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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화보면 ‘촉’이 온다

    이 영화보면 ‘촉’이 온다

    이름만 들어도 마음 넉넉해지는 한가위. 닷새 동안의 황금 연휴를 집 안에서만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이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금쪽같은 시간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낼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극장, 공연장, 미술전시장, 서점. 바쁜 일상에 쫓겨 맛보지 못한 여유를 작정하고 부려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 친구와 함께 올 추석에는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최고 기대작이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그만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많다는 이야기다. 국내 영화 가운데는 ‘타짜:신의 손’이 최고의 기대주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며, 2006년 개봉해 684만명을 모았던 1부에 이어 만들어진 2부다. 1부에서 시선을 끈 아귀 역의 김윤석과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그대로 출연해 중심을 잡고 여기에 주인공 최승현과 신세경 등 신세대 연기자들이 새롭게 가세했다. 곽도원·이경영·이하늬·오정세·박효주·김인권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이 포진했다. 80억원의 순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등에서 짜임새 있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외화 가운데는 ‘명량’의 흥행을 이끈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루시’가 눈길을 끈다. 뇌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점점 신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하는 루시(스칼릿 조핸슨)에 대한 이야기. 최민식은 암흑가의 두목으로, 루시를 납치해 그녀를 특수약물의 운반 도구로 활용하는 악역을 맡았다. ‘철학적인 영화’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줄거리가 좀 난해하지만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다. 가족과 함께 최근 영화 관객이 급증하면서 가족 영화는 중요한 흥행 포인트가 됐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유리한 고지에 있다. 김애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열일곱 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일곱 살에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아들의 이야기다. 휴먼 드라마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였다. 사투리를 쓰면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철없는 부모 연기, 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어 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름 역 조성목의 연기가 잘 어우러졌다. 올여름 시장을 석권한 ‘명량’과 ‘해적’의 흥행 여파는 추석 연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우리 사회에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17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명량’과 700만명의 관객을 웃긴 ‘해적’은 아직도 못 본 사람들이 챙겨 볼 화제작이다. 외화 가운데는 세계 최고의 쇼 배틀에 참가한 인물들의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댄스 영화 ‘스텝 업:올인’, 4D 효과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과 메간 폭스 주연의 ‘닌자터틀’도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10대 소녀와 꽃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삶에 대한 따뜻한 통찰의 메시지로 손수건이 필수인 힐링 영화다. 아이와 함께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 영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이 눈길을 끈다. 반쪽 무늬 얼룩말 쿰바가 완벽한 얼룩말이 되기 위해 마법의 연못을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이 등장한다. 100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온 꿀벌 마야의 이야기를 다룬 ‘마야’도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사고뭉치 마야가 꿀벌왕국을 지키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로 독일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가 1912년 쓴 ‘꿀벌 마야의 모험’이 원작이다. 성인 마니아 관객도 많은 ‘극장판 도라에몽’의 일곱 번째 시리즈도 있다. 인간의 발길이 한 번도 닿지 않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담이다. 연인과 함께 연인과 함께라면 서정적인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과 뮤지컬 영화 ‘선샤인 온 리스’를 챙길 만하다. ‘비긴 어게인’은 ‘원스’를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팝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연기에 도전했으며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1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선샤인 온 리스’는 영국 쌍둥이 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명곡과 함께 아름다운 항구도시 리스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예술영화 팬이라면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을 눈여겨볼 만하다. 인생에서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영화로 베니스 현지에서 “더욱 따뜻해진 홍상수 감독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숨지 않는 송혜교 “끝까지 책임지겠다”

    숨지 않는 송혜교 “끝까지 책임지겠다”

