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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리뷰] ‘대지진’ 가족 울린 32년 대륙 흔든 23초

    [영화리뷰] ‘대지진’ 가족 울린 32년 대륙 흔든 23초

    탕산(唐山)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톈진(天津)과 광역경제권을 이루는 도시다. 우리는 아마 리샤오룽(李小龍)의 영화 ‘당산대형’(1971)으로 그 이름이 익숙할 법하다. 중국인에게 탕산은 가슴 아픈 기억의 도시이기도 하다. 1976년 7월 28일 강도 7.8의 대지진이 탕산을 덮쳤다. 당시 80~90%에 달하는 탕산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탕산 시민 절반에 달하는 27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4일 개봉하는 ‘대지진’은 20세기 인류 역사의 비극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탕산 대지진을 다루고 있다. 제목을 보면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결코 스펙터클을 강조한 작품은 아니다. 영어 제목인 ‘애프터 쇼크’(After Shock)가 외려 영화 내용을 충실히 드러내고 있는 편. 카메라는 대지진이 일어난 순간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대지진 이후 사람들의 삶을 좇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지진의 순간이 영화 초반을 장식해 4분 정도 관객들을 압도한다. 이후 이야기는 잔잔하게 전개되며 눈물샘을 쉴새 없이 자극한다. 23초의 대지진 때문에 32년 동안 헤어져 살아왔던 가족의 이야기가 중심축이다. 뤼안위니(쉬판)는 남편 팡치앙(장궈치앙)과 쌍둥이 남매 팡텅(성인역 장징추)·팡타(성인역 리천)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밤 무시무시한 지진이 덮치고, 남편은 아내를 구하고 숨진다. 뤼안위니는 더욱 더 가혹한 운명에 몰린다. 건물 잔해에 깔린 상태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쌍둥이 가운데 한명만 구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것. 뤼안위니는 결국 아들을 선택하고 평생 마음속 폐허에 갇혀 살아가게 된다. 뒤늦게 기적적으로 소생한 팡텅은 인민 해방군 왕더칭(천타오밍) 부부의 양녀가 되지만 역시 마음의 상처를 쉽게 떨쳐버릴 수 없다. 영화는 1976년 9월 마오쩌둥의 사망을 시작으로 탕산 재건 등 중국 현대화 과정을 보여주며 2008년 5월까지 굴러간다. 그 때문에 이 작품은 휴먼 드라마이면서도 중국인을 위한 계몽 영화로 느껴지기도 한다. 폐허에서 일어서는 탕산의 모습과 30여년 전 대지진 때 구조를 받았던 탕산 시민들이 쓰촨성 대지진 때 구조에 뛰어드는 장면 등에서는 중국인의 자부심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중국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했던 이 작품은 첫날 3620만 위안(60억 7600만원)을 벌어들인 것을 비롯해 모두 6억 6000만 위안(1107억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해 중국 영화사를 고쳐 썼다. ‘집결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펑샤오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평샤오강 감독은 원래 시나리오 작가였다. 이따금 연기를 하기도 한다. 저우싱츠(周星馳) 주연의 ‘쿵푸 허슬’에 나오는 악어파 두목이 바로 그다. ‘대지진’의 여주인공 쉬판은 펑샤오강 감독의 부인이다. 128분. 전체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코끼리 코를 문 악어…1초후 코끼리의 운명은?

