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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대박’…방송은 언제하나 보니?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대박’…방송은 언제하나 보니?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대박’…방송은 언제하나 보니?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무슨 역할인가 보니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무슨 역할인가 보니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 무슨 역할인가 보니 ‘대박’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수지 드라마 캐스팅…‘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드라마 캐스팅…‘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드라마 캐스팅…‘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수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김우빈 수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김우빈 수지’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드라마에서 호흡..어떤 드라마?

    김우빈 수지, 드라마에서 호흡..어떤 드라마?

    ‘김우빈 수지’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톱스타와 PD의 로맨스 그린다… 훈남훈녀 케미 기대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톱스타와 PD의 로맨스 그린다… 훈남훈녀 케미 기대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톱스타와 PD로 만난다… 방송일은 언제?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을,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으로 분한다. 또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3년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쥐며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 역시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더팩트(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사랑연기 ‘갑과 을의 사랑’

    김우빈 수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사랑연기 ‘갑과 을의 사랑’

    ‘김우빈 수지’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수지는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쥐면서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도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집피한 이경희 작가 합세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사진 = 서울신문DB (김우빈 수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대박’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방송은 언제부터?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톱스타와 PD의 만남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톱스타와 PD의 만남 ‘대박’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 확정…톱스타와 PD의 만남 ‘대박’ ‘김우빈 수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김우빈, 수지가 나란히 캐스팅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지는 극 중 ‘노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을은 방송국 다큐 PD로, 가슴속에 불타던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 ‘슈퍼 을’ 비굴녀 역할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온 수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iHQ 측은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커플 탄생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커플 탄생

    ‘김우빈 수지’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사랑연기 어떨까?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사랑연기 어떨까?

    ‘김우빈 수지’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 어떤 역할?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 어떤 역할?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난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낙점됐다. 수지는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쥐면서 인기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도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집피한 이경희 작가 합세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 수지는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눔 전도사 션이 여성리더 키워요”

    노원구가 다음달 3일부터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제12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수 션의 ‘사랑 나눔의 전도사 되기’ 등 각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여성 리더들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 80명이다.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 등으로 신청을 받는다. 많은 구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신규수강생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수강료는 12주 과정에 5만원이다. 강의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개강식 및 수료식은 각각 서울여자대 50주년 기념관과 학생누리관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장경철 서울여대 교수의 ‘이름보다 오래 기억되는 성품’, 유미영 디자이너의 ‘공사 없이 하는 홈인테리어’, 최정현 창의음악연구소 소장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가수 션의 ‘사랑 나눔의 전도사 되기’ 등이다. 또 이동희 철학가의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철학이야기’, 나태주 시인의 ‘독서가 미래다’ 등이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현장 블로그] 김진태 檢총장·국정원 악연 아닌 악연의 굴레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이 야당의 고발로 결국 검찰에 넘어왔습니다.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램으로 내국인을 광범위하게 사찰한 것 아니냐는 이번 의혹을, 검찰은 내심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해결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또다시 국정원에 칼끝을 겨누게 됐고, 27일 사건 담당 부서를 확정해 배당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어떤 부서에 사건을 맡길지 고심해 왔습니다. 당장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와 공안부가 거론됐습니다. 별도의 특별수사팀 구성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검찰 내에서는 국정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공안부가 사건을 맡고, 해킹 수사와 분석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첨단범죄수사부가 일부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내국인 사찰은 없고 해외 대공 용의자를 상대로 썼다”고 해명한 만큼 대공 수사를 전담하는 공안부가 해명을 검증하고, 첨수부가 기술 지원을 한다는 콘셉트입니다. 이번 수사는 올해 12월 퇴임하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임기 중 마지막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 총장과 국정원 간 얽히고설킨 ‘악연 아닌 악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년 전 취임하자마자 국정원이 주도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과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국정원 직원의 증거 조작을 밝혀냈지만 조작된 증거를 활용했던 검찰도 신뢰도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그가 야인에서 검찰총장으로 복귀하는 과정에도 국정원이 얽혀 있습니다. 김 총장은 대검 차장 시절 한상대 총장이 대검중앙수사부 폐지를 둘러싼 논란 끝에 사퇴하자 ‘총장 직무대리’를 맡았습니다. 이후 2013년 4월 사법연수원 동기(14기)인 채동욱 서울고검장이 총장에 내정되자 홀연히 검찰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진두지휘하던 채 총장이 혼외자 의혹으로 취임 5개월 만에 돌연 낙마하자 김 총장이 구원투수로 전격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런 탓에 그에게는 “채 총장보다는 정권의 말이 통할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습니다. 해킹 의혹 사건으로 다시 국정원을 마주하게 된 김 총장이 과연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세간의 이목이 서초동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마녀사냥자’ 루터는 왜 코페르니쿠스를 욕했나?