    “저의 무지와 안일한 생각 때문에 큰 실수가 빚어졌어요. 저를 아껴 주시는 팬들께 실망을 끼쳐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새달 3일 개봉)으로 3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이는 송혜교(32)는 자리에 앉자마자 최근 불거진 탈세 논란에 대한 사과의 말부터 거듭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인터뷰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하지만 숨어 버린다면 이 영화를 공들여 만든 다른 분들께 말할 수 없이 무책임한 행동이 될 것 같았다”고 담담히 심경을 밝혔다. “지금은 영화 흥행보다는 (내가) 모든 걸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만 한다”고도 했다. 마음고생을 한 흔적이 역력해 보였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번 작품에서 그의 역할은 희귀병(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들을 둔 엄마. 그런 캐릭터도 마음고생을 더하게 했다. 꿈많은 열일곱살에 덜컥 아이를 가져 아이돌 가수의 길을 포기하는 훈훈한 모성애를 연기했는데 그 연기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을지 바늘 끝에 선 느낌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에게 엄마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철없을 때 덜컥 엄마가 돼 버린 극 중 미라는 제 또래인 데다 털털한 성격이 실제 저와 닮았어요. 모성 연기를 제대로 해 보려고 다큐멘터리도 정말 많이 봤지요.” 영화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열일곱살에 자식을 낳았던 엄마와, 열일곱살에 죽음을 마주한 그의 아들(아름이) 이야기로 스크린이 꽉 차서 돌아간다. “신파로 몰아가기보다는 웃음 안에서 슬픔이 묻어나도록 초점을 맞췄어요. 저 역시 이번에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를 보여 드리려고 애썼고요. 고등학교 때 연예계에 발을 들인 탓에 청춘을 제대로 누려 보지 못한 저와 극 중 아름이는 서로 닮아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영화의 상당 부분은 열여섯살에도 신체 나이는 여든인 아들 아름이가 차지한다. ‘스캔들’ ‘정사’ 등을 연출했던 이재용 감독은 120여명의 아역 배우 오디션을 거친 끝에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13세 조성목군을 캐스팅했다. 성목이 칭찬에 침이 마른다. “성목이는 극 중 아름이처럼 착하고 어른스러웠어요. 한번에 5시간씩 해야 하는 노인 분장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잘 참아냈고, 주눅 들지 않고 자기 의견도 제대로 밝히는 친구예요.” 철없는 아빠 대수는 강동원이 연기했다. 걸그룹에 열광하고 아들이 선물받은 게임기를 먼저 차지하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동원과의 연기는 편했을까.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2010)을 찍으며 두 사람은 살짝 열애설이 돌기도 했다. “지난번 작품에서는 동원씨와 서로 존댓말을 쓸 정도로 친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캐스팅이 되고 다다음날 부산 촬영을 가는데 열애설 기사가 났고, 오히려 그게 친해지는 계기가 됐어요(웃음). 우리는 좋은 동료 사이죠.” 인터뷰 내내 ‘가족’이란 단어를 몇 번이나 입에 올렸다. “영화는 아픈 아들을 통해 부모가 성장하는 이야기 그 자체”라면서 “가족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작품”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지난 2년여간 송혜교는 중국에서 연기 입지를 다지는 데 공력을 쏟았다.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태평륜’과 이넝징(伊能靜) 감독의 ‘나는 여왕이다’를 찍었고, 홍콩 뉴웨이브를 대표했던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일대종사’(2013)에도 출연했다. 유명 감독들과 줄줄이 작품을 한 데 대해서는 “아직 나 스스로를 온전히 믿지 못한다. 감독님들이 내 속의 새로운 면모를 끄집어내 주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열여섯 나이에 연예계 데뷔작이었던 일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것은 오랫동안 그를 강력한 자장 안에 머물게 했다. “그때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나도 모르게 밝은 작품을 피해 온 것 같다”는 송혜교는 이제 스릴러와 악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관록+내공’ 중견배우들 극장가 티켓파워 거세다

