김가연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러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공개된 쪽지에는 “어이 아줌마, 나이값 좀 해라. 닭살은 무슨 쪽팔린 줄 알아라. 딸한테 창피하지도 않니? 참 역겹다. 나이값 좀 하라”는 악의적인 표현이 담겨있었다. 당시 김가연은 “내가 역겹다고 말하는 님은 얼마나 깨끗한 인생인지 한 번 볼까? 님의 어머님도 아줌마의 범주에 속하시는데 그렇게 비하하듯이 말하면 안 되지 알겠니?”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타블로는 결백했다 그래도 안믿는다

    타블로는 결백했다 그래도 안믿는다

    ‘그는 결백했으나, 그들은 믿지 않았다.’ 한 네티즌이 지난해 11월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진위 공방이 마침내 일단락됐다. 경찰이 2003년 데뷔한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30·본명 이선웅)의 스탠퍼드대 졸업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시민증 위조도, 미국 재학 중 국내체류 사실도 없었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학력위조를 주장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매니저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처벌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매니저로 활동하는 아이디 ‘왓비컴즈(whatbecomes)’가 미국 국적의 김모(57)씨로 드러나면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친구 박모(57)씨의 주민등록번호로 차명 아이디를 만들어 쓴 것으로 조사됐다. 엄연한 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한다. 경찰은 미국에 거주하는 김씨가 출석을 거부함에 따라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피고소인 19명(아이디 중복자 제외)에 대한 조사를 진행,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결국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은 ‘진짜’로, 그의 학력위조를 주장했던 네티즌의 신원은 ‘가짜’로 드러났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인 ‘왓비컴즈’를 소환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결국 남은 건 악플러들의 공격에 대인기피증을 앓고 음악활동마저 중단한 ‘패닉’ 상태의 한 개인뿐이다. 네티즌들도 악플러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타진요’와 ‘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 등을 대상으로 정식 사과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트위터도 들끓고 있다. ‘fhtaiji’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시민은 “타진요나 상진세를 구제불능, 민폐, 걸림돌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런데도 타진요 측은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카페 회원 중 변호사를 찾으며 “소송비용을 내겠다.”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다. “경찰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조롱 섞인 댓글까지 뜨고 있다. 카페 가입자 수는 이미 18만여명을 넘어섰다. 경찰의 수사 발표에도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사회불신구조와 시기, 학벌 집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타블로의 말처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홍식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는 “천안함 사건과 마찬가지로 국가기관의 발표조차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정부 공신력이 떨어지고 사회 전체에 불신문화가 팽배해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신정아나 일부 유명 연예인의 학력위조 등 과거사건이 학습효과를 준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득권층에 대한 반항과 고학력자에 대한 질투심 등이 어우러진 군중심리라는 분석도 있다. 이 교수는 “시(詩)와 에세이로 스탠퍼드와 하버드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수재 가수’라는 이미지로 성공까지 거두는 등 자신감 있는 모습이 시기와 비호감의 감정을 불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맹목적 믿음이 낳은 사회현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18만여명이 다 타블로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네티즌들이 여론을 이끄는 것”이라면서 “이들은 자료를 올리고 자신들의 논리적인 해석을 인정받게 되면 거기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결국 공방 자체를 승리와 패배의 관점으로 보고 공격당하면 상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결국 휴거나 황우석 사건처럼 끝까지 사실이라고 믿는 소수의 사람만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은 ‘미리내’....’시나브로’ ‘사랑’ 뒤이어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에 ‘미리내’, ‘시나브로’가 선정됐다. KBS 방송문화연구소는 8일 오후 ‘10월9일 한글날’을 기념해 전국 12살 이상 남녀 1만15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글에 대한 시청자 인식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아름다운 순우리말 1위로 은하수를 뜻하는 ‘미리내’를 꼽았다. 뒤이어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시나브로가 2위(8.6%), 사랑 3위 (6.3%), 강의 옛이름 가람 4위(5.5%), 세상을 뜻하는 옛말 누리가 5위 (3.3%)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알면 알수록 새롭고 아름다운 것이 한글인데 점점 옛것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시나브로, 시나브로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말 것은데 그런 뜻이 었구나”, “아마도 다음 세대 아이들은 이런 말들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자라날지도 모르겠다” 등 안타까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조사는 KBS 방송문화연구소 주최로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9%포인트다.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 정가은, 악플러 대처 “더러워서 피한다” 호소…빈축 ▶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브루스 윌리스, 레이디 가가에게 영감 받아 ‘고기가발’
  • 정가은 “더러워서 피한다” … 비난 부른 미니홈피 위로 글

