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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비하 속담은 남성 열등감 표식

    ‘아들을 낳으면 집의 벽조차 기뻐’(아르메니아)하고, ‘딸이 태어나면 심지어 지붕조차 운다.’(불가리아)고 한다. 각 나라의 뿌리 깊은 남아선호 사상을 표현한 속담들이다. 딸은 ‘잃어버린 아이’(벵갈족)요, ‘엎질러진 물’(중국)이며, ‘담뱃재’(아랍)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전 세계적으로 높낮이 없이 ‘평평하게’ 퍼져 있으니 ‘여신 같은 딸이 열여덟이나 있어도 꼽추 아들 하나만 못하다.’(중국)는 속담이 나오는 것도 그리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어디 태어날 때뿐인가. ‘노파는 악마보다 한 수 앞선다.’(아르헨티나)거나 ‘다음 셋을 믿지 말라. 속보로 가는 암말, 질주하는 산토끼, 지팡이를 짚고 걷는 노파.’(아프리카 북부) 등의 속담대로라면 여성은 요람부터 무덤 전까지 온통 경멸의 대상이다. 그런가하면 ‘수탉, 말, 아내는 새끼를 보기 위해 선택되어야 한다.’(멕시코) ‘여자는 천사의 외모, 뱀의 가슴, 바보의 두뇌를 지닌다.’(독일)는 식으로 여성의 지적 능력을 폄하하거나, ‘여자! 7달만 지나도 8개 언어로 잡담한다.’(중국)는 등 여성의 수다를 죄악시 하는 경우도 많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우리 속담처럼 ‘아내가 바지를 입는 곳에서는 악마가 집 주인’(독일)이라거나 ‘여자와 프라이팬은 부엌에 속한다.’(칠레)는 식으로 여성의 한계를 가정의 울타리에 묶어두려는 시도도 곧잘 눈에 띈다. ‘세계 여성 속담 사전’(미네케 스히퍼 지음, 한창호 옮김, 북스코프 펴냄)은 이처럼 속담 속에 담긴 여성에 대한 뿌리깊은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고찰한 책이다. 네덜란드의 대학 교수인 저자는 150여개 나라에서 1만 5000여개의 여성 관련 속담을 수집한 뒤, 이를 여성의 몸과 사랑, 성(性), 출산 등으로 분류해 여성이 처한 현실과 남성의 여성관, 여성 스스로의 여성관 등 다각도로 분석했다. 예상은 했지만, 여성 관련 속담의 유사성과 동질성은 놀라움을 뛰어 넘는다. 고금을 통틀어 동서가 하나고 남북이 따로 없다. 물론 여성을 한 인간으로서 보다 남성에 대한 효용가치로 평가하거나, 여성의 능력을 제한해 남성에 대한 복종을 요구하는 내용이 압도적이다. 저자는 그러나 속담의 행간에 숨겨진 뜻에 주목한다. “여성은 가련한 희생자일 뿐 아니라 극단적으로 강력한 존재이며, 반면 남성은 냉혹한 폭군이고 염치없는 이익추구자이면서도 불안정하고 두려움에 찬 존재”라는 것. 따라서 여성을 부정적으로 그린 속담들도 따지고 보면 “남성의 열등감과 두려움의 소산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3만 8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NTN포토] 붉은 악마에게 흠뻑 빠진 외국인

    [NTN포토] 붉은 악마에게 흠뻑 빠진 외국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대한민국과 우르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경기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거리응원전에서 외국인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외국인도 오늘은 ‘붉은 악마’

