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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광장] 악취와 전쟁을 시작하며/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자치광장] 악취와 전쟁을 시작하며/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악취가 많다. 특히 길을 걷다가 지하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냄새나 가게 앞에 쌓여 있는 쓰레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는 불쾌함을 안겨줄 뿐 아니라 서울의 이미지를 흐린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아 민원을 넣어도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다. 악취 관련 민원이 1년에 평균 150건 이상 발생한다. 구 전체 민원의 10% 정도다. 광진구는 근본적인 악취 발생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4년 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하수악취저감 방안 연구를 했다. 조사 결과 하수악취 대부분은 대형건물이나 공동주택의 정화조 오수를 강제로 배출할 때 주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 등을 통해 주변에 퍼지고,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맨홀이나 빗물받이에 무단 투기할 경우 하수관 내부에서 음식물이 부패해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구는 지역 내 500인조 대형정화조 주변과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지역 등 모두 789곳의 취약지점을 조사해 광진지역 악취개선을 위한 지도를 전국 최초로 완성했다. 악취 지도는 지역전체 악취를 농도에 따라 쾌적한 1등급부터 불쾌한 5등급까지 단계별로 구분해서 시각화하여 악취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지역을 효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광진정보화도서관 주변 정화조, 500인조 이상 대형정화조와 용암사 등 하수박스 입구, 구의역, 강변역 등 구민 밀집지역 맨홀 및 하수관 등 악취가 심한 5등급 불쾌지역 104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3등급 보통지역으로 개선했다. 환경단체도 악취를 없애기 위해 나섰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가 심한 전통시장 생선판매장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음식물 수거통에는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미생물 발효액(EM)을 뿌리고, 악취 저감 정도를 점검했다. 시설사용자에게 EM 용액을 나눠줘 이틀에 한번씩 뿌릴 것을 권하고, 만족도 평가도 했다. 광진구는 내년에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주위에 설치돼 냄새가 나는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악취개선지역에 빗물받이 악취차단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악취를 없애는 효과가 탁월한 EM도 공중화장실이나 정화조 등 악취 발생 장소와 분야를 확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광진구가 벌이는 ‘나쁜 냄새와의 전쟁’은 일상생활에서 악취 때문에 괴로운 주민의 고통을 덜 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수도 서울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다가오는 여름 습도 조절은 우리아이황토벽지로 지키세요

    다가오는 여름 습도 조절은 우리아이황토벽지로 지키세요

    빠른 여름의 시작으로 벌써부터 한발 앞으로 다가온 여름에 주부들은 걱정이 앞선다. 장마와 고온다습의 계절 여름에는 집안 구석구석에서 곰팡이와 세균이 잘 증식하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미생물 증식을 급격하게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습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처럼 건강과 직결되는 습도와 여름철의 습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한 우리아이황토벽지는 실내에 습기를 빨아들여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숲이야황토의 모든 제품들은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굽지 않은 100% 천연 생황토를 주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건축자재다. 바르는 황토벽지인 우리아이황토벽지는 황토를 롤러로 이용해서 바르기만 하면 황토방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공 편의성이 뛰어나고, 시공 12시간 후 탈취(톨루엔)율 93.5%, 항균성 99.5%와 원적외선 방출등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범으로 꼽히는 포름알데히드,톨루엔등 유해물질 방출을 억제해 아토피 등 각종 환경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르는 황토벽지인 우리아이황토벽지는 국내산 천연 황토와 천연재로를 주원료로 사용해서 만들었기에 창문을 닫고 시공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벽지나 시멘트, 수성페인트 위에 롤러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도 간편하고 쉽게 바를 수 있다. 가족이 모두 함께 시공할 경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아이들에겐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색상은 황토색·화이트·아이보리.연두.블루·핑크·노랑 등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황토는 벌집구조로 수많은 공간이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천연 광물. 그 안에는 인체에 이로운 3억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미생물은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발산하면서 카탈라아제, 프로테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아제 등 인체에 이로운 효소를 내뿜는다. 이러한 미생물과 효소는 악취제거, 세균과 곰팡이 억제, 아토피 예방, 유해공기 정화, 습도조절 등에 효과적이다. 우리아이황토벽지는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본상과 국제심사위원회로부터 2013 유망중소기업대상을 받은 특허제품이다 이러한 효능과 효과에 힘입어 숲이야 황토는 3월에 중국 동북삼성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장춘을 방문 길림성방지산 상회 유중국회장(상해 복지집단 길림성지역 부사장)등 건설 및 실내장식 업체 대표등과 만나 이 지역 내 아파트건설시 적극 수용키로 하는 등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300개의 유아용품대리점에 한국산 유아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창과기유한공사(대표 겅민)와는 ‘아빠와 엄마가 꾸미는 우리아이 황토방‘ 프로젝트에 관해 합의를 도출했다. 특히 습기에 탁월한 효과에 중창과기는 습기가 많은 지역인 남부 절강성 링보(寧波)등 건축백화점을 통한 판매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합의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원

