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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갑룡 경찰청장 “검경 수사권 조정안, 손 볼 부분 있어”

    민갑룡 경찰청장 “검경 수사권 조정안, 손 볼 부분 있어”

    민갑룡 경찰청장이 청와대가 제시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부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민 청장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큰 틀은 정부 조정안이 되겠지만 구체적 내용에서 경찰로서는 손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 “현장 경찰관들에게 필요 이상 부담을 주는 내용들이 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이와 관련해 대표적으로 수사기록 등본과 징계요구권을 거론했다. 민 청장은 “경찰에 수사종결권이 주어지는데 사건을 경찰이 자체종결해도 수사기록 등본을 제출하라고 한다”면서 “수십건씩 사건을 갖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이 수사기록을 복사하는 것은 엄두가 안 나는 일이어서 현장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검사의) 징계요구권은 현재 국가공무원법이나 공무원 징계령 등에 다 들어가 있어 굳이 형사소송법에 표시할 필요가 있나 생각한다”며 “입법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총괄할 전담 추진기구 설치에 대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다 보니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종합하는 기구가 필요하다”며 “경찰청 자체 인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조직을 리모델링하는 것이며 현장 조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경 확대 방침을 놓고 수사 현장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선진국에서도 여경을 많이 뽑고 남녀가 같은 기회에 동등한 조건 하에 일하고 있다”며 “치안 수요에서 여성을 점점 요구하고 있어 경찰도 그렇게 변화되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민 청장은 “현재 책임자급을 조사중이고 조 전 청장도 조만간 조사가 이뤄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당시 국장급 인사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소환일정을 밝히거나 소환을 통보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 전 청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청장 재직시절 경찰 관련 현안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태 등 사안에 대한 댓글작업을 지시했다고 시인했지만 정치공작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체 진상조사를 벌여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숀 소속사 디씨톰, ‘사재기 의혹’ 진정서 제출… 문체부 “닐로 건과 함께 검토”

    숀 소속사 디씨톰, ‘사재기 의혹’ 진정서 제출… 문체부 “닐로 건과 함께 검토”

    DJ 숀의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7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디씨톰 측은 지난 25일 세종시에 위치한 문체부에 우편으로 진정서를 보내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음원 사재기 등 차트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문체부는 디씨톰 측이 요청한 건에 대해 지난 4월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접수돼 조사 중인 가수 닐로 건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음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할 만한 민간업체를 찾아놓은 상태”라며 “(닐로 건의) 데이터 수집에 시간이 오래 걸려 조사가 늦어지고 있는데 데이터를 받는 대로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숀 건은 닐로 건과 자료를 같이 받아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두 건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문체부 조사 결과가 같은 시기에 나올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서 숀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요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숀 측은 “누군가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실제로 음원 순위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음원 사이트 업체들이나 경쟁 가수들과 그 소속사뿐만 아니라 숀과 디씨톰 역시 피해자”라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숀이 지난달 발매한 앨범 ‘테이크’(Take)에 수록된 ‘웨이 백 홈’은 이달 초순 여러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한 뒤 2주째 멜론 등 주요 차트 정상에 올라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숀이 탄탄한 팬덤을 가진 가수들의 신곡을 제치고 갑자기 1위까지 오른 것에 대해 여전히 의혹을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숀 악플러 고소 “오늘(18일) 고소장 접수...합의·선처 없다”

    숀 악플러 고소 “오늘(18일) 고소장 접수...합의·선처 없다”

    밴드 칵스 멤버이자 DJ 숀(SHAUN)이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며 악성 댓글에 피해를 호소, 소속사 측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18일 숀 소속사 디씨톰(DCTOM)엔터테인먼트 측이 명예훼손 게시글과 댓글을 쓴 네티즌을 고소했다. 이날 디씨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SNS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숀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 게시글, 댓글 등 자료 수집을 마쳤다. 이에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는 법에 의거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 피해 사례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숀 음원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 발매 한달여 만에 차트 역주행 기록을 세웠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사재기 및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 숀을 비롯한 소속사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이하 디씨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숀( SHAUN )’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훼손 게시글/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 준비 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최근 사법부 역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최근 문제가 되었던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적 행위에 강력하고도 엄중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숀( SHAUN )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이며, 금일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2018년 7월 18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리수 고백, 이혼 후 심경 보니 “대중에게 잊혀지고 싶었다”