    새끼 코끼리의 코를 물은 악어와 그 악어에게서 탈출하려는 새끼 코끼리의 순간포착 사진이 영국언론 데일리 메일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찔한 상황을 카메라에 사람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요안 오퍼먼(38). 장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트란스발 주 북동부에 위치한 크뤼에르 국립공원이다. 오퍼먼은 늪지대에 물을 마시러 온 코끼리 가족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중 새끼 코끼리 한마리가 가족에게서 떨어져 물가에서 물을 마시려고 코를 물에 담갔다. 그 순간 늪지대에 숨어 있던 악어가 새끼 코끼리의 코를 덥석 물었다. 공포에사로잡힌 새끼 코끼리는 필사의 힘으로 악어의 입에서 빠져나오려고 했다. 그 순간 새끼 코끼리의 비명을 들은 다른 코끼리들이 코끼리 특유의 울음을 내며 다가왔다. 달려오는 다른 코끼리를 감지한 악어는 새끼 코끼리의 코를 놓고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졌다. 한동안 어른 코끼리들이 새끼코끼리의 주변을 지켰고 가족은 다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퍼먼은 “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악어가 코끼리를 공격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였다.” 라며 “ 당시에는 그 아찔한 상황에 셔터만을 눌러 그 순간의 장면을 찍은 줄도 몰랐다가 나중에 컴퓨터에서 사진을 확인하고는 놀랐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코디액 불곰의 낚시… 호주의 맹독킬러

    코디액 불곰의 낚시… 호주의 맹독킬러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선물하기 위해서라면 그곳이 하늘이든, 바다든, 땅속이든, 야생의 세계이든, 사람의 세상이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시청자들은 그들을 ‘냇지오 올스타스’(NatGeo All Stars)라고 부른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이 마련한 특별기획 ‘냇지오 올스타스’ 시리즈가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NGC는 지난 11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밤 11시 냇지오 올스타스 9명의 다큐멘터리를 연속 방영하고 있다. 브래디 바(파충류 전문가), 디에고 브뉘엘(분쟁 지역 특파원), 리사 링(분쟁 지역 특파원), 케이시 앤더슨(야생 동물연구가), 젭 호건(거대물고기 보호연구원), 마이크 페이(생태학 박사), 마이크 리히(분자생물학 박사), 밥 발라드(심해 탐사 전문 해양 연구가), 스펜서 웰즈(유전학 박사)다. 이번 주는 이들의 활약을 한꺼번에 쫓아가 볼 마지막 기회다. 25일에는 케이시 앤더슨의 ‘코디액 불곰’이 방영된다. ‘곰의 낙원’인 미국 알래스카의 카트마이 국립공원과 코디액 섬을 거닐며 408㎏에 이르는 회색 곰 브루터스에게 낚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6일에는 15년 동안 50개 이상의 나라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 최초로 현존하는 악어 23종을 직접 포획해 연구한 브래디 바의 ‘맹독 킬러’가 바통을 잇는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독을 지닌 동물들의 서식지인 호주에서 최고로 맹독성을 뽐내는 동물을 뽑아본다. 2일 디에고 브뉘엘의 순서다. ‘아프간을 가다’가 방송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분쟁 지역을 취재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뉘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현실을 알린다. 28일에는 스펜서 웰즈의 ‘인류의 여정’이 전파를 탄다. 4년 동안 35만명의 혈액과 유전자(DNA)를 연구해 인종과 지역을 총망라하는 인류의 가계도를 그려나간다. 29일 브래디 바가 다시 등장해 대미를 장식한다. ‘북극곰을 만나다’가 마지막 순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악어도 공격하는 ‘괴물 피라냐’ 공개 화제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상어 처럼 커다란 이빨을 가진 ‘자이언트 피라냐’가 공개돼 화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TV쇼 진행자이자 낚시꾼인 제레미 웨이드(52)가 아프리카의 콩고 강에서 ‘자이언트 피라냐’라고도 불리는 골리앗 타이거피시를 잡았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골리앗 타이거피시는 1.5m의 길이에 무게는 45kg에 달하는 물고기로 대형 백상어 처럼 커다란 이빨을 무려 32개나 가지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콩고 강 유역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무거운 덩치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없다. 웨이트는 “이 괴물 물고기를 붙잡기 위해 상당한 크기의 메기를 미끼로 사용해야 했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특수 낚싯대를 사용했는데 끌어 올릴 때는 다른 어부들의 힘까지 모아야 했다.”며 “우리는 방송을 마치고 그 물고기를 다시 강에 풀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골리앗 타이거피시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사람은 물론 악어까지도 공격한다고 알려져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분단선 넘어온 북녘가을 서쪽바다 붉게 물들였네

