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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미쓰비시, 강제노동 美포로에게 공식 사과… “왜 韓·中만 빼놓고 사과하나”

    日미쓰비시, 강제노동 美포로에게 공식 사과… “왜 韓·中만 빼놓고 사과하나”

    “미쓰비시가 강제 노동(forced to work)을 행한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합니다.”(기무라 히카루 미쓰비시 머티리얼 상무) “70년 동안 기다린 사과입니다. 오늘의 영광을 기억하겠습니다.”(강제 노동 미군 포로 제임스 머피) ●구두 사과만… 금전적 배상 없어 일본 미쓰비시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노동에 동원된 미군 포로 피해자를 찾아가 머리를 숙여 공식 사과했다. 전쟁 때 강제 노동을 시킨 일본 기업이 한 첫 사과다. 하지만 한국, 중국, 영국, 네덜란드, 동남아시아 국민에 대해서는 일본 기업이 여전히 사과하지 않고 있다. 기무라 상무 등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이먼비젠탈센터에서 징용 피해자인 머피(94)에게 사과했다고 AP 등이 보도했다. 기무라 상무는 “당시 미군 징용 피해자 900여명이 미쓰비시 운영 탄광 4곳에서 혹독한 강제 노동을 했다”면서 “포로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머피는 기무라 상무와 악수하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1942년 필리핀 전선에서 일본군에게 붙잡힌 뒤 구리 광산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했던 머피는 “종전 이후 지금까지 사과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무라 상무는 다음달 15일 종전 70주년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유독 미군 포로에게만 사과한 까닭에 대해 “지난해 7월 강제 징용 피해자 단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다른 나라 징용자에 대한 사과도 검토할 수 있다”고 모호하게 답했다. 한국과 중국 징용자에 대한 유감 표명이 없었던 배경에 대해서는 “2차 대전 당시 강제 징용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의견을 밝힐 수 없다”고 회피 반응을 보였다. 머피에게 구두 사과만 했을 뿐 금전적인 배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쓰비시가 사법절차적 고려에 따라 미군에 우선 사과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 회사가 미국만 우대했던 전례에 비쳐볼 때 이번 사과는 ‘선별 사과’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타카 마사토 주미 일본대사관 대변인은 “(이번 사과에) 일본 정부는 관여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인 포로 징용 문제에 대해 앞서 2009년과 2010년 공식 사과했다. ●英 참전군인·유가족 “왜 사과 않나” 한편 영국 참전군인과 유가족들은 머피와 같은 처지였지만 미쓰비시가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성토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이날 전했다. 미쓰비시에서 강제 노동을 한 영국군 포로는 672명이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프로배구] 꼴찌 하던 ‘우리’가 아니야

    [프로배구] 꼴찌 하던 ‘우리’가 아니야

    정규리그 ‘꼴찌’ 우리카드가 시련을 딛고 창단 처음으로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1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3-1(25-21 21-25 25-17 25-15)로 무너뜨렸다. 2014~2015시즌 V리그 최하위였던 우리카드가 챔피언 OK저축은행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우리카드는 삼수 끝에 KOVO컵을 제패했다. 2013년, 2014년 연달아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다. 악몽 같은 시간을 견뎌내고 일군 우승이었기에 더 값졌다. 우리카드는 2014~2015시즌이 끝난 뒤 존폐 위기에 놓였다. 구단은 지난 4월 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고 김상우 감독을 영입해 재건에 박차를 가했다. 선수들은 겨우 몸과 마음을 추슬렀다. 김상우 감독은 사령탑으로 복귀하자마자 팀을 우승시켰다. 그는 “감독으로 우승해보기는 처음이다. 감격스럽다”면서 “구단의 전폭적인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리카드 에이스 최홍석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최홍석은 양팀 최다인 21득점을 퍼부었다. 최홍석은 “우승이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 너무 행복하다”며 “V리그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우리카드 신으뜸이 14득점으로 거들었고, 이동석(15득점)과 엄경섭(11득점)이 각각 블로킹 4개씩 총 8개를 성공했다. 우리카드의 우승을 점친 이는 많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1승2패를 수확, 조 2위로 가까스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우승 후보 KB손해보험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고, 단숨에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우승이 확정되자 김상우 감독은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악수가 아닌 포옹을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어울린 둘은 절친한 사이다. 김세진 감독은 “완패다. 부임하자마자 우승하다니 대단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을 3-2(21-25 25-23 23-25 25-21 15-1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업은행 김희진이 MVP를 차지했다. 청주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맞은 건 우리 아인데, 왜 쫓기듯 도망가야 하나요