    [NTN포토] 외국인도 오늘은 ‘붉은 악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대한민국과 우르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경기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거리응원전에서 한 외국인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록밴드 피그말리온 “월드컵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록밴드 피그말리온 “월드컵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여성 4인조 록밴드 피그말리온이 월드컵 밴드로 각광받고 있다.’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까지 진출하면서 월드컵 응원전마다 공연을 펼쳐온 피그말리온도 인기 급상승하는 중이다.그리스전이 열리던 지난 12일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응원전에서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은 피그말리온은 곧장 대전에서 열린 거리응원전에서 화끈한 공연으로 붉을 악마들을 열광케 했다.또 아르헨티나전에는 경남 창원으로 내려가 창원시청에서 열린 거리응원전에서 화끈한 공연으로 3만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지난 26일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전에는 대전에서 열리는 거리응원전에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보키(기타/보컬)와 진(기타/보컬), 하루(베이스/코러스), 나리(드럼/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록밴드 피그말리온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이미 ‘월드컵 선수가’와 ‘응원가’를 동시에 무료로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지성’, ‘박주영’, ‘이영표’ 등 16강 주역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는 형식의 ‘월드컵 응원가’는 이미 붉은 악마들을 중심으로 없어서는 안될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다. 또 ‘응원가’는 최근 발매될 자신들의 첫 디지털 싱글 곡 ‘피그말리온’에서 착안했다.가사 중 ‘피그말~리온’이라는 중독성 짙은 후렴구를 ‘태극 전~사들’로 바꿔 응원가를 만들어 낸 것. 이번 피그말리온의 ‘응원가’는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지 않을 만큼 중독성이 있어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피그말리온은 멤버 4명 모두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현재도 음악대학원에 재학 중인 실력파 밴드인다.멤버 진은 “붉은 악마들의 환호를 들으면 더 신이 나서 노래하게 된다”며 “16강에 진출하게 됐으니 붉은 악마들을 더욱 흥에 겹게 만들어 우리의 기가 남아공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까지 가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Mplus5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 [NTN포토] 어린 붉은 악마, ‘경기 기다리기 지루해’

    [NTN포토] 어린 붉은 악마, ‘경기 기다리기 지루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대한민국과 우르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경기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거리응원전에서 한 어린 시민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복근 자랑하는 붉은악마

    [NTN포토] 복근 자랑하는 붉은악마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섹시한 붉은악마’ 대한민국 화이팅!

    [NTN포토] ‘섹시한 붉은악마’ 대한민국 화이팅!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대한민국과 우르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경기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 거리응원전에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온라인 몰 조사,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 선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기념해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을 선정했다. 월드컵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오후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응원하며 먹고, 보는 상품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린 제품을 집계한 결과,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월드컵 응원 붉은 티셔츠가 총 5만5000여 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첫 경기였던 그리스전인 지난 12일, 일주일 전부터 ‘월드컵 티셔츠’, ‘붉은악마 티’ 등이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반영됐다. 인기를 누린 응원용품은 야광 뿔 머리띠(2위)로 한국 경기가 늦은밤과 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1만7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와 함께 야광 팔찌 등 야광 응원용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응원용 막대풍선(4위)은 1만2000 세트나 판매됐으며 문신스티커(7위, 7100개)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배 나 급증했다. 그 밖에 응원 두건 및 수건(9위, 4200개), 붉은 색 쿨토시(10위, 3700개) 등 응원에 필요한 용품들이 호황을 누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떠오른 응원용품으로는 단연 부부젤라(12위, 2400개)다. 이번 월드컵의 상징으로 부상한 부부젤라는 옥션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것은 물론 16강에 진출한 23일에는 전체 키워드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의 인기도 뜨겁다. 옥션에서는 자블라니(15위, 1600개)가 지난 21일 판매 인기 베스트 100코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응원용품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판매증가세를 보였으며 디지털기기 등도 월드컵 특수로 65%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옥션 마케팅 담당 김태수 실장은 “이번 월드컵 경기의 경우 일찍부터 관련 제조사들이 판촉활동을 펼친데다 단체 응원을 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 경기가 많아 응원용품, 먹거리,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누렸다.”며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이어 국가대표팀 승전보가 이어지는 경우 관련 상품 판매량도 더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옥션의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은 올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판매량, 작년 동기간 판매량 증가추이, 6월 한 달 동안의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 CM(카테고리매니저) 추천을 고려해 선정됐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닉쿤, 붉은악마와 23번째 생파? ‘인증샷 공개’

    닉쿤, 붉은악마와 23번째 생파? ‘인증샷 공개’

    24일 생일을 맞은 2PM 멤버 닉쿤이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닉쿤은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특별한 생일파티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닉쿤은 ‘오늘 생일’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으며 상기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닉쿤의 주변 사람들은 붉은 악마 뿔을 쓰고 있어 이는 지난 23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당일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쿤아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되길.”, “쿤아 우린 너를 사랑해.”, “닉쿤은 뭘 해도 잘 어울린다.”, “닉쿤이 쓴 모자가 깜찍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닉쿤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와 첫 가상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 = 닉쿤 트위터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들의 발끝서 새로운 신화… “이젠 8강”

    이들의 발끝서 새로운 신화… “이젠 8강”