    [이광식의 천문학+] ‘마녀사냥자’ 루터는 왜 코페르니쿠스를 욕했나?

    -천년 이상 지식인의 머리를 옥죈 성구 '한 문장' 천문학의 발전에 있어 최악의 장애물을 하나 꼽자면 다른 것도 아닌 다음의 한 문장일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에게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않았느냐.” '구약 성서' 중 여호수아 10장 12~13절의 내용이다. 이 성구만큼 중세 지식인들의 정신을 옥죈 고문 도구도 없을 것이다. 이 한 문장이 1000년 이상 두고두고 문제가 되어 지식인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강요했다. 브루노가 로마 광장에서 화형을 당하고, 갈릴레오가 피렌체 자택에 종신연금을 당한 것도 이 한 문장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성서는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말해주는 것이지 하늘의 운행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란 갈릴레오의 항변도 이 한 마디로 무력화되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코페니르쿠스에게 '멍청이'라고 욕한 것도 이 한 문장에 기댄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반문했다. 만약 태양이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것이라면 어떻게 여호수아가 태양에게 멈추라고 명령할 수 있겠는가. 결국 지동설은 성서에 대한 해석과 진리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다. 루터가 코페르니쿠스를 비난한 말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코페르니쿠스라는 어떤 신출내기 점성술사가 나타나, 이 하늘, 해, 달이 아니라 지구가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것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다고 한다. 이 멍청이는 이제까지의 모든 천문학을 뒤집어엎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신성한 성경에서 이르기를, 여호수아는 지구가 아닌 태양에게 그대로 머물러 있으라고 말하였다.”​ 하긴 루터만 탓할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1,800년 전 아리스타르코스가 지동설을 발표했을 때도 독신죄에 몰렸었는데, 코페르니쿠스 시대야 더 말해 무엇하랴. 21세기에 사는 미국 인구 중 21%가 아직도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고 믿으며, 7%는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인간이란 원래 완고한 법이다. -루터와 천문학자 간의 악연 그러니 16세기 사람인 루터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하등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루터가 천문학의 발전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사실만은 부정하기 힘들다. 더욱이 마녀사냥의 열렬히 지지자였던 루터는 평소 어느 누가 마녀 혐의가 나오더라도 무조건 태워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런 마녀몰이에 또 피해를 입은 사람이 16세기 천문학의 영웅 요하네스 케플러였다. 케플러의 어머니가 마녀라는 혐의를 받고 투옥당해 몇 년 동안 재판을 받았는데, 케플러는 어머니에게 씌워진 마녀 혐의를 벗기기 위해 재판정으로 관공서로 뛰어다니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했다. 천문학의 입장에서 볼 때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루터를 비롯한 중세인들의 머리에는 '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고귀하며 당연히 우주의 중심에 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인간 중심의 오만함이 도사리고 있었고, 따지고 보면 이런 오만함이 수많은 희생자들을 양산해내고 천문학의 발전을 가로막았다고 할 수 있다. 천문학의 역사는 어떤 면에서는 우주 속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역사이기도 하다. 기원전 3세기에 걸출한 천재인 아리스타르코스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를 정확히 말하고 최초로 행성들의 배치를 정확하게 그려냈음에도 불구하고, 그후 1,800년 동안 인류 중 누구도 이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전히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있으며, 인간은 우주의 중심적인 존재로 군림해왔다. 