    맞은 건 우리 아인데, 왜 쫓기듯 도망가야 하나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평범한 학부모 박혜순(46·여·가명)씨. 아들 지용(13·가명)군이 지난해 6월과 7월 잇달아 동급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모자의 삶에는 지울 수 없는 깊은 생채기가 남았다.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학교폭력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 기자와 5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한 박씨가 겪은 지난 1년을 12일 그의 목소리로 재구성했다. 나는 잔 다르크가 아니다. 대치동의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 학원에나 관심을 쏟는 수준이었다. 지난 1년간 아들 지용이에게 닥친 학교폭력 문제와 싸우면서 나는 그야말로 ‘문제적 엄마’가 됐다. 지용이가 다니던 A초등학교에서 나는 “돈 때문에 아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이상한 엄마”가 됐다. 교장 선생님은 내게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할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쾌활했던 지용이의 얼굴이 플라스틱 마네킹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건 1년 전 이맘때였다. 지용이는 6학년이던 지난해 6월과 7월에 각각 친구 B군과 C군으로부터 화장실 폭행을 당했다. 두 차례의 폭행 사건 이후 지용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다. 그래도 억지로 아이를 학교에 밀어 넣은 것은 학교가 아이를 도와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믿음은 처참히 깨졌다. 아이에게 담임교사가 찍은 동영상 이야기를 듣는 순간 까무러칠 뻔했다. 지용이와 가해 학생들을 교실에서 떨어져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담임교사는 지용이와 가해 학생이 교실에서 서로 악수하고 껴안는 모습을 억지로 연출해 화해 동영상을 찍게 했다. 폭행 장면을 목격한 아이의 진술도 있었지만 일방적으로 화해하는 것으로 처리됐다. 목격한 아이의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며 정색을 표했다. A초등학교 일부 학부모가 찾아와 “더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 달라”고 내게 신신당부하고 간 일도 있었다. 지용이는 아프기 시작했다. 아이는 “불이 났는데 엄마는 왜 나를 안 구해 줬느냐”고 소리치고, “베란다 블라인드 좀 내려 달라. 창문 밖에서 수많은 눈이 째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용이는 병원에서 급성 스트레스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가해 학생들과 분리시켜 달라고 꾸준히 요청했다. 하지만 A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진술이 엇갈린다는 이유로 ‘서면 사과’ 조치로 매듭지었다. 재심 청구와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청구 모두 기각했다. 가해 학생은 가만히 둔 채 지용이만 지난해 8월 인근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전학 간 후 지용이는 “이제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가 막힌 일은 또 일어났다. 지난 3월 지용이는 마주치기도 두려워했던 가해 학생 C군과 같은 중학교에 배정됐다. 학교폭력 1년이 지난 지금도 가해 학생 부모와 민사소송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깨달은 건 학교도, 교사도, 교육청도 우리 아이를 구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가 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가 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날 정도”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눈을 의심케 하는 대변신…황신혜 “화난다”

    ‘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렛미인5’에서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지원자가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는 수진 씨. 수진 씨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일 동안 수진 씨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수진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 906일 만에 무효소송 승소 “대법원이 내 빽이다” 무슨 일?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 906일 만에 무효소송 승소 “대법원이 내 빽이다” 무슨 일?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무효 확인 소송 ‘승소’ ‘이상호 전 MBC 기자’ 이상호 전 MBC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이상호 전 MBC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상호 전 MBC 기자는 해고 906일 만에 MBC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상호 전 MBC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12년 12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남(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장남)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MBC는 이튿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회사명예 실추 및 허가사항 위반’을 이유로 이상호 기자를 해고하기로 의결해 이듬해 1월 15일 이상호 기자에게 해고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상호 기자가 문제가 된 글을 올리기 전날인 2012년 12월 16일 MBC 방콕 특파원이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고 12월 19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한 호텔 로비에서 김정남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해고가 절차상 문제는 없다. 사회통념상 타당성이 없고 징계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처분으로서 무효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판결 직후 이상호 전 MBC 기자는 동료들과 기쁨의 악수를 나눴다. 이상호 전 MBC 기자는 “앞으로도 대법원을 저의 든든한 ‘빽’으로 여기고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도록 MBC로 다시 돌아가 올바른 소리를 해나가겠다. 그리고 언론들이 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발뉴스와 같은 대안언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와달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이상호 전 MBC 기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무효 확인 소송서 승소..906일 만에 MBC 복귀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무효 확인 소송서 승소..906일 만에 MBC 복귀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이상호 전 MBC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상호 전 MBC 기자는 해고 906일 만에 MBC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상호 전 MBC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12년 12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남(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장남)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MBC는 이튿날 인사위원회를 열고 ‘회사명예 실추 및 허가사항 위반’을 이유로 이상호 기자를 해고하기로 의결해 이듬해 1월 15일 이상호 기자에게 해고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상호 기자가 문제가 된 글을 올리기 전날인 2012년 12월 16일 MBC 방콕 특파원이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고 12월 19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한 호텔 로비에서 김정남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해고가 절차상 문제는 없다. 사회통념상 타당성이 없고 징계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난 위법한 처분으로서 무효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몰라!”…호날두, 라모스 이적설 질문 받고 인터뷰장 박차고 나가