    [의정 포커스]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원

    노태욱(61) 서울 서초구의회 의원은 “정치인이기보다 생활 속 일꾼이기를 선택했습니다”고 말했다. 노 의장은 지난 8년간 구의원의 직함이나 권위를 털어버리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녔다. 서초구민의 지킴이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했고, 서초구는 물론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입안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겸허한 자세로 언제나 배우고 경험을 쌓아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발전의 기수가 되겠다는 것이 희망이다.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지난 4년간 해온 일은 이렇다.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 민자유치로 건립했다. 세수감소로 부족해지는 서초구의 재정난 극복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서초구 최초로 민자를 도입했다. 주민생활과 자치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려는 남다른 의지와 생활 의정이란 소신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서초구민의 지식정보 플랫폼 구립반포도서관을 건립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반포도서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민의 지식 인프라를 목표로 문화공간인 동시에 지역문화 창달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반포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반포천 물 맑히기 사업’을 위해 110억원을 투입했다.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송수관로 공사를 진행했고, 하천에는 하루 2만 6000t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특히 악취제거를 위한 설비를 설치해 고통을 덜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현대화 사업도 했다. 초선 때부터 주민과 어린이의 생활쉼터인 공원의 현대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준비된 계획은 집행부의 공감을 형성했고 구정에 반영되어 현재 지역 대다수 공원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선플운동으로 인터넷문화도 선도했다. 악성 댓글을 근절하고 올바른 사이버문화 선도를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서초구의회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앞장섰다. 봉사를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생활정치를 구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일년내내 돼지·닭똥 냄새… 머리 지끈거려요”

    “돼지똥과 닭똥 냄새가 아파트 고층까지 올라와 한여름에도 문을 못 열어 놔요.”(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 주변 롯데아파트 주민 A씨) “통근버스에서 내리면 냄새가 너무 심해 머리가 지끈거려 죽겠어요.”(도 공무원 B씨) 2012년 말 대전에서 내포신도시(홍성·예산군)로 청사가 이전하면서 이곳에서 생활하는 충남도 공무원과 신도시 내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이 4계절 내내 풍기는 가축분뇨 냄새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1년여간 이들의 악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자 충남도는 27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악취제거센터와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냄새 개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악취진단 시범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경석 도 주무관은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도 있지만 악취 민원이 매일같이 들어와 체계적인 대책을 세우려고 전문기관에 조사 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민원은 “청사 지하주차장에 누가 X뿌려놨냐”, “악취 때문에 찜통더위에도 사무실 문을 못 열어놓는다”, “허걱, 숨이 막힌다” 등 가지각색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홍성군이 돼지만 50만 마리를 기르는 국내 최대 돼지사육단지인 탓이다. 소도 전국 2~3위 규모다.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에 걸쳐 있는 도청사 반경 5㎞ 안에 448개 농가에서 돼지 6만 2000마리와 닭 17만 9000마리 등 모두 25만 마리를 기른다. 도청사와 가장 가까운 축사는 1㎞도 떨어지지 않았다. 여름에 축사가 밀집된 동쪽에서 청사 쪽으로 바람이 불어와 냄새가 심했다. 저기압이면 더 심했다. 도는 축산 농가에 미생물발효제를 공급하고 퇴비 쌓아두기 단속 등 나름대로 개선 활동에 나섰으나 큰 효과가 없었다. 환경공단은 국내 최첨단 장비와 인력을 동원, 다음 달부터 1년간 내포신도시 주변 대형축사 11곳에서 계절별로 2차례 악취 강도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고 도는 이를 토대로 장·단기 악취 제거 대책을 세운다는 구상이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EM 발효액으로 음식 쓰레기 악취 싹~