    하리수 고백, 이혼 후 심경 보니 “대중에게 잊혀지고 싶었다”

    가수 하리수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근황을 묻는 MC의 질문에 하리수는 “작년에 이혼하고, 이혼 전에도 그랬지만 약간 대중에게 잊히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연 뒤 “대중이 날 좀 못 알아보고 편하게 국내에서 잊히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간 악플러 때문에 고소도 하고 마음고생을 좀 했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끝없이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내가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 그런 상황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면서 “나빴던 것을 빨리 지우기 위해 가장 행복해 보이는, 가장 좋았던 것들과 맞바꾸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이상한 사람들은 몇 퍼센트다. 사실 절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나도 잘 알기 때문에 이렇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하리수는 “항상 여러분에게 편한 느낌 솔직함으로 똘똘 뭉친 진솔한 하리수로 다가가고 싶다. 나와 함께 해달라”고 시청자와 팬들에 인사했다. 한편 하리수는 결혼 10년 만인 2017년 가수 출신 미키정과 이혼했다. 최근 새싱글앨범 ‘RE:SU - 다시’를 6년 만에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리수 “이혼 후 악플러 고소..대중에게 잊혀지고 싶었다”

    하리수 “이혼 후 악플러 고소..대중에게 잊혀지고 싶었다”

    하리수가 이혼 후 악플러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신곡 ‘메이크 유어 라이프’로 가요계에 컴백한 하리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하리수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작년에 이혼을 했다. 이혼 전에도 그랬지만 대중에게 잊혀지고 싶었다. 악플러 고소도 하고 마음 고생이 좀 있었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이어 “내가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 상황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가장 행복해 보이는, 가장 좋았던 것들을 안 좋은 것들과 맞바꾸는 생각을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리수는 “이상한 사람들은 몇 %다. 사실 날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고, 그렇다는 걸 나도 잘 알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박우진·이대휘 측 “악플러 기소의견 검찰 송치”

    워너원 박우진·이대휘 측 “악플러 기소의견 검찰 송치”

    워너원 박우진, 이대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해 악의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피의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브랜뉴뮤직은 자사 소속 아티스트인 박우진과 이대휘를 모욕하거나 악의적으로 명예를 훼손한 자를 전격 고소한 바 있다. 이는 앞서 1월에 공식 SNS를 통해 이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글이 줄지 않고 계속 유포된 데 따른 결정이었다. 그 결과,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가 이루어졌고 결국 익명으로 악의적 댓글을 게시했던 피의자가 특정됐다. 검찰이 피의자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본 고소건을 위임 받은 법무법인 요수(대표변호사 송준용) 측은 “브랜뉴뮤직이 관련 피의자에 대해 선처는 없다는 뜻을 더욱 명확히 함에 따라 관련 피의자는 검찰 조사 결과 기소되고 법률에 정해진 바대로 유죄를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브랜뉴뮤직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뢰인의 요청이 있고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평가 또는 명예를 지나치게 훼손한 불법성이 명백하거나,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오는 등 아티스트들의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라면 형사상의 조치와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 측은 “확인된 모든 피의자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법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아티스트를 책임지는 소속사로서 이에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악플과 악성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심은진 악플러 고소 “루머 상대 영화감독 김기덕 아닌 배우 김리우”...누구?