    “몰라!”…호날두, 라모스 이적설 질문 받고 인터뷰장 박차고 나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뷰 도중 분노해 인터뷰장을 박차고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그 이유는 기자가 그의 가장 친한 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29)의 이적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물었기 때문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SNTV와 인터뷰를 한 호날두는 계속되는 라모스의 이적 관련 질문에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마이크와 헤드폰을 놔둔 채 즉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당시 호날두는 기자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악수를 건네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그러나 호날두는 "기자가 나를 (인터뷰장에서) 떠나게 했다" 면서 "이렇게 인터뷰장을 떠나는 것은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바보로 만드는 일" 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라모스는 최근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현재 맨유가 라모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 때문인데 이에대해 그는 "어떤 팀과도 협상하고 있지 않다" 며 이적설을 부인한 바 있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mtail.com
  • [포토] 악수하는 유승민-이병기

    [포토] 악수하는 유승민-이병기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오후 회의에 앞서 유승민 위원장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손잡은 여야 대표

    손잡은 여야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오른쪽),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착한알바 선포식’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애플워치, 고개 숙여 ‘인사’만 해도 명함 교환

    애플워치, 고개 숙여 ‘인사’만 해도 명함 교환

    애플 특허 전문 사이트인 Pately Apple에서는 애플사가 애플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들끼리 악수로 인사할 때 연락처를 공유할 수 있게 유럽에서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신규 특허는 애플 시계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게 되며 흔들기, 포옹과 같은 동작만 했을 때에도 자동으로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게 해 준다. 애플 시계를 착용한 사람들끼리 서로 가까이에서 악수, 고개 숙이기, 포옹, 손 흔들기 등 인사를 하게 되면 시계는 상대방 인사를 인식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상대방 시계에서 확인한다면 현재 상황 정보를 참고해 특정 데이터를 선택하여 전체 또는 부분 암호화로 보낼 수 있다. 상황 정보에는 현재 위치, 송신 기기 유형, 송신기기 사용자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는 상대방에 따라 시계에 인식되는 인사동작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 상사와 악수하기, 고객에게 고객 숙여 인사하기, 친구와 하이파이브 하기 등이 있다. 웨어러블 기기에 서로 다른 인사 동작의 번호와 공유할 데이터를 사전 입력해 두면 인사를 할 때 사용자 기기는 누구와 인사하는지를 알게 되고 연결된 데이터를 보내게 된다. 인사하면서 자동으로 연락처를 보낼 수 있으며 미리 상대방과의 상호 동의를 거친 뒤 인사를 통해 연락처 송부가 가능하다. 해당 원리는 블루투스나 NFC 기반 근접센서를 사용해 상대방의 기기를 인식한 뒤 가속도계와 같은 기기 흔들림을 알아내는 내장 센서로 인사 동작을 인지 하여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이혜영 IT통신원
  • 음주운전 체포 경관에 ‘감사편지’ 쓴 男