    송파구는 14일 일반주택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EM(유용미생물군)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EM 발효액은 악취제거, 부패방지, 해충퇴치에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진 물질이다. 구가 EM 발효액 무료 공급에 나선 것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용기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 발효기 2대를 설치했다. 발효 기간을 감안하면 월 18t의 발효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여기서 만든 EM 발효액은 각 동주민센터로 운반돼 주민들에게 배분된다. 주민들은 빈 페트병을 가져가면 EM 발효액을 받아갈 수 있는데 2ℓ 1병이면 한 달 정도 쓸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에다 분사기를 써서 3~4번 뿌려 주면 된다. 구는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같이 나눠 준다. 자원순환공원 안에 홍보관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먼저 해소해야 한다”면서 “EM 발효액 사용 추이나 주민들의 의견들을 좀 더 들어 보고 긍정적인 대답이 나올 경우 발효기를 더 많이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한국 유학 4년’ 에악타상 태국 명문대 전임교수로

    ‘한국 유학 4년’ 에악타상 태국 명문대 전임교수로

    한국에 유학 온 태국 20대 여성 연구자가 환경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박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태국 명문대 전임 교수로 임용됐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생인 눔폰 에악타상(29)이 태국 타마사대학교 전임 교수로 임용됐다고 18일 밝혔다. 에악타상은 태국 타마사대와 AIT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2009년 한국으로 유학 왔다. 미생물연료전지를 이용한 황계열 악취제거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하면서 황산염 환원균주가 만들어내는 생물학적 나노물질의 특성을 밝혀냈고 이를 국제학회와 국제 저명학술지 등에 발표하면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 음식쓰레기로 바이오 가스 생산… 車연료 활용

    음식쓰레기로 바이오 가스 생산… 車연료 활용

    전국 최초로 모든 시설을 지하화한 음식물 폐기물 시설이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서구 상리동 달서천환경사업소 위생처리장 부지 내 2만㎡에 689억원을 들여 건립한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장’을 최근 준공, 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이곳에서 나오는 바이오 가스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만들었다. 이곳은 음식물 처리에 필요한 파쇄, 탈수, 소화, 퇴비화 등 각종 시설을 100% 지하화(지하 1층∼지하 3층)했다. 작년 10월 처리시설장을 완공한 뒤 지금까지 시험 가동했다. 기존 분뇨 처리시설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과 함께 지하화했다. 또 매일 300t가량의 음식물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에너지화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가스 생산설비도 갖췄다.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가운데 10%는 보일러·악취제거용 열원 등으로 자체 활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천연가스차 충전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처리시설장 부지 상단엔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조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시민의 환경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홍보실과 견학 코스도 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 시설 가동으로 올해부터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되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자체 처리할 수 있고 악취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악취 등으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 혐오 시설이 시민친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대구시민 모두가 협조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향토기업 특선] “냉·난방비 20% 절감 황토벽돌 세계 1등 목표로 도전 계속”

    [향토기업 특선] “냉·난방비 20% 절감 황토벽돌 세계 1등 목표로 도전 계속”