    정가은 “더러워서 피한다” … 비난 부른 미니홈피 위로 글

    방송인 정가은이 음란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티아라 지연을 위로하려다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루머에 대한 언급 자체가 위험했고 미니홈피를 통한 악플러 대응법이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정가은은 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라. 여전히 답답하다. 그냥 각자 할 일 열심히 합시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는 정가은이 “답답하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거 같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라는 소신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가 악플러들의 공격대상이 된 것과 관계가 깊다. 정가은은 지난 7일 지연 루머 유포자와 일부 매체의 경솔함을 지적하는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심경을 전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상황에 다시 루머에 대한 언급을 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비난 의견이 제시됐다. 일부 악플러들은 논란 직후 정가은의 미니홈피를 욕설로 도배하기 시작했다. 정가은은 악플러들을 향해 “난 굴하지 않아”라고 자신의 의지를 표명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상황을 더욱 악화 시켰다. 결국 정가은은 8일 오전, 더 이상의 다툼과 분노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더러워서 피한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 등의 감정적인 표현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한편 정가은은 10월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웃는 게 예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정가은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연희, 16세시절 광고 "미친미모"▶ 유인나 초미니 원피스…살 떨리는 각선미▶ 전도연, 누드보다 더 야한 시스루드레스 ‘화제’▶ 스모키 눈화장, ‘결막결석’ 가장 큰 원인…대책은?▶ ’행복전도사’ 최윤희 부부 모텔서 동반자살 ‘충격’
  •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공개...”시계가 거꾸로 가는 듯”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공개...”시계가 거꾸로 가는 듯”

    배우 김소연이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외모때문에 ‘국민노안’이라는 굴욕 타이틀을 얻었다. 김소연은 9월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1주년 특집에 출연해 성숙한 외모 때문에 겪었던 크고 작은 굴욕담을 소개했다. 굴욕은 데뷔와 함께 시작됐다. 김소연은 “14살 때 데뷔해 아역 탤런트 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당시 방송국으로 ‘어른이 왜 아역 상을 가로채냐?’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30대 의사로 출연했을 당시 나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10대 때부터 늘 열 살 이상 나이가 많은 남자배우와 멜로 연기를 해야 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내가 10년전에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을 함께 찍어서 잘 아는데 오히려 그때가 지금보다도 늙어 보인다. 김소연은 시계가 거꾸로 간다. 10년 뒤에는 옹알이를 할지도 모른다”고 거들었다. 김소연은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 배우와의 나이차가 적어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상대 배우가 나보다 2살이나 어리다”며 “점점 동안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기쁨을 표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아오이 유우·탕웨이…아시아★들 “부산에서 만나요”

    아오이 유우·탕웨이…아시아★들 “부산에서 만나요”