    분단선 넘어온 북녘가을 서쪽바다 붉게 물들였네

    금강산관광의 문이 닫힌 지 벌써 두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북녘의 산하에 대한 갈증도 그만큼 깊어 갑니다. 최근 정세 변화로 북한 주민들의 삶과 접경지역의 풍경 등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도 슬며시 생깁니다. 그래서 행장을 꾸리고 접경지역을 찾아 나섭니다. 내 나라 안에서 북녘땅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은 여럿 됩니다. 그중 이 계절에 가장 적당한 곳을 꼽자면 경기 김포와 인천 강화일 겁니다. 수도권 등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제법 농익은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강화도의 갯마을에서는 대하 등 갯것들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갯벌에는 한해 일곱번 얼굴을 바꾼다는 칠면초(七面草)가 사방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뭍에만 단풍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갯벌의 외침이 들리는 듯도 합니다. 다만 이 지역 어디를 가건 지난 여름 폭우로 유실된 북한의 목함지뢰는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이 점만 잊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마 김포를 거쳐 강화에 이르는 길에서 더할 나위 없이 넉넉한 가을 풍경과 만나게 될 겁니다. 글 사진 김포·강화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애기봉 전설 위로 한강 물 흐르고 애기봉(愛妓峰)엔 이름만큼 애처로운 전설이 흐른다. 1636년 병자호란 때, 당시 평양감사가 기생 ‘애기’와 함께 한양으로 피란을 가게 됐다. 이들이 한강과 인접한 개성시 판문군 조강리에 이르렀을 때, 평양감사는 청나라 군사들에 붙잡혀 다시 북쪽으로 끌려가고, 애기만 구사일생으로 한강을 건너 애기봉 왼편의 조강리에 머물게 됐다. 이후는 능히 짐작이 되는 수순이다. 애기는 날마다 이 봉우리에 올라 감사를 애타게 기다리다 병들어 죽었고, 후세 사람들이 이곳에 묘를 만들어 줬다는 얘기. 그 뒤 1966년, 이 봉우리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애기봉이라 이름 짓고, 친필로 쓴 애기봉 비석도 세웠다. 김포에서 강화대교를 건너면 강화도다. 염하(鹽河)를 경계로 뭍과 단절된 덕에 예부터 피란처이자 호국의 보루 역할을 해 온 곳. 강화를 빙 둘러친 5개의 진과 7개의 보, 53개에 달하는 돈대가 그것을 증명한다. 강화평화전망대는 예전엔 지역 농민이나 군인 외 출입이 통제됐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지역에 세워졌다. 그런데 전망대가 딛고 선 봉우리 이름이 섬뜩하다. 제적봉(制赤峰)이란다. 풀어보자면 붉은 무리를 제압한다는 뜻일 터. 전쟁의 뉘앙스가 짙게 풍기는 이름에서 접경 지역에 왔음을 실감한다. 전망대 너머로는 조강(祖江)이 흐른다. 황해북도 언진산에서 발원해 황해남도 배천군과 개성시 개풍군 사이로 흘러나오는 예성강과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합류하는데, 이 물길을 조강, 또는 강화만이라고 부른다. 북한에서 한강 쪽으로 길게 돌출된 해창리는 인천시에서 통일에 대비해 교량 건설 계획을 세워둔 곳이다. 평화전망대에서는 어지간히 나쁜 날씨가 아니면 강 너머 북녘땅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의 직선거리는 1.8㎞. 망원경을 이용하면 연백군에 사는 북한주민의 생활상과 선전용 위장마을, 북한군이 물고기를 잡곤 한다는 삼달리수로, 고려시대부터 유명해진 개성인삼밭 등을 낱낱이 살필 수 있다. ●뭍만 가을이더냐, 바다도 붉게 물들더라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 위를 날 때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넋을 잃곤 한다. 갯벌이 온통 붉은 빛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꼭 바다 위로 꽃이 핀 듯해서다. 이 붉은 꽃의 정체가 칠면초다. 갯벌 등 염분이 있는 토양에서만 자라는 염생식물로, 해마다 일곱번 빛깔을 달리한다고 해서 이처럼 고운 이름을 얻었다. 봄에 연둣빛으로 싹을 틔워 차츰 붉어지다가, 곧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뒤 11월이면 하얗게 말라죽는다. 육면체 모양의 열매 각 면마다 색깔이 달라 칠면초라는 설도 있다. 계절의 경계에 선 지금, 김포와 강화 갯벌에는 칠면초가 마지막 붉은 향연을 펼치고 있다. 뭍에서 갈대밭, 칠면초, 갯벌,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 풍경 위로 가을이 듬뿍 내려앉았다. 특히 강화 동검도로 들어가는 제방도로 주변은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며, 거대한 붉은 양탄자를 펼쳐 놓은 듯하다. ●북녘 산하가 한 손에 잡힐 듯 여행자들이 접경지역을 찾을 때는 북녘의 산하에 대한 기대 못지않게 우리의 반쪽인 북한 주민들을 보자는 뜻도 클 터다. 