    “주거 및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벽돌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삼한C1 한삼화 회장은 3일 “대한민국 벽돌 업계 1등에 만족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닌 세계 1등을 목표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1990년대 초 매출액이 30억원에 불과할 때 160억원을 투자해 세계 벽돌업계 최고 수준의 외국 설비를 들였다”고 소개한 뒤 “선진기술 도입 없이는 세계를 상대로 싸울 수 없고, 불량률도 떨어뜨릴 수 없다는 생각에 적극 투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 회장은 또 당시의 과감한 투자가 세계 벽돌 업계에서 알아 주는 지금의 회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벽돌 산업은 매출액에 비해 인프라 투자가 다른 산업보다 많은 장치산업으로 대기업들도 진출을 꺼린다는 것이다. 그는 “삼한 제품은 자연의 가장 기초적인 요소인 흙· 물· 불· 바람을 이용해 생산돼 환경 친화적인 건축제품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의 폐기물 공정시험에서 납과 카드뮴, 수은, 비소, 구리, 시안 등 인체 유해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정부의 납 등 허용 기준치 0.005~3㎎/ℓ를 감안하면 획기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수한 제품의 원천이 바로 ‘사람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첨단 기계를 사용하면 생산성 향상, 제품의 다양화, 품질의 고급화가 가능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이를 다루는 사람이 바른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제품에 하자가 생기기 마련이다”라며 “그래서 직원들의 인성 및 직무 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황토 벽돌은 콘크리트 등 다른 건축 자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다고 소개했다. “시멘트는 라돈가스 등 각종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만 황토는 원적외선을 뿜어내고 자연습도조절, 악취제거, 항균작용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황토벽돌은 무엇보다 단열성과 축열성이 탁월해 이를 이용해 건물을 지을 경우 냉·난방비가 다른 건물에 비해 20% 이상 절감된다”고 소개했다. 한 회장은 “이제 삼한의 기술력은 세계 정상이 됐다”면서 “세계에서 시멘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 몸에 좋고 튼튼한 황토벽돌을 많이 보급해 나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는 또 “로마·르네상스 시대 궁전 등 유럽의 많은 건축물들이 한결같이 돌과 벽돌로만 지어졌듯이 국내에도 앞으로 이런 건축물들이 많이 생겨 났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X냄새 안나는 악취제거 ‘방취 팬티’ 日서 개발

    X냄새 안나는 악취제거 ‘방취 팬티’ 日서 개발

    “이제 냄새나는 팬티는 가라!” 일본의 한 섬유회사가 악취를 중화시켜 버리는 아이디어 팬티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팬티는 출시되자 마자 일반 샐러리맨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회사 측은 다양한 상품 출시에 나섰다. 살균 효과도 있다는 이 특수 팬티의 개발회사는 섬유회사인 세이렌. 회사 측은 수년간 한 대학과 공동으로 이 특수 섬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섬유에는 세라믹 입자가 포함되어 있어 강한 악취를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이렌의 홍보담당자 나오미 요시다는 “액취증이나 속옷에 배변이 묻어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 면서 “수년간의 개발을 거친 세계 최초 방취(防臭) 팬티”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당초 병원 직원들이나 액취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속옷을 개발했으나 예상 외로 일반인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요시다 홍보담당자는 “예상과 달리 주요 구매자가 일반 샐러리맨들이라 놀랐다.” 면서 “양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 2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 하수 찌꺼기 90% 줄이고 年 13억 절약하고…

    하수와 폐수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오니)를 줄이는 동시에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철형)은 지역 벤처기업인 ㈜비엠에서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제거 및 하수찌꺼기 감량화 기술’을 활용해 강서구 녹산하수처리장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15일까지 3개월여간 현장 실험한 결과 하수처리수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악취 제거는 물론 찌꺼기가 기존 발생량(2656t)보다 90% 이상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또 찌꺼기 처리에 필요한 약품비, 전력비 등 연간 12억 7000만원의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현장 실험한 녹산하수처리장의 성과가 입증되자 서부하수처리장 및 기장의 문오성 하수처리장, 기장군 정관하수처리장에 추가 설치해 현장실험 중이다. 내년 2월까지 현장실험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성과를 평가해 부산지역 12개 전 하수처리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이 신기술을 체계적이고 학문적으로 연구하고자 지난달 한국해양대학, 비엠 등과 산·학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 친환경 미생물 제제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 김인수 해양대 교수는 “이번 현장실험에 적용된 친환경 미생물 제제는 난분해성 유기물뿐 아니라 질소산화물 및 일부 중금속까지도 분해할 수 있어 앞으로 사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광진, 생활폐수 60% ‘쌀뜨물’ 재활용