    심은진 악플러 고소 “루머 상대 영화감독 김기덕 아닌 배우 김리우”...누구?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루머 상대가 영화 감독 김기덕이 아닌 배우 김기덕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심은진이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심은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보니 많은 격려글과 응원글이 있다. 힘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기사가 나서 보니 댓글이나 살짝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자세하게 올려드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심은진은 “어제(10일) 제가 말한 친한 동생이 제 게시물에 답글을 달았다”며 “배우 김리우 본명이 김기덕이다”라고 전했다. 심은진은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쓴 글을 캡처해 올리며 일일이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심은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김기덕과 심은진이 부적절한 관계며, 촬영한 비디오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직전”이라는 허위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루머 속 등장한 ‘김기덕’이 영화 감독 김기덕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심은진이 직접 내용을 정정한 것. 심은진과 루머에 휩싸인 배우 김리우(본명 김기덕)는 2011년부터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 2016년에는 영화 ‘불청객-반가운 손님’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 영화 ‘박열’, ‘허스토리’에 이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다. 이번 루머와 관련 김리우는 “나도 사실은 가해자(악플러)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내 친구를 스토킹 하다가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나에게 넘어와 2년여 간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심은진은 “여러분이 힘을 주셔서 상처받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다. 모아놓은 캡쳐 사진만 거의 180장에 달한다. 저는 오늘 경찰서에 간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진 측 “악플러 상대 고소장 제출, 강력 대응할 것” [공식입장]

    심은진 측 “악플러 상대 고소장 제출, 강력 대응할 것” [공식입장]

    심은진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심은진 측은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은진 측은 이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라며 “금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댓글에는 “김기덕 감독과 심은진이 부적절한 관계이며, 촬영한 비디오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직전”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을 수 없고요.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 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매진아시아 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심은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려고 합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심은진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입니다. 금일 고소장을 제출 할 것으로 추후 진행 사항은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심은진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 적으로 비난하고 상습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에 대한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지난주 시작한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깜찍하게(?)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첫 방송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 순위는 ‘프로듀스48’ 관련어로 도배되었으며, 언론도 기사를 쏟아냈다. ‘프로듀스48’은 국민적 인기를 모았던 걸 그룹 아이오아이와 국내외 최정상급 인기 그룹으로 활동 중인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101’의 후신이다. 이번에는 연습생뿐 아니라 데뷔 경험자도 참가하고, 우리보다 큰 규모와 오랜 역사의 음반 산업을 일궈 온 일본에서 최고 걸 그룹으로 꼽히는 AKB48이 참여하면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고편도 화제였다. 총 96명의 소녀들이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그니처가 된 피라미드 모양 무대에서 테마곡 ‘픽미’(pick me)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부르면 그들을 태운 두 개의 삼각형이 합쳐져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됐다. 비판의 소리도 있었다. 똑같은 디자인의 교복 스타일 의상은 롤리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아마 자유복의 경우 예상되는 미적 통일성이나 스타일리스트 동반 시의 형평성 문제, 한ㆍ일 양국의 상이한 패션 트렌드 등 다방면에 대한 고려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굳이 “교복보다는 제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제복’이라. 조지 오웰은 소설 ‘1984’에서 감시와 통제, 규율권력의 내면화와 자기검열이라는 전체주의의 폐해를 경고했다. 그가 만든 신조어와 상징은 지금도 여전히 관용어처럼 사용되곤 한다. 소설 속 정부는 거대한 피라미드 형태의 건물에 위치하고, 비밀 장소인 ‘101호’에서는 규정 위반자를 격리해 교정한다. 오늘날 ‘101호’는 ‘나쁜 일이 자행되는 장소’에 대한 은유로 사용되며 우리 옛 군사정권에서도 고문실을 일컫는 은어로 쓰인 바 있다. 보이지 않는 지배자 ‘빅브러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시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체제가 규정하는 언어와 사고, 감정과 행동만을 허락한다. 결국 시민들은 텔레스크린이 없는 곳에서도 자기 검열 기제를 작동하고 정부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프로듀스…’가 101이라는 숫자를 내걸었던 것, IOI가 101의 형상을, 워너원이 101의 영어 발음을 따서 그룹명을 지었던 것은 오웰과 무관할 것이다. 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운 피라미드 구조의 참가자석과 꼭대기 1위석은 분명 권력과 위계질서가 반영된 디자인물이었다. 참가자 대부분은 경쟁자나 악플러의 표적이 될까 두려워 1위석에 한 번쯤 앉아 보고 싶다는 속내를 감추고 말았다. 시즌 내내 소녀들은 숙소와 연습실 등 곳곳의 카메라를 의식한 채 시청자들이 듣고 싶은 말, 보고 싶은 행동, 느끼고 싶은 감정만 걸러내려고 발버둥칠 것이다. 이미 데뷔했음에도 한국 연습생의 기량에 한참 모자란 AKB48에게 “대체 무엇으로 데뷔할 수 있었냐”고 물은 심사위원과 “일본에서는 (‘칼군무’보다) 관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자질과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답한 한 참가자의 대화에는 분명 시사점이 있다. 물론 오디션 프로는 늘 순위를 필요로 하며, 순위는 규율이 내면화된 집단을 전제로 한다. 전체주의 시스템은 더 효율적이고 결과는 보다 즉각적일지 모른다. 하지만 다양성과 확장성, 자생성과 지속성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예고편 말미에 소녀들은 한결같이 윙크를 날린다. 전 시즌의 학습효과를 체감한 제작진의 의도이겠지만, 그 결과가 그저 대량생산된 몰개성의 눈 깜빡임으로 보일 여지는 없을지 이제부터라도 숙고해 볼 일이다.
  •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악플러 고소 “웃자고 하는 예능에..”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악플러 고소 “웃자고 하는 예능에..”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씨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했다.5일 최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한 고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씨는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서 제발 그냥들 웃읍시다. 죄목이 네 가지나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명예훼손’,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최씨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최씨의 딸이 “아빠의 스킨십이 너무 심하다”고 사연을 보내 방송에 출연했던 것.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최씨의 행동이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가족들을 향한 악플이 심해지면서 최씨가 고소장까지 낸 것으로 보인다. 최씨와 가족들은 지난 4일 KBS2 ‘안녕하세요’에 재출연했다. 당시 최씨의 딸은 “진짜 화목한 가족인데 가끔 인터넷 댓글을 보면 조금 억울하고 슬프다”고 언급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권 분노, 악플러에 “연에인도 사람..타인 존중하는 자세 배우길”