    ‘관록+내공’ 중견배우들 극장가 티켓파워 거세다

    극장가에 중견 배우의 티켓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관록과 내공으로 무장한 이들은 스타성과 ‘팬심’을 등에 업은 청춘 스타들보다 한 수 위의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인식이 확고해진 게 가장 큰 이유다. 한창 ‘명량’으로 주목받는 배우 최민식(52)이 대표적인 경우다. 그가 마약 조직의 보스로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까지 현재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 ‘해피엔드’ ‘파이란’ 등의 작품으로 1990~2000년대를 풍미했으나 흥행운이 크게 따르지 않았던 그는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연기력을 재조명받은 뒤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의 중장년층에게 인지도를 갖고 있던 그는 최근 10~20대들에게도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이름이 새겨지고 있다. 중견 배우 이경영(54)의 활약도 웬만한 톱스타 저리 가라다. 최근 영화가에 “한국영화는 이경영이 나오는 영화와 안 나오는 영화, 두 종류가 있다”는 우스갯말이 나돌 정도다. 올여름만 해도 ‘군도’와 ‘해적’에서 주요 주연으로 나와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군도’에서는 주인공 도치를 영웅으로 변화시키는 선한 조력자로, ‘해적’에서는 여월(손예진)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를 흥행으로 이끌었고, 올 초에는 로맨틱 코미디 ‘관능의 법칙’에도 출연했다. 올 하반기에는 줄기세포 파문을 그린 ‘제보자’(10월 개봉)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다음달과 오는 12월 각각 개봉 예정인 ‘타짜2’와 ‘협녀:칼의 기억’ 등에도 빠지면 안 될 조연이다. 최근 1000만 흥행 영화를 보면 중견 배우의 티켓 파워가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류승룡(44)은 유난히 흥행복이 많은 배우로 통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까지 짧은 영화 이력에 1000만 영화를 벌써 세 편이나 배출했다. 지난해 통틀어 2000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47)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배우다. ‘괴물’과 ‘변호인’ 등 2편의 1000만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찍고 있다. ‘해무’의 김윤석(48)도 A급 출연료를 받는 대표적인 중견 배우다. 중견 배우들의 장점은 역할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영화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것이다. 최근 200만명을 돌파한 코미디 영화 ‘해적’의 1등 공신은 남녀 주인공 김남길·손예진도 아닌 유해진(44)이다. 그는 산적과 해적을 오가는 감초 연기로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타짜2’ ‘소수의견’ 등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달수(46)는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명품 조연이다. 이처럼 중견 배우들의 약진에 대해 영화가는 “단순한 스타성보다는 연기력에 주목하는 관객 풍토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영화사 바른손 필름의 곽신애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믿고 보는 배우에 대한 안정적인 티켓 구매 형태가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최근 극장가의 티켓 파워로 급부상한 중장년층이 20대 때 신뢰를 가졌던 최민식, 송강호 등 중견 배우들에게 꾸준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국내 영화 관람객이 한 해 2억명을 돌파한 만큼 영화를 보는 시각이 다양화되고 관람 수준도 높아지면서 스타성보다는 연기의 깊이가 느껴지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영화홍보사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예전에는 TV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은 청춘스타가 영화에서도 어느 정도의 흥행을 보장받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영화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배우의 연기력이 최대 흥행 포인트가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명량 관객수 1000만 돌파한 최민식 할리우드 대박, 영화 ‘루시’ 아찔한 흥행수입액 ‘대체 얼마?’

    명량 관객수 1000만 돌파한 최민식 할리우드 대박, 영화 ‘루시’ 아찔한 흥행수입액 ‘대체 얼마?’

    최민식 영화 ’루시’ 최민식이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가 대박을 터뜨렸다. 할리우드 영화 ‘루시’는 미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전세계시장에서 1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만들어냈다.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루시’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뿐만 아니라,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며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영화 ‘명량’으로 ‘천만배우’로 거듭난 최민식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겹경사이다. 최민식은 영화 ‘루시’에서 마약 조직의 보스로 출연하여 루시와 대립하는 악역을 맡았다. 루시 역에는 섹시 미녀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으며, 최민식은 영화 대부분을 한국어로 연기한다. 최민식의 연이은 영화 흥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식 루시 대박”, “최민식 루시까지 흥행하다니”, “최민식 명량에 이어 루시까지 다 해먹어라”, “최민식 루시로 이제 당신도 헐리우드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루시’ 공식 포스터(최민식 루시)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진짜 ‘악당’이 흥행 보증수표?

    [이은주 기자의 컬처 K] 진짜 ‘악당’이 흥행 보증수표?