    광진, 생활폐수 60% ‘쌀뜨물’ 재활용

    “쌀뜨물이 심각한 수질 오염원이라는 사실을 아세요. 3ℓ를 정화하려면 340배인 깨끗한 물 1t이 필요합니다.” 광진구가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쌀뜨물을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활폐수 60%를 쌀뜨물이 차지한다는 데 착안했다. 구는 이미 쌀뜨물 섞은 미생물(EM) 발효액을 쓰는 경기 동두천시 축사를 답사해 효과를 확인했다. EM발효액을 만들 때 원액에 보통 물을 붓지만, 쌀뜨물을 넣으면 발효액이 부드러워지고 악취 제거와 수질정화에 좋다. 이날 강의에선 전주대 EM 연구개발단 김영규 교수가 나와 지구환경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EM 이해, 환경정화를 위한 EM활용법과 쌀뜨물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 그린스타트 실천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교육 뒤엔 EM 활용액과 EM으로 만든 비누를 무료로 제공, 가정에서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내년에는 청소년 그린리더 교육과 연계해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펼치며 동 주민센터와 문화센터 등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쌀뜨물을 활용한 EM 발효액 만들기, 비누만들기, 흙공 만들기 등 현장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 주민센터 등 주요지점 8곳에 EM 배양기를 설치해 EM활용액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각 부서에 EM활용액을 나눠 줘 청사 정화조와 화장실에 시범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며 “환경부 인증 그린시티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환경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EM, 구제역·2차오염 차단 ‘효과’

    EM, 구제역·2차오염 차단 ‘효과’

    가축들의 사료를 통해 면역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던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구제역 방역에 나선 지방 시·군들이 늘고 있다. 이미 EM을 사용한 일부에서 구제역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EM이 백신 외에 제2의 예방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은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을 이용해 항산화 물질을 만드는 것으로 부패나 오염 환경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고양시의 경우 지난 12일 일산동구 지영동 구제역 매몰지에서 ‘EM 살포 시연회’를 개최, EM을 활용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EM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생석회보다 구제역 바이러스 활성을 더 억제하고 살균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석회의 경우 매몰된 동물 사체가 부패하면서 가스 발생이나 침출수가 매몰지 표면으로 분출돼 악취와 2차 오염 발생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EM 사용 때에는 악취가 사라지고 사체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가스 발생도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EM은 축산농가에서 사료나 물에 타서 가축에게 먹였는데, 면역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행동의 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관찰 조사를 벌인 결과 EM을 사용한 해당 농가에서는 이후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EM과 구제역 백신을 혼합해 사용하는 방역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립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임상실험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도 자체 개발한 악취제거용 친환경미생물(바실러스균)을 사용, 악취 제거와 토양환경 개선 등 구제역으로 인한 사후처리 피해 경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다른 시·군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 구제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사료용으로 사용돼 가축들의 면역성을 키우던 EM이 구제역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하는 농가들이 많아졌다.”며 “아직 공식적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현장 행정]광진 자활근로사업 열매 ‘주렁주렁’

    [현장 행정]광진 자활근로사업 열매 ‘주렁주렁’

    광진구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이 10년째를 맞으면서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도 구는 ▲자전거 이동수리 ▲자전거대여 ▲저소득주민 간병 ▲장애아동 교육보조 ▲폐금속 재활용 ▲의류리폼 ▲유기농작물 재배·공급 ▲행사판촉물 제작판매 ▲악취제거 및 집안일 대행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100명에 육박하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9개 자활근로사업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참살이사업과 늘푸른 트랩사업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1000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술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에서부터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모든 절차를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구는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영농 ‘참살이’사업은 자활근로사업의 입문단계라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자활인큐베이터형은 개인의 욕구·적성·능력·처지에 맞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프로그램. 2005년 1월 출범한 참살이사업은 이듬해 1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지난 2008년에는 본격적인 시장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참살이 영농사업단은 남양주시 이패동 1500여평의 하우스에서 유기농 상추, 미나리, 부추, 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소형마트, 야채가게, 자활·복지단체에 팔고 있다. 시중가보다 30% 이상 싼 값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참여주민은 6명이며, 1인당 월 80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다. 지난해 유기농 인증을 받아 1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500여만원을 목표로 교육·종교단체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악취제거와 집안일 대행 서비스를 해주는 늘푸른 트랩은 올 3월부터 처음 선보이는 자활근로사업. 지난해 악취제거 아이템을 가지고 인큐베이터 사업을 시작했다가 올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전환됐다. 4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싱크대, 하수구, 세면대 등의 냄새를 제거해주고 있으며 3만원가량의 부품비만 받고 낡은 부품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원하는 일반가정집도 찾아가 욕실, 침대, 냉장고 등 집안청소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월 2회 저소득가정을 방문, 악취를 제거해주거나 집안일도 처리해주는 봉사를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구는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사랑의 손맛’ 반찬가게와 ‘빵과 사람들’ 제과점 등 자활공동체도 구상하고 있다. 한경래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 수급자들이 자격증도 따고, 기술도 배우고, 자활역량도 강화하는 일석삼조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작은 친환경 실천이 가족·지구 살려요”