서구인들은 인간만이 신의 은총을 받은 존재인 양 행세하며, 이단 박멸, 이교도 말살 같은 깃발을 올리고 십자군 전쟁도 여러 차례 일으켰다. ​-​'만물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다' 이런 잘못된 우주관을 뒤엎은 사람이 바로 지동설을 들고 나온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였다. 그는 우주의 중심에 놓인 지구를 가차없어 끌어내리고 태양을 거기다 갖다놓았다. 그래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어째서 대명천지에서 1,800년이나 지나서야 지동설이 다시 나온 걸까? 인류 지성이란 게 무색해지는 장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뒤에서 무소불위의 절대권력 교회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맹신은 사람을 저능화한다. 이 분야에서 집단 저능화 현상이 나타나 오랜 동안 지속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동안 내로라 하는 천재들이 왜 없었겠는가. 그러나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시대의 대세를 거스르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그런 면에서 지동설을 세상에 내민 코페르니쿠스는 진정 영웅이었다. 하지만, 무척 조심스런 영웅이었다. 그는 자신의 태양중심 우주론을 담은 첫 저서 ‘소론’을 완성하고도 바로 출판하지 않았다. 요즘 말로 하자면, 획기적 학설을 담은 베스트셀러를 쓰고도 세상에 내놓지 않았다는 뜻이다. 몇몇 필사본이 돌아다니는 정도였다고 한다. 코페르니쿠스는 사실 프로 천문학자가 아니었다. 대학에서 의학과 함께 잠시 천문학을 공부한 적은 있지만, 본업은 어디까지나 교회의 행정직원이자 의사였다. 그는 평소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우주론에 커다란 불만을 갖고 있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대로 정말 지구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면 화성의 역행 같은 현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그는 생각했다. 또한 금성과 수성이 실제로 지구 둘레를 돈다면 가끔씩 태양으로부터 멀어질 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현상이 전혀 관측되지 않았던 것이다. 코페르니쿠스는 오랜 탐구 끝에 마침내 수많은 원들을 필요로 하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버리고 1,700년 전 아리스타르코스의 지동설로 되돌아갔다. 그가 이러한 결론에 이른 것은 아리스타르코스처럼 태양의 거대한 크기를 생각한 결과에서가 아니고, 태양을 중심으로 모든 행성들이 돈다고 생각하면 행성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수학이 더욱 아름답고 간단해지며, 행성의 역행 운동도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원래의 원고에서 코페르니쿠스는 아리스타르코스를 언급했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나중에 선을 그어 지워버렸다). 어쨌든 신에게 특별히 은총받은 인간의 지구가 우주 중앙에 딱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불덩어리 태양 둘레를 돌고 있는 행성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혁명적인 주장을 담은 코페르니쿠스의 책은 입소문을 타고 삽시에 번져나갔다. 지식인 사회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열띤 토론거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코페르니쿠스는 그런 자리에 일절 나가지 않았다. 한마디로 몸조심한 거다. 이러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해 비판과 반발이 나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비판의 선두에 섰던 사람이 바로 마르틴 루터였다. 그는 직접 자기 눈으로 마귀를 보았다는둥, 툭하면 마귀 얘기를 꺼내곤 했는데, 귀머거리, 장님, 절름발이 등 장애인들은 그의 기준으로 볼 때 무조건 마귀에 씌인 사람들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귀로 몰려 참혹한 죽음을 당한 것은 기독교의 대표적 흑역사에 속한다. 14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에 걸쳐 5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녀재판에서 마녀 혹은 마법사라는 죄목으로 처형되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어쨌든, 코페르니쿠스의 천동설을 담은 책이 정식으로 출판된 것은 그가 70살의 나이로 눈을 감기 바로 직전이었다. '소론'이 나온 후 30년이나 지난 뒤였다. 그만큼 코페르니쿠스는 교회와의 마찰을 극도로 두려워했다. 