    올여름 극장가의 불꽃 경쟁은 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의 대작 4편이 한꺼번에 쏟아져 피 말리는 자존심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4파전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군도’와 ‘명량’의 한판 싸움이다. 각각 톱스타를 간판으로 내건 데다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그러나 ‘군도’는 ‘명량’에 순순히 자리를 내줬다. 과연 무엇이 두 작품의 명운을 갈랐을까. ●우세 점쳤던 ‘군도’ 속 악역 강동원 지나치게 미화 개봉 전 언론시사회장에서는 ‘군도’의 우세를 점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사극에 통쾌한 서부 액션을 덧입힌 ‘군도’는 4년 만에 복귀한 강동원의 매력이 어느 때보다 잘 표현돼 젊은 층의 기대치를 높인 반면, 역사를 바탕으로 한 ‘명량’은 요즘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돌직구형 정통 사극이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악역’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초반 바람몰이의 원동력이었던 악당 조윤(강동원)의 캐릭터는 오히려 후반에 한계로 작용했다. 조윤은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백성들을 수탈하는 절대악의 상징이다. 하지만 서자의 아픔과 군무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칼 액션 등으로 그를 지나치게 미화한 바람에 오히려 관객들이 주인공(하정우)보다 조연에 몰입하는 뜻밖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 한 20대 여성 관객은 “후반부에 강동원이 아기를 안고 달리는 장면에서는 연민이 느껴졌고, 그를 죽이려는 군도 무리가 오히려 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류승룡 본인도 부담스러워했던 ‘명량’의 왜군 물론 모든 인물을 선악의 이분법으로 나눌 수는 없다. 하지만 오락 영화의 경우 대립 구도가 분명해야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고, 그래야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데 실패하지 않는다. ‘명량’의 경우 왜군 장수 구루지마(류승룡)는 둘도 없는 완벽한 악인으로 묘사된다. 류승용 본인도 부담스러워했다는 후문이 돌 만큼 강도가 높은 악당이었다. 지난해 개봉해 흥행한 영화 ‘감시자들’에서도 제임스 역의 정우성은 한치의 동정도 허락하지 않는 악랄한 캐릭터였고, 이후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올가을 개봉하는 ‘타짜-신의 손’(타짜2)에서도 마찬가지다. 1편의 감독과 주연 배우는 모두 바뀌었지만 악의 축이었던 ‘아귀’ 역의 김윤석만은 살아남았다. 영화 홍보사의 한 관계자는 “영화의 균형을 깨는 악역의 부각은 오히려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려 작품의 초점을 흐리게 한다. 악역을 입체적이면서도 균형감 있게 부각시키는 일은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라고 말했다. ●‘왔다! 장보리’ 얄미운 악녀 덕에 시청률 고공행진 드라마에도 악역은 시청률의 일등공신이다. 지나치게 허황되게 그려지지만 않는다면 악당 캐릭터는 극에 몰입하게 하고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이다. 최근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신분이 뒤바뀌어 부잣집 딸로 살게 된 연민정(이유리)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고 생모까지 동원해 악행을 저지른다. 막장의 소지는 다분하지만 이유리가 표현하는 얄미운 악녀 연기는 흥행의 원동력이다. 반면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은 뚜렷한 악역이 없어 ‘착한 드라마’라는 수식어는 얻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10일 막을 내렸다. 대중문화 평론가 윤성은씨는 “리얼리즘 영화나 작가주의 작품이 아닐 경우 감정을 이입하게 하는 주인공과 용서할 수 없는 악당의 대립이 명확하지 않으면 가치관에 혼란을 주고 카타르시스의 통쾌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흥행에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rin@seoul.co.kr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촬영 종료 “왜 사랑에 빠졌는지 알게 될 것”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촬영 종료 “왜 사랑에 빠졌는지 알게 될 것”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 영화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쳤다.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이라며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 이병헌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역을 맡았다. T-1000 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이 맡은 T-1000역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이병헌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때문에 정말 기대 돼”, “터미네이터5 이병헌 빨리 보고 싶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할리우드 최고 악역으로 남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런 타일러가 메가폰을 잡은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의 첫 편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 T-1000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내년 7월 맞짱”

    영화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악역 T-1000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내년 7월 맞짱”