    일본 톱배우 아오이 유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등 아시아의 톱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축제를 빛낼 전망이다.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아오이 유우는 2004년과 2006년에 이어 올해 다시 부산영화제를 찾는다. 아오이 유우는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번개나무’에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번개나무’에서 아오이 유우와 호흡을 맞춘 오카다 마사키도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제2의 기무라 타쿠야’로 일컬어지며 급부상 중인 오카다 마사키는 2007년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으로 제12회 부산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리안 감독의 ‘색,계’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중국 여배우 탕웨이는 극중 파격적인 노출신과 정사신을 소화해 2008년 중국 광전광파국으로부터 모든 미디어 출연을 금지 당했다. 이에 해외 영화계로 눈을 돌린 탕웨이는 한국배우 현빈과 함께 김태용 감독의 ‘만추’에 출연했다. 올해 부산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은 탕웨이와 그녀의 ‘만추’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눈물이 주룩주룩’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츠마부키 사토시도 부산영화제를 찾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2005년 제 10회 부산영화제에 이어 5년 만에 신작 ‘악인’으로 국내 영화팬들과 만나게 됐다. ‘악인’에서 츠마부키 사토시와 호흡을 맞춘 여배우 후카츠 에리도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춤추는 대수사선’시리즈의 여형사 스미레로 국내에 잘 알려진 후카츠 에리는 제34회 몬트리올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인도를 대표하는 여배우 아이쉬와리아 라이 역시 부산을 찾는다. 신작 촬영 일정 때문에 9월에 열린 제67회 베니스영화제의 초청을 고사했던 아이쉬와리아 라이는 ‘라아바난’과 ‘라아반’ 2편의 영화를 들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2003년 인도인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던 아이쉬와리아 라이는 영국 패션지 ‘하퍼스앤퀸’(Harpers and Quee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인’, 2010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재일동포 감독으로 유명한 이상일, 오미보 감독을 비롯, 장초치, 허안화, 마니 라트남, 위시트 사사나티엥 등 아시아 각국의 감독들도 부산영화제를 찾아 국내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제15회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67개국에서 온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리고, 10월 6일 오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가 마련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백만엔걸스즈코’·‘만추’ 스틸이미지 / 사진설명 =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 탕웨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손담비-김신영-리지, ‘오래된 캬라멜’ 결성 화제

    손담비-김신영-리지, ‘오래된 캬라멜’ 결성 화제

    가수 손담비가 에프터스쿨 리지,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선보인 ‘오래된 캬라멜’의 ‘마법소녀’가 뒤늦게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28번째 생일을 겸한 데뷔 1200일 기념 팬 콘서트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손담비는 가장 예뻐하는 후배라고 밝힌 리지, 김신영과 함께 그룹 애프터스쿨의 ‘오렌지 캬라멜’을 패러디한 ‘오래된 캬라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팬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영상요청이 계속 되고 있어 일부 코너는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담비의 모습과 진솔한 얘기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팬 콘서트에서 친필편지, 집에서 촬영한 셀프 카메라 등을 공개하기도 하고, 팬 콘서트를 보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온 외국 팬과 지방에서 홀로 올라온 50대의 팬에게 본인이 입고 촬영한 의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디비 라이더’(dB Rider)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강원도 ‘소지섭 길’ 조성…연예인 최초 이름 딴 도로

    강원도 ‘소지섭 길’ 조성…연예인 최초 이름 딴 도로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강원도에 조성된다. 강원도 양구군에 만들어질 ‘소지섭의 길’은 총 길이 51km 길이로 2012년 여름께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처럼 ‘소지섭의 길’은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소지섭의 길’에는 5.1km 씩 산책할 수 있는 걷기 도로를 비롯해 현재 비어있는 ‘백석산 전투기념관 구 초소 공간’을 리모델링한 ‘소지섭 갤러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되는 ‘소지섭 길’은 연예인 최초로 이름을 내 건 길이 생긴다는 점과 51Km가 소지섭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51K’와 연관된 길이로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평소 소지섭이 좋아하는 숫자 51을 착안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 강원도에 ‘소지섭 길’이 생기게 된 데는 2010년 여름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등 DMZ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을 담은 첫 번째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한 것과 인연이 깊다. 소지섭은 첫 저서인 ‘소지섭의 길’을 통해 강원도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호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원도 측은 “진솔한 배우 소지섭으로 인해 강원도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첫 저서를 통해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소지섭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 관광 1번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강원도 관광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지섭 길’을 통해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넥센 구원왕’ 손승락, 미스코리아 김유성과 ‘12월 결혼’

    ‘넥센 구원왕’ 손승락, 미스코리아 김유성과 ‘12월 결혼’

    ‘구원왕’ 투수 넥센 손승락(28)이 오는 12월 4일,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과 결혼한다.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유성은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 경북 미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손승락은 28일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큰 버팀목이 되어준 나의 예비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삶의 안식처이자 동반자인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손승락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2010 정규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구원투수로 26세이브를 수확, 올시즌 구원왕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넥센히어로즈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SBS ‘웃찾사’ 폐지여부…“확정아냐” vs “통보받아”