    음주운전 체포 경관에 ‘감사편지’ 쓴 男

    음주운전으로 적발당해 처벌까지 받은 남성이 자신을 ‘붙잡아 준’ 경관들에 대해 감사하는 편지를 쓴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음주운전으로 기소됐던 한 영국인 남성이 해당 지역 경찰국장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했다.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45세 남성은 지난 해 9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바틴 질레트 순경에게 조사를 받았다. 남성의 차량을 불러 세운 질레트 순경은 남성에게서 술 냄새를 맡고는 음주측정을 실시해 음주 사실을 확인했다.남성은 곧장 관할 경찰서로 연행됐지만 그에 대한 경찰들의 처우는 나쁘지 않았다. 그는 편지에서 “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었는데도 서의 모든 경관들이 예의를 차려 존중해 주었다”고 증언하고 있다.보석으로 풀려났다가 다음날 다시 경찰서를 찾은 남성에게 질레트 순경은 그가 기소될 것이라고 알려준 뒤 이후 절차를 설명해줬다. 남성은 이때 이미 한 번 감사를 표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내가 질레트 순경에게 악수를 청하며 ‘어젯밤 저를 멈춰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당황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이 남성은 이어 “(경찰국장) 휘하 경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줬다. 그 덕분에 나는 내게 닥칠 뻔 했던 파멸을 면했다고 생각 한다”며 “귀한 교훈을 얻었다. 앞으로는 절대 음주운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질레트 순경은 현지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부터 매우 협조적이었으며, 스스로의 행동이 매우 크게 잘못된 일이란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그는 덧붙여 “나를 포함한 경관들은 누구라도 감사편지 받기를 좋아하지만 이런 편지는 처음이다”면서 “결국 처벌까지 받은 이 운전자가 감사를 표현해야겠다고 느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적이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나를 멈춰줘 감사”...처벌 경관에 ‘감사편지’ 쓴 음주운전 男

    “나를 멈춰줘 감사”...처벌 경관에 ‘감사편지’ 쓴 음주운전 男

    음주운전으로 적발당해 처벌까지 받은 남성이 자신을 ‘붙잡아 준’ 경관들에 대해 감사하는 편지를 쓴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음주운전으로 기소됐던 한 영국인 남성이 해당 지역 경찰국장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했다.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45세 남성은 지난 해 9월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바틴 질레트 순경에게 조사를 받았다. 남성의 차량을 불러 세운 질레트 순경은 남성에게서 술 냄새를 맡고는 음주측정을 실시해 음주 사실을 확인했다.남성은 곧장 관할 경찰서로 연행됐지만 그에 대한 경찰들의 처우는 나쁘지 않았다. 그는 편지에서 “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었는데도 서의 모든 경관들이 예의를 차려 존중해 주었다”고 증언하고 있다.보석으로 풀려났다가 다음날 다시 경찰서를 찾은 남성에게 질레트 순경은 그가 기소될 것이라고 알려준 뒤 이후 절차를 설명해줬다. 남성은 이때 이미 한 번 감사를 표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내가 질레트 순경에게 악수를 청하며 ‘어젯밤 저를 멈춰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당황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이 남성은 이어 “(경찰국장) 휘하 경관들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줬다. 그 덕분에 나는 내게 닥칠 뻔 했던 파멸을 면했다고 생각 한다”며 “귀한 교훈을 얻었다. 앞으로는 절대 음주운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질레트 순경은 현지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부터 매우 협조적이었으며, 스스로의 행동이 매우 크게 잘못된 일이란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그는 덧붙여 “나를 포함한 경관들은 누구라도 감사편지 받기를 좋아하지만 이런 편지는 처음이다”면서 “결국 처벌까지 받은 이 운전자가 감사를 표현해야겠다고 느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적이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나우! 지구촌] “친구들이 선물한 ‘손’...연주도 즐거워요”

    [나우! 지구촌] “친구들이 선물한 ‘손’...연주도 즐거워요”

    영국의 10살 소녀 라라 핀콧은 태어날 때부터 한쪽 손이 없다는 게 조금 부끄러웠고, 학교에 다닐 때 눈에 띄는 의수는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TV에 나온 화려한 인공 손을 본 뒤로 생각이 바뀌었고 반 친구들은 그녀의 이런 마음을 돕고 싶어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캔트주(州) 톤브리지에 있는 ‘소머힐 학교’(The Schools at Somerhill)는 라라를 위한 인공 손을 만들어주기 위해 ‘프로젝트 라라’라는 계획을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들의 착한 마음씨를 알게 된 기술 선생님 다니옐 섀퍼는 자신의 배우자인 데이비드 버치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테키랩(Techielab)이라는 3D프린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 테키랩은 기존 인공 손 디자인을 사용해 단 6파운드(약 1만원)라는 적은 돈으로 부품을 3D프린터로 찍어냈다. 이렇게 만든 부품을 아이들이 직접 드라이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조립한 것이다. 이로써 라라가 자신을 위한 인공손을 받게 됐다. 인공손은 그녀의 손목 움직임에 반응해 작동하며 커다란 트럼펫도 문제없이 지지할 수 있었다. 지난 1년간 한쪽 손 없이 트럼펫 연주를 배운 라라는 최근 1급 시험을 통과했고 이제 인공손 덕분에 트럼펫을 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그녀 역시 연주하는 데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5학년에 재학 중인 라라는 “(요즘) 모든 사람이 ‘악수할래요?’라고 말한다”며 “그들의 반응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건 놀라운 일이었고 나처럼 한 손이 없는 다른 아이들도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제 ‘프로젝트 라라’를 통해 그녀처럼 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인공손을 선물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미 50개 이상의 인공손을 아이들이 직접 조립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영국 전역의 아이들에게 배송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반친구들이 선물한 ‘3D프린팅 인공손’