그러나 평소에는 인적이 드문 탓에 망원경으로도 북한 주민들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는 봄철 모내기 때와 가을걷이 때다. 우리와 달리 농기계 보다는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논밭 이곳저곳에서 일하는 북한 주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북한의 들녘이라고 우리와 다를까. 벼들은 샛노랗게 여물었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농부들의 손놀림은 여간 바쁘지 않다.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를 나서고, 간간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흙길을 달린다.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고는 하나, 최소한 이맘때쯤이라면 그네들의 식탁도 좀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경기 김포 월곶면 애기봉전망대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북한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악어 주둥이처럼 뾰족 튀어나온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포와 김포 하성면 시암리 간 직선 거리는 1300m에 불과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자유형 1500m 최고기록이 14분 55초 03. 그가 마음먹고 역영을 펼친다면, 불과 십여분 만에 넉넉하게 닿을 거리다. ●막힌 물길 흐르던 풍경 전망대에 서면 23㎞쯤 떨어진 개성의 송악산을 비롯해, 한강과 임진강의 합수머리, 유도 등의 절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특히 유도는 1996년 북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평화의 소’(2006년 사망)가 구출된 섬으로, 당시 온 국민의 시선이 쏠렸던 곳이다. 을씨년스러운 모습의 선전마을이며 탱크저지용 석축제방 등 북한 특유의 풍경도 여전하다. 잠시 눈을 감고 풍경의 잔상을 음미한다. 참혹했던 전쟁의 기억 위로 배를 타고 자유롭게 이곳을 오갔던 선인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유장하게 흐르는 한강 위에는 이처럼 전쟁의 역사 말고도 곳곳에 민초들의 질박한 삶의 역사가 담겨있다. 아주 오래 전, 밀물 때만 되면 서울로 가기 위해 평양과 전라도 등에서 몰려온 배들로 한강이 몸살을 앓았다고 한다. 김포 토박이 민영철(76)옹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밀물 때는 배가 엉겨다닐 정도로 많았어. 대부분 ‘작배’(동력이 없는 목선)여서 역수(逆水)를 하기 어려우니까 밀물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몰렸던 거지. 간혹 물때를 제대로 못 맞춰 물밖으로 드러난 풀등에 좌초되는 배들도 제법 됐어. 그럴 때면 물이 썰 때까지 배 안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곤 했지.” ■여행수첩 ▲가는 길 애기봉전망대는 48번 국도를 타고 김포·강화 방면으로 달리다 하성삼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10㎞가량 직진하면 나온다. 입장료는 없고 차 1대당 2000원의 주차비를 받는다. 입구 검문소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031)988-6128. 강화평화전망대는 48번 국도를 타고 강화대교와 강화 시내를 지난 뒤 양사면 방면으로 곧장 간다. 전망대 초입 군 초소에 신분증을 맡기면 통행증을 발급해 준다. 연중무휴. 어른 2500원, 어린이 1000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은 무료다. (032)930-7062. ▲주변 볼거리 김포 대명포구 뒤편에 김포함상공원이 조성돼 있다. 2000t급 운봉함이 전시돼 있다. 운봉함은 1943년 미국에서 건조돼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하며 14년 동안 미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운용됐다. 그러다 1955년 대한민국 해군이 인수해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등, 52년 동안 임무를 완수하고 2006년 퇴역했다. 오전 10시 문을 연다. 입장료는 없다. (031)987-4097. 강화의 특산품인 왕골 공예품과 화문석을 소개하는 강화 화문석 문화관도 들러볼 만하다. 어린이 대상 체험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송해면 양오리에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032)932-9922. ▲맛집 강화역사관에서 광성보로 가는 해안도로변에 ‘더리미 뱀장어타운’이 조성돼 있다. 충남서산집은 꽃게탕으로 입소문 난 집. 강화 인산리에 있다. (032)937-3996. 김포 대명포구와 강화 선두포구, 창후리 선착장 등에는 대하 등 가을 해산물을 싸게 맛볼 수 있는 어시장이 조성돼 있다.
  • [NTN포토] 이윤지·강혜정 ‘아버지 몰래 비밀 이야기’