    영화 ‘터미네이터5’가 돌아온다. 약속대로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이라고 썼다.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것이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배우 이병헌은 악역인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역이다.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약속지키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슈왈제네거와의 승부 빨리 보고 싶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아시아 배우들은 대체로 악역 전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와라! 가제트 만능팔…MIT ‘생체공학 로봇시스템’ 화제

    나와라! 가제트 만능팔…MIT ‘생체공학 로봇시스템’ 화제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미국·프랑스·캐나다·일본 4개국 합작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를 보며 주인공 가제트 형사(Inspector Gadget)가 “나와라 만능 팔”이라 외치면 나타나는 모자가 열리면서 돋보기, 망치, 선풍기(?) 같은 각종 도구를 든 로봇 손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유심히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또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2의 악역인 닥터 옥토퍼스가 촉수를 연상시키는 금속 팔로 고층빌딩을 오르내리는 장면에서 감탄했던 기억도 함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화나 영화 속 에서나 봤던 생체공학 인공 팔은 사실 지금 현실에서 조금씩 실용화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이 개발한 ‘어깨고정 인공 팔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공학의 세계를 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MIT 로봇공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 인공 로봇 팔은 어깨와 엉덩이 부분에 이르는 등 부위에 장착되는 방식으로 두 개의 여분의 팔이 사용자를 도와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들기 어려운 무게의 물건을 대신 들어주거나 붕괴 위험이 있는 천장을 받쳐줘 그 밑에서 나사를 조이는 등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고층 공사현장에서 이동 시 작업자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철근을 대신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고 물건을 들고 문을 열 때, 따로 물건을 내려놓을 필요 없이 문을 대신 열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놀랍게도 이 로봇 팔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제어가 가능하다. 그 이유는 첨단센서가 내장돼 있기 때문인데, 손목에 장착하는 2개의 센서와 어깨에 장착되는 또 하나의 센서가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해 그대로 따라하도록 설계됐다. MIT 연구진 외에도 로봇 팔을 연구 중인 기관은 또 있다. 국내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에서 개발한 로봇 팔이 옥포조선소 현장에서 테스트 중이다. 탄소,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이 로봇 팔은 패딩 끈을 허벅지, 허리, 가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장착되는데 움직임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진도 타이탄 암(Titan arm)이라는 명칭의 인공 로봇 팔을 개발했다. 이 연구들은 미래 인간 삶에 로봇기술이 얼마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을 마련해주고 있다. MIT 연구진은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인체의 확장을 통한 새로운 유형의 로봇기술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사진=MIT d’Arbeloff Laborato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가제트 만능팔 현실화…MIT ‘어깨고정 로봇시스템’ 화제

    가제트 만능팔 현실화…MIT ‘어깨고정 로봇시스템’ 화제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미국·프랑스·캐나다·일본 4개국 합작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를 보며 주인공 가제트 형사(Inspector Gadget)가 “나와라 만능 팔”이라 외치면 나타나는 모자가 열리면서 돋보기, 망치, 선풍기(?) 같은 각종 도구를 든 로봇 손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유심히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또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2의 악역인 닥터 옥토퍼스가 촉수를 연상시키는 금속 팔로 고층빌딩을 오르내리는 장면에서 감탄했던 기억도 함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화나 영화 속 에서나 봤던 생체공학 인공 팔은 사실 지금 현실에서 조금씩 실용화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이 개발한 ‘어깨고정 인공 팔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공학의 세계를 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MIT 로봇공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 인공 로봇 팔은 어깨와 엉덩이 부분에 이르는 등 부위에 장착되는 방식으로 두 개의 여분의 팔이 사용자를 도와주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들기 어려운 무게의 물건을 대신 들어주거나 붕괴 위험이 있는 천장을 받쳐줘 그 밑에서 나사를 조이는 등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고층 공사현장에서 이동 시 작업자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철근을 대신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고 물건을 들고 문을 열 때, 따로 물건을 내려놓을 필요 없이 문을 대신 열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놀랍게도 이 로봇 팔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제어가 가능하다. 그 이유는 첨단센서가 내장돼 있기 때문인데, 손목에 장착하는 2개의 센서와 어깨에 장착되는 또 하나의 센서가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해 그대로 따라하도록 설계됐다. MIT 연구진 외에도 로봇 팔을 연구 중인 기관은 또 있다. 국내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에서 개발한 로봇 팔이 옥포조선소 현장에서 테스트 중이다. 탄소,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이 로봇 팔은 패딩 끈을 허벅지, 허리, 가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장착되는데 움직임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진도 타이탄 암(Titan arm)이라는 명칭의 인공 로봇 팔을 개발했다. 이 연구들은 미래 인간 삶에 로봇기술이 얼마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을 마련해주고 있다. MIT 연구진은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인체의 확장을 통한 새로운 유형의 로봇기술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사진=MIT d’Arbeloff Laborato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애인 결별 얘기 나오자...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탤런트 송재희(35)와 지난 5월 결별한 사실이 TV 방송에서 새삼스럽게 거론됐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송재희와 결별 얘기를 끄집어냈다.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 세간에 알졌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앞으로 연애에 성공하길”,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얼마나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하자 박미선 “얼마 전에 하나 정리됐다” 두둔