    영국의 10살 소녀 라라 핀콧은 태어날 때부터 한쪽 손이 없다는 게 조금 부끄러웠고, 학교에 다닐 때 눈에 띄는 의수는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TV에 나온 화려한 인공 손을 본 뒤로 생각이 바뀌었고 반 친구들은 그녀의 이런 마음을 돕고 싶어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캔트주(州) 톤브리지에 있는 ‘소머힐 학교’(The Schools at Somerhill)는 라라를 위한 인공 손을 만들어주기 위해 ‘프로젝트 라라’라는 계획을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들의 착한 마음씨를 알게 된 기술 선생님 다니옐 섀퍼는 자신의 배우자인 데이비드 버치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테키랩(Techielab)이라는 3D프린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 테키랩은 기존 인공 손 디자인을 사용해 단 6파운드(약 1만원)라는 적은 돈으로 부품을 3D프린터로 찍어냈다. 이렇게 만든 부품을 아이들이 직접 드라이버와 같은 장비를 사용해 조립한 것이다. 이로써 라라가 자신을 위한 인공손을 받게 됐다. 인공손은 그녀의 손목 움직임에 반응해 작동하며 커다란 트럼펫도 문제없이 지지할 수 있었다. 지난 1년간 한쪽 손 없이 트럼펫 연주를 배운 라라는 최근 1급 시험을 통과했고 이제 인공손 덕분에 트럼펫을 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그녀 역시 연주하는 데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5학년에 재학 중인 라라는 “(요즘) 모든 사람이 ‘악수할래요?’라고 말한다”며 “그들의 반응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건 놀라운 일이었고 나처럼 한 손이 없는 다른 아이들도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제 ‘프로젝트 라라’를 통해 그녀처럼 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인공손을 선물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미 50개 이상의 인공손을 아이들이 직접 조립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영국 전역의 아이들에게 배송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운하 사망에 만화가 석정현 “생활고, 무연고라니…먹먹”

    김운하 사망에 만화가 석정현 “생활고, 무연고라니…먹먹”

    김운하 사망, 연극배우 김운하 고독사 연극 배우 김운하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만화가 석정현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21일 석정현 작가는 고인의 사망 소식에 접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아는 그 친구가 맞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예종 재학시절 축제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날 밝을때 까지 서로 연극과 그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눴던, 잔 근육과 가지 같은 핏줄이 선연한 굵은 팔뚝을 보란 듯 내어놓고 ‘와일드카드’라는 영화에 깡패 단역으로 출연했던 경험을 무용담처럼 자랑하던, 술이 깨고 난 다음에도 가끔 캠퍼스에서 마주치면 쭈뼛거리는 나 대신 먼저 아는 척도 해주고, 학교 앞 술집에서 마주치면 원래 자리인 듯 넉살좋게 막걸리잔도 나눠 마시고 그랬는데. 그러다 조금 거해져서는, 앞으로 서로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어디서든 서로 자극이 되어주자며 솥뚜껑만한 손으로 내게 악수를 청하던 매서운 눈빛이 간간히 떠올랐더랬다”고 고은을 회상했다. 이어 “가끔 뭐하고 지낼까, 나를 기억이나 할까, 그 친구 이름이 뭐였더라,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그 친구, 아무래도 ‘창규’가 맞는 것 같다.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좋은 일이 아니다”며 “그 때깔좋은 예술씩이나 했으면서 생활고라니, 무연고라니. 그저 먹먹하다. 조용히 그를 더 기억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 김운하씨를 추모하며 4컷 만화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석 작가의 4컷 만화에는 축제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 고인과 나눴던 실제 대화를 담고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모 고시원에서 숨진 지 5일 만에 발견됐다. 극단 신세계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김씨의 부고를 전하면서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면서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김운하의 시신은 무연고자로 처리돼 관련 법률에 따라 한 달간 영안실에 보관된다. 그때까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화장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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