    “작은 친환경 실천이 가족·지구 살려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에코맘으로 거듭날래요.” 환경시민단체인 환경정의는 27일 제1기 ‘에코맘이 간다’ 수료식과 참가자들이 만든 ‘친환경 생활백서’ 발표식을 가졌다. ‘에코맘이 간다’는 지난 5월7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60여명의 주부들이 모여 친환경 살림법, 유해물질 줄이기 등 대안 생활을 모색하는 강좌였다. 에듀머니 제윤경 대표로부터 가계부 쓰기와 대형마트 끊기 등 ‘녹색소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찰음식 전문가인 선재 스님에게 아이들의 질병을 개선하는 사찰음식 이야기를 듣는 등 친환경적인 삶을 배웠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가자 중 30여명이 직접 실천한 ‘에코맘 생활기’를 묶어 발간한 ‘친환경 생활백서’도 소개됐다. 주부 이정현씨는 세제 대신 EM발효액(‘Effective Microorganism’의 약자, 살균과 악취제거에 유용한 미생물군 80여가지를 모아 만든 액체)을 써서 하는 집안 청소법을 소개했다. 직장인 정은씨는 생리통을 줄이기 위해 환경호르몬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전부 없앤 체험담을 풀어 놓았다. 강좌에 참가했던 주부 안경숙(51·경기 성남시 분당)씨는 “강좌를 들으면서 온 가족의 식생활을 바꿨다. 고기 대신 콩을 먹고, 즐기던 밀가루는 아예 안 먹다 보니 나는 3㎏, 남편은 10㎏ 빠졌다. 습관 바꾸기가 너무 힘들어서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었지만 화학물질로부터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구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더 컸다.”고 전했다. 글 사진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금천구 금천한내 특별정화 활동

    금천구 금천한내 특별정화 활동

    금천구가 구를 상징하는 대표하천인 금천한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천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금천한내에 대한 특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금천의제21 시민실천단, 금천한내 사랑모임, 금천구 자연보호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한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교실이 마련된다. 주방 및 세탁 세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악취제거 등에 이용되는 유용한 미생물군(EM)으로 빚은 흙공을 던져 수질을 정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에 앞서 금천구는 지난 19일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기아대교~광명대교(6.03㎞) 구간에 대한 녹화사업을 마쳤다. 구는 하천변에 지역 자생종과 야생화 등을 식재, 해마다 5~6월에는 띠가, 9~10월에는 물억새가 꽃을 피우는 등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찔레, 좀작살나무 등 열매식물을 함께 심어 주변 서식동물에게도 먹이를 제공하도록 해 진정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기아대교~광명대교 구간에 대해 하천에 묻혀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신문고를 활성화해 금천한내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는 금천한내가 구의 ‘친환경 에코도시’ 프로젝트의 핵심인 만큼 장기적으로 청계천·양재천을 능가하는 환경명소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생각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앞으로 금천한내의 주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금천한내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종로, 기초생활수급자 자활 돕는다

    종로구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종로구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들이 직접 EM(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유용미생물군)활성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청소하는 ‘EM 봉사단’을 꾸리고 종로 1·2·3·4가 동 주민센터에서 첫 번째 강의를 했다. 구는 이는 통해 ‘받기만 했던 수급자에서 스스로 받은 것을 함께 나누는 수급자’ 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EM 봉사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EM 사업을 전개한다. 이들은 각 가정과 지역 식당에서 나오는 쌀뜨물로 EM 발효액을 만들어 1:1 결연가족을 맺은 독거노인 집의 화장실, 하수구,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즉 EM 교육을 받은 수급자가 정기적으로 어른신을 찾아 청소를 하고 말벗도 되어 구의 노인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셈이다. 김충용 구청장은 “친환경적 EM 사업의 활성화와 기초수급자 자활, 독거노인 돌봄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