코페르니쿠스가 인쇄된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란 책을 받아본 것은 바로 임종 때였다.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는데, 책을 쥐어주자 잠깐 눈을 떴다가 영면했다고 한다. 향년 70세.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616년에 '배교적 저술'로 금서목록에 올랐다가 1999년에야 풀려난 그 책에는 다음과 같은 코페르니쿠스의 유명한 문장이 있다. “만물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다. 전체를 동시에 밝혀주는 휘황찬란한 신전이 자리잡기에 그보다 더 좋은 자리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어떤 이는 그것을 빛이라 불렀고, 또 어떤 이는 영혼이라 불렀고, 다른 이는 세상의 길라잡이라 불렀으니, 그 얼마나 적절한 표현인가. 태양은 왕좌에서 자기 주위를 선회하는 별들의 무리를 굽어본다.” 코페르니쿠스는 각각의 천체들은 제각기 고유한 무게를 갖고 있으며, 이 무거운 천체들은 자체의 중심으로 향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생각이 궁극적으로는 만유인력에 이르게 되지만, 당시의 코페르니쿠스는 이러한 문제에 답할 만한 ‘물리학’을 갖고 있지 못했다. 그 답은 뉴턴이 출현하기까지 200백 년 이상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천지불인(天地不仁),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근대과학은 코페르니쿠스가 우주의 중심에서 지구를 치워버린 해인 1543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고가 하나의 원리로서 확립되었다. 이미 오래 전 노자(老子)가 한 말처럼 천지불인(天地不仁), 곧 자연은 인간에 연연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갈릴레오가 코페르니쿠스를 가리켜 지동설의 부활자로 일컬었듯이,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의 최초 주창자는 아니다. 그러나 그의 지동설은 중세의 암흑시대를 벗어나 근대과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고,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을 가져왔던 것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인간은 그 위에 사는 존엄한 존재이며, 달 위의 천상계는 영원한 신의 영역이다. -이 같은 중세의 우주관을 폐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던 코페르니쿠스. 괴테의 다음과 같은 말은 그에 대한 가장 감동적인 찬사일 것이다. “모든 발견과 견해 중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만큼 인간 정신에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은 다시없을 것이다.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엄청난 특권의 포기를 요구받기 이전까지, 지구는 둥글고 그 자체로서 완결된 것이라는 사실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인류에게 이보다 더 큰 변혁을 가져온 것은 결코 없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그토록 많은 것들이 연기처럼 허공 속으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이 정복군을 이끌고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생가를 방문했을 때 위대한 과학자를 기념하는 동상 하나 세워져 있지 않은 걸 보고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동상은커녕 무덤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2005년, 코페르니쿠스 유해가 사후 5세기 만에 발견되었다. 그가 재직한 폴란드의 프롬보르크 대성당 지하묘지에서 발견됐는데, 코페르니쿠스가 사용한 책에서 나온 두 올의 머리카락 DNA 검사를 통해 유해임이 확인되었다. 코페르니쿠스의 유해는 아무 묘비도 없이 무명으로 묻혔다가 사망한 지 5세기 만에 최고의 예우를 갖춰 ‘영웅’으로 재안장됐다. 대성당측은 코페르니쿠스의 사망 467주기 다음날 치르진 장례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탄압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시했다. 폴란드 국민들은 코페르니쿠스를 국민영웅으로 칭송하는 추모행사를 갖기도 했다. 새로 세워진 검은 화강암의 묘비에는 지동설을 표시하는 태양계의 도형을 새겨넣어 500년 전 그의 업적을 기렸다. 역시 조심스러운 영웅의 부활답다고나 할까.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맥없이 무너진 ‘만성 적자 그리스’ 유로화 믿고 재정 적자 처방 안 해