    동틀 무렵 끝난 숨막히는 ‘B조의 전쟁’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3일 새벽 3시30분 더반의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3전 전승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반 12분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전반 38분 이정수의 동점골로 16강 희망을 살렸고, 후반 4분 박주영의 ‘속죄포’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4분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꺾어 16강행이 확정됐다. 우리 대표팀은 26일 밤 11시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인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운명의 한판을 벌인다. 한국 축구사를 새로 쓴 월드컵 첫 원정 16강 축포는 ‘양박(박주영·박지성)’의 발끝에서 터져나왔다. 나이지리아전에서 박지성과 박주영은 특유의 장기를 선보이며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서울신문이 실시한 ‘붉은 악마가 뽑은 베스트 태극전사’ 이벤트에서 국민들은 박주영, 박지성을 최고로 뽑았다. 전체 참가자 3674명 중 785명이 박주영을, 652명이 박지성을 선택했다. 이정수가 598표로 뒤를 이었다. 회사원 이영섭(59)씨는 “첫 번째 이정수 골과 두 번째 박주영의 골이 분위기 반전에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양일(27·여)씨도 “박주영의 골이 없었다면 1대2로 졌을 것”이라면서 “박지성이 나타나는 곳이면 어김없이 골이 터지는 모습에 ‘역시 캡틴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같은 의견을 내놨다. 박항서 전남 감독은 “박주영을 꼽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아르헨티나전 자책골로 심적인 부담감이 많았을 텐데 골을 성공한 것이 대단하다.”며 “박지성, 이영표, 이정수 등 모두 빼어났다.”고 고루 칭찬했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박지성의 플레이는 최고였다.”면서 “박지성이 당당하게 뛰는 것만으로도 다른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정우는 패스 연결과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하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제는 16강전. 26일 밤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이틀. 태극전사를 향한 국민들의 심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도쿄·LA… 지구촌 곳곳 “대~ 한민국”

    도쿄·LA… 지구촌 곳곳 “대~ 한민국”

    ‘붉은 물결에는 국경이 없었다.’ 한국 대표팀이 23일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선전한 끝에 첫 원정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자 가까운 중국, 일본은 물론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 교민들도 “이제는 8강”을 외치며 기뻐했다. 중국과 일본 교민들은 새벽 시간임에도 TV 앞에 모여 ‘12번째 태극 전사’가 돼 90분을 함께 호흡했다. 중국 베이징 교민들은 집이나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한국 식당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특히 대학생 300여명은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 인근의 아오티(奧體)센터에서 서울광장과 영동대로 등의 다른 젊은이들 못지않은 응원전을 펼쳤다. 일본 도쿄의 경우 한국 식당 밀집 지역인 신오쿠보 일대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이 지역 일대 TV가 있는 곳 어디든 한국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퍼졌다. 미국 전역에서도 한인 교회, 한인 타운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붉은 함성이 멈추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월셔 잔디광장에는 5000명에 달하는 동포들이 모였다.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의 90분은 축제의 시간으로 바뀌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지역 교민사회도 한국 축구가 ‘약속의 땅’ 더반에서 새롭게 쓴 역사에 열광했다. 1000여명의 프랑스 파리 교민, 주재원, 유학생 등은 파리의 샤이오궁과 에펠탑 사이 야외 광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즐겼다.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프랑스인들의 부러운 시선이 ‘붉은악마들’에게 집중됐다. 스위스 제네바 교민 300여명은 제내바 대표부 강당에서 ‘대~한민국’을 외쳤다. 학생들은 붉은 티셔츠에 태극기를 걸치고 나오는 등 한국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온몸으로 보여 줬다. 뜨거운 응원전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한인 의류상가가 밀집해 있는 파트로나토 지역의 한인회관에서 200여명의 교민이 잠시 생업을 뒤로하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지시간으로 밤 10시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교민들도 밤잠을 설치며 한국 대표팀에 힘을 보탰다. 워싱턴 김균미·도쿄 이종락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연합뉴스
  • [NTN포토] ‘이렇게 귀여운 붉은 악마 보셨나요?’