    조권 분노, 악플러에 “연에인도 사람..타인 존중하는 자세 배우길”

    조권이 네티즌의 악플에 분노했다. 지난 3일 가수 조권은 자신의 SNS에 “너무 맛있다. 그리고 너무 멋지다. 그냥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홍석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조권이 최근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조권은 요리를 하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이 게시물에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조권은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다”라며 분노했다. 조권은 이어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 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권은 “모두가 사랑 받고 존중 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이라며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 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시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권 SNS 글 전문. 그쪽이건 이쪽이건 저쪽이건 뭐가 문제이지요? 저기 가면 그쪽인가요? 저기요 지금은 2018년이에요. 웬만해선 신경 안 쓰고 넘어 갑니다. SNS가 낭비라고 하지요. 저도 동감은 합니다만, 소통하기 위해 남에게 ‘피해’ 안 주며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저런 분들 보면 계정을 새로 파거나 팔로워, 팔로잉이 없거나 비공개거나 눈팅만 하며 어떻게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할 때 당당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에요.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며,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 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는 게, 어떤 사람이 이유 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저렇게 생겼어? 너무 뚱뚱해 으 너무 말랐어 이상해 라고 하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겁니까? 모두가 사랑 받고 존중 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 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세요. 이분 외에 전에도 제 지인들한테까지 다이렉트 보내며 괜한 감정 소모하게 만들 분들도, 그쪽 사람 이쪽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차별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살면서 미움 받고, 누군가 당신을 싫어하고 차별 당할 수 있어요. 세상의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요, 하지만 ‘기본’이란 건 있습니다. 두 번 다시 제 피드에 무지개가 아닌 먹구름을 만들지 마시길.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모랜드 주이 측 “악플러 검찰 송치..앞으로도 강경 대응할 것”

    모모랜드 주이 측 “악플러 검찰 송치..앞으로도 강경 대응할 것”

    모모랜드 주이 측이 악플러들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13일 주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MLD엔터테인먼트는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주요 악플러로 지목된 인물 네 명 가운데 세 명의 건은 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측은 이어 “주이가 ‘학교 폭력자’라는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진우-김부선 통화 녹취록?...어떤 내용 담겼길래