    김경란, 결별한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하자 박미선 “얼마 전에 하나 정리됐다” 두둔

    김경란-송재희’ 방송인 김경란과 결별한 배우 송재희가 화제다. 송재희는 지난달 18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을 맡았다.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의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뒤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송재희는 지난 3월 개봉한 단편영화 ‘파이널리’에서 주인공으로 연기했다. ‘파이널리’는 성악가 임형주가 자신의 앨범 동명의 타이틀로 제작한 뮤직무비 형식의 10분짜리 단편영화다. 송재희는 2004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2012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을 달’에서 청렴한 선비 허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4월 만남을 시작, 6월 공식적으로 사귐을 인정한 뒤 지난 5월 헤어졌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 송재희와 결별 언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라며 송재희와 결별을 언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다시 끄집어낸 박미선, 대체 왜 남의 아픈 속사정을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한때 커플이었던 배우 송재희(35)와 결별한 사실이 방송에서 거론되면서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면서 김경란이 송재희와 결별한 사실을 언급했다. 박미선의 갑작스런 언급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 연애를 선언했던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에 세간에 알려진 바 있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지난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잘됐더라면 좋았을 텐데”,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아픈 결별의 상처를 박미선은 왜 끄집어냈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이제는 서로 아픔을 잊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김경란, 전 남친 송재희 언급에 ‘급당황’,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방송인 김경란이 최근 결별한 연인 송재희의 언급에 당황했다.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래퍼 산이가 이에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MC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지난 5월 송재희 소속사 측은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세바퀴 김경란 남자친구 결별...헤어진 송재희, 지금 어떤 상태인가 봤더니 김경란(37) 아나운서가 탤런트 송재희(35)와 지난 5월 결별한 사실이 TV 방송에서 새삼스럽게 거론됐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란은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송재희와 결별 얘기를 끄집어냈다.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은 쉬는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경란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의 결별은 이미 지난 5월 세간에 알졌다. 김경란 송재희는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올 초 헤어졌다. 5월 보도 당시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악역 주인공 ‘강성재’로 열연했다. 현재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캐릭터의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결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앞으로 연애에 성공하길”, “세바퀴 김경란 송재희, 얼마나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김경란, 연인이었던 송재희 언급에 ‘당황’,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방송인 김경란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고 밝혔다. 또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배우 송재희와 결별한 사연을 내비친 것이다. 래퍼 산이가 나섰다.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MC 박미선이 끼어들었다.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 잠깐 쉬는 중”라며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했다. 김경란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송재희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며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을 말했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드넘버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을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명량’의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미국 개봉 첫 날 흥행 1위 “국제 배우 반열에...”

    영화 ‘명량’의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미국 개봉 첫 날 흥행 1위 “국제 배우 반열에...”