    맥없이 무너진 ‘만성 적자 그리스’ 유로화 믿고 재정 적자 처방 안 해

    ‘꽃다발에서 족쇄로, 선연에서 악연으로.’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즉 그렉시트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CNN은 6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입 이후 그리스 경제의 명암을 재조명했다. 근대 경제와 화폐는 2인3각 선수처럼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요소다. 유로존 가입 초기 그리스 경제는 기축통화인 유로화의 존재감에 힘입어 순항했지만 재정위기가 나타난 뒤 그리스 경제가 맥없이 무너진 원인도 유로화 체제가 제공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입 초기 유로화 존재감에 경제 순항 그리스는 19개 유로화 사용 국가 가운데 12번째로 2001년 유로존에 가입했다. 만성 적자국이었던 그리스의 재정 상황은 유로화 도입 이후 개선되지 않았다. 유로화 유통 원년인 2002년 그리스 재정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적자였다. 유로화는 재정 적자국인 그리스가 쉽게 빚을 지도록 조력자 역할을 했다. 그리스 국채수익률(10년물)은 유로화 도입 전인 1999년 6.3%에서 2008년 4.8%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독일의 10년물은 4.5%에서 4.0%로 변동폭이 작았다. 같은 화폐를 쓴다는 이유로 그리스 정부가 발행한 국채 금리가 독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된 것이다. 해외차입으로 공무원 임금과 연금을 충당한 그리스는 남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민간이 아닌 공공부문 투자 확대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국가로 꼽힌다. ●해외 차입으로 공무원 임금·연금 충당 빚을 얻어 정부 지출을 늘리는 동안 경보음이 울리긴 했다. 2004년부터 5년 동안 집권한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그리스 총리는 집권 초반 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1.5% 수준을 넘어 8.3%에 달한다는 점을 포착했다. 하지만 당시는 2004아테네올림픽 개최로 들떠 있는 분위기였고, 경기장 건설 호재로 인해 성장률도 높았다. 올림픽에 앞서 그리스의 GDP 성장률은 2003년 6.6%, 2004년 5.0%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양호한 상태였다. 결국 당시 그리스 정부는 재정적자 대응 없이 상황을 묻었다. 2007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세수가 감소하며, 그리스의 재정적자 은폐 노력은 종식됐다. 2009년을 기해 그리스 재정 통계를 불신한 신용평가회사들이 이 나라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투자자들은 그리스를 외면했다. 결국 2010년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손을 벌렸다. ●연금 축소 등 재정긴축에 국민들 끝내 폭발 국제 채권단의 요구는 간단하다. 재정적자를 재정흑자로 돌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체 통화가 없는 그리스는 자국 화폐 가치를 낮추는 식의 통화정책을 병행하지 못한 채 연금 수령액을 줄이는 등 재정긴축에 매진하는 정책을 폈다. 긴축에 반발한 그리스인들은 지난 5일 국민투표를 통해 채권단의 추가 긴축 제안을 거부, 유로화와의 인연을 끊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유로화 도입 결정 14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KBO리그 물고 물리는 천적관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KBO리그 물고 물리는 천적관계

    약육강식의 정글에 천적이 있듯 야구판에도 천적은 있기 마련이다. ‘사자’(삼성)는 그 이름처럼 KBO리그 먹이사슬 맨 꼭대기에 서 있다. 페넌트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6일 현재 팀 타율(.296), 방어율(4.24) 등 투타 주요 기록에서도 최정상이다. 그러나 무적일 것만 같은 삼성은 ‘독수리’(한화)만 만나면 쩔쩔맨다. 올 시즌 삼성은 한화전 2승6패로 열세다. 한화 외에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우위인 팀은 없다. 삼성은 특히 지난달 9일 시작한 주중 3연전에서 한화에 싹쓸이 패배를 당해 체면을 구겼다. 삼성이 한화에 스위프 패배를 당한 것은 2008년 6월 10~12일 대구 삼성전 이후 7년 만(2555일)이었다. 최근 3연전에서 삼성은 한화 선발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1차전 탈보트에 9이닝 2득점, 2차전 안영민에 5이닝 2득점, 3차전 유먼에 5와3분의2이닝 2득점하는 데 그쳤다. 삼성과 한화는 오는 24일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선두 삼성을 위협하는 ‘공룡’(NC)은 유독 ‘쌍둥이’(LG)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했다. 팀 타율 .283 대 .264, 팀 평균자책점 4.45 대 4.91, 홈런 수 81 대 70으로 앞서는 NC가 LG에 무너질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NC는 리그 9위 LG를 상대로 2승8패1무를 거뒀다. 6월 전적은 1승5패로 처참했다. 2일 시작한 주중 3연전에서 내리 졌다. 26일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했으나,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잃었다. 27일 7회까지 5-4로 앞섰던 NC는 이후 내리 5실점하고 무릎을 꿇었다. 28일에는 LG 선발 소사에게 6과3분의1이닝 1득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NC와 LG의 악연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됐다. 3위로 진출한 NC는 4위로 올라온 LG에 1승3패로 완패했다. NC와 LG는 다음달 4일과 5일 주중 2연전을 치른다. 한편 KIA는 7일 목동에서 넥센을 3-1로 꺾고 5연패를 면했다. KIA 선발 임준혁이 5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하며 ‘난세의 영웅’이 됐다.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8회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롯데는 5회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의 2승(2패)째 호투와 선발 전원 안타를 엮어 LG를 7-6으로 따돌렸다. SK-삼성(대구), kt-NC(마산), 두산-한화(대전)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엘리엇 매니지먼트 펀드는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아르헨티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엘리엇은 2001년 채무 탕감을 원하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합의안을 거절하고 다른 헤지펀드 한 곳과 함께 미국 법원에 소송을 했다. 액면가 13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아르헨티나 국채를 4800만 달러가량의 헐값에 사들인 뒤 소송에서는 액면가 전액을 물어 주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후 법원이 엘리엇 손을 들어 주면서 아르헨티나는 디폴트 사태에 내몰리게 됐다. 삼성과의 충돌은 처음이 아니다. 2002년 당시 삼성전자 우선주 2%를 들고 있던 엘리엇은 정관 변경에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2006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삼성과의 악연이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977년 설립됐으며 전체 운용 자산은 260억 달러(약 28조 8000억원)에 이른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박범훈 압박에… 중앙대 조사 공무원 4일 만에 지방 좌천