    [NTN포토] ‘이렇게 귀여운 붉은 악마 보셨나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3일 오전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앞둔 서울광장 거리응원 현장에서 붉은 악마 복장을 한 시민이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민국VS우루과이’ 응원전, 쾌적한 “호텔서 펼친다”

    ‘대한민국VS우루과이’ 응원전, 쾌적한 “호텔서 펼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 12일, 17일 ‘대한민국 vs 그리스’와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단체응원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새로운 월드컵 응원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쾌적한 공간에서 생맥주와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편안하게 단체 관람 및 응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 때문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오는 26일 진행되는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대규모 단체응원의 장을 마련한다. 컨벤션센터 7층에 위치한 두베 홀과 셀레나 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5만원으로 생맥주와 안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세금, 봉사료 포함가) 가족단위 응원 관람객을 위해 초등학생은 입장료를 50%할인하며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600명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총 64개의 월드컵 경기를 연회장, 로비라운지, 가든테라스, 조이바, 객실 등 호텔 곳곳에서 상영한다. 이에 푸짐한 월드컵 이벤트와 할인행사 등을 진행해 두배의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전 식음업장(가든테라스, 바 제외)에서는 지난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업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GO 16 GET 160’ 스크래치 응모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객실숙박권, 뷔페 식사권, 카페 식사권, 사케, 와인, 차두리 싸인볼 및 티셔츠 등 160개 이상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 행사다. 또한 뉴욕스타일 라운지바 ‘조이바’에서는 지난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트메뉴 주문 고객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선물하며 해피아워(19시~21시30분)에는 입장료 3만원으로 데킬라 샷,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맞춘 응원객은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며 발렌타인 위스키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 또한 42만원부터 70만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금 별도가)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두 얼굴의 붉은 악마

    [NTN포토] 두 얼굴의 붉은 악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3일 오전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앞둔 서울광장 거리응원 현장에서 붉은 악마 가면을 쓴 시민이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극전사 16강 진출하면 스타가 쏜다?

    태극전사 16강 진출하면 스타가 쏜다?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23일 나이지리아 전을 앞두고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로에 서있다. 온 국민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며 점점 응원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대한민국”을 외치며 힘을 싣고 있다. 비단 응원뿐만이 아니다. 특정 스타는 만약 한국대표팀이 16강 국가대열에 속하게 된다면 응원단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유쾌한 약속을 하며 열기를 더했다. 김남길은 ‘소고기’를 굽는다. 그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나쁜남자’ 촬영 현장공개에서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간다면 무척 기쁜 일”이라며 “16강 진출이 확정된다면 함께 응원하고 있는 ‘나쁜남자’ 스태프들에게 고급 한우를 쏘겠다.”고 확언했다. 박진희는 ‘붉은 악마 티셔츠’를 나눠준다. 지난 8일 박진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방송 중인 ‘자이언트’가 월드컵으로 인해 연달아 결방해 국민과 함께 응원열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힌 후 “16강 진출 시 서울 시청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한 턱(?)을 쏜다. 안선영이 아르헨티나 전이 있던 17일, 현재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러브 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에서 “만약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면 청취자 16명을 뽑아 한 턱을 거하게 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과 함께 대~한민국

    16강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서울신문과 함께하세요. 서울신문사는 23일 새벽 3시30분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을 태평로 사옥 앞 전광판에서 생중계합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우리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외쳐 주세요. 국내 최고의 화질과 음향을 갖춘 ‘양면 전광판’을 통해 2배의 감동을 만끽할 것입니다. 더불어 ‘붉은 악마가 뽑은 베스트 태극전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태극전사 23인 가운데 나이지리아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를 뽑아주세요. 경기 당일 전광판 앞에 설치된 사인보드에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베스트 태극전사’로 뽑힙니다.
  •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 ‘43만명’ 예상…대중교통 ‘연장운행’

    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 ‘43만명’ 예상…대중교통 ‘연장운행’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23일 새벽 붉은악마가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꺾으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새벽 3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43만명의 국민들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저녁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때는 거리응원 인파가 352곳에서 157만(경찰 추산)이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숫자지만 경기가 평일에 열리는데다 경기 시간이 새벽 3시 30분임을 감안할 때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서울시는 거리응원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응원 장소를 지나는 버스는 새벽 4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장과 영동대로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아침까지 삼성역 사거리부터 봉은사 사거리 구간 14개 차로 중 7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62곳의 응원 장소에 경찰 6천600여명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는 등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리아전 변수 2가지