    한경희생활과학은 제조 원가를 최대한 절감해 ‘한경희 음식처리 애플´(모델명 FD-2000)을 10만 9000원에 내놓았다. 디자인은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고 빨간색을 포인트로 가미해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역할을 살렸다.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지고 용량이 6ℓ로 늘어난 ‘한경희 음식처리 애플´은 음식물 쓰레기를 5분의 1로 줄여주며 어디에나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을 열면 즉시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전원차단기능과 버튼 하나로 작동 가능한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내부에 장착된 악취제거필터로 건조 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완벽히 제거하며 은나노 코팅된 건조 바스켓으로 항균력을 높였다. 하루 12시간씩 30일 사용하면 1920원의 전기료가 나온다.
  • “중구 재활용처리장은 살아있는 환경 학습장”

    ‘환경공부 첫 출발은 쓰레기처리장에서’ 26일 중구에 따르면 자원재활용처리장이 살아있는 ‘환경 학습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54회에 걸쳐 2500명의 학생이 재활용처리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에만 초등학생 450명이 견학교육을 받았다. 견학 프로그램은 재활용처리장 시설 현황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DVD 시청, 청소차량 세차 과정 등을 둘러보는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은 어렸을 때부터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지하에 설치된 처리장을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견학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중구 자원재활용처리장은 1999년 전국 최초로 도심공원 지하에 설치됐다. 연면적 1만 1708㎡로 지하 3개층 규모다. 쓰레기 압축시설과 재활용 처리시설, 분진 및 악취제거 설비 등을 갖췄다. 하루에 처리하는 쓰레기양은 생활쓰레기 220t, 재활용쓰레기 276t이다. 자원재활용처리장은 생활쓰레기를 압축한 후 소각장 및 매립장으로, 재활용품은 매집장으로 보낸다. 쓰레기 처리 작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악취는 활성탄에 통과시킨 뒤 외부로 유출한다. 차량을 세차할 때 발생하는 폐수는 처리설비를 거쳐 방출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원재활용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주민 불편이 줄고, 수거 시간도 단축됐다.”면서 “특히 폐기물 수송 횟수가 줄고, 수송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500억원을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미생물로 도시 청소한다

    미생물로 도시 청소한다

    종로구가 미생물을 이용한 도시환경 개선에 나섰다. 종로구는 최근 환경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EM(유용한 미생물군)’으로 발효액을 만들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재래식 화장실 등 오염지역 33곳에 투여한 결과, 악취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EM 발효액을 오염지역 개선에 사용하는 한편 원하는 주민들에게도 보급하고, 다른 자치구에도 제조법 등을 전파하기로 했다. 이번 실험에는 서울대 이은주 교수 등 전문가 3명과 환경감시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EM은 수많은 미생물 가운데 인간에게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의 미생물 집단을 말한다. 이를 발효액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정화 효과를 내면서도 합성세제처럼 자연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EM 발효액을 재래식 화장실에 사용하면 악취가 감소하고, 그 효과가 10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취제를 사용할 때보다 불쾌감도 덜했다. 구는 재래식 공중화장실에 7∼10일에 한번씩 발효액을 뿌리기로 했다. 음식물쓰레기에 뿌렸더니 악취가 감소하고, 쓰레기 배출량도 줄었다. 시범적으로 14가구가 한 달 동안 발효액을 사용한 결과, 쓰레기가 지렁이 사료로 변해서 매립할 쓰레기는 원래 배출량의 50%로 줄었다. 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있는 구청 음식물쓰레기 적환장에 발효액을 대량으로 살포하기로 했다. 염색폐수 실험에서는 발효액 덕분에 크롬, 구리,6가크롬 등 중금속의 수치가 ‘0’으로 떨어졌다. 좁은 골목에 음식점이 몰려 있는 ‘피맛골’에 일정 시간마다 발효액을 뿌린 뒤 상인 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24명이 ‘하수도 냄새가 많이 줄었다.’고 대답했다. 종로구는 홍제천에 발효액이 항상 투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일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EM아카데미’ 강좌를 다른 자치센터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강좌에서는 가정에서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 활용하는 방법 등을 가르친다. 종로구 관계자는 “EM은 악취제거 등만이 아니라 미용의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면서 “이미 EM 강좌에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생활의 지혜] 신발 냄새 제거

    [생활의 지혜] 신발 냄새 제거

    신발의 악취제거엔 냉장고에 쓰는 탈취제를 신발 속에 넣고 하룻밤을 두면 된다. 사용한 탈취제는 밀봉했다가 다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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