    SBS ‘웃찾사’ 폐지여부…“확정아냐” vs “통보받아”

    SBS 공개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폐지 여부에 대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웃찾사’ 폐지에 대해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했다. 부진한 시청률도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정통 콩트 코미디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웃찾사’의 메인 코너를 담당했던 개그맨 측은 “이미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았고, 후속으로 논의되고 있는 새 프로그램 출연 제의도 받았다. 지난 9월 24일이 마지막 녹화였고 이번 주 금요일에는 녹화가 없다”고 전했다. 출연자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더욱이 제작진이 직접 출연자에게 프로그램 폐지를 통보했고, 후속으로 제작 논의 중인 프로그램 출연 요청까지 한 가운데 더 이상 ‘웃찾사’ 는 존속할 수 없을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월부터 ‘웃찾사’는 방송시간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대에서 자정으로 변경하고 ,1년 만에 컬투 정찬우 김태균을 복귀 시켰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청률 압박은 결국 프로그램 폐지라는 씁쓸한 결과를 낳았다. 폐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새 7년 반이나 흘렀네. 중학생 때 엄마랑 첫 방송 보던 때가 생각난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난다”, “어느 순간부터 올라갔다 내려왔다 없이 정체된 듯”, “새 프로그램 이야기 까지 나온던데 좀 씁쓸하다” 등 아쉬움 짙은 소감을 전했다. 2003년 4월 첫 방송된 ‘웃찾사’는 이후 7년 반 동안 정통 콩트 코미디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었다.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S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수하며 김신영 김태현 정주리 나몰라패밀리 윤택 정만호 등의 인기 개그맨들을 배출했다. 사진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박봄, 이모 묘지 앞에서 눈물쏟아 “엄마 같은 분”

    박봄, 이모 묘지 앞에서 눈물쏟아 “엄마 같은 분”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미국에 있는 이모의 묘지 앞에서 오열했다.9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2NE1 시즌2’에서 어렸을 때 미국 LA에서 자란 박봄은 세계적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과의 작업을 위해 다시 미국을 찾았다. 현지 일정을 소화하던 박봄은 엄마처럼 키워준 이모의 묘지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어딘가 갈 곳이 있다며 길을 나선 박봄은 “LA에 살았을 때 말썽꾸러기였는데 (찾아가면) 마음의 짐을 없앨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상을 먼저 떠난 이모에게 편지를 쓰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이모의 묘지에 가는 길에 박봄은 “어렸을 때 가수되겠다고 속을 많이 썩였다. 6학년 때 다시 미국에 왔을 때도 이모가 키워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봄은 이모의 묘지에 도착하자 오열하기 시작했다.안정을 찾은 박봄은 “내가 ‘나 가수가 되고 싶은데 좀 도와달라’고 했다. 이모가 날 많이 위로해주셨다. 엄마같은 분이다”고 이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았다.박봄은 이모의 묘지 앞에 하얀 국화꽃과 함께 ‘저 이제 유명한 가수가 됐습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 늦게 와서 죄송하고 또 사랑합니다’는 글귀가 적힌 카드를 놓아두고 돌아왔다. 박봄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net ‘2NE1 시즌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강원도 ‘소지섭 길’ 조성…연예인 최초 이름 딴 도로

    강원도 ‘소지섭 길’ 조성…연예인 최초 이름 딴 도로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강원도에 조성된다. 강원도 양구군에 만들어질 ‘소지섭의 길’은 총 길이 51km 길이로 2012년 여름께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처럼 ‘소지섭의 길’은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소지섭의 길’에는 5.1km 씩 산책할 수 있는 걷기 도로를 비롯해 현재 비어있는 ‘백석산 전투기념관 구 초소 공간’을 리모델링한 ‘소지섭 갤러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되는 ‘소지섭 길’은 연예인 최초로 이름을 내 건 길이 생긴다는 점과 51Km가 소지섭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51K’와 연관된 길이로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평소 소지섭이 좋아하는 숫자 51을 착안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 강원도에 ‘소지섭 길’이 생기게 된 데는 2010년 여름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등 DMZ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을 담은 첫 번째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을 출간한 것과 인연이 깊다. 소지섭은 첫 저서인 ‘소지섭의 길’을 통해 강원도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호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원도 측은 “진솔한 배우 소지섭으로 인해 강원도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첫 저서를 통해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소지섭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 관광 1번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강원도 관광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지섭 길’을 통해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이유진, ‘강심장’서 결혼 공식발표 “돌이키기엔..”