    [NTN포토] 이윤지·강혜정 ‘아버지 몰래 비밀 이야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귀여운 브이’

    [NTN포토] 강혜정 ‘귀여운 브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출산 후 첫 공식 일정’

    [NTN포토] 강혜정 ‘출산 후 첫 공식 일정’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출산 후 연극무대 서 너무 좋아요”

    [NTN포토] 강혜정 “출산 후 연극무대 서 너무 좋아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윤지 ‘아버지의 광기와 천재성을 물려받은 수학자’

    [NTN포토] 이윤지 ‘아버지의 광기와 천재성을 물려받은 수학자’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연극 ‘프루프’ 주역들, ‘화이팅!’

    [NTN포토] 연극 ‘프루프’ 주역들, ‘화이팅!’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이유리 연출자, 배우 하다솜 김태인 김동현 이윤지 정원중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정원중·강혜정 ‘아버지와 딸의 비밀 대화’

    [NTN포토] 정원중·강혜정 ‘아버지와 딸의 비밀 대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원중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현·하다솜 ‘다정하게 팔짱끼고’

    [NTN포토] 김동현·하다솜 ‘다정하게 팔짱끼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동현 하다솜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현·이윤지 ‘비밀이야기 속닥속닥’

    [NTN포토] 김동현·이윤지 ‘비밀이야기 속닥속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동현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이윤지 ‘다른 매력의 ‘캐서린’’

    [NTN포토] 강혜정·이윤지 ‘다른 매력의 ‘캐서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윤지 “극중 ‘캐서린’ 나와 매우 닮았다”

    [NTN포토] 이윤지 “극중 ‘캐서린’ 나와 매우 닮았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같나요?’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같나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원중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로버트’

    [NTN포토] 정원중 ‘천재 수학자 로버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정원중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윤지 ‘첫 연극 도전, 설레이죠’

    [NTN포토] 이윤지 ‘첫 연극 도전, 설레이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혜정 “첫 연극 무대에 섰어요”

    [NTN포토] 강혜정 “첫 연극 무대에 섰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혜정이 14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PROOF(연출 이유리/제작 악어컴퍼니·나무엑터스·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강혜정, 이윤지 등이 출연하는 ‘PROOF’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천재수학자 존 내쉬와 그의 가상의 딸에 대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오는 10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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