    주진우-김부선 통화 녹취록?...어떤 내용 담겼길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이 재조명된 가운데 주진우 시사인 기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김씨로 보이는 여성의 통화 녹취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주 기자는 이 후보와 김씨의 화해를 주선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9일 밤 KBS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토론 중 이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을 추궁하며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이재명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한 메일을 봤다”고 언급해 세간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주진우와 김부선 통화내용’, ‘주진우 녹취록’ 등의 음성 파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음성 파일에는 남성이 상대 여성에게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리라는 내용이 담겼다. 남성은 “글에 뭘 썼어? 성남에 있는 총각도 아닌 그거 있었잖아. 그건 특정인이 아니라고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도 대마 얘기하고 그런 건 잘못했잖아. 거기서도 사과를 하게 해야지”라고 한 남성은 “페이스북에 침묵하지 말고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다. 이재명이 아니라고 하는 글이 나가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부선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그것 좀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남성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은 대뜸 “난리 났냐?”고 물었고 남성은 “난리 났다. ‘이재명 자중하시라’ ‘하늘이 알고 있다’ 이렇게 썼다”고 답했다. 이후 다시 통화가 이어졌고 남성은 여성에게 구체적인 페이스북 문구를 조언했다. 남성이 여성에게 불러준 문구는 “생각지 못하게 소란이 일어나서 당혹스럽다. 몇 년 전 아이 양육비 문제로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났다.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섭섭하고 화가 납니다. 이번 건도 그런 마음에서 던진 이야기였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다.남성은 또 이재명 시장이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화가 나고 감정이 폭발했다. 당시 양육비 문제로 내가 도움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아직도 섭섭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미안하다. 이해를 바란다. 최근에 공격이 너무 악의적으로 늘어나서 광기 있는 패륜집단들이 일어나서 그랬는데 이런 사람들을 일벌백계 하겠다”라고 쓸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김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글이 통화 내용과 흡사하다. 김부선씨는 10월과 11월 페이스북에 “나는 허언한 적 없다. 그 남자가 궁금하면 주진우에게 물어보라”면서 사과를 번복한 듯한 글을 쓰기도 했다. 앞서 30일 이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 김부선과의 악성 루머의 진실’이라며 “두번에 걸쳐 김부선의 사과를 받았던 사항이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의 최후는 철창행!!”이라고 썼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누가 (녹취파일을) 녹음했는지, 어떻게 유포됐는지도 궁금한데,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건 정치공작 같다”면서 “둘 중 하나가 (녹음을)했거나 아니면 제3자가 도청을 했거나인데, 이거를 확인해서 이번에는 정말로 책임을 물어야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주 기자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초유’ 경찰청 대변인실 압수수색

    ‘사상 초유’ 경찰청 대변인실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공작’을 수사하는 경찰이 경찰청 대변인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청 특별수사단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대변인실 소속 홍보담당관실과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각종 문건과 PC 하드디스크 저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수사단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을 수사하는 보안부서, 각종 치안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정보부서뿐 아니라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실까지 댓글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단은 홍보부서가 경찰 및 정부 정책 관련 현안을 다룬 뉴스 기사에 정부 우호적인 댓글을 달아 인터넷 여론에 영향을 미치려 했을지 모른다고 보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수사단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당시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정부 정책 지지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일부 실행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지난 3월 치안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서울·경기남부·부산·광주·강원경찰청 등이 압수수색을 당했고, 본청 보안국과 정보국에 이어 대변인실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고소, 선처 없는 악플러 처단 “수위 넘어서면 바로 법적대응”

    아이유 고소, 선처 없는 악플러 처단 “수위 넘어서면 바로 법적대응”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일부 악플러를 대상으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게시물 사례에 대해 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채증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 법률사무소 민산을 통해 2018년 5월 9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아이유 측은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등을 일삼고 있는 온라인 및 SNS 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상황을 밝히며 이에 따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아이유는 법률 전문가와 지속적 논의 끝에 최근 수인한도를 넘어선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부터 악의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 대처를 선언하고, 적정 수위를 넘어선 악성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대응 입장을 고수해왔다. 사건을 수사해온 수사당국 역시 대부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재판부 또한 수십여 명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벌금형과 사회봉사 등 강력한 징계 처분을 내려왔다. 재판부는 특히 최근 아이유를 향한 비방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BJ 푸워에 대해서도 1심에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 등의 선고에 처하며 불법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엄격히 물었다. 이번 고소건과 관련해 아이유 측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에 접수된 사례는 검토, 채증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은비 사과 “‘암 걸리면 죽어야지’ 발언, 방어자세 습관 나왔다”