    국내 톱스타 최민식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감독은 영화 ‘레옹’으로 유명한 륏베송이다. ‘루시’는 25일(현지시간) 북미 개봉 첫 날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개봉 첫날에만 17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루시’는 ‘허큘리스’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비해 적은 개봉관을 확보했음에도 불구, 1위를 기록함에 따라 더 주목받고 있다. ‘루시’는 뤽 베송이연출과 제작, 각본까지 도맡은 야심찬 액션버스터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 모건 프리먼의 탄탄한 연기력, 최민식의 강렬한 악역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술팀 혀 내두를 만큼 액션 연습했죠”

    “무술팀 혀 내두를 만큼 액션 연습했죠”

    ‘군도: 민란의 시대’(23일 개봉·이하 ‘군도’)는 조선 후기 의적단의 반란을 그린 영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에서도 강동원(33)이 맡은 조윤의 서늘한 눈빛이 긴 여운을 남긴다. 서자의 한을 품고 19세에 무관이 될 정도로 화려한 검술 실력을 지닌 조윤은 강동원을 통해 선이 곱고 아름다운 악역으로 재탄생했다. 군 제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강동원을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극 초반부터 끝까지 화면을 장악하는 독기 서린 눈빛이 인상적이다. -지난 4년간 응축된 뭔가가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왜 복귀작에서 악역을 선택했느냐고 묻는 분도 있어요. 꼭 착한 역이어야 하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홀로 군도 무리를 제압하는 조윤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이 영화에 완전한 악역은 없습니다. 물론 나름의 아픔을 표현하면서 악행을 저지를 때는 나쁘게 보이려고 했죠. →유려한 칼싸움이 화제다. 사극 ‘형사: 듀얼리스트’(2005년) 때도 세련된 모습이었는데, 차별점이 있나. -‘형사’ 때는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 현대 무용을 배웠는데 이번에는 칼 쓰는 법을 제대로 배웠죠. ‘군도’에서는 절도 있고 빠르게 움직이는데, 한복의 도포 자락이 날리니까 생각보다 많이 부드러워 보여요. 멋있지만 힘도 있고 때론 무서운 조윤의 복합적인 캐릭터가 잘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팬을 자처하던 윤종빈 감독이 어느 때보다 멋있게 연출하려고 애를 쓴 것 같다. 특히 칼싸움 도중 상투가 잘려 나가면서 조윤의 긴머리가 바람에 휘날리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남지 않을까. -감독님이 “멋있는 것을 다 해 주고 싶다. 대신 롱테이크 장면을 많이 쓰도록 해 달라”고 했어요. 그게 제게 주어진 역할이었고, 거의 대역 없이 촬영했습니다. 4~5개월 정도, 무술팀도 혀를 내두를 만큼 연습에 매달렸어요. 사실 머리가 확 풀렸을 때 무서워 보이길 바랐는데, 분장실장님은 아름다워 보여야 한다고 가발을 상당히 애지중지하더라고요.(웃음) →충무로 대세인 하정우와 투 톱으로 호흡을 맞춘 기억을 되돌려 보면. -항상 유쾌한 형이죠.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고 술도 함께 마시면서 친해졌습니다. 다음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했고요. 상당히 구체적으로 “어떤 감독님에게 가서 우리 둘이 같이 써달라고 하자”는 이야기도 나눕니다. →30대지만 여전히 ’꽃미남’ 배우, 신비주의형 연기자로 통하는 느낌은. -감사하죠. 벗어날 이유가 없어요. 그런 이미지에 갇힌 것이 두렵지 않으냐고도 하는데 그 제약을 뛰어넘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신비주의를 추구한 적이 없습니다. 성격상의 문제인 듯해요. 아직도 기자회견이나 레드카펫 행사처럼 내가 흥미의 대상이 되는 것이 좀 민망하거든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문화마당] 의리/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