    이유진, ‘강심장’서 결혼 공식발표 “돌이키기엔..”

    이유진이 SBS ‘강심장’에서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진은 28일 방송된 ‘강심장’ 에서 10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평생 데리고 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유진은 “지난해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친구 얘기를 했던 여파가 아직도 있다”며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은 것 같고 그냥 내가 책임지고 평생 데리고 살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따. 이어 “원래는 진작에 ‘강심장’에서 결혼을 발표하기로 계획했었는데 문제가 있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기의 갈등과 우여곡절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유진은 이 날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강심장’에는 이유진 외에도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신동 등 드라마 ‘닥터챔프’의 연기자들과 조형기 최화정 최홍만 미스에이(민 지아) 김태훈 등이 출연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에프엑스,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 ▶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슈퍼스타K 2’ 우은미, 가수데뷔 소감 “부족한 걸 알았다”

    ‘슈퍼스타K 2’ 우은미, 가수데뷔 소감 “부족한 걸 알았다”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연자 우은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나인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은미는 디지털 싱글음반 ‘콘솔레이션 매치’(Consolation match)의 타이틀곡 ‘부탁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콘솔레이션 매치’는 ‘패자부활전’이라는 뜻으로 ‘슈퍼스타K2’에서 탈락한 우은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신선해지는 가을에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부탁하는 말을 담은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우은미 본인이 음악은 물론 ‘슈퍼스타K 2’에게 부탁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데뷔 앨범 녹음을 마친 우은미는 “녹음 과정을 통해 나의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고쳐야할 것은 어떤 건지 지적받았고 많이 배우게 됐다”며 “이런 과정으로 조금씩 성장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은미는 ‘슈퍼스타K 2’ 예선부터 뛰어난 실력을 뽐내 심사위원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본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예쁘지 않아 불이익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너무 작은’ 이나영-다니엘 헤니 탓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너무 작은’ 이나영-다니엘 헤니 탓

    배우 정지훈(비)이 얼굴크기로 굴욕(?)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화제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Plan B) (극본 천성일 /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연배우 정지훈 이나영 다니엘 헤니가 윤진서 이정진 등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이날 정지훈은 얼굴크기가 너무 작은 배우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 이정진과 함께 사진을 찍던 도중 작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상대적으로 얼굴크기가 크게 보일 것을 우려한 정지훈이 나머지 배우들 보다 뒤로 얼굴을 빼고 사진을 촬영한 것. 정지훈의 장난으로 현장에 모인 이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는 돈과 여자를 밝히는 세계적 탐정 지우(정지훈 분)가 의뢰인 진이(이나영 분)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로맨틱 액션 드라마다. 29일 첫 방송.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김현주, 상반신 노출 통해 선행 여배우…“유방암 예방”

    김현주, 상반신 노출 통해 선행 여배우…“유방암 예방”

    여배우 김현주가 처음으로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 화보에 도전했다. 김현주는 최근 패션지 ‘싱글즈’와 함께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노출을 시도했다. 그는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선행을 실천하는 3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주의 선행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에 그치지 않는다. 필리핀에서 만난 11살 숯공 소녀 레날린과 막내동생 레네주니어를 후원하는 김현주는 레날린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의 깊은 오지를 방문해 산채와 열매를 함께 따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선행과 바느질 디자이너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해온 김현주는 여배우로서도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김현주는 “이제 터닝포인트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똑 부러지고 억척스러운 기존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작품 제의를 받고 있다는 김현주는 “좀 더 가능성을 두고 싶어서 열심히 몸을 만들면서 대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주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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