    ‘부정·부패와의 전쟁’에 맞물려 시작된 중앙대 특혜 의혹 수사에서 권력을 등에 업은 고위 공직자와 이에 결탁해 이권을 챙기려 한 기업인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중앙대 특혜 제공과 관련해 최근 구속 기소된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에 대한 압력과 인사 보복은 노골적이었다. 그는 2012년 11월 말 교과부 사립대학제도과 김모 사무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너희끼리 일하는 것이냐. 이렇게 하면 본부에 근무하기 어렵다”고 호통쳤다. 김 사무관이 중앙대가 정원 190명을 허위 이전한 사실을 알고 현장 실사를 한 지 하루 만이었다. 김 사무관은 이튿날 오모(52) 교과부 대학선진화관에게 결과를 보고했다가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느냐”는 질책을 받았다. 결국 나흘 뒤인 12월 4일 지방 국립대로 전보 조치됐다. 김 사무관의 직속 상관이던 김모 과장은 앞서 11월 6일 박 전 수석에게 호출됐다. 박 전 수석은 그에게 “이달 말까지 중앙대 단일 교지 승인 문제를 끝내라”고 지시했다. 당시 중앙대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는커녕 정원 허위 이전으로 행정 처분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다. 교과부 출신 이성희(61) 당시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김 과장을 청와대 인근 호프집에서 만나 “수석님이 지시하는데 왜 진행을 안 하느냐. 업무 태만으로 민정수석실 조사를 받게 하겠다”며 재차 압력을 넣었다. 결국 김 과장도 지방 국립대로 발령 났다. 앞서 김 사무관 등은 윗선의 압박으로 엉뚱한 업무를 하기도 했다. 중앙대는 캠퍼스 통합 당시 약속한 교지 확보율을 지키지 못해 2012년 7월 모집정지 행정 처분이 의결된 상황이었는데 ‘중앙대가 제재를 피하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써야 했던 것. 김 사무관은 ‘정원 190명을 안성으로 옮겼다가 단일 교지 승인 뒤 서울로 다시 돌린다’는 아이디어를 짜내야 했다. 하지만 중앙대는 이를 무시한 채 문서를 조작해 정원을 허위 이전했다. 전산실 직원까지 동원, 강좌 추가 개설 전자결재 공문을 가짜로 만들고 교수들이 안성에서 강의한 것처럼 수업 진행 확인서까지 꾸며 냈다. 박용성(75) 전 중앙대 이사장 측은 중앙대 특혜를 위해 발벗고 나선 박 전 수석에게 각종 금전적 특혜를 제공했다. 유착 관계는 청와대 입성 전에 이미 형성됐다. 이태희(61) 전 중앙대 재단 상임이사는 2011년 2월 초 박 전 수석의 내정 사실을 알고 두산타워 상가 임대를 제안했다. 박 전 수석은 상가 임대로 3년 5개월간 매월 132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검찰은 법정이자율 5%를 초과한 월 77만원, 모두 6314만원을 뇌물로 판단했다. 캠퍼스 통합 성사 직후인 2011년 8월 박 전 수석은 이 전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관현악 공연에 후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가 건넨 3000만원은 박 전 수석이 개인 용도로 썼다. 박 전 수석은 2012년 5월 ‘효 콘서트’를 열면서 중앙국악예술협회 계좌로 받은 롯데 계열사 후원금을 횡령하기도 했다. 협회 명의 다른 계좌로 이체한 뒤 1년 반 동안 체크카드로 9940여만원을 쓴 것이다. 가짜 세금계산서를 통해 국악연수원 건립 보조금을 허위로 타 내려고 했다가 적발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4800만원 상당의 사기 미수 혐의도 적용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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