    강은비 사과 “‘암 걸리면 죽어야지’ 발언, 방어자세 습관 나왔다”

    인터넷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앞서 지난 14일 강은비는 BJ 철구 등과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은비는 자신의 목소리가 허스키항 이유에 대해 ‘후두염’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응 BJ 철구는 “후두암이라고요?”라고 물었고, 강은비는 “암 걸리면 죽어야죠”라고 답했다. 방송 직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강은비는 1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사과했다. 강은비는 지난해 3월 뇌수술을 받았음을 털어놓으며 일부러 속마음과 다르게 겉으로는 ‘죽는다’는 말을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살고싶은 마음을 반대로 이야기하는 잘못된 주문이었다”며 “짧은 시간에 맞받아친다해서 받아치는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말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암에 걸린 사람들을 비하는 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방어자세로 혼자만에 습관이 방송으로 흘러나와버렸다. 죄송하다”며 “미성숙한 방송에 태도로 불쾌하시고 상처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하 강은비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은비입니다. 지금 인방갤이라는 사이트에 글이 올라가고 링크 보내주셔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쪽지나 디엠으로 악플들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방송인으로 어떠한 말에 책임을져야하는데 짧은 순간 죄송합니다. 지금부터 남기는 글을 제 말을 실수를 변명하는 글이 아닌 비제이 분들 사이를 이간질하는 악플러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작음 바램으로 남깁니다. 저는 작년 3월에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후두암보다 완치율이 낮고 수술 자체가 성공률이 낮았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는 불치병이였습니다. 수술 받기전까지 미친듯한 두려움에 살았습니다. 자살을 여러번 시도했을때는 그렇게 죽고 싶었는데 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죽어~ 죽을수도 있어! 괜찮아 사람 다죽어! 나 죽으면 말야~ 내가 죽는다면 말야.. 난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어... 그러니깐 너무 슬퍼말어.. 이렇게 웃으면서 죽는다는걸 무감각해질정도로.. 수없이 주문처럼 외웠습니다. 속마음은 살고 싶지만 말은 그렇게 밖에 할수없었어요. 저만에 살고싶은 마음을 반대로 이야기하는 잘못된 주문이였죠... 희망을 바라는 혼자만에 기도였죠. 그렇게 수술을 잘 받고 너무나도 감사하게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후 12시만에 중환자실로 넘어가서 또 죽을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이렇게 건강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그 어떠한 상황보다 삶이 간절합니다. 저따위가 뭐라고 누굴 비하할까요.. 저따위가 뭐라고 새로운 삶을 허락받아 이렇게 살수있는걸 감사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제가 안티많은 이유가 무뇌라고 많이 욕이 옵니다. 제 잘못입니다. 어제 방송중에 전 짧은 시간에 맞받아친다해서 받아치는 단어를 잘못 선택해서 말을 하였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을 비하는 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방어자세로 혼자만에 습관이 방송으로 흘러나와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변명아닌 변명을 하였습니다. 암에 걸린 환자분들 및 환자분 가족분들 그리고 암으로 많은 슬픔을 가진분들께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그 어떠한 변명도 필요없을것입니다. 저에 미성숙한 방송에 태도로 불쾌하시고 상처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소라와 훈훈한 셀카…오랜만에 전한 근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소라와 훈훈한 셀카…오랜만에 전한 근황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최준희 양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하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모델 이소라와 함께 다정히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 양은 지난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읽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만화를 게재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안녕들 하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드려야 할 말이 있어서 허접한 그림으로 말을 시작해요”라는 글로 만화를 시작했다. 그는 해당 만화를 통해 자신의 심경 변화를 해석한 기사와 기사 아래 달리는 댓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 양은 “전 관종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 관종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악플러들에겐 “저한테 시간 쓰지 마시고 갈길 가세요”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내 얘기 지겹지 않나. 나도 지겨워 미칠 것 같다. 그럼에도 욕을 해야겠다는 분들은 하시라. 나는 눈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양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외조모와 불화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최진실 모친 정옥숙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했지만,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악플러에 지속적 강경 대응 “인신공격+성희롱, 제보 부탁”