    [문화마당] 의리/계승범 서강대 사학과 교수

    의리를 내세운 한 광고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의리 이미지를 갖고 있던 한 남자 배우의 일상이 무척 바빠졌단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에서 한동안 뜸했던 의리라는 단어가 요즘 귀에 자주 들린다. 아마도 신자유주의의 팍팍한 사회생활에 지치다 보니 의리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회상하는 정서가 사람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모양이다. 예전만 해도 의리는 한국사회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었다. ‘의리의 사나이’라는 짧은 촌평 한 마디면 그 사람의 됨됨이는 더 이상 물을 필요도 없었다. 영화 제목에도 노래 가사에도 ‘의리의 사나이’가 넘쳐흘렀다. 그러니 굳이 육두문자를 쓰지 않고도 상대방을 단칼에 제압할 수 있는 욕은 ‘의리 없는 놈’이라는 일갈이었다. 이런 평을 받은 사람은 재기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받았다. “의리가 밥 먹여 주냐?”라는 말도 있지만 대개 멀쩡한 사람을 안 좋은 일을 위해 회유할 때도 사용됐다. 따라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거의 악역이었다. 의리라는 단어는 조선왕조 500년 유교사회의 오랜 경험에 일제강점기에 밀려 들어온 무사도라는 일본식 의리가 접합해 이 땅에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그런데 유교에서 말하는 의리는 명분(名分)에 기초한 인간관계의 기본이자 덕목이다. 현대어에서 ‘명분’은 흔히 ‘어떤 일을 정당화하는 구실’의 의미로 쓰이지만, 본래는 모든 사람은 칭호(名)에 따라 그 위계가 나누어진다는(分) 개념이다. 따라서 이런 명분에 기초한 의리는 한 인간이 태어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맺는 타인과의 다양한 관계를 규정하는 이치이자 행동규범인 것이다. 의리에 이런 의미가 담겨 있으므로 거기에는 반드시 의리를 실천할 대상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유교 윤리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충과 효도 따지고 보면 의리라는 기본 뿌리에서 솟아나온 줄기인 셈이다. 인간이 태어나 첫 인간관계를 맺는 가정에서 의리를 지켜야 할 최고의 대상은 당연히 부모이며 그 의리가 바로 효이다. 가정 밖의 사회에서 의리를 지켜야 할 최고의 대상은 국왕으로, 그 의리가 바로 충이다. 이런 의미의 의리였건만, 나라가 망하고 식민지로 전락하자 “의리가 박 먹여 주냐”라는 식의 ‘역설적 근대화’가 사람들 사이에 상당한 수준으로 이루어졌다. IMF 금융위기 때도 이런 말이 크게 유행해 현재에 이른다. 그래도 역사의 전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의리로 회귀하려는 사람들의 정서 또한 여전하다. 문제는 의리의 대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회귀본능만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군사반란을 일으켜 권력을 농단한 전두환과 장세동에 대해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평하는 장삼이사가 이 땅의 여론을 주도하는 한 요즘 유행하는 의리는 표피적이고 즉흥적인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국가적 범죄행위는 의리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신념이나 철학도 없이 임면권자의 의중에만 안테나를 세우는 관료와 정당인이 요즘처럼 득세하는 한 의리는 극도로 왜곡된 추태일 뿐이다. 권력 감투는 의리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에는 무관심한 채 의리라는 현상만 강조하는 한국사회의 고질병이 바로 이것이다. ‘내 몸에 대한 의리’라고 하여 의리의 대상을 분명히 밝힌 광고만도 못한 요즘 한국사회다.
  •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뱀파이어 미모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 뱀파이어 미모

    ‘트로트의 연인’ 김혜리가 20대 울고 갈 뱀파이어 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기획사 샤인스타의 이사이자 수인(이세영)의 엄마인 양이사 역할로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혜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시간을 거스르는 방부제 미모에, 매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김혜리는 20대도 울고 갈 매끈한 피부와 특급 V라인, 그에 더해진 격조 높은 여인의 향기로 새로운 40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김혜리는 춘희(정은지)네 가족과의 대를 이은 숙명적 라이벌 관계를 알게 되며 본격적인 악녀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 관악역 사고, 서울행 무궁화호에 40대 남성 치어 숨져…사고 원인 조사중

    관악역 사고, 서울행 무궁화호에 40대 남성 치어 숨져…사고 원인 조사중

    ‘관악역 사고’ 관악역 사고로 40대 남성이 열차에 치어 숨졌다. 11일 오후 10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관악역 선로에서 엄모(49)씨가 서울행 무궁화호에 치어 숨졌다. 이 사고로 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해당 열차의 운행이 50분간 지연됐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 열차의 기관사는 관악역으로 진입하기 직전 선로에 한 남성이 웅크리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악역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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