    ■더반 잔디 3경기만에 악화 적응훈련 못해 잔디를 밟아보기만 한다? 남아공월드컵 16강 여부를 결정하는 나이지리아전에 새 변수가 생겼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은 23일 오전 3시30분 한국-나이지리아 간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이 열리는 더반의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 그라운드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 오전 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가질 계획이었던 한국과 나이지리아에 훈련 일정 및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대신 한국은 더반 인근의 프린세스마고고 경기장에서 더반에 입성한 당일인 20일에 이어 21일에도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허정무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21일 오후 9시40분 나이지리아전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잠시 그라운드 안에 들어가 잔디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경기장 적응을 대체하기로 했다. 나이지리아 역시 베이스캠프인 리처즈 베이에서 이날 오후 7시30분 훈련을 갖고, 22일 오전 2시15분 공식 기자회견 시간을 전후로 경기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지난해 완공된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은 앞서 열린 독일-호주전(14일), 스페인-스위스전(16일), 네덜란드-일본전(19일)을 비롯해 한국-나이지리아전(23일)과 포르투갈-브라질전(25일) 등 조별리그 5경기, 16강과 4강전 1경기씩 등 총 7차례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러나 당초 잡힌 일정의 절반에 못 미치는 3경기를 치른 뒤 그라운드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고, 이런 상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각 팀의 훈련 일정 차질은 계속될 전망이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장에서 직접 뛰며 적응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됐지만, 이런 상황은 나이지리아도 마찬가지”라며 “그라운드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가 가진 것을 모두 쏟아부어 반드시 승점 3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더반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거친 응원 나이지리아 이민자 많아 한국응원단 등 안전 비상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 운명을 결정지을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이 열릴 남아공 더반에 홈 관중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유는 해안도시인 더반이 나이지리아 이민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 때문. 더반에는 나이지리아에서 건너온 불법체류자들이 많고, 범죄조직까지 결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경기장으로 몰릴 경우 우발적인 범죄나 소요사태가 벌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나이지리아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주도해 남아공 더반에 사는 교민 1000여명으로 이뤄진 응원단을 한국과의 경기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한다.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은 관중 6만 9957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동이 난 상태여서 대부분 나이지리아 응원단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 응원단은 붉은악마 응원단 65명, 아리랑응원단 40여명, 요하네스버그와 더반 교민 등 총 300여명에 불과하다. 한국이 경기에 이길 경우 다혈질로 유명한 나이지리아 응원단이 얌전히 집으로 돌아갈 리 없다. 실제로 지난 6일 나이지리아와 북한의 평가전이 열렸던 요하네스버그 템비사 마쿨롱 스타디움에선 나이지리아 인파가 몰려 20여명이 다친 사고가 있었다. 이에 한국선수단과 교민, 응원단의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한국 선수단은 노흥섭 단장 명의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FIFA가 직접 나서 한국 대표팀과 응원단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경찰청 안전지원팀도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 응원단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일정 장소에서 모여 함께 입장하기로 했다. 더반 경찰은 한국응원단과 나이지리아 응원단 사이에 일정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국 응원단 퇴장도 경기를 마친 뒤 한두 시간 후에 할 예정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병헌- 前여친, ‘소 취하 직전’ 소송재개

    이병헌- 前여친, ‘소 취하 직전’ 소송재개

    배우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모씨의 법정싸움이 소송 취하 직전 재개됐다.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교포 권씨가 21일 오후 법원에 3차 재판기일을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다시 법정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재판부는 기일신청 마지막날인 21일 오전까지 양측의 기일신청서가 제출되지 않자 권씨가 이병헌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 대해 고소취하 하는 것으로 청구소송을 종결할 예정이었다. 소송에 참여한 원고와 피고가 두 차례 불출석한 뒤 한 달 이내에 기일 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가 자동으로 취하되기 때문이다. 앞서 비자 갱신을 이유로 캐나다로 출국해 지난 4월과 5월 열린 변론기일에 불참한 바 있는 권씨가 만약 이번 3차 변론기일에도 불참할 경우 소송은 자동으로 취하된다. 한편 이병헌은 신작 ‘악마를 보았다.’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감방서 수감동료 살해뒤 그걸… ‘악마 죄수’

    무장 강도짓을 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죄수가 감방 동료를 살해하고 장기 일부를 먹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니콜라스 코케인(38)은 2007년 2월, 프랑스 루앙 교도소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중 함께 생활하던 동료 죄수인 티에리 버드리(41)를 살해했다. 화장실에서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쓰레기봉투로 버드리를 질식사 시킨 뒤 면도칼을 이용해 그의 가슴을 열었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부검결과 버드리의 양 가슴근육 및 폐 일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코케인을 추궁했지만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나와 재판이 미뤄져 왔다. 최근 다시 열린 재판에서 얼굴을 드러낸 코케인은 “버드리의 영혼을 빼앗을 심산으로 심장을 꺼내 먹으려 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줬다. 그는 당시 버드리의 심장을 먹으려 했지만 장기를 착각하고 폐의 일부를 잘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드리의 부모는 “아들이 감옥에서 매우 두려운 사람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코케인은 현재까지도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판을 받는 동시에 정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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