    아이유, 악플러에 지속적 강경 대응 “인신공격+성희롱, 제보 부탁”

    가수 아이유(이지은)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온라인, SNS상에서의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당사의 방침대로 강경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 3개월 새 성폭력 역고소 20건…‘피해자 압박’ 소송 거는 가해자

    [단독] 3개월 새 성폭력 역고소 20건…‘피해자 압박’ 소송 거는 가해자

    실제 무고 혐의 밝혀진 경우는 1건 악플러 고소 12건 등 적극 자기 방어 檢송치 전 무분별 역고소 조사 중단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에 대한 반작용이 점점 거세지는 분위기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피해 폭로자를 ‘역고소’하면서 전세를 역전시키려는 움직임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주로 가해자가 피해자를 압박해 폭로를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고소가 성공한 사례는 가뭄에 콩 나듯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3일 경찰청이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을 통해 취합한 ‘성폭력 역고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20건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성폭력 역고소 사건만 특정해 공식 집계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 통계는 경찰이 별도로 취합한 수치다. 성폭력 가해자가 제출한 고소장에 적시된 혐의는 ‘무고’가 14건으로 70%에 달했다. 피해 폭로자가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을 가해자로 지목하고 신고했다는 주장인 셈이다. 이어 ‘명예훼손’이 2건, ‘협박 강요’, ‘공갈미수’, ‘모해위증’(피의자 등을 해칠 목적으로 증거를 인멸·은닉·위조·변조한 행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이 각각 1건이었다. 전체 역고소 사건 가운데 6건에 대해서는 경찰이 조사를 끝내고 검찰에 송치했다. 역고소를 한 성폭력 가해자가 구속되면서 각하된 사건이 2건, 무고·명예훼손 등에 대해 ‘혐의 없음’ 등의 결론이 난 ‘불기소 의견’ 사건이 3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제로 무고 혐의가 밝혀져 성폭력 피해자가 피의자로 바뀐 ‘기소 의견’ 사건도 1건 있었다. 지난해 9월 인천에서 112로 신고·접수된 ‘강제추행’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 결과 가해자(남성)의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11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피해 여성이 검찰 조사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면서 가해자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가해자는 지난달 경찰에 해당 여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 4일 이 여성은 기소 의견으로 다시 검찰에 송치됐다. 5개월 만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분이 뒤바뀐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 조사에서는 가해자의 혐의가 충분히 입증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14건의 역고소 사건은 미투 폭로와 관련해 진행되는 수사 15건과 그 숫자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성폭력 가해자들이 인터넷의 악성댓글을 직접 찾아 경찰에 고소한 건수도 12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9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3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가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입증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어간 사건(3월 19일)은 1건이며, 나머지는 불기소 의견 또는 각하 처리됐다. 경찰은 무분별한 역고소를 방지하기 위해 성폭력 사건의 검찰 송치 전까지 역고소 사건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은 “피해자의 모든 법적 다툼이 끝날 때까지 무고에 대한 판단을 유예하는 등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창민, 악플러들에 일침 “내 사람들 상처주지 마세요”

    이창민, 악플러들에 일침 “내 사람들 상처주지 마세요”

    가수 이창민이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12일 이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 조롱? 뭐든 괜찮은데. 하나만 이야기 해도 될까요? 진짜 나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주는 사람한텐 당신의 장난? 비아냥이 상처 일 수 있어요”라며 자신을 향해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에게 말했다. 이창민은 이어 “저는 당신께 잘못한게 없어요. 내 사람들 상처주지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을 향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창민은 지난 11일 솔로 미니앨범 ‘the Bright sky’(더 브라이트 스카이)를 발매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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